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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속 '불멍' 화면 보고 화재로 착각한 이웃...소방관 61명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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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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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TV 속 '불멍' 화면을 보고 화재로 착각한 이웃이 119에 신고하는 일이 벌어졌다.


20일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0시 3분 서울 영등포소방서로 다급한 화재 신고 전화가 걸려왔다.



서울 당산동 한 아파트에 거주 중인 중년 여성 A씨는 물을 마시러 부엌에 갔다가 창문을 통해 앞집에 불이 난 것을 보게 됐다며 119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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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는 소방차량 20대와 소방관 61명이 급파됐고, 해당 건물에는 대피하라는 방송이 나왔다.



놀란 주민들은 건물 밖으로 뛰쳐나왔으나 건물 외곽에서는 화재의 흔적을 찾을 수 없었다.


소방관 역시 의아해했고, 화재가 난 것으로 지목된 아파트 호수의 거주자를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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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호수의 거주자인 젊은 여성 B씨는 '벽난로 ASMR 영상을 보며 쉬고 있었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조사 결과 실제로 화재가 발생한 것이 아니었다. TV 화면 속 '불멍'(불을 바라보며 멍 때리기) 영상을 화재로 오인해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관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화면을 여러 번 봐도 진짜로 불이 나는 것 같았다. 충분히 신고할 만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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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방 관계자는 '실제로 화면 속 불빛이나 조명을 화재로 오인한 신고가 가끔 접수된다. 특히 크리스마스 시즌엔 트리에 달린 전등을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신고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신고가 접수되면 현장에 출동해 화재 여부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소방관의 역할'이라고 전했다.


한편 모닥불이 타는 모습을 촬영한 '불멍' 영상은 최근 각종 동영상 플랫폼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타닥타닥' 나무가 불에 타는 소리를 들으며 휴식을 취하거나 잠에 드는 이들 늘고 있다고 한다. 

제목 작성정보
'42층 건물' 순식간에 집어삼킨 대형 화재, '담배꽁초' 하나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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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무려 42층 건물을 순식간에 새까맣게 태워버린 대형 화재의 원인이 '담배꽁초' 하나 때문으로 밝혀졌다.지난 14일(현지 시간) 중국 후난성 창사시 비상관리국은 지난해 9월 발생한 차이나텔레콤 건물 화재에 대한 감식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화재가 발생한 지 무려 13개월 만이다.감식 결과에 따르면 최초 발화 지점으로 지목된 곳은 건물 7층 실외로, 당시 이곳에는 골판지와 썩은 나무 등 불에 타기 쉬운 각종 적재물이 쌓여 있었다.문제는 당시 누군가 이 곳에 불이 다 꺼지지 않은 담배꽁초를 버리면서 타기 쉬운 적재물로 옮겨 붙었고, 순식간에 대형 화재로 번져나갔다.게다가 화재가 발생한 건물은 화재에 취약한 알루미늄 패널로 지어져 건물 외벽을 타고 불이 급속도로 번져나가며 피해가 더 컸던 것으로 파악됐다.불행 중 다행히도 회사 측이 화재 발생 직후 전기를 차단한 덕분에 인명 피해는 없었다.그러나 건물 전체가 화재에 휩싸이면서 재산 피해는 791만 3600위안(한화 약 14억 6천만 원)에 달했다. 한편 차이나텔레콤은 2000년대에 지어진 건물로 218m 높이에 지상 42층, 지하 2층 규모를 자랑해왔다.특히 이 건물은 창사시 건축물 가운데 처음으로 높이 200m를 넘어선 건물로 상징적인 의미를 가져 현지 시민들의 아쉬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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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5 10:00

'빚이 생겼네요'...이스라엘 일본인들 태워준 한국에 일본 국민들 '감사합니다'

'빚이 생겼네요'...이스라엘 일본인들 태워준 한국에 일본 국민들 '감사합니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한국인 여러분, 감사합니다' SNS 엑스(옛 트위터) 일본 이용자들이 해당 문구를 언급하고 있다. 자국 정부보다 더 진심을 다해준 한국 정부 때문이었다. 지난 14일 대한민국 軍 수송기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교전 중인 이스라엘로 급파됐다. 급파된 수송기는 우리 교민뿐 아니라 일본인 51명도 함께 태웠다. 이 소식은 일본 요미우리신문·니혼케이자이신문 등을 통해 일본 국민에게도 전해졌다. 해당 기사에는 순식간에 수많은 댓글이 달렸으며, '좋아요'는 4만개를 돌파했다. 앞서 우리 외교부는 '한국 정부는 이스라엘에서 한국인을 대피시키기 위해 군 수송기를 파견하고 일본인 51명이 동승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적 배려에서 대피에 협력했다고 했다'라고 밝혔다. 현재 일본 국민들은 '한국 정부에 감사드린다', '한국인들 여러분 정말 감사드려요', '한국에 빚이 생겼다' 등의 댓글을 달며 일본 매체 기사를 리트윗하고 있다. 2011년 있었던 대지진·쓰나미 당시에도 도움의 손길을 뻗었던 한국인들의 선행도 재조명되고 있다. 일본 기시다 내각이 이스라엘에 있는 자국민을 고작 8명만 대피시킨 점과 대비되며 한국 정부가 더 찬사를 받고 있다. 일본 국민들은 '일본 정부는 일본인을 지키지 않는다는 의심이 자꾸 불어난다', '일본인은 자신의 몸을 스스로 지켜야 한다. 그것이 일본의 현실이다', '기시다 내각을 믿을 수 없다' 등의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한편 우리 외교부와 국방부는 이날 오전 공동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가 이스라엘에 군 수송기 KC330 '시그너스'를 파견해 한국인 163명을 대피시켰다고 밝혔다.전날 한국을 출발한 시그너스는 이스라엘 현지시간으로 같은 날 저녁 텔아비브 벤구리온 공항에 도착한 뒤 14일 새벽 한국 국민 163명과 일본인 51명, 싱가포르인 6명 등 총 220명을 태우고 한국으로 출발했다. 시그너스의 가용좌석은 약 230석. 탑승을 희망하는 한국인을 제외하고도 좌석이 남아 일본인·싱가포르인 탑승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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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5 10:00

김연경과 불화설...이다영이 SNS에 올린 사진 속 여행지의 정체

김연경과 불화설...이다영이 SNS에 올린 사진 속 여행지의 정체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김연경과 갈등을 겪고 있는 배구 선수 이다영이 SNS에 사진을 올렸다.지난 8일 이다영은 자신의 SNS에 도시 '칸' 단어와 함께 이와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 사진 두 장을 올렸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오랜만의 소식에 김연경을 떠올렸다.누리꾼들은 '이다영이 게시한 사진이 의미심장하다', '김연경에게 사과해라', '이 시점에 갑자기 사진 두 장 이상하다' 등의 반응을 이어갔다. 그도 그럴 것이, 최근 이다영은 SNS에 김연경을 겨냥하는 게시물을 계속해서 올렸다.지난달 5일에는 김연경과 다정히 촬영한 과거 사진과 함께 '대표팀에서 반복적으로 했던 성희롱, 흥국생명에서 했던 왕따, 직장 폭력, 갑질 행위를 인정하고 공식적으로 사과문을 올리면 가장 숨기고 싶어 하는 그것만은 영원히 비밀로 해주겠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이와 관련해 김연경 소속사인 라이언앳은 '김연경 선수에 대해 악의적으로 작성돼 배포된 보도자료와 유튜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연경 선수도 오랜만에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김연경(35·흥국생명)은 지난 12일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팬들과 오랜만에 가까이서 보는 시간을 가져서 기분이 좋다. 팬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있는 거다'란 소감을 전했다.이어 '올해 시즌에는 통합우승을 팬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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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5 10:00

'서울서 또 칼부림 날 뻔'... 흉기난동범 재빠르게 업어치기 해 제압한 경찰관

'서울서 또 칼부림 날 뻔'... 흉기난동범 재빠르게 업어치기 해 제압한 경찰관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경찰관이 흉기난동범을 업어치기로 제압하는 장면이 공개돼 시민들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시민들의 신고를 받은 두 명의 경찰관은 호흡을 맞춰 범인을 제압, 동시에 흉기까지 빼앗았다.  지난 13일 채널A 뉴스에는 35cm 크기의 흉기를 든 흉기난동범을 제압하는 경찰의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보도됐다.사건은 지난 9일 오후 서울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일어났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방패와 방검장갑을 낀 채 신고 3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흉기를 든 남성에게 다가갔다. '흉기를 버리라'는 세 차례 경고에도 남성이 꼼짝도 하지 않자 경찰은 흉기를 든 남성의 손을 부여잡고 잽싸게 다리를 걸어 업어치기를 했다.제압된 남성의 곁에 있던 또 다른 경찰관은 빠르게 흉기를 남성으로부터 떨어뜨려 놓는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빠르고 올바른 판단이다', '멋있다', '잘한 건 잘했다고 칭찬해 주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경찰 조사 결과 남성은 광장으로 오기 직전 마트에 들러 흉기를 구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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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5 10:00

할아버지 집에 얹혀 살면서 말 한 마디도 안 거는 고딩엄빠...아기 이름도 안 알려줘

할아버지 집에 얹혀 살면서 말 한 마디도 안 거는 고딩엄빠...아기 이름도 안 알려줘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할아버지 집에서 얹혀사는 고딩엄빠가 할아버지한테 자신들이 낳은 아기 이름을 알려주지 않았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충격을 주고 있다.남편의 할아버지는 손주인 고딩아빠 남편 전태현이 뒤늦게 아기 이름을 말하자, 잊지 않으려고 서둘러 메모지에 아기 이름을 적었다. 지난 11일 MBN '고딩엄빠4'에서는 '청소년 엄마' 배다은과 '고딩아빠' 남편 전태현이 출연했다. 부부와 할아버지는 같이 살면서 서로 눈치를 보며 살았다. 둘은 할아버지와 밥솥도 따로 썼다. 할아버지는 부부 눈치를 보느라 방에 들어가 나오지도 않았다.심지어 할아버지는 손자 며느리 이름도 몰랐다. 할아버지는 '아기 엄마는 내가 뭐라고 불러야 되냐'라며 손주 전태현에게 물었다. 할아버지가 한 말을 들은 패널은 스튜디오에 있는 아내 배다은에게 '할아버지가 증손녀를 안아본 적 있냐'고 물었다.그러자 배다은은 '아뇨, 없다'고 답했다. 더 놀라운 건 고딩엄빠는 할아버지에게 증손녀 이름을 알려주지도 않았다.할아버지는 손자 전태현에게 '아기 이름은?'이라고 물었다. 그러자 전태현은 아기 이름을 말했고, 할아버지는 아기 이름을 잊지 않으려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메모지에 이름을 적었다.무심한 고딩엄빠 때문에 할아버지는 같이 살면서도 2주 만에 손자며느리와 증손녀의 이름·나이를 알게 됐다.패널들은 이 모습을 보고 '손자하고 손자며느리에게 이렇게나 관심이 많은대'라며 안타까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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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22:15

여고생 100명 '사지마비'...전염병 소문나 공포에 떨었는데 시험 앞두고 '꾀병'이었다

여고생 100명 '사지마비'...전염병 소문나 공포에 떨었는데 시험 앞두고 '꾀병'이었다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최근 한 고등학교에서 100여명이 넘는 여학생들이 실신하며 경련 증세를 보였다.갑작스러운 상황에 '전염병'이라는 괴소문까지 돌며 전세계가 공포에 떨었다. 그런데 보건당국이 조사해보자 시험을 앞둔 '집단 히스테리' 증상일 수 있다는 뜻밖의 결과가 나왔다.지난 12일 데일리 메일 등 외신은 케냐 서부에서 벌어진 집단 사지마비 현상의 잠정 원인이 밝혀졌다고 보도했다.앞서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북서쪽으로 374km 떨어진 무솔리에 위치한 여학교에서 학생 95명이 돌연 신체 마비 증상을 보였다.원인을 알 수 없는 괴질로 실신하는가 하면 경련 후 팔다리가 마비되는 증상을 보였다.SNS 등에 확산된 영상에서 학생들은 사지를 떨거나 흐느적거리며 친구의 부축을 받고 병원 침상에 누워있는 모습이다. 누워 있던 몇몇 학생은 발작을 일으키기도 했다.케냐 보건 당국 관리자들은 '전염병일 경우 위험하다'며 조사에 착수했다. 그러나 마비 증상을 보인 여학생들에게서 어떠한 병원균도 발견되지 않았다. 케냐 보건 당국은 해당 현상에 대해 시험을 앞두고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아 '집단 히스테리'가 발병한 것이라고 결론 지었다.집단 히스테리는 무리 속에서 한 사람이 이상 행동을 보이면 전염이 되어 많은 사람이 유사 증상을 보이는 것을 말한다.돌아가기미국 국립 보건원(NIH)에 따르면 실신과 경련 외에도 두통과 현기증, 호흡 곤란 등을 호소한다. 집단 히스테리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현실 도피를 원하는 무의식적인 욕구 등 다양한 원인을 지적했다.제러드 오비에로 교육국장 역시 '여학생들 몇 명은 실제로 아플지 모르지만 대다수는 아픈 척하고 있다'고 밝혔다.교육국장에 따르면 실제로 상당수 학생이 기말시험 준비가 안 됐다면서 학사일정에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한편 2015년 영국에서도 학교 강당에서 추도예배에 참석한 학생 40명이 기절하거나 구토 증세로 치료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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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21:00

'콘돔·임신' 허위 폭로한 박수홍 부모, 유재석·신동엽까지 언급하며 한 말

'콘돔·임신' 허위 폭로한 박수홍 부모, 유재석·신동엽까지 언급하며 한 말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박수홍과 친형 부부의 다툼에 증인으로 선 부모.부모는 처음부터 끝까지 친형 측에 서서 유리한 말을 이어갔다. 또한 주변인들까지 언급하며 분노를 쏟아냈다.지난 13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 11부에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방송인 박수홍의 친형 부부에 대한 8차 공판이 열렸다.박수홍은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친형 부부가 자신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과정에서 금전적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며 고소했다.박수홍의 친형 부부 측은 총 61억 7000만 원의 횡령 혐의 중 변호사 선임 비용 1500만 원, 2200만 원을 사용한 혐의만 인정하고 있다.이번 공판에는 박수홍의 아버지와 어머니도 증인으로 출석했다.박수홍의 부모는 사생활까지 폭로하는가 하면 박수홍의 지인들까지 언급하며 비난했다. 공판에 앞서 박수홍의 모친은 '손헌수 저놈 정말 나쁜 놈이다. (윤)정수같이 정직하고 (김)국진, (김)용만 같은 형들은 다 갖다 버리고 어디서 저런 XX 같은 것들하고...'라며 '그렇게 바른말 하는 애들은 다 떨어지고 클럽 다니는 XX들과 몰려다니더니 눈빛이 달라졌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런가하면 박수홍의 부친은 '개그맨 하면 세금 떼고 품위 유지비 떼고 하면 얼마 안 나온다'며 '유재석, 신동엽도 처음에는 4~500만원 쯤 얼마 돈을 못 받았다. 거기에다가 돈을 달라고 하니 비자금을 만들어야겠다 싶었다'고 증언했다.돌아가기이어 '수홍이가 여자와 사귀다 헤어지면 뭘 사준다. 그럼 제가 돈을 줘야 하는데 수표는 기록에 남지 않느냐. 그래서 현금을 찾아 달라고 해서 현금을 줬었다'고 덧붙였다.한편 9차 공판은 11월 1일 오전 11시 1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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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20:15

피프티피프티 멤버들 '사전 고지 없이 투자자와 미팅 시키고 거짓말 종용해 모욕감' 주장

피프티피프티 멤버들 '사전 고지 없이 투자자와 미팅 시키고 거짓말 종용해 모욕감' 주장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그룹 피프티 피프티 측이 추가 입장문을 공개했다.14일 피프티 피프티는 자필 손 편지를 공개했던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저희는 진정성 있게 활동하고 싶었습니다'라는 내용을 담은 게시물을 올렸다. 멤버들은 '사전고지 없는 투자설명회와 멤버들 상황(4월 28일)'이라며 '멤버들에게 어떤 사전고지 없이 저희를 부르셨습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해당 투자설명회 시기에 관해 강조했다.이들은 '멤버 아란은 수술을 일주일 앞둔 시기, 회복기간 2개월 약속받은 상황'이라며 '멤버들 휴가일정 직전'이었다고 설명했다.또 H사 USA와의 설명회 당시 J대표의 긍정 답변에 모욕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멤버들은 '대표님이 저희들의 능력치에 대한 질의에 거짓된 대답을 할 것을 종용하는 분위기였기에, 저희는 면목이 없어 투자자분들의 얼굴을 마주하고 있기 힘들었습니다'고 부연했다.이어 '급기야 H사 USA 측에서 오신 분들이 멤버들 눈치를 보시기 시작하는듯 했고, 몇몇 분들은 허탈함을 내비치는 듯도 하셨습니다'고 덧붙였다. 그면서 '통역하시는 분이 곤란한 부분은 제외하고 통역을 하시기도 했습니다. 이 날의 충격과 불신감은 아직도 고스란히 기억납니다'고 불쾌했던 감정을 내비쳤다.끝으로 J대표가 한 발언이 사실과 달랐음을 주장했다. 멤버들은 '투자유치와 수익이 멤버들의 건강과 진정성보다 우선일까요?'라며 '대표님, 저희들과 마주 앉아 식사 한 끼라도 해보셨습니까? 저희는 진정성 있게 투명하게 활동하고 싶었습니다'고 말했다.앞서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6월 소속사 어트랙트의 불투명한 정산 등 이유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제기했다. 그러나 지난 8월, 법원은 피프티 피프티가 낸 가처분 제기에 기각 결정을 내렸다.이에 피프티 피프티는 법원 판결에 불복했고, 항소했다. 아직 재판은 끝나지 않았다.어트랙트 측 역시 소송을 제기했다.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를 빼가려고 한 외부세력으로 소속사 더기스의 안성일 대표를 지목했다.어트랙트 대표 전홍준 대표는 지난 9월 1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소을 제기했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지난 12일 '우리가 왜 소속사(어트랙트)를 떠날 수밖에 없었는지와 왜 돌아갈 수 없는지 모두 공개하겠다'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이들은 '그간 저희가 건강을 망쳐가며 감시와 통제 속에 활동했던 모든 것을 공개하겠다'며 계약·투자금과 관련한 이야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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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20:15

팬한테 싸인 안 해줬다고 욕 먹은 기안84...42.195km 마라톤 풀코스 완주 과정

팬한테 싸인 안 해줬다고 욕 먹은 기안84...42.195km 마라톤 풀코스 완주 과정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기안84가 얼마 전 마라톤 풀코스 완주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는 기안84를 목격했다는 목격담이 쏟아져 나와 화제를 모았다. 지난 13일 MBC '나 혼자 산다'에는 기안의 마라톤 풀코스 완주 과정이 담긴 방송분의 예고편이 공개됐다.기안84는 대청호 마라톤을 위해 이른 새벽 버스에 올랐다. 마라톤 풀코스 완주는 기안84가 오래도록 꿈꿔온 버킷 리스트로 두 달 동안 마라톤을 열심히 준비해왔다.그는 다른 참가자들의 응원에 '파이팅!'이라고 외치며 의욕을 불태웠다.기안84는 1114번을 달고 출발했고 시간이 지나자 예상치 못한 통증에 괴로워했다.특히 몸이 따라주지 않자 '뭔가 잘못된 것 같았다', '어지럽다', '발목이 너무 아프다'라고 말했다.  또 '너무 고통스러워 무너지는 느낌이었다. 걸어서든 기어서든 완주만 하자는 생각이었다'라고 덧붙였다.기안 84는 이러한 고통을 겪은 끝에 마라톤 완주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마라톤 대회 당시 기안 84가 자신에게 사인을 해달라는 팬의 요구를 거절했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한편 기안84의 마라톤 완주기는 다음 주 21일 금요일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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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19:15

순둥순둥 해보이는 강아지 귀엽다고 함부로 쓰다듬다가 갑자기 물어뜯긴 여성

순둥순둥 해보이는 강아지 귀엽다고 함부로 쓰다듬다가 갑자기 물어뜯긴 여성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길을 지나다가 무심코 귀엽다는 이유로 다른 사람의 반려견을 허락없이 함부로 쓰다듬는 경우가 있다.이 과정에서 종종 반려견이 사람을 물거나 혹은 주인과 시비가 붙는 경우도 발생하기도 한다. 이런 가운데 얼마 전 중국에서는 한 여성이 가게 앞에 묶여 있는 강아지를 귀엽다고 쓰다듬었다가 갑자기 공격을 당해 얼굴을 물어뜯기는 사고가 발생했다.최근 중국 매체 지우파이 뉴스는 길거리에서 처음 보는 강아지를 만지다가 공격 당하는 여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지난 6일 중국 장쑤성 옌청시 빈하잉현의 한 가게 앞에서 포착된 CCTV 영상이다.우산을 쓴 한 여성이 딸로 추정되는 한 여자 아이와 함께 쭈그리고 앉아 가게 앞에 묶인 강아지를 쳐다보고 있다.아이는 강아지가 귀여운 듯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 후 여성이 강아지의 머리를 쓰다듬는 순간 강아지가 갑자기 그녀를 공격하기 시작했다.강아지는 이 여성에게 달려들어 얼굴을 물어 뜯었다. 바닥에 쓰러진 이 여성은 '살려달라'고 소리쳤고 이 소리를 들은 주인이 나타나 강아지를 떼어냈다. 이 여성은 얼굴에 큰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진다.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이 반려견은 평소 사람을 좋아하는 편이고 사람을 공격한 적이 한 번도 없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한편 아무리 반려견이 귀여워보여도 처음보는 반려견을 주인의 허락 없이 함부로 만져서는 안 된다. 강아지는 꼬리 끝, 뒷다리의 허벅지 부근, 코 끝, 앞발 끝부분을 만져주는 것을 싫어한다. 만일 이를 어기고 강아지를 쓰담거나 하는 행위를 하면 개는 바로 경계태세에 들어간다. 그 과정이 지속하면 개 입장에서는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이 과정에서 사람을 공격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전문가는 길에서 낯선 강아지를 만났다면 먼저 주인에게 만져도 되는지 등을 물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한 반려견 전문가는 '(개를 마주할 때) 먼저 목줄 착용 여부를 확인하고, 보호자에게 개와 인사해도 좋은지 물어보는 것이 좋다'면서 '개를 만져도 될 때에는 손등으로 조심스럽게 개의 몸통 옆을 쓰다듬는 정도가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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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70레벨3 3

머니맨

2023-10-14 19:00

'캄캄한 새벽에 술 취해 도로에 누워있던 남자가 제 택시에 치여 숨져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캄캄한 새벽에 술 취해 도로에 누워있던 남자가 제 택시에 치여 숨져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캄캄한 새벽에 술 취한 30대 남성이 도로에 누워 있다가 택시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제주에서 발생했다.14일 제주서부경찰서는 이 날 새벽 2시 35분 제주시 외도일동 한 도로에 누워있던 남성 A씨가 운행 중이던 택시에 치여 숨졌다고 전했다. 당시 택시 기사는 우회전하던 도중 도로에 누워있던 남성을 미처 보지 못하고 사고를 냈다.캄캄한 밤에 까만 아스팔트 위에 누워있는 남성이 보이지 않았던 것으로 추정된다.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심정치 상태로 119의 응급처치를 받은 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택시 기사 B씨는 도로교통법상 치사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도로 위에 누워 있는 취객을 숨지게 한 사고에 대해서는 사고를 낸 운전자가 감형을 받거나 무죄를 선고 받는 경우가 늘고 있다. 어두운 도로 위에 누워있는 취객의 존재를 예측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앞서 지난해 12월 술에 취해 도로에 누워 있던 60대를 치어 숨지게 해 1심에서 실형을 받은 시내버스 운전기사가 항소심에서 감형받아 집행유예로 풀려난 바 있다.1심 재판부는 '사고 지점은 버스 노선으로 피고인이 평소 도로 형상 등을 잘 알고 있었을 것이고, 비슷한 시간대에 같은 차종의 버스로 현장 검증을 한 결과 전방 주시를 제대로 했다면 도로 위에 쓰러져 있던 피해자를 발견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실형을 선고했다.돌아가기그러나 C 씨는 '형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했고, 2심 재판부는 '유족과 합의하지 못했고 엄벌을 탄원하고 있으나, 이 사건 발생에는 혈중알코올농도 0.367% 상태에서 차도에 쓰러져 있던 피해자 사정도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금고 8월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금고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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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19:00

모텔서 성관계하다 갑자기 하기 싫어졌다는 여성, 헌팅남 '성폭행범' 취급했다

모텔서 성관계하다 갑자기 하기 싫어졌다는 여성, 헌팅남 '성폭행범' 취급했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여성과 합의하에 모텔에 갔다가 성폭행범이 될 위기에 처한 헌팅남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나 성폭행 당한 거 맞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 작성자인 여성 A씨는 '팩트만 적겠다'라며 명절 연휴 때 헌팅남과 있었던 일을 들려줬다. 내용에 따르면 A씨는 헌팅남과 합석해 술을 마셨고, 만취하자 성욕이 올라 관계를 맺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A씨는 모텔 가는 길에 술 깼고 관계를 시작하면서 집나간 정신줄을 되찾게 됐다. 몸에 염증도 있었던 A씨는 더욱 관계가 하기 싫어졌고, 결국은 그만하라고 했으나 헌팅남은 강제로 계속 관계를 이어갔다. 헌팅남의 태도에 분노한 A씨는 '이거 성폭행 맞지 않냐'라고 커뮤니티 이용자들에게 물어봤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도리어 A씨에게 비난의 화살을 보냈고, 헌팅남이 불쌍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은 '서로 스킨십 다 해놓고 삽입하니 성폭행이냐', '솔직히 남자가 불쌍하다', '본인도 하고 싶어서 모텔간 건 맞지 않냐'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후 A씨는 새로운 근황을 전했다. 그는 '전문 변호사랑 상담했고 소 진행할 경우 나한테 매우 유리함을 확인했다'라며 '변호사분 도움으로 진지한 반성과 사과와 적절한 피해 보상이 이뤄지면 합의 한다고 피의자에게 통보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소 진행할지, 합의할지 피의자 반응 보고 결정할 거다. 중간중간 응원 조언 댓글 고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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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18:00

카라큘라, 표예림 발인 후 분노...'모든 것 걸고 지구 끝까지 쫓아가 책임 묻겠다'

카라큘라, 표예림 발인 후 분노...'모든 것 걸고 지구 끝까지 쫓아가 책임 묻겠다'

극단적 선택을 한 학교 폭력 피해자 표예림씨...분노한 카라큘라[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학교폭력 피해를 고백한 故(고) 표예림(27)씨의 발인이 진행됐다. 유튜버 '카라큘라'는 고인인 표씨를 애도하며, 표씨를 스토킹한 인물 A씨에게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내놨다.최근 유튜브 '카라큘라 탐정사무소'내 커뮤니티에는 장문의 글이 올라왔다.카라큘라는 '유족분들의 배려로 고인의 빈소를 지키고 운구 발인까지 함께 할 수 있었다'고 말문을 텄다.그는 '서울로 올라가기 전 고인이 운영하던 업장 앞에 잠시 들러 고인을 애도 하는 분들께서 놓고 가신 꽃과 편지들을 보니 마음이 너무나 아프고 무거웠다'고 근황을 알렸다.카라큘라는 표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사실을 안 뒤로 가해자에게 격한 감정을 표출하기도 했다. 그는 '한 사람을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게 만든 바로 당신에게 지구 끝까지 그 책임을 반드시 묻게 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당신이 가진 모든 것들과 당신이 이룬 모든 것들에 대해 제 모든 것을 걸겠다'고 선언했다.카라큘라는 표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이후 유튜브 채널에 '스토킹은 터무니없는 주장이며 표씨는 법적공방에 위기감을 느끼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범죄 혐의로 인해 피해를 봤지, 잘못한 것이 전혀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돌아가기앞서 표씨는 지난 1월부터 유튜브 등 방송을 통해 약 12년 전 자신이 학폭 피해자라는 사실을 고백했다.표씨의 사연은 넷플릭스 '더 글로리'와 비슷하다며, '현실판 더 글로리'라고 불리기도 했다.그는 지난 4월 학폭 공소시효와 사실적시 명예훼손 등 학폭 가해자에게 유리하게 적용될 여지가 있는 조항을 폐지해달라며 국민청원을 제기하기도 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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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18:00

'맛있다 소문난 유명 대학교 학식에서 '케이블 타이 김치·벌레탕'이 나왔습니다'

'맛있다 소문난 유명 대학교 학식에서 '케이블 타이 김치·벌레탕'이 나왔습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한때 맛있다고 소문났던 한 유명 대학교의 학식에서 이물질이 지속적으로 발견됐다는 글이 급속 확산 중이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에는 '어제 자 에타 난리 난 모 대학교 학식 상태'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14일 오후 4시 기준 인기글에 올라오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브리타임을 캡처한 해당 글에는 학생들이 올려놓은 것으로 보이는 학식 사진 여러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케이블 타이가 함께 버무려진 김치와 나사(볼트)가 들어있는 계란국, 날벌레가 빠져 죽어 있는 것으로 보이는 감자탕 등이 담겨 있다.뿐만 아니라 계란찜 사이에 벌레가 죽어 있거나, 계란국에 비닐이 들어 있는 모습도 있다. 한 학생은 학생회관 학식의 뼈 없는 감자탕에서 벌레가 나왔다며, 사진과 함께 '이건 들깨가루가 아니라 벌레죠? 아무리 봐도 다리가 있는데..제가 가져온 음식엔 운이 없게도 저렇게 많았나 봅니다. 저도 믿고 싶지 않았네요'라는 후기를 덧붙였다. 일부 학생들은 '케이블 타이 김치는 처음 본다', '학식 업체 바꾸기 전엔 안 먹겠다', '언론사 제보, 식약처 신고 등 할 수 있는 걸 다 해야 한다'며 식약처 홈페이지 주소를 남겨 놓는 등 불만을 터뜨리고 있다.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저게 진짜면 신고 안 하는 게 더 이상하다', '주작 같은데', '이게 다 한 학교라고?', '주작이 아니라면 이건 심각한데', '뭘 어떻게 하기에 저런 밥이 나오지' 등의 충격적이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누리꾼들이 주작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것은 에브리타임 이용 특성 때문이다.  에브리타임은 같은 캠퍼스의 학생들과 소통하는 익명 커뮤니티로, 재학생이나 졸업생 인증을 해야만 글을 볼 수 있다.또한 인증을 하면 누구나 글을 쓸 수 있어 해당 글의 진위 여부에 대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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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18:00

'헤드스핀에 머리 다 빠졌어요'…정부에 탈모 치료비 지원 해달라는 아시안게임 브레이킹 댄서

'헤드스핀에 머리 다 빠졌어요'…정부에 탈모 치료비 지원 해달라는 아시안게임 브레이킹 댄서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얼마 전 막을 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는 대회 최초로 브레이킹 댄스가 정식 종목에 채택됐다.한국의 김홍열(Hong10)은 은메달을 획득하며 초대 은메달리스트라는 역사를 세웠다. 이런 가운데 태국 국가대표 브레이킹 선수로 촉발된 브레이킹 탈모 이슈가 화제다.지난 13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태국 국가대표 브레이킹 선수 카타폰 로드사알트(T-Flow)가 탈모 치료 후원을 요청했다는 소식을 전했다.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태국 국가대표로 출전한 칸타폰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헤드 스핀을 자주 하기 때문에 머리카락이 빠지는 경향이 있다'라면서 '머리카락이 점차 가늘어지고 빠져 모자를 써야 한다. 특히 거친 바닥에서 춤을 출수록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진다'라고 토로했다.그러면서 '탈모 치료와 관리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나 민간의 후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라고 밝혔다.칸타폰은 모자를 벗으며 정수리 쪽 머리가 비어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농담이 아니라면서 '나는 이 일에 대해 정말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다. 내 자신감을 높여줄 것이다.. 현재 나는 두 개의 모자를 써야 한다. 모자를 쓰지 않으면 조만간 머리카락이 모두 빠져 빛이 나고 말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칸타폰은 다른 나라 선수들처럼 더 풍성한 머릿결을 유지하고 싶다고 덧붙였다.이처럼 헤드스핀으로 인해 발생하는 탈모는 비보이와 비걸 사이에서 '헤드스핀 홀'이라고 불린다.2009년 독일의 연구팀은 106명의 브레이킹 선수들을 인터뷰한 결과 이들 중 60.4%가 '헤드스핀으로 인한 두피의 과도한 사용으로 헤드스핀 홀이 흔히 발생하고 있다'라고 결론 내렸다.조사에 따르면 선수 중 31%가 탈모를 겪은 것으로 확인됐다.한편 브레이킹 댄스는 2024년 파리올림픽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우리나라의 김홍열은 아시안게임 은메달 수상자로 또 다른 전설적인 비보이 김헌우는 아시아 브레이킹 선수권 우승자 자격으로 예선전인 올림픽 퀄리파이어시리즈(QQS)에 직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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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18:00

'동생말 잘 듣는 쏘니'...어제자 손흥민 손인사 짤에 '이런 비밀' 숨어있었다

'동생말 잘 듣는 쏘니'...어제자 손흥민 손인사 짤에 '이런 비밀' 숨어있었다

벤치에 있던 손흥민, 카메라 향해 손 흔들기...숨겨진 뒷이야기[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이제 나 없어도 될 것 같은데요' 마지막 평가전인 튀니지와 한 경기에서 벤치에 있던 손흥민이 한 말이다. 손흥민은 자신이 없는 상황 속에서 4대0이라는 대승을 거둔 대표팀을 자랑스러워했다.특히 이날 막내 이강인은 2골 1도움을 기록했고, 손흥민은 맹활약한 이강인을 극찬했다. 막내가 활약한 보답(?)인 걸까. 손흥민은 이강인이 부탁한 요청을 순순히 들어준 것으로 보인다.지난 13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 축구대표팀이 튀니지와 친선 경기를 진행했다.이날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4대0, 대승을 거뒀다.경기가 끝나갈 때쯤, 중계 화면에 손흥민이 비치기도 했다. 손흥민은 잠시 머뭇거리더니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이 모습을 본 축구 팬들은 환호를 내질렀고, 손흥민은 쑥쓰러운지 수줍게 웃었다. 월클다운 팬서비스인줄 알았던 손흥민의 손 흔들기, 알고 보니 이강인이 시킨 것(?)손흥민이 한 행동은 월클다운 팬 서비스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의 팬 서비스는 자연스럽게 나온 게 아니다.  또 다른 각도에서 촬영된 손흥민은 이강인과 함께 있었다. 이강인은 카메라가 손흥민을 보고 있는 걸 알았는지, 곧장 손흥민에게 말을 건넨다.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손흥민은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월클다운 팬 서비스는 알고 보니 또 다른 월클 이강인에게서 나온 아이디어였던 것으로 추정된다.다른 각도에서 촬영된 영상이 SNS에 확산하자 누리꾼들은 ''형 손 흔들어봐요'라고 한 걸까', '둘이 진짜 사이좋은 거 같다', '막내가 하라고 해도 순순히 따라주는 착한 형'이라고 말했다.YouTube '축구 좋아하는 여자 Korean Football F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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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18:00

식당서 바지 내리고 냄비에 '소변' 본 남성, 징역 6개월 선고

식당서 바지 내리고 냄비에 '소변' 본 남성, 징역 6개월 선고

만취 상태인 남성, 사람들 있는데도 개의치 않고 식당 식탁 위 냄비에 소변봐[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술에 취한 50대 남성이 식당 냄비에 소변을 본 사실이 알려졌다. 남성 A씨는 소변을 보고, 직원에게 욕설을 하기도 했다.14일 춘천지법 형사1단독(송종선 부장판사)은 A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 3년간 취업제한 명령도 내렸다. 혐의는 공연음란·업무방해다.지난 5월 춘천시 한 음식점에서 A씨는 직원과 손님이 있는데도 바지 지퍼를 내리고 식탁 위에 있던 냄비에 소변을 본 혐의를 받는다.만취 상태였던 A씨는 식당 안에서 고성을 지르기도 했다. 그리고 그런 A씨를 말리는 직원에게 A씨는 욕설을 퍼부은 것으로 조사됐다. 누리꾼 '개도 지 밥 그릇에 소변 안 본다'재판부는 '폭력 관련 범죄 전력이 다수 있는 점과 죄질이 가볍지 않은 점,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받지 못한 점 등을 고려하면 실형 선고는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A씨가 한 행동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도 화제가 됐다.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도 지 밥 그릇에 소변 안 본다', '이 정도 진상이면 개도 기분 나빠한다', '밖에서도 저러는데 집에서는 어떨지 궁금하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13일 만취 상태인 여성이 술집 테이블 의자를 화장실 변기로 착각해 소변을 누는 일도 있었다. JTBC '사건 반장'에 따르면, 여성은 혼자 걷기도 힘든 만취 상태였다. 같이 술을 마시던 남성 두 명은 자리를 떠났고, 여성은 화장실이 아닌데도 소변을 누고 말았다.결국 여성은 신고받고 가게로 온 경찰 부름에 술이 깨 자신이 본 소변을 휴지로 치우기도 했다.당시 영상을 본 박지훈 변호사는 '공연음란죄는 아니고 과실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재물손괴죄는 일부러 그래야 성립이 되는데 그런 것 같지도 않다'며 '실수로 한 것이기 때문에 법적인 처벌은 어렵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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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17:00

스쿨존 횡단보도서 초등학생 치어 7주 부상 입힌 배달 라이더 집행유예

스쿨존 횡단보도서 초등학생 치어 7주 부상 입힌 배달 라이더 집행유예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다 초등학생을 치어 다치게 한 30대 배달 라이더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울14일 울산지법 형사11부(재판장 이대로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어린이보호구역치상)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배달 라이더 A씨는 지난 3월 울산 중구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하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 B군을 오토바이로 치었다. B군은 이 사고로 팔 등에 골절상을 입어 전치 7주 치료를 받았다.당시 A씨는 신호를 위반해 운전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해당 사고 나흘 뒤 음주운전을 하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사고를 냈고 음주운전으로 처벌받은 전력도 있어 죄질이 가볍지 않다'며 '다만 피해자 측과 합의한 점과 피해자가 회복한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한편, 2020년 3월부터 시행된 일명 민식이법은 스쿨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를 강력하게 처벌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스쿨존에서 운전자의 부주의로 13세 미만 어린이가 교통사고로 사망할 경우 3년 이상 또는 무기 징역에 처한다. 상해를 입힐 경우에는 1~15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 원~3000만 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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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17:00

성대 수술받고 버려진 유기견 키우게 된 '남해 낚시꾼' 아저씨의 사연 (+영상)

성대 수술받고 버려진 유기견 키우게 된 '남해 낚시꾼' 아저씨의 사연 (+영상)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남해 섬으로 낚시하러 갔다가 유기견을 입양하게 된 남성의 사연이 심금을 울렸다.최근 유튜브 채널 '뽀끼와 뽀순이'에는 '유기견을 입양했어요 (강아지 제발 버리지 말아 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남해 섬으로 낚시를 하러 간 남성이 우연히 집을 잃은 강아지를 마주하게 된 모습이 담겼다. 녀석은 남성을 보자마자 꼬리를 흔들며 다가왔고 몇 시간 동안 곁에 머물렀다. 남성 앞에서 애교를 떨던 녀석은 좀처럼 짖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성대 수술을 받아 목소리조차 내지 못 했던 것이다.남성은 이 녀석이 눈에 밟혔지만 집에 이미 리트리버를 키우고 있고, 막 돌 지난 아들이 있어 아쉬움을 뒤로하고 차에 탑승했다. 녀석은 남성과 헤어지기 싫었는지 달리는 차를 열심히 쫓아갔다. 급기야 녀석은 몇 백 미터를 달렸고, 큰 도로까지 따라오는 위험한 상황이 벌어졌다. 결국 남성은 어쩔 수 없이 차를 세웠다. 그는 '데려가면 평생 책임져야 하니 고민이 많았으나 데려오라는 아내의 허락에 이 작고 소중한 생명을 책임지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남성은 '아픈 곳이 좀 있어서 치료를 다 끝내고 이제 행복한 생활을 시작했다. 우리 가족 행복하게 잘 지내겠다'라며 근황 사진을 함께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녀석은 골드리트리버 옆에서 휴식을 취하며 안정을 되찾은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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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4 17:00

모텔서 투숙객 성관계 영상만 140만개 찍은 중국인, '수법' 밝혀졌다

모텔서 투숙객 성관계 영상만 140만개 찍은 중국인, '수법' 밝혀졌다

모텔 돌아다니면서 몰카 찍은 불법 체류자 중국인 남성...피해자는 약 240명[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서울 관악구 일대에 있는 모텔을 돌아다니면서 불법 촬영을 한 20대 중국인 A씨가 체포된 가운데, A씨가 한 범행 수법이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A씨는 불법 체류 중인 중국인으로, 모텔 3곳 등에서 약 140만 개에 이르는 영상을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지난 13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여성아동범죄조사2부(부장 원신혜)는 A씨는 성폭력처벌법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4월부터 약 4개월 동안 관악구에 있는 모텔 3곳 등에서 몰래카메라를 설치해 투숙객들의 성관계 영상을 촬영했다.그는 약 6년 전 일반관광 단기 체류 신분으로 국내에 입국했다가 귀국하지 않은 불법 체류자인 것으로 조사됐다.검찰은 A씨가 총 120여 회에 달하는 범행을 저질렀다고 판단했고, 피해자만 약 240명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촬영된 영상만 약 140만 개...컴퓨터 본체·환풍기 등 찾기 어려운 곳에 카메라 설치하는 치밀함 보여투숙객들의 성관계 영상은 약 140만 개 촬영됐는데, A씨가 범행을 저지른 수법은 매우 치밀했다. 그는 투숙객들이 의심하지 않게끔 카메라를 객실 환풍구, 컴퓨터 본체 등에 설치했다.검찰 또한 A씨가 설치해 놓은 카메라를 찾기 어려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돌아가기A씨는 범행이 발각되지 않으려고 애인 명의의 휴대전화와 신용카드를 사용한 것으로 전해진다.그는 가명으로 숙박업소를 예약하는 등 계획적인 범죄를 실행한 것으로 조사됐다.검찰 관계자는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앞으로도 불법 촬영 등 디지털 성범죄에 엄정 대응하고 피해자 보호·지원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한편 불법 촬영은 상대방에게 동의를 구하지 않고, 성적 욕망 혹은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사진·영상을 촬영한 경우를 뜻한다.불법 촬영할 경우,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제14조(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혹은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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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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