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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때 100만원 받아놓고 애 낳고 가정 생기니 돈 없어서 절친 축의금 다 못 주겠다는 유부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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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6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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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결혼식 청첩장을 받을 때마다 기쁜 마음보다는 '축의금' 때문에 고민이 될 때도 있지만 친한 친구의 결혼식이라면 '거금'을 흔쾌히 내놓을 때도 있다.


금액이 중요한 건 아니지만 소중한 친구의 결혼식을 축하해주고 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이다.



그런데 막상 내 경조사에 그만큼 돌려받지 못할 경우 실망을 하게 될 때도 있다. 축의금 때문에 오랜 시간 우정을 쌓아온 

친구와 절교를 선언하는 경우도 있을 정도다.


이런 가운데 자신이 결혼할 때는 축의금을 100만원 받아놓고 막상 그 친구가 결혼을 하자 그만큼 축의금을 내지 못 하겠다는 유부녀들의 생각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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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축의금 준만큼 못 돌려받는 이유가 가장 먼저 결혼한 친구들한테 가정이 생겨서이기 때문'이라는 글이 화제를 모은다.


친한 친구의 결혼식에 축의금을 낼 때 보통 본인이 결혼하게 되면 그대로 돌아온다는 생각을 하며 좋은 마음으로 축의를 하지만 사실을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막상 결혼할 때쯤 되면 '밥 사주면서 미안하다고 형편이 안 돼서 어쩔 수 없다'라고 변명을 하는 경우가 대다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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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연에 몇몇 주부들의 발언이 누리꾼들 사이서 논란이 되고 있다.


한 유부녀는 '미혼 때나 100만 원 내라 하면 내겠지만, 분명 결혼한 친구들은 나중에 본인 결혼식에 100만 원 못 준다. 아이 핑계 대며 결혼식 오지도 못할 수도 있다'라고 했다.


가정이 있는 상태에서 축의금을 내는 게 부담스럽다는 입장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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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유부녀는 '가정이 있는 상태에서 축의금 내는 게 얼마나 힘들지 않냐. 그걸 알게 되면 철이 좀 들려나? 축의금 그대로 돌려 받기 원하는 친구들은 아직 철이 없는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마음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만큼 빠듯하고 100만 원이면 한 달 생활비 수준인데 결혼하게 되면 그 돈을 선뜻 내놓기가 쉽지가 않다는 것이다.



또 결혼을 하게 되면 가정이 더 중요해지면서 자연스럽게 친구관계에 소홀하게 되고 축의금에 돈을 크게 안 쓰는 게 당연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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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유부녀들의 발언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린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자기가 받은 것은 생각 안 한다', '다 받아놓고 철이 없다는 말이 가장 어이없다', '저런 애들이 꼭 돌잔치 있다고 연락한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반면에 몇몇 누리꾼들은 '가정 있으면 큰돈 막 쓰기 좀 애매하긴 하다', '받은 만큼 주는 게 당연하지만 좀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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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넘게 남자 귀신과 성관계하는 '귀접' 겪은 여성이 최근 귀신을 차버린 이유

20년 넘게 남자 귀신과 성관계하는 '귀접' 겪은 여성이 최근 귀신을 차버린 이유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무려 20년간 귀신과 성관계를 해왔다는 한 여성의 충격적인 고백이 전해졌다.특히 여성은 최근 해당 귀신에게 이별을 통보했다고 밝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0년 넘게 귀신과 밤마다 뜨거운 밤을 보냈다는 콜롬비아 여성 파올라 플로레스(Paola Florez)의 사연을 전했다.파올라는 콜롬비아 국영 채널 카날1에서 방송되는 TV 쇼 '신 카레타(Sin Carreta)에 출연해 어릴 적부터 귀신과 성관계를 해왔다고 주장했다.그는 '매일 밤 같은 귀신이 자신을 찾아왔다. 그 귀신이 항상 먼저 성관계를 시작했고 나는 곧 카리스마 넘치는 귀신과 사랑에 빠졌다. 심지어 그와 20년간 열정적인 연애를 즐겼다'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귀신과 성관계를 하는 '귀접'을 경험했다는 것이다.파올라는 '어느 날 누워 있었는데 누군가의 손이 발 쪽에서 가슴 쪽으로 서서히 다가오는 것을 느꼈다. 이상했고 무서웠다. 그 순간부터 귀신은 나와 성관계를 하기 위해 나에게 다가오기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20년 동안 귀신을 연인으로 생각해왔다는 그는 최근 귀신에게 이별을 통보했다고 주장했다.파올라는 '그와의 성관계는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얼마 전 그의 얼굴을 살짝 확인했을 때 충격을 받았다. 그는 날카롭고 긴 송곳니를 가진 괴물 가고일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라고 말했다.가고일은 인간과 박쥐가 섞인 외모를 가진 서양의 괴물이다. 파올라는 귀신의 무서운 외모를 본 후 더 이상 그와 접촉하고 싶지 않았다고 밝혔다.그의 말을 들은 심리학자 마르티사 몬테알레그레(Martiza Montealegre)는 '파올라의 사례는 흔치 않은 이야기다. 귀접을 겪은 사람은 꽤 있지만 상대가 악마인 사례는 극히 드물다'라고 말했다.그러나 초심리학자 자이로 우르벡스(Jairo Urbex)는 그녀의 이야기가 믿을만하다고 생각하며, 그녀가 '인큐버스'와의 관계에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우르벡스는 '인큐버스는 악마적 존재다. 그들은 사람들을 붙잡고 에너지를 빼앗는 데 특화돼 있다'라고 설명했다.파올라의 주장에 현지 시청자들의 반응은 극명히 갈렸다. 일부는 '터무니없는 거짓말'이라는 반응을 보인 반면 또 다른 누리꾼들은 '사탄과 귀접을 겪은 것이 확실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특히 실제 귀접 현장을 겪었다는 누리꾼들이 파올라의 말에 신빙성이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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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9 18:00

이천수가 '2002년 사커킥' 사과하니까 21년 만에 용서하고 따뜻한 미소 지은 말디니 (영상)

이천수가 '2002년 사커킥' 사과하니까 21년 만에 용서하고 따뜻한 미소 지은 말디니 (영상)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전 한국 축구대표팀 선수 이천수가 이탈리아 축구의 전설 파올로 말디니를 만나 사과를 건넨다. 지난 18일 EA스포츠 FC온라인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천수와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출연해 아이들과 함께 2022한일월드컵의 추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천수와 알베르토 몬디는 2002 한일월드컵 16강전 당시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이탈리아와의 경기를 되돌아봤다. 당시 경기는 한국이 극적인 골든골로 2-1 승리를 거머쥐며 8강에 진출하게 됐다. 이천수는 2002 한일월드컵을 모르는 아이들에게 '당시 나는 막내였다. 안정환이 골을 넣었을 때 가장 어린 선수였고 정말 얼마나 기뻤겠냐'고 했다. 그러면서 '나는 막내였고 이탈리아를 이긴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고 내가 경기를 뛰어야겠다는 생각만을 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알베르토 몬디는 '우리도 사실 경기 끝나고 '뭐 질 수도 있다. 괜찮아' 그런 마음이었지만 이탈리아 사람들을 화가 많이 나게 한 일이 있었다'며 '누가 우리가 좋아하는 사람을 아프게 했다'고 했다.  그는 이어 이천수가 한일월드컵 16강 경기 당시 파올로 말디니의 뒤통수를 가격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아이에게 보여줬다.  알베르토 몬디는 '파올로 말디니는 이탈리아의 전설이고 정말 축구를 잘했고 이탈리아 사람들도 좋아하는 사람이다'며 '파올로 말디니를 차고 있는 사람이 누군지 아느냐?'고 물었다. 이천수로부터 사진을 받아 본 아이는 '아저씨(이천수)가 잘못을 정말 많이 한 것 같다. 지금 이 3번 사람(파올로 말디니)이 화가 좀 많이 났을 것 같다'고 했다. 이천수는 '그때 아저씨는 22살이었다. 그때 당시에는 사과할 생각을 못 했던 것 같다'며 '20년이 지났는데 괜찮겠지?'라고 반문했다. 이어 파올로 말디니가 있는 곳으로 이천수가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천수를 본 파올로 말디니는 어색한 미소를 짓다가 이내 환한 미소를 보였다. 이천수는 멋쩍은 듯 앉아 있다가 파올로 말디니가 웃자 역시 미소를 지었다. 이천수와 파올로 말디니의 만남과 사과 과정은 해당 영상 2화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파올로 말디니는 지난달 22일 한국을 방문해 기자회견을 가지면서 '자세히 기억나진 않지만, 경기에선 여러 일이 일어난다'며 '굳이 이천수가 미안해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다.  또 2002 한일월드컵 당시 한국과의 경기를 회상하며 '정말 아픈 기억이지만 그 기억이 있기 때문에 이탈리아가 2006독일월드컵에서 우승할 수 있었다'고 했다. 안정환의 골든골 실점에 대해서는 '실점하는 순간 '내 커리어는 끝났구나'라고 생각했다'며 '스포츠 세계에서는 아픈 결과도 감내해야 한다. 그래야 결과를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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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9 17:35

시어머니 생신상 차려준단 동네 여동생한테 '호구짓' 한다 비난하는 페미 언니

시어머니 생신상 차려준단 동네 여동생한테 '호구짓' 한다 비난하는 페미 언니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시어머니 생신상을 차려야 한다고 말했다가 이웃 언니에게 호구 취급을 당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시어머니 생신 챙겨드리는 게 욕먹을 짓인가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 해당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이웃 친한 언니랑 어이없는 걸로 싸웠다'며 '별일도 아닌데 욕까지 하면서 (싸웠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다음 주 주말에 언니가 같이 놀러 가자고 해서 그날은 어머니 생신이라서 안 된다 했다'면서 '그랬더니 언니가 '저녁에 가서 다들 저녁만 먹고 오지 않나'라고 말하더라'고 전했다.A씨가 '생신상 차려드리려고 한다' 답 하자 이웃 언니는 '뭐 예쁜 시어머니라고 생신상 차려주냐. 친정엄마는 차려주냐'면서 황당한 반응을 보였다.심지어 이웃 언니는 시어머니의 생신상을 차린다는 A씨를 '호구' 취급하며 거세게 반응했다.  결국 두 사람은 언성을 높이며 싸웠고 인연을 끊게 됐다. A씨는 '이웃 언니는 본인 시어머니를 극도로 싫어한다. 제가 들어도 많이 나쁘신 분이다'라며 '근데 제가 이제 결혼한 지 7년이고 아기도 있다. 신혼 초라서 예쁨 받으려고 차리는 것도 아니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저희 시어머니는 소녀소녀 하시고 정말 좋은 분이다. 몸 힘드시기 전에 항상 제 생일상 차려주시고 용돈 주시고 길 가다 예쁜 옷, 액세서리 보시면 저 생각나서 사다 주신다'면서 '어머니, 시부모님 모시고 사시면서 5명 고모님들한테 시집살이 당하셨다'고 덧붙였다. A씨는 '저희 엄마도 시집살이해서 저는 어머니가 어떤 기분이었고 얼마나 속이 문드러지셨을지 보였다'며 '그래서 저는 우리 어머니 너무 지켜주고 싶고 어머니가 행복하고 이제 웃는 일만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시어머니가 잘해주는 만큼 잘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A씨는 그런 본인을 호구 같다고 하는 이웃 언니에 충격을 받았다.끝으로 A씨는 본인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며 누리꾼들에게 조언을 구했다.사연을 들은 누리꾼들은 A씨를 두둔했다.댓글에는 '왜 자기가 사이가 안 좋다고 남도 그러기를 바라지. 언니 이상하다 손절해라', '그분 페미 사상 가진 듯', '저런 인간이랑 어울리지 마라', '화목한 가정을 질투하는 것 같다', '시어머니랑 왜 사이 안 좋은지 딱 알겠다', '그런가 보다 하면 되지 호구 취급은 뭐냐', '다른 사람한테 이래라저래라 선 넘었다'는 반응이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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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9 17:01

출근길 부산 지하철서 '임산부석' 앉아 옆자리 맡아둔 아줌마...서있는 임신부 보고도 '무시' (영상)

출근길 부산 지하철서 '임산부석' 앉아 옆자리 맡아둔 아줌마...서있는 임신부 보고도 '무시'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출근길 붐비는 부산 지하철 안에서 임산부 배려석에 앉아 옆자리까지 맡아두고 임산부를 모른 체 한 중년 여성이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18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부산 지하철에서는 승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장면이 포착됐다. 한 중년 여성이 임산부가 아님에도 임산부석에 앉더니 옆자리 일반석에 본인의 가방을 올려둔 것이다.해당 여성은 다섯 정거장을 이동할 때까지 사람들이 가방이 올려진 자리에 앉으려 할 때마다 '여기 자리 있어요'라며 앉지 못하게 했다.얼마 후 그는 옆자리로 이동했다. 지인이 지하철에 탑승했기 때문.여성은 지인이 탑승하자 재빨리 가방을 옮겨 자신이 그 자리로 이동하더니 임산부 배려석에 지인을 앉혔다.문제는 이들 바로 옆에 임신부 승객이 서 있었다는 것이다. 임신부 승객은 조심스럽게 '저 좀 앉아도 될까요?'라고 물었다.하지만 이들은 '임신했어요? 임신부예요?'라고 묻더니 웃으며 그대로 앉아서 휴대전화만 보고 자리를 양보하지 않았다.결국 임신부는 한참을 서있다가 다른 자리에 앉을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돌아가기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임신부가 없으면 몰라도 임신부가 있는데 대놓고 저렇게 앉다니 나이는 거꾸로 먹었나', '참 이기적인 사람 많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들의 행동을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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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9 17:01

딸 화상면접 본다고 '염소' 못 울게 한 아빠...면접 망친 딸은 오열했다

딸 화상면접 본다고 '염소' 못 울게 한 아빠...면접 망친 딸은 오열했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오늘 면접 봤는데 아빠한테 미안해서 눈물이 납니다'면접을 본 후 아빠에게 미안해 펑펑 울었다는 한 취준생의 사연이 누리꾼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지난 2021년 7월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취준생의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당시 사연의 주인공 A씨는 흔한 카페조차 찾기 힘든 시골에 사는 취준생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이런 환경 탓에 스터디 카페도, 학원도 없이 집에서 홀로 취업 준비를 하던 A씨는 평소 쌓인 스트레스가 많아 부모님에게 짜증을 내기 일쑤였다.어느 날 그토록 바라던 화상면접이 잡혔다.  그런데 문제가 있었다. 바로 집에서 키우는 염소였다.염소는 시도 때도 울며 A씨를 방해했다. 우는소리가 너무 커 방 안까지 들어올 정도였다. 면접날이 다가오자 A씨는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염소가 면접 중간 울기 시작하면 망칠 게 분명했다.신경이 곤두선 채 면접을 보고 있는데, 시끄럽게 울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염소는 울지 않았다.염소가 울지 않아 다행이었지만 이날 A씨는 면접을 망쳐버렸다. 안 봐도 불합격이 뻔했다. 이날 엄마로부터 염소가 울지 않은 이유를 들은 A씨는 눈물을 터뜨릴 수밖에 없었다.염소가 화상면접을 보는 딸에게 방해될까 걱정됐던 아빠가 일하다 말고 집에 와 뜨거운 땡볕 아래서 계속 염소를 돌보고 있었던 것이다.아빠는 오로지 딸만을 생각하며 무더운 날씨에 염소가 우나 안 우나 초조하게 지켜봤다.A씨는 힘들다는 이유로 부모님에게 짜증을 냈던 지난날을 떠올리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그는 '오늘 면접 너무 망쳤고 계속 불합 시그널 받은 병풍 면접이었다. 그런데 아빠가 내가 신경 쓰일까 봐 이 더위에 계속 염소를 보고 있었다는 게 너무 죄송하고 너무 감사한데 또 너무 면접을 망쳐버려서 그냥 너무 슬프다'라면서 '면접 망쳤을 때는 눈물 꾹 참았는데 엄마한테 아빠가 계속 집 밖에서 면접이 끝날 때까지 염소를 보고 있었다는 얘기를 듣고 진짜 펑펑 울었다'라고 자신의 사연을 전했다.부모님의 맹목적인 사랑이 느껴지는 A씨의 사연은 2년이 흐른 지금까지 많은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내리사랑이란 무엇일까', '아빠 보고 싶다', '오랜만에 펑펑 울었다', '진짜 부모에게 자식이란 뭘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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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9 17:01

남편 버닝썬 사건 구속 이후 카페서 일하며 생계 유지하는 박한별 충격 근황

남편 버닝썬 사건 구속 이후 카페서 일하며 생계 유지하는 박한별 충격 근황

'버닝썬' 연루된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한 배우 박한별, 생활고 호소[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클럽 '버닝썬' 관련 재판에서 성매매 알선 혐의를 인정한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한 배우 박한별이 생활고를 호소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박한별하나'에 '박한별의 백문백답'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박한별은 시청자가 보내준 질문에 하나, 둘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그는 자기 MBTI가 'INFJ'라고 밝히며, 버릇은 '입술 뜯기'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남들보다 잘하는 것으로는 '골프'를 얘기했고, 남들보다 못하는 것으로는 계산·정산을 언급했다.'최근에 돈이 생겨본 적이 없다'...100만원 생기면 하고 싶은 게 엄마 용돈 쥑 그는 카페 사장인데도 자신이 버는 돈은 얼마 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박한별은 '돈이 생기면 가장 많이 쓰는 곳은?'이라는 질문에 '최근에 돈이 생겨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이어 '100만 원이 생기면 엄마 용돈을 드리고 싶다. 카페에서 열심히 일하는데 월급이 없다'고 부연했다. 한편 박한별은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그는 2019년 남편 유 전 대표가 '버닝썬'과 연관된 인물이란 사실이 알려지자, 활동을 중단했다.현재는 제주에서 개인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유튜브 활동만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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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9 16:35

화성시가 위생·동물보호법 위반 없이 멀쩡하다고 판단한 강아지 공장의 충격적인 상태

화성시가 위생·동물보호법 위반 없이 멀쩡하다고 판단한 강아지 공장의 충격적인 상태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지난달 경기도 화성의 한 반려견 번식장에서 동물 학대 행위가 벌어진 정황이 드러났다.더 충격적인 건, 이 반려견 번식장이 불과 6개월 전 관할 지자체의 현장 점검을 받았다는 사실이다. 당시 번식장은 20개가 넘는 점검표(체크리스트)를 무난하게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19일 '한국일보'는 화성시가 해당 번식장을 지난 3월 현장 점검한 결과를 단독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화성시 측은 해당 번식장의 영업장 시설 및 인력 기준, 영업자 준수 등 22개 항목을 모두 준수(실시)한 것으로 체크했다.점검표는 동물보호법 시행 규칙에 따라 동물생산업체들이 의무적으로 지켜야 할 규정 등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화성시 측은 이 번식장이 환기와 청소, 소독을 실시하고 해충 출입 방지 시설도 갖춰 위생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법적 사육 공간(몸길이의 2.5배)과 관리 인원(주중 14명)도 규정에 맞게 확보했고, 1년 미만 개에 대해 교배와 출산을 금지하는 동물보호법 규정도 잘 지키면서 개들에게 주 1회 운동 기회도 제공했다고 표기됐다. 하지만 반년 뒤인 지난 9월 초 사단법인 동물구조단체 '위액트' 등 20여 개 동물단체가 현장을 급습했을 땐 두 눈으로 믿기 어려울 정도로 참혹한 동물 학대 행위가 드러났다.현장에서 확보한 교배 및 출산일지 등에 따르면 8개월 미만 개들에게 교배와 임신을 강제했고, 임신한 어미 개의 배를 갈라 새끼를 꺼낸 정황도 확인됐다. 깨끗하다던 사육장 내부에는 사료와 오물이 뒤섞여 악취가 진동했다. 동물구조단체 측은 화성시가 실태 파악을 소홀히 했다며 직무 유기 등으로 고발을 검토하고 있다.다만 화성시 측은 점검 당시 특이 사항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입장이다. 학대 등의 행위는 허가받지 않은 건축물에서 이뤄졌을 가능성이 커 미처 점검하지 못했다면서 '학대 정황이나 사육사 주변 무허가 건물에서 이뤄진 사육 행위도 파악하지 못했다'고 매체에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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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9 16:00

10년 지기 친구 카톡에 전처 번호가 뜨자 불륜 확신한 남성, 오해로 살인까지 저질렀다

10년 지기 친구 카톡에 전처 번호가 뜨자 불륜 확신한 남성, 오해로 살인까지 저질렀다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십년간 알고 지낸 친구가 자신의 전처와 사귀고 있다고 오해해 흉기로 살해한 60대 남성에게 징역 15년이 확정됐다.19일 대법원 2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 상고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9월 대구시 달서구에 있는 한 부동산 사무실에서 십 년 지기인 B 씨에게 말다툼 끝에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피해자 B씨와 10년 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로, A씨는 B씨 부동산 사무실 일부를 임차해 옷 수선 가게를 운영해왔다. 그런데 A씨가 6년 전 전처와 이혼한 직후 우연히 피해자 휴대전화 카톡 친구 목록에 전처 이름이 뜬 것을 보게 된 계기로 두 사람의 불륜을 의심해왔다.  지난해 9월 A씨는 이 사건으로 B씨와 말다툼 했고 격분해 흉기를 휘둘러 B씨를 숨지게 했다. 1심 재판부는'A씨는 오랜 기간 친분을 유지해오던 피해자에 대해 근거 없는 오해와 질투를 참지 못한 채 피해자를 흉기로 찔러 사망에 이르게 해, 그 죄책이 매우 무겁다'며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A씨와 검찰은 항소했다.  하지만 2심 재판부 역시 '근거 없는 오해로 범행했고 여러 사정을 종합할 때 원심형이 무겁거나 가볍지 않다'며 1심 판단을 그대로 유지했다.대법원 판단도 원심과 같았다. 대법원은 '피해자와의 관계, 범행의 동기·수단과 결과 등을 살펴보면 상고이유에서 주장하는 사정을 참작하더라도 1심 판결을 유지한 원심이 심히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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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9 16:00

'어젯밤 9호선 여의도역에서 실신한 저를 구해준 38살 약사를 찾습니다'

'어젯밤 9호선 여의도역에서 실신한 저를 구해준 38살 약사를 찾습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9호선 여의도역에서 쓰러진 저를 구해준 약사 남성 분을 찾습니다'지난 18일 보배드림에는 '오늘(18일) 저녁 9시경 9호선 여의도역에서 실신한 저를 도와주신 분을 찾습니다'란 제목의 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작성자 A씨는 '(저녁) 8:40분쯤..? 퇴근 후 9호선을 타고 집에 가는데 앞이 안 보이고 귀도 안 들리고 온몸에 힘이 빠졌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이어 '식은땀이 나서 하필 급행이라, 중간에 안 내리면 큰일 날 거 같아서 내리자마자 에스컬레이터 앞에 쓰러졌다'고 급박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A씨는 당시 의식은 있었지만 몸은 가누기 힘들었는데, 마침 옆에 있던 남성 B씨가 계속해서 곁을 지켜줬다고 당시를 회상했다.A씨는 '옆에 계시던 남자분이 계속 옆에 지켜주시고 안정시켜주시고 손도 마비되었는데 계속 주물러주셨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이어 '제가 너무 우니까 진정시켜주시려고 말씀하셨던 대화로 기억하기에는 본인이 38살이시고, 약사 (혹은) 약국에서 근무하신다고 했다'라며 '119가 와서 너무 무섭고 아파서 인사도 못 드리고 경황없이 갔는데 꼭 찾고 싶다. 정말 감사하고 보답 드리고 싶다'라고 글을 마쳤다. 사연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고마운 분이다. 꼭 찾길 바란다', '약사님 어서 나오셔라', '세상엔 사람의 모습으로 찾아온 천사들이 많네' 등 훈훈하다는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해당 글은 2100개가 넘는 추천을 받으며 베스트에 오르는 등 여전히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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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9 16:00

'너무 끔찍, 틀지마라'...자신이 저지른 '신림 흉기난동' 영상 법정서 틀자 조선의 반응

'너무 끔찍, 틀지마라'...자신이 저지른 '신림 흉기난동' 영상 법정서 틀자 조선의 반응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수많은 모방 범죄를 불러 일으킨 이른바 '신림동 흉기 난동 사건'을 저질러 구속 기소된 조선(33). 그가 자신이 저지른 만행을 담은 영상이 법정에서 재생되자 귀를 막으며 가쁜 신음을 내뱉는 등 극렬한 거부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잔악무도한 범행을 저지른 당사자의 반응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운 반응이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32-2부(조승우 방윤섭 김현순 부장판사)는 살인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조선의 공판기일을 열었다. 공판에서는 조선의 범행 장면이 녹화된 폐쇄회로(CC)TV 카메라 영상이 재생됐다.조선이 범행에 사용한 흉기를 마트에서 절도하는 장면, 택시를 타고 신림역에서 내리는 장면 그리고 범행 후 흉기를 들고 인근을 활보하는 장면, 경찰에 결국 체포되는 장면 등도 공개됐다. 이때 '가해자'인 조선은 정작 이상 반응을 보였다. 그는 잔악무도한 범행 과정이 담긴 영상을 보고는 고개를 숙였다. 양손으로 이마를 감싸쥐기도 했다. 숨을 가쁘게 몰아쉬는가 하면 신음 소리도 냈다. 허리를 숙였다 폈다 하거나 자리에서 일어나고 서기를 반복했고 손으로 귀를 막는 모습도 보였다. 이에 재판부는 풀어줬던 손목 수갑을 다시 차도록 명령했다. 조선을 정신감정한 심리분석관은 검찰 측 증인으로 출석해 '그의 정신 상태가 와해됐다고 의심할 만한 소견은 관찰되지 않았다'라고 증언했다. 분석관은 '조선의 지능지수(IQ)는 경계선 지능인 75 수준이다. 반사회적 성격장애를 가지고 있다'라며 '무직 상태가 장기화해 자기 고립에 빠져 분노 폭발 행위가 발현됐다'라고 분석했다.피해자의 유족도 증인으로 출석했다. 유족은 '일상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다. 조선에게 사형을 선고해달라'라고 요구했다. 유족은 '유일한 형이 이 일로 세상을 떠나게 돼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라며 '최대한 큰 형량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해당 유족의 호소에 조선은 '죄송합니다'라고 되뇌며 숨을 가쁘게 몰아쉬었다. 조선은 오는 11월 초 공주치료감호소로 보내져 범행 당시 정신장애가 있었는지 여부를 감정받게 된다. 기간은 4~6주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재판부는 '향후 치료를 받아야겠지만 국민 세금이 아닌 자기 돈으로 받아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조선은 지난 7월 21일 낮 지하철 2호선 신림역 인근에서 남성 A(22)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이후 30대 남성 3명에게 잇따라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했다. 하지만 이는 미수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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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9 16:00

남의 매장 앞에 주차 해놓고 전화 3통 무시하더니 맘카페에 올리겠다 협박한 아이 엄마

남의 매장 앞에 주차 해놓고 전화 3통 무시하더니 맘카페에 올리겠다 협박한 아이 엄마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맘카페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을 무시할 수 없게 된 요즘, 이를 악용해 '맘카페에 글 올리겠다', '맘카페에 올리면 가게 망한다' 등의 협박을 하는 이들이 있어 눈살이 찌푸려진다.오죽하면 일각에서는 맘카페를 두고 '가짜뉴스 퍼트리는 곳', '마녀사냥 1번지' 등의 별칭을 붙이며 각종 갑질을 하는 것에 대해 지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남의 가게 앞에 주차를 하고도 뻔뻔한 태도를 보인 것도 모자라 맘카페에 올리겠다며 사진을 찍어 협박한 아이 엄마가 있어 분노를 자아낸다.지난 16일 자동차 커뮤니티 '보배드림' 인스타그램에는 제보 사진이 게재됐다.제보자 A씨는 '차 빼려고 하는데 불법주차 되어 있어 전화했다. 차고 앞 주차금지도 붙여놨다'며 '3번이나 전화했는데 안받더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계속 기다리다 음식점에서 나오는걸 보고 차 빼달라고 요청하자 차주가 '애들 있는데 꼭 이래야해요?'라며 매장, 주소 사진을 찍고 '맘카페에 올린다'고 했다'고 덧붙였다.해당 사연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맘카페가 뭐가 그렇게 대단하냐', '맘카페가 욕 먹는 이유' 등의 반응을 보이며 차주를 비판하고 있다. 한편 맘카페를 중심으로 사건이 확대 재생산되는 사례가 빈번하면서 제재를 가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최근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에도 대형 맘카페를 중심으로 갑질 한 학부모의 가족이 '3선 국회의원'이라는 허위 사실이 게재됐다.이는 일파만파 확산됐으며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으로 특정되기까지 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었고, 한 위원은 '연예인이 가짜 뉴스와 악플에 의해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것을 이해하게 됐다'며 글쓴 여성을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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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9 16:00

운동으로 태평양 어깨 장착...'피지컬'까지 완벽해진 차은우의 벌크업 근황

운동으로 태평양 어깨 장착...'피지컬'까지 완벽해진 차은우의 벌크업 근황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데뷔 초와 180도 달라진 피지컬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했다. 지난 11일 첫 방송한 MBC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에 출연 중인 차은우의 벌크업한 근황이 화제다.특히 드라마 속 상의 탈의 장면에서 잔뜩 성난 등 근육을 뽐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데뷔 초 하얗고 여리여리한 이미지로 인기를 얻었기에 이러한 변신이 더욱 놀랍다는 반응이다.데뷔 당시 18살이었던 그는 다소 왜소한 체격에 작은 얼굴로 미소년의 대명사였다.또 압도적인 비주얼로 등장해 '얼굴 천재'로 이름을 알렸기 때문에 피지컬보다는 비주얼에 초점이 맞춰진 아이돌이었다.그런데 최근 차은우는 운동으로 만들어진 다부진 근육과 넓어진 어깨, 태평양 같은 등판을 뽐내고 있다. 그의 인스타그램 속 사진을 살펴보면 데뷔 초와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다.미소년의 느낌 보다는 남성미가 뿜어져 나온다. 최근 머리를 장발로 기르면서 야성미까지 더해졌다는 반응이다.커진 체격 탓에 원래도 작았던 얼굴이 더욱 작아 보이기까지 한다. 차은우의 벌크업 근황을 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환호와 탄식이 함께 터져 나왔다.누리꾼들은 '차은우 원래 운동 열심히 한다. 노력의 결과다', '등판이 운동선수네', '어깨 태평양이다', '등 근육 무슨 일이냐', '남자가 다 됐다', '너무 멋있어서 말도 안 나온다', '멋있으면 다 오빠다'라며 환호했다.반면 일각에서는 '저 얼굴이면 운동은 못하게 해야 한다', '인간적으로 잘생겼으면 운동은 하지 마라', '이건 반칙이다', '헬스장 압수', '몸까지 좋으면 곤란하다', '이제 진짜 다른 세계 사람 같아서 이질감 든다. 운동 더 해줘라'며 탄식하기도 했다.한편 차은우는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데뷔해 'Spring Up'을 발매했다. 이후 '신입사관 구해령'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는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여신강림'등에 출연했다.최근에는 배우 박규영과 함께 MBC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주연을 맡아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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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9 15:35

'사형 받아 마땅하다'라는 판사...정작 '연쇄살인마' 이기영에 무기징역 선고

'사형 받아 마땅하다'라는 판사...정작 '연쇄살인마' 이기영에 무기징역 선고

'사형 선고 마땅해, 많이 고민'...동거녀·택시 기사 살해한 이기영에게 무기징역 선고한 재판부[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동거여성과 택시 기사를 살해한 살인마 이기영이 2심 재판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19일 서울고법 형사3부(이창형 이재찬 남기정 부장판사)는 이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아울러 3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부착도 명령했다. 혐의는 강도살인·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등이다.재판부는 '범행 동기, 결과, 전력을 고려하면 다시는 이런 범행을 저지를 수 없도록 사형을 선고하는 게 마땅할 수 있다'면서 '재판부도 형을 평가하는 데 많이 고민했다'고 밝혔다.이어 '그러나 사형은 인간 생명을 박탈하는 궁극의 형벌로, 그 목적에 비춰 정당화될 수 있는 특별한 사정이 인정될 때만 허용된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제반 사정을 감안하면 피고인의 생명을 박탈하기보다는 무기징역을 통해 반성하며 살아가게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지난해 8월 3일 오후, 이씨는 경기 파주시 주거지에서 동거인이자 집주인이던 A씨 머리를 둔기로 약 10차례 내려쳐 살해했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이윤느 휴대전화·신용카드 등을 빼앗기 위해서다. 공릉천 일대에 숨겨진 동거녀 시신은 아직도 못 찾아...접촉 사고 무마하려고 택시 기사 죽인 이기영이튿날 이씨는 A씨 시신을 공릉천변 일대에 유기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이 수색에 나섰지만, 아직도 A씨 시신은 발견하지 못한 상태다.같은 해 12월 20일에는 택시 기사를 살해하기도 했다. 그는 음주운전 접촉 사고를 무마한다는 이유로 택시 기사를 자기 집으로 불러 둔기로 살해한 후 옷장에 시신을 유기했다. 이외에도 이씨는 허위사업체를 만들어 코로나19 관련 소상공인 지원금 약 1천만원을 부정한 방식으로 수급받기도 했다.한편 이기영은 1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이기영에게 '사형'을 구형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무기징역을 선고했다.당시 검찰은 '아직도 1명의 시신을 발견하지 못한 피해자의 원통함과 한순간에 사랑하는 남편, 아버지를 잃게 된 피해자 가족들이 느꼈을 두려움과 고통이 감히 어느 정도였을지 상상할 수 없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조금이나마 그들의 억울함을 풀어주고 고통을 덜어줄 수 있는 방법은 피고인이 죄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을 받는 것'이라며 구형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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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9 15:00

모델 여친에게 살찌면 결혼해 준다고 한 남친, 35kg 증량했더니 차단하고 도망갔다

모델 여친에게 살찌면 결혼해 준다고 한 남친, 35kg 증량했더니 차단하고 도망갔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사랑 때문에 아름다운 몸매를 포기한 여성이 남자친구에게 배신을 당한 사연에 누리꾼들의 공분이 이어지고 있다.19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홍콩이코노믹타임스는 최근 중국에서 누리꾼들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중국 후난성 창사시 출신 모델 젱(27)씨다.젱씨는 모델이라는 직업 때문에 그동안 약 50kg의 날씬한 몸매를 유지해왔다.가만히 있어도 많은 남자들이 관심을 보일 정도로 뛰어난 미모와 완벽한 몸매를 갖췄던 그녀의 삶은 남자친구를 만난 뒤 완전히 달라졌다.젱씨의 남자친구는 통통한 여자가 좋다며 그녀가 살을 찌우기를 바랐다.'살을 찌워야 너와 결혼할 거야'라는 남자친구의 말에 젱씨는 자신의 몸매를 포기하기로 했다.남자친구는 '포동포동 살이 찐다면 평생 너를 떠나지 않을 거야'라고 말해왔다. 이 약속을 믿고 젱씨는 한 달 만에 84.5kg까지 살을 찌웠다. 무려 34.5kg이나 증량한 것이다.결국 그녀는 모델 일을 그만둬야 했다.돌아가기그녀가 잃은 것은 직업뿐만이 아니었다. 젱씨는 급하게 살을 찌운 탓에 심장과 관절 부담 증가, 고혈압 등 건강 문제까지 생겼다.그런데 젱씨가 살을 찌우면 평생 함께하겠다던 남자친구는 이별 통보를 하더니 돌연 연락을 끊었다.심지어 이 과정에서 젱씨는 남자친구의 충격적인 정체를 알게 됐다.처음 만났을 때부터 그녀를 '누나'라 부르던 연하 남자친구는 알고 보니 36살 유부남이었다.그는 두 번 결혼해 5살짜리 딸이 있으며 두 번째 아내와는 이혼도 하지 않은 상태였다.모든 것을 알게 된 젱씨는 망연자실했다. 다시 모델 일을 하기 위해서는 살을 빼야 했지만, 이미 너무 살을 찌운 탓에 단기간에 살을 뺄 수 없었다.젱씨는 얼마 전 위 절제술을 받았다.그는 '정말 계속 한숨이 나온다. 일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상태여서 수술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너무 힘들다'라고 토로했다.젱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건강까지 나빠졌다니 정말 안타깝다', '남자 정말 쓰레기네', '사랑 때문에 자기 자신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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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9 15:00

'같은반 남학생이 화장실서 몰카 찍었는데 다른반 가고 사건 덮였어요'...어느 여중생 호소

'같은반 남학생이 화장실서 몰카 찍었는데 다른반 가고 사건 덮였어요'...어느 여중생 호소

같은 학교 여중생을 상대로 불법 촬영한 남학생, 학교는 전학보다 낮은 '학급 교체'[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학원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촬영을 당한 여중생이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이 여중생은 카메라로 자신을 몰래 찍은 남학생과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다.학교 측은 남학생이 한 행동이 지속적인 행동이 아니었고, 반성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학보다 수위가 낮은 '학급교체' 처분만 내렸다. 이에 따라 피해 여중생은 자신을 몰래 촬영한 남학생과 계속 같은 학교에 다니게 됐다.지난 18일 KBS는 부산 한 중학교에서 발생한 일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학교 1학년 여중생 A양은 학원 여자 화장실에서 같은 학교 남학생에게 불법촬영을 당했다.지난달, 학원 여자 화장실에서 A양은 숨겨진 휴대전화를 발견했다.이후 학원에 휴대전화를 발견한 사실을 알렸고, 학원 교사와 A양이 휴대전화 주인인 남학생을 추궁해 범행 사실을 알아냈다. 이번 사건 이후 A양은 상당한 정신적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가해 남학생은 '촉법 소년'...괴로워 하는 피해 여중생 '얘를 그럼 내일부터 또 봐야 돼? 내가?'A양 부모는 '학교에서도 화장실이 너무 급했는데 못 가겠다고 한다'라며 '(참다가) 친한 친구랑 같이 화장실 갔는데, 칸에 같이 들어가서 앉자마자 울었다고 한다'며 딸의 근황을 알렸다. 그러면서 A양이 한 말을 전했다.부모에게 '딸 아이가 '얘를 그럼 내일부터 또 봐야 돼? 내가?'라고 했다'며 힘들어 하는 모습을 알렸다. 범행을 저지른 남학생은 A양과 동갑인 14살이다. 촉법소년에 해당한다. 학교폭력심의위원회는 남학생에게 '학급 교체' 처분을 내렸다.학급 교제 처분은 학폭위 7호 처분이다. 강제 퇴학이 없는 중학교에서 가장 높은 처벌 수준인 '전학 처분'보다 한 단계 낮은 처분이다.부산 북부교육지원청은 학급 교체 처분을 두고 '지속적인 행위가 아니었고, 가해자가 반성하고 있어 학급 교체 처분이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는 학교가 처분 기준을 달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내고 있다.해당 사건을 두고 김지훈 변호사는 매체에 '학교 폭력 중에서도 성과 관련된 문제는 특히나 2차 가해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어 '현 제도하에서는 학교 폭력 판단 요소에서 사실상 최고점인 16점 이상 점수가 나오지 않는다면 피해자가 가해자를 계속 학교에서 봐야하는 문제가 있다'고 안타까워 했다. A양 가족은 학교가 내린 학급 교체 처분을 불복해 행정 심판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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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9 15:00

침대에 묶여 학대당해 팔에 피멍 든 노인, 가족은 피눈물 흘렸다...충청도립요양원 학대 논란

침대에 묶여 학대당해 팔에 피멍 든 노인, 가족은 피눈물 흘렸다...충청도립요양원 학대 논란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충청남도가 위탁해 운영 중인 한 요양원에서 치매 노인간 성폭행을 방치한 데 이어 이곳 요양보호사들의 노인 학대 사실까지 드러났다. 충남도가 보령의 한 사회복지법인에 위탁해 운영 중인 충남도립요양원으로 이곳에는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 남녀 79명이 입소해 있다.  18일 KBS가 공개한 이곳 CCTV 영상에는 종사자들이 노인들을 침상에 묶어두거나 다른 입소자가 보는 앞에서 목욕을 시키겠다며 옷을 벗기는 장면이 담겼다. 침대에 묶인 노인들은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을 치다가 포기하거나 팔에 멍이 든 모습이다. 한 달 분량 CCTV에서 확인된 피해 노인만 10명이 넘었다. 피해 노인 가족 A씨는 해당 매체에 '도립 요양원이라 사설 요양원보다 관리 감독이 잘될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며 충격을 받았다고 토로했다. 요양원 측은 '코에 넣는 튜브를 잡아 빼는 걸 막기 위해서였다'고 해명했다. 앞서 이 요양원에서는 는 지난달에도 입소 노인 간 성폭력을 3개월 넘게 방치했다가 내부 신고로 적발된 바 있다. 노인전문기관 조사에 따르면 요양원에 입소한 85세 노인은 지난 4월부터 여성 병동을 드나들며 기저귀를 벗는 등 이상 행동을 했다.  요양원에서는 이를 알고도 7월까지 3개월간 제재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 가족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려지지도 않았다. 보령시는 두 차례 현장 조사를 나가 도립요양원 종사자 50여 명(조리원 등 제외)이 정서·학대 방임한 책임이 있다고 보고 종사자당 150만~500만원의 과태료를 물렸다. 돌아가기다만 '업무정지' 처분을 내리는 것에 있어서는 '나머지 입소자들을 다른 시설로 한꺼번에 전원할 곳이 마땅치 않다'며 선을 그어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추가 학대 사실이 드러난 만큼 충청남도와 상의해 요양원 지정 취소 등 처분 수위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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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9 15:00

北 김정은이 간부들에게 '너네 삼성전자 경영할 수 있어?' 물은 뒤 버럭한 이유

北 김정은이 간부들에게 '너네 삼성전자 경영할 수 있어?' 물은 뒤 버럭한 이유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이하 간부들이 대한민국과 통일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추정할 수 있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는 김동수 국가전략연구원(INSS) 자문 연구위원이 출연해 '북한 상위 1%가 통일을 원합니까?'라는 질문에 '김일성, 김정일 시대와 다르다'고 답했다.  김동수 박사는 스위스, 노르웨이, 이탈리아 등 유럽 주재 북한 외교관 출신으로 1998년 한국에 망명했다. 이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수석연구원으로 재직하다가 일본 와세다대 초빙 교수로 일했으며, 윤석열 정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거쳐 현재 INSS 자문 연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김 박사는 '김정은 정권에 와서는 통일은 포기했다'며 자신이 전해 들은 일화 하나를 소개했다. 그는 '고위 엘리트들의 술자리 얘기를 들어보면 (김 위원장이) '야 지금 전쟁 나면 너희 남한 갈아타고 앉을 수 있어?'라고 물어본다고 한다'고 했다. 북한이 대한민국을 무력으로 점령하더라도 직접 통치할 수 있냐고 물은 것으로 해석된다. 이에 한 간부가 일어나 경례하면서 '장군님 명령만 내려주십시오. 서울 불바다 만들고, 남한 갈아타고 앉겠습니다'라고 답하면 김 위원장은 또 '너 진짜 먹을 수 있어?'라고 묻는다고 한다. 이어 '그건 둘째 치고 남한에 있는 그 대기업들 다 운영할 수 있어? 경제를 우리가 할 수 있다고 생각해?'라고 묻는다는 게 김 박사의 주장이다. 한 간부가 '장군님, 전쟁이 나면 남해까지 다 밀고 갈 수 있는데 다 빠져 죽어야 합니다. 돌아오지 못합니다'고 말하면 김 위원장이 '네 말이 맞다. 남한을 갈아탄다고 거짓말하지 말라'고 말했다고 한다.  즉, 대외적으로 통일을 말하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대외 선전용에 불과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또 북한 고위층에서 남과 북의 경제적 격차를 인식하고 있으며, 사상 선전은 물론 무력으로도 통일이 불가하다고 여기고 있다고도 볼 수 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지난 9월  해군사령부 방문 연설에서 '남한', '남조선'이란 표현 대신 '대한민국'이란 호칭을 사용했다. 북한 최고 지도자가 대한민국의 호칭을 쓴 건 처음이다. 이와 관련해 당시 자유아시방방송(RFA)은 평안북도의 한 소식통을 인용해 '어제 텔레비죤에서 최고 존엄이 미국과 '대한민국'의 연합연습을 비난하면서 대한민국이라고 말한 것이 보도되면서 주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은 최고 존엄이 남조선을 공식 대한민국이라고 발언하자 나이 많은 노인들 속에서는 '대한민국이 세긴 세다', '남조선이 잘사니 최고 존엄도 대한민국이라고 부른다'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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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9 14:00

유튜버 허팝이 1천만원 투자해 딴 로또 당첨금 훔친 범인, 화성시 복권 판매점 주인이었다

유튜버 허팝이 1천만원 투자해 딴 로또 당첨금 훔친 범인, 화성시 복권 판매점 주인이었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1000만 원어치의 로또를 구매해 176만 원에 당첨됐던 유튜버 '허팝'이 당첨금을 도둑 맞은 황당한 일을 겪었다.허팝은 복권 판매점과 통화를 해본 뒤 '여기 QR코드, 바코드를 통해 인식하고 돈을 주는 건데 QR 바코드가 찢어지면 적혀 있는 (인증) 숫자로 매장에 전달해서 돈을 받아 간다더라'며 '그 과정에서 숫자가 잘못 입력됐고, 그게 제가 갖고 있는 로또의 고유 번호였거나 누군가 마음대로 입력한 번호가 일치했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매장에서 약간의 오류가 있었던 거 같다고 하시면서 계좌로 주시겠다고 한다'고 덧붙였다.단순 오류로 일단락 되는 줄 알았던 이 사건. 그러나 진짜 범인이 드러났다.19일 조선닷컴은 해당 복권 판매인이 당첨금을 미리 수령한 뒤 허팝에게 거짓말을 했다고 단독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자체 조사를 진행해 화성시 소재 복권판매점의 CCTV를 확인했다. 이때 판매인이 유튜브 영상에 노출된 당첨티켓 번호를 입력해 당첨금을 지급 처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한다.복권의 검증번호는 총 35자리로 판매점이 허팝에게 설명한 것처럼 우연히 맞을 확률은 극히 낮다고 한다. 또한 검증번호를 입령해 수령하는 방법 역시 복권 판매점 관련자를 제외하고 아는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에 판매인이 악용한 것으로 보인다.동행복권 측은 해당 매체를 통해 '판매점의 행위는 계약 위반 사항에 해당하며 수사기관 고발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비슷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판매 계약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복권 구매자도 당첨 복권을 SNS 등에 게시해 타인에게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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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9 13:00

반려견 납치해 목 조른 캥거루...전직 경찰 주인은 '맨손 혈투' 벌였다 (+영상)

반려견 납치해 목 조른 캥거루...전직 경찰 주인은 '맨손 혈투' 벌였다 (+영상)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자기 반려견을 납치한 캥거루에 맨손으로 맞서 싸운 전직 경찰관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5일(현지 시간) 호주의 전직 경찰관이자 반려견의 주인인 믹 몰로니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캥거루와 생사를 걸고 겨루는 와중에도 영상을 촬영한 이유에 대해 '아무도 내 말을 믿어주지 않을 것 같았다'고 했다.몰로니에 따르면 이번 일은 호주 빅토리아주 남부 밀두라 마을의 머레이강 인근에서 벌어졌다.당시 그는 반려견 해치와 산책 중이었는데, 스트레칭을 위해 잠시 한눈을 판 사이 반려견이 사라졌다고 한다.주변을 살펴보니 해치는 성인 남성의 몸집을 자랑하는 캥거루에게 납치당한 상태였다. 몰로니는 '해치 입에서 물이 뿜어져 나왔고 고통스러운 듯 심하게 신음했다'며 '캥거루는 물속에 팔을 넣고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고 설명했다.이에 몰로니는 반려견을 구하기 위해 캥거루에 접근하자 캥거루는 두 팔을 들어 몰로니의 가슴을 때렸다. 해당 장면은 몰로니가 휴대전화를 물속에 빠뜨리면서 담아내진 못했다. 이후 상황이 일단락된 뒤 몰로니는 휴대전화를 집어 들어 다시 촬영했다. 영상에는 캥거루가 몸집을 한껏 불려 경계 태세를 취한 채 몰로니를 노려보고 있었다.몰로니는 그사이 캥거루가 또 반려견과 자신을 향해 공격을 가해올까 대치하다 즉시 자리를 떴다.그는 '캥거루가 불시에 주먹을 맞고 개를 놓치자 곧바로 나를 붙잡으려 했다. 그 과정에서 팔에 상처 자국이 생겼다'면서 '캥거루 근육을 보고 놀랐다. 마치 캥거루가 감옥에서 막 출소한 것 같았다. 가장 중요한 건 내 반려견을 되찾았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캥거루에 브라질리언 주짓수는 통하지 않지만 펀치와 앞차기는 먹힌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해당 영상은 틱톡과 엑스(옛 트위터) 등 다른 SNS로 퍼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다만 일반인이 캥거루와 마주쳤을 때 맨몸으로 싸우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전직 경찰이자 종합격투기 및 브라질 주짓수 강사인 몰로니 또한 캥거루와 몸싸움을 벌인 뒤 갈비뼈를 심하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뉴잉글랜드대 생태학 부교수 칼 베네스는 '그들은 강력한 동물'이라며 '대부분 발로 차는 방식으로 사람을 공격하기 때문에 날카로운 발가락 발톱에 멍이 들거나 찔리는 상처가 발생한다'고 했다.캥거루를 맞닥뜨렸을 때는 절대 직접 접근하지 말고 센터 긴급 대응 서비스팀에 문의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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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9 13:00

'대구 유명 대학교 기숙사에서 빈대 출몰했는데 학교는 나 몰라라 합니다'

'대구 유명 대학교 기숙사에서 빈대 출몰했는데 학교는 나 몰라라 합니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대구의 한 사립대학교 기숙사에 빈대가 출몰했음에도 쉬쉬하던 대학 측이 뒤늦게 방역에 나섰다.19일 대학교 커뮤니티 '에브리타임' 어느 사립대의 익명 게시판 등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께 신축 기숙사에 생활하는 한 대학생 A씨가 빈대로 인한 피해를 호소했다. 그는 '간지러움, 두드러기, 고열로 대학병원을 찾았고 염증 수치가 400 이상으로 올라갔다'며 '매트리스 아래에서 큰 벌레를 찾았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제가 음료수를 흘려서 빈대와 곰팡이가 생겼다는 청소 관계자분이 있으셨는데, 음식을 먹고 생길 수 있는 상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행정실의 이러한 일 처리도 다시금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강조했다.A씨는 매트리스 커버 위에 있는 수 마리의 빈대 추정 벌레를 찍어 첨부하기도 했다.같은 날 또 다른 익명의 사용자 B씨도 같은 게시판에 벌레가 다리를 문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올렸다.B씨는 '지난 9월 모기에 심하게 물린 건 줄 알고 피부과에 갔는데 의사도 뭔지 몰랐다'며 '이거 빈대(에 물린 거)냐?'고 물었다.빈대 출몰에 학생들은 대학교 기숙사 행정실에 방역을 요청했으나 '담당이 아니다'라는 답변이 돌아왔다는 주장도 나왔다. 해당 대학 학생들은 '분수대 짓는 돈 빼서 방역해라', '대학병원도 학교 건물이랑 붙어 있는데 진짜 큰일 날 수도 있다', '집에 옮기면 어떡하냐, 불안해서 학교 못 다니겠다' 등의 분노 반응을 보이고 있다.뒤늦게 사실관계를 확인한 대학 측은 기숙사동을 소독하던 중 긴급 간부 대책 회의를 열고 강의실까지 포함해 대학 전체를 소독하기로 지침을 내렸다. 한편 빈대가 나온 생활관의 침대는 지난 17일 처분했으며 피해 학생은 같은 날 다른 방으로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 기숙사동 전수 조사를 실시했으며 침대보 전량을 교체 중이다.해당 대학 관계자는 '문제가 된 방은 직전에 영국 국적 출신 학생이 사용했다'며 '우선 그 방은 아무도 사용하지 못하게 비워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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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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