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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의 불법체류 외노자 부부, 기름값 아끼려다 냉골방에서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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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4 18:00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고창군의 한 빈집에서 50대 외국인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고창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께 고창군 흥덕면의 한 주택에서 A씨(55)와 동거녀 B씨(57)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일하러도 안나오고 집 문이 잠겨있는데 인기척이 없다'는 동네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이미 두 사람 모두 숨진 상태였다. 또 이들이 함께 있던 방 안에서는 화로역할을 한 페인트 통과 불에 탄 숯이 발견됐다.


조사결과 이들은 태국 국적의 불법체류자로, 인력사무소 등을 통해 농사일을 하며 같이 지내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이 지내고 있던 주택은 원래 비어있던 집으로 난방이나 전기가 들어오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이 추위를 피하기 위해 불을 피웠다가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빈집에 살던 불법체류 외국인 노동자들이 날씨가 춥다보니 밀폐된 방 안에서 불을 피웠다가 질식한 것 같다'며 '사건을 영사관 측에 통보하고 시신인계 절차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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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서 제왕절개로 아이 낳던 중 세균 감염돼 '손·발' 절단한 29살 여성

병원서 제왕절개로 아이 낳던 중 세균 감염돼 '손·발' 절단한 29살 여성

DailyMail[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아기를 안전하게 출산하기 위해 병원에 간 여성은 오히려 손과 발을 절단하게 됐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29살 여성 크리스틴 파체코(Krysten Pacheco)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파체코는 제왕절개로 둘째 아이를 낳은 지 며칠 만에 패혈성 쇼크에 빠져 손과 발을 모두 잃었다.딸을 낳기 전과 직후 / DailyMail그녀는 지난해 10월 텍사스주 플렌즌튼의 한 병원에서 제왕절개를 통해 딸 아멜리아(Amelia)를 출산했다.그런데 퇴원한 직후 그녀는 온몸에 심한 열감을 느꼈다.며칠 뒤 파체코는 샌안토니오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됐고 패혈성 쇼크에 빠진 것을 알게 됐다.제왕절개 수술을 하던 중 세균에 감염된 것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파체코는 중환자실에서 2주 동안 지내며 튜브를 통해 호흡해야 했다.하지만 그녀의 상태는 더욱 악화됐다. 파체코의 손과 발은 심한 동상에 걸린 것처럼 검게 변했다.의료진은 절단 수술을 피하고자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파체코는 결국 양손과 발을 절단해야 했다.절단 수술을 받은 후 손상된 피부를 복구하기 위해 12개의 피부 이식 수술까지 받아야 했다.이후 병원에서 두 달을 보낸 그녀는 퇴원해 재활 시설에 들어갔다.DailyMail출산한 지 거의 4개월이 지난 2월 11일이 되어서야 파체코는 마침내 집에 돌아갈 수 있었다.이제 그녀는 손과 발이 없는 상태로 두 살 난 아들과 갓난 딸을 돌보고 있다.재활 치료를 어느 정도 받은 후에야 인공 손 등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파체코는 '내가 아파서 생후 3개월 동안 딸과 함께 할 수 없었다. 이제야 잃어버린 시간을 만회하게 돼 기쁘다'라면서 '생후 첫 3개월 동안 매일 아기와 함께 있을 수 없었다는 죄책감이 있다. 하지만 알다시피 나는 집에 돌아왔고 우리 가족은 적응하고 있으며 다시 작고 행복한 가족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출산 후 감염으로 인해 왼쪽 팔을 절단한 브라질 여성 / Jam Press그녀의 안타까운 사연에 누리꾼들은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한편 지난 1월에도 출산 후 왼쪽 팔을 절단한 산모의 안타까운 사연이 주목받은 바 있다.브라질 여성 글라이스 켈리 고메스 실바는 지난해 10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한 병원에서 셋째 아이를 무사히 분만한 이후 링거를 맞으면서 괴사성 근막염으로 팔을 절단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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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5 10:00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속 '가오나시' 똑닮은 동물 발견됐다 (+사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속 '가오나시' 똑닮은 동물 발견됐다 (+사진)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 나온 가오나시와 똑 닮았다는 동물이 발견됐다. 가오나시는 독특한 외형과 성격으로 주인공만큼 많은 사랑을 받는 캐릭터다.지난 23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나오나시와 똑같이 생긴 동물의 사진을 공유했다.Xiaohongshu이는 중국 난징의 홍산삼림동물원에서 포착됐다.누리꾼들은 이곳에서 충격적인 외형을 한 동물을 발견했다며 사진 여러 장을 공유했다.공개된 사진에는 가오나시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동물의 모습이 담겼다.Xiaohongshu가오나시(顔無し)는 이름 그대로 '얼굴이 없다'라는 뜻이다. 하얀 가면을 쓴 가오나시는 검은색 망토를 두르고 다닌다.사실 이 동물은 흰얼굴사키원숭이라고 불린다.견과류와 과일류, 곤충 등을 먹고 숲의 낮은 캐노피에서 생활한다.Xiaohongshu몸은 전체적으로 검은색을 띠고 이마와 얼굴, 목 부위가 흰색 또는 엷은 노란색을 띠고 있다.흰얼굴사키원숭이는 소화기관이 매우 강해 실수로 독성이 있는 음식을 먹거나 독사에게 물려도 죽지 않는다고 한다.Xiaohongs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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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5 10:00

'이런 문장 쓸 능력도 없는데'...성추행범으로 몰린 발달장애인에게 '각서' 쓰게한 경찰

'이런 문장 쓸 능력도 없는데'...성추행범으로 몰린 발달장애인에게 '각서' 쓰게한 경찰

YouTube 'JTBC News'[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발달장애인이 성추행 혐의를 뒤집어쓰고 각서까지 썼다.  가족들은 이런 문장을 쓴 능력도 없는데 각서를 쓰고 수사를 받았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24일 JTBC는 지하철에서 성추행범으로 몰린 중증 발달장애인 A씨가 쓴 각서를 공개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일타스캔들'각서에는 삐뚤빼뚤한 글씨로 '정확히 기억 안 나지만, 옆자리에 앉아서 졸고 있는 20대 여자분의 팔, 손을 만지고 건너편 자리로 가 그 여자분을 카메라로 찍으려 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마지막 끝에는 손도장까지 찍혀 있었다. 사건이 벌어진 건 지난해 6월이었다. A씨는 지하철에서 졸고 있는 옆자리 여성의 팔꿈치를 두 차례 두드렸다. 여성은 A씨가 들고 있는 휴대전화가 자신을 향한 것을 보고 불법 촬영물을 찍었다며 신고했다. YouTube 'JTBC News'철도 경찰은 A씨에게 각서를 쓰게 했다. 발달장애인법 12조에 따르면 발달장애인이 수사를 받을 때는 부득이한 경우가 아니면 신뢰 관계에 있는 사람이 동석해야 하지만 이는 지켜지지 않았다. 어머니는 A씨가 스스로 쓸 수 있는 문장이 아니라며 분노했다. A씨 어머니는 '지능이 44가 나왔다.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다. '이런 거 써봐라' 불러줬을 때는 쓴다'고 했다. YouTube 'JTBC News'철도 경찰은 사건을 검찰에 넘겼지만 검찰은 A씨의 휴대전화에서 여성의 신체를 촬영한 사진이 발견되지 않았고, 진술만으로는 범행 사실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무혐의로 결론을 내렸다. A씨 변호인 측은 각서를 받은 것에 대해서 국가를 상대로 인권 침해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철도 경찰 측은 정식 조사가 아니었고, 작성 과정에서 강요나 강압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YouTube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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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5 08:00

멤버만 23명인 NCT, '무한확장' 종료...'NCT 도쿄' 데뷔가 마지막

멤버만 23명인 NCT, '무한확장' 종료...'NCT 도쿄' 데뷔가 마지막

YouTube 'SMTOWN''더 이상 맴버 변동 없을 것'...맴버 23명 있는 NCT, 도쿄 팀 데뷔를 끝으로 무한확장 종료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SM엔터테이먼트 보이그룹 'NCT'가 도쿄 팀 데뷔를 끝으로 무한확장을 종료하겠다고 밝혔다.24일 SM엔터테이먼트(이하 SM)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SM 3.0 시대, 팬이 묻고 SM이 답하다'는 영상을 게재했다.해당 영상에서는 이성수, 탁영준 공동 대표 이사가 SM 3.0 계획에 따른 소속 아티스트 보호 방안 및 활동 방향에 대한 SM 소속 아티스트 팬들의 줄문에 답하는 모습이 담겼다.YouTube 'SMTOWN'특히 이날 영상에서는 NCT의 활동 방향에 대한 내용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성수 대표이사는 'NCT는 2023년 NCT 도쿄 팀의 데뷔를 마지막으로 무한확장을 종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더 이상의 멤버 변동은 없을 것임을 공식적으로 말씀 드리며 기존의 멤버들이 지금보다 훨씬 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한팀, 한팀,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NCT는 지난 2016년 1월 당시 SM 총괄 프로듀서였던 이수만이 프레젠테이션 쇼에 직접 등장해 소개한 보이그룹이다.YouTube 'SMTOWN'Neo Culture Technology’를 뜻하는 'NCT'에 대해 전 이 총괄 프로듀서는 '세계 주요 도시에 기반을 두고 현지 활동과 상호 협력 활동을 함께 진행하는 새로운 개념의 팀'이라고 설명했다.'NCT'의 핵심 키워드는 무한개방과 무한확장이다. 새 맴버의 자유로운 영입, 도시마다 다양한 구성으로 활동하는 것이 특징이다.2016년 데뷔 이후부터 꾸준히 새로운 맴버를 추가 영입해 현재 23명의 맴버가 있는 NCT는 활ㄷ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 NCT가 연내 일본 도쿄를 기반으로 활동할 NCT 도쿄 데뷔를 끝으로 무한확장을 종료하게 됐다.YouTube 'SMT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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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5 07:15

'너희는 쓰레기일 뿐, 돈 많은 게 이기는 것'...악플에 분노한 김경진이 공개한 영상

'너희는 쓰레기일 뿐, 돈 많은 게 이기는 것'...악플에 분노한 김경진이 공개한 영상

Instagram 'stlong18'[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개그맨 김경진이 악플러들을 향해 분노를 쏟아냈다.  24일 김경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악플러들에게 한 마디'라며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경진은 '요즘 내 인성 어쩌고저쩌고하는 악플러들에게 한마디 하겠다'며 말을 꺼냈다. Instagram 'stlong18'그는 '사람은 상대적인 것이다. 너희들이 아무리 쓰레기라고 해도 난 사람 듬뿍 받는 사랑스러운 남편이고 소중한 가족이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친구도 많다'고 했다.이어 '너희도 누군가에게 소중하겠지만 내겐 쓰레기일 뿐이다.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아직도 악플을 남기면서 사냐. 미래를 위해서 열심히 살아라. 자본주의 시대다. 돈 많은 게 이기는 거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도 XX 열심히 산다. 악플 남기지 말고 돈 열심히 벌어라. 알겠냐'라며 악플러들을 향해 자신의 분노를 표출했다. Instagram 'stlong18'앞서 김경진은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박군에게 술을 권유하는 모습으로 비판을 받았다. 당시 방송에서 박군은 아내인 한영과 금주를 약속했다고 밝혔지만 김경진은 아랑곳하지 않고 박군에게 술을 권했다.  결국 박군은 소주 2병을 마시고 3시간 정도 늦게 귀가해 한영과의 약속을 어기며 갈등을 빚었다. 방송이 끝난 후 누리꾼들은 김경진의 태도를 문제 삼으며 비판을 이어갔다. Instagram 'stlong18'김경진은 ''동상이몽2' 보고 불쾌하신 분들 있으신 것 같네요. 술 권하지 않을게요'라며 공개적으로 사과글을 게재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악플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이에 김경진이 강한 어조로 분노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김경진 /gag앤rich(@stlong18)님의 공유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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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4 23:00

고객이 앞에서 현금 1500만원 빼돌리려다가 딱걸린 'NH농협' 여직원의 절도 수법 (영상)

고객이 앞에서 현금 1500만원 빼돌리려다가 딱걸린 'NH농협' 여직원의 절도 수법 (영상)

YTN500만 원 3뭉치인 1500만 원을 몰래 빼돌린 NH농협은행 직원...고객의 눈썰미에 발각됐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NH농협은행 직원이 고객이 들고 온 현금을 몰래 훔쳐 경찰에 붙잡혔다.24일 YTN은 NH농협은행 직원인 30대 여성 A씨가 절도 혐의로 입건됐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은행 업무를 보러 온 고객 B씨의 현금 1500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YTN당시 고객 B씨는 현금 1억 7천만 원을 들고 은행에 방문했다. B씨는 A씨에게 '500만 원씩 다발로 묶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과정에서 A씨는 돈다발 3뭉치인 1500만 원을 휴지통에 숨기는 방식으로 현금을 빼돌린 것으로 조사됐다. A씨의 행각은 B씨의 예리한 눈썰미로 인해 발견됐다.B씨는 자신이 건네받은 돈을 보고선 이상함을 감지하고 A씨에게 물었다. 그러나 A씨는 자신을 의심하는 B씨에게 애초에 돈을 그만큼만 가져왔다고 대답했다.YTN고객의 압박에 '나도 잘 모르겠다'며 돈을 어디선가 찾아서 돌려준 농협 직원스스로 마음이 걸렸던 걸까. B씨와 실랑이를 벌이던 A씨는 돌연 없어진 돈을 어디선가 찾아냈다며, 슬그머니 들와 B씨에게 돌려줬다.B씨 말에 따르면, A씨는 당시 B씨에게 '나도 잘 모르겠다'며 '돈이 많다 보니까 정리하다가 넣은 건지'라며 말끝을 흐렸다고 한다.YTN경찰은 'B씨가 은행 업무를 마치고 돌아가다 금액이 다른 것을 확인하고 신고했다'며 '폐쇄회로(CC)TV에 담긴 범행 장면을 토대로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NH농협은행 측은 A씨의 행위를 범죄 행위로 보고 대기 발령을 내린 상태다. 경찰의 수사 결과에 따라 A씨의 최종 인사 조처가 결정될 예정이다.네이버 TV '뉴스는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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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4 23:00

'피지컬:100' 김다영, 학폭 일부 인정...허위 폭로엔 '법적 대응' 예고

'피지컬:100' 김다영, 학폭 일부 인정...허위 폭로엔 '법적 대응' 예고

Instagram '__dalami'[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넷플릭스 '피지컬: 100' 여성 출연자 김다영이 학교폭력 의혹 일부를 인정했다. 다만 일부 사실과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24일 김다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학폭 폭로글과 관련한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며칠간 많은 고민과 반성 끝에 이제야 글을 올리게 되어서 죄송하다'며 '약 14년 전 제가 소위 노는 학생이었다는 점은 인정한다'고 했다. 이어 '과거를 회상해보면, 잘나가는 친구들 사이에 소속되어 후배들 기강을 잡는답시고 욕설과 상처 되는 말들을 했었다. 성숙하지 못했고, 철이 없었었다'고 사과했다. Instagram '__dalami'김다영은 '이로 인해 상처받은 후배들이 있을 것이기에 이 자리를 빌려 사과를 드리고 싶다'며 '이렇게 사과한다고 제 과거 시절이 없던 일이 되지는 않을 것이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기회가 된다면 직접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겠다'고 했다. 그는 '정말 고생하면서 찍은 '피지컬: 100' 프로그램이 저에 대한 논란으로 피해를 받은 현실도 제 마음을 무겁게 한다'고 했다.그러면서 '제작자 및 관계자님들께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저를 응원해주셨던 많은 분께도 실망을 끼치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넷플릭스 '피지컬: 100'다만 김다영은 폭로 내용 중 사실과 다른 점도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금품을 빼앗거나 신체적 폭력을 행사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지난 며칠 동안 기억을 떠올려보고 당시 친구들에게 연락해 묻고 또 묻고 이야기를 들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러한 거짓 폭로 또한 철없던 과거의 제 행동들 때문에 불거졌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앞으로도 제가 하지 않은 일에 대해서까지 계속해서 거짓 폭로나 허위사실 유포가 이어진다면 법적 대응을 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김다영은 '진정한 사과가 아니라 변명을 하는 게 아니냐 생각하는 분들도 많을 거 같다. 그러나 사과를 하고 용서를 구하더라도, 하지도 않은 일에 대해서 사과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은 진정한 사과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Instagram '__dalami'한편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피지컬: 100'의 한 여성 출연자가 과거 학폭 가해자였다는 주장이 확산했다. 폭로글을 작성한 A씨는 이 여성 참가자로부터 돈을 갈취당했고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돈을 모아올 때까지 재촉 전화와 문자메시지가 계속됐다. 이후 고등학교 졸업까지도 전화벨만 울리면 심장이 뛰어 전화 받기가 늘 두려웠다'고 했다. A씨는 학폭 가해자가 김다영이라고 특정하지 않았으나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김다영이 학폭 가해자였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이어 A씨뿐만 아니라 김다영으로부터 학폭을 당했다는 폭로가 잇달았고, 당초 SNS 댓글을 폐쇄하며 침묵하던 김다영은 결국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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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4 21:15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유산 아픔 겪었는데도 또다시 한약 먹으면서 '임신 준비'하는 이유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유산 아픔 겪었는데도 또다시 한약 먹으면서 '임신 준비'하는 이유

YouTube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하루 종일 슬퍼해야 하는 건 아니지 않냐'...진태현·박시은 부부, 임신 계획 밝혀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출산 20일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딸을 보내게 된 진태현·박시은 부부가 유산 후 임신 계획에 관해 이야기했다.24일 유튜브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 '그래서 박시은 진태현 두 사람 다음은 어떻게 하실 건가요? (ft.임신 준비)'라는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두 사람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임신 계획에 관해 입을 열었다.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올해 초 임신 소식을 전했지만, 출산 20일을 앞두고 사산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SBS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영상에서 박시은은 힘들었던 시기에 팬들이 해 준 응원이 힘이 났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자신과 같은 아픔을 가진 사람들을 향해 '몸부터 일단 회복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고 그때는 정말 부부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제가 힘들 땐 태현 씨가 힘이 되어줬고 태현 씨는 저 챙기느라 나중에 힘듦이 왔는데 그때는 제가 어느 정도 회복이 됐을 때였다'며 '그래서 제가 힘이 되어줬다. 이게 부부인 거 같다'고 설명했다.이어 '재미있는 예능을 많이 보시라'며 '하루 종일 슬퍼해야 하는 건 아니지 않냐. 그렇게 회복하셨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YouTube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다음 임신 위해 비타민과 한약 먹어...'저희 부부는 포기하지 않는다'힘들었던 과거에 관해 설명하던 부부, 부부는 앞으로의 계획에 관해 상세하게 얘기했다. 박시은은 '아이를 갖고자 한다. 물론 저희 뜻대로 되진 않는다. 언제 가질 수 있을지, 이러다가 안 생기면 그냥 둘이 또 이렇게 큰딸과 함께 행복하게 살 것'이라며 '후회가 될까 걱정된다. 여기서 놓는 건 아쉬움이 남을 거 같다. 그래서 노력해보기로 했다'고 임신할 의지를 보였다.그러면서 '퇴원하자마자 너무 아파서 한약을 주문했다. 선생님이 '이 약이 다음 임신을 준비하는 시작'이라는 말씀을 해주셨다'며 '임신 준비하면서 먹었던 비타민을 준비해 함께 먹고 있다'고 계획을 설명했다.SBS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남편 진태현도 거들었다. 그는 '저희 부부는 포기하지 않는다'며 '너무 사랑하는 딸을 보내고 나니 이제는 꼭 함께하고 싶은 생각이다'고 말했다.그는 '저희 같은 아픔이 없어도, 2세 준비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저희를 보면서 힘내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해 슬하에 입양한 대학생 딸 박다비다 양을 두고 있다. 부부는 결혼 약 7년 만에 2번의 유산 끝에 자연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하지만 출산을 20여 일 앞둔 지난해 8월, 갑작스럽게 딸 태은 양을 떠나보냈다.YouTube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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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4 21:15

유아인, 프로포폴·대마초 이외에 '제3의 마약' 검출

유아인, 프로포폴·대마초 이외에 '제3의 마약' 검출

배우 유아인 / 사진 = 인사이트배우 유아인에게서 프로포폴·대마초 외에 또 다른 마약 성분이 검출돼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에게서 제3의 마약 성분이 검출됐다는 보도가 나왔다.24일 MBC는 '뉴스데스크'를 통해 유아인에게서 세 종류의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보도했다.MBC '뉴스데스크'보도에 따르면, 유아인의 모발에서 총 세 종류의 마약이 검출됐다. 앞서 알려진 프로포폴, 대마초 그리고 또 다른 마약 성분이 검출된 것이다.앞서 경찰은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귀국하는 유아인에게서 소변과 모발을 채취해 국과수에 감정을 의뢰했다.MBC '뉴스데스크'경찰은 추가 조사를 거친 뒤 유아인을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이다.한편 유아인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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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4 21:15

'찐빵 냄새 이상해'...'눈치 100단' 배달원의 신고로 마약조직 일망타진

'찐빵 냄새 이상해'...'눈치 100단' 배달원의 신고로 마약조직 일망타진

웨이보 갈무리[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에서 음식 배달원의 재치로 중국 경찰이 마약 조직을 일망타진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3일 보도했다. 최근 중국의 마약 조직은 만두 등 음식물에 비닐로 싼 마약을 숨기는 방법으로 마약을 배달하곤 한다.지난 2021년 7월 익명의 한 음식 배달원은 중국 북서부 산시성에 있는 시안에서 약 30㎞ 떨어진 셴양으로 찐빵 두 개를 배달하라는 주문을 받았다.그 배달원은 일단 찐빵 두 개를 30㎞ 이상 떨어진 곳에 배달해 달라는 주문을 이상하게 여겼고, 음식 배달 과정에서 이상한 냄새를 맡았다.배달원은 이를 수상히 여기고 배달지가 아니라 곧바로 셴양 경찰서로 향했다.마약 조직은 찐빵 두 개에 비닐로 밀봉된 마약을 넣어 두었었다.경찰이 음식물을 해체한 결과, 마약을 담은 비닐봉지가 나왔다. 경찰은 찐빵 2개를 배달시킨 사람과 배달받은 사람을 추적했다. 오랜 수사 끝에 경찰은 결국 마약조직을 일망타진할 수 있었다.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중국 누리꾼들은 배달원 재치와 신고정신이 마약조직을 일망타진했다며 배달원을 칭찬하고 있다. 특히 한 누리꾼은 '영화의 줄거리로 적당하다'는 댓글을 달아 가장 많은 좋아요를 받고 있다고 SCMP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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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4 20:00

'진짜 서러운 건 언니와 남동생 둔 둘째'...K-장녀보다 힘들다는 '둘째'의 하소연

'진짜 서러운 건 언니와 남동생 둔 둘째'...K-장녀보다 힘들다는 '둘째'의 하소연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응답하라 1988'[뉴스1] 소봄이 기자 = 책임감과 부담감이 가득한 장녀, 첫째와 셋째 사이에서 이리저리 치이는 둘째. 누가 더 서러울까. 그 누구도 명쾌한 해답을 내리지 못한 이 난제가 다시 등장하면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 22일 누리꾼 A씨는 '둘째의 서러움은 아무도 모르나요? 그놈의 K장녀'라며 울분을 토하는 글을 올렸다.그는 '왜 다들 K장녀만 이야기하나요? 요즘 드라마에서도 'K장녀라 그렇다'는 대사까지 있던데, 제일 서러운 건 장녀가 아니라 '여-여-남'으로 구성된 둘째라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위로는 언니, 아래로는 남동생을 둔 둘째가 가장 힘들다고 주장한 A씨는 '장녀도 장녀 나름대로 힘든 거 있겠죠, 당연히. 왜 없겠어요. 근데 모든 미디어와 밈(meme)에서 K장녀만 힘든 것처럼 말하니 둘째도 만만치 않다고 끄적이고 싶다'고 했다.이어 '보통 제 기준(여-여-남)으로 말하자면, 언니랑 싸우면 언니한테 대든다고 혼나고 동생이랑 싸우면 누나가 돼서 동생 이겨 먹으려 한다고 혼났다'며 '꼭 부모님이 아니라 주변 어른 대부분이 그랬다'고 회상했다.또 A씨는 둘째의 경우 언니 물건이나 옷을 물려 입지만, 남동생은 막내에 물려받아 쓰기엔 낡았다는 이유로 새로 사줄 때가 많았다고 토로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보통 첫째가 뭐든지 처음 하다 보니까 부모님께서도 굉장히 신경 쓰시는데, 같은 성별인 제가 언니와 똑같은 경험을 할 땐 굉장히 무던하셨다'며 '근데 막내가 경험할 땐 엄청 신경 쓰셨다. 막내고, 남자애니까'라고 하소연했다.그러면서 '이것 말고도 '네가 동생이니까 양보해라', '네가 누나니까 양보해라' 맨날 그런 이중적인 사이에서 지냈는데, 다들 K장녀만 말하니까 잘 모르겠다'고 했다.끝으로 A씨는 '저희 언니는 첫째라고 너무 오냐오냐 자라서 오히려 철부지 같다. 그래서 K장녀를 더 이해 못하겠다'면서 둘째의 서러움에 대해 알아달라고 강조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응답하라 1988'A씨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먼저 '첫째의 부담감을 알고 얘기하냐', '둘째라서 서러운 게 무슨 장녀 탓도 아니고', '삼 남매 중 둘째 서러움이 많다고 하면 되는데 왜 굳이 첫째의 힘듦을 후려치냐, '그럼 네가 첫째 해라. 나도 책임감 없는 둘째 하고 싶다', '장남, 장녀의 어깨나 얼마나 무거운지 아냐' 등 반박 의견이 나왔다.반면 ''응답하라1988'에서 덕선이 못 봤냐. 진짜 눈물만 났다', '둘째인 나는 감정 쓰레기통 역할이었다', '첫째한테는 모든 기회를 다 주고 결과가 시원치 않으면 나한텐 아예 기회조차 안 줬다', '여-여-남 자식 구성에서 둘째 딸의 서러움은 넘사벽이다', '둘째인 친구 보면 내가 봐도 불쌍하더라' 등 A씨에 대한 공감이 쏟아졌다.일각에서는 '첫째도, 둘째도 고생 많다. 서로 보듬어주자', '누가 더 힘든지 따지지 말자. 각자 위치에서 고충이 있다', '서로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 등 갈등을 중재하는 댓글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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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4 20:00

'회사 부하 직원이 조금 혼냈더니 갑자기 '런' 해버렸습니다'...한 상사의 호소

'회사 부하 직원이 조금 혼냈더니 갑자기 '런' 해버렸습니다'...한 상사의 호소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몇 년 전, 국내 기업 부장급 이상 직원 사이에서는 이런 말이 돌았다. '90년대생들이 온다'과거와는 '다른' 세대가 입사하니 과거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가 돌았다. 그래서 80년대생 직원들을 혼낼 때와는 다른 언어·방법을 써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특징으로는 절대 폭언·욕설을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조근조근 이야기하는 게 보통이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gettyimagesBank하지만 이마저도 고깝게 여기는 경우가 있어 일선의 상사급 직원들이 당황하고 있다. 오늘도 이런 당황스러운 경험을 한 이의 사연이 온라인에 전해져 이야깃거리가 되고 있다. 24일 한 인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입사원 좀 혼냈더니 '런' 했다'라는 내용이 담긴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작성한 A씨는 고객사와 미팅이 있었는데, 신입 직원이 보고 배웠으면 하는 마음에 함께 동행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gettyimagesBankA씨는 '고객사와 일정을 조율하던 중 너무 타이트해서 며칠 추가 일정을 받으려고 밀당을 하고 있었다'라면서 '그런데 그 직원이 불쑥 껴들어서 빠듯한 일정으로 맞추겠다고 말하더라'라고 말했다.이어 '그 직원을 데리고 나가 '네가 나서는 자리가 아니야, 우리 회사가 무리하고 모든 일이 순조로우면 지킬 수 있는 일정이기는 해도 무리하지 않을 방법을 찾아야 하고, 순조롭지 않았을 때를 대비해야 해'라고 차분하게 말했다'라고 덧붙였다. 단호한 어조로 말하기는 했지만 욕설 없이 담백하게 이야기했는데, 고객사와 미팅이 끝나기도 전 신입 직원은 자리를 떠버렸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의 전화에도 받지 않았다. 조금 혼을 냈기로서니, 자리를 떠나버렸다는 점을 A씨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다. 그는 '진짜 애도 아니고, 이건 정말 너무하지 않냐'라며 한탄했다. 누리꾼들은 A씨 사연을 접하고 난 뒤 대체로 신입직원의 태도가 이해되지 않는다고 반응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고객사와 미팅하는 자리에서 불쑥 껴들어 '결정'을 지으려고 하는 모습이나, 말없이 미팅 자리를 떠버리는 모습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같이 미팅을 나온 상사의 전화까지 무시하는 것은 있기 힘든 일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다만 A씨가 욕을 안 했다고는 하지만, 얼마나 기분이 나쁘게 이야기했는지는 알기 어렵다는 반응도 있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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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4 19:00

'코스트코 위스키 오픈런 해서 '희귀 양주' 득템했는데 카트에서 도둑맞았습니다'

'코스트코 위스키 오픈런 해서 '희귀 양주' 득템했는데 카트에서 도둑맞았습니다'

글쓴이가 도난 당했다고 언급한 맥캘란 셰리 오크 12년산 / 온라인 커뮤니티[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명품 가방과 같이 술에도 '명품술'이 있다. 명품술은 명품 가방과 마찬가지로 온라인으로는 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취급하는 매장에 직접 찾아가 구매해야 한다. 최근 한 누리꾼이 자신이 찾던 고급 위스키를 사기 위해 코스트코에 방문했다가 도난(?)당한 사연이 알려졌다.지난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광명 코스트코 맥캘란 도둑'이라는 글이 올라왔다.넣어둔 위스키가 없어진 글쓴이의 카트 모습 / 온라인 커뮤니티글쓴이 A씨는 카트 사진 한 장과 함께 허무한 심정을 드러냈다.그는 '맥캘란(위스키)을 카트에 넣어두고 잠시 다른 곳 다녀온 사이에 맥캘란을 도둑맞았다'며 황당해했다.그러면서 '나초 밑에 꽁꽁 숨겨놨었는데, 이걸 또 찾아내서 가져갔다. 결제하기 전이라서 상황이 애매하긴 하지만, 너무 어이가 없다'고 부연했다.구매 제한을 두고 있는 맥캘란 셰리 오크 12년산 / 온라인 커뮤니티A씨가 도난(?)당한 위스키 맥캘란은 맥캘란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맥캘란 셰리 오크 12년산'이다. 실제로 이 술은 가격 대비 맛이 훌륭해 인기가 많아 코스트코 측에서도 회원 카드 1개당 구매 개수를 1병으로 제한하고 있다.위스키를 도둑맞은 A씨의 사연을 들은 누리꾼들은 반응이 엇갈렸다.온라인 커뮤니티결제 전 카트에 있던 물건을 가져갔기 때문에 '도난이 아니다'고 주장한 누리꾼들은 '결제를 해야 본인 것이다', '기분은 나쁠지 몰라도 따지고 보면 도난은 아닐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반면 '도난이 맞다'고 한 누리꾼들은 '카트 안에 두면 내꺼지 그럼 다른 사람꺼냐', '법적인 건 잘 모르겠으나, 다른 술 가만히 두고 맥캘란만 쏙 빼가냐. 도둑 맞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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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4 19:00

여친이 입 냄새나서 헤어졌다는 유명 남자 가수, 13년째 연애 못하고 있다

여친이 입 냄새나서 헤어졌다는 유명 남자 가수, 13년째 연애 못하고 있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남들보다 '후각' 예민하다며 고통 호소한 가수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한 유명 가수가 자신의 예민한 후각 때문에 고민이라며 오은영 박사를 찾았다.그의 정체는 바로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브라이언이다.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24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예정인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브라이언과 그의 7년 차 매니저 홍승란이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홍승란 매니저는 브라이언이 냄새에 무척 예민해서 고민이라고 전했다.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매니저는 브라이언이 '방귀 뀌었냐', '머리 안 감았냐' 등의 질문을 한다고 전했다.그녀는 브라이언에게 옷을 입혀줄 때면 입 냄새가 날까 봐 숨을 참고 입혀 준다며 고충을 토로했다.브라이언은 '사람 냄새 자체가 얼굴에 붙어 있는 느낌'이라며, 친구의 입 냄새를 '변기' 같다고 비유하기도 했다.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그는 '(친구가) 말할 때마다 변기 뚜껑이 여닫히는 느낌이다. 거리를 유지하지 못하면 못 만난다'라고 전했다.브라이언은 냄새가 심하게 나는 사람은 못 만나겠다고 호소하며, 자신도 이러한 성격을 바꾸고 싶은데 바꾸지 못하고 있다고 털어놨다.뿜만 아니라 그는 과거 여자친구의 입 냄새를 참지 못해 이별을 고민했던 일화를 전하며, 13년간 연애를 못하는 데에 예민한 후각이 영향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남다른 후각 때문에 연애 못하는 브라이언, 오 박사의 진단은?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브라이언이 단순히 냄새가 싫은 것이 아니라, 예민한 후각이 감정에까지 영향을 주고 있음을 전했다.오 박사는 브라이언이 남들보다 후각이 과민해 온갖 종류의 냄새를 예민하게 느끼는 '후각 과민증'을 갖고 있다고 진단했다.또한 오 박사는 모든 감각 중 기억을 되살리는 데 후각이 가장 많은 영향을 끼친다고 언급했다.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오 박사의 말을 들은 브라이언은 맥주 냄새만 맡으면 아버지 생각이 난다고 언급하며, 과거 학교에서 돌아온 후 발 냄새까지 확인할 만큼 청결에 엄격했던 아버지에게 군대처럼 교육받으며 자랐다고 덧붙였다.오 박사는 '브라이언은 엄격했던 아버지로 인해 부정적인 후각 기억이 많이 남아있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조건부 칭찬이 따르면 그것이 사람의 가치를 판단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브라이언은 밤에 끊임없이 이어지는 생각들로 잠을 이루지 못해 20년째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오 박사는 머릿속에 있는 생각들을 통제하지 못하는 브라이언에게 '정신적 과잉 활동 현상'을 겪고 있다며 예리하게 꼬집었다.네이버 TV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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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4 18:15

구찌·디올·샤넬·루이뷔통...K팝 인기에 한국 아이돌들 모시기 나선 명품 브랜드들

구찌·디올·샤넬·루이뷔통...K팝 인기에 한국 아이돌들 모시기 나선 명품 브랜드들

구찌 / 뉴스1[뉴스1] 이유진 기자 = 구찌, 디올, 루이뷔통, 샤넬, 조르지오 아르마니, 프라다 등 각종 해외 유명 명품 브랜드들의 중심에 K팝 스타들이 당당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주요 외신은 그룹 뉴진스의 하니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발탁된 사례 등을 주목하며 K팝이 전 세계 패션을 선도하고 있다고 집중 보도했다. 하니는 오는 24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2023 가을/겨울 패션위크에서 구찌 앰배서더로서 참석, 가장 앞 줄에 자리를 차지할 예정이다. 이처럼 하니는 데뷔 1년도 되지 않아 단기간에 명품 브랜드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위촉돼 인기를 증명해냈다.또 하니는 K팝 최초로 아르마니의 글로벌 앰배서더로도 발탁돼 케이트 블란쳇 , 시드니 스위니 , 테사 톰슨 , 바바라 팔빈 등 세계 유명 모델들과 함께 활동하게 됐다.하니뿐 아니라 뉴진스의 민지는 샤넬, 다니엘은 버버리, 혜인은 루이뷔통의 앰버서더로 각각 발탁되면서 신인 걸그룹임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영향력을 미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그룹 아이브의 안유진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펜디의 한국 공식 앰버서더로 선정됐으며 그룹 NCT의 재현은 프라다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약하고 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JISOO(@sooyaaa__)님의 공유 게시물◇ 지수, 동양인 최초 '보그' 단독 커버 장식… 각종 브랜드 섭렵한 스타들 디올의 앰배서더인 그룹 블랙핑크의 지수는 최근 패션지 '보그 프랑스' 단독 커버를 동양인 최초이자 K팝 스타 최초로 장식하면서 위상을 다시 한 번 알렸다.이번 보그 프랑스는 지난해 12월 29일 8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영국 출신 패션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에게 경의를 표하는 특집으로 제작됐다.디올의 블랙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 표지에 등장한 지수는 치명적인 매력으로 전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평을 받는다.보그 프랑스 커버를 장식한 여가수는 마돈나, 리한나에 이어 지수가 세 번째다.아울러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지민이 지난달 디올의 최신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가 됐고, 발렌티노는 올 봄 슈가와 협업을 발표하는 등 K팝 스타들의 막대한 인기와 영향력은 전 세계 명품 브랜드까지 모두 섭렵한 분위기다.BTS의 제이홉은 지난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루이뷔통 2023 남성 가을·겨울 컬렉션'에 참석하기도 했다.트위터 / 뉴스1◇ 'K팝 스타 잡아라' 이어지는 명품 업계 러브콜기존 명품 브랜드들의 러브콜이 배우와 모델 등에 집중됐던 분위기는 최근 이처럼 K팝 아이돌 스타들로 옮겨가면서, 전 세계 MZ세대의 명품 소비 증가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블랙핑크의 제니는 '인간 샤넬'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정도로 샤넬 앰배서더로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로제는 입생로랑, 리사는 셀린느 등 이처럼 각종 명품 브랜드들의 K팝 스타들을 향한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 매체는 이 같은 명품 브랜드들이 K팝 스타들을 앞다퉈 유치하는 트랜드가 전 세계 패션 시장에서의 한국의 전략적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평했다.실제 이탈리아 국립패션협회(CNMI)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시장에서의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들의 매출은 무려 31%나 증가했다.또 이탈리아 무역 당국은 한국에 대한 이탈리아 수출 상위 10개 중 7개가 패션과 관련이 있다고 분석했다.이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가죽 제품들이며, 그 다음은 신발 제품들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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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4 18:15

'을의 연애 끝판왕'...본인 용돈도 없는데 알바해서 전남친 학비+용돈 대줬던 전소민

'을의 연애 끝판왕'...본인 용돈도 없는데 알바해서 전남친 학비+용돈 대줬던 전소민

tvN '스킵'과거 연애사 시원하게 공개한 전소민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배우 전소민이 과거 연애사를 공개했다.지난 23일 방송된 tvN '스킵' 최종화에는 화장품 브랜드 매니저 이새봄이 등장해 과거 연애에 대해 이야기했다.그녀는 친구들 사이에서 '사랑에 도른자'로 불린다며, '사소한 친절에 금방 사랑에 빠진다'라고 전했다.tvN '스킵'이새봄은 '예를 들어서 추운 겨울에 누가 손난로를 주면 심장이 쿵 내려앉는다'라고 털어놨다.이를 들은 전소민은 '제 스무 살 때 별명을 가지고 계신다'라며 이새봄의 말에 깊게 공감했다.유재석이 '지금은 안 그러냐'라고 묻자 전소민은 '요즘은 아니고 옛날에 '능곡 도른자'였다'라고 밝혔다.tvN '스킵'남자친구 '학비+용돈' 대줬던 '능곡 도른자' 전소민전소민이 엄청난 '사랑꾼'임을 이미 알고 있는 유재석은 '소민이는 학비까지 대줬다. 알바해서 남자친구 용돈을 줬다. 본인 용돈도 없는데'라고 폭로했다.두 번째 출연자인 패션 뷰티 모델 윤빛나 역시 '제 장점은 한번 좋아하면 헌신하는 스타일인데 단점도 헌신해서 문제'라며 스스로 '사랑꾼'임을 밝혔다.윤빛나는 베푸는 것에 익숙할 뿐더러, 남자친구에게 베풂을 받아본 적이 없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tvN '스킵'전소민은 윤빛나의 말에 공감하며 '너무 이해한다. 남자친구가 뷔페를 너무 좋아해서 뷔페를 매일 갔다. 면도기 사달라고 해서 면도기도 사줬다'라고 얘기했다.전 남자친구에게 헌신적이었던 전소민의 일화를 들은 많은 시청자들은 '을의 연애의 표본이다', '다음엔 꼭 좋은 남자 만나시길'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워했다. ※ 관련 영상은 3분 4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네이버 TV '스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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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4 18:15

삼겹살 먹튀남 '불쌍한 학생' 같다며 용서한 사장님...남성이 부모님과 함께 찾아와 한 말

삼겹살 먹튀남 '불쌍한 학생' 같다며 용서한 사장님...남성이 부모님과 함께 찾아와 한 말

YouTube 'MBCNEWS'[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이른바 '먹튀'를 당한 식당 주인이 범인을 용서해주기로 한 사연이 전해졌다.  24일 MBC는 지난 20일 오전 9시 순천의 한 식당에서 벌어진 '먹튀' 사건 이후의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노부부가 운영 중인 이 식당에는 한 남성이 찾아와 삼겹살 3인분과 공깃밥, 김치찌개에 음료수까지 5만원어치를 주문하고, 주인이 자리를 비운 사이 계산도 하지 않고 나갔다. 주인의 아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부모님은 어려운 친구가 오죽했으면 그냥 갔겠냐고 놔두라고 하지만 CCTV를 확인한 결과 고의인 것 같다'며 글을 올렸다. YouTube 'MBCNEWS'그는 '돈을 떠나 연로하신 부모님께서 기름진 불판 등을 치우셨던 걸 생각하면 말문이 막힌다'며 '제발 이러지 말자'는 말로 글을 끝맺었다. 해당 글이 화제가 된 후 CCTV에 찍힌 남성의 신원을 특정했다는 제보도 들어왔다. 그러나 식당을 운영하는 노부부는 여전히 '한 번 더 청년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며 '이번 일로 본인도 당황하고 힘들 텐데 반성하면 된다'면서 더 이상 문제 삼지 않기로 했다. YouTube 'MBCNEWS'아들은 또다시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이 소식을 전하면서 '저도 이번 일을 겪으며 부모님의 마음을 통해 배운 게 많다'고 했다. 이어 '인생은 그저 하루하루 나이만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어른들의 삶을 통해 또 하나를 배우는 것 같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오후 식당 주인은 해당 매체와의 통화에서 '이후 영상 속 남성이 부모님과 함께 찾아와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과를 하고 먹고 간 음식값도 모두 계산하고 갔다'고 밝혔다. YouTube 'MBCNEWS'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먹튀 당한 식당을 찾아가 돈쭐 내드렸다'는 글도 올라왔다. 한 누리꾼은 이 식당에 찾아가 찍은 사진과 함께 '사장님 두 분 인상이 엄청 푸근했다, 삼겹살이 엄청 맛있었다'며 식사 후기를 남겼다. 다른 누리꾼들도 '순천 사람인데 나중에 한번 가봐야겠다', '식당에 같이 가자' 등의 댓글을 남겼다. YouTube 'MBC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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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4 18:00

배달 라이더가 손님에게 갑자기 귀여운 '길고양이' 사진을 보낸 웃픈 이유

배달 라이더가 손님에게 갑자기 귀여운 '길고양이' 사진을 보낸 웃픈 이유

온라인 커뮤니티[뉴스1] 소봄이 기자 = 리뷰 이벤트로 '고양이 사진'을 받겠다는 손님의 요청에 배달 기사가 귀여운 답장을 보내 웃음을 안겼다. 누리꾼 A씨는 최근 저녁밥을 배달 주문해 먹는 과정에서 생긴 에피소드를 전했다.당시 그가 주문한 가게에서는 총 6가지의 리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A씨는 숙소에 물이 없던 탓 리뷰 이벤트로 100원을 내고 생수 2병을 요청했다.온라인 커뮤니티그러나 그의 눈길을 끈 이벤트 항목은 '귀엽고 예쁜 고양이 사진 문자로 보내드려요'였다. 이에 A씨는 생수 2병을 체크한 뒤, 요청사항에는 '고양이 사진도 보내주세요'라고 적었다.이후 그는 음식은 물론 가게 사장으로부터 고양이 사진 2장을 받았다. 사장은 '리뷰 이벤트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소중한 반려묘 아이들입니다. 식사 맛있게 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라고 했다.고양이 사진을 보낸 건 이 사장뿐만 아니었다. 가게 사장에게 보내는 요청사항을 착각한 배달 기사도 이에 응한 것.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배달 기사는 '안녕하세요. 주문하신 음식 도착했습니다. 문 앞에 두고 갑니다. 맛있게 드세요. 혹시나 음식이 없다면 바로 연락 부탁드립니다'라고 메시지를 보냈다.동시에 '길고양이는 있어요'라면서 자기가 발견한 고양이 사진을 함께 전송했다.A씨는 '배달 기사가 '이 미친 사람은 미션을 시키고 난리야'하면서 찍어 보냈으려나. (배달 기사) 귀엽다'며 웃었다.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배달 기사가 열심히 고양이 찾아다녔을 것 같다', '너무 귀엽고 친절하시다', '배달 기사가 일 열심히 한다. 팁 줘야 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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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4 18:00

13살에 임신했다가 낙태 악플 시달리던 소녀...5년 뒤 근황 봤더니

13살에 임신했다가 낙태 악플 시달리던 소녀...5년 뒤 근황 봤더니

YouTube 'Maddie Lambert'[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13살 어린 나이에 '임신' 사실을 털어놨던 소녀가 5년 뒤 근황을 공개했다. 소녀는 아직도 '18살' 10대지만 가정에서 만큼은 어엿한 유치원생 딸을 둔 엄마로 폭풍 성장해 있었다.지난 13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더선(The Sun)은 고작 13살에 임신을 했다는 이유로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악플테러를 당했던 10대 소녀의 근황을 전했다.미국 텍사스주에 살고 있는 18살 소녀 매디 램버트(Maddie Lambert)는 5년 전 2살 연상의 남자친구 이삭과 사랑에 빠져 임신을 하게 됐다.Truly임신 사실을 알게 된 두 사람은 고민 끝에 결혼을 결심, 아이를 낳겠다고 가족들에게 선언했다.하지만 고작 13살과 15살 된 중학생 커플이었기에 가족들은 두 사람의 앞날을 생각하라며 낙태를 권유했다.가족들의 반대도 속상했지만 두 사람을 힘들게 하는 건 뒤에서 험담을 하며 함부로 이야기를 하는 악플러들이었다.매디가 고작 13살에 임신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악플러들은 낙태클리닉 주소를 보내며 당장 아이를 지우라고 훈수를 뒀다.YouTube 'Maddie Lambert'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악플테러에도 매디는 아이를 꼭 낳겠다는 결심을 굽히지 않았고 부단한 노력 끝에 무사히 예쁜 딸을 출산하는데 성공했다.현재 매디는 10대 엄마의 삶을 담은 영상을 유튜브에 제작해 올리고 있다.최근 매디는 5살 생일을 맞은 딸의 생일 파티 현장을 영상에 담아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음을 보여주었다.또한 스스로 돈을 벌어 생애 첫 집을 마련했다고 자랑하며 '사람들이 10대 엄마, 아빠를 보는 시선이 어떤지 너무나 잘 알지만 우리처럼 열심히 사는 사람들도 있다는 걸 알아줬으면 한다'고 심경을 밝혔다.덧붙여 '13, 14, 15세 아이들도 성관계를 하고 있다는 점을 꼭 알아두고 어른들이 제대로 된 성교육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YouTube 'Maddie Lambert'YouTube 'Maddie Lamb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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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4 18:00

강남 자택서 '마약 투약 혐의' 남녀 체포...170명 투약분 압수

강남 자택서 '마약 투약 혐의' 남녀 체포...170명 투약분 압수

사진=인사이트 [뉴시스] 박광온 기자 =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자택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남성과 여성이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전 1시께 30대 남성 A씨와 20대 여성 B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해 수사 중이다.이들은 이날 오전 1시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A씨의 자택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B씨는 당시 마약에 취해 경찰에게 전화했고 횡설수설하며 '마약을 하고 있다'는 취지로 자진 신고한 것으로 밝혀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마약을 하고 있던 A씨와 B씨를 현장에서 현행범 체포했다.경찰은 A씨의 주거지와 차량에서 5g 이상의 필로폰 추정 물질을 압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상적으로 필로폰 1회 투약분은 0.03g으로 5g은 약 170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A씨와 B씨는 마약 간이키트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관계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A씨와 B씨의 체모에 대해 정밀 감정을 의뢰했다'며 '마약 입수 과정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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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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