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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찜질방 탈의실에 '변태'가 몰래 들어오자 여탕으로 몸 피해 위기 모면한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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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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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오후 9시 30분, 목욕을 하기 전 탈의실에서 옷을 탈의하고 있던 한 여성은 이제껏 느껴본 적 없는 기척을 느꼈다.


'금남'의 구역인 찜질방 여자 탈의실에 체구가 건장한 남자가 들어온 것이다.



자신을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고, 자신의 피해를 증명해 줄 폐쇄회로(CC)TV 카메라도 하나 없는 이 공간에서 그는 아무런 신체적 피해도 입지 않았다.


재빠르게 여탕 안으로 들어가 은·엄폐한 덕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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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대전 둔산경찰서는 10일 오후 9시 30분께 대전 서구 갈마동에 위치한 한 찜질방 안에 있는 여자탈의실에 몰래 들어간 4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에게 적용된 혐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성적 목적 다중 이용장소 침입 혐의다.


당시 찜질방 안에 있던 여성 B씨는 A씨가 탈의실 안으로 들어와 기웃거리자 여탕 안으로 숨었다. 이후 그가 탈의실 밖으로 나가자마자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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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한 경찰은 B씨에게서 '그가 안경을 쓰고 있었다'라는 진술을 들었고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A씨 인상착의를 특정했다.


찜질방을 나가지 않았음을 파악하고 추적에 나섰다. 이후 탈의실 입구 근처 구석에 누워 잠을 자던 A씨를 찾아 범죄사실을 확인하고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약 5분간 머물다 밖으로 나간 것으로 확인됐으며 스마트폰 등 촬영기기 소지는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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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의 범행을 목격한 B씨는 신고 당시 보복 등에 대한 강한 두려움을 호소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와 이유 등을 조사한 뒤 구속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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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자친구와 낳은 딸 숨지자 시신 유기한 16세 엄마와 20대 동거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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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헤어진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가 2개월 만에 숨지자 시신을 유기한 10대 엄마와 20대 동거남이 각각 소년부 송치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28일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1단독(김시원 판사)은 시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20대 남성 A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아이 엄마인 미성년자 B양은 소년부로 송치했다.  공소장 등에 따르면 A씨와 B양은 연인 사이로 동거 중 B양이 지난해 8월 전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생긴 딸을 출산했다. 이후 출생신고를 하지 않고 함께 양육했다.그러던 중 생후 2개월 여 만인 같은 해 10월 28일 영아가 불상의 이유로 사망하자 이들은 이튿날인 10월 29일 오전 2시경 영아 시신을 스티로폼 박스에 넣어 지역의 한 교량으로 이동한 뒤 땅을 파 상자째로 묻어 유기했다.수사기관의 수사를 통해 영아 시신 유기가 드러나면서 A씨와 B양은 지난 4월 재판에 넘겨졌다.이 사건 당시 보호관찰 등에 관한 법률 위반죄로 수배 중이었던 A씨는 수사기관에 검거될 것을 우려한 나머지 출생 신고를 하지 않고 정상적인 장례 절차도 치르지 않은 사실이 수사와 재판을 통해 확인됐다.다만, 재판부는 이들이 숨진 영아를 적극적으로 학대했다는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A씨에 대해서는 '출생신고, 병원 검진, 예방접종 등 필수적인 조처를 하지 않은 채 아이를 양육하다 사망하자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책임이 무겁다'라면서 '초범이고 6개월간 구금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건 당시 만 15세인 B양은 아직 인격이 형성돼 가는 과정에 있고 사리분별력이 미숙한 상태에서 상황을 제대로 판단하지 못한 채 이 사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며 '엄벌하기보다는 보호와 교화를 통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도하고 훈육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소년부 송치 이유를 밝혔다. 검찰은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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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8 12:00

대전 둔산동 지하차도서 오토바이 사고... 20대 남녀 2명 사망

대전 둔산동 지하차도서 오토바이 사고... 20대 남녀 2명 사망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대전 지하차도에서 20대 남성이 몰던 오토바이가 담벼락을 들이 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늘(28일) 새벽 3시 20분쯤 대전 둔산동 갈마지하차도에서 오토바이 사고로 사람들이 쓰러져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토바이 운전자로 추정되는 20대 남성과 동승자로 추정되는 20대 여성을 발견했다. 이들은 모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남성과 여성은 중국인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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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8 11:00

성관계 못하자 '이제 못 써먹겠다' 비난한 전처...남성은 분노해 손도끼를 들었다

성관계 못하자 '이제 못 써먹겠다' 비난한 전처...남성은 분노해 손도끼를 들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2012년 오늘(28일) 대구고법 재판부는 전처 살해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5년형을 받은 A씨에 징역 20년을 선고했다.사건 당시 66세였던 A씨는 집에 방문한 전처 B씨에게 손도끼를 휘두르고, 손발, 목 등을 결박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 과정에서 A씨는 끝까지 '죽일 의도는 없었다'며 발뺌했지만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지난 2017년 대구지방법원 판결문에 따르면, 2012년 4월 24일 A씨는 경북 김천시에 있는 자신의 집에 방문한 전처 B씨와 성관계를 하려다 실패했다.B씨가 '이제 못 써먹겠다'라며 성적 능력이 떨어진다고 말하자 이에 격분한 A씨는 피해자에게 손도끼를 휘둘렀다.이에 B씨가 놀라 소리치며 발버둥치자 테이프로 결박, 입을 막고 12시간가량 방치해 사망케 했다.A씨는 전처가 사망한 것을 확인한 후 인근 밭으로 끌고 가 암매장을 했다. 이후 B씨가 타고 왔던 차량을 몰래 경남 거창군에 가져다 놓는 등 치밀함을 보였다. B씨 동거인의 신고로 경찰 수사 끝에 재판에 넘겨진 A씨는 반성 없는 태도로 일관하다가 1심보다 무거운 중형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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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8 11:00

포르쉐 타고 덱스 찍으러 온 촬영감독 경악하게 만든 덱스의 달리기 속도 (실제 영상)

포르쉐 타고 덱스 찍으러 온 촬영감독 경악하게 만든 덱스의 달리기 속도 (실제 영상)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최근 가장 핫한 예능계 블루칩으로 떠오른 인물이 있다. 바로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다.덱스는 '피의 게임'과 '솔로지옥2',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웃는 사장', '좀비 버스' 등에서 고정으로 활약하고 '유 퀴즈 온 더 블럭', '라디오스타', '런닝맨' 등의 인기 예능에도 게스트로 출연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덱스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다이나핏 광고 영상이 함께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덱스101'에는 '내가 미안하다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영상에서 덱스는 다이나핏 광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스태프들은 화제의 다이나핏 광고 속 달리기 장면이 실제 속도냐고 궁금해했다.그러자 덱스는 '당연히 실제 속도'라면서 카메라 달린 지미집 자동차가 포르쉐였다고 전했다.덱스는 광고 촬영이 시작하자마자 전속력으로 뛰었다고 했다. 그런데 덱스의 속도를 예상하지 못하고 포르쉐가 따라오지 못하는 일이 벌어졌다. 당시 포르쉐를 타고 있던 스태프들은 덱스의 엄청난 속도에 깜짝 놀라 박수를 보내기까지 했다.해당 광고 영상을 뒤늦게 본 팬들은 '달리는 자세 미쳤다', '11초대 나올 거 같다', '카메라 감독 경악했을 듯' 등의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 해당 영상은 4분 30초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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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8 10:15

새벽 대로변서 '하의 실종' 패션으로 길 가던 여성 쫓아가 신체부위 노출한 남성

새벽 대로변서 '하의 실종' 패션으로 길 가던 여성 쫓아가 신체부위 노출한 남성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경기도 안양의 한 대로변에서 바지와 속옷을 입지 않은 '하의실종' 패션을 한 남성의 모습이 포착됐다.지난 27일 JTBC 사건반장은 건널목에서 바지를 벗고 돌아다니는 남성의 모습이 포착된 시청자로부터 제보받았다며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새벽 2시, 경기도 안양에서 한 여성이 하의를 입지 않고 신체 부위를 노출하고 활보한 남성을 맞닥뜨렸다.이 여성은 일단 시선을 주지 않고 지나친 다음에 거리가 좀 벌어졌다 싶을 때 경찰에 신고를 했다.그런데 여성이 걷는 방향과 반대쪽으로 가던 이 하의 실종 남이 갑자기 방향을 틀어서 여성을 쫓아오기 시작했다.당시 늦은 시간이라 길에는 차량과 지나다니는 사람도 거의 없었던 상황이라서 굉장히 무서운 상황이었다고 이 여성은 전했다.다행히도 길 가던 행인 딱 한 명이 있어서 도움을 청할 수 있었다. 이 행인은 경찰이 올 때까지 여성과 함께 기다려줬다.그동안에도 이 남성은 계속해서 여성 주변을 배회했다. 곧 경찰이 도착했고 하의실종남은 공연음란죄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두려움에 떨던 여성을 도운 행인은 경찰에게 이 여성을 안전한 곳까지 데려다 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전해진다.경찰은 그 자리에서 '그럼요'라고 대답했지만 진술서만 받고 이 여성을 그냥 보냈다. 또 경찰은 신고한 여성에게 '성범죄는 이런 대로변에서 일어나지 않는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대로변에서 성범죄가 일어나지 않는다니 어이가 없다', '무슨 일이 일어날 줄 알고', '여성분 얼마나 무서웠을까' 등의 반응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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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8 10:00

휴게소 남자화장실 들어갔다가 신고 당한 여자 '세상 참 각박하다' 억울함 토로

휴게소 남자화장실 들어갔다가 신고 당한 여자 '세상 참 각박하다' 억울함 토로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에 가기 위해 먼 길을 떠나는 이들은 꼭 휴게소에 간다.사람이 붐비는 연휴 시기 휴게소는 무엇보다 화장실 줄이 긴 것이 특징이다. 휴게소가 사람들로 북적이는 시기가 도래하며 과거 있었던 황당한 사연도 재조명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볼일이 급해 휴게소 남자 화장실에 들어가 용변을 해결한 여성 A씨가 주변 시민들에 의해 신고를 당하고 보인 반응이 다시금 올라왔다. 지난 4월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등에 따르면 여성 A씨는 차를 타고 부산에서 서울로 올라오던 중 배탈이 나 휴게소 화장실을 찾았다.여자화장실 줄이 긴 것을 본 A씨는 참지 못하고 남자화장실로 들어가 용변을 해결했다.이 과정에서 현장에 있던 한 남성으로부터 제지를 당한 A씨는 '여자이면서 왜 남자 화장실로 들어오냐'는 항의에도 '죄송하다. 너무 급하다'라고 말하고는 빈 칸으로 들어갔다. 결국 남성은 경찰에 신고를 했다. A씨는 출동한 경찰에게 '아무리 급해도 여자 화장실을 이용하라'고 한뒤 훈방처리를 했다. A씨는 '나를 신고한 남자는 고작 훈방이냐면서 화를 냈다. 그는 남녀 성별이 바뀌었다면 어땠을지 생각해 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라며 울분을 토했다.이어 '연휴 마지막 날이라 기분 좋게 귀가하고 싶었지만 신고당해 기분을 모두 망치고 어이가 없었다. 굳이 신고까지 해서 얼굴 붉힐 일인가. 세상이 진짜 각박하다'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사연이 재조명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A씨에 대한 비판 반응이 쏟아져 나왔다.누리꾼들은 '지가 잘못해놓고 세상이 각박하긴', '남자가 여자화장실 들어가면 남자는 성범죄자가 되는데', '저 아줌마는 그래도 죄송하다고 말이라도 하는거 보니 양반이네'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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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8 10:00

'왜 밥 안 차려주냐'...추석 앞두고 다투다 아내 흉기로 살해한 남편

'왜 밥 안 차려주냐'...추석 앞두고 다투다 아내 흉기로 살해한 남편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추석 연휴를 앞두고 부부싸움을 하다가 아내를 살해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지난 27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A(79)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26일 오후 1시께 인천시 연수구 아파트에서 아내 B(79)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범행 후 A씨는 가족에게 전화해 '아내를 죽였다'라는 취지로 말했고,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다.A씨 부부는 최근까지 자녀와는 따로 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 부부는 평소 사이가 좋지 않았으며 말다툼을 하다가 홧김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경찰에서 '평소 아내가 밥을 차려주지 않았다'라면서 '무시하는 말을 해 화가 났다'라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추가로 조사한 뒤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어 '유족에게 심리치료 등 지원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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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8 09:00

서울 한 고등학교서 학생이 교사 '얼굴' 무차별 폭행

서울 한 고등학교서 학생이 교사 '얼굴' 무차별 폭행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학생이 교사를 무차별 폭행하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 이번 폭행은 얼굴에 집중적으로 이뤄졌으며, '교내 폭행'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서구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1학년 학생 A군은 이날 오후 5시께 학교 체육관에서 운동을 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B교사가 문을 닫아야 하나 나가달라고 이야기했는데, A군은 교사에게 폭언을 하고 폭행까지 저질렀다.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손에 들고 있던 물건을 B교사에게 던지며 위협을 가했다. 교사가 이를 제지하려 하자 A군은 교사의 얼굴을 수차례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에서 A군은 '화가 나서 그랬다'라며 자신의 범행을 시인했다. A군은 미성년자이기는 하지만 만 14세 이상이어서 형사처벌 대상이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 등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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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7 23:00

BTS RM, 대한법의학회에 1억 기부...'전문가 양성 도움 되고 싶다'

BTS RM, 대한법의학회에 1억 기부...'전문가 양성 도움 되고 싶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김남준)이 또 거액을 기부했다. 이번에는 대한법의학회에 '전문가 양성에 써달라'며 1억원을 기부했다. 27일 대한법의학회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RM이 tvN 예능 프로그램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인간 잡학사전 - 알쓸인잡'으로 만난 법의학자 이호 전북대 교수와의 인연을 통해 이뤄졌다. RM은 '법의학자가 되는 과정이 무척 어렵다고 들었다'며 '법의학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명감으로 법의학자의 길을 걷고 계시는 분들을 진심으로 존경한다. 법의학자의 양성과 지원, 법의학회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활동하는 법의학자의 수는 약 60명. 특히 의사 출신 법의학 지원자 수는 연간 2~3명 정도로 알려진다. RM이 기부한 금액은 대한법의학회의 인재 양성, 학술 연구, 법의학 제도 개선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법의학회는 RM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고 대한법의학회 명예회원 자격을 부여하기로 했다. 한편 대한법의학회는 1976년 설립됐다. 법의학 연구 및 감정, 인력 양성 등을 통해 인권증진과 사회안전, 사법정의에 기여해왔다. 전국 의과대학 및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을 비롯한 여러 국가기관과 민간기관의 법의학, 법과학 전문가들이 회원으로 있다. 2010년부터는 법의학 전문가 양성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법의학 인정의 제도를 운용 중이다.RM은 평소 선한 영향력과 공감력으로 대중의 눈길이 비교적 덜 닿는 분야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켜 왔다. 문화재청·국외소재문화재재단에 각각 1억원씩 총 2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홍보대사로 위촉돼 관련 활동을 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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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7 20:15

'아빠가 '극단 선택 암시' 문자 보냈어요' 아들 신고...50대 남성, 사망한 채 발견

'아빠가 '극단 선택 암시' 문자 보냈어요' 아들 신고...50대 남성, 사망한 채 발견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충북 옥천군에 주차돼 있던 한 차량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해당 남성은 아들에게 극단적 선택 암시 문자를 보냈던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0분께 '아버지가 자살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내왔다'라는 아들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즉각 휴대폰 위치추적 등을 통해 오전 6시 25분 옥천군 옥천읍 장야리 차량 안에서 숨져 있는 A(55)씨를 발견했다. 차에서는 다량의 약물과 헬륨가스가 발견됐다. 극단적 선택 암시를 보냈던 A씨는 유서는 따로 남기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한편 최근 극단적 선택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관계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송파 일가족 5명 사망 사건과 전남 영암 일가족 사망 사건이 큰 충격을 줬다. 경기도 김포 시의원도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더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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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7 20:00

며느리 서효림의 '혼전임신' 소식, 시어머니 김수미가 기자에게 직접 '제보'했다 (영상)

며느리 서효림의 '혼전임신' 소식, 시어머니 김수미가 기자에게 직접 '제보'했다 (영상)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서효림의 혼전임신 소식이 세상에 알려진 계기가 시어머니 김수미였던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2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짠당포'에는 추석 특집으로 배우 김수미, 정준하, 서효림이 출연했다. 이들은 지난 21일 개봉한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 홍보 차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방송에서는 시어머니 김수미와 며느리 서효림의 거침 없는 입담이 이목을 집중시켰다.특히 서효림의 혼전임신 소식을 김수미가 친한 기자에게 제보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김수미는 '(결혼 전) 며느리와 예능 프로그램을 함께하고 있었다. 근데 어느 날 애가 얼굴이 까칠했다'며 '그래서 물어봤더니 얼버무리며 '요즘 좀 피곤해요' 하더라'고 회상했다.그는 '그런데 알고 보니 내 손녀를 임신한 줄은 몰랐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효림은 '조금 조심스러웠다. 나름 비밀을 철저하게 지켰는데 엄마(김수미)가 홀랑 친한 기자 분에게 알렸다'고 털어놨다.김수미의 제보(?) 덕에 서효림은 결혼도 전에 임신 기사부터 나게 됐다.정작 김수미는 '내가 했대?'라고 물으며 자신이 제보한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고 의아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당시 아들과 서효림이 연애 중이었던 사실도 몰랐던 김수미는 졸지에 아들의 연애와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게 됐다고 토로했다.결국 서효림과 김수미의 아들은 20일 만에 결혼식을 준비하고 임신 2개월 차에 결혼을 하게 됐다.사연을 들은 출연진들은 '현실판 가문의 영광 찍으셨다', '임신도 빨라 결혼식도 빨라'라며 농담을 건넸다.이날 서효림은 '다시 태어나도 김수미 며느리 무조건 좋다'고 밝히며 돈독한 관계를 증명했다.김수미는 평소 서효림에 대한 애정이 극진하다고 알려졌다. 김수미는 '(며느리에게) 주방 근처도 못 오게 한다. 커피도 내가 타 준다'고 털어놨다. 서효림도 '제사도 안 지내고 결혼 4년 차인데 며느리 집에 4번 오셨다'고 말해 전국의 며느리들에게 부러움을 샀다.한편 '짠당포' 16회는 오는 10월10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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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7 19:35

'우리 곧 만나요'...'욕설 파문' 일었던 쇼호스트 정윤정, 6개월 만에 '복귀설' 나왔다

'우리 곧 만나요'...'욕설 파문' 일었던 쇼호스트 정윤정, 6개월 만에 '복귀설' 나왔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쇼호스트 정윤정이 생방송 중 욕설을 해 현대홈쇼핑으로부터 무기한 출연 정지 처분을 받은 지 6개월만에 복귀 의혹이 제기됐다.지난 13일 정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곧 만나요'라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해당 글이 올라오면서 일각에서는 정씨가 다시 방송에 복귀한다는 신호가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다. 그러자 정씨는 곧바로 글을 삭제했다.지난 26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NS홈쇼핑이 정윤정이 부사장으로 있는 회사 '네이처앤네이처'와 상품 방송 편성 관련 미팅을 했다.다시 복귀설에 불이 붙는가 했지만 NS홈쇼핑 측은 '상품 관련 미팅을 진행한 것은 맞지만 아직 정윤정 쇼호스트의 방송 출연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그러나 여전히 업계에서는 '다음 달 방송이 편성됐다', '개인 특화 프로그램까지 편성했다'는 등의 갖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다.앞서 정씨는 지난 1월 28일 현대홈쇼핑에 출연해 화장품인 크림 판매 방송을 진행하던 중 욕설을 내뱉어 화제가 됐다. 그는 방송 중 상품이 매진 됐음에도 조기 종료 할 수 없다는 사실을 듣고 짜증을 내며 'XX'이라고 욕설했다.생방송 중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그의 발언에 다른 호스트가 '어쩔 수가 없었어요'라고 말하자 정씨는 'XX, 나 놀러 가려고 그랬는데'라며 한 번 더 욕설을 이어갔다.제작진이 정정을 요구하자 정윤정은 '아, 방송 부적절 언어. 예, 그렇게 하겠다. 뭐 했더라? 까먹었다'면서 '방송하다 보면 제가 가끔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해서 죄송하지만, 예능처럼 봐 달라. 홈쇼핑도 예능 시대가 오면 안 되나'라고 얼버무리며 상황을 무마했다. 그러나 해당 방송 후 시청자들의 항의가 빗발쳤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현대홈쇼핑에 대해 '경고'와 '관계자 징계'를 의결했다.이후 정윤정은 직접 사과문을 올리며 수습에 나섰지만 현대홈쇼핑은 지난 4월 정씨의 무기한 출연 금지를 결정했다.한편 정윤정은 2002년 GS홈쇼핑 공채로 입사했다. 그는 업계 최고 연봉을 받으며 '홈쇼핑 완판녀', '만판녀'로 불리며 쇼호스트계의 1인자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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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7 19:15

깜짝 등장해 공연하려고 했는데...방탄 뷔인 줄 모르고 도망친 외국인들 (+영상)

깜짝 등장해 공연하려고 했는데...방탄 뷔인 줄 모르고 도망친 외국인들 (+영상)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방탄소년단 뷔가 깜짝 공연을 선보이려다가 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버림(?)받았다.깜깜하고 조용한 공연장 분위기에 놀란 외국인 관광객들이 서둘러 도망치면서다. 지난 21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는 '뷔의 20초 라이브 in 강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는 인형 탈을 쓴 의문의 사람에게서 초대받은 소수의 관객 앞에 뷔가 깜짝 등장해 라이브 공연을 하는 게릴라 이벤트였다.공연은 어느 재즈바에서 약 20초 동안 라이브로 노래를 들려주는 방식이었다.이에 학생, 연인 등의 다양한 사람들이 재즈바를 찾았는데 외국인 관광객들의 반응이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웃픈'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두 명의 외국인 관광객은 '어떤 가수가 노래 부르는 걸 들을 수 있는 라이브 공연'이라는 스태프의 설명을 듣고 재즈바에 들어왔다. 하지만 깜깜한 재즈바에는 아무 손님도 없었다. 이들은 '왜 아무도 없죠?'라며 불안해하면서 '저희 그만 가볼게요'라는 말을 남기곤 서둘러 재즈바에서 도망쳤다.스태프는 가수의 정체가 방탄소년단 뷔라는 것을 알려주려고 했지만, 이미 외국인 관광객들은 뛰어서 도망간 뒤였다.커튼 뒤에서 모습을 숨기고 있던 뷔는 관객들이 도망쳤다는 말을 듣곤 깜짝 놀란 표정을 지어 보였다.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나라도 무서워서 도망쳤을 거 같다', '나중에 영상 보고 엄청나게 후회할 듯', '재즈바 분위기가 너무 무섭지 않냐', '뷔의 현실 표정이 너무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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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7 19:15

'발달 장애 아들이 쳐서 금 갔네'...오윤아가 누수 고쳐 달라고 하자 막말하며 억지 부린 집주인

'발달 장애 아들이 쳐서 금 갔네'...오윤아가 누수 고쳐 달라고 하자 막말하며 억지 부린 집주인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배우 오윤아가 발달 장애 아들 민이를 키우며 겪으며 분노했던 사연을 전했다.지난 26일 MBC 에브리원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에는 오윤아가 출연해 단독 주택으로 이사갈 수 밖에 없었던 안타까운 이유를 털어놨다. 오윤아는 그 이유로 주변인의 편견을 꼽았다. 그녀는 '아파트 같은 높은 데를 가면 민이가 엘리베이터를 타는 것도 부담스러워하는 분들이 계신다. 소리 지르고 이상한 소리 낸다고 불쾌해 한다'며 '이상한 눈초리를 받아서 저희 엄마가 '죄송해요. 우리 애가 아파서요'라고 하면 '아픈 애를 왜 여기서 키우냐?'라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다'라고 말했다.이어 민이가 벽을 부쉈다고 억울한 오해를 받은 일화도 전했다.오윤아는 '어떤 집에서는 보일러실 때문에 방 벽에 금이 갔다. 누수가 됐다고 해서 고치려고 집주인에 연락했더니 갑자기 '애가 뭐로 쳤네'라고 이야기하더라'며 '상황을 보지도 않고 우리 애가 아프다는 걸 알고 그렇게 말해 화가 났다. 그냥 넘어가려다가 너무 열 받아서 변호사 선임해 내용 증명까지 보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이경규가 '요즘에도 그런 일이 많이 일어나고 있느냐'고 묻자 오윤아는 '제가 방송을 같이 하면서 확실히 많은 분들이 민이를 좋아하신다. 민이 때문에 발달 장애 있는 아이들에 대한 편견이 많이 사라진 것 같다. 지금은 아이 성향을 많이 이해해주신다'고 답했다.오윤아는 홀로 민이를 키우면서 훈육하는 것이 특히 어려웠다고 설명했다.민이가 자립할 수 있도록 아기 때부터 엄격하게 훈육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오윤아는 '어느날은 민이가 뛰어오면서 변을 봤다. 그걸보니 이러다가 민이가 커서 아무 생활도 못할 것 같더라'라며 '훈육하고 나서 뒤에서 엄청나게 울었다. 민이 같은 친구를 키우는 부모님의 마음은 같을 텐데 민이가 혼자 남았을 때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 어렸을 때부터 해놓지 않으면 커서도 고치기 힘들다. 특히 남한테 피해를 주는 행동들'이라고 말했다.고집이 센 편인 민이도 오윤아의 훈육으로 행동을 개선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여 스튜디오에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오윤아는 지난 2015년 이혼 후 16살 발달장애 아들 민이를 홀로 육아 중이다.개인 유튜브 채널 'Oh!윤아'를 통해 모자의 특별한 일상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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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7 19:15

조진웅·차승원·한효주, '독전2'에서 더 센캐로 맞붙는다 (+넷플릭스 공개 날짜)

조진웅·차승원·한효주, '독전2'에서 더 센캐로 맞붙는다 (+넷플릭스 공개 날짜)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넷플릭스가 백종열 감독의 영화 '독전2'를 공개한다. 27일 넷플릭스는 오는 11월 17일 2018년 개봉한 '독전'의 후속작인 '독전2'를 개봉한다고 밝혔다. '독전'은 관객 520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영화다. '독전2' 앞선 작품의 후속이자 미드퀄로, 용산역에서 벌인 혈투 이후에도 여전히 '마약왕' 이선생을 쫓는 형사 원호(조진웅 분)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조진웅과 차승원은 각각 마약 밀매 조직의 실체를 추적해 온 원호 역, 조직의 숨겨진 거물 브라이언 역을 맡아 다시 호흡을 맞춘다. 한효주는 이선생의 실체를 알고 있는 인물인 큰칼 역을 소화했다. 전편에서 류준열이 연기한 락 역은 오승훈이 새롭게 맡았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흑과 백의 옷을 입은 두 팔이 서로를 겨누고 있는 이미지로 단숨에 시선을 끌며 각각의 총을 든 자가 누구인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특히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이라는 카피가 '독전2'에서 새로운 서사가 시작됨을 짐작게 하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시퀄, 프리퀄과 달리 전작의 중간 이야기를 다룬 '미드퀄'은 한국 영화에서 사례를 찾기 힘든 시도다. 비로소 독전 세계관을 완성시킬 '독전2'의 이야기에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예고편 속 빠른 템포의 음악 사이로 펼쳐지는 다양한 총격 액션과 카액션 그리고 칼, 골프채, 폭탄 등 각종 무기가 난무하는 액션 시퀀스는 한층 더 강력해진 범죄 액션 영화의 탄생을 알리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진짜 '이선생'의 존재를 믿고 위험천만한 수사를 이어가는 형사 '원호', 차가운 눈빛으로 새로운 계획을 세우는 듯한 '브라이언', 파격적인 비주얼로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는 '큰칼'.그리고 결의에 찬 표정의 '락'까지 저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또한 전편에 이어 '라이카' 제조 전문가인 농인 남매 '만코'와 ;로나'로 활약하는 김동영과 이주영이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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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7 19:15

'13남매 장녀' 남보라가 공개한 배우 지망생 여동생의 비주얼

'13남매 장녀' 남보라가 공개한 배우 지망생 여동생의 비주얼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13남매 장녀' 배우 남보라가 러블리한 여동생들의 근황을 깜짝 공개한다.여동생 중에는 남보라처럼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연습생이 있어 관심을 모은다.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추석 특집에서는 13남매 장녀 남보라가 동생들을 위해 대용량 음식 만들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남보라와 똑 닮은 여동생 3명이 우르르 들어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은 과거 KBS1 '인간극장'에 남보라와 함께 출연했던 7번째 세빈, 9번째 세미, 10번째 소라였다. 남보라는 동생들을 보자마자 미소 지었고, 배고픈 동생들을 위해 특별히 한우 사태로 3종 요리를 뚝딱 만들었다. 이후 그는 남세빈, 남세미, 남소라 세 동생들을 한 명 한 명 소개하고 칭찬하며 동생바보 면모를 보였다. 특히 남보라는 자신에 이어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는 남세빈에 대해 '완전 똑순이'라며 '대학교 입시도 혼자 아르바이트해서 열심히 해냈다. 혼자서 자기 길 개척하는 멋있는 동생이다. 최근 오디션을 봐서 연극도 하게 됐다'라고 극찬했다. 청초하면서도 단아한 남세빈은 1998년생으로 과거 Mnet '아이돌학교'에도 지원한 바 있다.언니 남보라처럼 눈에 띄게 예쁜 남세빈의 비주얼에 누리꾼은 '유전자의 힘 막강하다', '누가 봐도 연예인상이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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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7 18:15

쥬얼리 출신 조민아, 추석 전날 입원...'수술 잘 하고 돌아올게요'

쥬얼리 출신 조민아, 추석 전날 입원...'수술 잘 하고 돌아올게요'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그룹 쥬얼리 멤버 출신 조민아가 추석 연휴 전날부터 '수술'을 받기 위해 입원한다. '싱글맘'인 그는 앞서 몸무게가 37kg까지 빠졌던 사연을 전한 바 있는데, 이번에도 몸이 좋지 않다는 소식을 전했다. 27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석 연휴 전날 수술 입원'라는 글을 올렸다. 해당 글과 함께 사진도 올렸다. 사진은 '병원 진료 예약증'이었다. 사진에 따르면 조민아는 신경과(뇌신경센터)와 신경외과(뇌혈관병원), 순환기내과(심혈관센터)에서 진료를 받았다.내과, 안과, 정형외과 등처름 사람들이 흔히 진료를 받는 진료과는 아니다. 조민아는 '보다 건강한 행복을 위해 수술 잘 받고 올게요. 긍정 기운으로 응원해주세요! #수술전검사 #다잘될거야'라고 덧붙였다. 다만 조민아는 어떤 질환으로 수술을 받는지 밝히지 않았다. 이에 팬들은 '수술 잘 받기를 바란다', '몸 관리 잘하세요', '아이 키우기도 힘든데 힘내라' 등의 응원을 전했다. 한편 1995년 아역배우로 데뷔한 조민아는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쥬얼리로 활동하며 박정아, 이지현, 서인영과 함께 호흡했다. 2020년 비연예인 남성과 혼인신고 한 뒤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듬해 득남했다. 하지만 결혼생활을 오래 하지는 못했다. 이혼 뒤 현재 홀로 아들을 양육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약을 매일 복용해오다가 최근 이사를 하고, 홈트를 매일 하면서 몸과 마음이 건강해져 지금은 약을 끊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1~4월에는 저뿐만 아니라 강호까지 급성 비염, 피부염에 시달리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이석증이 심해졌고 하루는 괜찮다가 며칠씩 아프면서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다'라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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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7 18:15

회사 동료가 '오늘 옷 예쁘다'고 하자 성희롱당한 것 같아 기분 나쁘다는 여직원

회사 동료가 '오늘 옷 예쁘다'고 하자 성희롱당한 것 같아 기분 나쁘다는 여직원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회사 동료로부터 '예쁘다'는 말을 들었는데, 성희롱당한 것 같아 기분이 매우 나쁘다는 여직원의 고민 글이 화제다.27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남자 직원에게 성희롱당한 것 같다는 여성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회사에 출근하는데 동료 직원으로부터 '오늘 옷 이쁘다'는 말을 들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그는 '오늘이라고 말하는 거 보면 매일 날 쳐다보는 거 아니냐, 진짜 너무 기분이 나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게 성희롱이라고 생각 안 하는 거냐. 내가 예민한 거냐'고 물었다.A씨는 짧은 고민 글과 함께 자신이 예민한지, 모두가 성희롱이라고 생각하는지 반응을 묻기도 했다.해당 사연을 접한 대부분의 누리꾼은 A씨가 '예민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오후 4시 기준 약 1,500명이 참여한 투표에서는 90%가 넘는 이들이 '예민하다'를 택했다. 누리꾼들은 'A씨가 예민했던 거 같다. 단순한 칭찬 아니냐'는 반응과 '실제 회사에서 조심해야 할 부분이다. 대기업에서는 '경고'를 받기도 한다'는 의견 등을 전하고 있다.'한국성폭력상담소'에 따르면 '예쁘다'는 말은 단순히 성희롱인지 아닌지 판단하기 어렵지만, 표현이 사용된 상황과 맥락이나 권력 관계 등에 따라 성희롱이 될 수도 있다.현행법상 고용관계가 아니라면 언어적인 성희롱을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기준은 없으나 상대의 공적 평가가 아닌 사적인 외형 평가로 인해 자기 권리가 훼손됐다고 여기거나 성적인 침해사항이 발생했다고 여겨지면 성희롱이다. 성희롱은 이성 간의 문제가 아니라 동성도 포함되며 말하는 사람이 아닌 듣는 사람의 위치나 관계에서는 인권 침해 사항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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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7 18:00

여중생 미끼로 '즉석만남' 유혹...20대 남성 기절할 때까지 때린 부산 10대들 (영상)

여중생 미끼로 '즉석만남' 유혹...20대 남성 기절할 때까지 때린 부산 10대들 (영상)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유흥비를 마련하려고 SNS 오픈 채팅방에서 즉석 만남으로 20대 남성을 유인한 뒤 무차별 폭행하고 금품을 강탈해 달아난 1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27일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강도상해 혐의로 A군, B양 등 10대 3명을 긴급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전 12시 40분께 부산진구 한 골목길에서 B양과 함께 걸어가던 20대 남성 C씨를 목 졸라 넘어뜨렸다.이후 주먹과 발로 C씨의 얼굴 등을 여러 차례 때린 뒤 현금과 휴대전화를 빼앗아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C씨는 잠시 기절할 정도로 무차별로 폭행 당했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변 CCTV를 분석해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난 A군 등을 뒤쫓아 서면 광무교 교차로 부근에서 붙잡았다.경찰 조사 결과 A군, B양 등은 SNS 오픈 채팅방에서 즉석만남 글을 올린 뒤 이를 보고 연락한 20대 남성을 유인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군 등은 경찰에서 범행 동기에 대해 유흥비 마련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인 뒤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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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7 18:00

3만원짜리 점심 사면서 청첩장 돌린 예비신부...직장동료는 '성의 없다' 비난

3만원짜리 점심 사면서 청첩장 돌린 예비신부...직장동료는 '성의 없다' 비난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요즘 20,30대 사이에서 '청첩장 모임'이라는 문화가 생겨났다. 지인에게 청첩장만 달랑 주는 것이 아닌, 밥 한 끼를 대접하면서 결혼식에 초대하는 것이다. 부를 하객이 한둘이 아닌 만큼 예비 신랑, 신부들은 결혼 전부터 청첩장 모임 일정을 잡고 소화하느라 혼을 빼곤 한다.한 예비 신부는 시간을 절약하고자 회사 점심시간을 활용해 동료들에게 청첩장을 돌렸다가 좋지 못한 소리를 듣고 말았다. 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청첩장 모임으로 대접받으려는 직장동료'라는 제목의 하소연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이자 결혼을 한 달 앞둔 예비 신부 A씨는 '직장 동료 한 명이 자꾸 청모(청첩장 모임) 언제 하냐, 어디서 할 거냐, 할 때 됐는데 왜 안 하냐, 연차 쓰려고 하는데 청모 언제 할 건지 미리 말해달라 등등 하루하루 너무 스트레스를 준다'라고 털어놨다. A씨의 직장은 규모가 작은 스타트업 회사라 팀원들과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가깝게 지낼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유독 청첩장 모임에 집착하는 동료 B씨는 A씨가 평소에도 썩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었다. 사적인 교류를 하는 편도 아니었고, 이전에 결혼한 동료들 뒷담화도 심하게 한 것을 봤기 때문이다. 결국 A씨는 간단히 점심 식사를 하면서 청첩장을 돌렸으나, B씨는 다른 부서 사람에게 '그렇게 안 봤는데 청모 식사 때 돈 아끼는 거 보니 수준 알 만 하다'라고 뒷담을 하고 말았다. 오라고 대접할 거면 적어도 저녁을 사는 게 상식이라는 주장이었다. A씨는 점심 식사였다고 해도 1인당 3만 원 어치는 나왔기 때문에 성의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다. 놀랍게도 B씨의 추태(?)는 계속됐다. B씨는 A씨에게 '저번엔 간단히 소식 전하셨으니 다음주 중에는 저녁 한번 제가 모아보면 되겠냐'라고 물어봤다. 당황한 A씨가 '뭘 모으냐. 아 혹시 제 청첩장 모임 말하냐'라고 물으니 B씨는 '저번에 거의 한시간 컷 했지 않냐. 아무리 바빠도 그건 아닌 것 같다. 뒤에서 욕먹는다. 제가 아는 언니 그랬다'라고 당당하게 말했다.A씨는 '정말로 제가 그 상식을 몰라서 실수했던 거냐. 그렇다면 너무나 이해가 안가지만 이해해보려고 한다'라며 '와도 그만 안와도 될 사람들에게 '와주십시오' 하면서 저녁자리를 마련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 거냐'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그는 '진짜 너무 스트레스받는다. 꾸역꾸역 올 것 같아서 더 짜증이 난다. 대놓고 오지 말라고 질러 버리고 싶지만 앞으로 5년은 더 다닐 회사라서 미치겠다'라고 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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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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