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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0억 수익'...여전히 의문 투성이 해외입양 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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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9 19:00

인사이트1986년 외신 '더 프로그레시브'에 실린 한국 해외입양 관련 기사 메인 표지 / 김성주 의원실 제공


[뉴스1] 원태성 기자 = '판매될 아이들 : 한국인 만들고 미국인이 산다.(Baby for sale : South Koreans make them, Americans buy them)'


1986년 미국 언론 '더 프로그레시브(the Progressive)' 메인 표지에 명시된 기사 제목이다. 외신 또한 당시 한국에서 입양이 '비즈니스'라고 지적한 것이다.


그해 미국 내 한국 출신 입양인은 6188명으로 미국 전체 해외입양의 69%에 달했다.


해당기사에서 미국 이민귀화국(INS) 이민비자 담당 영사 로버트 애크만은 '한달에 500명의 아기가 해외로 입양가고 있다면 이것은 단지 인도적인 이유만으로는 설명이 안 되는 지나치게 많은 숫자'라며 '인도주의가 멈추고 사업이 시작되는 지점이 어디인지 물어야 한다'고 했다.


외신도 '비즈니스'라고 지적한 1970~1980년대 한국 아이들의 해외입양 과정에서의 의혹은 당시 1인당 국민소득보다 높은 국내 입양기관이 받는 해외 입양수수료를 향한다.


1989년 5월10일 동아일보에는 '국민소득 4000 달러를 달성한 우리 사회에서 아직도 5000 달러의 입양보조금에 해외가정으로 팔려가는 어린이들이 한 해 6000명씩 된다'는 기사가 실리기도 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하지만 당시 이 수입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명확하게 공개되지 않았다.


'헤이그국제입양아동입양협약'에 따르면 입양관련 사업은 국가가 주도해야 하지만 우리나라는 모든 입양절차를 민간 입양기관이 주도한다. 이들이 해외입양 수수료로 받은 막대한 수익을 어디에 사용했는지 알 수 없다. 정보공개를 요구해도 묵묵부답이다.


1980년대 초 약 1년 정도 국내 한 입양기관에서 일했던 노혜련 숭실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국내 입양보다 해외 입양 수수료가 10배 이상 높았다'며 '해외 입양의 경우 추후 관리면에서 국내 입양보다 할일이 적기때문에 해외 입양을 많이 보내려고 한 이유도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문제는 해외입양 수수료에 대한 의혹은 아직도 풀리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한국정부는 2013년 헤이그국제아동입양협약(이하 헤이그협약)에 서명했지만 아직 비준하지 않으면서 여전히 민간 입양기관이 해외입양 절차를 전담한다. 그러면서 아이에 대한 입양수수료에 대한 지출 내역을 여전히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인사이트2012년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 국내 입양기관의 수수료 수입/ 김성주 의원실 제공


◇ 입양기관 수입의 약 90%가 수수료·후원금…한건당 수수료 약 2000만원


해외입양을 담당하는 국내 입양기관들은 여전히 수수료로 막대한 수입을 벌어들이고 있다.


김성주 의원실이 2021년 국정감사 당시 공개한 정책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4대 입양기관(홀트아동복지회·대한사회복지회·동방사회복지회·성가정입양원)이 2012년부터 2021년 상반기까지 입양을 통해 얻은 수입은 약 1890억원에 달한다.


국내 입양기관의 수입은 크게 정부 지원, 입양 수수료, 입양으로 인한 후원금으로 이뤄진다. 이들은 정부로부터 아동 보호 혹은 입양부모 상담 등 입양절차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입양 수당을 받지만 총 수입에서 정부지원이 차지하는 비중은 10%내외다.


정부는 입양 비용 등의 명목으로 입양 성사 건수에 따라 복지부 허가 입양 기관에 270만원, 시·도 허가 기관에 100만원을 지원한다.

이밖에 입양기관이 벌어들이는 모든 수입의 약 90%(홀트 89.6%·동방 87.2%·성가정 93.2%)를 수수료와 후원금이 차지한다. 2020년 기준 해외 입양 한건당 수수료는 약 2000만원 수준이었다.


즉 입양기관의 수입이 체결된 입양 건수와 직결되기 때문에 입양기관의 입장에서는 입양'을 많이 성사시키도록 제도의 유인구조가 설계돼 있는 것이다.


입양기관들은 수수료와 후원금을 입양 전 아이 양육비, 상담원 비용, 양부모 검증 등 입양 과정에서의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받는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노 교수는 '이미 양육비 명목으로 정부가 지원금을 주는 상황에서 같은 명목의 수수료나 후원금은 중복'이라며 '국내 입양보다 약 10배 많은 수수료를 받는 해외입양을 입양기관이 포기하지 않는 이유도 이 때문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헤이그 국제아동입양협약에서는 해외 협력 입양기관을 통해 수수료나 후원금을 지급받으라고 규정한다. 그러나 입양기관 중 일부는 입양 부모로부터 직접 후원금을 받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사이트김성주 의원실 제공


◇ 입양기관, 회계감사 자료 여전히 거부…아동 상품화 의혹도


이전부터 입양기관들은 해외입양이 줄지 않는 이유에 대해 돈 때문은 아니라고 강조한다. 국내입양보다 해외입양이 적자가 더 많다고 항변한다.


그러나 그동안 드러난 사실들을 종합해볼 때 입양기관들이 수수료 때문에 해외 입양을 보낸다는 의혹이 해소되지 않는다.


김성주 의원실이 제공한 정책보고서에 따르면 입양기관들은 나이가 많은 아동은 국내 입양이 어려워 해외로 보낸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통계상 3세 이상 아동은 국내 입양건수가 더 많아 앞뒤가 맞지 않는다.


또 전체 해외 입양건수에서 건강양호 아동이 차지하는 비중이 건강이상 아동보다 높다. 아이를 상품화한다는 의혹이 불거지는 이유다.


또한 입양특례법 제38조에 따라 국정감사에서 김성주 의원실이 보건복지부를 통해 입양기관의 회계 및 감사 보고서를 요구했지만 입양기관들은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


이에 보고서는 해외입양이 줄지 않는 것은 국내에서 입양이 잘 진행되지 않기 때문이 아니라 해외입양 수수료와 후원금 때문으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결론내렸다.


김성주 의원실 관계자는 '입양기관들이 각자의 방식은 다르지만 회계 및 감사에 대한 자료제출 요구를 계속 거부하고 있다'며 '수수료 수입에 대해 떳떳하다면 당당히 공개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편집자주] 1970~1980년대 한국경제의 눈부신 성장 이면에는 명암이 뚜렷하게 공존하고 있다. 당시 한국 정부와 입양기관들이 친부모가 살아있는 아이를 호적상 '고아'로 조작해 해외로 입양을 보낸 것은 불법 인권침해의 어두운 그림자로 남아 있다. 지난 64년간 해외로 입양된 아동만 약 16만명에 달한다. 


이들 중 얼마나 많은 인원이 고아로 조작됐는지 제대로 된 실태조사조차 없었다. 


뉴스1은 최근 한 달 간 법무부·경찰청·보건사회부의 기·미아 통계와 각종 논문·연구 결과를 분석하고 이제는 성인된 '고아호적' 입양아를 직접 만나 해외로 거래된 아동들의 실태를 추적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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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4 17:15

'성매매 여성과 약혼식에서...' 결혼 앞두고 남친 구글 드라이브 확인한 여성이 알게 된 충격적인 비밀

'성매매 여성과 약혼식에서...' 결혼 앞두고 남친 구글 드라이브 확인한 여성이 알게 된 충격적인 비밀

Facebook[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결혼을 앞둔 시점, 상대방이 내가 아는 정말 좋은 사람인지 덜컥 겁이 난 여성은 남자친구의 구글 드라이브를 확인했다가 그의 충격적인 실체를 알게 됐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NooDou는 최근 페이스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한 중국인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말레이시아에 거주하는 사연의 주인공 A씨는 지난 10일 페이스북에 '6년째 사귀고 있는 약혼자가 저 몰래 바람을 피우고 저희 가족의 속옷 사진까지 몰래 찍었습니다'라는 충격적인 폭로 글을 올렸다.FacebookA씨는 대학교 때부터 6년간 사랑을 키워오던 남자친구와 지난해 약혼했다. 그런데 지난해 말부터 그녀는 남자친구의 행동에서 수상함을 감지했다.휴대전화를 늘 끼고 사는가 하면, 전화벨 소리가 울리는 데도 눈치를 보며 받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직감적으로 남자친구가 무언가를 숨기고 있다고 느낀 그녀는 고민 끝에 남자친구의 휴대전화와 구글 드라이브를 확인했다.평소 남자친구가 자주 쓰는 비밀번호를 알고 있었기에 어렵지 않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남자친구의 휴대전화와 구글 드라이브는 판도라의 상자와 같았다.구글 드라이브에는 성인 영화가 가득했다. 그중에는 미성년자가 출연한 영상도 있었다.또한 그녀는 남자친구가 대학 시절부터 성매매를 해온 사실을 알게 됐다. 남자친구는 그녀와 처음 잠자리를 할 때 성 경험이 없다고 거짓말을 했었다.평소 모르는 전화가 자주 걸려 왔던 이유는 바로 성매매 업소 여성들 때문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남자친구의 만행은 이뿐만이 아니었다. 그는 결혼자금 20,000링깃(한화 약 583만 원)으로 성매매를 했고, 일주일에 세 번씩 성매매를 할 때도 있었다.심지어 그는 성매매 여성을 약혼식에 초대해 A씨에게 지인으로 소개하며 어울리기도 했다.약혼식에서 남자친구의 지인으로 알았던 여성이 성매매 여성이었다는 사실을 깨달은 A씨는 충격에 휩싸였다.Facebook더욱 기가 막힌 것은, 그의 휴대전화 사진첩에서는 A씨 집에 드나들면서 찍은 가족들의 속옷 사진이 있었다는 것이다.2018년부터 2021년까지 남자친구는 빨래통에 담겨있는 브라와 팬티, 몸에 딱 붙는 옷을 입고 낮잠을 자는 A씨의 모습, 가족들의 일상 속 사진 등을 몰래 찍어 저장해두고 있었다.남자친구는 사진을 온라인에 팔아 돈을 벌려는 듯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더 많은 사진을 찾기 위해 그의 집에 가 컴퓨터에 로그인해 보니 모든 기록을 지운 상태였다.하지만 그녀는 텔레그램 단톡방과 대화록을 찾아냈고 성매매를 하려는 듯한 대화를 확인했다.A씨가 출장을 간 사이 신혼집에 성매매 여성을 데리고 왔다는 내용도 확인할 수 있었다.결국 A씨가 수많은 증거를 내놓자 남자친구는 이를 인정했다.A씨는 남자친구에게 참아왔던 분노를 쏟아낸 뒤 파혼하기로 했다고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녀는 '정말 어처구니가 없다. 세상에 이런 쓰레기들이 있는 줄 몰랐다. 그것도 내 남자친구였다니'라면서 '다행히 그의 악행을 알고 결혼하지 않았다. 결혼했다면 그 결과를 상상하기도 싫다'라며 자신의 사연을 공개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들은 것 중 최악의 사연이다', '결혼하기 전 알게 돼 그나마 다행이다', '저런 사람은 결혼을 해서는 안 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한편 지난달에는 태국 푸켓의 한 퇴폐 마사지 업소에 남편이 성매매를 한 사실을 알게 된 아내가 찾아와 난동을 부리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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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4 17:00

사람들이 뽑은 대중교통 최악의 매너 2위는 '가장자리 앉기'...1위는?

사람들이 뽑은 대중교통 최악의 매너 2위는 '가장자리 앉기'...1위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대중교통 최악의 민폐 행위....'3위는 무리한 밀어내기'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버스나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최악의 민폐 행위는 뭘까?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꼽은 최악의 매너 순위가 공개돼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대중교통 이용자들은 출퇴근 민폐족들의 유형을 3가지로 나눠서 특정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들은 최악의 매너 3위로 '무리한 밀어내기'를 꼽았다.'출퇴근 빌런'이라고 불리는 이 유형은 대중교통이 혼잡할 때 좁은 곳을 파고드는 것은 물론, 과도한 밀어내기로 신체 접촉까지 발생시켜 불쾌감을 조성한다.특히 인파 때문에 신체가 부딪힐 경우엔 자신 쪽으로 오지 말라며 무력으로 밀치는 이들도 있어 '스트레스 유발자'로 불린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어 대중교통 최악의 매너 2위는 '가장자리 앉기'였다.이미 한차례 논란이 된 바 있는 이 유형은, 버스 좌석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편의를 위해 복도 쪽 자리만 고수하며 앉는다.이들은 다른 사람들이 못 앉게 옆 좌석에 짐을 내려놓는가 하면 안쪽 사람들이 타려고 할 때마다 다리만 치워주는 등 불편한 상황을 조성해 질타를 받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2위는 '가장자리 앉기'...대망의 1위는?마지막으로 많은 이들이 만장일치로 꼽은 최악의 매너 1위는 '백팩 뒤로 매기'다.이 유형은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이동을 불편하게 만들어, 이용자들을 힘들게 하는 대표 원인으로 꼽힌다.또한 가방끼리 맞닿으면 자리도 협소해지기 때문에 '얼굴, 손 긁힘', '안경 부러짐', '정거장 못 내림' 등 수많은 불편함을 초래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시스해당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백팩 뒤로 매는 사람들 때문에 정거장 못 내린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앉아있다가 앞사람 백팩에 얼굴 긁혀서 너무 무서웠다', '비매너인 거 알려져서 사람들이 조심해 줬으면 좋겠다' 등의 다양한 공감 반응을 보였다.한편 '백팩 앞으로 매기'는 과거 캠페인이 있었을 정도로 이전부터 강조되던 대중교통 매너 중 하나다.나의 작은 배려로 인해 많은 이들이 편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오늘부터 매너 있는 대중교통 이용 수칙을 함께 실천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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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레벨3 3

머니맨

2023-02-14 17:00

복도 물 새는 줄 알고 CCTV 돌려봤더니...계단 벽에다가 소변 누고 도망간 라이더

복도 물 새는 줄 알고 CCTV 돌려봤더니...계단 벽에다가 소변 누고 도망간 라이더

tar星视频[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아파트에 배달을 온 라이더가 계단 벽에다 소변을 누는 충격적인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star성시빈은 음식 배달 후 라이더가 계단 벽에다 소변을 누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지난주 토요일 중국 허베이성의 한 아파트 CCTV에 포착된 것으로 전해진다.한 라이더가 음식 배달을 마치고 계단을 내려가고 있다.star星视频갑자기 계단 중간에서 멈춰 선 라이더의 다음 행동은 보는 이들의 눈을 의심하게 만들었다.바지를 내리고 계단 벽에 소변을 눴기 때문이었다.소변을 눈 라이더는 다시 바지를 고쳐 입고는 유유히 사라졌다.star星视频해당 영상을 공개한 아파트 주민은 '복도 벽에 물이 묻어서 누수가 일어나는 줄 알고 CCTV를 확인해봤더니 이런 충격적인 장면이 담겨 있었다'라고 분통을 터트렸다.그는 '오줌인 줄 모르고 벽에 묻은 물을 손으로 만졌는데 너무 소름 끼친다'라고 말했다.한편 해당 라이더의 행방은 아직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star星视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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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레벨3 3

머니맨

2023-02-14 17:00

'노래방 도우미 부른 서주원, 아옳이에 '사회생활 눈감아줘'' 녹취록 속 대화 살펴보니...

'노래방 도우미 부른 서주원, 아옳이에 '사회생활 눈감아줘'' 녹취록 속 대화 살펴보니...

SNS[뉴스1] 소봄이 기자  = 유튜버 아옳이가 전 남편 서주원에 대해 '신혼 초부터 여자 문제가 반복됐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 녹취 증거가 공개돼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3일 유튜버 '명탐정 카라큘라'는 아옳이를 만나 이들 부부의 이혼 갈등에 대해 낱낱이 공개했다.앞서 카라큘라는 지난 10일 서주원을 만났고, 이때 서주원은 외도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신혼 초부터 여자 문제는 없었다. 이혼 사유도 성격 차이'라고 말했다.이와 관련 카라큘라는 '서주원씨를 공격하기보다는 아옳이씨의 억측과 비난을 잠재우는 역할을 할 수 있어 부득이하게 공개한다'며 부부의 통화 녹취록을 내보냈다.해당 녹취록은 아옳이와 서주원이 결혼한 지 약 2년 됐을 때다.YouTube '명탐정 카라큘라' 갈무리 / 뉴스1카라큘라는 '당시 서주원은 레스토랑 '묘미' 직원들에게 '오늘은 내가 사겠다'면서 여성 접객원이 있는, 흔히 우리가 말하는 '룸살롱'에 갔다'며 '그중 한 직원이 이 사실을 여자친구에게 들켰고, 충격을 받고 잠시 친구 집에 가 있던 아옳이가 서주원과 통화했는데 옆에 있던 친구가 이 통화를 녹음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아마 이 녹음본은 아옳이가 갖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아옳이가 이 녹취록을 제공해준 것은 더더욱 아니다'라며 '이 녹취록이 공개됨으로써 두 사람의 지난 3년간 결혼생활이 어땠는지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통화에서 아옳이가 '어제 별일 없었다며'라고 말하자, 서주원은 '어제 회식하는데 1차에서 감자탕 먹고 2차 노래방 갔다. 거기에 직원들 많았는데 남자들끼리 텐션 올라갔다. 그래서 노래방 사장님한테 말해서 도우미 불러서 1시간 30분~2시간 놀았다'고 털어놨다.이에 아옳이는 떨리는 목소리로 '이런 게 지금이 처음이 아니라며'라고 따졌다.서주원은 '묘미 초창기 때 한 번 있었다'면서도 '어제 있었던 일은 자기가 눈 좀 감아줘'라고 부탁했다.아옳이는 '내가 무슨 눈을 감아줘? 왜?'라고 황당해했다. 서주원은 '그냥 사회생활처럼 했던 거야'라고 변명했다.아옳이는 '내가 진짜 호구 같아. 내가 너 태국 간 것도 눈감아주고, 룸살롱 간 것도 눈감아주고, 클럽 간 것도 눈감아주니까 결국 이렇게 또 그런 거 아니냐? 나는 너 믿었다'고 분노했다.카라큘라는 '서주원은 뭐에 홀리고 미쳐서 받아 놓은 복을 셀프로 뻥 찼다'며 '본인이 한 짓이 얼마나 잘못됐고 얼마나 후회할 일인지 아마 모를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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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레벨3 3

머니맨

2023-02-14 17:00

'마지막 한 문장에 하고픈 말 다 담아'...김희철 사과문에 누리꾼이 보인 반응

'마지막 한 문장에 하고픈 말 다 담아'...김희철 사과문에 누리꾼이 보인 반응

Instagram 'kimheenim'김희철이 올린 사과문...누리꾼 반응은?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라이브 방송 중 저속한 표현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곧바로 사과는 했지만 사과문 역시 또 한 번 세간의 논란을 불러일으켰다.김희철은 지난 10일 아프리카TV 최군의 라이브 방송에 학교 폭력 문제와 일본 불매 운동, 특정 사이트 등을 거론했다.또한 그는 음주운전과 폭행 논란으로 슈퍼주니어를 탈퇴한 강인을 옹호하는 발언도 해 이슈를 불러 모았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김희철(@kimheenim)님의 공유 게시물술을 마신 채 과격한 욕설을 거침없이 내뱉은 김희철은 방송 후 바로 지나치게 거친 언사 등으로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해당 영상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어 나가자 김희철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생각의 옳고 그름을 떠나 거친 욕설과 저속한 표현들을 남발하고, 내로남불 모습 보여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또 '제가 만든 논란으로 인해 상처를 받으신 팬 여러분들께 가장 죄송하다. 이번 일을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어떠한 논란에도 엮이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온라인 커뮤니티끝까지 소신 지킨 김희철...'학교폭력·특정 사이트에 욕, 잘못 없어'하지만 김희철은 '학교폭력과 특정 사이트에 대해 욕한 건 아무리 돌이켜봐도 전 잘못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이며 소신을 유지했다.사과문이 공개되고 또 한 번 반응이 뜨거웠다. 일각에서는 '사과문에 사과 보다 비아냥이 초첨 맞춰서 있다', '~하지만 들어간 건 변명문이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일부 누리꾼은 '마지막 줄은 뭣하러 쓰나', '마지막 줄 쓰려고 빌드업 한거다', '진짜 하고 싶은 말은 마지막 문장이었을 듯', '어딘가 이상한 단호한 사과' 등의 반응을 보이며 김희철의 사과문 자체에도 아쉬움을 표했다.Instagram 'kimheen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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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레벨3 3

머니맨

2023-02-14 16:15

'암' 걸려 혀 3분의 1 잘라내고도 기적적으로 다시 무대 선 유명 여가수

'암' 걸려 혀 3분의 1 잘라내고도 기적적으로 다시 무대 선 유명 여가수

KBS1 '아침마당'[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설암 진단을 받고 마이크를 다시 못 들 뻔했던 여가수가 있다. 1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설암 3기 진단을 받고 8시간에 걸친 대수술을 했던 가수 정미애가 출연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었다.KBS1 '아침마당'이날 정미애는 '(인간극장) 방송 후, 많은 분들이 응원 해주셨다'고 운을 떼며 '혀에 생기는 암이니 처음에는 암흑 속으로 빠졌다. 지금은 방송에도 나오고, 많이 좋아졌다'라고 현재 상황을 언급했다.2021년 12월, 정미애는 예기치 못한 큰 수술을 받았다. 가수로서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 다신 노래를 부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우려와 함께 혀의 1/3을 절제해야 하는 설암 진단을 받았다.심지어 그 당시는 넷째 아들을 출산한 후 1년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이었기에 정미애는 더욱 괴로운 나날을 보내야만 했다. KBS1 '인간극장'이날 정미애는 병의 존재를 알게 됐던 순간을 떠올렸다. 그는 '당시 몸이 안 좋아 입안에 구내염을 늘 달고 살았다. 어느날 안 쪽에 염증이 생겨 걱정이 돼서 큰 병원에 갔는데, 별거 아니라는 소견을 받았다. 근데 그 뒤로 6개월 뒤 병원을 다시 가보니, 그때 처음으로 큰 병원으로 가보라고 했다. 그때 암 판정을 받게 됐다'고 전했다.수술을 받기 전 노래는 커녕 다시는 말을 못할 수도 있다는 병의 무서움을 알게 됐다는 정미애. 그는 '다행히 수술이 잘 끝나 혀 1/3을 자르게 됐다. 정말 다행히 안 쪽이었다'고 말했다.Instagram 'doyoon_82'아직 정미애는 상황을 지켜보는 중이다. 하지만 그는 '(병원에서) 정말 위험한 시간은 지났다고 하더라. 방사선을 했다면 말하기도 힘들고, 노래하기도 힘들었을 거라고 하더라'고 현재 좋아진 상황을 언급했다.정미애는 다시 기운을 차리고 무대 위에 섰다. 정미애는 '저처럼 아픈 사람이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노래를 하면 희망을 느끼시지 않으실까. 더이상 아프지 않고 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Instagram 'doyoon_82'한편 정미애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선(善)에 당선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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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4 16:15

레전드 드라마 '궁' 18년 만에 다시 리메이크된다

레전드 드라마 '궁' 18년 만에 다시 리메이크된다

MBC '궁'드라마 '궁', 현재 단계는 '기획 단계'...'내년 초 제작 돌입 예정'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코로나19 등 악재가 겹치면서 리메이크가 무산됐던 MBC 드라마 '궁'을 오는 2024년 만나 볼 수도 있게 됐다.14일 JTBC엔터뉴스는 배우들이 리메이크될 드라마 '궁' 오디션을 보기 위해 연기 준비와 비주얼 세팅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매체는 '몇몇 배우들 사이에서 드라마 '궁' 오디션 이야기가 거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MBC '궁'박소희 작가의 만화 원작인 드라마 '궁'은 2년 전인 2021년 제작사 그룹에이트와 계약을 체결해 리메이크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등 악재가 겹치면서 제작 일정을 기약할 수 없었다.그런데 배우들이 '궁'에 출연하기 위해 오디션을 보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제작 소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궁의 리메이크와 관련해 제작사 그룹에이트 관계자는 '현재 '궁' 리메이크작은 기획 단계다. 제작 중인 작품들이 많아 올해 내엔 제작이 어려워 이르면 내년 초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MBC '궁'내년에 제작하게 될 경우 2024년 중반기 혹은 하반기에 만나 볼 수도 있을 듯그러면서 '하지만 그사이 변수는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제작사가 말한 대로 내년 초에 제작이 들어갈 경우 2024년 중반기 혹은 하반기에 만나볼 수도 있다.'궁'은 대한민국이 입헌군주국이라는 가상의 세계관 아래 왕세자인 남자 주인공과 평범한 고등학생인 여성 주인공의 혼인이 결정되면서 일어나는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출연 배우는 주지훈·윤은혜 등으로 당시 자체 최고 시청률인 27.1%를 기록하는 등 기염을 토한 바 있다. 궁은 드라마 이후 소설, 뮤지컬 등으로도 확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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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4 16:15

'데이트 비용 남자가 다 내야 한다'...일본 AV 배우 발언에 MZ 세대가 보인 반응

'데이트 비용 남자가 다 내야 한다'...일본 AV 배우 발언에 MZ 세대가 보인 반응

Twitter '深田えいみ'[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일본 유명 AV 배우 후카다 에이미가 남성이 데이트 비용을 전부 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지난 12일 후카다 에이미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데이트 비용을 왜 남자가 내야 하냐고? 여성은 그 데이트를 위해 옷, 메이크업, 미용비가 들어간다'라고 주장했다.이어 '립도 브랜드라면 4만 원은 한다'라며 데이트 준비 비용이 결고 적지 않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귀엽다고 말해 주었으면 좋겠기에 일찍 일어나 준비하고 있다'라며 '그것을 생각한 뒤 그런 말을 꺼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Twitter '深田えいみ'데이트 비용 지불에 관한 후카다 에이미의 발언은 일본 누리꾼들의 큰 반발을 불러일으켰다.논란을 인지한 후카다 에이미는 곧바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사과 영상을 게시했다.그녀는 '트윗으로 세상을 떠들어 죄송하다. 술에 취해 트윗을 했다'라며 고개를 숙였다.이어 '남자가 데이트 비용을 전부 내야 한다고 말하고 싶었던 게 아니라, 남성들이 내준다면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이라고 해명했다.Twitter '深田えい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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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4 16:00

'더러운 옷 한가득'...한국 이미지 실추 우려되는 튀르키예 물품 기부 상황 (영상)

'더러운 옷 한가득'...한국 이미지 실추 우려되는 튀르키예 물품 기부 상황 (영상)

YTN튀르키예 구호물품 기부에 '한국'도 동참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튀르키예 지진 피해 이재민을 위해 각국에서 구호물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들도 이에 동참했다.그러나 국내 구호물품 40톤 중 10%는 '폐기물'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일부 비양심적인 기부가 한국 이미지를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14일 YTN 보도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과 가까운 국제물류업체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온 구호물품을 취합하고 있다.YTN'찢어진 옷부터 짝 없는 신발까지'... 사실상 버린 거나 다름없어구호물품은 추운 날씨를 고려한 외투 등 방한 용품이 대부분이었으며 기저귀 등 영유아 용품도 한가득이었다.하지만 다른 한쪽에 포장 작업이 이뤄지지 않은 채 수북이 쌓여있는 구호물품들이 눈길을 끌었는데, 이 물건들은 헌 옷부터 짝이 없는 여름 신발, 낡은 가전제품 등 기부물품으로 보기 힘든 것들 투성이었다.매일 물품 분류 작업을 돕고 있는 국내 거주 튀르키예인 자원봉사자들은 현지로 보낼 수 없는 물건들을 하나하나 골라내느라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YTN물류업체 측은 국내 구호물품 40톤 중 10%가 못쓰는 물건인데, 전부 폐기물로 처리해버릴 수도 없어 일단 쌓아두고 있다며 고민했다.주한 튀르키예 대사관 측은 현지 위생 상태가 좋지 않고, 세척이 어렵기 때문에 '중고 물품'을 보내는 건 자제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네이버 TV '뉴스는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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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4 16:00

12년 사귄 아이돌·모델 출신 동거 커플,  결혼식 앞두고 돌연 '취소'

12년 사귄 아이돌·모델 출신 동거 커플, 결혼식 앞두고 돌연 '취소'

캡션을 입력해 주세요.[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12년을 사귄 아이돌, 모델 출신 동거 커플이 결혼식을 앞두고 돌연 취소를 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 A '결혼말고 동거'에서 새로운 동거남녀가 그려졌다.이날 현실동거남녀 관찰기가 그려진 가운데 새로운 동거남녀가 등장, 역시나 침대에서부터 하루가 시작됐다. 먼저 잠에서 깬 동거남녀는 바로 조성호와 이상미였다. 첫만남에 대해 묻자 동거남은 '가수 연습생 시절, 배우.모델 지망생인 여자친구인데 소개로 만났다. 내가 먼저 첫눈에 반해 일주일 정도 구애했다'라고 했다. 동거녀도 “친구와 연인 모두 되어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캡션을 입력해 주세요. 두 사람은 함께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동거녀 이상미는 결혼에 대해 불편한 모습을 보였다.그녀는 '확신과 상관없이 내가 결혼할 준비가 안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이미 두 사람은 실제로 결혼식장을 계약했었다.   캡션을 입력해 주세요.이상미는 '자기가 계약을 밀어붙여서 해, 심지어 양가 부모님께 제대로 인사 드리자는데 너무 부담스러웠다. 정장까지 차려입고 간다고 해 상처되긴 하지만 그때 살짝 우울증이 왔다. 동거남에게 도살장 끌려가는 기분이라고 했'라고 말했다.이어  '날짜를 잡아버리는 진짜 시집가야하나 우울해졌다'라고 했다.두 사람은 결국 5월로 잡아뒀던 결혼식을 취소하고 식장도 예약도 취소했다. 그리고 며칠 뒤 양가에 결혼식 취소 소식 알린 두 사람. 동거남 어머니는 눈물까지 흘린 모습이 안타깝게 했다.서로 사랑하지만 쉽지 않은 상황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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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4 15:15

세븐틴 멤버랑 틱톡 챌린지 찍었다가 팬들에게 욕먹고 있는 곽튜브 근황

세븐틴 멤버랑 틱톡 챌린지 찍었다가 팬들에게 욕먹고 있는 곽튜브 근황

TikTok 'seventeen17_official'[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아이돌 그룹 '세븐틴'의 팬들에게 욕을 먹고 있다. 지난 13일 세븐틴은 틱톡 공식 계정에 곽튜브와 함께 촬영한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서 곽튜브는 '부석순'의 신곡 '파이팅 해야지'의 포인트 안무를 함께 따라췄다.서툴지만 중요 포인트를 놓치지 않는 곽튜브의 의외의 댄스 실력에 누리꾼들은 환호를 보냈다.TikTok 'seventeen17_official'하지만 세븐틴의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곽튜브의 등장에 불만을 품을 댓글들이 다수 올라왔다.이들은 '아 무슨 곽튜브냐', '남초 유튜버랑 챌린지 하는 일 없었으면 좋겠다', '승관아...?', '아무나랑 찍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주로 이들은 곽튜브가 남초 커뮤니티에서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 스트리머 우정잉을 짝사랑하는 콘셉트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으로 인해 반감을 가진 것으로 보였다.다만 많은 누리꾼들은 '곽튜브가 무슨 잘못을 했냐', '귀엽기만 하다', '악플 신경 쓰지 마세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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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4 15:00

직접 만든 공주옷 즐겨 입던 중국인 여성, 결국 인기 스타 돼 홍보대사까지 꿰찼다

직접 만든 공주옷 즐겨 입던 중국인 여성, 결국 인기 스타 돼 홍보대사까지 꿰찼다

Xiaohongshu@citylonewalker[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어릴 때부터 동경해온 공주풍 드레스를 직접 만들어 입던 여성. 그녀는 '안푸거리 공주'라고 불리며 인기 스타가 되더니 지역 홍보대사로 임명되기까지 했다.그런데 중국 현지에서는 여성이 지역 홍보대사로 임명되자 논란이 일고 있다.Xiaohongshu@citylonewalker지난 11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의 유명 인사 '안푸거리 공주'가 지역 홍보대사로 임명되자 현지인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여성은 공주풍 드레스를 입고 길거리를 활보하는 것으로 유명세를 얻었다.최근 상하이 창닝구는 여성을 모델로 한 광고를 내걸었다. 해당 광고에는 '리틀 프린세스가 함께 밥 먹고 영화 보자고 초대한다'는 문구가 담겼다.Xiaohongshu@citylonewalker그녀가 지역 홍보대사로 임명됐다는 사실은 중국판 틱톡인 '도우인'에서 5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얻으며 화제다.하지만 일각에서는 지역 이미지를 고려하지 않은 섣부른 결정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일부 주민들은 '우린 세련된 이미지를 추구하고 있다. 우리 정서와 전혀 맞지 않는다', '이런 외모의 여자가 팬이 많다는 게 납득이 안 된다', '홍보대사 이미지로 과연 적합한가' 등의 비난을 쏟아내기도 했다.Xiaohongshu@citylonewalker한편 '안푸거리 공주'라 불리는 여성은 수년간 계속된 치료 때문에 머리카락이 빠지는 등의 아픔을 겪었고, 외모 문제로 심각한 우울증까지 겪었다고 한다.어릴 때부터 동경해온 원피스를 입으면서 자존감을 회복했다는 사연을 전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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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4 15:00

'당장 앱 삭제한다'며 멘붕 온 '본디' 유저들...공식입장 전해졌다

'당장 앱 삭제한다'며 멘붕 온 '본디' 유저들...공식입장 전해졌다

독자가 직접 꾸민 아바타와 방 / Instagram 'csnwoo'[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MZ세대 사이에서 유행 중인 소셜 앱 '본디'가 최근 개인정보 방침, 이용약관 등의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본디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입장을 전했다.14일 본디 코리아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긴 글을 게재했다.독자가 직접 꾸민 아바타와 방 / Instagram 'csnwoo'본디 코리아 측은 '유저들의 불안한 마음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몇 가지 안내를 드리려 한다'며 글을 시작했다.먼저 출시 배경에 대해 '본디는 싱가포르에 있는 메타드림의 글로벌 서비스로 중국에서 인기를 얻은 'True.ly(트루리)'의 지적 재산권을 메타드림에서 인수한 후 디자인 등의 기본적인 요소만 유지한 채 글로벌 서비스 앱 본디로 새롭게 탄생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현재 한국,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국가에 먼저 출시했으며 추후 다양한 국가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노력 중'이라고 덧붙였다.Instagram 'csnwoo'본디 코리아는 '트루리 인수 과정에서 일부 중국 직원들 역시 메타드림에 합류했다. 한국, 미국, 일본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의 직원들과 함께 서비스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부연했다.'트루리' 회사에 대해서는 '개인 정보 이슈로 스토어에서 사라진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본디 코리아는 '트루리 개발사에 따르면 개인 정보 유출 등은 허위 사실로 판명됐지만, 유저가 진심으로 사과한 점, 자진해서 거짓 내용을 삭제한 점을 이유로 더는 법적 진행을 하지 않았다고 확인됐다'고 전했다.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선 '유저들의 개인 정보를 안전히 보호한다. 서비스 준비 과정에서부터 데이터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서비스 원활한 제공을 위하여 유저들이 동의한 목적과 범위 내에서만 이용한다'고 해명했다.지난 13일 트위터 탐색하기(트렌드) 창 / Twitter 캡처또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데이터 센터를 미국, 싱가포르, 일본에 분산 배치하는 등 개인 정보 보호에 힘을 쏟고 있다. 글로벌 보안 서비스와 제휴를 통해 보안을 강화하고, 24시간 운영되는 보안 모니터링 및 고객센터 운영을 통해 즉각적으로 문제점을 발견하고 처리하고 있다'고 했다.본디 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단 한 건의 개인 정보 유출이나 도용이 발생하지 않았다. 본디가 수집하는 정보는 통상적인 정보이며 과도한 개인 정보 수집은 사실이 아니라고 재차 강조했다.이용약관에 대해서도 '본적으로 SNS 기능이 포함된 서비스로, 유저들 스스로 개인정보가 담겨 있는 사진이나 위치 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다. 이에 개인의 정보가 악용될 소지가 있어 주의를 요하고 설명하는 과정에서 법률적인 용어로 서술되다 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고 말했다.아래는 최근 논란이 된 이용약관 등에 대한 본디의 적극적인 해명이 담긴 공식 입장 전문이다.Instagram 'bondee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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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4 15:00

일본에서 밸런타인데이만 지나면 '배수로'가 꽉 막혔던 충격적인 이유

일본에서 밸런타인데이만 지나면 '배수로'가 꽉 막혔던 충격적인 이유

Twitter 'shinnosuke011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2월 14일 오늘은 연인은 물론 솔로들에게도 아주 중요한 날이다. 평소 마음 속 깊이 숨겨뒀던 감정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달달한 초콜릿과 함께 전할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실제로 한 연구에 따르면 매년 밸런타인데이에 성사되는 커플은 무려 '250만 명'에 달한다고 한다.모두가 설레는 마음으로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유난히 걱정만 한가득인 사람이 있다.Twitter 'shinnosuke0113'바로 배관공들이다. 지난해 2월 자신을 배관공이라고 밝힌 한 일본 남성은 트위터를 통해 밸런타인데이 이후에 배수로가 막히는 일이 잦아지는 진짜 이유를 공개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일본에서 밸런타인데이는 유난히 다른 기념일들보다 더 큰 의미를 가진다고 한다.때문에 배관공은 '좋아하는 남자에게 선물하기 위해 여성들이 직접 초콜릿을 만들다 보니 밸런타인데이 이후 배수로가 막히는 일이 허다하다'고 설명했다.이어 '올해는 얼마나 많은 사건이 찾아올지 걱정된다'라면서 '실패한 초콜릿을 하수구에 그대로 흘려보내서 막히면 또 수리 의뢰가 들어온다'라고 설명했다.Twitter 'shinnosuke0113'이는 여성들이 직접 초콜릿을 만드는 과정에서 중탕을 하고 남은 초콜릿을 그대로 싱크대 배수구에 쏟아붓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흘러들어간 초콜릿이 그대로 굳어 배수로를 막으면서 오물을 역류시킨다.배관공은 자신이 직접 출동했을 당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배수로를 가득 메운 초콜릿 덩어리의 생생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배수로 모양 그대로 굳어버린 초콜릿이 마치 괴물처럼 붙어 있어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충격적인 배수로 사진과 함께 배관공의 호소가 재조명되자 많은 누리꾼들은 '올해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초콜릿 굳을 거 뻔한데 그냥 흘려보내지 말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Twitter 'shinnosuke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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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4 15:00

'중요 부위 만지더니 냄새 맡아'...공연 중 19금 제스처로 팬들 당황하게 한 리한나 (+영상)

'중요 부위 만지더니 냄새 맡아'...공연 중 19금 제스처로 팬들 당황하게 한 리한나 (+영상)

TikTok 'much'[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리한나가 화려한 무대 매너로 5년 만의 복귀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무대에서 보여준 제스처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1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LADbible)에 따르면 개인사업과 임신, 출산 등으로 5년간 휴식기를 가졌던 리한나는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으로 관객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이날 하프타임 공연 헤드라이너였던 리한나는 레드컬러의 점프슈트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그는 'Bitch Better Have My Money', 'Umbrella', 'Diamonds', 'Work' 등의 히트곡을 선보였고 관객들은 떼창을 하며 즐거워했다. 그런데 공연 도중 관객들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장면이 있었다.리한나가 'Rude Boy'를 부르며 사타구니에 손을 문지른 뒤 얼굴에 손을 대고 냄새를 맡는 듯한 제스처를 취했기 때문.해당 장면은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확산하며 누리꾼들의 반응이 이어졌다.GettyimagesKorea대부분의 누리꾼들은 그녀의 제스처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누리꾼들은 '아이들도 보는 공연에 적절치 않은 제스처다', '너무 더러워 보인다', '대체 저런 제스처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행동을 지적했다.한편 리한나는 이날 공연에서 출산 9개월 만에 에이셉 라키와의 사이에서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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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4 14:15

철갑상어에 칼 안 대고 1kg당 수백만원짜리 캐비어 꺼내는 방법 (영상)

철갑상어에 칼 안 대고 1kg당 수백만원짜리 캐비어 꺼내는 방법 (영상)

YouTube 'Sturgeon Guy'[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고급 식재료인 철갑상어 캐비아는 1kg당 수백만원을 호가한다. 캐비아는 트러플, 푸아그라와 함께 '세계 3대 진미'로 꼽히기도 한다.이 가운데 캐비아의 채취 방법이 눈길을 끌고 있다.YouTube 'Sturgeon Guy'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철갑상어 캐비아를 채취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화제다.캐비아라고 해서 다 가격이 같은 것은 아니다. 철갑상어 종류와 크기, 자란 환경, 캐비아의 품질 등에 따라 가격이 결정된다.특히 철갑상어의 알을 꺼낼 때 과도한 스트레스를 줄 경우 캐비아의 품질이 하락하는 경우가 있어 신속성이 매우 중요하다.YouTube 'NCPR Watch'공개된 영상에서는 캐비아를 가장 높은 가치로 채취할 수 있다고 알려진 방법을 볼 수 있다.영상 속 남성은 철갑상어의 배를 부드럽게 마사지해 알을 낳게 했다.전문가의 손길이 지날 때마다 '검은 흑진주' 알이 쏟아져 나왔다. 이렇게 채취한 철갑상어의 알을 소금에 절여내면 캐비아가 완성된다.YouTube 'NCPR Watch'보통 철갑상어 한 마리가 품은 알의 양은 몸무게의 10% 내외라고 한다.알이 크면 클수록 높은 등급으로 인정받는데 3mm 이상이면 최상품의 캐비아로 평가받는다. 벨루가 철갑상어라 불리는 종의 캐비아가 최고라 알려진다.벨루가 철갑상어 캐비아는 1kg에 450만원 수준으로 한 마리에서 나온 캐비아의 양을 돈으로 계산하면 수천만 원이 된다고 전해진다.YouTube 'Sturgeon Guy'YouTube 'NCPR W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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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4 14:15

인기 스트리머 우정잉이 '밸런타인데이' 맞아 곽튜브에 보낸 의미있는 선물

인기 스트리머 우정잉이 '밸런타인데이' 맞아 곽튜브에 보낸 의미있는 선물

Instagram 'friendshiping94'곽튜브가 '인스타'에 인증한 우정잉 선물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스트리머 우정잉에게 받은 특별한 선물을 인증했다.밸런타인데이인 오늘(14일) 곽튜브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중 도착한 의미 있는 차량.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Instagram 'jbkwak'공개된 사진 속에는 '준빈 오빠 잘 부탁드립니다-우정잉-'이라고 적힌 플래카드와 우정잉이 보내온 츄러스 커피차의 모습이 담겼다.곽튜브는 플래카드 앞에 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었으며, 해당 사진에는 우정잉의 태그까지 들어갔다. 이를 본 누리꾼은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일각에서는 '하필 밸런타인데이때 무슨 의미?', '두 분 결혼했으면', '둘이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Instagram 'friendshiping94'둘이 무슨 의미?...핑크빛 무드 중인 곽튜브·우정잉한편 곽튜브와 우정잉은 핑크빛 무드를 형성하며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일에는 곽튜브가 생일을 맞아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우정잉이 집들이 당시 자신이 좋아하는 브랜드의 신발을 선물한 것을 언급하며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 신발이더라. 신발 사이즈를 안 말해줬는데, 맞게 줬더라. 이건 무슨 의미?'라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그러면서 곽튜브는 '나도 사귀고 싶어. 어쨌든 비밀 연애는 아니다'라고 본심을 드러내기도 했다.Instagram 'jbkw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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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4 14:15

딸이 '갑각류 알레르기' 있는데도 고깃집 대신 간장게장집 데려간 엄마

딸이 '갑각류 알레르기' 있는데도 고깃집 대신 간장게장집 데려간 엄마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갑각류 알레르기를 앓고 있어 고깃집 가자고 했는데 '간장게장'을 먹으러 가자고 한 엄마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했던 얘기를 두 번, 세 번 반복해서 말했는데도 기억하지 못하고 되묻는 사람이 있다면 기분이 안 좋을 수밖에 없다.상대방은 깜빡했다고 하지만, 말한 사람 입장에서는 듣는 사람이 나한테 관심이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리고 그 듣는 사람이 가족인 경우 서운함은 더욱 커진다.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거 나 어떻게 받아들여야 해?'라는 글이 올라왔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글쓴이 A씨는 얼마 전 자신이 생일이었던 사실을 말하며 최근 있었던 일을 털어놨다.그는 '가족끼리 외식하자고 해서 내가 고깃집이나 가서 고기 구워 먹자고 했다'며 '그런데 엄마가 간장게장집을 예약해뒀더라'라고 했다.그는 사실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다.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갑각류인 게를 먹게 되면 전신에 두드러기와 붉은 반점 등이 생긴다. 심한 경우 속이 울렁거리거나 설사 혹은 구토까지 하게 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자신이 갑각류 알레르기를 앓고 있던 사실을 잊어버린 듯한 엄마에게 서운한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그는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는 걸 까먹은 걸까. 솔직히 조금 서운했다'며 아쉬운 감정을 드러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 같아도 너무 섭섭하겠다', '알레르기가 없는 사람은 있는 사람이 엄살처럼 보인다고 하더라', '나도 십 년 넘게 엄마가 알레르기 있는 과일을 먹으라고 그렇게 강요한다'며 A씨의 사연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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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4 14:00

지하철 1호선 부천 소사역 승강장서 20대 투신 사망

지하철 1호선 부천 소사역 승강장서 20대 투신 사망

기사와 직접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인사이트] 정인영 기자 = 오늘(14일) 오전 10시 57분께 경기 부천 소사역 승강장에서 20대 남성 A씨가 선로로 뛰어내려 전동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A씨는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다. 사고 당시 소사역 승강장에는 스크린도어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해당 전동차는 오전 10시 34분께 동인천에서 출발해 용산으로 향하고 있었으며, 사고 당시에는 승객 200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고로 부천 소사역에서 서울로 향하는 전동차 운행이 지연되기도 했다. 코레일측은 승객 200명을 후속 열차에 태우는 등 사고 후속조치를 했다.경찰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경인선 상행선 운행 중 소사역에서 20대 남성이 선로에 무단 진입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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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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