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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수술하러 갔다가 '대변주머니' 차게 만든 병원 의사가 보호자에게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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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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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한 여성이 '남편이 맹장수술을 하러 병원에 갔다가 대변 주머니를 차게 됐다'고 호소했다.


지난 14일 보배드림에는 '맹장수술하러 갔다 똥주머니 차게 되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인기글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작성자 A씨는 '남편이 수술 지연과 수술 부작용으로 인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남편은 며칠째 아픈 배가 낫지 않아 맹장염임을 알고 부산의 모 병원과 통화 후 당일 수술을 받기 위해 방문했다'고 입을 열었다.


A씨에 따르면 병원 측은 CT 결과 급성 충수염이라고 진단했으며, 상태가 심각하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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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의사 선생님은 수술보다 항생제 치료 후 퇴원해서 한 달 뒤 수술 여부 추이를 보자고 했다'며 '(그런데) 입원해서 항생제 치료를 하던 중 다음날 새벽 12시께 맹장 고름이 터졌다는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급히 초등생 아들과 달려갔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의사는) '항생제가 안 먹을 줄 몰랐다'며 새벽1시 20분 응급 수술을 했고, 고름이 터져 유착이 심한 상태라고 진단했다'며 '강경 수술을 했고 수술은 잘 되었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문제는 수술 후에 일어났다. 회복 후 퇴원할 거라 생각했던 남편은 3일 뒤 배꼽에서 농양이 터져 나오기 시작했고, '충수 뗀 대장 시작 부위 박리 과정에서 손상이 생겼다'는 의사의 소견을 듣고 결국 대장을 10cm 가량 자르는 개복수술을 또다시 하게 된다.


두 번이나 수술을 했으니 괜찮을 거라 생각했지만, '수술은 잘 되었냐'는 질문에 '네'라고 대답했던 의사의 말과 달리 회복 중 남편의 피주머니에 '초록색 즙'이 차기 시작하며 다시금 악몽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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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담당 의사는 큰 병원으로 가야 한다고 권하기에 이른다.


그렇게 상급병원으로 옮겨 다시 수술대에 오른 A씨 남편은 생각보다 위험했고, 결국 인공장루(대변주머니)를 차는 수술을 하게 된다.



A씨는 '최소 3개월 장루를 차야 하고 배변 주머니를 차는 생활로 환자의 정신 상태는 피폐해졌고, 극단적인 생각까지 하는 날이 많아졌다'라며 '맹장수술하러 갔다 이 상황까지 온 게 너무 화가나고 억울해서 병원 측에 문의하니, 병원은 '그 상황에선 그럴 수밖에 없었고 환자가 장루까지 차게 된 부분은 유감이나 병원 측에서 도의적 책임은 질 사안이 아니다'라고 한다'며 '병원에선 법대로 하라고 한다. 이게 병원의 갑질인 건지..'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 같은 사연에 누리꾼들은 '맹장수술했는데 정말 간단한 수술이라고 했었는데 사연 읽고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이래서 수술실에 CCTV를 의무적으로 달아야 한다', '병원은 버젓이 문 열고 영업하고 다른 환자 수술도 하고 소름이네요' 등 충격적이란 반응과 함께 위로의 글을 남기고 있다.


한 누리꾼은 '난 의료 과실로 가족을 잃었다'라며 '해당 병원에 가서 의무기록지를 발급받고 영상기록 CD로 달라고 해라. 아마 상급병원이 아닌 것 같으니 달갑게 주지 않을 수 있는데, 보건소에 신고하면 된다. 의료소송은 돈이 많이 들고 승소가 어려우니, 한국의료분쟁조정 중재원에 상담을 받아보라'는 구체적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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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은 15일 오전 11시 기준 11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감자가 됐다.


한편 충수염 초기증상으로는 95% 이상에서 복통이 발생한다는 것이 있다.


또한 욕부진, 오심, 구토(80%)가 있으면서 국소적으로 복부 압통과 발열이 있다.

제목 작성정보
'남자에게 젖꼭지 필요 없다'...쿨하게 유두 제거해버린 남자 스타

'남자에게 젖꼭지 필요 없다'...쿨하게 유두 제거해버린 남자 스타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남자에게 젖꼭지가 필요 없다며 쿨하게 제거해버린 남자 스타가 있어 눈길을 모은다. 지난 8월 일본 기타리스트 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젖꼭지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미아는 '남자에게 젖꼭지가 필요 없다'라면서 제거술을 받은 뒤 찍은 거울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미아는 양쪽 가슴에 커다란 반창고를 붙인 상태로 뿌듯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미아는 '나는 오랫동안 (젖꼭지 제거에 대해) 생각했기 때문에 그것을 절제했다'라며 '연주 중 스치고 방해돼 제거했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그는 젖꼭지 부분에 마이크로칩을 심을 계획이 있다고 덧붙였다. 미아의 기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6월 그는 엄지손가락 부근에 마이크로칩을 이식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이식 과정이 담긴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또 그는 최근 브이라인을 만들고자 광대뼈를 깎았다면서 수술 직후 일상 사진을 보여주기도 했다. 미아는 '앞으로도 결점을 하나씩 고쳐나가겠다. 먹지도 못해서 뼈를 빨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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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12:15

유모차 더러워지자 '코인 세탁기'에 그대로 넣고 돌려버린 애엄마 (영상)

유모차 더러워지자 '코인 세탁기'에 그대로 넣고 돌려버린 애엄마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아이의 위생을 위해 공공장소에서 이기적인 행동을 한 엄마가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지난 21일 SBS에서는 싱가포르에 있는 한 코인 세탁소에서 벌어진 대참사에 대해 보도했다. 제보자가 전한 영상을 보면 세탁기 유리문은 진작 박살이 나서 떨어져 있고, 속에 든 빨랫감이 그대로 빙빙 돌아가고 있다. 급기야 빨랫감을 씻어내던 세제물이 밖으로 흘러나오면서 순식간에 세탁소 내부는 아수라장이 됐다.영상 제보자에 따르면 유리 조각이 사방으로 튀었고, 바닥에 비눗물까지 흥건해진 상태라 아무도 세탁기 전원을 끄러 갈 용기를 내지 못했다. 해당 사고는 한 손님이 더러워진 아기 유모차를 그대로 세탁기에 집어넣었다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오직 자신의 아이를 위해 타인에게 큰 피해를 입힌 터라 '맘충'이라는 비난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얼마 전 국내에서도 코인 세탁소에서 고양이 담요를 빨래한 캣맘 때문에 논란이 인 바 있다.캣맘이 썼던 세탁기에서 빨래를 돌린 이용자는 옷에 고양이 털이 덕지덕지 붙자 '오을 다 버려야 하나 고민 중'이라며 분노했다.누리꾼은 '우리나라만 무인점포 운영이 힘든 게 아니었네','세계적으로 상식 부족한 사람들이 많네', '직원 안 써서 인건비 줄이는 게 마냥 좋지 않은 이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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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2 12:00

온라인서 알게 된 일본인 여성 한국 놀러 오자 양손 묶고 모텔에 감금·폭행한 남성 (CCTV 영상)

온라인서 알게 된 일본인 여성 한국 놀러 오자 양손 묶고 모텔에 감금·폭행한 남성 (CCTV 영상)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채팅 앱을 통해 알게 된 남성을 믿고 한국 여행을 온 일본인 여성이 모텔서 감금·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지난 21일 인천 남동경찰서는 외국인 관광객을 결박하고 금품을 빼앗는 등 강도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30분께 인천시 남동구 모텔에서 일본 국적의 20대 여성 B씨를 폭행하고 협박해 약 16만 원의 현금과 휴대전화, 지갑 등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채널A 뉴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B씨가 한국 여행을 하기 위해 지난 13일 입국하자 3박 4일간 같은 숙소에 머물렀다.그러나 범행 당일, A씨는 B씨의 짐을 함부로 뒤지다 발각됐고, B씨는 짐을 싸 객실을 빠져나가려다 A씨에게 붙잡혔다.공개된 CCTV 영상에는 캐리어를 끌고 방을 나서는 B씨를 A씨가 다급히 붙잡으며 다시 방으로 끌어당기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충격을 안긴다.A씨는 B씨가 완강하게 거부하자 있는 힘껏 강제로 끌어당겨 제압하는 모습도 보였다.이후 A씨는 힘에 끌려 들어온 B씨를 폭행하고 양손을 옷으로 결박한 뒤 테이프로 입을 막았다. A씨는 테이프로 입은 막은 걸 들키지 않기 위해 마스크를 씌워 인근 공원으로 끌고 가서는 '나랑 살지 않으면 죽여버릴 수 있다'고 협박했다.다행히 B씨는 A씨가 방심한 사이 도망쳐 행인에게 도움을 요청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B씨의 소지품을 챙겨 현장을 달아났지만 경찰의 추적 끝에 4시간 만에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검거됐다.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는 '금품을 훔치지 않았다. 돌려주려고 했다'며 범행 사실을 부인했다.하지만 피해 진술 및 CCTV 영상 등 혐의가 충분히 인정돼 구속됐으며 경찰은 A씨에게서 피해자의 물품을 모두 회수, B씨에게 임시 숙소를 제공하는 등 안전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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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2 12:00

이영승 교사에 400만원 치료비 뜯은 호원초 갑질 학부모, 직장인 지역 농협서 '대기 발령' 조치

이영승 교사에 400만원 치료비 뜯은 호원초 갑질 학부모, 직장인 지역 농협서 '대기 발령' 조치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악성 민원'을 지속해 호원초등학교 故 이영승 교사를 죽음에까지 이르게 한 학부모가 직장인 지역 농협으로부터 대기 발령 조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22일 한국경제에 따르면 농협이 일명 '페트병 사건'으로 알려진 학부모 A씨에 지난 19일 자로 대기발령 및 직권 정지 조치를 취했다. 온라인에서 A씨의 신상이 폭로 되면서 그의 직장이 농협인 것이 드러났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A씨는 한 지역 단위 농협에서 부지점장이었다.농협 측은 A씨에 대한 감봉 조치 등에 대해서는 여전히 대책 회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농협 관계자는 '해당 사안에 대해 지금 조사에 있고, 결과에 따라서 징계도 검토하고 있다'며 '쉴 새 없이 지점과 본사에 항의성 전화가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누리꾼들은 '파면시켜서 퇴직금도 못 받게 해야 한다', '군대 간 교사한테 연락한 것처럼, 지점 옮겨도 찾아갈게', '다시 복직하면 각오해라' 등의 경고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한 인스타그램을 통해 A씨의 신상이 폭로된 후 해당 지점 농협 게시판에는 별점 테러와 댓글들이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여기가 살인자가 근무하는 곳인가요', '남의 아들 죽여 놓고 너도 아들 있다지', '연봉이 억대인 부지점장 자리에 있으면서 양아치도 아니고'라며 비난했다.지도 앱에도 '부지점장이 고객님들의 돈은 어떻게 보고 관리하는지 걱정된다', '농협 이미지 망했다' 등의 2100개가 넘는 후기가 달렸다. 뿐만 아니라 해당 지점에는 근조화환이 배송 되기도 했다. 근조화환에는 '선생님 돈 뜯고 죽인 살인자', '은행장님 좋은 사람들과 일하십시오', '30년 거래한 주거래 은행 바꾸려 합니다' 등의 문구가 적혔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A씨와) 같은 동네에 산다는 사실에 치가 떨린다'며 분노하기도 했다.앞서 A씨는 2016년 자신의 자녀가 수업 시간에 커터 칼로 페트병을 자르다 손을 다쳤다는 이유로 故 이영승 교사에게 악성 민원을 이어갔다.2017년과 2019년 두 차례에 걸쳐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로부터 치료비를 받았지만 그는 교사에게도 개인적으로 금액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한 교사가 휴직 중임에도 계속 만남을 요청했고, 결국 월 50만 원씩 8차례에 걸쳐 총 400만 원의 치료비를 받아낸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의정부 경찰서에 A씨를 포함한 악성 민원 학부모 3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수사 의뢰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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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12:00

방탄 슈가, 오늘(22일) 사회복무요원 입대...팬들에게 편지 남겨

방탄 슈가, 오늘(22일) 사회복무요원 입대...팬들에게 편지 남겨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대체복무를 시작한다.22일 슈가는 사회복무요원 담당 기관으로 첫 출근한다. 방탄소년단 멤버 진, 제이홉에 이어 세 번째로 병역의 의무를 다하게 됐다. 슈가는 해당 기관에서 먼저 근무를 시작한 뒤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을 예정이며, 훈련을 마친 뒤 다시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이행을 이어간다. 복무 시작일 및 훈련소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이날 슈가는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군 복무를 앞둔 심경을 밝히면서 팬클럽 아미들과 작별 인사를 했다.슈가는 '아미 여러분 덕분에 무사히 여기까지 왔다. 그리고 이제 때가 됐다'라면서 '성실하게 잘 복무 마치고 오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쌀쌀한 가을 환절기 조심하시고, 건강히 잘 지내다 우리 모두 2025년 보자. 아미, 늘 감사하고 사랑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슈가는 지난 2012년 교통사고를 당했고, 이듬해 어깨의 상완골 탈구 진단을 받았다.지속적으로 어깨 통증에 시달리던 슈가는 2019년 어깨 관절 주변 연골 파열을 뜻하는 좌측후방관절와순파열 진단을 받았다.결국 슈가는 2020년 11월 좌측 어깨 부위의 파열된 관절와순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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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11:15

수업 중 여교사 얼굴에 '주먹질'한 전남 중학생, 강제 전학 당했다

수업 중 여교사 얼굴에 '주먹질'한 전남 중학생, 강제 전학 당했다

몸풀기 체조하라는 여자 체육 교사가 한 말에 주먹 휘두른 중학생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수업 중 여교사 얼굴에 주먹을 날려 강제 전학 처분을 받은 중학생 사연이 알려졌다. 지난 21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사건은 광양시 한 중학교에서 발생했다.학생 A군은 지난 4일 체육수업 도중 교사 얼굴에 주먹을 휘둘렀다.당시 A군은 몸풀기 체조를 하라는 교사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 그는 체조를 다시 하라는 교사 말을 따르지 않고, 교사 얼굴에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사건 발생 후 학교 측은 A군과 교사를 분리했다. 교사는 사건 이후 심리상담 등을 진행한 것으로 전해진다. 교사에게 주먹 휘두른 중학생은 강제 전학...'교권보호위를 열고 전학을 명령했다' A군 또한 심리검사를 권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도교육청은 교권보호위원회를 열었고, 이후 A군은 강제 전학 처분을 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사가 심리적으로 위축돼 있어 상담 등의 보호조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학생은 교권보호위를 열고 전학을 명령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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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11:00

젊음 유지하려 17살 아들 피 수혈하는 남성이 매일 밤 '성기'에 기계 착용하는 이유

젊음 유지하려 17살 아들 피 수혈하는 남성이 매일 밤 '성기'에 기계 착용하는 이유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40대의 나이임에도 10대의 몸을 가지고 싶어 매년 자기관리에 25억 원을 쓰는 억만장자의 근황이 화제다.지난 21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소프트웨어 개발자 브라이언 존슨(Bryan Johnson, 46)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지난 1월 기이한 노화 방지 치료법으로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존슨은 2013년 자신이 설립한 결제 처리 회사 '브레인트리(BrainTree)'를 이베이(eBay)에 8억 달러(한화 약 9,830억 원)에 매각하면서 억만장자 반열에 올랐다.이후 그는 10대의 신체를 갖기 위해 연간 200만 달러(한화 약 25억 원)을 쓰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그는 하루 80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하고, 17세 아들의 피를 수혈받을 뿐만 아니라, 한 달에 70파운드(약 31.8kg)의 야채 퓌레를 먹고, 30명 이상의 의사와 재생 건강 전문가로 구성된 팀을 통해 몸을 관리하는 등 젊음을 유지하기 위한 갖가지 노력을 하고 있다.또한 그는 최근 매일 밤 성기에 기계 장치를 착용하고 있다고 밝혀 다시 한번 화제가 됐다. 청록색 스트랩이 달린 애플 에어팟 케이스처럼 생긴 이 장치는 성 기능을 18세와 비슷하게 유지해 준다고 한다.존슨은 또 이 성 기능 측정 장치는 심혈관 같은 다른 건강 결과를 예측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그는 '저는 평균적으로 매일 밤 2시간 12분 동안 일정한 발기 수준을 유지한다'라고 밝혔다. 지난달 존슨은 자신의 '성 기능 회춘'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를 X(트위터)에 공개하며 자신의 현재 발기 연령이 49세라고 밝혔다.또한 그는 미국 비뇨기과 협회에서 승인한 자가 발기 경직도 점수(EHS)를 측정해 발기 강직도를 측정했으며 4점 만점에 4점을 받으며, 국제 발기 기능 지수(IIEF)에서도 25점을 받아 발기 부전이 없음을 공개했다.성 기능을 위한 그의 노력은 이게 끝이 아니다.존슨은 십대와 비슷한 발기력을 얻기 위해 음경에 충격파 치료를 받고 있다고도 했다.충격파 치료는 생식기 부위에 저주파 진동을 가해 음경으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켜 발기를 유도하는 치료다. 그는 충격파 치료가 골반저 기능을 개선해 발기 기능을 향상시켜준다고 설명했다.이런 그의 노력이 화제가 되면서 그는 바이오 해킹 운동(Biohacking movement)의 대명사가 됐다.그는 현재 37세의 심장과, 28세의 피부, 18세의 체력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존슨의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저 노력이 대단하다', '진짜 부지런해야 할 듯', '별 치료를 다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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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11:00

남녀 누드모델 사이로 지나갈 수 있는 독특한 전시회 열렸다

남녀 누드모델 사이로 지나갈 수 있는 독특한 전시회 열렸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알몸인 남녀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세요'누드 모델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야 하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렸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BBC는 영국 왕립 아카데미 전시회의 특별한 공연을 소개했다.보도에 따르면 세르비아 출신의 공연 예술가 마리나 아브라모비치 회고전에는 특별한 입장 신고식이 기다리고 있다. 전시회에 가려는 관객은 바짝 붙어 있는 남녀 누드모델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야 한다. 한 관람객은 '누드모델의 발을 밟지 않으려고 최대한 노력했다'며 아찔한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독특한 행위예술에 평단의 반응도 엇갈린다.영국 가디언은 '생명력이 있다'며 극찬했지만, 타임스는 '무자비하다'며 비판적 시선을 보낸 것이 그 예다. 이 누드 행위예술은 지난 1977년 아브라모비치와 당시 파트너였던 울레이에 의해 처음 공연에 올랐다.공연 기획자는 '관객들이 두 명의 알몸 공연자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면서 도덕과 욕망 사이의 대결에 빠지는 것을 원했다'며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한편 이런 행위예술을 체험하기 싫은 관객들은 다른 문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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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11:00

부산 지하철서 신나게 햄버거 먹고 쓰레기까지 투척하고 간 무개념남 (+영상)

부산 지하철서 신나게 햄버거 먹고 쓰레기까지 투척하고 간 무개념남 (+영상)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퇴근 시간 지하철에서 햄버거를 먹고 쓰레기까지 투척하는 민폐남이 포착됐다.지난 JTBC 사건 반장은 부산 지하철 전동차 내에서 햄버거를 먹는 남성의 모습이 담긴 제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 남성이 자리에 앉아 햄버거를 먹고 있다.영상을 찍은 제보자에 따르면 당시 퇴근 시간이라 전동차 내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이 남성은 사람들의 시선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리에 앉아 냄새를 풍기며 햄버거를 먹으며 야무지게 음료수까지 마셨다.전동차 내에 사람들을 더욱 당황스럽게 한 건 바로 햄버거를 다 먹은 후 남성이 한 행동이었다.자신의 몸에 묻은 부스러기를 바닥에 툴툴 털어내더니 쓰레기를 바닥에 던지고 사라졌다. 현재 법적으로는 지하철 내 취식을 금지시키는 규정이 없다. 지하철 운행의 안전과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는 이유에서다.그러나 직접적으로 '취식'을 언급하고 있지는 않지만 서울교통공사가 제공하는 여행운송약관에 따르면, '다른 여객에게 불쾌감이나 위험 등의 피해를 주거나 줄 우려가 있는 경우(제6조3항3)', '불결 또는 악취로 인하여 다른 여객에게 불쾌감을 줄 우려가 있는 물건을 지참한 경우(제34조1항5)'에는 제지 또는 운송거절, 여행도중 역 밖으로 나가게 하는 등의 조치가 가해질 수 있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지하철 내에서 취식 안 하는 건 기본적인 상식 아니냐', '햄버거 먹은 것도 충격적인데 쓰레기까지 버리다니...', '외국인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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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11:00

'블랙핑크, 로제만 재계약하고 제니·지수·리사는 천문학적 계약금 받고 이적' 보도 나왔다

'블랙핑크, 로제만 재계약하고 제니·지수·리사는 천문학적 계약금 받고 이적' 보도 나왔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그룹 블랙핑크 멤버 중 로제만 재계약에 합의했고, 제니·지수·리사는 소속사를 옮긴다는 보도가 나왔다.블랙핑크 재계약 불발설에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가 급락했다. 21일 한 매체는 블랙핑크 멤버 중 로제만 재계약을 체결하고 제니, 지수, 리사는 이적한다고 전했다.그러면서 매체는 제니, 지수, 리사는 소속사를 옮기되 1년 중 6개월은 블랙핑크 활동을 펼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슈퍼주니어 등 이런 활동 방식이 늘어나고 있으나 실제 그룹 활동은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이에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로제만 남는다'는 루머와 관련해 '확정된 바 없으며 협의 중'이라는 짧은 입장을 내놓았다.앞서 지난 2016년 8월 데뷔한 블랙핑크는 지난달 데뷔 7주년이자 재계약 논의 시점을 맞았다. 전속계약이 끝난 지 한 달 하고 보름 넘게 지난 현시점까지 재계약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외신은 리사가 YG엔터테인먼트가 제안한 500억 원의 계약금을 거절하고 미국 음반사와 계약할 것이라고 보도하는 등 블랙핑크 재계약을 둘러싼 소문만 무성해 개미주주들의 원성이 자자하다.해당 소식에 YG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하루 만에 13.28% 급락한 6만 9,200원으로 뚝 떨어졌다. 이날 최저치는 6만 7,500원까지도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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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10:15

남편 몰래 바람 피우다 임신...몰래 출산한 아이 창원 길거리 쓰레기통에 버려 죽인 엄마

남편 몰래 바람 피우다 임신...몰래 출산한 아이 창원 길거리 쓰레기통에 버려 죽인 엄마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불륜을 저질러 아이를 임신한 여성은 출산 후 자신의 아이를 살해하고 유기하기까지 했다.외도로 임신한 아이를 출산, 살해 유기한 40대 여성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1일 창원지법 형사1부(김국현 부장판사)는 영아살해, 사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A씨(40)의 항소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4년을 선고했다.또한 법원은 7년간 아동 관련 기관의 운영, 취업, 사실상 노무제공 금지도 명령했다.A씨는 지난 1월 21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모텔 좌변기에서 아기를 낳았다.그녀는 출산을 하자마자 아이를 변기 안에 그대로 방치해 사망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그뿐만 아니라 사망한 영아를 비닐봉지에 넣어 모텔 인근 골목길 쓰레기 더미에 유기한 혐의도 받는다.A씨는 기혼자로, 지난해 6월 직장 동료들과 술자리를 가지다 우연히 만난 남성과 외도를 저질러 임신을 하게 됐다. 조사 결과 그녀는 가족에게 외도 사실이 들통나 가정이 파탄 날 것을 우려해 이 같은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1심 재판부는 징역 5년을 선고했지만 A씨는 형이 무겁다며 양형부당으로 항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 가족들이 가정으로 복귀를 호소하고 있다'면서 '피고인의 전과, 환경, 범행의 경위 등 양형 조건을 종합해 보면 원심이 선고한 형은 무겁다고 감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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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10:00

2살 아이 납치 살해하고 잠적한 베트남 가정부 '신상공개'

2살 아이 납치 살해하고 잠적한 베트남 가정부 '신상공개'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2살 아이를 납치해 거액을 요구한 후 몸값만 챙기고 아이를 살해한 가정부의 신상이 공개됐다.지난 21일 베트남 VTC 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교사 출신의 가정부가 자신이 일하던 집의 2살 아이를 납치한 후 아이의 부모에게 몸값을 이유로 15억동(한화 약 8300만 원)을 요구했다. 피해 가족은 소중한 아이를 되찾기 위해 금액의 일부인 3억 500만동(한화 약 1900만 원)을 송금했다.그러나 아이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다.하루 뒤인 20일 오전 11시 30분께 홍옌성의 한 가족농장 양어장에서 아이가 숨진채 발견됐다.이날 베트남 공안당국은 납치 용의자의 신상을 공개했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용의자는 베트남 박장성 탄옌현 출신 27세 여성 잡티후엔 짱(Giap Thi Huyen Trang)이다. 그는 교육학 학교를 졸업한 뒤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로 근무했다는 과거가 밝혀지며 더욱 충격을 안겼다.잡티후엔 짱은 낮은 수입으로 인해 얼마 지나지 않아 교사직을 그만뒀고 한 회사에 취직했다.그는 직장인 시절에는 온라인 도박과 가상화폐 투자 등으로 인해 엄청난 금액의 빚을 졌던 것으로 확인됐다.이를 갚기 위해 고향을 떠나 하노이로 향했고 그곳에서 가정부로 일하던 중 이와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그는 현재 거액의 몸값을 받아낸 후 잠적 중이다.현지 공안은 홍옌성 인민검찰청과 협력해 현장 조사와 부검을 진행하고 용의자를 추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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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10:00

여교사가 자기 속옷 훔친 5학년 남학생 혼내자 '왜 범죄자 취급하냐'며 따진 학부모

여교사가 자기 속옷 훔친 5학년 남학생 혼내자 '왜 범죄자 취급하냐'며 따진 학부모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초등학교 5학년 남학생이 여교사의 속옷을 훔치고, 여자화장실을 자주 출입하는 사건이 일어났다.여교사는 이 사실을 남학생의 부모에게 알렸는데, 돌아온 대답이 무척 황당했다. 아이가 호기심에 할 수 있는 행동 아니냐, 왜 아이를 범죄자 취급하냐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인 것이었다.여교사는 큰 충격에 전근까지 결심했는데 여전히 사과 한 마디 받지 못했다.지난 21일 JTBC '사건반장'은 교사 속옷에 손댄 초등학교 5학년 남학생 사연을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제보자인 여교사 A씨는 지방의 작은 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었다.그는 지난 3월부터 여자 화장실에서 인기척을 느꼈다고 한다. 누군가 화장실 앞을 지나가거나 화장실에서 나가려고 하면 누군가 후다닥 뛰어가는 듯한 느낌이었다. A씨는 얼마 지나지 않아 화장실 안에서 이 범인을 잡아냈다. 같은 학교의 5학년 남학생이었다. 그는 학부모에게 이 사실을 알렸는데 '호기심에 여자화장실 열어볼 수도 있지 않냐, 실수일 수 있는데 범죄자 취급하지 말라'는 말을 듣게 됐다.교사는 '아이가 최소 10번 이상 (여자화장실에) 들어왔다고 한다. 여자화장실에서 하고 싶은 게 있다더라. 여자화장실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을 멈출 수가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A씨는 상담받겠다는 말에 학생을 믿었지만, 더 충격적인 일을 겪었다. 출장을 가기 위해 캐비닛 문을 열었는데, 자기 팬티가 바닥으로 뚝 떨어진 것이었다. 누가 봐도 가방을 뒤진 것처럼 옷가지가 삐져나와 있었고, 팬티는 물로 축축하게 젖어 있었다고 한다.남학생은 이 또한 자기가 한 행동이었다고 실토했는데, 이때도 학부모는 사과 대신 상담과 약물치료를 받겠다고 약속했다.교사 측은 학부모를 믿고 학생이 무거운 징계받길 원하지 않는다며 선처했지만, 학부모는 선처 직후 '교육 및 치료' 약속을 어기며 태도를 바꿨다. 결국 교사는 정신적 충격으로 건강이 악화됐고 타학교로 이동했다고 알렸다.이 사건에 오윤성 순천향대 범죄심리학과 교수는 '가장 큰 책임은 부모다. 아이를 그대로 두게 되면 성범죄와 연관될 수 있는 가능성이 크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지 말라. 부모의 교육이 필요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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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10:00

'권은비 노출 의상 불편해요'...'권은비 코디바꿔' 운동 중인 여초 누리꾼들

'권은비 노출 의상 불편해요'...'권은비 코디바꿔' 운동 중인 여초 누리꾼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워터밤 이후 섹시 아이콘으로 떠오른 권은비의 의상에 태클이 들어왔다.일부에서는 울림엔터테인먼트에 항의하는 의미로 '권은비 코디 바꿔'라는 해시태그 운동도 벌이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대학 등 축제 무대에 선 가수 권은비의 무대의상이 선정적이라며 코디를 교체해 줄 것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트위터 등 일부 여초 성향 사이트에서는 '권은비 노출 너무 심하다', '옷 야하게 입히지 말아라', '점점 과감해지는 게 불편하다'는 내용의 불만 글이 잇따라 올라왔다.글래머러스한 권은비가 워터밤 이후 인기를 끌자 점점 의상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는 비난도 이어졌다.이 같은 글에 대다수 누리꾼들은 '또 시작이네', '물 들어올 때 놓 젓는 게 뭐가 문제냐', '옷이 야한 게 아니라 권은비가 섹시한 건데', '그럼 워터밤 전에 활동해도 반응 잘 해주던가', '예쁘기만 하다' 등의 반박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대세'가 된 권은비는 인기를 이어받아 오는 23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다. 방송에서는 '워터밤 여신' 권은비의 일상이 최초 공개된다.이날 방송에서 권은비는 본인의 취향으로 직접 꾸민 집을 최초 공개하며, 여신 외모 뒤에 숨겨진 털털한 일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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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09:15

경북 경산서 엄마와 딸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아들은 대구서 극단적 선택

경북 경산서 엄마와 딸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아들은 대구서 극단적 선택

흉기·둔기에 훼손된 상태로 발견 된 모녀 시신...시신 발견 전날 아들은 극단적 선택[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경북 경산에서 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전날(21일) 대구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아들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께 경산시 진량읍 공단로 한 상가건물 2층 방 안에서 A(74)씨 시신이 발견됐다.딸 B(42)씨는 같은 건물 계단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두 사람의 시신은 흉기·둔기에 훼손된 상태로 발견됐다. 신고는 A씨의 시누이가 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범인을 아들로 추정...살인죄 적용될 경우 사형, 무기 혹은 5년 이상 징역 경찰은 A씨 아들 C(55)씨가 20일 오전 6시 30분께 대구 한 아파트에서 숨진 사실을 파악했다.A씨와 B씨를 살해한 범인이 C라고 추정 중인 경찰은 C씨가 범행을 저지른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라고 보고 있다. 한편 경기 남양주에서는 모녀를 살해하고 귀금속 등을 훔쳐 달아난 50대 남성이 검찰에게 무기징역을 구형 받은 사건도 있다.해당 남성은 지난 7월 20일 오후 1시 30분께 남양주시 한 빌라에서 중국 출신 동거녀와 그의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후 약 3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구속됐다.형법 제250조에 따르면, 사람을 살해한 자는 사형, 무기 혹은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게 된다. 존속살해죄가 적용될 경우에는 사형, 무기 또는 7년 이상의 징역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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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09:00

가난한 '산골녀' 연기하는 감성팔이로 18억원 꿀꺽...얼굴 그을린 미녀의 실체

가난한 '산골녀' 연기하는 감성팔이로 18억원 꿀꺽...얼굴 그을린 미녀의 실체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가짜 '빈곤 산골처녀'를 흉내낸 감성팔이로 저질 농산물을 판매해 폭리를 취한 중국의 인플루언서(왕홍) 등 일당 54명이 공안에 검거됐다. 21일 봉면신문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쓰촨성 량산자치주 공안국은 200만∼300만 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왕훙인 '량산멍양', '자오링얼', '량산취부' 등 왕훙 11명을 사기 혐의로 체포했다. 아울러 이들이 소속된 1인 미디어 업체 관계자 43명 등도 함께 체포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가짜 영상을 제작해 SNS에 올리며 '어려운 농촌을 돕자'라고 감성팔이를 했다. 그러면서 저질 농산물을 비싸게 판매하려 1천만위안(한화 약 18억원)이 넘는 돈을 부당하게 챙긴 혐의를 받는다. 특히 그을린 피부에도 외모가 예쁜 랑산멍양(21)은 빈곤 지역인 량산의 산골마을에서 힘들게 농사일을 하면서도 밝고 낙천적으로 생활하는 영상으로 인기를 끌었다. 실시간 방송을 통해 랑산멍양은 '직접 농사 지었어요'라며 농산물을 판매했다. 또 자오링얼은 량산을 여행하다 우연히 착하고 순박한 농촌 청년 량산취부를 만났다며 함께 농사 일을 하는 영상 등을 올려 주목받기도 했다. 이들은 팔로워가 200만명을 넘어서자 온라인 매장을 열고, 온라인 방송까지 진행하며 농산물을 판매했다. 7개월 만에 번 돈은 약 70만 위안(약 1억 3천만원)이었다. 하지만 이들의 행위는 모두 사기였다. 량산멍양의 일상 모습이 잇따라 포착되면서 덜미가 잡혔다. 방송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고급스러운 옷차림을 하고 다니는 광경이 수차례 목격됐고, 관련 의혹을 제기하는 누리꾼들이 쏟아졌다. 공안 당국은 즉각 수사에 돌입했다. 이들은 1인 미디어 업체에 소속된 연예인들이고, 잘 짜인 각본에 따라 연출 영상을 촬영한다는 사실을 파악했다. 이들이 각지에서 염가로 구입한 농산물을 현지 특산물로 속여 비싼 값에 팔아온 사실도 확인했다. 공안 당국은 이들이 운영하던 회사 14곳을 폐쇄하고 팔다 남은 20t의 가짜 꿀 등을 압수했다. 500만 위안(약 9억원)의 자금도 동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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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2 08:00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현장서 도망친 남경·여경의 최후...법원 '직무유기' 인정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현장서 도망친 남경·여경의 최후...법원 '직무유기' 인정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2021년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 당시 현장을 이탈하는 등 '부실대응'으로 해임된 남성 경찰 1명과 여성 경찰 1명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21일 오후 인천지법 형사17단독(이주영 판사)은 1심 선고공판에서 직무유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논현경찰서 서창지구대 소속 전 경위 A씨와 전 순경 B씨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하도록 명령했다.재판부는 '피고인 A씨는 혐의를 인정하지 않고 무죄를 주장하나, 피고인 B씨가 현장을 이탈할 당시 '칼에 찔렸다'는 이야기를 듣고 사건을 인지했다'라며 '그럼에도 현장을 이탈해 직무유기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피고인들은 경찰공무원으로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범죄를 진압했어야 했다'며 '하지만 현장을 이탈하고 직무를 유기했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경찰관의 직무수행에 대한 기대를 저버리고 국민의 신뢰를 저해했고, 상급자인 피고인 A씨의 행위는 결코 그 죄책이 가볍다 할 수 없다'며 '여러 사정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라고 판시했다.앞선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두 경찰에게 법정최고형인 징역 1년을 구형했다.A씨는 재판 내내 혐의를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했으며, B씨는 혐의를 모두 인정하며 선처를 구했다. 한편 두 전직 경찰관은 2021년 11월 15일 인천시 남동구 빌라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 당시 현장에 출동해 부실 대응을 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불구속 기소됐다.A씨와 B씨는 빌라 4층에 살던 남성 C(50)씨가 3층 거주자인 40대 여성의 목을 흉기로 찌를 때 범행을 제지하지 않거나 피해자를 보호하지 않고 현장을 이탈했다. 가해자의 흉기에 목을 찔린 피해자는 의식을 잃었고, 뇌수술을 받았다. 피해자의 남편과 딸도 얼굴·손 등을 다쳐 전치 5주의 진단을 받았다. 경찰은 사건 발생 후 같은 달 징계위원회를 열고 이들에게 '성실의무 위반' 등으로 해임 처분을 내렸다.두 전직 경찰은 해임 처분 징계가 부당하다는 취지로 소청 심사를 청구했지만 기각됐다. 해임 처분 취소 소송도 제기했지만 패소했다. 해임은 경찰공무원 징계 가운데 파면 다음으로 수위가 높다. 해임 처분을 받으면 3년 동안 공무원으로 임용될 수 없다.C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돼 징역 22년의 확정판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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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1 22:00

100만원 빌렸는데 이자 '1천%' 요구...못 갚으면 '나체 사진 찍어 보내' 강요

100만원 빌렸는데 이자 '1천%' 요구...못 갚으면 '나체 사진 찍어 보내' 강요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급전이 필요해 불법 사채를 썼다가 연 1천%의 살인적 고금리에 고통을 겪은 이들에게 '나체 사진'을 강요한 일당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무려 70명이 넘었고, 대부분 20·30대 남성·여성이었다. 21일 MBN 8뉴스는 1천%의 고금리로 고혈을 쥐어짜는 불법 사채를 썼다가 돈도 갈취 당하고 '나체 사진'까지 찍어야 했던 피해자 A씨와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SNS상 예명인 '김 부장'과 '나 부장'에게 각각 100만원씩 빌렸다. A씨 명의 통장만 캡처해 보내면 대출을 곧바로 받을 수 있었다. A씨가 맡긴 담보는 가족과 지인 등 약 10명의 연락처였다. 100만원을 빌린 뒤 얼마 지나지 않아 A씨는 지옥을 경험해야 했다. 1천%에 달하는 이자를 감당하지 못하자 온갖 욕설을 보내며 A씨를 괴롭혔기 때문이었다. 불법 사채 일당은 A씨 명의 통장을 범죄에 연루시켜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했다. 그 뒤 '나체 사진'을 찍어 보내라고 압박했다. A씨는 매체와 인터뷰에서 ''상체만 해서 하나 보내. 하루 이틀 뒤에 하체도 보내', '통장 대여로 신고하면 너 벌금 600 정도 나와. 600 낼래 아니면 사진 보낼래'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A씨는 나체 사진을 보내며 경찰 신고를 막았지만, 이후 추가적인 이자를 내지 못했다. 일당은 A씨의 나체 사진을 지인들에게 퍼뜨렸다. 피해자는 결국 경찰에 직접 고소하는 데 이르렀다. 경찰도 본격 수사에 나섰다. 조사 결과 A씨와 비슷한 피해를 겪는 이들은 70명이 넘었다. 경찰은 일당이 '성 착취 추심'을 일삼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나 부장'이 약 3억 7천만원을 불법 추심하고 성 착취를 한 혐의까지 포착했다. 이에 검찰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아울러 '김 부장'의 신원을 특정하며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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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1 21:00

100일된 아기에 마약성 수면제 분유 타 먹여 숨지게 한 40대 아빠의 최후

100일된 아기에 마약성 수면제 분유 타 먹여 숨지게 한 40대 아빠의 최후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생후 100일 된 딸에게 마약성 수면제 성분이 들어간 분유를 먹이고 방치해 숨지게 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이 구형됐다.대전지검은 21일 대전지법 형사11부(최석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아동 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A(40)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아동학대 치료 프로그램 200시간 이수 명령과 아동 관련 기관 취업 7년 제한 명령도 함께 청구했다.검찰은 '겨우 100일 넘은 피해 아동에게 졸피뎀 성분이 든 물로 분유를 타 먹이고 방치해 사망하게 하고도 실수였다는 납득하기 어려운 변명으로 범행을 부인하고 있어 엄벌에 처해야 한다'며  징역 10년을 선고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A 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실수로 먹였다고 주장하고 있고, 어렵게 얻은 친자식을 육아 스트레스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하기에는 동기가 명확하지 않다'고 변론했다.A 씨는 혐의를 계속 부인하는 중이다.A씨는 최후 변론에서 '부주의로 소중한 생명을 잃게 해 아이에게 너무 미안하다'며 '고의로 약을 먹이려던 것은 절대 아니다. 방관하지 않고 인공호흡과 심폐소생술도 했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A 씨는 지난 1월 13일 생후 100일이 지난 딸을 혼자 돌보던 중 졸피뎀 성분의 수면제가 섞인 분유를 먹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경찰조사 결과 A 씨는 당시 우유를 마시고 상태가 나빠진 딸을 바닥에 떨어뜨려 머리를 다치게 하고, 아기가 의식을 잃었음에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선고 공판은 내달 19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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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1 19:00

'묶은 때 벗겨낸 느낌, 기쁘진 않다'...'돌려차기남' 징역 20년에 피해자 직접 입장 밝혔다

'묶은 때 벗겨낸 느낌, 기쁘진 않다'...'돌려차기남' 징역 20년에 피해자 직접 입장 밝혔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에게 대법원이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피해자 A씨는 인사이트에 '묶은 때를 벗겨낸 느낌. 그렇다고 기쁜 건 아니다'라고 했다.  21일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성폭력처벌법 위반(강간등살인) 혐의로 기소된 이 모 씨에게 징역 20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10년간 신상공개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기관 취업제한, 2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명령도 유지됐다.피해자 A씨가 본지에 제보한 건 지난해 8월 20일이었다. 그로부터 대법원 판결을 받기까지 1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다. 대법원의 확정판결이 나온 후 A씨는 국회의원회관 제3 세미나실에서 열린 '2023년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세미나'에 참석했다. 세미나가 끝난 후 연락이 닿은 A씨는 1년 넘게 이어진 기나긴 싸움과 관련해 '묶은 때를 벗겨낸 느낌'이라면서도 '그렇다고 기쁜 건 아니다. 이제 한 걸음을 나아갔을 뿐'이라고 했다. A씨에 따르면 이씨는 수감생활을 하면서도 A씨를 향한 모욕성 발언을 수차례 한 것으로 드러나 교정청이 수감자 10여 명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기도 했다.  교정청 조사와 관련해서는 아직 사건번호가 나오지 않았다. 이제 끝났다는 세간의 시각과 달리 또 다른 싸움의 시작을 앞둔 셈이다. A씨는 '아직 사건이 다 끝난 게 아니다. 초기 수사가 부실 대응이었다. 피해자가 부실 대응에 대한 문제도 계속 제기하고 싶다'고 했다.  A씨는 이번 대법원 판결로 인해 비슷한 유형의 무차별 폭행 사건과 피해자를 향한 관심이 사그라질 것을 우려했다. 그는 '성범죄자 신상 정보 등록을 하려고 이렇게까지 버틴 게 아니다. 20년 뒤에 아무 잘못 없는 가족이나 (내) 아들딸이 다칠 수도 있다. 주민들이 확인하는 정보로 그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금 더 피해자를 생각해 줬으면 좋겠다'며 '불행한 사람들에게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제 사건이 아니어도 계속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어 '(판결에) 초범, 인정, 심신미약 등은 들어가지 않았으면 한다'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최근 신림동에서 발생한 '너클 살인 사건' 피해자 유족에게 연락이 왔다고도 밝혔다. A씨는 '유족께서 최원종이 돌려차기남을 모방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죄책감 가지지 말아라. 가해자가 잘못한 거지 본인(A씨)이 잘못한 건 없다'고 말해줘 힘이 됐다'고 했다.  끝에는 힘을 준 목소리로 '계속해야죠. 계속 싸워 가야죠'라고 덧붙였다. 한편 돌려차기 사건은 부산 서면에서 귀가 중이던 20대 여성을 뒤따라가 돌려차기 등으로 무차별 폭행한 사건이다. 이씨는 1심에서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돼 징역 12년을 선고받았으나 이후 피해자 청바지에서 A씨의 DNA가 검출되는 등 추가 증거를 찾아내 강간살인 미수 혐의로 공소장을 변경, 항소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이 사건이 공론화된 이후 신상공개 제도 개선과 피해자 상고권 등이 사회적 논의 과제로 부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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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2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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