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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50'9년째 연애 중' 여자친구 신민아 응원하러 시사회 달려온 김우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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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1-28 12:35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 신민아와 김우빈이 변함없는 핑크빛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7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3일의 휴가' VIP 시사회가 진행됐다.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 분)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 분)의 힐링 판타지 영화다.
주인공인 신민아를 응원하기 위해 동료이자 연인인 김우빈도 이 자리에 함께했다.
김우빈은 이날 시크하면서도 단정한 올블랙 패션으로 포토월에 섰다.
팬들과 다정하게 악수를 하고 함게 셀카 촬영까지 하며 팬서비스도 아끼지 않았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광고에 함께 출연한 인연으로 친분을 이어오다 연인 사이로 발전, 2015년부터 공개 연애 중이다.
김우빈이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때에도 곁을 지켰으며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는 에이엠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한편 신민아는 신작 영화 '3일의 휴가' 외에도 넷플릭스 새 드라마 '악연', 티빙 새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출연한다.
김우빈은 내년 1월 영화 '외계+인' 2부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현재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에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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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홍준 대표 '어트랙트서 새 걸그룹 만든다고 하자 난리나...받은 곡만 800곡 넘는다'[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를 발굴한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가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15일 유튜브 채널 '올댓스타'는 전홍준 대표와의 단독 인터뷰를 전했다. 앞서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는 내년 데뷔를 목표로 새로운 걸그룹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밝혔다.전 대표는 '새 걸그룹의 멤버 전원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발탁될 예정이며 모든 과정은 대중들에게 공개된다'고 전했다.그는 '미국에서 곡을 받는 교두보 역할을 김세황이 하고 있다. 스웨덴 작곡가가 너무 많다. 저희한테 800곡이 왔는데, 아직 200곡밖에 못 들어 봤다'고 말했다.전 대표는 '전 세계에서 2주 만에 800곡이 온 건데, 곡들이 너무 좋다. 걸크러시 콘셉트에서부터 이지 리스닝까지 곡이 넘는다'면서 '두 달 전만 해도 '진짜 죽을까, 너무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요즘 응원해 주는 사람들에게 눈물 날 정도로 감사하다'고 했다.전 대표에 따르면 새 걸그룹 프로젝트는 방송사와 함께 진행한다. 여러 방송국과 논의하고 있는데 편성에 맞춰서 12회 분량을 계획하고 있다. 방송과 다른 콘셉트의 다큐멘터리, 비하인드 스토리는 넷플릭스, 티빙, 쿠팡플레이 등의 OTT와 논의 중인 것으로 보인다.전 대표는 '이 상황을 기적이라 생각하고 좋은 걸그룹, 멋진 걸그룹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회수: 4,75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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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7:15 |
나솔 16기 의리남 상철, '반미·친중' 유튜버 논란 휩싸였다'방구석 여포가 바깥세상에 나오니 달라졌다'...16기 상철, 과거 자국 사상 혐오 유튜버[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순수한 이미지로 인기남 반열에 오른 '나는 솔로'(나솔) 16기 상철이 과거 유튜버 활동 이력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16기 상철이 과거 친중·반미·국까(자국 혐오) 영상을 올리는 유튜버였다'라는 주장이 담긴 글이 확산하고 있다.상철이 운영했다는 유튜브를 봤다고 주장한 글쓴이 A씨는 '(상철은) 얼굴 없는 유튜버로 몇 년간 틈틈이 영상 올리다가 채널 싹 닫아버리고 미국에서는 도저히 만날 여자가 없어 결국 한국에 온 불쌍한 사람'이라고 말했다.그는 상철의 유튜브 채널명이 '폭렬 리뷰'라고 말했다. A씨는 상철이 처음엔 게임 리뷰만 올리더니, 나중에는 정치 시사에 관해 다뤘다고 언급했다.A씨는 '유튜브에서는 상철이 맞나 싶을 정도로 말이 많고 항상 욕하고 언성 높이고 화가 나 있다. 방구석 여포가 바깥세상에 나오니 달라졌다'고 주장했다.친중·반미 성향 가진 상철...처음엔 부인하다가 '방송 끝나고 다시 할 생각' 복귀 예고 그러면서 '유튜브 콘텐츠 내용으로 미뤄볼 때 충격적인 건 상철의 사상이다. 친중, 반미, 국까(자국 혐오) 영상이 대부분이고 중국몽을 넘어 팍스 차이나를 찬양한다'고 부연했다.팍스 시니카(Pax Sinica)라고도 알려져 있는 팍스 차이나는 중국 힘에 의한 평화를 뜻한다. 팍스(Pax)는 라틴어로 평화를 의미한다. 팍스 아메리카나(미국 힘에 의한 평화)와 나라만 달라졌다고 보면 된다. A씨는 '(상철이) 사람들이 미국의 실체를 하나도 모른다면서 미국 사회문제를 들먹이며 미국을 깠다'라며 '한국 여자도 신랄하게 깠던 사람이 예능에 나와 여자 대하는 모습을 보니 어이가 없다'며 황당해했다.이 같은 주장이 이어지자 상철은 처음엔 '윤석열 대통령 좋아한다. 한동훈 장관 팬이다'고 부인했다. 그러나 논란이 계속되자 상철은 구체적인 입장을 내놨다. 그는 A씨가 언급한 유튜버가 본인이 맞다고 인정했다.상철은 '시끄러운 게 싫었고 왜 정치 성향이 부끄러워해야 할 일인지 이해할 수 없어 모른체했다'고 고백했다.그는 '(유튜브에서) 어떤 주제든 깊이 논했다. 공유했던 생각들이 많은 사람에게 유익했다고 믿는다'라며 '방송 끝나고 추후에 다시 할 생각'이라고 부연했다.현재 상철이 운영하는 SNS는 비공개로 전환됐다. 한편 상철은 '나솔' 초반에 '부엌에 남자가 들어가는 게 이상한 것 같다'는 등의 발언을 해 '빌런'으로 지목되기도 했었다.하지만 방송이 진행될수록 상철의 이미지는 좋아졌다. 그가 보여준 의리·순수한 이미지가 좋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조회수: 3,48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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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7:00 |
'친구들 다 조폭'...유명 유도선수가 어둠의 길로 안 빠진 이유[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유도를 배운 덕분에 어둠의 길로 빠지지 않은 운동선수가 있다. 주변에 야쿠자 친구들 밖에 없었지만 올바르게 자란 인물의 정체는 바로 유도 선수 출신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에서는 과거 사진을 공개하며 그 시절을 회상하는 출연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제작진은 '나의 지난날을 돌아보면서 내가 소년일 때보다 지금이 얼마나 더 성장했는지를 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추성훈은 어린 시절 아버지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어릴 때 우리 살던 동네가 엄청 나쁜 동네였다. 진짜 위험한 지역이고 친구들 거의 다 야쿠자였다'라고 고백했다.근묵자흑 근주자적이라고 나쁜 친구들에게 물들기 좋은 환경이었으나 추성훈이 유혹에 빠지지 않은 건 유도 덕분이었다.추성훈은 '그 친구들한테는 솔직히 유도만한 매력이 없었다'라고 고백했고, 박항서는 '아버지가 아들 나쁜 길로 가지 않게 하려고 운동을 아예 시키신 거네'라고 반응했다. 그러자 추성훈은 '아버지가 저를 엄청 강하게 키우셨다. 아버지 때문에 이 자리에 있는 것'이라며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렸다. 또 추성훈은 유도선수가 된 후 금메달을 땄을 때를 떠올리며 '한국 대표팀 들어가서 태극기 달고 아시아 선수권 대회 결승에서 우승할 때 금메달 따니까 엄청 기뻤다'라고 고백했다.돌아가기한편 1975년생인 추성훈은 재일 한국인 4세로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났다. 추성훈은 지난 2009년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해 슬하에 2011년생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조회수: 3,73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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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6:15 |
'급식실서 친구 뺨 때리고 기절시켜... 숙제 시키면서 학폭 시작'[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인천 한 중학교에서 수개월에 걸쳐 1학년 학생이 동급생을 폭행했다는 주장이 나와 교육당국이 사실관계 조사에 나섰다. 피해자 측은 쉬는 기간에 가해자 학생이 목을 졸라 기절하게 만드는 등 일방적인 폭행과 괴롭힘을 당했다며 상대 학생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 15일 피해자 가족과 학교 측에 따르면 지난 11일 낮 12시쯤 인천 모 중학교 급식실에서 1학년 A 군이 같은 반 B 군을 폭행하는 일이 벌어졌다. 가해 학생 A 군은 B 군에게 양손을 뺨에 올리라고 지시했고 그 위를 여러 차례 가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 측은 'A 군이 B 군을 때린 것은 처음 있던 일이 아니었다'며 '얼굴과 몸에 상처를 내지 않는 악랄한 방식으로 폭행해왔다'고 주장했다. 이번 학폭 사건은 B 군이 담임교사에게 급식실에서 겪은 피해 사실을 알리면서 밝혀졌다. 이 과정에서 B 군은 A 군으로부터 오랜 기간 상습적으로 폭행과 괴롭힘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B 군의 가족은 '지난 4월 A 군이 자신의 숙제를 B 군한테 시키면서 학폭이 시작됐다'며 '숙제를 못 하면 얼굴과 몸을 주먹으로 때렸다'고 말했다. 또, 'A 군은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B 군에게 반성문을 대신 쓰게 했다'며 '눈이 마주쳤다거나 짜증 난다는 이유 등으로 수십 회의 폭행이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학교 측은 학폭 사건 발생 후 관련 학생들을 즉시 분리하고 A 군에게 7일간 등교를 하지 못하도록 했다. 돌아가기학교 관계자는 '가벼운 사안이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철저한 조사와 함께 피해 학생의 회복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사안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 상정되면 심의를 거쳐 A 군에 대한 처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B 군 측은 지난 13일 A 군을 폭행과 협박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그러나 A 군은 촉법소년(만 10세 이상∼14세 미만)에 해당돼 형사 책임을 물을 수는 없다. 조회수: 4,95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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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6:00 |
응원하는 야구팀 우승하자 뒷일 생각 안 하고 다리에서 뛰어내린 찐팬의 표정[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응원하는 야구팀이 18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하자 도톤보리강에 뛰어든 '찐팬'의 표정이 화제다.지난 14일 일본프로야구(NPB) 한신 타이거스가 일본 효고현 니시노미야시의 고시엔 구장에서 열린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2023 일본프로야구 홈경기에서 4-3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11연승과 함께 시즌 80승 44패 1무를 기록한 한신은 18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우승 전까지 한신은 1937년 창단 이후 8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단 5번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1985년 창단 첫 일본시리즈 우승 이후에는 일본시리즈 정상에도 달성하지 못했다.인고의 시간 끝에 리그 우승을 차지하자 열광적인 팬덤으로 유명한 한신 팬들은 뜨거운 밤을 보냈다.특히 한신의 팬들이 많은 오사카시의 도톤보리강은 인파가 폭주했는데, 올해도 도톤보리강에 뛰어드는 전통이 이어졌다. 일본 매체 '교도 신문'은 다이빙 장소로 유명한 에비스 다리에서 강으로 뛰어드는 한신 남성 팬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유하기도 했다. 남성 팬은 얼마나 행복한지 활짝 웃고 있었다.이 다리에는 경찰력이 대거 투입됐지만, 경찰의 만류에도 팬들은 강으로 뛰어들어 기쁨을 누렸다.한편 주오사카 총영사관은 지난 11일 '오사카 안전정보 알림'이라는 제목의 공지를 게재했다. 영사관은 '오는 17일까지 도톤보리 지역에 수많은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도톤보리를 방문하실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가급적 주간 시간대 또는 다른 지역을 방문하시어 안전한 여행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회수: 3,51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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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6:00 |
가게에서 독립한 업소녀가 목숨 걸고 했을 정도로 힘들고 위험했다 밝힌 성매매 종류[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1년에 4699만 건. 지난 2010년 기준 우리나라 성매매 추정 건수다. 당시 기준 전국 45곳 집결지에는 4917명의 여성이 일을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엔 개인이 앱, 채팅을 통해 성매매를 하는 방식이 늘면서 종사자 수 추정조차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 그런 가운데 이제는 성매매업에서 은퇴한 한 여성의 인터뷰가 공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최근 인기 유튜브 채널 '잼뱅TV'에는 '얼굴 까고 말하는 밤 일 여성들의 세계'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단 8일 만에 178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는 등 관심을 받았다. 영상에 출연한 여성 A씨는 올해로 41살이며 과거 성매매 종사자였다. 은퇴하기 전까지 노래방을 시작으로 룸살롱, 조건만남, 풀살롱, 북창동 등을 전전했다. A씨는 과거를 회상하며 그 무엇보다 홀로 하는 조건만남이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약 4년 동안 조건만남을 했다는 그녀는 하루에 평균 2~3명을 상대했다고 털어놨다.A씨는 가장 위험하고 어려운 게 조건만남이었다며 그 이유도 공개했다. 그는 '일반 룸살롱이나 업소에서 일을 하면 지정된 곳에서 하고, 실장님이 대기하고 있다가 아가씨가 호출하면 바로 올라오고 했다'며 '근데 조건 같은 겨우는 그냥 저 혼자 가는 거다. 숙박업소로 가는 경우도 있고, 집으로 찾아가는 경우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집으로 가는 경우) 무섭다'라며 '제일 많이 드는 생각은 '이 사람이 날 해코지하면 어떻게 하지?'다. 가서 일을 하고 끝나서 나올 때까지 긴장한 채로 일을 했다. 보호장치가 없고 맨땅에 헤딩해야 했다'라고 털어놨다.수없이 많이 죽음을 생각했던 그녀는 심리 상담을 통해 자기를 사랑하고 용서하는 법을 배웠다. 그리고 성매매의 굴레에서 빠져나왔다. A씨는 '수많은 비난과 욕을 받을 각오를 하고 세상 밖에 나왔기에 모두 감사히 받아들일게요. 수많은 비난과 욕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이제는 성매매의 굴레에서 빠져나와 자신을 아끼는 인생을 살아가고자 하는 A씨의 인터뷰에 응원의 물결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욕하려고 왔다가 응원합니다', '기댈 곳 하나 없는 이 세상에서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는 행복하시기만을 빌게요', '이분 인터뷰 보면서 뭔가 많은 걸 느끼게 되네요'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여성가족부 2016년 성매매 실태조사에 따르면 성 구매자 가운데 1인당 평균 성 구매 횟수는 8.46회였으며, 성 판매 여성 1명이 상대하는 1일 평균 성 구매 남성 수는 5.2명으로 나타났다.성매매는 국가의 형벌권이 작용하는 불법행위이지만 여전히 성행하고 있다. 조회수: 3,49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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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5:00 |
'극렬 페미'들에게 시달려 성형 뒤 여전히 얼굴 가리고 영상 올리는 보겸 근황'페미 때문에 조심스러워'...무죄 선고받고 오랜만에 영상 올린 보겸[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보이루'가 여성 혐오 표현이라는 억지 주장에 시달렸던 BJ겸 유튜버 보겸은 재판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다. 법원도, 시민들도 모두 보겸의 결백을 믿어주고 있지만 그는 아직 회복이 되지 않았나보다. 10개월 만에 올린 영상에서도 상처는 아직 치유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보겸TV'에 '안녕하세요 보겸입니다'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보겸은 '회복이 많이 됐다'며 밝은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보겸은 과거 왕성히 활동하던 때처럼 얼굴을 다 보여주지 않았다. 이 모습을 보고 일부 누리꾼은 '페미 때문에 조심스러워하는 거 같다', '괜히 꼬투리 잡힐까 봐 (얼굴) 가린 건가', '아직 누가 자기 알아보는 거 경계하는 듯하다'라는 등 의문을 표했다.앞서 그는 2021년 6월 이미지를 바꾸고 싶다며 9시간에 걸친 성형 수술을 받았다. 이후 얼굴을 전혀 공개하지 않고 있다. 누군가 자신을 알아보고 '어? 여혐 하는 보겸이다'라고 생각할 까 겁을 먹은 데서 나온 선택이었다. 이를 두고 일부 여초 사이트 회원은 '성형 망해서 얼굴 공개 안 하는 거 아님?', '붓기가 덜 빠졌나 보지', '엄마한테는 미안한가 보지?' 등 수위 높은 발언을 했다. 억울한 이의 뺨을 한대 더 때리는 식의 반응을 보였다. 고향인 충북 제천에서 밭일하면서 쉬는 모습 보여줘...'피해자는 얼굴 가리고 살아야 하는 세상'아직 상처가 치유되지 않은 채 올린 영상에서 보겸은 여성 혐오 표현을 사용한다는 의혹에 시달린 때부터 재판 종결까지 약 7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처음에는) 사과받고 무난하게 가고 싶었다'라며 재판 기간만 약 2년 반 소요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상황이 이렇게 된 건 다 내 탓이다. 열정적으로 막았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자책했다.보겸은 자신이 20년 동안 살았던 고향 충청도 서천에 내려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직접 밭일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보겸은 '활동을 오래 쉬었는데도 멤버십 가입을 유지해 주시는 분들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자신을 지지해 주는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올렸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보겸을 응원했다.누리꾼들은 '진짜 억까의 표본 아니냐... 아무리 봐도 잘못한 게 1도 없는 사람인데. 진짜 고생했지', '피해자는 모자이크로 얼굴 가리고 살아야 하고 가해자는 펀딩 열어서 모금한 돈으로 배상금 지불하고', '피해자가 조심하고, 숨어야 하는 세상. 밝아 보여서 좋다. 힘내시라'고 말했다.한편 지난 3월 법원은 유튜버 보겸과 그 팬들이 사용한 '보이루'가 여성 혐오적 표현이 아니고, 아예 상관이 없는 뜻이라고 밝혔다. 앞서 세종대 윤지선 교수는 유튜버 보겸이 사용하는 유행어 '보이루'가 여성 혐오 표현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관해 보겸과 팬들은 '보이루'가 그저 인사말(보겸+하이루)일 뿐이라고 주장했으나, 윤 교수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재판은 2심까지 진행됐고, 윤 교수는 상고를 취하했다.2심 재판부는 '2013년경부터 김씨와 김씨 팬들이 사용한 유행어 '보이루'는 김씨의 실명인 '보겸'과 인터넷에서 인사 표현으로 쓰이던 '하이루'를 합성한 인사말일 뿐 여성의 성기를 지칭하는 의미는 전혀 없었다'고 판시했다. 조회수: 3,41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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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5:00 |
막대기 휘두르던 12살 '자폐 소년', 교사가 골프채 쥐여줬더니 2주 후 골프 대회 '우승'했다[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골프를 시작한 지 2주 만에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12살 소년이 화제다. 최근 스터프 등 외신에 따르면 뉴질랜드의 작은 마을 타네투아에 사는 베일리 테에파타라우가 지난 5~7일 뉴질랜드 타우랑가에서 열린 제스프리 에임스 대회에 출전해 9홀 골프 개인전 1위를 차지했다. 골프채를 잡은 지 불과 2주 만에 거둔 성과다. 지난 2004년부터 매해 열리는 제스프리 에임스 대회는 오세아니아 최대 규모의 청소년 스포츠 대회 가운데 하나로, 11~13세 학생만 참여할 수 있다. 총 25개 종목에 뉴질랜드와 초청 국가의 370여 개 학교에서 1만 15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베일리가 3라운드에서 기록한 점수는 총 87점으로 첫 라운드에서 파 1개와 보기 5개, 더블 보기 이상 3개를 기록했다. 2라운드에서는 파 1개와 보기 6개, 더블 보기 이상 2개를, 3라운드에서 파 2개와 보기 3개, 더블 보기 이상 4개를 기록했다. 베일리는 우승한 뒤 '내가 골프를 좋아하는 것은 드라이버를 때리는 것 때문'이라며 '골프가 너무 즐겁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베일리에게 골프를 처음 제안한 사람은 훼투 교사였다. 그는 평소 막대기를 휘두르는 베일리의 습관을 눈여겨보고 골프를 제안했다. 지인들에게 수소문에 골프 연습장까지 빌렸다. 대회까지 남은 시간은 불과 2주에 불과했지만 끝내 우승까지 차지했다. 금메달보다 더 큰 변화는 베일리 자신이었다. 훼투 교사는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베일리는 누구와도 말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러나 골프를 접하고 베일리는 자신감에 큰 변화가 생겼다. 베일리의 아버지는 '자폐가 있는 아들이 이렇게 잘 해낸 것도 놀랍지만, 더 놀라운 사실은 몇 년 전만 해도 운동을 좋아하지 않던 아들이 지금은 운동에 푹 빠졌고, 자신감에도 놀라운 변화가 생겼다는 점이다'라고 말했다. 베일리는 다음 목표는 발달장애인이 참가하는 국제 스포츠 대회인 스페셜 올림픽 출전이다. 뉴질랜드 건설회사인 아이오타히 컨트랙터스가 베일리에게 골프용품을 후원하기로 했다. 조회수: 4,3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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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5:00 |
덱스가 너무 긴장해 삐걱대는 모습 보고 자기 찐팬인 거 눈치챈 사나가 한 행동 (+영상)[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평소 이상형이라고 말했던 사나를 직접 만나고 잔뜩 긴장한 덱스의 모습이 누리꾼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일칠칠에는 '[선공개] 사나 만나고 고장 난 덱스'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공개됐다. 이 날 냉터뷰의 게스트는 바로 사나였다.덱스는 자신이 이상형이라고 밝힌 사나 앞에서 초긴장 한 모습을 보였다.덱스는 '오늘의 게스트 사나님 모시겠습니다'라고 소개하며 90도 인사했지만 '보지를 못하겠다'며 쉽게 눈을 마주치지 못했다.사나는 이런 덱스의 모습을 보며 '제가 봤던 것 중에 이렇게 딱딱하지 않으셨는데'라고 능청스럽게 말하며 그의 긴장을 풀어주려고 했다.이에 당황한 덱스는 '그래 미안해'라며 '내가 오늘 좀 긴장했나봐. 티 안 내려고 했는데 진짜 큰일 났네요'라고 쿨하게 인정,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덱스는 앞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해 트와이스의 팬이라는 사실도 밝힌 바 있다. 그는 군에 입대한 22살 시절을 떠올리면서 '훈련소에서 종교활동을 하는데 저는 불교였다. 불교 군종장교님께서 '시각적 열반에 들겠습니다'라면서 트와이스 뮤비를 보여주셨다. 시각적 열반에 올랐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덱스와 사나의 만남이 공개될 냉터뷰는 21일 오후 10시 공개된다. 조회수: 4,44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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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4:15 |
조국 자서전 '디케의 눈물' 읽고 인증샷 남긴 유명 남자 배우[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책 인증샷을 남겼는데 일각에서는 '우회적 지지'가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온다.지난 14일 배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책 한 권을 찍은 사진을 올렸다. 그가 올린 사진 속 책은 바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최근 출간한 '디케의 눈물'이었다.배정남은 해당 책을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 조국 전 장관은 최근 다산북스에서 '디케의 눈물'을 출간했다.해당 책은 법대 교수나 법무부 장관이 아닌 자연인 조국이 지난 10년간의 겪은 일을 담아내 지지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조국 전 장관은 책의 프롤로그에서 '머지않은 시간에 주권자 시민들이 법치가 검치가 아님을 확실히 깨닫게 되리라 믿는다'라고 언급했다.뿐만 아니라 검찰개혁을 추진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모두 나의 가장 중대한 잘못'이라 말하기도 했다. 해당 도서는 지난 8일 집계한 9월 첫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 1위에 오르는 등 열성 지지자들 사이에서 사랑을 받았다. 책에는 조국 전 장관의 정치적 논조가 일정 부분 녹아있는 만큼, 배정남이 스토리 게시를 통해 조 전 장관을 우회적으로 지지한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온다. 한편 배정남은 급성 디스크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던 반려견 벨을 극진히 보살피는 것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벨의 재활기를 꾸준히 올리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조회수: 4,33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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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4:15 |
일론 머스크, 톱배우 여친이 은밀하게 이벤트 해줬던 오버워치 '메르시' 코스프레 사진 공개[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여자친구가 자신을 위해 이벤트로 보여준 오버워치 메르시 코스프레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월터 아이작슨의 전기 '일론 머스크'가 출간됐다.전기에는 일론 머스크가 시본 질리스 뉴럴링크 임원에게 자신의 정자를 기증해 쌍둥이를 얻었다는 내용을 비롯해 전 연인인 앰버 허드와의 데이트 이야기도 담겼다.일론 머스크와 앰버 허드는 지난 2016년 교제했던 사이로 알려져 있다.전기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앰버 허드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게임인 '오버워치'의 메르시(머시)와 닮았다며 그녀에게 코스프레를 요청했다고 한다.당시 앰버 허드는 영화 '아쿠아맨' 주인공 메라 역을 맡아 바쁜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일론 머스크를 위해 코스프레를 준비했다고 전해진다.앰버 허드는 직접 메르시와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같은 의상을 디자인하고 의뢰하며 총 2개월이라는 시간을 들여 메르시로 완벽 변신했다. 이같은 내용이 화제가 되자 일론 머스크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자신이 소유한 SNS 플랫폼인 X(구 트위터)에 당시 앰버 허드의 사진을 공개한 것이다.사진 속 앰버 허드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메르시 의상을 완벽 소화한 뒤 일론 머스크에게 매혹적인 눈빛을 보내고 있다.코스프레 사진이 공개된 것에 대해 앰버 허드는 페이지 식스를 통해 '일론 머스크가 사진을 사용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며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앰버 허드는 일론 머스크와 교제할 당시 조니뎁과 이혼 소송 중이었다.조니 뎁은 결혼 한 달 뒤인 2015년 3월부터 자신이 집을 비운 사이 앰버 허드가 일론 머스크를 신혼집으로 불러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왔다고 주장했다.조니 뎁 측은 그 증거로 앰버 허드와 일론 머스크가 스킨십하는 장면이 찍힌 엘리베이터 CCTV 화면을 제출한 바 있다. 조회수: 3,49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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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4:00 |
'여경과 대화하면서 들어온 여성 일행인 줄 알고 담배 팔았는데 알고 보니 미성년자였습니다'[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여경과 대화를 하면서 들어온 여성에게 담배를 팔았다가 조사를 받게 된 편의점 사장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다.지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편의점 9년차 황당한 미성년자 담배 판매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자신을 9년차 편의점 점주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아르바이트생이 근무 중이었는데 밖에서 무슨 사건이 있었는지 경찰이 출동했다'라며 '여성 두 명과 여경 한 명이 이야기를 나누다가 편의점안으로 들어와 셋이 나란히 서서 여성 한 명이 담배를 달라고 했다'라고 운을 뗐다.A씨는 '아르바이트생은 경찰복을 입은 여경이 카운터에 같이 서 있는데 어떤 미성년자가 사겠냐는 생각에 신분증을 검사하지 않고 담배를 판매했다'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그리곤 세 사람이 밖으로 나갔고 여성은 경찰이 보는 앞에서 담배를 피우며 이야기를 나눴다. 그로부터 10분 후 경찰이 다시 들어와 신분증 검사를 안 했냐고 물었다'며 '아르바이트생은 본인은 그 자리에 없었던 것처럼 물어봐서 어이가 없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경찰은 아르바이트생에게 진술서를 쓰도록 했다. A씨는 '아르바이트생에게 어디 파출소냐고 물어봤는데 이름이나 계급 하나 알려준 게 없다고 해 주변 파출소를 돌아다녀 해당 파출소를 찾았다'며 '경찰들 말로는 상황이 애매하고 신원 조회를 늦게 해서 벌어진 일이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는 'CCTV를 봐도 경찰이 같이 있는데 미성년자가 담배를 사갈 거라고 상상하냐. 앞으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또 '이런 비슷한 사건이 있으면 조언 부탁드린다. 물론 신분증 검사를 안 한 아르바이트생의 책임도 있겠지만 아무 제지도 안 한 점도 화가 난다'고 덧붙였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경찰이 함정수사한 거 아니냐. 말 그대로 제대로 낚인 것 같다', '편의점 CCTV 돌려서 경찰이랑 같이 있던 거 확인시켜 주면 안 되냐', '이게 사실이라면 어이가 없긴 하다', '실적 올리려고 작전 짠 거 아니냐' 등 반응을 보였다.반면에 '경찰이 신원 보증을 해준 건 아니지 않냐', '살 때 가만히 보고 있다가 나중에 위법으로 만드는 거냐', '변호사랑 잘 상담해 보는 게 좋을 것 같다', '미성년자한테 판매한 건 맞지 않냐' 등의 반응을 보인 누리꾼드도 있었다. 조회수: 3,43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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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3:00 |
근무시간에 '무알코올' 맥주 마시는 신입...'보기 싫어vs괜찮아'[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업무 시간에 자리에서 맥주 마시는 신입사원을 본다면 어떻게 하겠는가.한 선배는 '사무실에서 맥주 마시는 건 좀 그렇지 않냐'라고 지적했다가 벙찌고 말았다. 신입사원이 너무나도 아무렇지 않게 '이거 무알코올 맥주다'라고 받아치자 순간적으로 말문이 막혀버린 것이다.해당 사연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널리 퍼졌고 화제가 됐다. '신입사원이 생각이 짧다', '선배가 꼰대'로 의견이 확 갈리면서다.지난 14일 유튜브 '휴넷TV'에서도 이 문제를 두고 재판 형식으로 토론을 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업무 중 무알코올 맥주 섭취를 반대하는 측은 '신성한 업무 시간에 무알코올 맥주라 하더라도 맥주를 마시는 게 이게 말이 되냐'라고 말문을 열었다. 찬성 측은 '이의 있다. 그냥 맥주를 마신 것도 아니고 무알코올인데. 알코올이 없는데 뭐가 문제인 거냐. 그렇게 치면 탄산음료도 무알코올이지 않냐. 탄산음료도 마시면 안 되는 거다'라고 주장했다. 그러자 반대 측은 '말이 무알코올이지 성분표를 보면 적은 수치지만 알코올 도수가 있다'라며 맥주캔에 새겨진 '에탄올 1% 미만 함유되어 있으므로 임신부는 섭취를 주의하여 주시길 바란다'라는 문구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무알코올 맥주를 구매할 때 주민등록증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것을 권유했다. 하지만 찬성 측은 '무알코올 맥주 마신 뒤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해본 결과 0.00%가 나왔다'라고 증거 자료를 제시했고, 시중에 파는 에너지 드링크와 아이스크림에도 알코올 성분이 포함된 게 많다고 받아쳤다. 알코올 성분이 문제라면 회사에서 에너지 드링크와 아이스크림도 먹지 말아야 한다는 논리였다. 찬성 측이 자꾸 알코올 성분으로 포커스를 맞추자 반대 측은 '근무 태도의 문제로 봐야 한다. 일을 하나라도 더 배우고 실행해도 부족한데 무알코올이라한들 맥주를 마시는 것을 누가 좋게 보겠냐'라고 강조했다. 첨예한 의견 대립 끝에 재판장은 '각 회사의 분위기나 문화에 따라 다르니 그에 맞춰 선택해라. 하지만 업무에 따라서 술을 마시면 절대 안 되는 경우 무알코올이라해도 무조건 삼가야'라고 결론을 내렸다. 조회수: 4,2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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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3:00 |
탕후루 집에서 만들다 화상 입고 병원행...의사들이 '제발 돈 주고 사 먹어라' 말리는 이유[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MZ세대 사이에서 과일 등을 꼬치에 꿴 뒤 설탕 시럽을 입혀 만드는 중국의 길거리 간식, 탕후루가 인기다.유튜브 등을 통해 탕후루 만들기 영상이 급등하면서 직접 간식을 만들어 먹는 이들도 많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뜨거운 설탕 시럽으로 인해 화상을 입는 사람들이 많아졌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탕후루를 만들다가 화상을 입고 병원에 오는 환자들이 많아졌다는 의료진의 호소가 전해졌다.의료진들은 탕후루를 만들다가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으러 오는 환자들이 늘었다고 했다.설탕 시럽은 자칫하면 온도가 너무 높아서 화상의 위험도 높다. 설탕의 녹는점은 185도인데, 한 누리꾼은 '치킨을 튀길 때도 180도가 안 넘는다'며 위험성을 설명했다.한 의료진은 '초등학생들이 설탕 시럽에 화상을 입는 경우가 많아졌다. '가피 절제술'이라는 수술을 하는데, 이는 죽은 피부를 제거하는 수술과 인공 진피 등을 이식한다. 인공 진피는 비급여라 치료비도 매우 비싸다'고 경고했다. 화상 전문 병원에서 근무하는 또 다른 의료진도 '설탕 시럽에 화상을 입으면 물이나 다른 것에 화상 입은 것보다 잘 낫지 않는다'고 말했다.실제로 탕후루를 만들다가 병원 치료를 받은 적 있다는 누리꾼은 '탕후루 제발 만들지 말라. 화상 전문 병원 갔는데 신경이 죽어서 긁어내고 피부 이식 수술했다. 간호사와 의사들이 '탕후루 없으면 병원 망한다, 탕후루 덕분에 먹고 사신다'고 하시더라'라고 말했다. 의료진들은 탕후루를 만들기 위해 가열된 설탕 시럽은 온도가 높고 점성이 있어 피부에 닿으면 심한 화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한다.심한 화상의 경우 빠른 회복과 흉터를 줄이기 위해 상처 크기와 상관없이 입원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많고, 치료가 지연되면 가피절제술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탕후루를 집에서 만들지 않는 게 좋지만, 만약 만들다가 화상을 입은 경우 즉시 흐르는 수돗물에 15~20분 정도 화기를 제거해야 한다. 얼음을 이용하면 동상 등 2차 손상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또 환부에 물집이 생기거나 하얗게 변식이 된다면 심한 화상을 입은 것일 수도 있어 빨리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조회수: 3,92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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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2:00 |
'설계만 1720억'...마이바흐 탄 김정은한테 푸틴이 자랑한 7톤짜리 '리무진 장갑차'의 정체[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러시아를 방문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자신이 탄 차를 소개했다. 이 차는 러시아의 고급차 브랜드 '아우루스 세나트'(Aurus Senat)다. 타스통신과 스카이뉴스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3일(현지 시간) 김정은 위원장이 마이바흐3 리무진을 타고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 도착하자 푸틴 대통령은 아우루스를 보여줬다. 아우루스는 '러시아판 롤스로이스'라고 불리는 차량으로 주로 러시아 고위급 인사들이 의전용으로 타는 브랜드다. 그중에서도 푸틴 대통령의 전용 차량은 '아우루스 세나트로' 지난 2012~2013년경 러시아 정부 주도 하의 자동차 개발 프로젝트 '코르테즈'에 의해 개발된 차량이다. 차량 설계는 모스크바에 위치한 국립 자동차 연구소가 담당했으며, 설계에만 최소 124억 루블(한화 약 1720억원)의 돈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더선에 따르면 아우루스 세나트의 외관은 폭탄과 화학무기 공격에 저항할 수 있게끔 설계됐으며 차량이 물에 잠겨도 탑승자가 생존할 수 있을 정도의 안전성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구멍이 나도 장시간 주행할 수 있는 타이어, 두께 6cm에 달하는 강화유리, 야간 투시경 카메라, 탈출용 비상구 등도 갖추고 있다. 또 도로표지판을 인식할 수 있으며 만약 주행 중 피할 수 없는 충돌에 직면했을 때, 조수석 시트는 자동으로 안전한 위치로 이동되고 모든 좌석의 안전벨트를 자동으로 조이면서 모든 문과 창문을 닫아 버린다. 길이는 약 7m, 무게는 7톤에 이르는 리무진 장갑차다. 엔진은 16억원에 달하는 4.4L V8 엔진을 탑재했다. 지난 2018년 5월 푸틴 대통령 취임식에서 처음 선보인 아우루스 세나트는 푸틴 대통령을 담당하는 러시아 연방보호국에서 최소 16개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김 위원장은 차량을 둘러본 뒤 푸틴 대통령과 함께 전용차 실내로 들어가 뒷자리에 앉아보기도 했다. 푸틴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 나란히 앉아 차량의 특징을 직접 설명하며, 이후 옆에 있는 아우루스의 다른 차량을 함께 살펴봤다. 타스통신과 스카이뉴스는 '푸틴 대통령이 북한에서 온 손님에게 아우루스를 보여줬다'며 '김정은이 매우 기뻐하는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조회수: 3,41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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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2:00 |
아빠 방탄 뷔와 음방무대 펼친 반려견 연탄이...'이 행동'에 난리 났다 (+영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탄소년단 뷔가 반려견 연탄이와 함께 무대에 올라 최고의 호흡을 보여줬다.지난 14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뷔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슬로우 댄싱'(Slow Dancing) 무대가 펼쳐졌다. 재즈풍 넘치는 전주와 함께 뷔와 연탄이의 투샷이 화면에 잡히자 환호가 쏟아졌다. 연탄이는 카메라가 익숙한 듯 촉촉한 눈망울로 바라봤고, 뷔는 그런 연탄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무대의 막을 올렸다.본격적인 무대가 시작되면서 세트장이 움직였지만 연탄이는 당황하지 않고 아빠 뷔의 옆에 꼭 붙어있었다. 이때 연탄이는 카메라가 다가오자 꼬리를 살랑살랑 흔드는가 하면, 혀를 빼꼼 내밀며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이후 뷔는 팬클럽 아미들로 둘러싸인 메인 무대로 걸어나가 달콤한 동굴 보이스로 노래를 불러나갔다. 놀라운 건 연탄이가 따라나서지 않고 노래 부르는 뷔를 가만히 지켜봤다는 점이었다. 뷔가 있는 쪽으로 조금 걸어 나오다가도 곧바로 멈춰 섰다. 아빠의 무대를 망치게 하고 싶지 않았던 걸까. 연탄이는 뷔와 떨어지게 돼 당황할 법한데도 짖지도 않고 침작한 모습을 유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심지어 연탄이는 적당히 얼굴을 비춘 뒤 스스로 무대 뒤로 퇴장하는 센스까지 보여줬다. 해당 무대를 본 누리꾼은 '세계 최초 반려견 동반 무대일 듯', '연탄이 눈치가 상당하네', '연탄이 직캠도 주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차트에 따르면 뷔의 첫 솔로 앨범 'Layover'(레이오버)는 일본 오리콘의 주간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석권했다. 조회수: 3,63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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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1:15 |
무빙 16화에 나온 '930817' 보고 '유승호가 시즌2 주인공 확정'이라며 팬들이 환호한 이유[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디즈니+(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무빙'에서 강풀 세계관의 주인공인 캐릭터 김영탁이 등장했다.지난 13일 공개된 '무빙' 16화에서는 '강풀 유니버스'의 주인공인 김영탁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원고등학교 선생님인 최일환(김희원 분)의 과거 이야기가 공개됐다.국정원 요원인 최일환은 초능력을 가진 김봉석(이정하 분), 장희수(고윤정 분), 이강훈(김도훈 분) 등을 감시하며 담임 선생님으로 위장 근무하고 있다.최일환이 아이들의 능력을 심사하는 과거를 회상하던 장면에서 김영탁(양승욱 분)이 깜짝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그는 '영탁아, 전학을 간다고?'라고 물은 뒤 '고3이 (학업에) 집중해야 하는데'라며 잔소리를 시작했다. 그러자 김영탁은 손가락을 튕겼고, 시간이 멈췄다.그가 다시 한번 손가락을 튕기자 멈췄던 시간이 흐르기 시작했다. 얼굴은 나오지 않고 손과 목소리만 들려 궁금증을 커지게 했다. 김영탁은 '무빙'의 원작자인 만화가 강풀의 만화 '타이밍'에 등장하는 주인공으로 시간을 멈출 수 있는 초능력을 가진 인물이다.'무빙'의 원작 만화 후속 작품인 '브릿지'에서 '무빙'에 나왔던 초능력자들과 합세해 세계관을 확장한 바 있다. 김영탁이 '무빙'에 등장하자 많은 이들은 ''무빙' 시즌2 나오는 거 아니냐', '원작 팬인데 완벽한 스토리다', ''브릿지' 이어 '히든'까지 시즌제 가보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또 팬들은 '무빙' 16화에 등장한 주민등록번호 '930817'에 힌트를 얻어 김영탁은 배우 유승호가 맡게 됐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유승호의 생년월일이 '930817'이기 때문이다.한편 '무빙'은 초능력을 숨긴 채 현재를 살아가는 아이들과 과거 아픈 비밀을 숨긴 채 살아온 부모들이 시대와 세대를 넘어 닥치는 거대한 위험에 함께 맞서는 초능력 액션 히어로물이다.오는 20일에는 18회, 19회 마지막회 총 3개가 공개된다. 조회수: 3,98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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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1:15 |
우리가 수입할 이태리 푸른꽃게 새치기해 싹쓸이하려는 '맛잘알' 나라가 등장했다[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이탈리아의 골칫거리로 떠올랐던 블루크랩(푸른꽃게)이 한국에서 귀한 대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의 한 꽃게 수입업체가 이탈리아의 블루크랩 수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이 꽃게 쟁탈전에 '맛잘알' 미국 역시 참전(?)할 것으로 예상돼 눈길을 끈다.블루크랩은 우리나라 꽃게랑 맛이 거의 비슷하다. 딱딱한 껍질 안에 달달한 맛의 속살이 가득 들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놀랍게도 미국인들은 원래 블루크랩을 먹는다. 직접 블루크랩을 잡아먹는다는 의미의 '크래빙'이란 용어가 있을 정도다.이들은 블루크랩의 게살만 뽑아내 뭉쳐서 크랩케이크로 만들거나 쪄서 먹는다. 이탈리아에서 블루크랩을 폐기한단 얘기를 들은 미국인들은 우리와 비슷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제 2022년 역대 최저 개체 수를 기록하는 등 미국에서 블루크랩 어획량이 줄어들고 있어 '미국으로 수출해라', '우리가 사들이자'는 이야기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간장게장 약 100만인분을 만들 수 있는 블루크랩이 우리와 미국 중 어떤 나라의 손에 들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앞서 이탈리아 정부는 푸른 꽃게 퇴치를 위해 지난달 290만유로(한화 약 41억원)의 예산을 배정하는 등 블루크랩과의 전쟁을 선포한 바 있다. 블루크랩은 지구 온난화 등으로 인해 수년간 대서양 연안에서 지중해로 유입돼 이탈리아인들이 즐겨 먹는 조개, 홍합, 굴을 먹어치워 현지 양식업자들을 폐업 위기로 몰아넣었다. 조회수: 3,39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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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1:00 |
러시아서 흑인 혼혈 낳아 인종차별 당했던 엄마, 아들 데리고 한국 왔다가 기적 일어났다[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인종차별을 피해 러시아에서 한국으로 온 러시아 출신 모자의 근황이 전해졌다.소년은 러시아에서 흑인 혼혈이라는 이유만으로 무차별 폭행을 당하고, 고의적인 방화로 집이 불타는 일까지 겪었다. 어린 나이에 친구 한 명도 없이 외롭게 지냈던 소년은 한국에 와서 '기적'을 만났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난민 흑인 소년 션(Shawn)의 반가운 근황이 전해졌다.러시아가 고향인 션은 백인인 어머니와 흑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이들은 인종 혐오 범죄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세계여행을 다니다 한국에 오게 됐는데, 션은 러시아와는 달리 자신을 따뜻하게 바라봐 준 한국에 살고 싶다고 엄마에게 말했다.그렇게 이들은 어려운 과정들을 거쳐 정식으로 난민 신청 절차를 밟았고, 난민 자격을 획득해 각종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초등학교에 다니며 키즈 모델을 하던 션. 션은 지금 서울패션위크, 대구패션페어 등의 패션쇼에서 활약하며 '나인플러스', '뚝딱이의 역습' 등의 방송에도 출연하고 있다.션은 초등학교 졸업장과 상장을 같이 받기도 하고, 중학교에 입학해선 친구들과 제주도 수학여행을 떠나 릴스를 찍어 공유하는 등 행복한 일상을 지내고 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션이 행복해 보여 다행이다, '정말 멋지게 잘 컸다'라며 이들 가족의 앞날이 행복하길 기도하고 있다. 조회수: 3,3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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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1:00 |
'여동생이 유혹해 어쩔 수 없었다'... 초등학생 사촌 동생과 3년간 성관계 한 20대 남성[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초등학생인 사촌 동생과 수년간 성관계를 가진 20대가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14일 제주지법 제2형사부(진재경 부장판사)는 미성년자 의제강간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A 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또 40시간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3년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기관 취업제한 명령도 함께 내렸다.A씨는 고등학생이었던 2020년도부터 2022년 중순까지 초등학생 사촌 동생 B양을 총 6차례에 걸쳐 간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경찰 조사 에서 B양이 자신을 유혹해 어쩔 수 없이 성관계를 가졌다고 진술했다. 또 조사 이후 B양의 부모를 찾아가서 따지기까지 한 것으로 파악됐다.재판부는 이날 '피고인과 피해자의 진술이 다르다'며 '설사 피고인의 진술이 맞다 하더라도 피해자의 행동을 제지했어야 했다. 어쩔 수 없었다는 말은 변명이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이어 '가족들이 수사를 받으면서 상당히 힘들어했고, 피해자의 정신적 고통을 가중시켜 죄질이 좋지 않다'며 '다만 범행 당시 고등학생이어서 그때 기소됐다면 소년범으로 처벌받았을 상황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조회수: 3,97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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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9-15 1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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