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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동료가 '오늘 옷 예쁘다'고 하자 성희롱당한 것 같아 기분 나쁘다는 여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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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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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회사 동료로부터 '예쁘다'는 말을 들었는데, 성희롱당한 것 같아 기분이 매우 나쁘다는 여직원의 고민 글이 화제다.


27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남자 직원에게 성희롱당한 것 같다는 여성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회사에 출근하는데 동료 직원으로부터 '오늘 옷 이쁘다'는 말을 들었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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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오늘이라고 말하는 거 보면 매일 날 쳐다보는 거 아니냐, 진짜 너무 기분이 나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게 성희롱이라고 생각 안 하는 거냐. 내가 예민한 거냐'고 물었다.


A씨는 짧은 고민 글과 함께 자신이 예민한지, 모두가 성희롱이라고 생각하는지 반응을 묻기도 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대부분의 누리꾼은 A씨가 '예민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오후 4시 기준 약 1,500명이 참여한 투표에서는 90%가 넘는 이들이 '예민하다'를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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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A씨가 예민했던 거 같다. 단순한 칭찬 아니냐'는 반응과 '실제 회사에서 조심해야 할 부분이다. 대기업에서는 '경고'를 받기도 한다'는 의견 등을 전하고 있다.


'한국성폭력상담소'에 따르면 '예쁘다'는 말은 단순히 성희롱인지 아닌지 판단하기 어렵지만, 표현이 사용된 상황과 맥락이나 권력 관계 등에 따라 성희롱이 될 수도 있다.


현행법상 고용관계가 아니라면 언어적인 성희롱을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기준은 없으나 상대의 공적 평가가 아닌 사적인 외형 평가로 인해 자기 권리가 훼손됐다고 여기거나 성적인 침해사항이 발생했다고 여겨지면 성희롱이다.



성희롱은 이성 간의 문제가 아니라 동성도 포함되며 말하는 사람이 아닌 듣는 사람의 위치나 관계에서는 인권 침해 사항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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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디스 출신 여성 유튜버, 성형 의혹 해명하려고 자기 턱·광대 주먹으로 있는 힘껏 때려[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엑스레이(X-Ray) 촬영, 돼지코 만들기 등 예쁜 여성은 조금만 유명해져도 성형 의혹에 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스튜어디스 출신인 여성 유튜버도 구독자가 증가하자, 해명하는 시간을 가져야만 했다. 그런데 이 여성, 성형 해명을 조금 과격하게 해서 이목을 끌었다.여성은 성형하지 않았다며 자신의 턱·광대를 주먹으로 있는 힘껏 때렸다. 영상의 임팩트가 너무 강해서(?)인지 업로드 8개월이 지났는데도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유튜브 채널 '범비 MUKBANG'에 '[Q&A] 몸무게? 승무원? 관리? 성형? 나이? 직업? 다 알랴줌'라는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유튜버 A씨는 구독자 1만 명 기념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그는 키·몸무게·대학 전공·성형 여부 등 다양한 질문에 답했다. 그중 눈길을 사로잡은 건 '성형 여부'다. 눈·코·입 등 의혹 생기지 않게 모조리 해명...'입술·턱 끝 필러는 4~5년 전에 동네 공장형에서 맞았다'A씨는 '일단 턱이랑 광대는 제 것이다'라며 자기 얼굴을 주먹으로 있는 힘껏 때렸다. 얼마나 세게 때렸는지, 머리가 좌우로 흔들리기도 했다.그는 자기도 아팠는지 '아 아파'라며 과격한 행동을 중단했다. 이어 '눈은 안 했다'라며 '코 수술도 20대 초반에 했다가 다 뺐다'고도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한 달 전(2022년 12월)에 다시 코끝을 세웠다'며 '그래서 붕어빵 영상 때부터는 코가 좀 높아졌다'라며 솔직하게 말했다. 그는 다른 부위에 관해서도 해명(?)했다. A씨는 '입술·턱 끝 필러는 4~5년 전에 동네 공장형에서 맞았다'라고 고백했다. 귀·이마 등을 제외한 얼굴 전 부위에 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진 셈이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 믿어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다른 곳도 꼬투리 잡힐까 봐 싹 다 말하네', '진짜 화끈하시네 ㅋㅋㅋ 저건 진심 펀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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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9 15:00

추석 명절날 '재산 상속' 얘기하다 70대 부모 둔기로 때린 40대 아들

추석 명절날 '재산 상속' 얘기하다 70대 부모 둔기로 때린 40대 아들

70대 부모와 재산 상속 관련 얘기하다가 둔기 휘두른 40대 아들...말리던 부인도 다쳐[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40대 남성이 추석 때 70대 노부모와 자기 부인을 둔기로 폭행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 남성은 재산 상속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범행을 저질렀다.29일 경북 김천경찰서는 A(47)씨를 존속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날(29일) 오전 0시 47분께 경북 김천 남면 한 단독주택에서 사건이 발생했다.A씨는 70대 부모를 향해 둔기를 휘둘렀다. 이 과정에서 A씨를 말리던 부인도 둔기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둔기 맞은 부모는 중상...명절 연휴 기간 끊이질 않는 가족 간 갈등A씨 부인과 부모는 둔기에 맞아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부인은 부상이 심하진 않았다. 그러나 70대인 A씨 부모님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가족이 한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집 안에서 A씨를 검거하는데 성공했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명절 연휴 기간 가족 간 갈등은 끊이질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28일 부산경찰청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추석 연휴 기간 일평균 가정 폭력 112신고 건수가 차례대로  57.4, 50, 43, 51.6, 57.3건이라고 밝혔다.설 연휴 역시 신고 건수는 평소보다 많았다. 신고 건수는 2018년부터 순서대로 63.5, 61.8, 52, 36.8, 54건으로 지난해 대비 약 4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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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9 15:00

'그만 살고 싶다' 지인에게 문자 남기고 사라진 40대 여성...경찰 수색

'그만 살고 싶다' 지인에게 문자 남기고 사라진 40대 여성...경찰 수색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40대 여성이 추석을 하루 앞두고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메시지를 남기고 사라져 경찰과 소방 당국이 수색에 나섰다. 29일 전북경찰청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55분쯤 A씨(40)가 지인에게 '그만 살고 싶다'며 차량에 실은 인화물질을 찍은 사진을 전송했다.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가 마지막으로 메시지를 보낸 장소가 전남 장수군 한 야산 인근인 점을 확인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야산 주변을 샅샅이 훑었으나 현재까지 A씨와 차량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주변 폐쇄회로CCTV에도 뚜렷한 단서가 없어 수색에 애를 먹고 있다고 한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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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9 14:00

신사동에 오픈한 국내 첫 '슈프림' 매장...'직원 응대 아쉽다' 반응 나와

신사동에 오픈한 국내 첫 '슈프림' 매장...'직원 응대 아쉽다' 반응 나와

매장에서 휴대전화 사용했다가 통제당한 고객...슈프림 도산점, 불친절한 후기 잇따라[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지난달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글로벌 스트릿 브랜드 '슈프림(Supreme)' 매장이 한국에 처음으로 생겼다. 워낙 유명한 브랜드이다 보니깐 오픈 전부터 사람들의 관심은 대단했고, 오픈 후에도 줄을 서서 들어가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그런데 방문한 일부 고객이 직원 응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후기를 남겨 눈길을 끌고 있다.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한국 슈프림매장 직원 응대 논란'이라는 글이 올라왔다.글에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있는 슈프림 매장에 방문한 고객이 남긴 후기가 담겼다. 담긴 후기 대부분은 불만을 제기하는 후기였다.후기에 따르면, 고객 A씨는 휴대전화를 통제당하기도 했다. A씨는 '정가 비교하려고 크림 어플 켰는데 직원이 와서 '크림 보지 마시라'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사이즈가 있는데도 찾아보지도 않고 '없어요'...방문 고객 '직원이 건물주 자식 같더라', '응대 최악'그는 옷 가게에서 휴대전화를 통제당하니 당황스러웠고, 직원에게 '왜 보면 안 되냐, 정가 보는 건데'라고 반박했다. 그러자 직원은 A씨에게 '가격표 달려 있으니깐 그거 보시라'라고 답했다고 한다.또 다른 고객 B씨는 '찾는 사이즈가 없다고 했는데 다른 직원이 와서 (사이즈 없다는 제품을) 찾아주더라'라고 말했다. 직원이 보인 태도가 '건물주 자식 같더라'라고 평가한 고객도 있었다. 고객 C씨는 직원이 고객을 응대한 것을 두고 '건물주 자식인 줄 알았다. 돈 받고 일하시는 게 아니라'라며 '손님한테 한숨 쉬고, 화내시고 두 번 다시는 갈 일 없을 거 같다'고 비판했다.그는 '사이즈 있는데 디피 상품 가져가는 찜찜함도 있다. 이건 그냥 제 생각이다. 상품이 있든, 없든 응대는 최악 중 최악이다'고 지적했다.슈프림 매장 방문 후기를 본 누리꾼들은 '슈프림 도산 곧 도산하겠다', '휴대전화 통제는 진짜 웃긴다', '사이즈 찾아보지도 않고, 없다고 하는 건 양아치 아니냐'고 말했다.한편 지난 8월 19일 한국에 오픈한 슈프림 도산점은 슈프림의 16번째 공식 오프라인 스토어다.슈프림 도산 스토어는 미국·일본·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에 이은 7번째 글로벌 스토어이자, 16번째 공식 오프라인 스토어다.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오픈한 매장이다. 슈프림의 아시아 최초 매장은 일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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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9 13:00

미국 마트서 장 보다 자기 알아본 한인 아줌마가 한 말에 충격받았던 강동원

미국 마트서 장 보다 자기 알아본 한인 아줌마가 한 말에 충격받았던 강동원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강동원이 추석 연휴의 사나이로 급부상하고 있다. 강동원 주연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그의 '웃픈' 에피소드도 주목받고 있다. 앞서 강동원은 유튜브 채널 '모노튜브' 속 리얼리티 프로그램 '강동원&친구들'을 통해 절친들과의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강동원은 해외의 한인 마트를 방문해 친구들과 장을 봤는데, 이때 강동원을 본 마트 점원은 '어머 장동건이야 장동건'이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점원은 강동원을 배우 장동건이라고 착각을 한 것이다.점원에게 뜻밖의 굴욕(?)을 당한 강동원은 당황했지만 티를 내지 않고 곧바로 밝은 미소로 화답했다.강동원 친구들은 '야 장동건 빨리 나와'라고 너스레를 떨어 눗음을 자아냈고, 그제서야 강동원임을 알아차린 점원은 '아! 강동원 미안해 내가 헷갈렸어'라고 정정해 웃음을 안겼다. 해당 에피소드는 최근 강동원이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로 연일 화제의 중심에 오르자 주목받고 있는 모양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은 귀신을 믿지 않지만 귀신 같은 통찰력을 지닌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 분)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2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작품은 개봉 이틀째인 전날 19만 377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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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9 12:15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다 9급 공무원 됐는데 솔직히 후회한다'...어느 남성의 호소글

'일용직 노동자로 일하다 9급 공무원 됐는데 솔직히 후회한다'...어느 남성의 호소글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건설 현장에서 일했던 청년이 공무원이 된 걸 후회한다는 글을 남겼다.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난 1월 디시인사이드에 올라왔던 '노가다 하다가 9급 됐는데 X후회한다. 절대 나오지 마라'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됐다. 작성자 A씨는 입을 열기에 앞서 자신의 공무원 임용시험 합격 인증을 먼저 했다.그는 2021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서 최종 합격을 하고 현재 일선에서 근무 중이며, 원래 평택시 고덕에 위치한 첨단 반도체 산업단지 건설 현장에서 일했다. A씨는 '말로만 박봉 박봉 들었지 이렇게 심하게 X쓰레기일 줄은 상상도 못했다'라며 '내가 기술직이긴 한데 수당 다 합해야 월급 200대 초반에 하는 일도 노가다 때랑 별다른 것도 없고, X같은 민원에 월세 내면 남는 돈도 없다'라고 한탄했다.주변에서 '그냥 참고 다니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는 그는 '9급 10년 해봤자 세후 300 겨우 넘길까 말까에 50대 이후 4~500 받는데 뭘 참고 다녀'라며 '요즘같이 별다른 능력 없는 20대도 몸좀 세게 굴리면 4~500 버는 세상에 인생 절반에 가까운 시간을 날려야 4~500 받는 게 9급이다'라고 주장했다.그는 '연금도 반 토막 나서 100만원대 당첨이고 나이 들고 들어오면 그마저도 못 받는다'며 '앞으로 연금 칼질 당할 확률도 높다'라고 토로했다.A씨는 황금의 땅을 벗어나 자진해서 서민의 길을 택한 걸 후회한다며 '나 9급 시험 준비한다고 할 때 말리던 현장 친구, 형님들은 최근 경력 5년째 넘어가니까 아파트한 채 사고 좋은 차 끌고 다닌다'라고 한탄하기도 했다. 그에 비해 자신은 공무원 관사에 월세 50만원 넘게 내며 중고차를 몰고 다닌다며, 남들과 다른 길을 걸어갈 '깡'이 없으면 절대 큰돈을 벌 수 없다며 글을 마쳤다. 그의 글에는 갑론을박이 일었는데 '현장 노동 일은 걱정 없이 평생 할 수 있는 것처럼 적어놨지만 그렇지 않다'란 의견과 '내 지인도 월급 때문에 9급 그만둬서 그런지 공감된다'는 의견으로 상충됐다. 한편 올해 기준 9급 공무원의 기본급은 177만800원이다. 여기에 각종 초과근무, 정액급식비 등 각종 수당과 명절휴가비 등을 합치면 월 236만원을 받게 된다.올해 최저임금은 시간당 9,62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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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9 12:00

'의사는 최선을 다했다'...성형 얼굴 공개한 보겸에 악플 날린 여초 회원들

'의사는 최선을 다했다'...성형 얼굴 공개한 보겸에 악플 날린 여초 회원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유명 유튜버 보겸이 성형수술 이후 처음으로 얼굴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보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보겸TV'에 '얼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보겸은 '댓글에 하트를 누르면서 제 영상에 달린 댓글을 모두 읽었다'라며 '주로 많이 나온 얘기가 '힘내라'랑 '얼굴 모자이크 풀어달라. 너무 보고 싶다'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얼굴 가리고 모자이크 한 게 답답하셨을 것 같다'라며 '팬들께서 거리감 없는 모습으로 뵙기를 원하신다면 심호흡 한 번 하고 인사드리겠다'라며 얼굴 공개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이윽고 보겸은 얼굴을 가렸던 종이 상자를 벗으면서 180도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보겸의 턱선은 몰라보게 갸름해졌고, 이목구비도 과거보다 뚜렷해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대다수 구독자는 '형님 용기 내줘서 고맙다', '엄청난 훈남이 됐네',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 텐데 눈물 난다' 등 보겸을 응원하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여초 회원들은 여전히 곱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 여초 회원들은 '의사 욕하지 마라. 의사는 최선을 다했다', '기대하면서 본 내 자신이 한심하다'라며 달라진 보겸을 향해 조롱섞인 발언을 했다. 몇몇 이들은 얼굴 공개 후 보겸이 웃은 점을 언급하며 '저 칭찬을 예상하고 있는 듯한 수줍음은 뭐냐', '왜 수줍어하고 왜 벅차올라 하는 거냐. 병원 고소해야 하는 거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보겸은 윤지선 교수 논문 '관음충의 발생학'에 자신의 유행어 '보이루'(보겸+하이루)라는 단어가 여성 혐오 표현으로 박제되며 논란에 휩싸였다.윤 교수와 법적 대응을 이어가던 보겸은 지난 2021년 5월 성형수술을 한 뒤 '얼굴을 내놓고 방송할 자신이 없다'라며 얼굴을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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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9 12:00

추석만 되면 부모님 모시고 응급실 찾아와 진상 부리는 자식들 때문에 고생 중인 간호사들 (영상)

추석만 되면 부모님 모시고 응급실 찾아와 진상 부리는 자식들 때문에 고생 중인 간호사들 (영상)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온 가족이 모여 차례와 성묘를 지내고 맛있는 음식을 나눠 먹으며 시간을 보내는 민족대명절 한가위.그러나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응급실 의사와 간호사들이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고 복통을 호소하는 환자, 밤을 까다 손이 베여 오는 환자 등 쉴 틈 없이 많은 환자들이 응급실을 찾는다고 한다.그 중에서도 간호사들을 힘들게 하는 환자 유형이 있으니 바로 '효자·효녀'다.지난해 추석 유튜브 채널 '옆집간호사 구슬언니'에 올라온 영상이 올해도 많은 공감을 얻으며 재조명되고 있다.구슬언니는 '효자·효녀가 왜 오냐면, 명절이 아니면 부모님을 찾아뵙지 않다가 명절이 돼서 갔더니 쇠약해보이니 병원을 찾는 것이다'고 설명했다.이어 ''우리 엄마가 기력이 없어보이니 영양제 좀 놔주세요'라고 찾아오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고 덧붙였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일부 보호자들이 이른바 '진상짓'을 한다는 것이다. 구슬 언니는 '팔짱 끼고 '언제 봐줄거냐' 난리치는 보호자가 있다. 그러면 환자에게 '지병이 있냐'고 물어보면 정확한 대답을 못한다'며 상황극을 시전했다.부모님이 현재 먹고 있는 약, 증상 등을 알지도 못하면서 '지금 아픈거 다 이야기해라'며 찾아오는 '명절 한정' 효자·효녀 사연에 많은 의료진 누리꾼들이 극공감을 표했다.이밖에도 싸워서 오는 환자, 변비 환자 등 다양한 환자 유형을 소개했다.돌아가기한편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추석 연휴 기간 응급환자를 위해 응급실 운영기관 510여 개소가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진료를 실시한다. 추석 연휴 기간 응급의료센터 이용 통계자료에 따르면 추석 당일과 그 다음날 응급의료센터 이용환자가 가장 많았으며, 평상시와 비교하면 평일의 2.3배, 주말의 1.6배까지 응급실 내원객 수가 늘어난다.이때 얕은 손상, 감기, 장염, 염좌, 두드러기, 복통, 열 순으로 주로 경증환자 이용비율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대한응급의학과의사회는 지난 26일 대국민 안내문을 통해 '명절 연휴기간 응급실이 연중 가장 취약한 기간이다. 원래 부족했던 응급의료 인프라가 최대 소모돼 응급환자들이 가장 위험해지는 시기'라며 '응급실에 여력이 있어야 중증응급 환자를 살릴 수 있기 때문에 경증 응급환자의 119, 응급실 이용을 최소화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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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9 12:00

뉴진스, 해외 팬들 대거 입덕하게 만든 '넘사벽' 한복핏 과시 (+사진)

뉴진스, 해외 팬들 대거 입덕하게 만든 '넘사벽' 한복핏 과시 (+사진)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걸그룹 뉴진스가 추석 명절을 맞아 한복을 입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지난 28일 뉴진스의 공식 SNS에는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라는 멘트와 함께 다수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뉴진스 멤버들은 고운 한복을 차려 입고 단아, 청순함의 끝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오뚝한 코, 볼록한 이마를 보유한 민지는 우월한 옆태를 뽐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무표정으로 어딘가를 멍하니 응시하고 있는 와중에도 고급미가 흘러넘쳐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다른 멤버들도 두상이 부각되는 쪽찐 머리를 하고도 굴욕 없는 인형 비주얼을 과시했다. 뉴진스는 소속사 어도어를 통해 추석 계획도 전해 관심을 모았다. 먼저 민지는 '추석 연휴 동안 올해 남은 날들을 알차게 보낼 계획을 미리 세울 것'이라고 했고, 하니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휴식을 취하려고 한다. 이때 요리나 베이킹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다니엘은 '사랑하는 가족을 만날 예정이다. 쨍쨍한 햇빛 아래에서 수영도 하고, 숲속 산책도 하고 싶다'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고, 해린은 '가족과 함께 보낼 계획이다. 알찬 연휴를 보내는 팁을 드리자면 좋은 곳에 들러서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시면 어떨까 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혜인은 '올 추석은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서 보내려고 한다. 버니즈에게 알찬 추석을 보내는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가족과 함께 맛있게 요리를 하고 식사하는 것'이라면서 '이번 추석에 모두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기원했다.한편 뉴진스는 오는 10월 4일 라이엇 게임즈의 '2023 LoL 월드 챔피언십' 주제곡 'GODS'를 공개한다.'LoL 월드 챔피언십'은 e스포츠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회다. 뉴진스는 K-팝 그룹 완전체로는 처음이자 단독으로 해당 대회의 주제곡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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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9 11:15

'이게 다 아빠 때문이야'... 자려고 누운 아버지 흉기로 '살해' 시도한 30대 딸

'이게 다 아빠 때문이야'... 자려고 누운 아버지 흉기로 '살해' 시도한 30대 딸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가정불화의 원인이 아버지에게 있다며 아버지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30대 여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9일 춘천지법 제2형사부는 존속살해미수, 사기, 폭행 등 혐의로 기소된 A씨(32)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하고 4년간의 보호관찰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7월 11일 오후 11시 40분 쯤 강원 춘천의 자택에서 잠을 자려고 누운 아버지인 B씨(60)에게 다가가 베개로 B씨의 얼굴을 덮어 누른 다음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른 혐의로 기소됐다.경찰 조사 결과 평소 자신의 가정이 화목하지 못한 원인을 B씨의 이혼과 폭력적인 언행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자신이 저지른 특수주거침입 사건 등 문제로 B씨가 자신을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려고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범행 자체는 반성하지만 피해자에 대한 미안함은 없다'고 진술하는 등 이후에도 B씨에 대한 불만과 원망을 나타냈다.또 지난 3월에는 술값을 내지 않고는 종업원을 때리고,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관의 정당한 직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도 포함됐다. 재판부는 '범행 행태와 위험성 등에 비추어 존속살해미수죄의 죄책이 매우 무겁고, 특정범죄가중법상 운전자 폭행 등 죄로 집행유예 기간이었음에도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고,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받지도 못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다만 검찰의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에 대해서는 성장 과정에서 형성된 아버지에 대한 원망과 분노 등 감정이 표출돼 발생한 범행으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한 살인 범죄의 재범 위험성이나 버릇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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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9 11:00

우유 잔뜩 먹고 배 빵빵해지자 바닥에 大자로 누워 꿀잠 자는 쌍둥바오

우유 잔뜩 먹고 배 빵빵해지자 바닥에 大자로 누워 꿀잠 자는 쌍둥바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기절한 거 아닙니다. 꿀잠 자는 중입니다'지난 28일 에버랜드 공식 SNS에는 이날 기준 탄생83일차을 맞이한 쌍둥바오의 폭풍 성장 일지가 공개됐다. 사진 속 쌍둥바오는 몸무게를 재야하는 순간에도 죽순 사이에서 한껏 여유로움을 만끽하고 있다.특히 장소가 바뀌어도 아랑곳하지 않고 여유롭게 '꿀잠'을 청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쌍둥바오는 주변을 의식하지 않는 듯 바닥에 대자로 뻗어 쿨쿨 잠에 들었다. 보고 있기만 해도 절로 힐링이 되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클수록 귀엽네', '자는 모습만큼은 나랑 비슷하구나 너네', '누워있는 거 곰인형 같다', '푸짐이들', '1바오 푸바오 닮았다' 등 귀엽다는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쌍둥바오는 동시에 태어났지만 성격도 전혀 다르다. 첫째는 아빠의 몸집 무늬에다 성격까지 닮았는데, 엄마 아이바오를 귀찮게 할 정도로 활동성이 뛰어나다고 알려졌다.또한 둘째는 엄마와 같은 U자 형태의 무늬와 유순한 성격까지 꼭 빼닮았다고 한다. 한편 푸바오 동생 쌍둥바오는 새 이름을 가지길 기다리고 있다. 지난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네이버 오픈톡과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동시 이름 투표가 진행 중이다. 아기 판다들이 100일을 맞이하는 시기인 다음달 중순경 최종 선정된 이름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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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9 11:00

겁 없이 '탕후루 100개' 먹방 도전한 유튜버...보는 사람 간담이 서늘해진다 (+영상)

겁 없이 '탕후루 100개' 먹방 도전한 유튜버...보는 사람 간담이 서늘해진다 (+영상)

무려 50만원어치...아무도 도전하지 않은 탕후루 100개 먹방에 도전한 먹방 유튜버[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의사들이 만류하는 음식' 중국 간식 탕후루를 두고 하는 말이다. 달달한 과일에 설탕 코팅을 입힌 탕후루는 맛이 훌륭하지만, 건강에는 좋지 않다. 그래서인지 먹방 유튜버들도 쉽사리 도전하지 못하는 종목(?)이다.헌데 한 여성 먹방 유튜버가 '탕후루 100개 먹방 도전한 사람은 없었다'며 용기 있게 도전했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Nareum_TV] 나름TV'에 ''탕후루 100개 준비했습니다..' 나는 최대 탕후루를 최대 몇개 먹을 수 있을까?'라는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유튜버 나름은 탕후루 100개 먹방에 도전했다. 그가 준비한 탕후루는 무려 50만원 어치다. 꼬치 갯수 35개가 최대...'탕후루 100개 먹방 인증샷 보내드리면 100만원 드리겠다'고 공약 걸어먹방 시작 초반은 순탄해 보였다. 하지만 후반부로 갈 수록 너무 달아서 그런지 속도가 붙지 않았다.나름의 표정은 갈 수록 굳어 갔고, 그는 중간중간 약과·샌드 등을 먹으며 휴식(?)을 취했다. 결국 꼬치 갯수 35개에서 포기한 나름은 '탕후루 100개 먹방 인증샷 보내드리면 100만원 드리겠다'고 공약을 걸기도 했다. 그만큼 탕후루 먹방이 쉽지 않다는 얘기다.나름은 불닭볶음면 10봉지를 10분 만에 먹어 치운 먹방 유튜버로 유명하다. 하지만 매운 것보다 달달한 음식을 먹는 게 더 어려운 건지 탕후루 100개 먹방은 성공하지 못했다.그는 ''과일 먹는 건데 뭐가 그렇게 어렵냐'고 하실 수도 있다'라며 '근데 치아가 너무 아프다'라며 괴로워했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보는 사람이 더 괴롭다', '맵고, 짠건 가능할 거 같아도 달달한 건 진짜 힘들어 보인다', '저건 씹는 것도 힘든데 35개 먹은 것도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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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9 11:00

'희귀암' 김우빈·윤도현 완치 시켜준 의사 선생님이 진료실에 두 사람 사진 걸어놓은 이유

'희귀암' 김우빈·윤도현 완치 시켜준 의사 선생님이 진료실에 두 사람 사진 걸어놓은 이유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희귀암 투병을 고백한 가수 윤도현이 완치 판정을 받기까지의 과정을 털어놨다. 지난 27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록의 전설' 윤도현이 출연했다. 윤도현은 지난달 10일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2021년 건강검진 후 암 진단을 받은 뒤 3년 간의 치료 끝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그는 매년 건강검진을 받은 뒤 서면으로 결과를 받아왔지만 이때는 병원에서 전화가 왔다고 한다.윤도현은 '암이라고 하더라. 순간 정말 많이 놀랐고, 당황스럽다는 게 이거구나 싶었다. 머릿속이 하얘지더라'라고 털어놨다.추적 검사를 진행해보니 이미 5년 전부터 발병됐던 암이고 조금씩 진행되다 보니 발견하지 못했던 상태였다.윤도현은 '1차 치료가 실패하고, 2차 치료가 방사선 치료인데 신중하게 결정했다. 방사선 치료는 몸이 힘들 수 있어서 어쩔수 없이 부모님께 말씀드렸다'고 고백했다.놀랍게도 방사선 치료를 진행한 의사 선생님이 배우 김우빈을 치료해준 의사와 같았다고 한다. 윤도현은 '방사선 종양과 선생님 방에서 상담할때 보니 김우빈씨 사진이 걸려있었다'며 '선생님이 저한테 '윤도현 씨도 완치해서 저기에 딱 걸어놓으면 많은 환자분들이 큰 힘을 받는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우빈은 지난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했다. 최근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했으며 병마와 싸우는 환자들을 위해 4년 정도 빠짐없이 기도를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윤도현 역시 투병 중에도 공연을 비롯해 라디오 프로그램 MC, 뮤지컬 배우 등 다양한 활동을 모두 소화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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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9 10:15

'19금쇼' 출연한 블랙핑크 리사, 공연 직후 찍은 사진 공개됐다

'19금쇼' 출연한 블랙핑크 리사, 공연 직후 찍은 사진 공개됐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블랙핑크 리사가 참여한 파리 3대 카바레 쇼인 '크레이지 호스(Crazy Horse)' 출연진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리사는 총 5회의 카바레 공연을 펼친다. 리사가 헤드라이너로 참여한 '크레이지 호스'는 물랑 루즈(Moulin Rouge), 리도(Lido)와 함께 프랑스 파리의 3대 쇼로 불린다. 19세 미만 관람 불가인 상의 탈의 스트립쇼이자 누드 공연으로 유명하다. 해당 공연에서 여성의 나체에 빛과 조명을 비춰 성 상품화 논란이 인 바 있으며, 지난 2015년 내한 공연 때는 영상물등급위원회에 의해 청소년 관람 불가 판정을 받기도 했다.그런 가운데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리사가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화제가 됐다. 리사는 개인 SNS를 통해서도 '이 무대가 마침내 펼쳐진다니 기다릴 수 없어'라는 멘트와 함께 공연장에 도착한 모습을 공개했다. 또 그는 자신의 실루엣이 담긴 영상을 당당하게 공개하면서 관심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첫 공연이 끝난 뒤 2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리사가 출연진과 함께 찍은 사진이 올라와 시선이 쏠렸다. '크레이지 호스'의 기존 출연진은 상의를 탈의한 상태였고, 의상과 장갑, 가발을 착용한 채 신체 일부를 가리고 있는 모습이었다. 반면 리사는 상의 탈의를 하지 않았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활짝 웃어 보였다. 한편 리사는 해당 공연 스케줄을 소화하고자 지난 24일 스태프 없이 홀로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일각에서는 리사와 YG엔터테인먼트가 재계약을 하지 않은 것 같다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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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9 10:15

추석 연휴 첫날 용산 군부대 화장실서 의식 잃은 채 발견된 병사, 끝내 사망

추석 연휴 첫날 용산 군부대 화장실서 의식 잃은 채 발견된 병사, 끝내 사망

'가혹행위 조사 예정'...국방부 군부대 내 생활관 화장실에서 숨진 병사[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추석 연휴 첫날인 어제(28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국방부 군부대에서 병사가 의식을 잃은 후 끝내 숨지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28일 국방부는 이날 오후 6시 12분께 서울 용산구 국방부 군부대 내 생활관 화장실에서 남성 병사 한 명이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알렸다.병사 A씨는 급히 근처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 판정받았다.해당 생활관은 국방부 근무지원단·55경비단 등이 함께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국방부 관계자는 '가혹행위 여부 등을 포함한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5년간 군 사망사고자는 총 395명, 이중 386명은 남성...사망 군인 평균 연령은 28세 한편 지난 5년간 군 사망사고자는 총 395명으로 집계됐다.국회 국방위원회 배진교 의원(정의당)이 국방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군 사망사고자는 395명이다. 사망사고자의 평균 연령은 28세다. 사망자 중 3분의 1은 병사로 조사됐다. 계급별로는 중사가 68명(17.2)%으로 가장 많았고, 일병·하사·상사·상병 순으로 사망자 수가 많았다. 성별로는 남군 사망자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남군 사망자 수는 386명이다. 여군 사망자는 9명이었다.군별로는 육군에서 발생한 사망자가 267명(67.6%)으로 가장 많았고, 해군 65명(16.5%),공군 47명(11.9%)·해병대 21명(4.1%)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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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9 10:00

1년에 1cm씩만 자라 150년 동안 짝짓기 절대 못 하는 '강제 모쏠' 상어

1년에 1cm씩만 자라 150년 동안 짝짓기 절대 못 하는 '강제 모쏠' 상어

[인사이트] 디지털뉴스 = 지구상에서 최장수 척추동물은 그린란드상어(Greenland shark)다.그린란드상어는 노르웨이 등 아주 차가운 북극의 심해에 서식하고 있다. 상어 종 중에서도 가장 추운 곳에 살고 있는 것이다. 이런 탓에 쉽게 볼 수 없어 신화 속에나 등장할 법하다. 그런데 녀석에게는 정말 신화 속에서 저주라도 받은 듯한 신체 비밀이 있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덴마크 코펜하겐대 존 스펜슨 교수 연구진에 따르면 그린란드상어는 수온이 낮은 북극 바다에 살기 때문에 수명이 늘어났다.이와 함께 신체 대사도 느리게 진행되다 보니 1년에 약 1cm씩밖에 성장하지 못한다.최대 크기는 6m 정도로 다 자라는데 수백 년의 시간이 필요하다. 이런 탓에 짝짓기를 할 수 있는 성체가 되는 데도 매우 긴 시간이 필요하다고 한다.연구진의 연구 결과 그린란드상어의 짝짓기는 156세가 돼서야 가능한 것으로 나왔다. 즉 156년까지 어떠한 번식 활동도 하지 못한 채 강제로 모쏠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셈이다.듣기만 해도 안타까움(?)이 밀려오는 듯하다.지금 이 순간에도 그린란드상어는 운명의 첫 경험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조금씩 성장하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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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9 10:00

'해리포터 덤블도어' 마이클 갬본 별세...향년 82세

'해리포터 덤블도어' 마이클 갬본 별세...향년 82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에서 호그와트 마법학교장 알버스 덤블도어 역으로 분해 사랑을 받았던 마이클 갬본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82세.28일(한국시간) 미국 페이지 식스 등 다수의 외신에 따르면 마이클 갬본의 가족은 '고인이 폐렴으로 82세의 나이로 병원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라고 밝혔다. 홍보 담당자인 클레어 돕스는 성명을 통해 '마이클 갬본 경의 사망 소식을 알리게 되어 매우 슬프다'라며 사망 소식을 전했다.그는 이어 '사랑하는 남편이자 아버지였던 마이클은 폐렴으로 쓰러진 후 아내 앤과 아들 퍼거스가 곁에 있는 병원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라며 마지막 순간을 전했다.끝으로 '이 고통스러운 시기에 사생활을 존중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응원과 사랑의 메시지를 보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마이클 갬본은 60여년 간 배우 생활을 하며 브리티시 아카데미 필름 어워즈에서 4차례나 수상했다. 또한 1999년에는 에미상 후보 2개, 골든 글로브 후보 및 드라마 공로로 기사 작위를 받았다. 마이클 갬본은 리처드 해리슨이 2002년 사망한 이후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부터 '해리포터' 시리즈의 마지막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부'까지 덤블도어 역할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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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8 22:15

'보이루' 여혐 논란 이후 성형수술했던 보겸, 달라진 얼굴 최초 공개 (영상)

'보이루' 여혐 논란 이후 성형수술했던 보겸, 달라진 얼굴 최초 공개 (영상)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보겸이 성형수술로 180도 달라진 얼굴을 공개했다.팬들은 '형 진짜 힘든 결정이지만 용기 내서 보여주는 거 너무 멋있어 형 돌아와 줘서 진짜 고마워', '정말 마음고생 많이 했을 건데... 씩씩하게 잘 이겨내고 돌아와 줘서 고맙습니다', '형님 얼굴 공개하시는 거 보니까 제가 다 울컥하네요' 등의 응원 섞인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보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보겸TV'에 '얼굴'이란 짤막한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서 보겸은 '댓글에 하트를 누르면서 제 영상에 달린 댓글을 모두 읽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이어 '주로 많이 나온 얘기가 '힘내라'랑 '얼굴 모자이크 풀어달라. 너무 보고 싶다'였다'라며 '얼굴 가리고 모자이크 한 게 답답하셨을 것 같다'라고 운을 뗐다.보겸은 '팬들께서 거리감 없는 모습으로 뵙기를 원하신다면 심호흡 한 번 하고 인사드리겠다'라며 얼굴 공개를 예고했다. 이후 보겸은 성형수술로 달라진 얼굴을 전격 공개했다.  종이 상자를 벗은 그의 얼굴은 이전에 보던 친숙했던 모습과는 확연히 달라져 있었다. 특히 살이 쏙 빠진 얼굴형에 오뚝한 코가 돋보였다. 훈훈한 모습과 함께 이전과 달리 편안해 보이는 보겸의 미소에 팬들은 응원의 댓글을 남기며 그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한편 보겸은 윤지선 교수 논문 '관음충의 발생학'에 자신의 유행어 '보이루'라는 단어가 여성 혐오 표현이라 박제되며 논란에 휩싸였다. 윤 교수와 법적 대응을 이어가던 보겸은 지난 2021년 5월 성형수술을 한 뒤 '얼굴을 내놓고 방송할 자신이 없다'라며 얼굴을 공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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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8 21:15

'추석 때 조카들과 말 섞으려면 준비하세요'... 요즘 MZ세대 용어사전

'추석 때 조카들과 말 섞으려면 준비하세요'... 요즘 MZ세대 용어사전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명절에 오랜만에 만난 조카들과 대화를 시도할 때 난생처음 듣는 'MZ 단어들'로 인해, 대화에 끼기는커녕 한마디도 알아듣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 반가운 MZ세대 조카들을 향해 한창 '라떼는~'을 시전하고 있을 때 조카가 '아 삼촌 누물보. 나 요즘 통모짜핫도그...피곤해. 아 몰라 쭈빠삐무녜뇨 말 너무 많아'라고 한다면 알아들을 수 있을까. 당황한 나머지 '어버버'하다가 대화가 끊기고 말 것이다.추석을 앞두고 MZ세대 조카 혹은 사촌들과 신세대인 척 말을 섞고 싶은 사람들은 주목해 보자. MZ세대란 1981년~2012년생까지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묶어서 부르는 신조어다. 통상 '젊은 청년층'을 일컫는 말이다.시시각각 변화하는 시대와 문화 속 달라지는 사람들의 행동과 언어들을 효과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MZ세대'라는 용어가 탄생했다.MZ세대에게 스마트폰과 SNS는 일상이 됐고 이런 과정에서 과거 인터넷 용어로 불리던 것들이 일상 용어가 되어 다양하게 탄생하고 사라지면서 급기야 'MZ세대 용어'까지 등장했다. 이전에는 줄임 말, 합성어 등 한눈에 뜻을 유추하기 쉬운 단어들이 등장했다면 요즘에는 단어를 뜯어봐도 뜻을 알기 어려워 미리 숙지해야 사용할 수 있다.먼저 위에서 사용했던 '누물보'는 '누구 물어본 사람?'의 줄임 말로 관심 없는 정보를 주는 사람에게 사용한다. 또 '쭈빠삐무녜뇨'는 '어쩌고 저쩌고, 블라블라'와 같이 아무 뜻 없이 사용하는 말이며 해외 틱톡커들 사이에서 많이 사용된다. 통 못 자서 피곤하다는 말을 귀엽게 바꾼 '통모짜핫도그'와 언니를 귀엽게 표현한 '웅니'도 있다.이외에도 '~그잡채(~그 자체)', '드르륵 탁(계속 듣고 싶은 말을 테이프 되감듯 회상할 때 쓰는 말)', '너 뭐 돼?(뭐가 잘났다고 그렇게 말하고 행동 하냐는 장난스러운 말)', '캘박(캘린더에 박제라는 말로 일정에 추가한다는 뜻)', '농협은행(너무 예쁘네요와 발음이 비슷해서 생긴 유행어)', '쫌쫌따리(극소량의 무언가를 표현할 때 쓰는 말)', '군싹(군침이 싹도네의 줄임 말)', 'H워얼v(뒤집어 유심히 보면 '사랑해'라는 말)' 등이 있다.어렵고 이해가 안 가는 단어들도 많지만 유행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미리 숙지한다면 사촌동생들과 조카들에게 같은 세대로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다.한편 해당 MZ용어들을 본 누리꾼들은 '내가 MZ가 아니었음을 깨닫고 갑니다', '세상이 나를 상대로 거짓말하고 있다', '이게 진짜 쓰는 말이라고?', '대화 안 하고 만다', '킹왕짱, OTL, 헐랭, 오진다 이거면 된다', '일단 외워본다'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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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8 21:00

10~30대 여성이 '절대 결혼하고 싶지 않지 않다'고 말한 5가지 남자 유형

10~30대 여성이 '절대 결혼하고 싶지 않지 않다'고 말한 5가지 남자 유형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최근 젊은층의 결혼관이 뚜렷해지면서 결혼 트렌드에도 변화가 생겼다.그중 가장 큰 영향을 받은 건 배우자를 고려할 때 보는 '조건'이었다.  한 설문조사에서 10대와 20대, 30대 여성들이 꼽은 '결혼하고 싶지 않은 남성' TOP 5를 발표해 공감을 샀다.요즘 젊은 여성들이 어떤 남성상을 결혼하고 싶지 않은 유형으로 꼽았는지 아래에서 함께 만나보자. 1. 나이에 비해 연애 경험이 적은 남성나이대를 불문하고 가장 많은 여성들이 꼽은 최악의 특징은 나이에 비해 연애 경험이 없는 사람이었다.응답자들은 '제대로 연애도 못 해본 사람이 결혼을 생각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며 '적당한 나이에도 연애 경험이 없는 남자는 여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연애에 대한 모든 것을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가르쳐줘야 한다는 점도 매력을 떨어뜨린다고 부연했다.2. 무직이거나 정규직이 아닌 남성해당 선택은 결혼을 진지하게 생각하는 20대 중반부터 30대 여성 사이에서 뚜렷하게 나타났다.돌아가기이들은 30대에도 아르바이트를 하는 건 인생을 열심히 사려고 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고 전했다.또한 부자만큼은 아니어도 적정한 수입이 있어야 결혼을 해도 되겠다는 안정감이 생긴다고 덧붙였다.3. 폭력 및 폭언을 하는 남성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상대방에게 폭력 및 폭언을 하는 남성은 결혼은 물론 연애할 때도 거부감이 든다. 과거 여성들이 가부장적인 남성을 기피했던 것처럼, 현재는 많은 여성들이 무력을 남발하며 폭력적인 남성을 기피한다고 꼽았다. 4. 사교성이 없거나 동성 친구가 적은 남자 의외로 다수의 여성들이 재미없는 남성을 싫어한다고 투표했다.이들은 특히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라도 같이 있을 때 재미 없다면 결혼을 후회할 것 같다'면서 '앞으로 평생을 같이 살아가야 하는데 유머코드조차 안 맞으면 어떡하냐'고 남성의 사교성을 강조했다. 5. 자기 관리 안 하고 패션 센스가 없는 남자마지막으로는 자기관리 안 하는 남성이 꼽혔다.이들은 함께 거리를 걸을 때 창피하게 느껴질 정도로 꾸미지 않는 사람이라면 같이 활동하기조차 싫다고 단호하게 말했다.또한 다수의 여성은, 아무리 외모가 출중하더라도 빨간색 상의에 빨간색 하의를 입는 등 패션 센스가 없는 남성일 경우라면 마음이 빠르게 식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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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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