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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때문에 '룸살롱' 간다고 솔직 고백한 남친...이해해야 할까요, 헤어져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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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8 16:00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비스티보이즈'


[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직장인 여성은 전문직 남친을 만나 알콩달콩한 연애를 이어왔다. 이들은 결혼까지 생각할 만큼 깊은 사이로 발전했다.


다만 남친이 업무상 접대를 위해 룸살롱에 가는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혼란스러워졌다.


지난 27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일 때문에 룸살롱 가는 거 이해해 줘야 할까?'란 게시물이 올라왔다.


여성 A씨는 남친이 '업무상 접대할 일이 자주 있는 건 아니지만 룸살롱을 아예 안 갈 수는 없다'면서 '어쩔 수 없이 가야 한다면 솔직하게 말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그러면서 남친은 A씨에게 이해를 바랐다.


A씨는 '어쩔 수 없이 가는 건 가는 건데 그럼 한 시간 이내로 나올 수 있냐'고 물었고, 남친은 '그 정도까지는 내가 조절할 수 있다. 가능하다면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럼에도 A씨의 불안함은 해소되지 않았다. 그녀는 '남친을 믿고 더 만나도 되는 걸까. 아니면 헤어져야 할까'라며 쉽게 답을 내리지 못했다.


가볍게 만나는 사이가 아닌, 결혼까지 생각하고 있는 만큼 A씨는 신중을 기했다. 그녀는 '결혼하면 평생 스트레스를 받겠지'라며 '너무 어렵고 지옥같다'며 한탄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사연을 접한 직장인들은 '이해해야지 어떡해'란 의견과 '헤어져라'는 의견으로 양분됐다.


전자라 말한 이들은 '먹고사는 문제인데 어떡해', '그렇다고 회사를 옮길 수 없잖아', '큰돈 벌기가 쉽지 않다', '어떡하겠어 결혼까지 생각했다면 이해할 수밖에' 등의 반응을 보이며 어쩔 수 없다는 의견을 내비쳤다.


반면 '당장 헤어져라'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이들은 '미쳤다', '당장 헤어져라', '남자가 그 사람만 있는 건 아니잖아', '아무리 그래도 룸살롱은 선 넘었지', '나라면 절대 이해 못 해' 등의 반응을 쏟아내며 격렬히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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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된 지 벌써 일 년…제임스 웹이 관찰한 초기 우주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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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 이하 웹)이 촬영한 성단 NGC 346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초기 우주와 비슷한 별과 행성 형성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천체다.나사는 11일(현지시간) 불과 20광년 떨어진 소마젤란 은하 속 성단 NGC 346을 웹으로 포착한 이미지를 공개했다.소마젤란 은하는 지구 남반구에서도 육안으로 보이는 우리 은하의 위성 은하다. 대마젤란 은하에 비해서는 작지만 전체 질량은 태양 질량의 70억 배에 달한다.특히 이 안에서 웹이 촬영한 NGC 346은 가장 가까운 성단 중에서 수소와 헬륨보다 무거운 중원소(금속성)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과학자들이 주된 연구 대상이 된다.금속성 원소의 비중이 낮다는 것은 빅뱅이 일어나고 불과 20~30억년 지난 초기 우주를 가리키는 ‘우주의 정오’와 비슷한 형태라는 뜻한다. 별들이 가장 활발하게 생성된 시기다.NGC 346 내부에 있는 원시성(protostar)을 관찰하고 우리 은하의 별들과 비교하면 별의 형성과정을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스피처 우주망원경으로 관찰했을 때에는 태양의 5~8배 질량을 가진 거대한 원시성들만 관측할 수 있었는데, 웹의 근적외선 카메라(NIRCam)는 태양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질량의 원시성들까지 포착해냈다.한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지난 2021년 12월 25일(현지시간) 아리안 5호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한 달간 지구와 달 거리의 4배에 이르는 약 150만km를 날아 목표로 했던 라그랑주2(L2, 지구와 태양간 중력이 없어지는 지점) 지점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어 조정을 마치고 2022년 7월 첫 이미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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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9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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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 고원에서 독특한 '아이스 팬케이크'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아이스 팬케이크는 수면 위에 얼음이 원형으로 얼어있는 현상을 뜻한다. 이 모습이 둥근 팬케이크를 닮아 '아이스 팬케이크'로 불린다.아버지와 함께 먼로(Munro) 강 인근을 등산 중이던 댄 브라운(32)은 거대한 아이스 팬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작은 폭포 아래 완벽히 둥근 얼음이 천천히 돌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팬케이크는 일반적으로 극한의 온도인 북극이나 남극 바다에서 주로 목격되며, 그 외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까지 보고된 아이스 팬케이크의 지름은 약 20cm에서 200cm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스 팬케이크는 남극이나 북극 등 극한의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거친 바다에서 형성된다. 파도가 얼음조각들을 서로 부딪히게 해 가장자리를 둥글게 만든다. 빠르게 흐르는 바닷물에서 작은 얼음조각들이 표면에 모여 형성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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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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