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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09'경매 낙찰받은 집 들어가니 자식들이 버린 노부부가 살고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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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6 19:00
부동산 경매로 낙찰받았는데...그 집에는 80대 노부부가 살고 있었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부동산 경매에서 주택을 낙찰받으면, 낙찰자는 수익 실현을 하기 위해 낙찰받은 집에 살고 있는 채무자 혹은 세입자를 명도 해야 한다. 명도는 쉽게 생각해 '이사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낙찰자는 경매에서 적법한 방법으로 돈을 내고 새로운 소유자가 됐기 때문에 소유권이 자신에게 이전된 이후 다른 사람이 자기 집에 살고 있으면 불법 점유를 신청할 수 있다. 즉 낙찰자의 명도는 법의 테두리 안에 허용되는 행위이고, 잘못된 행동이 아니다.
낙찰자는 낙찰 후 잔금까지 치르면 적법한 과정을 통해 소유주가 된다. 그럼 자기 집에 버티고 있는 점유자를 내쫓을 수도 있다. 점유자를 내쫓는 '강제 집행'은 법의 테두리 안에서 진행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런데 만약 낙찰받은 집에 80대 노부부가 살고 있다면 어떨까. 자식은 노부부의 거처에 관해 나몰라라 하는 상태다.
지난 2일 유튜브 '부동산2인자_쉽게배우는부동산'에 '낙찰받았더니 자식들이 내다버린 치매어르신을 내보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명도방법도 있습니다!'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낙찰자 A씨는 '낙찰받고나서 집을 가보니 80대 노부부가 살고 있었다. 80대 할머니는 방에 누워 계셨고, 어르신 한 분이랑 얘기했다'고 말했다.
80대 노부부 둘 다 의사소통 안 돼...자식들도 있는데 노부부 거처에 관해선 나몰라라 하는 상태
이어 '할머님은 의사소통이 전혀 안 되었고, 할아버지도 귀가 잘 안 들리시는 상태여서 소통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문제는 명도다. 명도한 이후 잔금을 치러야만 A씨는 집주인이 된다. 잔금을 치르기 전까지는 집주인이 아니다. 다시 말해 A씨는 이 집을 포기 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포기하게 되면 자신의 보증금인 약 700만 원을 포기하고, 다른 경매 물건을 알아보면 된다. 그러나 A씨는 명도를 포기하지 않았다.
A씨는 '이전 낙찰자도 노부부가 소통을 완강히 거부해서 보증금 약 700만 원을 포기했다. 그러나 난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A씨가 포기하지 않는 이유는 단순히 수익 실현만을 위해서는 아니었다. 갈 곳 없는 80대 노부부의 안식처를 마련해주기 위해서였다.
그는 '자식들도 책임지지 않는다고 한다. 내가 이번에도 이전 낙찰자처럼 포기하게 된다면, 이런 상황은 계속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이 반복된다면, 결국 강단 있는 낙찰자에게 강제집행 당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강제집행은 낙찰자의 집에 불법 점유하고 있는 자를 적법하게 내쫓는 절차다. 만약 강제집행 하게 된다면, 80대 노부부는 길거리에 나앉게 되는 상황이었다.
법적으로 내쫓을 수도 있는데 집·월세·보증금·공과금 등 모든 걸 해결해준 낙찰자...'마음이 편안해졌다'
A씨는 80대 노부부를 편안한 곳으로 모셔다드리고 싶었다. 그는 'LH에서 나오는 '긴급주거서비스'라는 정책이 있다'면서 '(LH에서 나오는 집)이 집에서 살게 되면 영구적으로 거주가 가능하고, 월세 보증금도 매우 저렴하다. 또 월세는 구청에서 따로 신청해서 지원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실 A씨에게는 80대 노부부에게 이렇게까지 도움을 줄 이유는 없다. 다만 A씨는 80대 노부부의 상황이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 몸소 나섰다.
그는 '보증금 200만 원이 없다고 하셔서 100만 원을 보태드렸다. 월세 지원, 전기 및 수도가스 감면 서비스도 대신해드렸다'고 말했다.
아울러 A씨는 80대 노부부가 새로운 안식처로 이동할 수 있게끔 '이사비'도 지원했다. 낙찰자는 자기 집에 불법 점유하고 있는 임차인 혹은 채무자에게 단 1원도 줄 의무가 없다. 이 모든 행동은 A씨가 자신의 손해를 무릅쓰고 한 행동이다.
어르신들을 안전한 거처로 이동해준 이후 A씨는 '너무 안타까우면서도 화가 났다. 자식들이 있는데도 나몰라라 했기 때문이다'라며 '그래도 지금은 마음이 편하다. 강제 집행을 통해서 명도한 게 아니라, 직접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해드렸기 때문에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초고난도(?) 명도 과정을 본 누리꾼들은 '좋은 일 하셨다. 할아버지, 할머니 부디 건강하시길', '당신 같은 낙찰자를 만나서 다행이다', '자식들이 할 일을 대신 해주시다니.. 진짜 자식들은 너무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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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빨리 부기 빼려고 '얼음물'에 얼굴 넣어버리는 블랙핑크 제니 (영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블랙핑크 제니가 이른 아침에 메이크업을 하기 전 부기를 빼는 방법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제니의 유튜브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에는 'Met Gala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제니가 미국 최대의 패션 행사인 '2023 멧 갈라'를 준비하는 과정이 담겼다. 먼저 스태프는 얼음물에 손을 담가 시원하게 만든 뒤 제니의 얼굴을 마사지하기 시작했다. 스태프의 손길에 따라 제니의 말랑거리는 짱구 볼살이 움직여 귀여움이 배가됐다. 이윽고 제니는 얼음과 물이 한가득 담긴 통에 얼굴을 푹 담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제니는 '으, 차가워'라고 외치며 부르르 떨었고, 다시 얼굴을 담그기 전까지 '와...'라고 하며 쉽게 움직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쉽고 빠른 방법으로 얼굴 부기를 잡은 제니는 물기를 닦고 본격적인 메이크업 준비에 나섰다.간단한 세팅을 끝낸 제니는 창밖의 뉴욕 시티뷰를 보며 노래를 불렀고 '오늘은 긴 하루가 될 거지만 난 흥분된다'라며 부푼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오늘(17일) 9천만 명을 돌파했다. 채널이 개설된 지 약 7년 1개월 만이다. 조회수: 3,48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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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7 14:15 |
섞어팔기·바가지 절대 없다고 '큰절 사죄'한 소래포구 찾아간 수산물 유튜버 (영상)[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인천 소래포구 상인들이 섞어팔기·바가지 논란에 고개를 숙인 가운데, 한 유튜버가 시장의 근황을 살폈다. 최근 유튜브 계정 수산시장 알바생에는 '제가 소래포구 잠입해서 킹크랩 한 마리 구매해 봤습니다 그 결과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유튜버는 '오늘은 저희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소래포구 전통어시장을 왔다. 정말 소비자 입장에서 브라운 킹크랩을 구매해 보겠다'라고 전했다. 시장으로 들어선 유튜버는 사람이 너무 없어서 깜짝 놀랐고, 첫 번째 가게에 방문해 킹크랩 시세부터 파악했다. 이후 유튜버는 두 번째 가게에서 노절지 브라운 킹크랩이 kg당 6만 원이라는 설명을 듣고는 '한번 가격 좀 알아보고 오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가게 상인은 '열 바퀴 백 바퀴 돌아도 똑같다'라며 돌연 무서운 목소리로 말해 유튜버를 당황하게 했다. 세 번째 가게에서는 킹크랩 무게를 잴 때 바구니 무게 300g을 제외했으나, 죽은 킹크랩을 판매했다. 결국 유튜버는 네 번째 가게를 찾았고 바구니 무게 300g을 언급하자, 상인은 침묵을 유지하더니 200g만 빼줬다. 여러 번의 시도 끝에 유튜버는 네 번째 가게에서 9만 5천 원에 브라운 킹크랩 1.7kg을 구매했다. 유튜버는 '이제는 사기를 안 친다고 했던 소래포구 가서 브라운 킹크랩을 구매해 봤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조금 아쉬웠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바구니 무게나 절지 등에 대한 정보는 잘 알려줬지만, 활 킹크랩을 골라달라고 했는데 죽어 있는 킹크랩을 두 번씩이나 골라줘서 실망을 했다'라며 '일반 소비자라면 죽어 있는 킹크랩을 구매했을 것 같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14일 인천 소래포구 전통어시장 상인들은 어시장 앞에서 '바가지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상인들은 섞어팔기·호객행위·바가지 척결·위생 청결을 약속하며 큰절을 올렸다. 조회수: 3,39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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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7 13:35 |
'침대 열차'서 아래 칸 여자 승객 내릴 때까지 쳐다본 남성[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간혹 해외여행을 하다 보면 침대열차를 타게 되는 경우가 있다. 러시아나 중국, 유럽 등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열차에는 침대가 설치된 침대열차가 운행되기 때문이다. 고급 열차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침대열차는 2층 침대가 배치돼 있다. 이에 이런 침대열차를 탑승한 승객들은 다른 승객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하기도 하고 심지어 친구가 되기도 한다.문제는 종종 사건·사고가 일어나기도 한다는 것.최근 한 중국인 여성은 침대열차를 탔다가 경험한 소름 돋는 일을 전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중국 산시성 타이위안시에 사는 여성 A씨의 사연을 전했다.그녀는 지난 11일 침대열차에 탑승했다. 아래 칸이었던 그녀는 침대에 누워 여유를 즐기고 있었다.하지만 여유는 오래 가지 못했다. 뜨거운 시선이 느껴져 고개를 돌려보자 위층에 있던 남성이 자신을 쳐다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남성은 그녀와 눈이 마주쳤음에도 눈을 피하지 않고 계속해서 쳐다보는가 하면 눈을 깜빡이면서도 꼼짝을 하지 않았다. 그녀는 애써 남성을 무시하고 다시 휴대폰 게임에 몰두했다.한 시간 뒤 다시 위쪽을 쳐다본 A씨는 소스라치게 놀랐다.남성이 한 시간 전과 같은 자세로 자신을 쳐다보고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A씨가 촬영한 영상에는 이런 남성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결국 불편함을 느낀 그녀는 승무원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한 후 자리를 옮길 수밖에 없었다. A씨가 찍은 영상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누리꾼들은 '너무 소름 끼친다.', '여자 혼자 얼마나 무서웠을까', '아무런 생각 없이 쳐다봤을 수는 있는데 눈이 마주치는데도 계속 쳐다보는 것은 좀 무서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논란이 이어지자 12일 해당 열차 고객센터는 '열차 내에서 사람을 응시하는 행위는 제한할 수 없으며, 승객이 불편함을 느낀다면 경찰에 연락하거나 승무원에게 자리 변경을 요청할 수 있다'라고 답변했다. 조회수: 4,10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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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7 13:35 |
남친이랑 1박2일 여행 가는 딸 이은지 데려다주며 '택시기사' 아빠가 청구한 요금[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개그우먼 이은지가 오픈 마인드인 아버지와의 일화를 공개했다.지난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개그우먼 이은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은지는 남자친구와 외박하는 것도 부모님에게 서슴없이 말하는 사이라고 털어놨다.패널들이 모두 놀라자 이은지는 '사실 저희 아버지가 택시기사를 하시거든요'라며 '그래서 항상 많이 태워다주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아빠가 집에 있길래 '아빠, 나 강화도 좀 가자' 그러니까 '그래'라며 데려다 주셨다. 어디 가는 데라고 물으셔서 남자친구랑 1박 2일로 여행 가는데 남자친구는 일 끝나면 강화도로 온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딸이 남자친구와 외박을 한다는 말에도 쿨하게 반응한 아빠는 택시를 타자 '미터기'를 켰다.이은지는 '아빠가 택시기사잖아요. 강화도까지 12만원에 저를 데려다주셨다'며 '빈차로 돌아오면 속상하니 2만원만 더 달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그러자 신동엽은 '아버님이 장거리 손님 만나서 신나셨나 보네'라고 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조회수: 4,27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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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7 13:15 |
올해 '53세' 엄정화, 김혜수˙산다라박도 놀란 역대급 식스팩 공개[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드라마 '닥터 차정숙'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탄탄한 복근을 공개해 연예계 동료들의 부러움을 샀다. 지난 16일 엄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야 나!! 사라지지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엄정화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체육관에서 운동을 한 직후인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카메라로 찍고 있다. 트레이닝 복을 입은 엄정화는 상위를 살짝 들어 올려 복근을 공개했는데 뚜렷하게 선이 간 탄탄한 식스팩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20대보다도 더 탄탄한 복근은 엄정화의 고강도의 운동량을 보여주는 듯 하다. Instagram'umaizing'사진이 올라오자 엄정화의 복근을 본 스타들은 일제히 댓글로 환호했다. 김혜수는 '대단쓰'라는 댓글을 달며 칭찬했고 후배 산다라박도 '헉'이라며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 댄스가스 유랑단에서 엄정화와 함께 출연했던 홍현희는 '치티치티뱅뱅 다시 해야 돼, 그때 복근은 복근도 아니네, 하 최고'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 밖에도 영화배우 박중훈, 제시, 조권, 김호영, 이혜영, 퀸와사비 등은 엄정화의 복근을 보고 놀라움과 부러움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엄정화는 1969년 생으로 올해 53세이다. 조회수: 3,36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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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7 13:15 |
방송 중 나온 도어락 소리에 '남친' 의심받자...'스토킹 당하는 중' 고백한 여캠[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아프리카TV BJ 강덕구가 스토킹을 당하는 중이라고 고백했다.지난 16일 새벽 강덕구는 자신의 채널 게시판을 통해 '앞서 방송에서 있었던 일 때문에 공지글을 남긴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강덕구는 자신에게 스토커가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고, 신변의 위협을 느꼈기 때문에 방송에서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고 알렸다. 하지만 일부 시청자들의 오해로 상황을 알리게 됐다는 뜻을 전했다.강덕구는 '어제 방송 상황만 설명하겠다'며 '게임 중에 이어폰을 끼고 있었는데 벨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한쪽 이어폰을 빼서 벨소리를 들었다. 순간 전 배달을 시킨 적이 없었고 방송 중이기에 더 반응하면 안 될 것 같아서 아무 일 없듯이 하려 했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계속 벨소리가 울려서 인터폰으로 배달원을 확인했다. 카페 음료수 한 잔이 왔었다'고 상황을 덧붙였다.시간이 지나 일부 시청자들은 도어락 소리에 대해 궁금증을 가졌다. 강덕구는 '거기서부터 저도 '도어락까지 눌렀구나'라는 생각에 겁을 먹고 놀라서 멘탈이 흔들렸다. 그래서 그때 사실을 말했다'고 알렸다. 일각에서는 도어락 소리가 남자친구 아니냐며 해명을 하라는 반응도 보였다고 한다. 이에 강덕구는 '제가 당장 위험한 일을 겪고 있는데 상황 설명까지 해야 하나 싶다'며 '당시에 전 도어락 소리 들은 적도 없었고 저도 다시보기 돌려보고 말씀드린다. 이제 가만히 있으면 안 될 것 같아서 가족들이랑 경찰서에 가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이 같은 일을 처음 겪어 더 이상의 언급을 꺼린다는 강덕구는 '상황을 해결해야 방송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글을 마쳤다.이에 누리꾼은 '스토커범들 싹 다 잡아야 함', '집 현관에 CCTV 설치 해야 된다', '듣기만 해도 스트레스 받는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강덕구를 위로했다. 조회수: 3,84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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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7 13:15 |
인천 아파트 복도서 30대 남성 모녀에 흉기 휘둘러... 딸 사망[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인천의 한 아파트 복도에서 30대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60대 어머니가 다치고 30대 딸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7일 인천 논현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4분쯤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한 아파트에서 '남성이 흉기로 딸을 찔렀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아파트 복도에 쓰러져 있는 30대 남성 A씨와 30대 여성 B씨를 발견했다.발견 당시 B씨는 흉기에 찔려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고 B씨의 어머니 C씨도 손 부위에 부상을 입었다. 흉기를 휘두른 A씨도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씨는 딸 B씨가 출근길에 집 앞에 있던 A씨와 마주친 뒤 흉기에 찔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C씨는 집 안으로 들어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B씨 모녀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자해를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결과 흉기를 휘두른 A씨는 B씨의 전 남친으로 스토킹해 접근금지 명령을 받은 상태에서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조회수: 3,44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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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7 12:35 |
힙합인싸만 나올 수 있는 킬링벌스에서 미친 폼 터뜨린 'UV' 유세윤·뮤지 (+영상)'저희가 벌써 14년이 넘었다'...주옥같은 곡들 선별해서 부른 유브이(UV)[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유세윤과 뮤지로 구성된 그룹 유브이(UV)가 딩고 킬링벌스(Dingo Killing Verse)에서 자신들의 히트곡을 불렀다. 딩고 킬링벌스는 초대받은 가수가 스튜디오에서 라이브로 자신이 선정한 킬링 벌스(노래 중 좋았던 구간)를 부르는 콘텐츠다.지난 16일 유튜브 'dingo freestyle'에 'UV(유브이)의 킬링벌스를 라이브로! I 쿨하지 못해 미안해, 집행유애, 이태원 프리덤, Who Am I, 조한이형, 인천대공원, 조개구이, 흥보가 기가막혀'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유브이는 '인천대공원', '집행유애', '쿨하지 못해 미안해', '이태원 프리덤', 'Who Am I', '조개구이', '조한이형', '사기캐', '흥보가 기가막혀' 등을 불렀다.유세윤은 노래를 부르기 전 '저희가 벌써 (그룹 활동을 한 지) 14년이 넘었다'라며 '많은 일과 음악이 있었다. 그것들을 축약해서 오늘 여러분께 들려드리겠다'는 말을 하며 노래를 시작했다. 온몸에 가짜 문신한 유브이, '조한이형' 부를 때는 진짜 김조한도 나와활동한 기간이 무려 14년이나 됐기에 주옥같은 노래들이 넘쳐났다. 유브이는 이날 노래도 노래이지만, 각종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이들은 온몸에 가짜 문신을 하고 바지를 한껏 내려 입었다. 또 '조한이형'을 부를 때는 가수 김조한이 실제로 나와 놀라움을 안겼다. 유브이의 킬링 벌스를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누리꾼들은 '이것도 14년을 미니까 이제는 멋있다 ㅋㅋㅋ', '유브이 폼 미쳤다', '기대 1도 안 했다가 '이태원 프리덤' 듣고 놀란 기억이 아직도 머리에 선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유브이는 자신들의 히트곡 '이태원 프리덤' 덕분에 용산구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조회수: 4,03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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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7 12:15 |
이토 준지 '호러 만화' 애니메이션, 넷플릭스로 공개 (+예고편)[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너무 기괴해 무섭지만 이상하게 계속 보게 되는 공포 애니메이션 '이토 준지: 매니악'이 드디어 한국에서도 공개된다.최근 한국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에는 다음 달 3일, '이토 준지: 매니악'이 공개된다는 소식이 게재됐다. 앞서 '이토 준지: 매니악'의 공식 예고편은 지난 1월 베일을 벗었으나 6개월이 넘도록 정식 공개가 되지 않아 많은 이들의 기대감을 고조 시켰다.'이토 준지: 매니악'은 일본 공포 만화 거장으로 불리는 이토 준지 작품들을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괴이하고, 불편하고, 무서운 이야기들만 골라냈다고 한다.여기에는 아이들이 아이스크림을 핥아 먹다 녹아 내리는 '아이스크림 버스' 에피소드와 함께 묘지촌, 장서환영, 머리 없는 조각상 등이 포함됐다. 2018년 방영된 TV 애니메이션 '이토 준지 컬렉션'과 같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된다.오랜 기다림 끝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 줄 '이토 준지: 매니악'에 큰 기대가 모이고 있다. 조회수: 3,91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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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7 12:15 |
'빙수 먹으러 카페 갔는데 '똥 기저귀' 가는 엄마들 때문에 주말 망쳤습니다'[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기분 좋게 외출한 주말, 무개념 아이 엄마 때문에 분노할 상황을 맞닥뜨린다면 어떨까.지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서구 대형카페 주말에 절대 가지 마'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게시글을 작성한 A씨는 '애 엄마들 진짜 똥 기저귀 간다'며 '바로 옆 테이블에서 기저귀 갈아서 냄새 맡으면서 빙수 먹었다'고 털어놨다.온라인에서 보던 일이 실제로 보게 된 것에 놀라워한 A씨는 '애들이 한 둘이 오는 게 아니라 옆에서 한 명 갈면 이따가 또 뒤 테이블에서 갈고..냄새 난다'고 폭로했다.이처럼 카페, 레스토랑 등 공공장소에서 기저귀는 가는 일명 '무개념' 엄마들의 행동은 과거부터 있었다. 이는 언론, 온라인 등을 통해 종종 공유돼 왔다. 앞서 한 누리꾼은 뷔페 식당에서 애 엄마 때문에 입맛이 떨어졌다는 사연을 공유했는데, 당시 그는 '오랜만에 남자친구와 뷔페식 레스토랑에 방문했는데 음식을 먹으려 할 때 아이 엄마가 테이블 위에서 똥 기저귀를 갈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화장실도 아니고 밥 먹는 곳에서 기저귀를 갈았다는 점은 당시 많은 이들의 공분을 샀다. 때문에 이런 일부 사람들 때문에 여러 식당에서는 노키즈존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조회수: 3,4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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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7 12:00 |
아직 1살인데 '몸무게 14kg'로 4살 형아와 같은 옷 입는 우량아의 실제 체격[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엄청난 몸집으로 아직 생후 19개월밖에 되지 않았음에도 4살 형의 옷을 입는 우량아가 화제다.지난 1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타일라(Tyla)는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생후 19개월 아기 자일렌 애셔 리처드(Xaylen Asher Richard)의 이야기를 전했다.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 거주하는 살리차 리처드(Salitza Richard, 31)는 아들이 생후 6개월 만에 12~18개월 아기들이 입는 옷을 입는 등 단기간에 빠르게 성장하면서 걱정에 빠졌다.아들에게 혹시 건강 문제가 있지는 않을지 우려가 된 것이다.다행히 아이는 건강했다. 하지만 아이의 몸은 더욱 커졌다. 하지만 걸음마는 빨리 떼지 못해 살리차는 늘 무거운 아이를 안고 다녀야 했다. 운동 트레이너로서 아기로 인해 이두박근이 더욱 발달했다며 우스갯소리를 할 정도다. 8파운드(약 3.6kg)로 정상 체중으로 태어났지만, 우량아가 된 자일렌은 생후 1개월 때 3~6개월 옷을, 3개월 때 6~9개월 옷을, 6개월 때 12~18개월 옷을 입고 있으며 18개월이 된 지금은 4살 형 유다(Juda)와 같은 사이즈의 옷을 입고 있다. 자일렌의 현재 몸무게는 31파운드(약 14kg)로 32파운드(약 14.5kg) 정도인 형 유다보다 무겁다.몸이 무거워서일까, 자일렌은 18개월부터 겨우 걷기 시작했다.보통 아기들은 생후 1년이 될 무렵인 생후 9~12개월에 걸음마를 떼니 다른 아이들보다 다소 늦은 것이다.형인 유다 역시 훨씬 빠른 생후 10개월에 걷기 시작했다고 한다. 타고난 몸집으로 인해 자일렌은 미래도 보장(?)받았다.자일렌의 아빠는 내셔널 풋볼 리그(NFL)에서 일하고 있는데, 선수들이 자일렌을 팀으로 데려오라 말하고 있다고.이뿐만이 아니다. 살리차 역시 고등학교에서 종종 체육 교육을 하곤 하는데 학교에서는 선수로 자일렌을 스카우트하고 싶다는 말을 건네기도 했다. 살리차는 '사람들은 우리가 어떻게 그렇게 큰 아기를 낳았는지 묻곤 한다. 우리는 너무 작기 때문이다. 나는 5피트 4인치(약 162.5cm)이며 남편은 5피트 9인치(약 175.3cm) 정도다. 우리는 이미 확실히 자일렌이 우리보다 키가 클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자일렌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남다른 덩치다', '어떻게 저게 한살이냐', '커서 더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4일에는 미국 프랭클린 윌리엄슨 메디컬 센터에서 머리카락이 다 자란 5.9kg 우량아가 탄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조회수: 3,42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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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7 12:00 |
명품 에르메스 '버킨백' 뮤즈 여배우 별세...향년 76세[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여성들의 워너비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 탄생에 영감을 준 여배우가 사망했다.지난 16일(현지 시간) 프랑스 르파르지앵 등 다수의 현지 매체는 세계적인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한 배우 제인 버킨이 별세했다고 보도했다. 향년 76세. 보도에 따르면 제인 버킨은 파리에 위치한 자택에서 간병인에 의해 숨진 채 발견됐다.최근 제인 버킨은 건강 문제를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1년에는 가벼운 뇌졸중도 앓은 것으로 전해졌다. 1946년생인 제인 버킨은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프랑스에 거주하며 가수, 모델 ,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특히 제인 버킨은 대표작인 '버킨백'의 뮤즈로도 유명하다.1981년, 제인 버킨은 파리에서 런던으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당시 최고 경영자(CEO)였던 장 루이 뒤마(2010년 별세) 옆에 앉았다. 장 루이 뒤마는 버킨이 실수로 물건을 쏟는 걸 보고는 '주머니가 달린 핸드백이 필요하겠다'고 농담을 했다. 실제로 장 루이 뒤마는 내용물을 쏟지 않도록 디자인한 ''을 세상에 내놓으며 버킨의 이름을 붙였다.한편 제인 버킨은 프랑스 유명 가수 세르주 갱스부르와 연인이자 음악적 파트너로 오랜 시간 함께했다. 제인 버킨이 남긴 명곡으로는 '예스터데이 예스 어 데이'(Yesterday Yes a Day) 등이 있다.음악적 재능 외에도 연기에서 두각을 나타낸 제인 버킨은 1985년작 '더스트'로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조회수: 3,71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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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7 12:00 |
'버스에 물 차...' 친구들과 여행 가려 시내버스 탔다 숨진 24살 여성의 '마지막 통화'[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망자가 13명으로 늘어나 전국민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사망자들의 신원이 밝혀지면서 안타까운 사연이 속속들이 전해져 시민들의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특히 최근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한 후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려 747 버스에 탑승했다가 변을 당한 2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져 가슴을 아프게 한다.24살 사회초년생인 A씨는 친구들 4명과 1박 2일 여수 여행을 가기 위해 시내버스에 올랐다가 주검으로 발견됐다. 사고 당시 A씨는 먼저 오송역에 도착한 친구들에게 '버스에 물이 찬다'며 '기사 아저씨가 창문을 깨고 나가라고 한다'고 상황을 전했다.안타깝게도 A씨는 친구들에게 한 이 말을 끝으로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A씨의 외삼촌은 '친구 말을 들어보니 버스 기사가 당시 물이 들어오니까 '손님 빨리 탈출하세요. 창문 깨드릴 테니까 탈출하세요'라고 했다고 하는데 그 이후에 연락이 끊겼다'고 토로했다. A씨와 함께 버스에 탔던 또 다른 친구 B씨 역시 실종 상태인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청주 하나병원 장례식장에는 궁평지하차도 침수 사고 희생자들의 빈소가 마련됐다.현재까지 13명이 숨지고 9명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으며 실종자 수색작업이 계속되고 있어 사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조회수: 5,07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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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7 11:35 |
오송 지하차도 참사 현장서 웃은 공무원..'소름 끼쳐 vs 순간 캡처일 뿐'[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현장에서 웃음을 보인 충북도청 간부 공무원의 사진이 올라오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16일 보배드림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송 지하차도 참사 현장을 찾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중계 영상을 캡처한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원 장관의 옆에서 현장을 안내하는 것으로 보이는 공무원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 공무원은 충북도 관할 지방도 관리 업무를 총괄하는 국장(3급)으로 알려졌다.문제는 해당 공무원이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 캡처 사진에 담겼기 때문이다. 운행 중인 차량 15대가 물에 잠겨 십수 명이 숨진 참사 현장에서 웃음을 보이는 것이 적절하지 않은 태도라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다.이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옆에 웃는 사람 뭐냐', '상황 파악을 못 하는 거 아닌가', '어떻게 웃음을 보일 수 있냐', '고인들의 사연을 보니 가슴이 아픈데 그 현장에서 웃음을 보이다니...', '소름끼친다'라며 해당 공무원을 거세게 비판했다.반면 일각에서는 순간적으로 캡처된 사진으로 비난을 해서는 안 된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순간을 촬영한 사진으로 이래도 되나 싶다', '이건 너무 꼬투리 잡기다', '캡처본으로 마녀사냥이다', '영상보니 인사하는 순간만 웃은 것 뿐'이라고 말했다. 해당 공무원은 논란과 관련해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브리핑하는 과정에서 무심코 나온 장면 같다'며 '이유를 막론하고 신중하지 못했던 점 사과드린다'고 설명했다.한편 지난 15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편 제2지하차도가 집중호우로 물이 급작스럽게 차오르면서 이곳을 지나던 15대의 차량이 잠기는 사고가 났다.이날 사고는 인근 미호강의 제방 일부가 무너지면서 하천의 물이 지하차도로 갑자기 쏟아져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13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하차도 내 실종자 수색작업이 이뤄지고 있어 사상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조회수: 4,75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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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7 11:35 |
'광고 다시 하고싶습니다'...이효리 따라한 조권 '인스타'서 벌어진 일[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이효리에 이어 2AM 조권도 광고 제작사들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하지만 분위기는 이효리 때와 확연히 달랐다. 지난 15일 조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도 광고 다시 하고 싶습니다. 광고 문의는 CUBE Ent으로'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효리의 의류 광고 포즈를 따라한 조권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앞서 이효리는 '광고 다시 하고 싶습니다. 광고 문의는 안테나 뮤직으로'라는 글을 올리며 약 11년 만에 광고 복귀 의사를 밝혔다. 이에 뷰티·제조·패션 등을 비롯해 IT까지 다양한 브랜드들이 이효리 인스타그램 댓글창에 달려가 유쾌한 답글로 러브콜을 보냈다. 하지만 조권의 댓글창은 이효리 게시물과는 다소 다른 모습. 지인들은 웃기다는 반응과 응원 문구를 보냈으나 정작 기업들의 러브콜은 폭발적이지 않았다. 다만 조권의 광고콜을 본 이효리는 '권아 우리 함께 퐈이팅하자'라는 답글을 남겼다. 한편 조권은 TV조선 '쇼퀸', JTBC '알유넥스트' 등에 출연 중이다. 조회수: 3,74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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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7 11:15 |
송지효, 부모님 직업 최초 공개...수십억 '금수저설' 나왔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송지효가 부모의 직업을 공개하면서 수십억 '금수저설'에 휩싸였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자신들의 부모 직업을 두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지효는 어우동 분장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모았고, 지석진은 '부잣집 딸이냐'라며 장난쳤다. 이때 유재석이 '지효네집도 괜찮지 않냐'라고 묻자, 송지효는 '저희 아버지도 회사원이셨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지석진은 '지효네 어머님이 외식업계 큰 손이다'라며 '지금도 투자 때문에 해운대 가계시지 않냐'라고 했고, 유재석까지 '어머니가 뽕잎 칼국수를 하지 않냐'라며 거들었다. 송지효는 당황하면서 그런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이어 그는 '여객선 사업하신다'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멤버들은 13년 만에 처음 안 사실이라며 놀라워했고 지석진은 '아무리 싸게 쳐도 몇억, 몇십억 할 거 아니냐'라며 부러워했다.양세찬 역시 '배들이 다 누나 집 거였냐'라며 부러움을 표했고, 유재석은 '앞으로 허경환은 통영 이야기하지 말라고 해야 한다. 통영 딸은 송지효'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송지효는 '통영에서 사업을 하고 계신다. 부모님은 부모님이고 나는 나다. 그래서 부모님 이야기를 잘 안 했다. 얼마 전부터 시작하셨다'라고 설명했다. 조회수: 3,18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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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7 11:15 |
UDT 출신 '상남자' 덱스가 아이스버킷 챌린지 지목 받으면 생기는 일 (영상)[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UDT 출신 유튜버 겸 방송인 덱스(본명 김진영)가 '상남자식'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보여줘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6일 덱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모델 신현지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며 영상을 올렸다. 그는 '대한민국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이 착공을 시작으로 무탈하게 완공되길 기원하며 모든 환우분께 뜨거운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다음 챌린저로 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 84, 유튜버 오킹, 가수 권은비를 지목했다. 영상 속 덱스는 자신이 할 말을 빠르게 끝내고 남다른 스케일이 '아이스버킷'을 들어 올렸다.이는 다른 연예인들이 챌린지에 참여하며 보여준 작은 양동이 수준이 아닌 커다란 아이스박스였다.그리고는 가득 담겨있는 차가운 물을 뒤집어 쓰며 몸을 흠뻑 적셨다. 덱스는 이와 함께 루게릭요양센터 벽돌 기금으로 111만1111원을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덱스의 상남자식 아이스버킷 챌린지를 본 누리꾼들은 'UDT 출신이라 다르다', '아이스버킷이 아니고 아이스박스 챌린지다', '물 붓는 것도 덱스 스타일' 등 댓글을 달았다.한편 덱스는 현재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에 출연 중이다. 조회수: 3,53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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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7 11:15 |
첫 만남부터 4살 연하 남편 팔뚝에 '노브라 가슴' 밀착시키며 플러팅했던 장윤주[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4살 연하 남편에게 플러팅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천만 배우 장윤주의 톱모델부터 남편과의 뜨거웠던 만남까지'만' 하고 가랬는데 워킹에 노래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장윤주는 광고 촬영을 하러 갔다가 남편과 연이 닿았다고 밝혔다. 장윤주는 '촬영지가 바로 남편의 사무실이었다. 회사가 예쁘다고 생각을 하며 대표를 보니 털이 많고 암스테르담 스타일의 남자가 있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촬영이 끝나고 난 후였다. 그렇게 안 생겼는데 남편이 '혹시 사진 한 장 찍어도 되냐'라고 했다. 속으로 '올 게 왔구나' 했다'라고 전했다. 당시 '노브라'를 즐겨 했던 장윤주는 '지금은 큰일 나지만, 그 당시에는 자신감이 있었다'라며 굳이 속옷을 입지 않아도 텐션감이 있었다고 자랑했다. 장윤주는 남편이 본능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걸까. 사진을 찍으면서 노브라 상태의 가슴을 남편의 팔뚝에 밀착시키는 플러팅을 했다고 한다.그는 '남편이 깜짝 놀랐다더라. '이 여자 뭐지'라고 생각했다고 하더라. 밤마다 내 생각 했겠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그는 '(남편이) 완전 범생이인데 날라리 누나를 만났다'라며 '요즘 친구들이 '썸 타고 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하지 않냐. 난 마음에 들면 유혹하라고 한다. 나도 내가 유혹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윤주는 지난 2015년 4살 연하 디자이너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조회수: 3,25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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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7 11:15 |
딸 구하려 흙더미 쏟아지는 집으로 망성임 없이 들어간 아빠, 부녀는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쏟아지는 흙더미를 본 아버지는 집에 있는 딸을 떠올리고는 망설임 없이 무너지는 집으로 뛰어들어갔다.폭우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 15일 영주시 풍기읍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해 60대 남성과 20대 여성이 숨졌다. 16일 오전 경북 영주시 영주동 영주기독병원 장례식장 빈소에는 황망한 사고로 부녀를 떠나보낸 가족과 친지들의 울음소리가 가득했다.김모(67)씨는 폭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하자 집에 있던 첫째 딸(25)을 구하러 뛰어들었다가 변을 당했다. 부녀는 끝내 돌아오지 못했고, 엄마 정모(58)씨만 가까스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돼 치료를 받고 있다. 16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김씨의 사촌동생은 '형수 말로는 형님이 딸을 구하려 했는데 집 안에 흙이 가득 쌓여 문이 안 열렸다고 한다. 그러다 순식간에 토사에 휩쓸렸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김씨의 친형(71)은 '아직도 꿈인지 생시인지, 이게 진짜 일어난 일이 맞는지 모르겠다'며 황망해했다. 대구에서 지내고 있는 김씨의 둘째 딸(23)은 '입원 중인 엄마가 심리적으로 많이 불안해하고 있다'라며 조심스러워했다. 숨진 김씨의 친구는 산에서 흙탕물과 함께 토사가 쏟아지려고 하자 김씨가 불편한 다리를 끌며 집으로 달려갔다고 전했다.김씨의 친구는 '산에서 쏟아진 토사가 창고 하나를 친 뒤, 대각선 아래에 있던 친구 집 쪽으로 방향이 틀어졌는데 그 쪽이 큰 딸이 자고 있던 방이었다. 친구가 집 문을 열기도 전에 토사에 휩쓸렸다. 워낙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며 '친구랑 있던 지인은 도로 쪽으로 피신해 목숨을 구했는데, 친구는 가족 구하려다 피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 사망한 김씨 부녀 유족들은 둘째 딸과 엄마의 생계를 걱정하고 있다. 산사태로 집 절반이 뜯겨져 나갔는데 이들은 기초생활수급 대상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 '엄마가 지적 장애도 있는데, 딸만 혼자 있어 큰일이다. 긴급 지원이든 지자체 도움이 절실하다'는 유족의 말에 영주시 관계자는 폭우 관련 종합대책지원반을 꾸려 피해 입은 시민들에게 지원 가능한 부분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상황이다. 한편 이번 경북 영주시 산사태와 관련해 산림당국은 마을 뒷산 나무가 없는 지점에서 토사가 다량 유실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곳은 수년 전 땅주인이 불법으로 나무를 대규모로 베어낸 것으로 확인됐다. 조회수: 3,3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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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7 10:35 |
'19금 퍼포먼스' 했다가 학부모 단체에 고발 당한 화사, '흠뻑쇼'서 입장 밝혔다[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마마무 멤버 화사가 '19금 퍼포먼스'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지난 15일 여수 진남종합운동장에서는 '싸이 흠뻑쇼 SUMMER SWAG 2023 - 여수'가 펼쳐졌다. 이날 흠뻑쇼에는 최근 싸이가 이끄는 피네이션에 새 둥지를 튼 화사가 게스트로 참석했다.화사는 마지막 무대를 앞두고 관객들에게 '와 진짜 목이 안 나올까 봐 너무 걱정을 했는데, 전 고소 당한 것보다 이걸 제일 걱정했다'라고 고백하면서 미소 지었다. 앞서 지난 5월 화사는 tvN '댄스가수 유랑단' 촬영을 위해 성균관대 축제 무대에 올라 '주지마' 무대를 펼쳤고, 선정적인 동작을 해 외설 공연 논란에 휩싸였다.이후 화사는 학생학부모인권보호연대(학인연)에 의해 공연음란죄 혐의로 고발당했다. 학인연은 화사가 대학 축제에서 한 퍼포먼스가 변태적인 성관계를 연상케 해 보는 이들에게 불쾌감을 유발했다는 이유로 고발을 진행했다. 하지만 화사는 개의치 않았다. 그는 '이 무대라는 게 너무 신기한거 같다.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것들이 무대에 서면 잊혀진다'라고 말했고 관객에서는 응원의 함성이 쏟아져 나왔다. 이어 화사는 '좋은 기를 담으면서 나아갈 힘을 얻어보겠다'라며 '여러분들. 마지막 곡 준비됐냐. 미쳐주실 거냐'라고 호응을 유도했다. 그러면서 그는 '싸이 오빠 물 좀 많이 뿌려달라. 오빠가 직접 물을 다 쏘신다더라. 장난 아니다. 물 좀 부탁드린다. 마지막 메들리 가보겠다'라며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조회수: 3,17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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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17 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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