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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대야제 연못서 낚시하던 60대 부부 텐트서 숨진 채 발견...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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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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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광주 대야제 연못서 6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2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광주 북구 생용동 대야 저수지 주변 텐트에서 6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의 텐트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 당국이 출동했지만 이미 숨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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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부부가 일정시간이 지나도 텐트에서 나오지 않자 수상하게 생각한 옆 텐트 낚시꾼이 사망해 있는 것을 발견하고 신고했다.



경찰은 부부가 낚시를 마친 뒤 온열기구를 틀고 자다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이어져 사망한 것으로 원인을 내다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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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날씨가 추워지는 가을이나 겨울철 차박 혹은 텐트에서 자다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는 사고가 주기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대부분은 난방을 위해 온열기구를 사용하다가 발생한다. 외부로 배출되지 않은 배기가스가 차나 텐트 안으로 유입되면 사망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텐트에서 난방기구를 사용한다면 텐트의 한쪽 면을 완전히 개방해야 한다. 그러나 차량이나 텐트 등 밀폐된 공간에서 난방기구를 장시간 이용하는 건 위험하다.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환자를 발견했다면 밀폐된 공간을 환기하고, 119에 곧바로 신고해야 한다. 다량의 일산화탄소를 흡입한 지 6시간 내로 고압산소 치료를 받아야 한다.

제목 작성정보
주호민의 '특수교사 소송'에 여론 들끓자 침착맨이 홈페이지에 내린 긴급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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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격히 통제'...주호민 여론 안 좋아지자 게시판 내 글·댓글 작성 차단한 침착맨[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특수교사를 아동 학대로 고소한 웹툰 작가 주호민이 여론의 비판을 받는 가운데, 동료 웹툰 작가이자 유튜버인 침착맨(본명 이말년)이 한 행동이 눈길을 끌고 있다.침착맨은 자신이 운영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침하하'에 있는 주호민 게시판의 기능 일부를 차단했다. 지난 27일 침하하 관리자는 '주호민 게시판의 글 및 댓글 쓰기를 임시로 막아두었다'라며 '침하하에서는 논란 및 이슈와 관련된 게시글은 엄격히 통제되고 있다'라고 밝혔다.침착맨이 만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호민 외에도 배성재·승우아빠·김풍 등 유튜버와 웹툰 작가들에 관한 게시판이 별도로 있다.돌아가기침착맨은 동료 웹툰 작가인 주호민이 특수교사 아동학대 고소 건으로 여론이 안 좋아진 걸 인식하자, 이 같은 조처를 한 것으로 보인다.주호민도 여론이 좋지 않은 건 어느 정도 감지한 듯하다. 지난 27일 주호민은 자신의 SNS 내에 댓글을 다는 기능을 차단했다.주호민 '학대였는지 여부는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 달라'앞서 주호민은 자폐를 앓는 자신의 아들 A군의 교육을 담당하던 특수교사를 지난해 9월 아동 학대 혐의로 고소했다. 당시 주호민의 아내는 A군이 등교할 때 매는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보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아동 학대로 고소당한 특수교사는 직위 해제된 상태다.  이런 정황이 대중들에게 알려지자, 주호민은 비판을 피해 갈 수 없었다. 최근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에서 발생한 교사의 죽음이 학부모의 과잉 행동에서 비롯된 게 아니냐는 지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논란이 커지자 주호민은 '정서적 아동학대의 경우 교육청 자체적으로 판단해 교사를 교체하기가 어렵고 사법기관의 수사결과에 따라서만 조치가 가능하다'며 '고민 끝에 경찰에 신고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관련 사안은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담당 교사의 행위가 정당한 훈육이었는지, 발달장애 아동에 대한 학대였는지 여부는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정중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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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8 11:00

'순살 아파트' 또 적발...LH 아파트 주차장, 기둥 16개 중 15개에서 철근 누락

'순살 아파트' 또 적발...LH 아파트 주차장, 기둥 16개 중 15개에서 철근 누락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지하 주차장이 붕괴된 인천의 한 아파트에서 '기둥 철근'이 60% 가량 빠져있었다는 소식이 얼마전 큰 충격을 준 바 있다. 전례 없는 일이라는 반응이 나왔었는데, 경기 남양주에서 이처럼 또 기둥의 보강 철근이 무더기로 빠져 있는 아파트가 적발됐다. 이번에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아파트인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들끓을 전망이다. 지난 27일 KBS 뉴스는 지난해 4월 입주가 시작된 경기 남양주 한 LH 공공분양 아파트와 관련된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 지하 주차장은 총 16개 기둥이 있는데, 이 가운데 무려 15개 기둥에서 보강 철근이 빠져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돌아가기이곳의 지하 주차장은 천장을 지지해 주는 '테두리 보', 혹은 '벽'이 없는 무량판 구조라는 점에서 그 심각성이 큰 상황이다. 천장을 떠받쳐야 하는 기둥이 무게를 견딜 수 있도록 보강철근을 넣어야 함에도 그렇지 않았기 때문이다. 실제 같은 무량판 구조인 인천 검단 신도시 아파트 주차장에서 보강 철근이 누락됐고, 붕괴됐다. LH는 뒤늦게 보강 공사에 나서기로 했지만 책임은 다른 곳으로 떠넘기고 있다. 시공사에서 준 설계 도면에 이상이 없었고, 시공사와 감리회사의 과실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시공사는 '상세 설계도에 보강철근을 설치하라는 표시가 없었다'라고 매체에 해명했다. 이에 LH는 설계도면 공개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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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8 11:00

신림 묻지마 칼부림 사건 추모공간에 사람들 모이니까 뻔뻔하게 '성금함' 놓은 남성

신림 묻지마 칼부림 사건 추모공간에 사람들 모이니까 뻔뻔하게 '성금함' 놓은 남성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신림역 흉기 난동'으로 숨진 피해자를 위해 마련된 추모 공간에 가짜 성금함이 놓여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림역 모금함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내용에 따르면 피해자 추모 현장에는 '성금함', '유족 전달'이라고 적힌 정체불명의 과일 박스가 등장했다. 이는 60대로 추정되는 한 중년 남성이 유족들의 동의 없이 무단으로 설치한 모금함으로, 당시 1000원짜리 지폐와 동전 몇 개가 담겨 있었다.현장을 찾은 피해자의 지인이 이를 보고 분개하며 모금함을 강제로 치웠으나 이 남성이 계속해서 모금함을 가져다 놓은 것으로 전해졌다.돌아가기당시 상황을 목격했다는 작성자 A씨는 '옆에 부동산 아주머니가 앵벌이라고 신고해서 경찰이 왔다'며 '경찰관님 말씀을 들어보니 경고라 하는 걸 보아 관리자가 아니라 진짜 앵벌이인 듯하다'고 설명했다. 해당 남성은 경찰이 해당 모금함을 수거하도록 조치한 뒤에야 상자를 들고 자리를 떴다.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의 죽음을 어떻게 돈 벌이로 생각하냐', '악마도 울고 갈 것 같다', '보는 사람도 이렇게 화나는데 유족은 얼마나 분할까'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울 신림동 범행 현장 인근에는 시민들이 꽃과 술, 포스트잇 메모 등을 하나씩 놓고 가면서 추모 공간이 생겼다.지난 21일 이곳에서 흉기 난동을 벌여 1명을 살해하고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조선(33)은 28일 검찰에 구속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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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8 11:00

주호민, '교사 고소' 논란에도 어제자 SBS '꼬꼬무' 방송에 무편집으로 등장

주호민, '교사 고소' 논란에도 어제자 SBS '꼬꼬무' 방송에 무편집으로 등장

아동 학대 고소 건으로 여론이 좋지 않은 주호민...편집 없이 주호민 얼굴 그대로 공개한 '꼬꼬무'[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자녀의 교육을 담당하던 특수 교사를 아동학대로 고소해 논란이 되고 있는 웹툰 작가 주호민이 편집 없이 방송에 나왔다.지난 27일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 주호민이 출연했다. 이날 주호민은 '지난번에 출연했을 때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었다'며 '재미있는 이야기를 또 해주신다고 해서 다시 찾아왔다'고 말했다.방송 전부터 주호민의 등장 여부를 놓고 말이 많았다. 현재 그가 자녀를 가르쳤던 특수 교사를 아동학대로 고소한 사실이 여론의 비판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이와 관련해 꼬꼬무 제작진 측은 '해당 방송분은 지난달 12일 녹화됐다. 지금 이슈되고 있는 내용과도 전혀 관련 없다'라고 설명했다. 주호민 방송 출연에 거세게 반발하는 시청자들...'주호민씨 보기 싫어요!!!'주호민 부부는 아들의 가병에 녹음기를 켠 채 등교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부는 아들을 가르치던 교사가 자녀에게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걸 문제 삼아 고소한 것으로 전해진다.주호민은 SNS에서 밝힌 입장문에서 '녹음에는 단순 훈육이라 보기 힘든 상황이 담겨 있었다'며 '해당 교사의 수업 시간에 발생한 일이 아님에도 아들에게 적절치 않은 언행을 했다. 명백히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설명했다. 허나 대중들이 보인 반응은 다소 차가웠다. 결국 주호민은 자신의 SNS 댓글 창을 폐쇄했다. 꼬꼬무 출연 이후 시청자들의 반발도 거셌다.한편 주호민은 다음 달 방영 예정인 tvN '라면꼰대 여름캠프'에 출연할 예정이다. 주호민의 방송 출연과 관련해서는 별도 발표된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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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8 10:35

'모임에서 만난 여성과 낮술 마시다 기분 좋아져 '혼인신고' 했는데 취소 가능한가요?'

'모임에서 만난 여성과 낮술 마시다 기분 좋아져 '혼인신고' 했는데 취소 가능한가요?'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낮술을 마시고 술김에 혼인신고를 한 남성이 자신의 선택을 후회 중이다.그는 혼인신고 취소 여부를 궁금해하고 있다.지난 27일 머니투데이는 '장윤정 변호사의 스마트한 이혼 챗봇'을 통해 한 남성의 고민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남성 A씨는 모바일 오픈 채팅방을 통해 만난 사람들과 모임을 만들었다. 이 모임에서 종종 갖는 술자리가 그의 낙 중 하나였다고 한다.A씨는 어느 날 모임에서 여성 B씨와 낮술을 마시던 중 기분이 좋아진 두 사람은 구청으로 가 혼인신고를 했다.다음 날 술에서 깬 두 사람은 후회가 밀려왔다. 결국 이들은 '혼인신고를 없던 일로 만들자'고 서로에게 말했다. 해당 사연을 전해 들은 장윤정 변호사는 '혼인 취소는 불가능하다'고 매체에 답했다.민법은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 부부가 성립된다고 본다. 결혼식을 올리고 가정을 꾸렸더라도 혼인신고를 하지 않으면 법적으로는 부부가 아니다.반면 술김이나 실수라도 해도 합의 하에 구청을 방문해 혼인신고를 한 경우라면 합의가 없던 것으로 볼 수 없다. 혼인 무효나 취소 모두 불가능하다. 관계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이혼 절차를 진행하는 수밖에 없다. 이혼하더라도 가족관계증명서에는 관련 기록이 남지 않지만, 혼인관계증명서에는 혼인과 이혼에 대한 기록이 남게 된다.한편 민법에 따른 혼인 취소 사유는 만 18세 미만인 사람인 경우, 부모 동의 없이 한 미성년자의 혼인, 혼인 무효에 해당되는 경우 이외의 인척 및 양부모계 친족 간의 혼인, 중혼 금지 규정 위반, 혼인 당시 당사자 일방에 부부 생활을 계속하기 어려운 악질 기타 중대한 사유가 있음을 알지 못한 때, 사기 또는 강박으로 인해 혼인의 의사 표시를 한 때로 규정된다. 혼인 무효 사유는 당사자 간에 혼인의 합의가 없고, 근친 간의 혼인이거나, 당사자 간에 직계인척관계가 있거나 있었던 경우, 당사자 간에 양부모계의 직계혈족관계가 있었던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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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8 10:00

'특수교사 아동학대 신고' 주호민 고정 출연 중인 '배성재의 텐', 결국 이런 결정 내렸다

'특수교사 아동학대 신고' 주호민 고정 출연 중인 '배성재의 텐', 결국 이런 결정 내렸다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웹툰 작가 주호민이 패널로 출연 중인 '배성재의 텐'의 고정 코너 방송이 보류됐다.지난 27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오는 29일 오후 10시 편성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고정코너 '말년이 편한 소인배 판단소'가 불방될 예정이다. 이는 주호민을 향한 여론의 따가운 시선을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말년이 편한 소인배 판단소'는 청취자로부터 소인배인지 아닌지 궁금했던 사연을 받아 이야기는 나누는 코너로, 주호민과 이말년이 고정 패널로 출연하고 있다.다만 이번 주 DJ 배성재가 2023 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중계 일정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가운데, 우주소녀 수빈과 넉살이 스페셜 DJ로 자리를 메꾸고 있다.SBS 홈페이지에 기재된 '배성재의 텐' 편성표에 따르면 월 2회 청취자들과 만나는 이 코너는 토요일인 오는 29일 방송이 예정돼 있었다. 해당 방송분은 지난 19일 DJ 배성재, 패널 주호민, 이말년 등 출연진과 함께 사전 녹음까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하지만 주호민의 아동학대 신고 논란이 커지자 방송이 보류됐다. 앞서 지난 26일 주호민이 자신의 자폐아들을 담당했던 특수교사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발한 사실이 알려졌다.이로 인해 A씨는 아동학대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돼 재판에 넘겨져 직위가 해제됐다.하지만 이 과정에서 주호민의 아내가 아들 가방에 녹음기를 넣어 증거를 수집하고, 다른 학부모들과 동료 교사들이 '아동학대가 없었다'며 A씨를 옹호하는 내용 등이 알려지면서 교권 침해 논란이 확산됐다. 한편 주호민은 논란 이후 지난 27일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꼬꼬무)'에 정상 출연했으나 시청자들의 큰 반발이 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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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8 09:35

'내가 했어야'...키 큰 배우는 난쟁이 '움파룸파' 역할 하지 말라며 영화 '웡카' 맹비난한 왜소증 배우

'내가 했어야'...키 큰 배우는 난쟁이 '움파룸파' 역할 하지 말라며 영화 '웡카' 맹비난한 왜소증 배우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할리우드 최고 루키 배우로 꼽히는 티모시 샬라메가 '찰리와 초콜릿 공장' 윌리 웡카의 어린 시절을 맡아 화제가 된 영화 '웡카'의 예고편이 공개됐다.그런데 예고편 공개 이후 왜소증 배우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영화에 등장하는 소인족 '움파룸파' 역의 캐스팅을 지적하고 나선 것이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영국 BBC는 왜소증을 가진 영국 배우 조지 코펜(George Copen, 26)이 영화 '웡커'의 제작자를 비난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그는 움파룸파 역은 왜소증을 가진 배우가 맡아야 했다고 강조했다.조지 코펜은 영화 '스타워즈: 제다이의 귀환'의 이워크 역으로 유명한 왜소증 배우 윌리 코펜(Willie Coppen)의 아들로 TV 시리즈 '윌로우', 영화 '선과 악의 학교', '아르테미스 파울' 등에 출연했다.그 역시 아버지처럼 왜소증을 가진 배우다.코펜은 '영화 '호빗'을 보고 (왜소증이 아닌) 제임스 네스빗이 난쟁이 보푸르를 연기하는 것을 보았을 때 처음으로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라면서 '왜소증을 가진 많은 배우들은 우리가 사랑하는 산업에서 밀려나는 것처럼 느낀다'라고 불만을 토로했다.그러면서 '나를 포함한 많은 배우들이 드라마나 영화에서 난쟁이에게 일반적인 역할을 맡겨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우리는 그런 역할을 제안받지 못하고 있다. 하나의 문이 닫히고 있는데 다음 문을 여는 것을 잊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최근 예고편이 공개된 영화 '웡카'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했다.오는 12월 개봉 예정인 영화 '웡카'는 로알드 달의 소설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윌리 웡카의 젊은 시절을 다룬 작품으로 티모시 샬라메가 윌리 웡카 역을, 휴 그랜트가 움파룸파 역을 맡았다. 예고편에서 휴 그랜트는 유리병에 갇혀 있는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티모시 샬라메의 상반신도 되지 않는 몸집으로 눈길을 끌었다.코펜은 영화에서 움파룸파역을 맡은 휴 그랜트의 모습에 대해 '그들(제작진)은 휴 그랜트의 머리를 확대해서 그의 머리가 더 커 보이게 했다. 대체 무슨 짓을 한 거냐'라면서 '내가 움파룸파에 완벽하게 맞는 크기라는 것을 알려줄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동안 '찰리와 초콜릿 공장은 여러 번 영화화 됐는데, '윌리 웡카와 초콜릿 공장'(1971)과 '찰리와 초콜릿 공장'(2005)에서는 모두 왜소증을 가진 배우들이 연기했다.영국의 국민 작가 로알드 달이 1964년 발표한 '찰리와 초콜릿 공장(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에서 움파룸파는 흑인 아프리카 피그미족으로 묘사됐다.그러나 인종차별에 대한 비판이 이어졌고 1973년 결국 로알드 달은 개정판을 내면서 움파룸파는 금발의 백인으로 묘사했다.1971년 영화 '윌리 웡카와 초콜릿 공장'에서 움파룸파족은 왜소증을 가진 배우들이 연기했으며 주황색 피부와 녹색 머리카락을 가진 모습으로 등장했고, 조니 뎁 주연의 2005년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등장하는 움파룸파는 모두 왜소증 배우 딥 로이가 연기했다.한편 지난해에는 '왕좌의 게임'으로 유명한 또 다른 왜소증 배우 피터 딘클리지가 디즈니 실사 영화 '백설공주'의 캐스팅에 대해 비난해 화제가 됐다.그는 백설공주에 등장하는 난쟁이들이 모두 왜소증 배우로 캐스팅 된 것에 대해 '왜소증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에 대해 또 다른 고정관념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위험하다'라고 비난했고 결국 디즈니는 난쟁이 역의 배우를 교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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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8 09:35

'계란 프라이 잔뜩 해먹었는데..' 환각 성분 기준치 2.5배 초과한 대마씨유 적발

'계란 프라이 잔뜩 해먹었는데..' 환각 성분 기준치 2.5배 초과한 대마씨유 적발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계란 프라이 잔뜩 해먹었는데..' 국내에서 제조된 '대마씨유' 제품에서 기준치 이상의 대마 성분이 검출돼 비상이 걸렸다. 지난 26일 한국소비자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서 제조된 대마씨유 20개 제품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대마씨유는 대마 종자에서 추출한 식물성 유지 식품이다. 껍질을 완벅하게 제거하지 못할 경우 착유 과정에서 대마 성분이 함유될 수 있다. 식약처는 대마 성분이 다량 함유되지 않도록 별도 기준을 설정해 관리하고 있다. 돌아가기두 기관이 조사한 결과 '88종합식품'에서 생산한 안동햄프씨드오일 제품에서 테트라하이드칸나비롤(THC) 성분이 기준치 이상 검출됐다. 이 제품에서는 총 25.4㎎/㎏의 THC 함량이 검출됐는데, 이는 기준치 10㎎/㎏을 훨씬 초과한 수치다. 알려지는 바에 따르면 THC는 대마의 대표적인 유효 성분이다. 환각 작용을 일으키는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다. 적은 양으로도 신경계에 큰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다량 섭취하게 될 경우 환각 현상은 물론 뇌세포 파괴 부작용까지 일으킬 수 있다. 식약처는 즉각적으로 해당 제품에 대한 판매를 중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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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2레벨3 3

머니맨

2023-07-28 09:00

강원 한 초등 여교사, SNS에 '느개비'·'한남'·'유충' 혐오표현 글 논란

강원 한 초등 여교사, SNS에 '느개비'·'한남'·'유충' 혐오표현 글 논란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강원도 한 초등학교 여교사가 '남성 혐오'적 표현을 마구잡이로 사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 해당 A교사는 자신이 가르치는 아이들에 대한 혐오 표현이 담긴 게시물을 지속적으로 올린 것으로 전해졌는데, '한남'·'느개비' 등의 단어를 버젓이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A교사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6학년 XX XX싫어. 만나자마자 야동 신음소리 내면서 낄낄거리기 시작해'라는 글을 올렸다. 지인이 댓글로 '유충을 메워야한다. 교사 성희롱으로 다 교도소 보내야 한다'라고 하자 A교사는 '왜 아동학대만 있나'라며 댓글에 동조했다. 유충은 원래 어린 벌레를 뜻하지만, 온라인 상에서는 '한국 남자 어린이'라는 의미의 혐오 표현으로 사용되고는 한다. A교사는 고(故) 성재기 남성연대 대표가 2013년 마포대교에서 투신한 사건을 빗댄 은어인 '재기하다'와 너희 아버지 한국남자라는 의미인 '느개비 한남'이라는 표현을 서슴없이 썼다. 또한 정자가 만들어지는 과정, 몽정을 설명하는 수업 자료를 띄운 컴퓨터 화면을 캡처해 올리며 욕설을 내뱉기도 했다. 모든 글과 사진들이 초등학교 교사의 행동으로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들이었다. 논란이 되자 A교사는 임용시험 과정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고, 이를 적절하지 못한 방식으로 배설했다고 해명했다. 교사가 된 뒤에는 끊어야 했지만 그러지 못했다고 자책하면서 '반성하고 있다. 상처받은 분들이 있다면 사과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A교사는 남성 혐오 표현은 '밈(meme)'으로만 알고 사용했다고 강조하면서 '구체적 의미는 알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매체는 A교사가 아직 정식 임용되지는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강원도교육청 소속 보결전담 교사로 일하고 있다. 보결전담교사는 도내 초등학교 교사가 육아 등의 이유로 휴직하면 그 자리를 일시 대체하는 교사를 일컫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청이 교사 개인의 SNS 등을 사전 검열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옳지 못한 방법이라고 본다'라면서도 '공무원의 품위 유지 의무를 위반한 경우라면 조사를 통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A교사의 트위터 계정은 현재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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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1레벨3 3

머니맨

2023-07-28 09:00

대구 계곡서 방학 맞아 물놀이 왔던 대학생 3명 급류에 휩쓸려 사망

대구 계곡서 방학 맞아 물놀이 왔던 대학생 3명 급류에 휩쓸려 사망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여름방학을 맞아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던 대학생들이 소용돌이에 휩쓸려 목숨을 잃는 일이 발생했다.지난 27일 경북경찰청은 이날 오전 9시 32분쯤 대구광역시 군위군 부계면 동산 계곡에서 A(22)씨 등 대학생 4명이 물에 빠졌다.물에 빠진 일행 중 1명은 대열 바깥쪽에 있다가 간신히 탈출해 신고를 한 것으로 전해진다. 나머지 3명도 119구급대에 구조됐으나 심정지 상태로 대학병원에 이송돼 사망 판정을 받았다.이들은 계곡에서 미끄럼 놀이를 하다가 물 소용돌이에 휘말린 것으로 조사됐다.경찰 관계자는 '사인이 익사로 명확해 별도로 부검 절차를 진행할지 여부는 유족과 협의해야 한다'고 전했다.대학생 3명이 목숨을 잃은 대구 군위군 부계면 동산 계곡은 물놀이 금지구역이다.다만 강제 사항이 아닌 권고 사항이라 도리어 '물미끄럼틀 성지'가 됐다. 군위군은 동산 계곡을 포함한 관내 하천을 모두 물놀이 금지구역으로 지정했지만, 조례 등으로 강제하지는 않았다. 이에 동산 계곡은 매년 여름 많은 피서객이 찾는 명소가 됐다. 특히 평소 수심이 얕고 물이 맑아 '물미끄럼틀' 성지로 유명해졌다. 안전 관리에도 허점이 드러났다. 군위군은 계곡 일대에 안전지킴이 총 6명을 투입하고 있으나, 정작 사고가 발생했을 당시에는 '근무시간이 아니다'라는 이유로 현장에 안전지킴이는 없었다.군은 또 물놀이 금지 현수막 수십 개를 설치했다고 밝혔으나, 이번 사고 원인으로 추정되는 '와류(소용돌이)'에 관한 경고 현수막은 설치하지 않았다.소방 당국에 따르면 여름철 계곡에서 와류 사고가 흔히 발생하는 만큼 조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군위군 관계자는 '평소 수심이 깊지 않은데 최근 많은 비가 내리면서 수심이 2∼3m까지 깊어진 상황. 물놀이 금지 문구를 강화하고 안전 요원을 추가로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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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8 09:00

일본 화보서 '상의 탈의+블랙 매니큐어'하고 치명적 섹시미 과시한 박서준

일본 화보서 '상의 탈의+블랙 매니큐어'하고 치명적 섹시미 과시한 박서준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배우 박서준이 누메로 도쿄 커버를 장식했다. 27일 누메로 도쿄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메로 도쿄 9월 169호 커버 사진과 화보를 공개했다.화보에서 박서준은 치명적인 섹시함을 뽐냈다.  블랙 레더 팬츠만 입고 과감하게 상의를 탈의해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는가 하면, 클래식한 재킷과 데님 팬츠를 입고 화려한 목걸이를 착용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흰 셔츠에 블랙 넥타이를 매치하고 블랙 매니큐어로 포인트를 줘 블랙 앤 화이트 컨셉을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돌아가기 짙은 남성미를 풍기는 그의 화보 속 모습은 여심을 자극하기 충분했다. 박서준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박서준 사랑해', '너무 섹시해요', '너무 멋있어서 내 마음이 녹아버렸다', '왜 이렇게 멋있는 거예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누메로 도쿄는 오는 28일 박서준 화보 전체와 개인 인터뷰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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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8 07:35

비단뱀에 이어 아프리카산 대형 도마뱀 발견된 '경북 아마존' 영주

비단뱀에 이어 아프리카산 대형 도마뱀 발견된 '경북 아마존' 영주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경북 영주에서 외래종 파충류인 사바나왕도마뱀이 발견됐다. 27일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영주시 휴천동 소재 사료공장 내에서 외래종 파충류인 사바나왕도마뱀이 발견됐다. 소방서는 공장 내에 1m가 넘는 도마뱀 1마리가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공장 관계자와 함께 포획용 장비를 이용해 신속하게 포획에 성공했다.  포획된 도마뱀은 다 자라면 몸길이가 꼬리를 포함해 약 1.3m 정도까지 자랄 수 있는 도마뱀으로 알려졌다. 영주소방서는 해당 도마뱀을 영주시 환경보호과에 인계했다. 돌아가기소방서 관계자는 '외래종 동물이나, 파충류 등이 나타나면 섣불리 접근하지 말고, 물건을 던지거나 걷어차는 등의 자극적인 행동은 공격을 유발할 수 있으니 발견 즉시 119로 신속하게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영주소방서는 지난 24일 적서동 한 공장 수출입 컨테이너에서 그물비단뱀이 발견된 바 있다. 영주시는 지난달 13일 문수면 무섬교 인근 하천에서 '악어를 목격했다'는 신고가 접수된 바 있다. 당시 환경부와 대구지방환경청, 국립생물자원관 소속 기관 등은 인근 54km 구간을 수색했으나 악어의 흔적은 발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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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7 22:00

'주호민 측 때문에 힘들어한 교사 많았다'...학교 측이 조심스럽게 내놓은 입장

'주호민 측 때문에 힘들어한 교사 많았다'...학교 측이 조심스럽게 내놓은 입장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주호민이 발달장애 아들을 가르치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해 재판 중이란 사질이 알려진 가운데, 학교 측이 재판 중인 사안이라며 조심하면서도 입장을 밝혔다. 27일 JTBC에 따르면 학교 측은 취재진에 '재판 중인 사안이라 공식적으로 밝힐 입장은 없다'며 말을 아끼면서도 '주씨 측 때문에 힘들어한 교사들이 많았다'고 했다. 학교 관계자는 특수교사 A씨가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해 9월 주호민의 아들 B군이 다니던 경기 용인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했다. 자폐 성향의 B군이 장애가 없는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듣던 중 여학생 앞에서 바지를 내려 특수교사가 분리조치를 했다. 돌아가기이 과정에서 A씨는 B군에게 '분리조치 됐으니 다른 친구를 사귀지 못할 것'이란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호민 측은 아들의 가방에 녹음기를 켜놓은 상태로 넣어놔 이를 알게 된 것으로 파악됐다.  주호민은 지난 26일 공식 입장을 통해 '초등학교 2학년인 발달 장애 아동 특성상 정확한 의사소통이 불가능했고, 특수학급에는 장애아동만 수업을 받기에 상황을 전달받을 방법이 없어 확인이 필요했다'며 녹음기를 켜놓고 등교시킨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어 '저희 아이의 돌발행동이 발생한 것은 저희가 신고한 특수교사의 수업시간이 아닌 다른 일반교사의 수업시간이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본인의 수업 시간 중에 발생한 일이 아님에도 우리 아이에게 매우 적절치 않은 언행을 했으며 이는 명백히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주호민은 '부모가 교사를 달달 볶아 그 스트레스로  아동에게 짜증을 낸 것이라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고 했다.  그는 '현재 관련 사안은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니 만큼 교사의 행위가 정당한 훈육이었는지, 발달장애 아동에 대한 학대였는지 여부는 재판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달라'고 했다. 한편 주호민의 입장이 발표된 뒤 주 작가의 자녀와 함께 공부하는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해당 교사가 아동학대를 한 일이 없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한 학부모는 매일경제와 인터뷰에서 '다른 학교에선 수업을 듣기 싫어하던 아이가 A교사를 만나고 한글도 떼고 즐거워했다'며 '통합반 수업 적응도 적극 도왔다'고 했다. 다른 학부모는 'A교사가 직무 해제되고 자폐 퇴행이 온 아이도 있다'며 '저희가 탄원서를 쓴 것도 그런 선생님을 만나본 적이 없어서 존경했기 대문'이라며 A교사의 편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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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7 20:00

대만 여행갔던 미주가 인스타에 올렸다가 '빛삭'한 인피니티풀 '비키니 사진' 수위

대만 여행갔던 미주가 인스타에 올렸다가 '빛삭'한 인피니티풀 '비키니 사진' 수위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가수 미주가 대만 여행 중 찍은 수영복 입은 모습을 올렸다 삭제했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미주가 실수로 인스타에 올린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해당 사진은 미주가 본인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렸다가 빠르게 삭제한 것이다.사진 속 미주는 여름철 휴가를 떠난 듯 과감한 비키니를 입은 모습이다. 길게 뻗은 다리와 완벽한 비율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미주는 화이트 톤의 심플한 비키니와 로브를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했다.특히 볼륨감 있는 몸매와 군살 하나 없는 바디라인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속 수영장에는 'humble house'라고 적혀있다. 이곳은 대만에 있는 호텔로, 미주가 대만으로 여름휴가를 떠났음을 추측할 수 있다. 그러나 미주는 사진을 올리자마자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 사이에서는 미주가 '과감한 노출로 '예능 오빠들'의 잔소리를 의식한 것은 아닐까' 하는 추측도 나왔다.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출연 중인 미주는 함께 출연하는 방송인 유재석, 하하, 이이경, 주우재 등 '예능 오빠들'을 두고 있다. 이들은 미주가 노출이 있는 사진을 게시하거나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일 때면 여지없이 잔소리를 하며 '찐 남매'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앞서 지난 24일에도 미주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곳에서 검은색 비키니를 입은 사진을 올린 바 있다. 팬들은 최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노출이 있는 의상을 자주 선보이고 있는 미주를 향해 '오빠들 소환해야겠다', '이미주 절대 지켜', '누가 재석이 형 좀 불러와', '하하 형 얼마나 웃고 있을지', '다음 방송에서 또 한 소리 듣겠네'라며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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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7 18:35

강한나 '지난 6월 결혼했어요'...일본인 남편과 깜짝 결혼 발표

강한나 '지난 6월 결혼했어요'...일본인 남편과 깜짝 결혼 발표

일본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강한나, 깜짝 결혼 발표...'지난 6월 일본인 남성과'[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일본 웨더뉴스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강한나가 결혼 소식을 전했다.지난 25일 강한나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서 '지난 6월 일본인 남성과 결혼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진정한 사랑을 가르쳐 준 그와 함께 둘이서 매일의 행복을 가장 소중히 여기며 인생을 살아가면 좋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앞으로도 변함없이 일본에서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소중한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2007년 일본 웨더뉴스 기상캐스터로 데뷔한 강한나는 다양한 일본 방송에 출연 중이다. 그는 '동경 하늘 동경' '교토, 휴' '우리 흩어진 날들' '채소는 일본 여자들처럼' 등 일본과 관련한 서적 8권을 집필했다.한국에서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생방송 세상의 아침' 등에 출연한 이력이 있다. 다음은 강한나의 결혼 발표 전문이다. (번역) 항상 각별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 개인적인 일로 죄송스럽습니다만, 지난 6월 일본인 남성과 결혼을 했습니다.그리고 조금 독특한 형식일 수도 있지만 가도카와 '단가(短歌)' 8월호에 연재된 '가족의 노래'에서 처음 발표하는 장을 마련했습니다. 단가는 일본에서 제가 있어야 할 곳 같은 존재이며, 단가를 통해서 현재 제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단가 신작과 함께 에세이를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남편과의 인연에 대해서도 썼습니다. 결혼 후 친정엄마에게 이런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가족이 되어줘서 고맙다. 문화는 달라도 사랑의 본질은 전 세계 어디든 똑같다. 생이 끝나는 날까지 서로 신뢰하고 사랑하길 바란다. 많은 시간을 들여 맺어진 인연이니 많은 사랑을 쏟으면서 행복하길 바란다. 행복의 신이 영원히 두 사람을 지켜주길 매일 기도하마'라고. 엄마도 기뻐해 주시고 우리 두 사람을 진심으로 믿어줘서 너무 기쁘다.여러분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는 진짜 사랑을 알려준 남편과 함께 인생을 걸어가고자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변함없이 일본에서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으니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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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7 18:35

남궁민 '윤여정 선배님한테 '대사를 많이 안 외웠네' 지적받고 죽기살기로 암기했다'

남궁민 '윤여정 선배님한테 '대사를 많이 안 외웠네' 지적받고 죽기살기로 암기했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배우 남궁민이 대선배 윤여정에게 연기 지적을 받고 죽기 살기로 대본을 외웠던 과거를 떠올렸다.지난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남궁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유재석은 남궁민에 대해 '소문난 노력파'라고 소개하며 '어느 정도로 노력을 하냐면 대본 책이 새까맣다더라'고 말했다. 남궁민은 '글을 자꾸 보다 보면 대사가 어느 페이지 어디에 있는지 저도 모르게 다 기억이 된다. 그렇게 연습을 많이 해야 자신감이 생긴다'고 말하며 노력파라는 유재석의 소개에 동감했다.그러면서 '연습을 안 하고 나갔을 때 잘하길 바라는 건 욕심이다. 연습을 열심히 해가면 자기도 모르게 안에 있는 게 나온다'며 '믿고 보는 배우'가 되기까지 어떠한 노력이 있었는지 실감케 했다.돌아가기조세호가 'NG 많이 안 내실 것 같다'고 하자 남궁민은 '많이 안 내는 편이긴 하다'며 과거 윤여정과 있었던 일화를 털어놨다.남궁민은 MBC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에 출연했을 당시를 회상하며 '화내는 신이었다. 일주일간 그 대사만 외워갔는데 갑자기 말이 딱 막혔다'고 말했다.그는 수많은 연습에도 대사가 떠오르지 않아 대선배 앞에서 난감했던 당시를 떠올렸다.남궁민은 당시 윤여정이 '너 대사를 많이 안 외워 와서 그래' 이렇게 한마디를 남기고 쿨하게 현장을 떠났고 말했다. 그는 윤여정의 한마디에 '다음 일주일 동안 '이 대사만 외우는 게 뭔지 보여주겠다. 이렇게 해도 안 되면 난 진짜 포기해야겠다' 이런 마음으로 눈감고도 외우고 밥 먹으면서도 외우고 했다'고 말했다.다시 촬영장에 간 남궁민은 또 긴장에 휩싸였지만, 끝없는 노력덕에 대사가 술술 나왔다고 기억했다. 그런 남궁민을 본 윤여정은 '그래 연기 이렇게 해야지'라고 칭찬했고 이는 남궁민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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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7 18:35

폭염인 날 엘베는 '점검중'...거동 불편한 할머니 보고 9층까지 업어서 모셔다드린 청년

폭염인 날 엘베는 '점검중'...거동 불편한 할머니 보고 9층까지 업어서 모셔다드린 청년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지난달 19일이다.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더운 날,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한 아파트 단지의 엘리베이터에 '점검중'이란 표시가 떴다. 입주민들은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타고 올라야 했다. 며칠 뒤 아파트 각 층에는 한 장의 쪽지가 붙었다.  쪽지에는 '안녕하세요. 저는 902호입니다. 지난 엘리베이터 고장 시 지하 1층에서 902호까지 할머니를 업어서 올라오신 청년께'라는 문구가 적혔다. 902호 집주인은 '전화 한번 해주세요. 감사 인사도 못 드리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돌아가기한 제보자를 통해 전해진 해당 사연에 따르면 이날 엘리베이터는 3~4시간 동안 멈춰 있었다. 902호에 살던 할머니 또한 9층까지 계단으로 걸어서 가야 하는 상황이었다.  30도를 웃도는 날, 고령의 할머니에게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 이때 한 청년이 힘들게 계단을 오르는 할머니를 등에 업고 9층까지 올랐다. 할머니를 9층에 모셔다드린 뒤에는 자신이 살고 있는 25층까지 걸어 올라갔다고 한다. 한 온라인 카페에 해당 사연을 소개한 이 아파트 입주민은 위 쪽지를 발견하고, 25층 청년 아내의 연락처를 받아 902호 주민에게 전달했다고 한다.  9층 할머니의 자녀는 직접 25층을 찾아 감사 인사를 전하고 떡을 돌렸다. 사연을 전한 입주민은 '25층 입주민께서 저희 집에도 떡을 나눠 주셨다. 참으로 따뜻하고 감동적인 엘베 고장 스토리의 비하인드다'라고 했다.  그는 이어 '다시 한번 25층 천사를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한다. 할머니가 내 엄마였을 수도 있다. 28층에 사는 할머니였어도 업고 가셨을 그분이기에 9층 자녀의 마음도 함께 느껴져 더욱 감동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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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7 18:15

스트레스 풀려고 코스프레하러 간 행사장서 쓰러진 사람 보고 응급처치해 살린 의대생

스트레스 풀려고 코스프레하러 간 행사장서 쓰러진 사람 보고 응급처치해 살린 의대생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공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코믹페스티벌장에서 코스프레를 하던 의대생이 갑자기 쓰러진 남성의 목숨을 구해 화제다.지난 27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취미로 코스프레를 하는 쑤저우 대학교 의대생 장 신위가 갑자기 쓰러진 한 청년에게 CPR를 해 목숨을 살린 소식을 보도했다.일본 애니메이션을 좋아해 코스프레를 취미로 갖고 있는 장씨는 지난 주 금요일 코믹 페스티벌이 열리는 상하이 국립 컨벤션 센터를 찾았다. 한창 코스프레를 하며 페스티벌을 즐기던 그 때, 갑자기 주변에서 사람들이 웅성웅성 대기 시작했다.컨벤션 센터 앞에서 한 청년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기 때문이었다.돌아가기코스프레 행사를 진행하던 그녀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쓰러진 청년에게로 다가갔다. 의대생 답게 그녀는 쓰러진 남성의 상태를 살피더니 응급처지를 하기 시작했다.그녀가 입고 있던 하얀 공주님 드레스가 더러워졌지만 그녀는 무릎을 꿇고 남성에게 응급처치를 시행했다. 곧이어 구급대원들이 왔고 청년을 병원으로 이송됐다. 장신위는 구급대원과 함께 병원을 가며 이 남성의 곁을 끝까지 지켰다.장신위의 빠르고 적절했던 응급처치 덕분에 이 남성은 곧 의식을 찾았다.이 남성은 저혈당으로 인해 쓰러졌던 것으로 전해진다. 쓰러졌던 남성은 '하얀드레스를 입은 사람이 무릎을 꿇고 응급처치를 해 줘, 천사가 내려온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코스프레를 한 채 CPR를 하는 장신위의 모습은 현지 SNS를 통해 퍼지며 누리꾼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장신위는 '코스프레는 내 취미이고,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내 본능이다'라고 말했다.이어 '의사나 의료계 종사자라면 그 상황에서 다 나같이 행동했을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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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7 18:15

검정 무늬 생겨 제법 판다 같아진 쌍둥바오의 폭풍 성장 근황 (+사진)

검정 무늬 생겨 제법 판다 같아진 쌍둥바오의 폭풍 성장 근황 (+사진)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에버랜드가 태어난 지 20일 차를 맞은 국내 최초 쌍둥이 아기 판다의 모습을 공개했다.눈, 귀, 등, 앞다리, 뒷다리 등에 검정 무늬가 서서히 보이기 시작했다.27일 에버랜드 측은 공식 SNS에 쌍둥이 아기 판다의 탄생 20일 차 모습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7일 태어난 쌍둥이 판다들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판다들은 어깨 등에 검정 무늬가 한층 진해졌다.생후 약 한 달경에는 검은 무늬가 더욱 확실해져 제법 판다다운 모습이 나타나는 쌍둥이 자매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쌍둥이 아기 판다는 엄마 아이바오와 사육사들이 각각 한 마리씩 맡아 교대로 돌보고 있다.인큐베이터에서 인공 포육 차례가 오는 아기 판다에게는 어미에게서 짠 모유와 분유를 섞어 먹이며 영양이 부족해지지 않게 세심히 보살피고 있다.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생후 15일 차 언니 판다가 동생 판다보다 몸집이 컸지만, 생후 20일 차에는 모유를 먹은 동생 판다(634g)가 언니 판다(610g)보다 성장했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한편 에버랜드는 국내 최초 쌍둥이 판다 탄생과 유튜브 채널 100만 구독자 돌파를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먼저 맏언니인 푸바오와 쌍둥이 동생처럼 세 자녀 이상 가족들에게 7월 28일부터 8월 말까지 에버랜드 이용권을 50% 할인해 준다. 앞으로 두 달간 같은 숫자가 겹치는 8월 11일과 22일, 9월 11일과 22일 등 이른바 쌍둥이 데이에는 고등학생 이하 쌍둥이 고객들에게 당일 에버랜드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에버랜드를 특정 기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의 경우, 만 12세 이하 쌍둥이 어린이 중 1명이 1년 정기권에 가입하면 나머지 쌍둥이 형제, 자매 모두에게 무료로 같은 정기권을 제공하는 '쌍둥이 정기권 1+N' 가입 이벤트도 8월 말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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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7 18:00

'교사들 남성할당제 해주세요'...'서이초 사건' 이후 남성할당제 요구한 7년차 여교사

'교사들 남성할당제 해주세요'...'서이초 사건' 이후 남성할당제 요구한 7년차 여교사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교사가 '서이초 사건' 이후 남교사 채용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성 교사의 채용을 늘려야 한다는 7년 차 교사의 사연이 공개됐다. 자신을 7년 차 여교사라고 밝힌 A씨는 '이번 서이초 사건을 보면서 남교사를 무조건 절반 이상 뽑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기본적으로 남자애들은 여교사를 만만히 본다'며 '남학생들은 남교사 앞에서 버릇없이 굴지언정 폭력은 절대 못 쓴다'고 주장했다.돌아가기이어 과거 '남교사 채용 논란'을 언급하면서 '이전에도 남교사 채용을 늘리자는 말이 나왔는데 교대 후배(임용 탈락)들이 결사반대했다. 하지만 '남교사를 많이 뽑자'는 게 아닌 '남학생 특성을 고려해 뽑자'는 의미로 다시 봐야 한다'라고 설명했다.뿐만 아니라 A씨는 남교사를 뽑으면 쓸모가 많다며 '남학생들 통제부터 행사 관리, 체육 땜빵 등 온갖 곳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여교사들은 내가 봐도 편한 일만 찾고 다닌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A씨는 '남교사 필요하다는 말에 반대하더니, 다들 막상 임용되고 나서 컨트롤 못하니까 수업하던 남교사 끌고 와 대신 혼내달라고 하더라. 이건 전부 자업자득'이라고 비판했다.A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상과 다르게 '본인도 임용 전에는 남교사 채용을 반대했던 거 아니냐', '필요하니까 이제 와서 채용 늘리자는 건 모순', '남교사가 무슨 봉이냐. 교육하러 왔는데 왜 잡일 시킬 생각하냐'고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일부 누리꾼들은 '의도가 불쾌하지만 전부 맞는 말'이라며 '지금이라도 남교사의 채용이 늘었으면 좋겠다'고 공감하기도 했다.한편 지난 2월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서울 신임 초등 교사 중에서 남교사 수는 전체 114명 중 11명으로 그쳤다. 지난해 10.6%보다 1%포인트 더 하락한 수치로 최근 10년 내 최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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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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