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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사태'로 직원들 전원 야근하게 된 어제(22일)자 '용산 하이브' 사옥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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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4-2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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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자회사 어도어에 감사권을 발동한 데 이어 주주총회 소집과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사임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진 날 밤, 하이브 사옥에는 환하게 불이 켜졌다. 


지난 22일 밤 10시 30분,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현시간 하이브'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어둠이 내린 가운데 전 층이 환하게 불이 켜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하이브 사옥의 모습이 담겼다. 하이브 소속 직원들은 이 늦은 시간까지 야근한 것으로 보인다. 


하이브는 이날 어도어 경영진인 민희진 대표와 임원 A씨 등에 대한 감사에 나섰다. 하이브 감사팀은 어도어 경영진을 찾아 전산 자산 회수, 대면 진술 확보 등에 임했다. 


하이브 사옥 / 뉴스1



하이브 감사팀은 이들 어도어 경영진이 대외비인 계약서를 유출하고 하이브가 보유하고 있는 어도어 주식을 팔도록 유도했다는 정황을 포착해 이같은 감사권을 발동했다. 


또한 하이브는 A씨가 직위를 이용해 하이브 내부 정보를 어도어에 넘긴 것으로도 파악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하이브 측이 어도어 경영진의 이러한 행동을 '탈 하이브' 및 어도어에 대한 경영권 탈취 시도인 것으로 파악하고 즉각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이브 감사팀은 이날 확보한 전산 자산 등을 분석한 후, 필요시 법적 조치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어도어 대표 민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민 대표의 '탈 하이브' 움직임이 포착되자 하이브는 이날 어도어 이사회를 상대로 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했다. 하이브는 주주 총회소집 요구와 더불어 이날 민 대표의 사임을 요구하는 서한도 별도로 발송했다. 


민희진 대표는 반박에 나섰다. 



민 대표 측은 공식 입장을 내고 '소속 아티스트인 뉴진스를 보호하기 위해, 그리고 우리나라 음악 산업과 문화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사태'에 대해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힌다'고 했다. 


이어 '어도어 및 그 소속 아티스트인 뉴진스가 이룬 문화적 성과는 아이러니하게도 하이브에 의해 가장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Instagram


민 대표 측은 '하이브 레이블 중 하나인 빌리프랩은 올해 3월 여성 5인조 아이돌 그룹 아일릿을 데뷔 시겼다. 아일릿은 헤어, 메이크업, 의상, 안무, 사진, 영상, 행사 출연 등 연예 활동의 모든 영역에서 뉴진스를 카피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은 아일릿 데뷔 앨범을 프로듀싱했다.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는 빌리프랩이라는 레이블 혼자 한 일이 아니며 하이브가 관여한 일'이라고 했다. 


민 대표 측은 뉴진스 카피 문제를 하이브와 빌리프랩 측에 항의했으나 하이브는 시간을 끌다가 갑작스레 민 대표이사 직무를 정지하고 해임 절차를 밟겠다고 통보했다는 입장이다. 


민 대표 측은 '하이브가 어이없는 내용의 언론플레이를 시도하고 있다'며 '뉴진스가 일궈온 문화적 성과를 지키고, 더 이상 카피 행위로 인한 침해를 막기 위해 모든 가능한 수단과 방법을 동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Instagram


어도어는 지난 2021년 방시혁이 의장으로 있는 하이브가 자본금 161억원을 출자해 만들어진 회사로 현재 인기 걸그룹 뉴진스가 소속해 있다. 어도어는 지난 2023년 매출액 1102억원, 영업이익 335억원, 당기순이익 265억원을 기록했다. 


현재 민희진 대표는 어도어 주식의 18%(57만 3160주)를 보유해 어도어 2대 주주다.. 앞서 지난해 1분기 하이브는 100% 보유 중이던 어도어의 지분을 80%로 줄였다. 


민희진 대표는 콜옵션(주식을 정해진 가격에 살 수 있는 권리)을 행사해 어도어 지분 18%를 매입, 하이브에 이어 2대 주주가 됐다. 



민 대표의 입장 발표 이후 현재까지 하이브의 추가 입장이 나오지 않은 가운데, 다음 달부터 활동을 예고한 뉴진스의 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홍이 심화할 경우 뉴진스의 향후 스케줄에도 변동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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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외계+인'서 살인귀 연기한 배우 지건우, 교통사고로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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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외계+인'에 출연한 배우 지건우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안긴다.22일 배급사 CJ ENM에 따르면 '외계+인' 1·2부에서 '살인귀'를 연기한 지건우가 45세의 나이로 지난해 8월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고인은 '외계+인'에서 양복을 입은 채 시간 이동으로 고려 시대로 넘어간 외계인 살인귀를 연기했다. 보물인 신검을 차지하려 무표정한 얼굴로 사람을 마구 죽이는 짧지만 강렬한 연기를 보여준 바 있다.그래서인지 영화를 본 이들의 기억에도 인상깊게 남아 뒤늦은 사망 소식에 추모글이 이어지고 있다.고인은 2011년 영화 '최종병기 활'(2011)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도둑들'(2012), '베를린'(2013), '변호인'(2013), '연평해전'(2015), '검사외전'(2016), '아수라'(2016), '더 킹'(2017), '1급기밀'(2018) 등 유명 영화에 출연했다. 단역이었음에도 조직폭력배나 북한군 공작원 등 눈에 띄는 연기력을 보여줬다. '외계+인' 제작진은 지난 10일 개봉한 2부 엔딩 크레디트에 고인의 별세를 알리는 자막을 넣어 추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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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22 08:35

조세호, '올해 결혼' 준비 중...1년 동안 '비밀연애' 한 9살 연하 회사원 여친의 정체

조세호, '올해 결혼' 준비 중...1년 동안 '비밀연애' 한 9살 연하 회사원 여친의 정체

방송인 조세호가 열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스포티비는 조세호가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상대 여성은 1991년생 비연예인으로 1982년생인 조세호보다 9세 어린 회사원이다.  뛰어난 미모에 지성까지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패션에 관한 관심 등 여러 공통 분모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고, 약 1년간 예쁜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특히 조세호와 여자 친구는 최근 서로를 향한 믿음과 사랑으로 결혼을 결정하고 올해 결혼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직 정확한 결혼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연내 식을 올리고 부부가 될 계획이다. 조세호는 가까운 동료, 지인들에게 결혼 결심을 알리고 축하와 축복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세호는 지난해 12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 '결혼식을 하면 청첩장을 어디까지 전달해야 하는 건지'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유재석은 '조셉(조세호)이 그걸 왜 궁금해하느냐, 갑자기 청첩장을 얘기하는 거냐?'고 놀렸고, 장나라는 '가시는 거냐?'라고 물은 바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조세호의 질문이 큰 그림 아니었냐고 추론하고 있다. 한편 조세호는 2001년 SBS 개그 콘테스트에서 우승하며 같은 해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양배추라는 예명으로 오랜 시간 활동하다가 지난 2011년부터 본명인 조세호로 활동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는 '유퀴즈'를 비롯해 '해피투게더 시즌4', '주간 아이돌 시즌3', '온앤오프', '놀러와', '놀라운 대회 스타킹', '날 보러 와요', '홍김동전', '브로 앤 마블' 등 수많은 예능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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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22 08:35

'한글 공부 힘들어'...세종대왕 동상 올리며 투정 부려 귀엽단 반응인 클린스만 감독의 과거 글

'한글 공부 힘들어'...세종대왕 동상 올리며 투정 부려 귀엽단 반응인 클린스만 감독의 과거 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서울을 둘러보며 여행을 즐긴 게시물이 재조명됐다.2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클린스만 감독의 인스타그램을 갈무리한 게시글이 올라와 인기를 끌었다. 게시글에는 클린스만 감독이 지난해 여름 한국을 여행하며 남긴 인스타 사진이 담겼다. 클린스만 감독은 지난 7월 29일 송파구 롯데월드타워를 찾았다.롯데월드 타워 사진과 함께 그는 '롯데타워를 발견했다. 123층에 555m다. 어지러울 정도다'란 글을 남겼다.이어 지난 7월 30일에는 광화문 광장을 찾은 사진을 올렸다. 그는 세종대왕 동상과 그 옆에 대형 인형이 서 있는 모습을 올리며 '세종대왕 동상 옆을 지나갔다. 세종대왕이 만든 글자는 배우기 정말 어렵다. 그래도 세종대왕은 새 친구를 사귀었다'란 귀여운 글을 남기기도 했다. 글을 본 누리꾼들은 '볼수록 정이 가는 형', '순수하다',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게 최고의 전술이다', '호감상이다. 아시안컵 우승하길', '사람 좋아 보인다'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 20일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에서 요르단과 맞붙은 우리 대표팀은 2대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우리 대표팀은 오는 25일 오후 8시 30분 말레이시아와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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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21 15:35

피자 먹방 중 소스 맘에 안 든다고 바로 본사에 연락해 '반말 클레임' 넣는 600만 유튜버 (영상)

피자 먹방 중 소스 맘에 안 든다고 바로 본사에 연락해 '반말 클레임' 넣는 600만 유튜버 (영상)

'여기 사장 누구야?'한 600만 유튜버가 피자 먹방 중 불만이 생기자 바로 클레임(?)을 걸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백종원'에는 '4트 만에 피자 주문 성공했습니다, 사장님 좀 나와 봐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백종원이 자신의 피자 가맹점을 찾아 피자를 먹는 모습이 담겼다.이날 백종원은 피자 가맹점의 로고 속 귀여운 캐릭터를 두고 '캐릭터는 나다'라고 말하며 '내가 어렸을 때는 생각보다 살이 안 쪘다'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에 공개된 쿠키 영상에서 그는 피자를 먹던 중 조리 개발팀 이사에게 즉석에서 전화를 걸었다.백종원은 '대표 모드'로 변신해 '어디냐'라고 묻더니 '야, 나 빽보이 피자에 와서 밥 먹고 있는데, 여기에 갈릭 디핑소스 먹어봤냐? 어설픈 마요네즈인데'라고 말했다. 조리 개발팀 이사는 '바로 확인해 조치하겠다'라고 발빠르게 대처했고, 백종원은 '바로 확인해서 조치해라', '다른 소스도 하나 더 만들어라. 수고해'라고 말하며 대표 특유의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소스 맛없다고 바로 본사에 컴플레인 하는 갑질 쩌는 손님이네요 ㅋㅋ', '본사 컴플레인을 본사 대빵이 건다', '피자 먹다 불만 생기자 바로 본사에 클레임 넣는 600만 유튜버 클라스', '반말 클레임 갑질(?) 논란ㅋㅋ' 등 웃프단 반응을 보였다.일각에선 '저런 클래임은 칭찬해유~' 등의 빠른 피드백을 칭찬하는 반응도 이어졌다.한편 백종원의 유튜브 채널은 21일 기준 607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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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21 12:35

요르단전 '자책골' 박용우, 경기 직후 고개 숙이며 사과...'나로 인해 분위기 바뀌어 죄송'

요르단전 '자책골' 박용우, 경기 직후 고개 숙이며 사과...'나로 인해 분위기 바뀌어 죄송'

박용우가 고개를 숙였다.지난 20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진두지휘하는 축구대표팀(FIFA 랭킹 23위)이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을 치렀다. 이날 우리 대표팀은 요르단(87위)에 두 골을 내주며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전반 37분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박용우는 야잔 알아랍을 마크하며 공을 걷어내려했다.그 과정에서 공이 머리에 맞았고, 그대로 우리 골문으로 들어갔다.안타까운 자책골 기록에 박용우는 경기 직후 고개를 숙이며 사과했다. 그는 '좋은 흐름이었는데 나로 인해 분위기가 좋지 않게 바뀌었다'라며 '모두에게 죄송하다'라고 말했다.이어 '다행히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서 지지 않는 경기가 돼 그 점은 다행이다'라고 전했다. 박용우는 '오늘 경기에 대해선 선수 모두 반성한다. 잘못했다'라고 한 번 더 강조했다.그러면서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선수들이 훈련과 생활적인 면부터 최선을 다하자고 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시안컵 한일전이 성사될 수도 있어 기대감이 모인다. 만약 한국이 E조 1위를 유지하고 일본이 2위로 조별리그를 마친다면 두 대표팀은 16강에서 맞붙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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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21 09:35

'완결 앞둔 명탐정 코난, 돌연 '무기한' 연재 중단'

'완결 앞둔 명탐정 코난, 돌연 '무기한' 연재 중단'

어른·아이 모두 가리지 않고 전 세대에서 사랑받고 있는 만화 '명탐정 코난'.작가 아오야마 고쇼가 '주간 소년 선데이'에 1994년부터 현재까지 무려 30년 동안 연재하고 있는 장기 연재 만화이기도 하다. 그런데 코난의 연재가 중단 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19일 주간 소년 선데이에 정통한 소식통은 SNS를 통해 명탐정 코난의 본편 연재가 무기한 중단 된다고 전했다.소식통에 따르면 주간 소년 선데이 9호를 끝으로 당분간 명탐정 코난의 이야기를 만나볼 수 없을 전망이다.이를 대신해 오는 4월 10일 발행되는 20호에서부터 '괴도 키드' 이야기가 실릴 것으로 보인다.괴도 키드는 아오야마 고쇼의 비정기 연재 작품으로 마술사 지망생 소년 쿠로바 카이토가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정보를 찾을 겸 괴도 키드가 되어 벌이는 유쾌한 이야기를 담았다. 소식통의 말대로 라면 괴도 키드가 소년 선데이에 돌아오는 것은 꼬박 7년 만이다.일각에서는 오는 4월 일본에서 개봉하는 명탐정 코난 극장판 27기 '100만 달러의 오릉성(이정표)'에 집중하기 위해 쉬어가는 단계일 뿐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100만 달러의 오릉성'에서는 괴도 키드와 핫토리 헤이지(한국명 하인성)가 메인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앞서 고쇼는 지난 2019년, 명탐정 코난의 결말을 묻는 질문에 '100권으로 끝을 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며 '사실 결말은 이미 정해져 있다'는 충격적인 답변을 내놓은 바 있다.지난 2021년 100권이 발매된 이후에도 계속해서 연재가 되고 있어 결말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높아진 상황.그러나 돌연 연재 중단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아쉬움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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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20 18:00

성소수자 '동성애 구호 함부로 쓰지 말라' 분노에 결국 신곡 제목 변경한 아이유

성소수자 '동성애 구호 함부로 쓰지 말라' 분노에 결국 신곡 제목 변경한 아이유

'러브 윈스'라는 제목으로 신곡을 낸 아이유가 성소수자 지지 문구를 사용했다는 비판을 받고 결국 제목을 변경했다.지난 19일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24일 오후 6시 발매 예정인 아이유의 신곡 '러브 윈스'(Love Wins) 제목을 '러브 윈스 올'(Love wins all)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 곡의 제목으로 인해 중요한 메시지가 흐려질 것을 우려하는 의견을 수용하고, 다양한 모습으로 사랑하며 살아가는 모두를 더욱 존중하고 응원하고자 한다'고 이유를 설명했다.그러면서 '발매될 곡에 담은 메시지와 가장 반대되는 지점의 말이 있다면 그건 '혐오'일 것'이라며 '혐오 없는 세상에서 모든 사랑이 이기기를, 누구에게도 상처되지 않고 이 곡의 의미가 전달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기존 제목인 '러브 윈즈'는 지난 2015년 6월 26일 미국의 동성결혼 합법화 이후 성소수자들 사이에서 언급됐던 트위터 해시태그 문구다.이후 2016년 미국 올랜도에서 게이클럽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을 때에도 성소수자를 지지하는 의미로 사용됐으며, 다양한 퀴어 퍼레이드에서 대표 문구로 사용됐다. 이에 성소수자들은 SNS를 통해 '억압과 차별의 현장에서 외친 구호를 이렇게 쓰면 안 된다는 건 알아야지', '성소수자 구호 마음대로 갖다 쓰지 말아라'등의 반응을 보였다.반면 일각에서는 이들의 비판이 지나치다는 지적도 나오며 갑론을박이 이어졌다.논란이 커지자 아이유 측이 곡의 의미를 고려해 제목을 바꾸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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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20 08:35

고려거란전쟁서 거란황제 역할 맡은 배우, 90년대생 추억의 드라마 주인공이었다

고려거란전쟁서 거란황제 역할 맡은 배우, 90년대생 추억의 드라마 주인공이었다

'대왕의 꿈' 이후 10년 만에 사극에 복귀한 최수종부터 김동준 등 배우들의 열연과 역대급 스케일의 전투 장면 등으로 KBS2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이 인기다.특히 '고려거란전쟁'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배우 김혁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김혁은 2차 전쟁 당시 고려를 함락하는 데 실패하며 재침을 준비하고 있는 야율융서 역할을 맡았다.드라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배우 김혁에 대한 관심도 뜨겁자 그의 과거 작품도 재조명됐다.특히 김혁이 20여 년 전 인기를 끈 드라마 '지구용사 벡터맨'과 '야인시대' 등에 출연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퍼지면서 누리꾼의 놀라움을 불렀다.김혁은 '지구용사 벡터맨'에서 사탄제국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벡터맨을 연기했다.'지구용사 벡터맨'은 1탄과 2탄에 걸쳐 방송되며 어린이 시청자들의 인기를 얻었으며 일본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서 한국 SF 드라마의 가능성을 인정받게 한 작품이다. 또 드라마 '야인시대'에서 '청년 이정재'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김혁은 '고려거란전쟁' 출연 전인 지난 2021년 10월 4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연기활동을 중단하고 공사현장 관리직으로 근무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당시 그는 인기를 끈 이후 공백기가 이어지면서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았던 과거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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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19 17:35

'분노의 질주' 12편 제작 취소...11편을 마지막으로 완전히 끝난다

'분노의 질주' 12편 제작 취소...11편을 마지막으로 완전히 끝난다

스펙터클한 액션과 속 시원한 스피드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영화 '분노의 질주' 시리즈가 끝이 난다.당초 11편으로 시리즈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어왔지만, 지난해 5월 빈 디젤이 열두 번째 작품 제작을 언급하면서 팬들은 12편이 끝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최근 12편의 제작이 취소돼 11편으로 영화가 끝이 날 것으로 예상된다.최근 미국 유명 소식통 기자 제프 스나이더(Jeff Sneider)는 유니버설의 '분노의 질주 11'을 통해 막을 내린다고 전했다.그는 '유니버설이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열한 번째 영화에서 3억 4천만 달러(한화 약 4,554억 원)로 제작비가 들어갔던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이후 제작비를 줄이기 위해 간결한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지난해 5월 17일 국내 개봉한 영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시리즈 10번째 영화로 시리즈 사상 최대 제작비이자 유니버설 픽처스 역사상 두 번째로 많은 제작비가 들었다.'아바타 2'를 제외하면 지난 10년간 이보다 더 많은 예산으로 개봉한 영화는 없다고.스나이더는 ''분노의 질주 11'의 제작비는 2억 달러(한화 약 2,678억 원) 미만으로,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로케이션 촬영을 했던 전작들과는 달리 하나의 강도 사건이나 레이스를 둘러싼 줄거리로 구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매번 새로운 영화에서 '큰 것이 좋은 것'이라는 방식을 계속 시도해왔고 단순함을 유지하는 것은 이 시리즈에 절실히 필요한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렇다면 빈 디젤은 이번 영화에서도 도미닉 토레토로 돌아올까. 최근 빈 디젤은 2010년 자신의 비서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스나이더는 빈 디젤이 '분노의 질주 11'에서 그대로 도미닉 역을 맡을 것이라고 했다.지난해 개봉한'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는 전 세계적으로 7억 1,460만 달러(한화 약 9,568억 4,940만 원)의 수입을 올리는 데 그쳐 흥행에 실패했다는 평을 받았다.'분노의 질주 11'은 최소 3명의 작가가 고용돼 차기작을 위한 각본 작업을 하고 있으며 2025년 4월 4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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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19 17:35

집에서는 '나체'로만 생활해 문 밖 배달 음식도 옷 안 입고 가져온다는 걸그룹 출신 女스타

집에서는 '나체'로만 생활해 문 밖 배달 음식도 옷 안 입고 가져온다는 걸그룹 출신 女스타

걸그룹 출신 여자 연예인이 집에서 '나체'로 있는다고 깜짝 고백했다.지난 17일 닛폰 테레비 '우에다와 여자가 ​​짖는 밤 신춘 3시간 SP'에는 일본 국민 걸그룹 AKB48 출신 연예인 오오야 시즈카가 출연했다.오오야 시즈카는 집에서는 '나체'로만 생활한다며 이로 인해 생긴 일화를 털어놨다. 그녀는 '옷에 관심도 없고 옷이 아예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해 가능하면 입고 싶지 않다'며 '집에서는 아무런 옷을 입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오오야 시즈카는 ''우버이츠'로 음식을 배달시키는 경우가 많은데 현관 앞에 놓고 가달라고 한 뒤, 배달원이 가면 나체 상태 그대로 문만 조금 열어 가져온다'고 깜짝 고백했다.이때 '빨리 움직이면 된다'는 꿀팁(?)까지 전수해 웃음을 안겼다.앞서 오오야 시즈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1년간 대부분 '노브라'로 생활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방송에 출연할 때도 속옷 없이 나왔다고해 놀라움을 안겼다.한편 오오야 시즈카는 3여 년의 연습생 생활 끝에 AKB48 4기로 데뷔했다. 노래, 춤, 개그 뿐만 아니라 탁월한 진행 실력까지 갖춰 그룹 탈퇴 후에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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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19 16:35

위너 강승윤, 조기 진급에 이어 군 표창장까지 받았다...모범 군생활의 '정석'

위너 강승윤, 조기 진급에 이어 군 표창장까지 받았다...모범 군생활의 '정석'

그룹 위너 강승윤이 군 복무 중 표창장을 받은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지난 18일 강승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표창장을 들고 있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군복을 입은 강승윤이 군 복무 중 받은 표창장을 든 모습이 담겼다.모범적인 군 복무 중임을 인증한 그는 여유로운 미소와 함께 늠름한 자태를 보였다.지난해 6월 20일 현역 입대한 강승윤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중에도 다양한 활약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그는 훈련소 시절 방탄소년단 진이 조교로 근무 중인 훈련소로 입소하며 선후배 케미를 보여주는가 하면 '만발사수도 하고 잘 지내고 있다'면서 훈련소 시절부터 예사롭지 않은 사격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에 참여하고 우수훈련병 표창은 물론 독서감상문, 백일장 대회 우수장병상을 나란히 받는 등 모범적인 군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이발병도 맡아 바쁘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는 근황을, 12월에는 '2개월 조기 진급해 다음 달에 상병이 되므로 새해부터는 강상병으로 인사드리겠다'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또 '부대 안에서도 이제 곡을 좀 써보려고 한다. 올해 목표는 10곡 이상 만드는 것'이라며 본업에 대한 열정도 불태워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한편 위너는 김진우, 이승훈이 병역 의무를 마쳤고, 송민호는 대체 복무 중이다. 강승윤은 위너 멤버 중 가장 마지막으로 군 복무를 시작, 올해 12월 19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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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19 16:35

26년 동안 '세상에 이런 일이' MC 맡아온 임성훈이 '폐지설'에 전한 심경

26년 동안 '세상에 이런 일이' MC 맡아온 임성훈이 '폐지설'에 전한 심경

SBS 장수 프로그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세상에 이런 일이)' 폐지설이 화제가 된 가운데 26년째 MC를 맡아온 방송인 임성훈이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지난 17일 OSEN은 '세상에 이런 일이'의 산증인으로 불리는 임성훈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그는 폐지설에 대해 '아직 '세상에 이런 일이'가 폐지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내가 지금 어떤 뜻이나 입장을 밝히기는 어렵다'며 '분위기와 상황을 지켜보고 있기에 어떤 말씀을 드리기는 어려우나 MC로서 시사교양 본부, 방송국 편성 쪽에 다시 한번 폐지를 재고해달라는 뜻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임성훈은 누구보다 '세상에 이런 일이' 폐지를 받아들이기 힘든 사람일 것이다. 그는 '세상에 이런 일이'가 처음 방송된 해 1998년부터 MC를 맡아 26년째 터줏대감으로 방송을 지켜왔다.단 한 번도 지각을 하지 않을 만큼 프로그램에 애정을 쏟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20년이 훌쩍 넘는 시간 동안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던 때를 제외하고 한 순간도 자리를 비우지 않았다. 임성훈은 특유의 안정적이고 포근한 목소리와 과하지도 단조롭지도 않은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을 편안하게 했다.'세상에 이런 일이'를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프로그램으로 만든 장본인이다.하지만 앞서 지난 16일 '세상에 이런 일이' PD가 최근 SBS로부터 일방적으로 폐지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PD와 제작진들은 물론이고 오랜 시청자들 역시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폐지 반대를 적극적으로 주장하고 있다.갑작스러운 통보에 시사교양본부 PD들은 반대 성명서를 제출하며 SBS 측에 맞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와 관련해 SBS 측은 '폐지와 관련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으며 다각도로 논의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한편 '세상에 이런 일이'는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는 신기하고 놀랍고 감동적인 사연을 독특한 구성과 내레이션으로 풀어내는 시사교양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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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19 16:35

'양다리 스캔들' 불거졌던 AV배우 미카미 유아 '연봉 최소 2억7천만원 이상 남자 원한다'

'양다리 스캔들' 불거졌던 AV배우 미카미 유아 '연봉 최소 2억7천만원 이상 남자 원한다'

일본의 전 AV배우 미카미 유아가 미래의 남자 친구에게 요구하는 연봉 액수를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아사히 '이와쿠라와 요시즈미의 프로그램'에 출연한 미카미 유아는 '남성 유명인으로부터 받은 DM 횟수', '가입 중인 구독 서비스 개수', '팬과 남녀 관계가 될 가능성' 등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  마지막 대화 주제는 '이상형의 남성일 경우, 사귀게 된다면 어느 정도의 연봉까지 허용할 수 있는가?'였다. 이에 대해 다른 출연자들이 450만엔(한화 약 4000만원)에서 1000만엔(한화 약 9000만원)까지 답한 가운데 미카미 유아는 3000만엔(한화 약 2억 7000만원)이라고 대답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미카미 유아는 '아르바이트를 한 적 없이 세상에 나왔기 때문에 평균 연봉이 어느 정도 되는지 잘 모른다'며 '진짜로는 나보다 많이 벌어주길 바라지만 그건 조금 어려울 거라고 생각해 낮춰서 말했다'고 밝혔다. '연 수입이 3000만엔 이상이냐'는 질문에는 부정하지 않았다.그는 '미남이지만 돈이 없고 전혀 일하지 않는 사람은 조금...'이라며 '아무리 이상형이라도 돈이 없는 사람은 NG'라고 밝혔다. 이어 '함께 일하면서 여행을 가고 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연애를 하고 싶다'며 자신이 원하는 상대의 이상적인 연봉은 1억엔(한화 약 9억원)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카미 유아는 2명의 남자 아이돌과 동시에 스캔들에 휩싸이며 양다리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일본 주간문춘에 다르면 나니와단시 소속 나가오 켄토와  Kis-My-Ft2 소속 센가 켄토가 미카미 유아와 삼각관계에 휩싸였다.  매체는 이들이 AKB48 계열 아이돌 그룹 SKE48 출신이자 전직 AV 배우인 미카미 유아의 자택에 시간차를 두고 연달아 방문했다고 보도했다.미카미 유아는 지난 2013년에도 쟈니스 소속 아이돌 NEWS의 멤버 케고시 유야와 열애설이 난 바 있다. 당시 열애설로 인해 불명예스럽게 팀을 졸업했던 그녀는 2015년 AV 배우로 데뷔해 왕성한 활동을 하다가 지난해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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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19 15:35

'알바할 계획 없어'...하하가 어젯밤 '진자림 탕후루 논란'에 긴급 입장 밝힌 이유

'알바할 계획 없어'...하하가 어젯밤 '진자림 탕후루 논란'에 긴급 입장 밝힌 이유

스트리머 겸 유튜버 진자림의 '환상탕후루' 개업이 논란이 됐다. 논란이 터진 뒤 며칠간 침묵을 지키던 진자림이 공식 사과를 하고, 왕가탕후루 바로 옆에 환상탕후루를 개업하지 않는 쪽으로 결정했다. 이런 상황 속 방송인 하하가 '진자림의 탕후루와는 무관하다'라는 입장을 밝혀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18일 하하의 유튜브 채널 '하하PD'를 운영하는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는 커뮤니티 채널에 해명문을 게재했다. 소속사는 '최근 진자림님의 개인방송에서 탕후루 가게 일일 알바 명단에 하하님이 언급된 건에 대해 하하씨 본인에게 확인했다'라며 '그 결과 해당 내용은 보도를 통해 처음 접했으며 사전에 전혀 협의되지 않은 내용임을 알려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본 내용은 진자림님측에도 저희의 입장을 전달드린 상태다. 추가로 저희 콴엔터테인먼트와 하하는 이와 관련된 어떠한 활동 계획도 없음을 밝힌다'라며 '현재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너무 많은 추측성 댓글이 달리고 있다. 더 이상의 무분별한 억측과 악의적 비방은 삼가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앞서 진자림은 '왕가탕후루' 바로 옆에 '환상탕후루'를 개업하기로 해 논란이 됐다. 바로 옆 건물도 아닌 '같은 건물'이라는 점에서 논란은 더욱 컸다. 논란 속에서 진자림이 과거 방송에서 유튜버 우정잉, 쵸단, 김계란을 비롯해 방송인 하하, 김대희를 일일 아르바이트로 부르고 싶다고 언급한 재조명됐고, 진자림과 유명인들이 협업을 하는 것으로 잘못 알려지기도 했다.언급된 이들에 대해 비판이 가해졌고 하하와 김대희가 직접 이와 무관하다고 선을 긌는 데 이르렀다. 한편 진자림은 어젯밤(18일)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란을 통해 탕후루 가게 개업을 중지하겠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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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19 14:35

레전드 웹툰 '조명가게' 실사화 드라마 나온다...주지훈X박보영 주연

레전드 웹툰 '조명가게' 실사화 드라마 나온다...주지훈X박보영 주연

강풀 작가의 인기 웹툰 '조명가게'가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19일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플러스)는 새 드라마 '조명가게'를 선보인다며 주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조명가게'는 강풀 작가의 '미스터리 심리 썰렁물'​ 시리즈의 5번째 작품이다. 누적 조회수 1.5억 회를 돌파, 지금까지 많은 독자들의 찬사와 사랑을 받는 동명 웹툰 '조명가게'를 원작으로 한다.이번 '조명가게' 역시 '무빙'에 이어 강풀 작가가 직접 대본을 집필했다.'무빙'에서 정원고의 담임 선생님 최일환 역을 비롯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밀도 높은 연기와 놀라운 표현력을 보여줬던 배우 김희원이 첫 시리즈 연출을 맡는다.'조명가게'에는 믿고 보는 신구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포진해 '조명가게'를 둘러싼 수상한 인물들로 등장할 예정이다.먼저 드라마 '킹덤' 시리즈와 영화 '신과 함께' 1, 2편으로 천만배우에 등극한 배우 주지훈과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등을 통해 연기 영역을 거듭 확장하고 있는 박보영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여기에 배성우, 엄태구, 김설현, 이정은, 김민하, 박혁권, 김대명, 신은수, 김선화, 김기해 등이 합류한다.'조명가게'는 2024년 디즈니+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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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19 14:35

'영탁이 150억원 요구했다' 주장한 막걸리 업체 대표에 '징역형'

'영탁이 150억원 요구했다' 주장한 막걸리 업체 대표에 '징역형'

가수 영탁(박영탁·40)과 상표권 분쟁을 빚은 막걸리 제조업체 대표가 '영탁이 모델료로 150억원을 요구했다'며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지난 17일 서울동부지법 형사8단독 김선숙 판사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백모 예천양조 대표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명예훼손·협박 혐의로 함께 기소된 예천양조 서울지부 지사장 조모씨도 같은 처벌을 받게 됐다. 앞서 예천양조는 2020년 영탁 측과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한 후 영탁 막걸리를 출시 및 판매했다. 예천양조는 영탁 막걸리 상표권을 출원하고자 했으나 영탁의 가수 활동 예명과 동일해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받았다.이후 백씨는 영탁 측과 상표권 출원과 모델 재계약 등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으나 재계약 협상이 최종 결렬되자 계약 협상과정에 대한 허위사실을 언론등에 공표한 혐의를 받는다.  예천양조 측은 '영탁 측이 1년에 50억원씩 3년간 모델료로 총 150억원을 요구해 협상이 결렬됐다. 무상으로 대리점까지 운영하게 해달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또 영탁막걸리 상표권과 관련해 '특허청으로부터 '상표권 등록을 위해 영탁 본인에게 등록 승낙서 자필 사인을 받아달라'는 연락을 받고 영탁 어머니에게 요청했는데 얼마 뒤 몰래 예천양조 측과 별개로 상표권을 출원했다'고도 주장했다.이외에도 영탁 모친이 '돼지머리를 신문지에 싸서 묻지 않으면 회사가 망한다'고 해 고사를 지내는 등 굿 비용을 지불했고 영탁과의 계약 불발 및 갈등이 알려진 뒤 팬들이 조직적으로 불매운동을 벌여 일부 대리점이 폐업하고 매출도 감소했다고도 주장했다.이에 영탁측은 예천양조 측 주장이 허위라며 같은 해 8월 백 대표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법원은 백 대표 등의 이 같은 주장이 허위라고 지적했다.재판부 '백씨 등이 상표권 협상이나 그동안 만남에서 있었던 사실을 허위 사실과 교묘히 섞어 언론과 대중에게 갑질이 있었던 것처럼 공표해 영탁 모친의 명예를 훼손하고 협박했다'며 '피해자들은 이 사건으로 대중들의 비난을 받는 등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고 판시했다.한편, 영탁 측은 예천양조를 상대로 낸 영탁막걸리 상표권 사용 금지 청구소송에서도 지난해 7월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다. 또 예천양조로부터 무고·업무방해·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 당한 사건에 대해서도 모두 각하 또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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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19 11:35

'전혜진 하세요'...이선균 세상 떠나고 홀로 남겨진 지 22일 만에 전해진 근황

'전혜진 하세요'...이선균 세상 떠나고 홀로 남겨진 지 22일 만에 전해진 근황

남편 이선균이 세상을 떠난 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배우 전혜진의 근황이 전해졌다.지난 18일 전혜진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X 채널(구 트위터)을 통해 그녀의 일상을 공개했다. 소속사는 '나른한 오후, 졸음 퇴치엔 전혜진 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편안한 차림으로 스튜디오에 앉아 있는 전혜진의 사진을 공개했다.전혜진은 무심한 표정으로 빨간색 운동화를 신고 있는 모습이다.누리꾼들은 '항상 응원합니다', '언니 힘내세요', '좋은 작품으로 만나요. 기다리고 있을게요' 등의 댓글을 달며 응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19일 이선균의 마약 투약 혐의가 처음 보도됐다.당시 이선균은 공식 입장을 통해 '(마약) 사건과 관련한 인물로부터 지속적인 공갈과 협박을 받아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 실장 A(29) 씨 등 여성 2명을 공갈 혐의로 고소했다.이후 입건돼 조사를 받았다. 이선균은 당일 소변을 활용한 간이 시약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1시간 만에 귀가했고, 1주일 뒤 또 경찰에 출석해 3시간 가량 조사와 함께 모발 등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감정도 실시했다. 결과는 음성. 이선균은 새벽에 초췌한 모습으로 경찰서에서 나와 '이제 앞으로 경찰이 저와 공갈범들 가운데 어느 쪽 진술에 신빙성이 있는지를 잘 판단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다음날 이선균은 변호인을 통해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추가로 해달라고 경찰에 먼저 요청했다. A씨의 진술만 있고 물증이 없는 상황에서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것이 억울하다는 호소였다.그러나 이선균은 27일 숨진 채 발견됐고, 가족과 동료들의 마지막 배웅 속에 영면에 들었다.이선균의 사망으로 충격을 받은 문화예술인들은 KBS를 방문해 혐의 사실과 동떨어진 배우 이선균씨의 사생활을 공개한 기사를 삭제하라는 성명서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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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19 11:35

대상 받고 고향 여주 '금의환향'한 기안84...슈퍼스타 대우에 500만원 쾌척

대상 받고 고향 여주 '금의환향'한 기안84...슈퍼스타 대우에 500만원 쾌척

고향 여주로 금의환향한 MBC 연예대상 '대상' 수상자 기안84(본명 김희민)가 500만 원 성금을 기부했다.지난 18일 경기 여주시는 웹툰 작가이자 방송인인 기안84가 고향인 흥천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그는 전날 흥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기안84는 평소 고향 여주에 대한 사랑이 각별한 것으로 유명하다. 여러 예능에서 여주를 꾸준히 언급하는가 하면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여러 차례 흥천면의 마을을 방문하기도 했다.그랬던 그가 2023년 MBC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거머쥐며 고향으로 금의환향 한 것이다. 앞서 기안84는 지난 7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3'에서 '여주에 플래카드가 7개인가 걸렸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여주 시장님이 여주에 한 번 오라고 한다'며 '플래카드를 보름 밖에 못 건다고 한다'고 여주 방문을 시사했다.이날 기안84가 여주에 방문한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화제가 됐다.공개된 사진을 보면 여주시청에 방문한 그가 '슈퍼스타' 대우를 받는 모습이다. 계단을 내려오며 환하게 웃어 보이는 기안84와 그의 앞으로 인산인해인 사람들이 눈길을 끈다.특히 시민들과 시청 직원들은 휴대전화를 들고 기안84를 찍기에 여념 없다. 이에 기안84도 신난 듯 두 손을 번쩍 들어 올려 보였다.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댓글에서 '시골 총각이 시장 선거 도전하는 장면 같다'며 폭소하기도 했다. 한편 기안84는 최근 MBC 간판 예능 '나 혼자 산다'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지난해 MBC 연예 대상에서는 비연예인 최초로 대상을 거머쥐며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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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19 09:35

'예쁘게 봐주세요♡'...용준형과 다정하게 손 잡은 사진 올리며 '공개 연애(?)' 암시한 현아

'예쁘게 봐주세요♡'...용준형과 다정하게 손 잡은 사진 올리며 '공개 연애(?)' 암시한 현아

던과 6년의 공개 연애를 마치고 지난 2022년 12월 결별 소식을 전한 현아가 또 한 번 공개 연애를 암시했다.지난 18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남성과 해변에서 손을 잡고 있는 뒷모습을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현아는 남녀 사이에 하트가 표시된 이모티콘을 함께 게시하면서 용준형의 계정을 태그했다. 또한 '예쁘게 봐주세요'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용준형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일한 사진을 게시했다.해당 사진을 본 팬들은 두 사람이 열애를 시작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이와 함께 지난해 11월 두 사람이 함께 한 식당에서 데이트를 했다는 목격담까지 전해졌다.현아 역시 '현아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언니 사랑 응원할게. 이쁜 사랑해' 등 공개 열애를 응원하는 팬들의 응원 댓글에 직접 좋아요 버튼을 눌렀다.현재까지 두 사람 중 누구도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어 열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그러나 용준형의 과거도 재조명되며 팬들의 우려도 이어지고 있다.용준형은 2015년 말 가수 정준영과의 1대 1 채팅방에서 정준영이 촬영한 성관계 몰래카메라 영상을 공유받고 부적절한 대화를 나눈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 논란이 됐다. 그는 당시 혐의를 부인하다 사흘 만에 입장을 번복하고 사과한 뒤 하이라이트에서 탈퇴했다.다만 일각에서는 단순히 컬래버레이션 앨범일 뿐이라는 의견이 제기되기도 했다.한편 정준영은 2016년 두 차례 술에 취한 여성을 집단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돼 2020년 9월 상고심 선고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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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19 08:35

'칸예 웨스트, 치아 제거하고 11억짜리 '티타늄 틀니' 낀다'

'칸예 웨스트, 치아 제거하고 11억짜리 '티타늄 틀니' 낀다'

래퍼 칸예 웨스트가 자신의 치아를 제거하고 티타늄으로 만든 틀니를 착용해 화제가 되고 있다.17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칸예가 모든 치아를 제거하고 '다이아몬드 보다 비싼' 티타늄 틀니로 교체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칸예 웨스트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사진에서도 이를 확인할 수 있다.스스로를 영화 '나를 사랑한 스파이'의 제임스 본드 악당 조스에 비유하며 자신의 현 치아 상태를 자랑스럽게 보여줬다.매체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칸예의 티타늄 틀니가 다이아몬드보다 비싸고 웨스트가 직접 디자인했다고 밝혔다.틀니 비용은 850,000달러(한화 약 11억 4,452만 원)에 달한다고 전했다.칸예의 티타늄 틀니 제작에는 미국 비벌리 힐스의 토마스 코넬리 박사와 수석 치과 기공사인 하야시 나오키가 함께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넬리 박사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독특한 예술 디자인에 대한 웨스트의 비전은 치과의 발전을 초월한다'며 '칸예의 비전과 치과 과학의 결합은 서사시적인 새로운 모습을 만들어냈다'고 자랑스러워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칸예가 치아를 제거한 것이 아닌 티타늄을 덧붙인 것 같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앞서 칸예는 2010년에도 다이아몬드와 금으로 임플란트를 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해당 임플란트가 그의 아랫니 전체를 대체했다고 말했다.한편 칸예는 킴 카다시안과 이혼 후 18살 연하 비앙카 센소리(Bianca Censori)가 결혼했다. 비앙카 센소리의 파격적인 의상 등으로 연일 도마에 오르는가 하면 미납 세금이 100만 달러가 넘는다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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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1-1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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