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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아이돌 그룹 '과잉 경호' 논란... '다가와서 세게 밀어 다리에 '멍'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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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08-12 15:15

'멀리 떨어져 있는데도 다가와 밀쳐'...제로베이스원 매니저 '과잉 경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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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의 매니저와 경호원의 공항 내 과잉 경호 논란이 제기됐다.



지난 11일 엑스(X, 옛 트위터)에는 보이그룹 '제로베이스원의 매니저로부터 폭언 및 폭행을 당했다'라고 주장하는 한 누리꾼의 글이 올라왔다.


제로베이스원의 팬으로 추정되는 누리꾼 A씨는 제로베이스원의 멤버 장하오의 입국 사진을 찍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 공항으로 갔다고 설명했다.


A는 멤버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촬영을 진행했으나, 경호원과 매니저들은 멀리 떨어져 있는 팬에게 먼저 다가와 밀치는 등의 행위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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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누리꾼, 같은 그룹 매니저와 경호원들의 '과잉 경호' 주장 제기


A씨는 '매니저한테 붙어 있지 않았고 멀리 있었는데 씨큐(경호원)가 사람들에게 직접 다가와 세게 밀쳤고, 저를 포함한 세 명이 넘어졌다'며 '저는 그 과정에서 무릎이 까지고 신발이 벗겨졌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아티스트 매니저라는 사람은 본인이 밀어 넘어진 팬의 다친 무릎과 신발이 벗겨진 것을 보며 한심하다는 듯 조롱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게다가 아티스트에게까지 '저것 좀 보라'는 듯 삿대질을 하며 많은 사람이 있는 곳에서 조롱거리로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A씨는 '아티스트가 욕먹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으면 한다. 저와 같은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서 올렸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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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A씨와 동행했다는 또 다른 누리꾼 B씨는 '다수의 시큐와 매니저가 팬들에게 함부로 대했다. 욕설 및 밀치기로 제 다른 동행은 팔에 멍이 들었다'며 '평소 오프를 다닐 때 시큐로 인한 이런 일은 빈번히 발생했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공항 내 아이돌 및 연예인들의 과잉 경호 논란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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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는 보이그룹 '크래비티'의 10대 팬이 공항에서 사설 경호원에게 폭행을 당해 뇌진탕 진단까지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다.


같은 달 배우 변우석의 경호원은 인천공항 라운지 승객을 상대로 무단으로 공항 게이트를 통제하고 항공권을 검사하는 등의 행동이 발생해 논란을 빚기도 했다.

제목 작성정보
이선균과 GD의 마약 공급책은 '의사'였다...'대가없이 '공짜마약' 제공'

이선균과 GD의 마약 공급책은 '의사'였다...'대가없이 '공짜마약' 제공'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배우 이선균 씨와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에게 마약을 제공한 사람이 동일인이라는 경찰 조사 결과가 나왔다. 경찰에 따르면 이 마약 공급원은 서울의 한 병원의 의사인 A씨였다. 그는 별도의 대가를 받지 않고 이씨와 권씨에게 마약을 제공한 것으로 보고 불구속 입건했다.  26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씨와 권씨 등에게 대가를 받지 않고 마약을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서울 강남의 이른바 '멤버십 룸살롱'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A씨를 조사한 것으로 파악됐다.이씨가 드나든 곳으로 파악되는 이 업소는 고소득층 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곳이었다. A씨가 입건됨에 따라 인천경찰청이 마약 혐의로 수사선상에 올린 인물은 모두 10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앞서 이씨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로 입건됐고, 이씨가 출입한 곳으로 알려진 강남 유흥업소의 실장 B씨가 향정 혐의로 구속됐다. 이밖에 유흥업소 종업원 1명이 입건됐고 재벌 3세, 작곡가, 가수 지망생 등 5명은 내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경찰서는 이어 권씨를 마약류관리법상 마약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앞서 권씨의 마약 혐의는 이씨 등과 별개의 사건이라고 밝힌 바 있다.  권씨는 지난 2011년에도 대마초 흡연 혐의로 입건됐지만,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당시 소속사 측은 일본 투어 때 참석한 술자리에서 담배를 권해 두세 모금 흡입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경찰은 조만간 이씨와 권씨를 소환해 마약 투약 여부를 확인하는 시약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이씨 측 변호인은 경찰 조사에 협조하겠다며 수사기관에 출석할 때 이 씨가 직접 입장을 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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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6 14:00

'전청조가 통장 잔고 '51조' 보여주며 투자 유도했다'...시그니엘 사는 유명 유튜버 피해 고백

'전청조가 통장 잔고 '51조' 보여주며 투자 유도했다'...시그니엘 사는 유명 유튜버 피해 고백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최근 남현희가 재혼 소식을 알리며 '재벌 3세'라고 주장하는 전청조씨를 소개했다.남현희와 딸은 전청조씨가 거주하고 있는 '시그니엘 타워'에 동거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이후 전청조씨에 대해 '여자다', '사기 전과가 있다' 등의 증언이 나오면서 논란이 불거지기 시작했다.실제로 전청조씨의 고등학교 시절 졸업사진, 인터뷰 영상 등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져나갔으며 한 매체는 전청조씨의 사기 전과 판결문을 공개하기도 했다.또한 피해를 보고 있다는 유명 유튜버의 주장이 더해지며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는 모양새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로알남'에는 '저는 전청조의 실제 지인입니다. 양심 고백 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로알남은 전청조씨와 같은 시그니엘 타워에 거주 중인 19만 유튜버다.그는 '방금도 엘리베이터에서 전청조와 남현희, 경호원까지 셋이 있는 것을 봤다'고 말문을 열었다. 로알남은 '전청조씨를 알게 된 시기는 6월 초였다. 시그니엘 42층 입주민 라운지에 술을 사러 갔는데 키 작은 분이 '로알'이라고 부르더라'며 '자기는 잘 모르는데 경호원 분이 저를 안다고 해서 인사를 했다더라'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이어 '전청조가 본인이 파라다이스 호텔 혼외자고 재벌 3세라고 했다'며 '번호 교환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후 전청조씨는 종종 로알남에게 카톡을 해 만남을 유도 했다. 어느 날은 흡연을 같이 하자며 라운지로 불러냈다고 한다.이때 두 사람은 2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눴는데, 이 과정에서 전청조씨는 자신이 엔비디아 대주주이며 IT 쪽으로도 일하고 있고 주식을 상장시키는 일을 하고 있다 등의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또한 파라다이스 그룹 카지노 사업 경영권도 물려 받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당시 로알남은 '수상하다'는 느낌이 들었다며 심리섭에게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고 한다.함께 공개된 카카오톡 대화에 따르면 로알남은 심리섭에게 '(전청조가) 자꾸 친한 척 하는데 뭔가 수상하다.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랑 만나던데, 같이 있는거 봤다'고 이야기 한 모습이다. 또한 로알남이 전청조와 나눈 카카오톡 대화도 공개했다. 이어 로알남은 '월 수입 이야기가 나와 대답했더니 같이 사업을 하고 싶어했다. 일단 선을 그었다'며 '카톡으로 이것저것 선물을 많이 주고, 내 강의를 듣고 싶어 하는 것 같아 참석시켰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일이 화근이 됐다. 로알남은 '(전청조가) 제 수강생 한 분 한테 접근해서 투자 사업을 하게 됐다. 수강생의 지인 5~6명까지 해서 8억 정도를 투자했더라'며 '전청조 그분이 핸드폰으로 우리은행 어플을 키고 공인인증서 로그인까지 해 51조가 있는걸 보여줬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 말을 들은 리섭은 '어플을 만든거 같다. 이재용 회장님도 개인 재산이 51조가 안될텐데' 황당해 했다.로알남은 '전청조씨가 제 수강생들에게 '자신이 로알남을 4년 동안 키운 제자다', '사업과 경영을 전수했다', '로알남이 살고 있는 집의 실제 집주인이다', '자기 제자 중 가장 실패한 제자가 로알남인데 시그니엘에 산다' 등의 말로 저를 팔아 꼬드겼다'고 주장했다.이 돈으로 남현희에게 벤틀리와 각종 명품 선물 등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정하고 있다. 로알남은 '제가 알고 있는 것만 8억이고 더 많은 피해가 있을 것 같다'며 '다 대출을 받아 투자한 거라더라'고 안타까워했다.이 중에는 보이스피싱 당해 3천 만원 빚이 있는 사람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로알남은 '(보이스피싱 피해자에게) 추가로 5천 만원의 대출을 받게 해 자신에게 투자하도록 유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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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6 13:00

유아인, 이선균에 GD까지...연예계 마약 리스크에 'YG·하이브' 등 엔터주 급락

유아인, 이선균에 GD까지...연예계 마약 리스크에 'YG·하이브' 등 엔터주 급락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연예계 마약 리스크가 이어지며 국내 엔터주가 급락하고 있다. 25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지드래곤(권지용)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배우 유아인에 이어 최근 이선균, 그리고 지드래곤까지 마약 투약 혐의를 받자 엔터주 전체가 들썩이고 있다. 추가로 마약에 연루된 연예인이 공개될 수 있다는 불안감 때문으로 분석된다. 25일 한국 증시에선 YG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오전 장 중 약 6%가량 급락했다. YG는 지드래곤의 전 소속사로 전속계약이 종료된 후 기타 활동에 대한 별도 계약을 통해 협력 중이다. SM엔터테인먼트와 JYP엔터테인먼트, 하이브 역시 투자심리 불안에 5~5%가량 주가가 급락했다. 하이브는 최근 BTS와의 재계약 이슈로 이목을 끈 바 있지만 이번 불안 심리를 피해가기는 어려웠다. 한편 지드래곤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되자 전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에서도 입장을 내놨다.25일 YG는 권지용의 마약 투약 혐의로 인한 불구속 입건과 관련해 '대응이 어렵다'라고 밝혔다. 이는 지드래곤과의 계약이 종료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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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6 12:00

여자인 전청조가 숏컷하고 다니는 이유?...'파라다이스 일가 막내 아들과 똑닮아'

여자인 전청조가 숏컷하고 다니는 이유?...'파라다이스 일가 막내 아들과 똑닮아'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남현희가 재혼 상대라고 밝힌 전청조씨에 대한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가운데 '파라다이스 그룹'이 언급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전청조가 파라다이스 재벌을 언급한 이유를 해석했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서 '남현희 재혼 남편 전청조의 과거'라는 제목으로 스트리밍 방송이 진행됐다.앞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남현희의 예비 신랑 전청조에 대한 제보글이 화제가 된 바 있다.작성자 A씨는 하객 대행이나 전화 통화 대행 등으로 용돈벌이를 해왔다고 밝히며 전청조와 관련해 역할 대행 알바를 의뢰 받은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이와 함께 대행사 측과 주고받은 문자와 대본 일부를 공개했다.대본에는 기자 대행을 맡은 A씨가 식사 중이던 대표님(전청조)에게 접근해 일방적으로 인터뷰를 하는 상황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때 '파라다이스 회장',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자산을 보유', '뉴욕의 얼굴 없는 회사의 CEO' 등의 키워드가 담겼다.이진호는 '왕진진 본명이 전준주, 공교롭게도 전청조도 전씨다. 파라다이스 일가도 전씨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청조씨가 단순하게 파라다이스 호텔 혼외자라고 주장한 것이 아니다'며 '(파라다이스 일가) 가족 사진이 공개됐는데 막내 아들의 스타일이 전청조씨와 똑같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이진호는 파라다이스 일가 가족 사진 속 막내 아들의 모습을 공개했다.이진호는 '가운데가 막내아들이다. 넥타이, 헤어스타일 등 이미지가 굉장히 닮았다. 실제 사진로 보면 더 닮았'며 '그래서 '막내 아들 코디를 일부러 한 것 아니냐', '의도하고 한 것 아니냐'는 말도 나왔다'고 덧붙였다.이진호는 이밖에도 전청조의 지인으로부터 여러 건의 제보를 받은 내용을 공개하며 '현재 두 집단에서 전청조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등의 정보를 전달하기도 했다.한편 전청조씨는 오늘(26일) 오전 1시께 남현희를 스토킹한 혐의로 체포됐다.전씨는 성남시 중원구의 남현희 어머니 집을 찾아와 여러 차례에 걸쳐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른 혐의를 받고 있다.전씨는 최근 남현희로부터 이별을 통보 받고 남현희의 어머니 집에 찾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때 경찰 신원조회 확인과정에서 전씨의 주민등록상 성별이 '여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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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6 12:00

전자발찌 착용한 40대 남성 군산 동백대교서 투신...생명엔 지장 없어

전자발찌 착용한 40대 남성 군산 동백대교서 투신...생명엔 지장 없어

[인사이트] 강지원 기자 = 전자발찌를 착용한 보호관찰 관리 대상 40대 남성이 다리에서 투신했다가 구조됐다.지난 25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8분께 보호관찰 대상 A씨가 전북 군산시 동백대교에서 바다로 뛰어내렸다. 당시 A씨는 도로에 승용차를 정차한 뒤 다리 아래로 몸을 던진 것으로 확인됐다.경찰과 소방은 보호소 직원으로부터 보호감찰 중인 A씨의 전자발찌 신호가 동백대교에서 끊겼다는 신고를 받았다.해경을 동원해 즉시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수색작업을 벌여 이날 오후 4시 22분께 A씨를 구조했다.구조 후 저체온증 증상을 보인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A씨를 119 구급대에 인계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후 인근 폐쇄회로(CC)TV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앞서 지난 2020년 5월 전자발찌를 착용한 40대 남성이 한강에 투신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해당 남성은 보호관찰관에게 투신 전 '전자발찌 때문에 답답하다'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냈고 광진교에서 한강에 투신했다.보호관찰소는 광진교 부근에서 남성의 동선이 끊어지자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남성은 출동한 경찰에 의해 한강에서 발견됐지만 이미 사망한 이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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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6 12:00

'강간 당했다'... 상사와 합의 성관계 후 허위 고소한 30대 유부녀가 감형 받은 이유

'강간 당했다'... 상사와 합의 성관계 후 허위 고소한 30대 유부녀가 감형 받은 이유

[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직장 상사와 성관계를 가진 뒤 만남을 요구하다 거부당하자 '강간당했다'고 허위 고소한 30대 기혼 여성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26일 창원지법 형사3-3부(부장판사 이유진)는 무고 혐의로 기소된 A씨(37)의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기혼자인 A씨는 2020년 1월 직장 상급자인 B씨와 합의 하에 성관계를 맺었다가 약 6개월 후 'B씨가 지위를 이용해 강간했다'며 허위 고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성관계 이후 B씨에게 지속해서 만남을 요구했고 거절당하자 강간을 당했다며 수사기관에 고소했다.  A씨는 B씨가 상급자 위치에 있어 불이익을 받을까봐 성관계를 한 것으로 허위 고소가 아니라고 주장했다.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 증인의 'A씨가 팀장님과 잤는데 남편한테 미안하다고 했다', '웃으면서 성관계에 대해 얘기했고, 성관계를 자세히 묘사했다'는 등 진술을 적법한 증거로 인정하며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항소심  재판부는 '무고죄는 부당한 처벌을 받게 할 위험이 있어 엄벌할 필요가 있다'며 '피해자의 진술이 유력한 증거가 되는 성폭력 범죄로 무고한 것이어서 죄질이 매우 불량하다'고 밝혔다. 다만 '항소심에 이르러 합의해 피무고자가 처벌을 바라지 않는 점, 벌금형 초과 범죄 전력은 없는 점 등을 비춰 볼 때 원심의 형은 무거워 보인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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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6 12:00

이선균·지디에 이어 또 잡히나...'그알', 강남 룸살롱 마약 제보받는다

이선균·지디에 이어 또 잡히나...'그알', 강남 룸살롱 마약 제보받는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마약 수사가 연예계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도 나서기 시작했다. 지난 25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마약 관련 제보를 받는다고 밝혔다. '그알' 측은 '서울 강남의 이른바 '회원제 룸살롱'에서 벌어지는 마약 유통 실태에 대해 잘 알고 계시는 분들의 제보를 기다린다'라고 전했다. 최근 배우 이선균의 룸살롱발 마약 파문이 일면서 '그알'에서 심층 취재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따르면 이선균은 지난 23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대마 등)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됐다.이선균 올해 초부터 유흥업소 실장 A씨의 서울 자택에서 대마 등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 외에도 재벌가 3세, 가수 지망생, 방송인 출신 작곡가 등 5명의 마약 투약 의혹에 대해서도 내사를 벌이고 있는 중이다. 그런 가운데 그룹 빅뱅 출신의 지드래곤까지 지난 25일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된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겼다. 경찰은 지드래곤이 향정신성의약품을 불법 투약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조만간 지드래곤을 상대로 정확한 마약류 투약 종류와 횟수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그알'에서 룸살롱 마약 유통 실태에 이어 연예인들의 마약 투약 혐의까지 함께 다루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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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6 11:35

'학폭 논란' 서수진이 유튜브 채널 개설하고 처음 올린 영상

'학폭 논란' 서수진이 유튜브 채널 개설하고 처음 올린 영상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걸그룹 (여자)아이들 출신 서수진이 연예계 복귀 시동을 걸었다.지난 25일 서수진 소속사 BRD엔터테인먼트 측은 'SOOJIN'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수진 (SOOJIN) - BLACK FOREST'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이 영상은 수진의 춤선을 고스란히 담은 퍼포먼스 영상으로 2분짜리 짧은 티저였다.흑백으로 촬영된 영상에서  수진은 웅장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의 음악에 맞춰 자신의 춤선을 마음껏 뽐냈다.현재 수진이 유투브 채널 개설 이후 처음 올린 이 영상은 공개 16시간 만에 조회수 62만 회를 넘어서며 팬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화제를 모으고 있다.앞서 지난 16일 스포티비는 서수진이 올 가을 솔로 앨범으로 컴백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걸그룹 (여자)아이들 멤버로 데뷔한 서수진은 지난 2021년 2월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이며 같은 해 8월 탈퇴를 결정했다. 당시 서수진은 학폭 의혹을 부인하고 폭로자를 고소했으나 지난 3월 불송치 결정이 내려지면서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이후 자숙 중이던 서수진은 지난 7월 돌연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며 근황을 전해 연예계에 복귀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실제로 최근 서수진은 BRD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 2년 8개월 만에 복귀 시동을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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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6 11:35

무명 딛고 겨우 떴는데 지드래곤 마약 사건으로 '백수'될 위기 처한 개그맨

무명 딛고 겨우 떴는데 지드래곤 마약 사건으로 '백수'될 위기 처한 개그맨

'찌드래곤'으로 무명 벗어난 개그맨 최지용...'이제 뭐 먹고 사나요'[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가수 지드래곤(권지용·지디)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조사받고 있는 소식이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과거 대마초 흡입 전력이 있는 지디이기에 '이번에는 복귀가 어려울 것'이라고 점치고 있다.이들은 '지디가 위기에 처하면 같이 위기에 처하는 사람이 있다'며 개그맨 최지용을 언급했다. 그가 지드래곤의 행동·말투를 따라 하는 부캐 '찌드래곤(찌디)'으로 무명 생활을 벗어났기 때문이다.실제로 지난 25일 최지용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게시물 댓글에 '이제 뭐 먹고 사나요', '한창 노젓고 있는데 본캐가 앞길을 막네' 등의 댓글이 올라왔다.댓글을 단 누리꾼은 지디가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받고 있는 걸 염두에 두고 말한 듯하다.  최지용은 과거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활동했으나 그렇다 할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지드래곤 마약 투약 혐의 터진 뒤 새 유튜브 채널 개설한 찌드래곤 이후 그는 '~고야'라는 지디 특유의 말투와 '학교 종이 땡땡땡', '떴다 떴다 비행기'를 지디 스타일로 불러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지디는 그런 최지용을 보고 지켜보고 있다는 제스처를 취하기도 했다. 지디는 찌드래곤이 편집해 올린 영상에 직접 '좋아요'를 누르기도 했다. 최지용은 '살다 보니 이런날이 ㅠㅠ 지디형 고마워요 사랑해요'라고 말하기도 했다.한편 최지용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돈 벌고 싶어 만든 컨텐츠 이걸로 아반떼 사자'라며 새로운 유튜브 채널을 오픈한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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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20레벨3 3

머니맨

2023-10-26 11:35

'마약 상습 투약' 유아인처럼 눈 희번덕 거렸던 지드래곤 (+영상)

'마약 상습 투약' 유아인처럼 눈 희번덕 거렸던 지드래곤 (+영상)

마약 투약 혐의 지디, 과거 패션쇼에서 갑자기 눈 크게 떠...마약한 유아인과 똑같은 증상[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가수 지드래곤(권지용·지디)이 마약 투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과거 패션쇼에서 촬영된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패션쇼장에서 어수선한 지디 모습'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다.게시물에는 다소 정신없어 보이는 지디의 모습이 담겼다.  지디는 카메라를 향해 갑자기 눈을 크게 뜨더니 몸을 허우적댔다.또 누군가 말을 걸면 시선 처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는 머리와 얼굴을 수십번 매만지며 어딘가 모르게 불안해 보였다.이 모습은 마치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의 모습과 흡사하다.2021년 11월, 유아인은 인터뷰하던 중 갑자기 표정을 과하게 찡그리거나 활짝 웃었다. 감정이 초단위로 바뀐 셈이다. 그는 지디처럼 갑자기 눈을 크게 뜨는 모습도 보였다.당시 이 모습을 본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YTN 뉴스에 출연해 유아인이 마약 중독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과거 대마초 흡입해 조사받았던 지디, 방송에서는 '대마와 담배 헷갈려'그는 '경찰의 추정에 따라 2년 동안 (유아인이 마약을) 했고 그사이에 저런 인터뷰를 했다면 우리가 마약을 하면 '틱'이라고 한다. 약간의 제스처 등이 반복되는 형태의 모습을 뜻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부분들 때문에 저 당시에도 이미 중독된 상황이 아닌가 생각을 한다'고 부연했다. 한편 지디는 2011년 대마초 흡입으로 검찰·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당시 지디는 기소 유예 판정을 받았고, 얼마 뒤에 방송에도 출연했다. 지디는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일본에서 콘서트가 있었는데 뒤풀이 파티에 많은 사람이 모였다'라며 '거기에서 모르는 분에게 담배를 받아 피운 게 화근이 됐다'라고 대마초 피운 것에 대해 해명했다.그는 담배와 대마초는 다르지 않느냐는 지적에 '당시 워낙 술에 많이 취해 잘 몰랐다. 독한 담배, 혹은 시가 정도로 생각했다'라며 '대마초와 담배를 판단할 수 없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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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6 10:35

'전청조에게 완전히 속아' 남현희 결별 선언...껍질벗긴 임신테스트기 10개 건네 감쪽같이 속였다

'전청조에게 완전히 속아' 남현희 결별 선언...껍질벗긴 임신테스트기 10개 건네 감쪽같이 속였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남현희가 '전청조에게 완전히 속았다'고 말했다. 26일 여성조선은 남현희와 나눈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매체는 지난 25일 밤 전청조씨를 자택에서 만났으며 이 자리에서 전씨는 거짓 성별, 사기 전과, 재벌 3세 사칭 등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고 전했다.  전씨와 대면 인터뷰 후에는 남현희와 약 2시간가량의 전화 인터뷰가 이어졌다. 전씨는 대면 인터뷰에서 '저는 현희랑 같이 잘 살고 싶다. 근데 이렇게 돼버리니 못 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헤어지는 게 답이겠다고 생각을 한다'고 말했는데, 남현희의 반응은 사뭇 달랐다. 매체에 따르면 남현희는 현재 시그니엘 자택을 떠나 모친의 집에 머무는 중이다. 그는 '전청조에게 완전히 속았다'며 그간 하지 못한 이야기를 모두 털어놓았다. 남현희는 지난 25일 '감독님, 저희 (전청조) 대표님한테 투자했어요. 감독님 이름 믿고요'라는 말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씨가 남현희의 이름을 이용해 투자금을 편취했고 이를 남현희가 처음 알게 된 것이다. 남현희는 이날 밤 모든 짐을 정리해서 시그니엘에서 벗어났다. 26일 새벽 전씨는 남현희 모친의 자택에 찾아와 수차례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눌렀으며, 직후 경찰이 출동해 전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남현희에 따르면 전씨는 26일 오전 6시 20분쯤 풀려났으며 남현희와 그의 가족들은 불안에 떨고 있는 상황이다. 남현희는 그동안 전씨의 주도로 모든 것이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전씨가 포장이 벗겨진 임신테스트기 10개를 줬다고도 했다.  모든 결과는 '두줄'이었다. 그러나 실제로 남현희는 임신을 하지 않았다. 해당 매체는 남현희가 전씨에게 당한 피해 사례를 여럿 밝혔다며 추후에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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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6 10:00

'가슴 만져주세요'...압구정 박스녀가 '비키니 라이딩녀'와 달리 감옥 갈 수도 있는 이유

'가슴 만져주세요'...압구정 박스녀가 '비키니 라이딩녀'와 달리 감옥 갈 수도 있는 이유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압구정 일대에서 나체 상태로 박스만 걸친 채 돌아다닌 이른바 '압구정 박스녀'가 '강남 비키니 라이딩녀'보다 무거운 처벌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강남 비키니 라이딩녀'는 지난 8월 비키니만 입은 채 오토바이를 타고 거리를 질주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지만 이 여성은 벌금 1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과다노출 혐의만 적용된 반면 '압구정 박스녀'는 공연음란죄에 해당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공연음란죄는 일반적으로 '바바리맨' 등을 처벌하는 데 활용되며 1년 이하의 징역, 500만 원 이하의 벌금, 구류 또는 과료를 낸다.만약 같은 범죄를 반복할 경우 수개월의 실형이 선고되기도 한다.이에 법률전문가들은 '압구정 박스녀'의 경우 거리를 활보했기 때문에 공연성이 인정됐다고 판단했다.다만 가슴 등 신체 대부분을 박스 등으로 가린 채 다녔기 때문에 음란성이 인정되느냐에 따라 처벌이 달라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실제로 2004년 대법원은 음란한 행위를 '일반 보통인의 성욕을 자극해 성적 흥분을 유발하는 행위'라고 정의한 바 있다.이와 비슷한 사례로는 지난 2021년, 한 남성이 지하철 안에서 성기를 노출하지 않은 채 바지 속에 손을 넣어 자위행위를 했다가 입건되기도 했다. 한편 서울 마포 경찰서는 '압구정 박스녀' 아인 씨와 그를 도운 남성 2명을 조만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앞서 '압구정 박스녀' 아인 씨는 지난 21일 오후 홍대 거리에서 구멍이 뚫린 박스 하나만 걸친 채 돌아다니며 행인들에게 자기 신체를 만지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그는 지난 13일에도 압구정동 거리에 나가 '엔젤박스녀'라고 적힌 박스만 입고 '가슴을 만지게 해준다'라며 거리를 활보하기도 했다.경찰은 이들에 대해 공연음란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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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6 10:00

20대 여성 원룸 침입해 성폭행 시도한 배달기사...온몸으로 막은 남친은 흉기 찔려 '일상생활 불가능'

20대 여성 원룸 침입해 성폭행 시도한 배달기사...온몸으로 막은 남친은 흉기 찔려 '일상생활 불가능'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20대 여성이 사는 원룸에 침입해 성폭행을 시도하다 범행을 제지하려는 남자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배달기사에게 검찰이 징역 30년을 구형했다.지난 25일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종길)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배달기사 A씨(28)의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앞서 A씨는 지난 5월 13일 오후 10시 56분께 대구 북구 복현동에서 피해자 B씨(23)를 뒤따라가 원룸에 침입한 뒤 흉기로 손목을 베는 등 강간을 시도했으나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당시 B씨는 동맥파열 등 상해를 입었으며 범행 현장을 목격한 남자친구 C씨(23)는 A씨를 제지하려다 흉기에 수차례 찔려 전치 24주 진단을 받았다.특히 C씨는 얼굴, 목, 어깨 등을 찔리며 1년 이상의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중한 상해를 입어 현재 일상 생활이 불가능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A씨가 범행 4일 전부터 다수의 살인사건을 다방면으로 검색하고 원룸에 사는 여성을 강간하고 살해하려는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했다'며 '범행 당일에는 혼자 거주하는 여성이 많은 원룸촌에서 범행 대상을 물색했다'고 주장했다.이어 '강간상해 피해 여성은 범행으로 운동 능력이 크게 제한된 상태인 점, 현재 피해 남성은 독립적인 보행 및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상황인 점, 재범의 위험성도 매우 높은 점 등을 종합하면 피고인은 자신의 죄에 상응하는 가장 엄중한 처벌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죄질의 불량을 지적했다.따라서 재판부에 징역 30년, 이수 명령, 신상정보 공개 고지 명령, 취업제한 10년 명령, 전자장치 부착 20년 명령, 준수 사항 부과 등을 요청했다. 최후 진술에서 A씨는 '피해자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꼭 드리고 싶다'며 '평생 반성하는 마음으로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겠다'고 말했다.A씨의 변호인 역시 최후변론에서 '변명의 여지 없이 잘못된 행위'라며 '피해자들의 피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돌아가기선고 공판은 오는 12월 1일 오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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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6 09:00

[속보] 전청조, 펜싱선수 남현희 '스토킹 혐의'로 체포...이별 통보에 집으로 찾아와

[속보] 전청조, 펜싱선수 남현희 '스토킹 혐의'로 체포...이별 통보에 집으로 찾아와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연일 화제를 모았던 펜싱선수 남현희의 예비 신랑 전청조 씨가 긴급 체포됐다. 26일 경찰 등에 따르면 남현희 재혼 상대로 알려진 전청조 씨가 남현희 스토킹 혐의로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전 씨는 이날 오전 1시 9분께 성남시 중원구의 남 씨 어머니 집을 찾아와 여러 차례에 걸쳐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누른 혐의를 받고 있다.이에 모친이 신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전 씨는 최근 남현희로부터 이별을 통보받고 남현희의 어머니 집에 찾아온 것으로 보인다.앞서 지난 23일 남현희는 여성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전씨와 재혼을 발표하고 두 사람이 펜싱 아카데미에서 함께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남현희의 예비신랑 전청조 씨는 미국에서 태어나 뉴욕에서 승마를 전공하고 다수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승마선수로 활약하다 부상을 입고 은퇴, 글로벌 IT 기업 임원으로서 경영을 도운 바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남현희와 그의 딸 하이 양은 전청조 씨가 거주하고 있는 잠실에 위치한 초고가 시그니엘 타워에 동거 중이라고 알려졌다.그러나 이후 전청조 씨에 대해 '여자다', '사기 전과가 있다' 등의 증언이 나오면서 논란이 불거졌다.실제로 전청조 씨의 고등학교 시절 졸업사진, 인터뷰 등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져나갔으며 한 매체는 전청조 씨의 사기 전과 판결문을 공개하기도 했다.이와 관련해 전청조 씨는'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이 다치는 건 정말 싫다'며 '나는 공인도 아니고 나에 대해 함부로 얘기하는 건 모두 명예훼손이다. 냉정하게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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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6 08:35

[속보] 충남 공주서 규모 3.4 지진...기상청 '지진동 느낄 수 있어'

[속보] 충남 공주서 규모 3.4 지진...기상청 '지진동 느낄 수 있어'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충남 지역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했다. 25일 기상청은 이날 오후 9시 46분 30초 충남 공주시 남남서쪽 12km 지역에서 규모 3.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6.35도, 동경 127.05도고, 지진 발생 깊이는 12km이다.지진 발생 직후,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흔들림을 느꼈다'라는 글이 쏟아졌다. 흔들림의 정도를 나타내는 계기진도는 충남에서 5로 가장 높았다.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과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할 정도의 수치다.대전·세종·전북은 계기진도가 3, 경기·인천·경북·충북은 2로 분석됐다.계기진도 5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지는 수준이다. 계기진도 3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수준이다.계기진도 2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이 흔들림을 느끼는 수준이다.기상청은 '지진 발생한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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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5 23:00

권지용 '마약 혐의' 포착...1테이블 1천만원 '유흥업소' 실장 입에서 시작됐다

권지용 '마약 혐의' 포착...1테이블 1천만원 '유흥업소' 실장 입에서 시작됐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그룹 빅뱅 출신의 권지용(GD, 지드래곤)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은 배우 이선균의 혐의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권지용의 혐의도 함께 포착하게 됐는데, 유흥업소 실장의 진술이 결정적 작용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SBS 8뉴스는 권지용은 이른바 '이선균 마약 스캔들'과 관련한 수사 대상 8명 중 1명이 아니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권지용 마약 투약 혐의 수사는 '별건'이다. 경찰은 두 사건 모두 집중 수사하고 있는 사안인 만큼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을 피력하고 있다. 매체는 경찰이 앞서 이선균 마약 스캔들과 관련된 유흥업소 실장을 구속했는데, 그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권지용 마약 관련 진술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해당 유흥업소는 재벌 3세들과 연예인들이 자주 드나드는 단골 업소인 것으로 확인됐다. 유흥업소 관계자도 매체와 인터뷰를 했다. 그는 '4명이 놀러 오면 기본 1천만원 이상을 쓴다. 일반 사람이 어떻게 오겠나'라며 '일반 직장인이나 웬만한 회사 임원들도 놀러 못 온다'라고 말했다. 여기까지를 놓고 보면 이번 마약 스캔들에 가장 중심에 선 인물은 유흥업소 실장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선균과 권지용 입건 모두 해당 업소 실장의 진술에서 시작됐기 때문이다. 경찰은 현재 이들 외 마약 투약 연예인 등이 더 있는지를 찾아내기 위해 수사를 보다 더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권지용의 마약 투약 혐의로 인한 불구속 입건과 관련해 '대응이 어렵다'라고 밝혔다.현재는 YG와 계약이 종료된 탓에 당사 소속의 아티스트가 아니라는 것이다.앞서 YG는 권지용과 전속계약 만료를 발표했으며, 최근에는 '지드래곤'이라는 상표권을 출원한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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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5 23:00

빅뱅 GD,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YG '우리 회사 소속 아냐, 대응 어렵다'

빅뱅 GD,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YG '우리 회사 소속 아냐, 대응 어렵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그룹 빅뱅 출신의 가수 GD(권지용, 지드래곤)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와 관련해 권지용의 전 소속사였던 YG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내놨다. 25일 YG는 권지용의 마약 투약 혐의로 인한 불구속 입건과 관련해 '대응이 어렵다'라고 밝혔다. 현재는 YG와 계약이 종료된 탓에 당사 소속의 아티스트가 아니라는 것이다. 앞서 YG는 권지용과 전속계약 만료를 발표했으며, 최근에는 '지드래곤'이라는 상표권을 출원한 것으로 전해진 바 있다. YG가 즉각적으로 당사 소속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자 시민들은 'YG는 원래 알고 있었던 거 아니냐. 그래서 전속계약을 하지 않은 거 아니냐'라고 반응하고 있다. 한편 이날 인천경찰청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불구속 입건했다. 마약 투약 혐의로 배우 이선균을 입건한 뒤 강제수사를 진행한 경찰은 이 과정에서 별건으로 권지용의 혐의를 특정해 입건 전 조사(내사)를 벌린 뒤 입건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경찰은 지드래곤과 관련된 사안에 대해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라고 밝혔다.권지용은 2011년에도 대마초 흡입으로 논란을 겪은 바 있다. 당시 그는 대마초 흡입 혐의로 검·경의 조사를 받았는데, 당시 그는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일본에서 콘서트가 있었는데 뒤풀이 파티에 많은 사람이 모였다. 그곳에서 모르는 분에게 담배를 받아서 피운 게 화근이 된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대마초를 흡입하려는 의도는 없었고, 담배인 줄 알고 피웠다는 이야기였다.대마초와 담배는 흡입 방식과 맛, 느낌 모두 다르지 않냐는 지적에 대해 '당시 워낙 술에 많이 취해 잘 몰랐다. 독한 담배, 혹은 시가 정도로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당시 검찰은 권지용이 초범이라는 점을 고려, 마약사범 양형 처리 기준에 미달한 수준의 성분이 검출되었다는 이유로 기소 유예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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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5 22:35

빅뱅 출신 GD,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

빅뱅 출신 GD,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마약 투약' 의혹을 받는 배우 이선균(48) 입건 후 추가 입건된 유명 연예인 정체가 밝혀졌다. 그룹 빅뱅 출신의 GD(권지용, 지드래곤)가 추가 입건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뉴스1은 인천경찰청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권지용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이선균을 입건 후 강제수사를 벌이다 권지용의 혐의를 특정해 조사를 벌여 입건 후 수사하고 있다.경찰은 매체에 '수사 중인 사안이라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라고 말했다.앞서 경찰은 이선균을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와 향정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은 올 9월 첩보를 입수해 유흥업소 실장인 A씨(29·여)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이어 A씨가 필로폰을 투약한 사실을 확인해 영장을 신청해 지난 21일 구속했다.이후 A씨를 통해 이선균의 대마 혐의를 인지해 수사를 벌여 이선균과 유흥업소 종사자를 불구속 입건했다. 현재 이선균 측은 A씨가 마약 관련으로 공갈협박을 해 총 3억 5천만 원을 뜯어갔다고 주장하며 공갈 혐의로 고소장도 제출했다.내사자는 5명으로, 재벌가 3세 황하나 연예인 지망생 한서희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권지용은 2011년에도 대마초 흡입으로 논란을 겪은 바 있다. 당시 그는 대마초 흡입 혐의로 검·경의 조사를 받았는데, 당시 그는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일본에서 콘서트가 있었는데 뒤풀이 파티에 많은 사람이 모였다. 그곳에서 모르는 분에게 담배를 받아서 피운 게 화근이 된 것 같다'라고 해명했다. 대마초를 흡입하려는 의도는 없었고, 담배인 줄 알고 피웠다는 이야기였다. 대마초와 담배는 흡입 방식과 맛, 느낌 모두 다르지 않냐는 지적에 대해 '당시 워낙 술에 많이 취해 잘 몰랐다. 독한 담배, 혹은 시가 정도로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당시 검찰은 권지용이 초범이라는 점을 고려, 마약사범 양형 처리 기준에 미달한 수준의 성분이 검출되었다는 이유로 기소 유예 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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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5 20:00

'승마 금메달리스트' 정유라 '내 또래 엘리트 승마선수들, 전청조 아무도 몰라'

'승마 금메달리스트' 정유라 '내 또래 엘리트 승마선수들, 전청조 아무도 몰라'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이자 전 승마 국가대표인 정유라(27)씨가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와 결혼을 발표한 전청조씨를 언급했다. 정씨는 전씨와 관련해 '내 또래 엘리트 (승마)선수들은 아무도 전씨를 모른다'라고 말했다. 앞서 남현희가 언론 인터뷰에서 전씨를 두고 한 '전씨가 미국 뉴욕에서 승마를 전공하고 다수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승마선수로 활약하다 부상을 입고 은퇴했다' 주장과 배치되는 발언이다. 25일 정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씨가)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 나와서, 승마선수 그 누구도 모르게 혼자 (다수 대회에서) 입상하고 혼자 외국 대학도 가고 부럽다'라고 저격했다. 일각에서 나오는 '전청조는 승마 선수가 아니었다'라는 주장에 힘을 실어주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정씨는 '(전씨가) 나랑 동갑이던데, 2014년 랭킹 1위였던 나도 이화여대 밖에 못 갔는데 무슨 수로 뉴욕(에 있는) 대학교에 갔느냐'라며 '뉴욕 대학에 승마과가 있는 줄 알았으면 나도 갈걸'이라고 조롱했다. 한편 전씨의 승마선수 이력과 관련해 대한승마협회 측은 '확인해 줄 수 없다'라는 입장을 피력했다. 박서영 대한승마협회 회장은 전날 인스타그램 글에서 '최근 결혼설로 뉴스에 나온 모 유명 인사가 진짜로 승마 선수였는지에 대해서 대한승마협회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혹시 콘셉트를 위해 승마인이 되고 싶은 분이 계신다면 이 기회에 승마 협회에 후원을 해보라. 후원하는 당신이 진정한 승마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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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5 19:00

'여친 어머니가 입은 카디건 창피하다'며 첫 만남 후 옷 사 입으라고 300만원 송금한 남친

'여친 어머니가 입은 카디건 창피하다'며 첫 만남 후 옷 사 입으라고 300만원 송금한 남친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돈 자랑을 하다 선을 넘어버린 남자친구의 사연이 전해져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24일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2살 연상 남자친구와 1년째 연애중인 29세 고민녀 A씨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A씨는 지인의 소개를 통해 남자친구 B씨를 만났다고 한다. 처음 만난 자리에서 B씨는 '사실 소개해달라고 졸랐다. SNS에서 보고 첫눈에 반했는데 실제로 보니 내 직감이 틀리지 않았다'며 '마음 훔칠 자신 있다. 저랑 만나면 절대 후회 안할 거다. 약속한다'고 적극적으로 구애했다.그렇게 두 사람은 연인이 됐다. 그러던 어느날 B씨가 외제차를 몰고 나타난 것이 아닌가.B씨는 '내가 사실 투자한 게 잘 돼 여유가 있다. 부담스러울 것 같아 미리 말을 못했다'며 그 동안 몰았던 국산차는 친구 것이라는 고백을 했다.A씨는 뒤늦게 이 사실을 알았지만 달라질 것이 없다고 생각해 연애를 이어갔다고 한다.그런데 점점 B씨의 돈자랑이 거슬리기 시작했다. 친구와 만나는 자리에서 '반포 조이 산다'고 자신을 소개하는가 하면 명품을 과하게 자랑하기도 했다. A씨가 B씨의 명품 선물에 보답하기 위해 고급 식당과 고급 신발을 선물한 날이면 '팁'이라며 100만 원을 보내기도 했다.문제는 A씨의 어머니를 소개 받는 자리에서 터지고 말았다. A씨의 어머니는 B씨를 처음 보고 '카디건이 예쁘다'고 칭찬했고, 이에 B씨는 '루이비O 제품이다. 백화점 같이 가자. 한 벌 해드리겠다'고 답했다.이게 끝이 아니었다. 집에 가는 길, B씨는 300만 원을 송금하며 '백화점에서 예쁜 옷 사 입으세요'라고 또 돈자랑을 하기 시작했다.부담스럽다는 A씨 모녀에게 B씨는 '용돈 드리는 게 나쁜 게 아니잖아. 너 반성 좀해야겠더라. 오늘 어머니 옷 보고 놀랐다. 내 카디건 예쁘다고 하시는데 마음 아팠다. 어머니 식당 들어오시는데 창피했다. 우리 수준을 좀 맞춰보자'는 망언까지 했다.결국 A씨는 이별을 고했다고 한다. 그러나 B씨가 울며 사과하는 바람에 이별은 유예한 상태라고 덧붙였다.해당 사연에 곽정은은 '연인과 연인 사이 팁이라는 말은 '연참' 5년 역사 처음 본 것 같다'며 분노했다.서장훈 역시 '반포 조이에서 끝내야 했다. 엄마에게 창피하다고 하는데. 본인도 똑같은 사람이다. 나중에 개망신당하고 눈물 흘릴 날이 온다. 두 분 다 정신 차려라'고 일침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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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10-2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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