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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 티켓 없는데도 팬이 광주서 서울까지 자기 보러 왔다는 말에 이효리가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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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16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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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가 광주에서 본인을 보러 서울까지 올라온 팬이 티켓이 없어 입장 못 한다는 소식에 따뜻한 포옹을 건넸다.


또 '노메이크업'임에도 사진 요청을 거부하지 않고 다양한 포즈까지 선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네 이름은 효리'에는 이효리가 KBS 2TV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 녹화 출근길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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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영상을 보면 이효리가 자신의 출근길을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팬들을 향해 걸어온다.



그는 전혀 꾸미지 않은 모습임에도 팬들을 향해 방긋 웃어 보이며 친근하게 소통하기 시작했다. 


이때 한 팬이 '저 광주에서 왔는데 표가 없어서 못 들어간다'고 말했다.


이에 이효리는 깜짝 놀란 듯 '어떡하냐'며 걱정했고 팬이 '한 번만 안아 달라'고 하자 망설임 없이 따뜻한 포옹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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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팬들과 대화하던 이효리는 '그럼 너희 다 못 들어가는 거냐'며 한 명만 못 들어간다는 소식에 표를 찾으며 마음 아파했다.


이후 촬영 요청에 '상태가 별로 안 좋다'라면서도 손하트와 인사를 해 보이며 '슈퍼스타' 다운 면모를 보였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따뜻한 사람이다', '사람 냄새 나는 대스타', '안기신 분 부럽다', '진심으로 걱정하는 것 같다', '친근해 보이고 편안하다', '인간적이다', '너무 다정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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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효리는 지난해 12월 우연히 비행기에서 만난 팬을 위해 함께 영상을 찍어준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이효리는 희귀병 투병 중인 유튜버 여니와 우연히 옆자리 앉게 됐다. 여니는 '이륙 후 언니가 먼저 말을 걸었고 업로드도 허락해 줬다'고 전했다.


영상을 보면 이효리는 직접 카메라 구도를 잡아주는가 하면 투병 과정을 물으며 걱정 어린 시선을 보냈다.



팬을 대하는 그의 따뜻한 마음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칭찬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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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때문에 망했어'...지역축제 갔다가 근처 상인들한테 욕 잔뜩 먹은 백종원

'너 때문에 망했어'...지역축제 갔다가 근처 상인들한테 욕 잔뜩 먹은 백종원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요리 연구가 겸 방송인 백송원이 일부 지역 상인들의 불만에 의연한 태도를 보였다.지난 23일 백종원의 유튜브 채널에는 '축지법 에피소트 7화, 금산세계인삼축제-K인삼 메뉴의 성공적 데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충남 금산군천과 백종원이 협업한 '금산세계인삼축제' 행사 현장의 모습이 담겼다.백종원은 지역 상권 살리기의 하나로 먹거리존 일부에 참여하기로 했다. 백종원은 인삼 소시지와 삼구마 튀김, 삼우 국밥, 삼우 쌀국수 등을 판매했다. 국밥과 쌀국수는 5천원에 판매됐으며 튀김과 소시지는 각각 2천원, 3500원에 판매됐다. 6천원짜리 삶은 닭 반마리 메뉴는 점심시간이 되기도 전에 동이 났다.싸고 맛 좋은 음식에 손님들의 발길은 끊이질 않았고 소비자들은 호평을 쏟아냈다. 하지만 외지 상인들은 소비자들의 생각과 달랐다.백종원이 없는 곳에서 상인들은 '군수랑 뭘 한건지. 이름값도 못하고 이게 뭐야', '백종원이 저 푸드 때문에 상인들이 다 망했다', '돈 많이 버는 사람이 봉사를 해줘야지 이게 뭐냐', '저거 들어오는 바람에 금산 읍내 요식업이 다 죽었다', '백종원이 문제다'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금산인삼축제가 열리는 열흘 동안 이들이 내는 자릿세는 1천만원이 넘는다고 알려졌다. 때문에 비싼 자릿세를 보전하기 위해 바가지 요금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 이곳에서 파는 떡볶이 1인분이 1만원이라는 점에서 이 민낯이 드러났다. 금산축제관광재단 관계자는 '축제장 바깥쪽은 사유지다. 그 사유지를 외지 상인들과 별도 계약을 맺었다'며 '웬만하면 차단하려고 하지만 사유지라 쉽지 않다'고 말했다. 위치에 따라 다르지만, 관계자에 따르면 상인들이 자릿세로 내는 금액으로만 1천만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원은 '제가 요즘 잠을 잘 자는 게 저는 욕 먹으면 잠을 잘 잔다. 어디선가 제 욕이 엄청 났을 것 같더라. 얼마나 꼴보기 싫을까'라면서도 '변화를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다소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는 판매 음식들을 보곤 '외지 상인들한테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그분들한테는 축제 장사가 1년 농사 같을 수도 있다'면서도 '축제의 명맥이 살아있을 때 성격을 바꿔놓지 않으면 외면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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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4 11:35

'마약 의혹' 터진 이선균 끝까지 쉴드치는 지인들 '절대 그럴 사람 아니다'

'마약 의혹' 터진 이선균 끝까지 쉴드치는 지인들 '절대 그럴 사람 아니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배우 이선균(48)이 형사 입건되면서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됐다. 지난 23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이선균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등 혐의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등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이후 그의 지인들은 물론 일명 '나저씨(나의 아저씨를 줄여 부르는 말)' 팬들 사이에서는 충격적이라는 말이 연일 나오고 있다.이날 '스포츠서울'은 이선균 지인들의 인터뷰를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인들은 대부분 '그럴 사람이 아니다'라고 입을 모았다.이선균과 친분이 깊기로 유명한 한 영화감독 A씨는 '사건이 터지기 며칠 전까지도 통화했다. 평소처럼 유머러스한 대화를 나눴다'면서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 술을 좋아하긴 하지만 범법을 할 사람은 아닌데 무탈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매체에 전했다.가까운 선후배 사이였다고 밝힌 배우 B씨 또한 '며칠 전에도 통화했다. 같이 운동하고 촬영 준비했는데, 건강한 모습이었다'며 '마약 같은 것에 손댈 사람이 아니다. 추측이긴 하지만, 우리가 아는 방식의 중독은 아닐 것 같다. 성격이 단단한 사람이라 나도 너무 놀랐다'고 했다.이선균과 여러 작품을 함께 했다는 제작사 대표 C씨는 '(이선균은) 잘못했으면 바로 잘못했다고 말할 사람'이라며 '소속사에서 협박 얘기가 나온 걸 보면 어떤 복잡한 사건에 얽혀 있는 게 아닌가 싶다. 가족에 대한 애정도 깊어서 평소 이상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제작사 대표 D씨 또한 '최근까지도 촬영장에서 애티튜드가 정말 좋았던 배우이자 사람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선균과 마약은 잘 연관되지 않는다'며 당황스러워했다.한편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 19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선균 등 8명을 내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선균은 피의자로 신분이 전환됨에 따라 경찰이 조만간 출석 통보를 할 전망이다.이씨는 올해 초부터 서울에 있는 강남 유흥업소 종업원의 자택에서 여러 차례 대마초 등 마약을 투약한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이씨가 대마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선균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현재 이선균에게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앞으로 진행될 수 있는 수사기관의 수사 등에도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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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4 11:35

남양주서 50대 초등학교 교사 숨진 채 발견...극단적 선택 암시 메모

남양주서 50대 초등학교 교사 숨진 채 발견...극단적 선택 암시 메모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경기 남양주시에서 실종 신고가 접수된 50대 여성 초등학교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됐다.2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전 10시께 남양주시에서 50대 여성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남양주시 북한강 변 근처에 주차된 차 안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현재까지 타살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경찰에 따르면 현장에서는 A씨가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메모가 함께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A씨가 학교 생활에서 악성 민원이나 괴롭힘 등을 당한 정황은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았다.경찰은 학교 동료 등 주변인을 상대로 A씨가 최근 어떤 상황에 처해 있었는지 등을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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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4 11:00

쿠팡맨이 놓고 간 '배달 빵 박스' 몽땅 훔친 자전거 탄 남성 (+영상)

쿠팡맨이 놓고 간 '배달 빵 박스' 몽땅 훔친 자전거 탄 남성 (+영상)

커터칼 꺼내더니 능숙하게 택배 상자 뜯은 남성...식빵 자전거에 싣고 도망가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문이 닫혀 있는 가게 앞에 놓인 '배달 빵 박스'를 훔쳐 간 남성이 카메라에 포착됐다.자전거를 타고 온 남성은 비를 피하는 척하더니 주머니에서 커터칼을 꺼내 택배 상자를 가르고, 그 안에 있던 식빵을 훔쳐 갔다.지난 23일 JTBC '사건반장'에 '비 피하는 척...'싹쓸이''라는 영상이 제보됐다.해당 영상은 지난 9월 27일 오전 10시 40분께 한 호프집 앞에서 촬영된 영상이다. 영상 속 남성은 자전거를 끌고 비를 피하듯 가게 앞에 섰다.그는 주변을 잠시 살피더니 주머니에서 커터칼을 꺼냈다. 이후 택배 상자 앞으로 가더니 커터칼로 택배 상자를 재빠르게 뜯었다. 그리고선 그 안에 있던 식빵 여러 개를 자전거에 싣고 도망갔다. 영업에 식빵 쓰려고 했던 호프집 사장...남성이 훔쳐 가 영업 어려움 겪어남성이 훔쳐 간 식빵은 호프집 사장이 영업에 사용하려 했던 식빵이다. 이날 사장은 남성이 빵을 훔쳐 가 영업에 어려움을 겪었다.사장은 택배를 도둑 맞은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고백했다. 그는 '도난 사실 알자마자 바로 신고했다'라며 '현재 수사 중'이라고 설명했다.자전거를 타고 와 식빵을 도둑질한 이 남성은 아직까지도 검거되지 않았다.  한편 다른 사람의 택배를 몰래 가져가는 건 형법상 절도죄에 해당한다.형법 제329조(절도)에 따르면, 타인의 재물을 절취한 자는 6년 이하 징역 혹은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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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4 11:00

전쟁통에 갑자기 사라진 아이들...엄마는 아들·딸 시신이라도 찾기 위해 몸에 이름 새겼다

전쟁통에 갑자기 사라진 아이들...엄마는 아들·딸 시신이라도 찾기 위해 몸에 이름 새겼다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는 사후 시신을 찾지 못할까 봐 아이들의 팔과 다리에 이름을 적어두는 부모가 늘어나고 있다.혹시 공습에 아이가 숨질 경우 신원을 확인해 시신이라도 찾기 위해서다. 전쟁 발발 이후 하루에 대략 110명에 가까운 아이들이 목숨을 잃었으며 지난 보름 동안 어린이가 1천 700명 넘게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2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 언론은 가자지구 중부에 위치한 한 병원의 모습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공습 직후 병원에는 사상자들이 몰려들었고 병상이 부족해 병원 바닥에 매트리스를 깔고 누운 부상자들이 빼곡했다.영안실 역시 포화상태라 병원 앞마당부터 영안실 바닥까지 시신들이 놓여 있었다.그런데 숨진 어린이들의 다리에 각각의 이름이 적혀 있다. 이는 가자지구 부모들이 아이가 사망할 경우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자녀 몸에 이름을 적어둔 것이다.병원 관계자는 '부모가 아이의 다리와 배에 자녀의 이름을 쓴 사례가 있었다'며 '이는 아이들이 언제든지 표적이 돼 다치거나 숨질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하기도 했다.전쟁이 시작되면서 날마다 무고한 아이들이 목숨을 잃고 있다.  전쟁 이후 16일 동안 1750명의 어린이가 사망했으며 가자지구 전체 사망자의 약 38%가량이다.살아남은 아이들도 극심한 트라우마를 호소하고 있다. 아이들은 경련, 야뇨증, 두려움, 공격적인 행동, 신경질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있다.일반적으로 사소한 소리에도 깜짝 놀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소변을 보기도 한다.이스라엘은 연일 수위 높은 대피령을 내리며 가자지구 주민들에게 남쪽으로 이동할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주요 도로가 파괴되고 이어지는 전쟁 탓에 이동 수단과 연료 등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 언제 공습 당할지 모르는 위험성까지 감수해야 해 전쟁 이전보다 수십 배 더 큰 비용이 요구된다. 차량을 가진 이들은 위험 수당을 명목으로 과도한 금액을 제시하기도 한다.당장 먹고살 돈도 없는 이들은 언제 공습을 당할지 모르는 가자지구를 떠나기엔 역부족이다.지난 22일 밤 아랍권 매체 알자지라에 따르면 이스라엘이 북부 난민 캠프와 가자시티 알시파·알쿠드스 병원에 공습을 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무차별 공습에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안전하게 몸을 피할 곳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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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4 11:00

'여친이 화난다고 제가 사준 2900만원짜리 에르메스 켈리백을 칼로 긁었습니다'

'여친이 화난다고 제가 사준 2900만원짜리 에르메스 켈리백을 칼로 긁었습니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가격이 수 천만원을 호가하는 '에르메스 켈리백'은 여성이라면 한 번쯤 갖고 싶은 명품 중의 명품 가방이다.게다가 에르메스 가방은 그 희소성으로 구하기도 힘들어 더더욱 소유욕을 자극한다. 그래서인지 에르메스 가방을 어렵게 갖게 된 사람들은 가방을 자기 목숨처럼 아주 귀하게 여긴다. 그런데 화가 난다는 이유로 에르메스 가방을 칼로 긁은 여성이 있다.지난 2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CTWANT는 여자친구가 화가 난다는 이유로 자신이 선물한 에르메스 켈리백을 칼로 찢는 모습을 본 남친의 사연이 공개됐다.중국 광둥성에 선전에 사는 남성 A씨는 얼마 전 여자친구와 말다툼을 했다.그의 여자친구 B씨는 감정이 격해져 심한 말을 내뱉기도 했다. 화를 주체하지 못하던 그녀는 들고 있던 에르메스 켈리백을 날카로운 칼로 마구 긁었다.남자친구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노란색 켈리백에 스크래치가 마구 난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다. A씨는 자신이 선물한 에르메스백을 보란 듯이 스크래시 내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B씨 역시 스크래치가 난 가방을 보고 후회를 했다고 전했다. 스크래치가 난 가방은 수리가 불가능했던 것으로 전해진다.하지만 더더욱 놀라운 것은 A씨의 행동이었다. 에르메스 가방을 잃고 상심하는 여친을 위해 새 가방을 다시 사준 것이었다. 여자친구 B씨는 앞으로 화가 나더라도 다시는 가방을 던지거나 스크래치를 내지 않기로 약속했다.해당 사연은 공개되자마자 누리꾼들 사이서 갑론을박이 이어진다.누리꾼들은 '2000만원짜리 가방을 화난다고 긁다니', '여자친구 분노장애 아니냐 헤어져야 한다', '헤어져도 모자랄 판에 가방을 또 사줬다니, 그것도 에르메스를'등의 반응을 보인다.한편 지난 2021년 한국에서는 배우 고현정이 개인 소장품이던 1500만원대 에르메스백을 드라마 속에서 패대기치는 장면이 나와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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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4 11:00

12년 전 사생활 영상 유출 이겨내고 응원단 도전했던 한성주, 고려대에 3억 기부

12년 전 사생활 영상 유출 이겨내고 응원단 도전했던 한성주, 고려대에 3억 기부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미스코리아 진(眞) 출신 전직 아나운서 한성주씨가 오빠 한현철씨와 함께 고려대학교에 3억 원을 기부했다.지난 20일 고려대학교는 '한현철-한성주 교우 개교 120주년 기념 사업 후원 발전 기금 기부 약정식'을 가졌다. 이들은 객 120주년 기념 사업을 위해 써달라며 3억 원을 쾌척했다.기부식에서 한성주씨는 '부모님과 오빠 모두 고려대를 나온 '고려대 집안''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자랑스러운 모교인 고려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한성주씨는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93학번, 오빠 한현철씨는 같은 학교 경영학과 92학번이다.한현철씨는 '우리 남매가 무언가를 같이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개교 120주년을 앞둔 고려대가 앞으로 더 힘찬 발걸음을 했으면 좋겠다'고 남매가 함께 기부를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김동원 총장은 한씨 남매에게 '고려대에서 남매의 기부는 처음인 만큼 고려대 기부의 역사를 새로 쓰며 귀한 응원을 전해주신 두 교우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기회로 연을 맺고 활동을 활발히 했으면 좋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한성주는 지난 1994년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된 후 지난 1996년 SBS 6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생활을 시작했다. 2000년에는 SBS에서 퇴사한 후 프리랜서로 전향했는데 방송 활동을 이어가던 지난 2011년 사생활 동영상 유출 사건으로 피해를 입으며 활동을 중단했다.한성주는 활동 중단 후 원예치료 공부를 시작했고 단국대 일반대학원 보건학과에서 원예치료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2019년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원예치료전문가로 근무 중인 근황이 전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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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4 10:35

'니가 감히 성관계를 거부해?' 찜질기로 여성 폭행한 60대 승려

'니가 감히 성관계를 거부해?' 찜질기로 여성 폭행한 60대 승려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에게 성관계를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무차별 폭행을 가한 60대 승려가 실형을 선고받았다.지난 23일 청주지법 형사2단독 안재훈 부장판사는 특수상해, 사기, 협박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승려 A씨(64)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A씨는 지난해 2월 9일 충북 음성군의 자택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50대 여성 B씨에게 '나하고 사랑을 하자'며 성관계를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뺨을 때린 혐의로 기소됐다.이후 2월 18일에는 '사찰 보증금 1000만 원을 빌려주면 골동품 사업에 투자해 갚겠다'고 속여 현금 900만 원을 뜯어낸 혐의도 받고 있다.또 A씨는 지난해 3월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B씨를 찜질기와 주먹으로 수차례 폭행해 전치 5주의 상해를 입혔다.범행 직후 A씨는 B씨에게 '화해하지 않으면 후회하게 될 것'이라며 협박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재판 과정에서 A씨는 '골동품 사업이 부진해 변제하지 못한 것일 뿐 피해자를 기만할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특수상해 건에 대해서는 '찜질기를 집어서 바닥에 던지기만 했지, 폭행은 하지 않았다'고 범행을 부인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피해자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돈을 편취해 협박하는 등 죄질이 매우 불량한 범죄를 저질렀다'며 '피해자에게 용서받지 못했고, 동종 전과를 비롯해 매우 많은 범죄전력을 가지고 있는 점, 범행 일부를 부인하며 반성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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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4 10:00

'이선균 더 큰 게 터질 수도' 유흥업소 관계자 폭탄 발언

'이선균 더 큰 게 터질 수도' 유흥업소 관계자 폭탄 발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배우 이선균(48)에 대한 새로운 증언이 등장했다.그가 유흥업소에 자주 출입했으며 더 큰 게 터질 수 있다는 내용인데, 진실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3일 JTBC 뉴스룸은 한 유흥업소 관계자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관계자 A씨는 '이전 가게에서 뭘 했는지 모르는데, 자주 왔던 건 맞다'라며 이선균이 유흥업소에 출입했다고 주장했다.이어 '보통 아무나 오지 않는다. 방에서 이뤄지는 건 모르지만, 더 큰 게 터질 수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이선균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 등 혐의로 형사 입건한 상태다.또한 서울 강남 유흥업소 실장 B(29) 씨도 같은 혐의로 구속, 종업원 C(20대) 씨는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선균은 올해 초부터 B씨의 집에서 수차례 대마초 등 다수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이선균은 당초 황하나, 한서희 등과 함께 수사선상에 오르며, 이들과 함께 마약을 투여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일었지만 서로 모르는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선균은 배우 전혜진과 결혼 14년 차로 슬하에 아들 2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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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42레벨3 3

머니맨

2023-10-24 09:35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산 할아버지 댕댕이 보비, 31살 나이에 무지개다리 건넜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산 할아버지 댕댕이 보비, 31살 나이에 무지개다리 건넜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산 강아지 보비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최고령 개 기네스 세계 기록을 가진 포르투갈 출생견 '보비'가 견생 31년 165일 만에 세상을 떴다. 23일(현지시간) BBC, 로이터 등은 포르투갈의 대형 목축견 '하페이루 두 알렌테주'종 수컷인 보비가 지난 21일 집에서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고 보도했다.보비를 줄곧 지켜봤던 수의사 캐런 베커 박사는 SNS에 이를 공개하며 '보비를 사랑한 이들에게 1만 1478일은 절대 충분치 않다'라는 말로 애도를 전했다.사랑스러운 강아지 보비는 지난 1992년 5월 11일 태어났다.올해 2월 기네스에서 세계 최고령 개로 인정받으며, 1939년에 29세 5개월로 죽은 호주 블루이의 기록을 갈아치웠다.이 종의 평균 수명이 12∼14년인 것을 감안하면 보비는 엄청난 세월을 산 셈이다. 보비는 원래 태어난 지 얼마 안 돼 죽을 뻔했으나 천운으로 살아남았다. 사형제로 태어난 보비가 살던 집에선 동물이 너무 많아, 강아지가 태어나면 구덩이에 묻었다. 하지만 보비는 별채 나뭇더미에 숨으며 목숨을 구했고, 그렇게 며칠 뒤 8살이던 레오넬씨와 형제들의 손에 크게 됐다.   주인 레오넬씨에 따르면 보비는 비교적 편안한 삶을 즐겼으며, 사람이 먹는 음식을 양념만 없애서 함께 즐겼다. 또한 죽기 전에만 잘 걷지 못하고 시력이 나빠지는 등의 불편을 겪었다.보비의 장수 비결에 대해서는 '좋은 영향, 자연과 접촉, 환경 탐구 의 자유, 수의사의 꾸준한 관리, 사랑'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한편 보비의 모견도 18세까지 살았고, 가족의 또 다른 개도 22세까지 사는 등 장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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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4 09:00

서현역 흉기난동 피해자 도운 10대 소년 '잠도 잘 못자' 트라우마 고백

서현역 흉기난동 피해자 도운 10대 소년 '잠도 잘 못자' 트라우마 고백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서현역 흉기난동 피해자를 도운 10대 소년들이 '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았다.23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10대 소년들이 점집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서현역 흉기난동 사건 때문에 왔다며 '그 현장에 있었는데, 피해 여성분 지혈을 해줬었다'고 운을 뗐다. 지난 8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에서 흉기난동 사건이 벌어졌다. 당시 피의자 최원종은 서현동 AK플라자 백화점 앞에서 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시민 5명을 덮치고, 백화점 1~2층에서 소지한 흉기 2자루로 시민 9명에게 무차별 휘두른 혐의로 기소됐다.'무엇이든 물어보살'을 찾은 소년 2명이 당시 현장에서 피해자를 도왔던 이들이라고 하자 서장훈과 이수근은 '훌륭한 일 했네'라고 칭찬에 물꼬를 텄다. 상황을 설명해달라는 말에 소년은 '둘이 친구 만나러 버스를 타러 가는 길이었는데 사람들이 시계탑 쪽을 보고 소리를 지르면서 도망갔다. 무슨 상황인지 몰라서 궁금하기도 했고, 싸움이 난거라면 말리려고 역 안으로 들어갔다'고 운을 뗐다.그런데 피를 흘리고 있는 피해자를 발견했고 아무도 섣불리 나서지 않자 바로 지혈을 도왔다.서장훈은 '쉽지 않은 일이다. 사실 정말 위험한 상황이지 않나'라고 말했고, 이수근 역시 '용기가 대단하다'라며 대견해 했다. 하지만 이들은 해당 사건으로 각자 트라우마도 겪었다.피해자 지혈에 나선 18세 소년은 '악몽을 꾸기도 하고 밥이 잘 안 넘어갔다. 일주일 동안 밖도 안 나가고 잠도 잘 못 잤다'고 토로했다.돌아가기옆에서 동생과 함께 피해자를 도왔던 19세 소년은 '저도 일주일 동안은 지나갈 때 긴장되고 불안했다. 그래도 많이 돌아다니니까 조금 무뎌졌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한편 두 사람은 지난 8월 피해자를 도운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청과 경찰청으로부터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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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4 07:35

사생활 논란 휩싸였던 남자배우,극도의 불안감·수면장애로 뮤지컬 하차

사생활 논란 휩싸였던 남자배우,극도의 불안감·수면장애로 뮤지컬 하차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한지상이 건강상의 이유로 뮤지컬 '더데빌: 파우스트'에서 하차한다. 23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채널을 통해 '한지상이 건강상의 이유로 '더데빌:파우스트'에 참여할 수 없게 되었다는 안타까운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최근 극도의 불안감과 수면 장애를 겪고 상담 및 검진을 받게됐다는 한지상. 소속사 측은 '당분간 (배우가)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아 '더데빌:파우스트'에서 부득이 하게 하차하게 되었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뮤지컬 '더데빌: 파우스트'는 오는 12월 5일 첫 공연이 예정돼 있었다. 이와 함께 3년 전 돌았던 의혹에 대해서도 언급했다.소속사 측은 '3년 전 한지상의 사적인 만남에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으나 배우가 공식 입장을 통해 사실과 다른 부분에 대해 수 차례 호소 하고 증거 제시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도 한지상의 사회적 평판과 명예를 훼손하려는 명확한 목적으로 왜곡된 사실을 공공연하게 적시하는 행위 등에 매우 유감스럽다'며 '한지상의 심각한 명예훼손에 대해서 몇 차례 법적 대응을 시사한 바 있음에도 악의적인 모욕과 억측 등으로 배우가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또 한지상의 권리침해에 대한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것을 예고했다. 소속사는 '사실 여부가 판명되지 않은 일에 대해 일방적이고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적인 글을 게재하고 하차 요구 등의 행동을 가져가는 것은 명백한 불법행위이며 법적 조치의 대상이므로 이에 강력히 대응 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한지상은 2020년 여성 팬 A씨가 술자리 도중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한지상은 A씨를 공갈 미수 및 강요죄로 고소했으나 검찰은 A씨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렸고, 한지상은 복귀 후에도 하차 요구를 받아왔다. 당시에도 소속사 측은 '한지상이 제기한 협박에 대한 혐의는 각하한 것이 맞으나 한지상이 성추행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라고 확인됐다. 경찰 조사에서도 한지상의 강제적 성추행 혐의는 없다고 수사 과정에서 확인됐다'라고 주장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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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3 22:35

사진 작가들에게 바디프로필 공짜로 찍어달라 요구하는 인스타 모델들

사진 작가들에게 바디프로필 공짜로 찍어달라 요구하는 인스타 모델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요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열심히 운동으로 만든 몸매를 기록하기 위해 바디프로필을 찍는 경우가 많다.인스타그램을 보면 멋진 몸매를 뽐내는 바디프로필로 많은 팔로워를 지닌 모델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최근 사진 작가들 사이에서 몇몇 인플루언서와 모델들이 자신의 팔로워 수를 앞세워 공짜로 촬영을 해달라며 무리한 요구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몇몇 인스타 모델들 바디 프로필 사진의 비밀'의 글이 올라왔다.해당 글에는 몇몇 인스타그램 모델과 사진작가들이 주고 받은 DM 캡처 사진이 있었다.인스타그램 모델들은 사진 작가에게 무작정 바프를 무료로 찍어달라고 하고 있다.이들은 '팔로워 수가 많으니 촬영은 물론 헤어 메이크업, 의상, 보정까지 협찬 해달라'라고 한다. 한 사진작가는 '왜 남의 노동력을 공짜로 얻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일면식도 없는데 공짜로 사진 찍어 달라는 거 불쾌하다'라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한편 인스타그램, 틱톡 등에서 수백만 팔로워를 지닌 인플루언서들이 연예인만큼의 영향력을 가지게 되면서 각종 브랜드들이 홍보를 위해 이들을 행사에 초대하거나 엠버서더로 선정하기도 한다.하지만 종종 자신의 팔로워 수를 과시하며 협찬 등을 요구하는 '갑질'을 부려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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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3 19:00

'회사 여자화장실 변기에 있는 물 나오는 구멍 알고 보니 '몰카'였습니다'

'회사 여자화장실 변기에 있는 물 나오는 구멍 알고 보니 '몰카'였습니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초소형 카메라를 악용한 몰래카메라(몰카) 범죄 사례들이 잇따르고 있다.생각지도 못한 곳에 숨겨진 카메라들이 불법으로 타인의 은밀한 사생활을 촬영하는 데 사용되고 있어 많은 이들을 두려움에 떨게 한다. 이런 가운데 여자화장실 변기 속에 숨겨져 있던 몰카가 발견돼 충격을 준다.23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성시빈은 톈진의 한 사무실 건물 여자화장실 변기에서 몰카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회사원 여성 A씨는 얼마 전 사무실 화장실 변기에서 물이 나오는 구멍에서 뭔가 불빛이 번쩍이는 것을 발견했다.수상함에 물이 나오는 구멍을 자세히 쳐다본 그녀는 온몸에 소름이 돋는 것 같았다.구멍 속에는 몰카가 숨겨져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즉시 경찰에 신고했고 곧이어 화장실에 몰래 카메라를 숨긴 남성 B씨가 검거됐다.경찰 조사 결과 B씨는 이전에도 화장실에 몰카를 설치한 혐의로 처벌을 받은 적이 있었다.경찰 측은 몰카 속에 찍힌 영상은 유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하지만 A씨는 '그날 이후 무서워서 회사 화장실을 가지 못 하겠다'라며 트라우마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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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3 19:00

전진 '아내 류이서가 속옷까지 입혀줘'...거절하면 입삐죽

전진 '아내 류이서가 속옷까지 입혀줘'...거절하면 입삐죽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신화 출신 전진이 아내 류이서와의 달달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지난 22일 방송된 tvN '김창옥쇼 리부트'에는 전진, 류이서 부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 이지혜가 '류이서 씨가 샤워하고 전진 씨에게 속옷까지 다 챙겨 입혀준다더라'라고 운을 뗐다. 이에 객석에서도 술렁이기 시작했다. 류이서는 '제가 먼저 남편 피부에 뭘 발라주면서 시작됐다. 속옷을 입혀줄 때 너무 귀엽다'고 애정을 드러냈다.원래 피부 관리도 잘 안하는 편이었다는 전진은 '아내가 몇 년 전부터 보습제를 발라주다 보니까 피부가 너무 좋아졌다'며 '처음엔 저도 약간 어색했는데 아내가 해주니까 재밌더라'라고 달달한 결혼 생활을 언급했다.특히 '(속옷을) 안 입혀주면 삐진 것처럼 '왜 나 안 입혀줘'라고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방송이 전파되자 일각에서는 '너무 TMI 아니냐', '전진 정말 행복해 보인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전진과 류이서는 지난 2020년 9월 결혼했다. 이들의 결혼 생활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서도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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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3 18:35

'왜 홍대 상가는 화장실 비번 걸어 못쓰게 하냐'... 오줌 지릴뻔한 청년 불만에 찬반 갈렸다

'왜 홍대 상가는 화장실 비번 걸어 못쓰게 하냐'... 오줌 지릴뻔한 청년 불만에 찬반 갈렸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서울 홍대거리를 걷던 한 청년은 급작스러운 요의를 느꼈다. 그는 가까운 화장실로 달려가 소변을 보려 했지만 뜻하는 바를 이루지 못했다. 인근 빌딩·상가 어느 곳을 들어가도 마찬가지였다.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었던 개방형 화장실에 모두 도어락이 설치돼 있었다. 그는 결국 종종걸음으로 지하철 홍대입구역에 들어간 뒤에야 일을 볼 수 있었다. 청년은 길거리에서 바지에 오줌을 지릴 뻔했다는 사실에 분노해 '대체 왜 홍대 빌딩·상가에는 화장실 비번을 걸어 못 쓰게 하냐'라는 글을 올렸고, 누리꾼들은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23일 한 인기 온라인 커뮤니티에 찬반 논란을 일으킨 글 하나가 게재됐다. 해당 글 게시자는 어제저녁 합정역에서 식사를 하며 맥주를 걸쳤다. 이후 집으로 향했는데, 맥주 탓인지 소변 배출 신호가 왔다. 인근 상가 여러 곳을 가봤지만 하나같이 모두 화장실이 잠겨 있었다. 도어락이 설치돼 있는 곳도 많았다. 그는 '홍대 메인 상권에 있는 탐앤탐스에 갔는데 전부다 도어락이 설치돼 있더라'라며 '너무 급해 1층으로 갔다가 '소변을 보고 난 뒤 음료를 구매할 테니 화장실 비번 좀 알려달라'라고 했더니 '음료를 먼저 구매하라'고 해서 그냥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홍대입구역 가는 길 14군데를 물어봤는데 모두 '그냥 나가시라'더라'라며 '건물에 화장실이 없다는 헛소리도 하더라. 기가 찼다'라고 덧붙였다. 화장실 이용을 못해 온 힘을 다해 요의를 이겨낸 그는 홍대입구역 안에 마련된 화장실에서 소변을 볼 수 있었다. 그는 '저도 자영업 하고 다른 사업도 하는데 강남에서는 화장실 사용하게 해주는데 홍대 화장실은 무슨 사건사고가 있었길래 이러나'라며 '홍대 자영업자들 영업 안 되면 세금은 다 내고 폐업해서 뒤지라고 빌겠다'라고 분노했다. 이런 사연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의 의견은 엇갈렸다. 그의 의견에 공감하는 이들은 '홍대가 언제부터인가 강남·건대·이태원보다 더 야박해졌다'라며 '화장실에서 소변보는 것도 아주 완강하게 막더라', '대변을 위한 휴지는 안 놔도 소변 정도는 볼 수 있게 해주면 안되나'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홍대는 강남·건대·이태원 등보다 이용자들 나이가 어려 개념이 없어서 안 된다', '한번 개방하면 변기 막히고 파손되고 더러워지는 건 순식간', '개방해 얻는 이익보다 손해가 훨씬 커서 그러는 것'이라는 등의 반박도 많았다. 한 누리꾼은 '진상은 진상인지 모른다더니 딱 그꼴'이라며 '탐앤탐스에서 음료 주문 뒤 카드 맡기고 화장실 다녀오면 됐다. 홍대입구역까지는 왜 가냐'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건물주들에 종합적 민원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이후 '공실률'이 크게 오르면서 공용 화장실 개방에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알려진다. 월세 수입 및 관리비 수입 하락 상황에서 청소를 위한 인력 비용이 오르고, 시민 의식은 갈수록 퇴화하는 삼중고 때문에 섣불리 화장실을 개방할 수 없다는 것이다. 게다가 무료로 개방을 하더라도 남녀공용 화장실일 경우 애꿎게 '왜 공용이냐, 남녀 분리 안 하냐', '성중립 화장실로 바꿔달라'라는 등의 민원을 받는 탓에 개방을 하지 않는 쪽으로 가는 게 보통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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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3 18:00

영양학 석사가 알려주는 여자들이 다이어트할 때 가슴 작아지는 이유

영양학 석사가 알려주는 여자들이 다이어트할 때 가슴 작아지는 이유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다이어트할 때 가슴살이 제일 먼저 빠져 가슴이 작아진다고 호소하는 여성들이 많다.만약 다이어트할 때 가슴이 급격하게 작아진다면 식단에 문제가 있을 확률이 높다고 한다. 최근 유튜브 채널 '아프지마쇼Show'에는 '고기랑 소금만 먹고 살 뺀 실제 성공사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는 영양학 석사 주아가 등장해 다이어트할 때 가슴이 작아지는 이유와 키토제닉 다이어트의 효과에 관해 설명했다.주아는 '특히 여자들 같은 경우는 지방을 안 먹으면 안 먹을수록 호르몬을 만들어 내는 소중한 콜레스테롤이 없다 보니까 가슴이 점점 작아진다'고 말했다.이어 '그래서 (키토제닉 다이어트를 하면) 오히려 가슴이 한 달 동안 3컵 커진 사람이 있다. 가슴은 커지고 허리는 줄어든다'고 덧붙였다.이어 주아는 L컵 가슴을 가진 여성이 다이어트를 할 때 꼭 지키는 식단을 공개했다. 그는 'L컵 가슴을 가진 여성에게 물어봤더니 모든 식단에 고기를 빼지 않고 먹었다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도 가슴이 있는 편인데 채식 다이어트할 때는 가슴이 진짜 작아졌었다. 카니보어랑 키토제닉 다이어트로 지방을 마음껏 먹으면서 (가슴이) 엄청나게 커졌다'고 말했다.카니보어 다이어트는 육류, 생선, 달걀 등의 동물성 단백질과 지방만 주로 섭취하는 식단이다. 고기, 소금, 버터만 먹는 다이어트로 유명하다.키토제닉 다이어트는 지방 섭취를 늘리고 탄수화물, 단백질을 제한하는 식단이다. 1920년대 소아 뇌전증 및 뇌종양 환자 치료를 위해 만들어진 식이요법이라고 알려졌다. ※ 아래 영상은 8분 16초부터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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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3 18:00

'제 가슴 만져보고 가세요'...메이플 스토리까지 진출한 압구정 박스녀 패러디 근황

'제 가슴 만져보고 가세요'...메이플 스토리까지 진출한 압구정 박스녀 패러디 근황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서울 압구정 거리에서 한 여성이 나체 상태로 박스만 입은 채 자신의 가슴을 만져보게 해 논란이 됐다.지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압구정 박스녀' 사진과 영상 등이 확산됐다. 여성은 박스에 QR코드와 자신의 SNS 주소를 적어두고 행인들에게 박스 안으로 손을 넣어보라고 한 뒤 알몸 상태인 자신의 가슴을 만지게 했다.해당 사진과 영상 등이 공개되자 온라인에서는 큰 이슈가 됐다.화제가 되면서 다양한 패러디가 등장하기도 했다.특히 인기 온라인 게임인 메이플 스토리에는 '박스녀'와 똑같이 생긴 캐릭터가 등장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파마머리에 머리를 묶은 것까지 일치한다. 심지어 알몸에 박스를 입은 모습까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해당 캐릭터를 만든 유저는 '만져보고 가세요'라는 말풍선까지 달아 완벽하게 패러디하는 데 성공했다.박스녀의 메이플 스토리 입성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구현 잘 했다', '와 진짜 똑같다', '나도 박스 옷 보고 압구정 생각났는데 진짜 웃기다', '싱크로율 100%', '게임 진짜 재밌게 하네', '얼굴까지 닮았다'라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스녀'로 불린 여성은 AV 배우 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여성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평소 남자가 웃통을 벗으면 아무렇지 않고 여자가 벗으면 처벌받는 상황이 이상하다고 생각했다'며 '그런 걸 깨보는 일종의 행위예술'이라고 설명했다.그러나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엄연한 공연음란죄라는 반응이 쏟아졌으며 실제로 경찰이 출동하는 소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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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3 18:00

'모텔 알바 첫날인데 '男男커플' 많다'는 알바생에게 형님들이 보인 반응

'모텔 알바 첫날인데 '男男커플' 많다'는 알바생에게 형님들이 보인 반응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편견'은 무섭다는 말이 있다. 내 안에 특정한 편견이 생기면 무언가를 봐도 모두 '내식'대로 해석을 하게 돼서다. 살면서 처음으로 모텔 카운터에서 일을 하게 됐던 한 남성도 이런 '편견' 때문에 그릇된 생각을 하고 말았다. 지난 22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모텔에서 처음 알바를 했던 날, '男男 손님'을 수 없이 목격해 황당하다는 소감을 전한 남성 A씨의 글이 확산했다. A씨는 약간 시설이 좋은 모텔에서 알바를 하게 됐는데, 체크아웃(11시) 시간이 됐을 때 어제 묵은 손님들 중 태반이 남자X남자였다고 전했다. 절반이 넘도록 '男男 손님'이었다는 것이다. 女女커플이 하나였다는 점과 비교하면 굉장히 두드러졌다고 덧붙였다. 그는 '모텔에 오는 손님들 대부분이 남녀커플인 줄 알았다'라며 '내가 너무 보수적인 거냐'라고 물었다. 즉 남자X남자 커플을 동성애자·게이 커플로 낙인을 찍어버린 것이다. 모텔에 동성애자·게이 커플이 왔다는 게 좋은 시선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뉘앙스도 풍겼다. 이에 형님들은 따끔한 일침을 놓으며 편견을 나무랐다. 형님들은 '모텔에 커플만 가냐. 지방 출장 가는 사람도 있고, 아침 일찍 특정 장소에서 업무를 봐야 하는 직장인들도 많이 묵는다'라고 입을 모았다. 모텔은 커플의 성관계를 위한 장소만은 아니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돌아가기한 누리꾼은 '회사가 부산인데, 점심 업무면 KTX 타고 가지만 아침 업무면 전날 밤 가서 모텔 혹은 비즈니스 호텔에서 묵는다'라며 '아직 알바만 하니 직장인들 생리를 잘 모를 수는 있는데, 남자X남자라고 게이라 단정 말고 일만 열심히 하기 바란다'라고 조언했다. 인생 선배들은 대체로 편견이 일·업무 등을 그르칠 수 있고 또 자칫 불편한 상황을 만들 수 있으니 보이는 대로만 믿지 말고 다양한 상황을 생각하라고 타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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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3 18:00

'브레이크 대신 액셀'...페달 조작 실수로 사고 일으키는 '고령 운전자' 늘고 있다

'브레이크 대신 액셀'...페달 조작 실수로 사고 일으키는 '고령 운전자' 늘고 있다

[뉴스1] 양희문 기자 = 경남 창원 도심에서 발생한 택시 역주행 사망사고는 70대 택시기사의 페달조작 실수 때문이라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결과가 나온 가운데, 최근 브레이크와 가속페달을 혼동해 일어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교통사고 유발 가능성이 큰 고령운전자의 면허를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과 함께 평소 운전습관 중요성을 강조한다. 경남경찰청은 최근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해 사고기록장치(EDR)를 분석할 결과 70대 택시기사 A씨가 버스와 충돌할 때까지 가속페달을 밟고 있었다는 취지의 감정 결과를 받았다. 급발진 주장이 제기됐으나 제동페달을 움직인 흔적이 발견되지 않은 것이다.창원 택시 역주행 사망사고는 지난 8월5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사거리에서 A씨가 몰던 택시가 갑자기 빠른 속도로 달리다 승용차와 시내버스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와 택시 탑승객 50대 B씨 등 2명이 숨지고, 버스기사와 승객 등 7명이 다쳤다.비슷한 사고는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22일 오전 8시15분께 경기 양주시 한 주차장에서 60대 남성 C씨의 SUV 차량이 나무펜스를 충격한 뒤 3m 아래로 추락, C씨를 포함해 5명이 부상을 당했다. C씨는 제동장치가 말을 듣지 않았다는 취지로 진술했지만, 경찰은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밟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지난 12일 낮 12시15분께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모란시장에선 1톤 트럭이 상가로 돌진해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중 운전자 D씨(60대)와 보행자 2명 등 3명이 크게 다쳤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D씨는 경찰 조사에서 '브레이크를 밟는다는 것이 실수로 가속 페달을 밟았다'고 진술했다.고령층의 운전을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젊은 층에 비해 인지·대처능력이 떨어지는 탓에 교통사고를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실제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65세 이상 운전자 교통사고는 지난 2018년 3만12건에서 2022년 3만4652건으로 증가했다. 61~64세 이하 운전자 교통사고도 같은 기간 1만8905건에서 1만9160건으로 늘었다. 반면 60세 이하 전 연령층에선 교통사고가 감소했다.다만 페달 혼동 사고의 운전자가 꼭 고령인 것만은 아니다. 22일 오후 3시30분께 인천시 중구 운복동에서 승용차가 식당으로 돌진한 사고의 경우 운전자가 50대 여성이었다. 이 운전자는 주차하던 중 브레이크가 아닌 가속페달을 밟아 사고를 낸 것으로 조사됐다.임채홍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수석연구원은 '고령층의 경우 운전면허 적성검사 기간을 좀 더 단축해 운전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면허갱신을 못하게 하는 게 맞다'며 '노인뿐 아니라 젊은 층도 평소 안전한 운전습관을 길들여 사고를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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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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