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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 농부들 미소짓게 만든 인기 래퍼의 배포...'쌀 '1만톤' 사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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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인사이트박재범 / 뉴스1


박재범이 만든 '원소주'...소주 만들 때 사용하는 원료가 강원도 원주 쌀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강원도 농민들이 가수 박재범을 언급하고 있다는 소식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박재범 원주 쌀 1만 톤 매수', '강원도 원주 쌀 1만 톤이나 구매한 박재범' 등의 제목이 달린 게시물이 인기를 끌었다.


게시글들 내용은 박재범이 출시한 '원소주' 얘기였다. 박재범이 원소주를 만드는 데 지역 농산물을 활용했다는 소식에 뒤늦게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인사이트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박재범의 원소주는 지난해 2월 25일 여의도 더현대서울 팝업 스토어에서 하루 2만 병 한정판매로 포문을 열었다. 한정 판매 방식을 온라인 주문으로 돌렸는데, 그 인기가 엄청났다. 원소주는 출시 반년 만에 100만 병 이상 팔리면서 역대 전통주 업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수치'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9월 원소주 제조 기업 원스피리츠는 '현재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해 못 파는 상황'이라며 '원료 수급을 위해 강원도 원주 농협 측에 내년(2023년)에 쌀 1만 톤을 구매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쌀 1만 톤은 원주지역의 연간 쌀 생산량(1만 3천톤 내외)과 비슷한 수치다. 


이후 사람들은 원소주에 사용하는 원료가 강원도 원주에서 나온 쌀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리고 한 달 뒤, 박재범과 협업한 협동조합 '모월'의 김원호 대표가 유튜브 채널 '왓슈'에서 인터뷰를 통해 박재범의 원소주가 왜 지역 쌀로 술을 빚는지에 관해 설명하면서 관심이 한층 더 고조됐다.


인사이트YouTube '왓슈 WHTSSUE'


'원소주', 강원도 원주 쌀 수매량 중 20%를 혼자서 독차지...'원소주가 원주 쌀을 많이 쓰고 있다'


김 대표 설명에 따르면, 지역 쌀로 술을 빚는 이유는 향기가 다르기 때문이다. 오래된 쌀과 갓 도정한 쌀로 빚은 술은 하루만 지나도 향이 달라진다. 무엇보다도 원소주와 협업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지역 농산물 소비'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원주 쌀 수매량이 1만 5000톤인데, 원소주가 한 달에 약 260톤을 소비하고 있다. 260톤이면 1년에는 약 3000톤이다. 1만 5000톤에 3000톤이면 약 20%에 해당한다. 원소주와 저희가 협업해 원주 쌀을 많이 쓰고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역 특산주가 주는 지역 농민과의 상생이라고 할 수 있다'이라며 원소주에 감사함을 표했다.


인사이트YouTube '왓슈 WHTSSUE'


한편 GS25에 따르면, 원소주 스피릿은 작년 한 해 동안 GS25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 중 매출 순위 7위를 기록했다. GS25와 주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원소주 스피릿은 지난해 7월 기준 누적 판매량만 무려 400만 병에 이른다.


한구종 GS리테일 주류기획팀 MD는 '원소주 스피릿의 판매량 400만 병 돌파는 최근의 주류 트렌드와 시장 판도를 새롭게 개척하고 있는 모습을 잘 보여주는 우수사례'라고 극찬했다.


YouTube '왓슈 WHT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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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된 지 벌써 일 년…제임스 웹이 관찰한 초기 우주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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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 이하 웹)이 촬영한 성단 NGC 346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초기 우주와 비슷한 별과 행성 형성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천체다.나사는 11일(현지시간) 불과 20광년 떨어진 소마젤란 은하 속 성단 NGC 346을 웹으로 포착한 이미지를 공개했다.소마젤란 은하는 지구 남반구에서도 육안으로 보이는 우리 은하의 위성 은하다. 대마젤란 은하에 비해서는 작지만 전체 질량은 태양 질량의 70억 배에 달한다.특히 이 안에서 웹이 촬영한 NGC 346은 가장 가까운 성단 중에서 수소와 헬륨보다 무거운 중원소(금속성)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과학자들이 주된 연구 대상이 된다.금속성 원소의 비중이 낮다는 것은 빅뱅이 일어나고 불과 20~30억년 지난 초기 우주를 가리키는 ‘우주의 정오’와 비슷한 형태라는 뜻한다. 별들이 가장 활발하게 생성된 시기다.NGC 346 내부에 있는 원시성(protostar)을 관찰하고 우리 은하의 별들과 비교하면 별의 형성과정을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스피처 우주망원경으로 관찰했을 때에는 태양의 5~8배 질량을 가진 거대한 원시성들만 관측할 수 있었는데, 웹의 근적외선 카메라(NIRCam)는 태양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질량의 원시성들까지 포착해냈다.한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지난 2021년 12월 25일(현지시간) 아리안 5호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한 달간 지구와 달 거리의 4배에 이르는 약 150만km를 날아 목표로 했던 라그랑주2(L2, 지구와 태양간 중력이 없어지는 지점) 지점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어 조정을 마치고 2022년 7월 첫 이미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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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9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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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고원에서 독특한 '아이스 팬케이크'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아이스 팬케이크는 수면 위에 얼음이 원형으로 얼어있는 현상을 뜻한다. 이 모습이 둥근 팬케이크를 닮아 '아이스 팬케이크'로 불린다.아버지와 함께 먼로(Munro) 강 인근을 등산 중이던 댄 브라운(32)은 거대한 아이스 팬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작은 폭포 아래 완벽히 둥근 얼음이 천천히 돌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팬케이크는 일반적으로 극한의 온도인 북극이나 남극 바다에서 주로 목격되며, 그 외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까지 보고된 아이스 팬케이크의 지름은 약 20cm에서 200cm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스 팬케이크는 남극이나 북극 등 극한의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거친 바다에서 형성된다. 파도가 얼음조각들을 서로 부딪히게 해 가장자리를 둥글게 만든다. 빠르게 흐르는 바닷물에서 작은 얼음조각들이 표면에 모여 형성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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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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