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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경찰의 이웃 여성 폭행' 사건 보도한 기자... 현직 경찰에게 협박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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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19 16:35

전직 경찰이 이웃 여성 무차별 폭행


인사이트YouTube 'JTBC News'


최근 전직 경찰의 폭행 사건을 보도한 기자가 현직 경찰로부터 협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18일 JTBC 사건반장에서 지난 8일 전직 경찰 A씨가 반려견과 산책 중이던 이웃 여성을 무차별적으로 폭행 사건을 보도했다.


피해 여성은 사건 직후 경찰에 신고했으며, 당시 A씨는 “아직도 안 죽었네”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고 전해졌다.


문제는 사건 이후 발생했다. 피해 여성의 폭행 사건을 보도한 기자는 A씨의 아내이자 전직 목포시 의원 B씨로부터 “왜 내 이름이 기사에 실렸느냐”며 강한 항의 전화를 받았다.



이 항의는 곧 한 남성에게 넘어갔고, 그는 기자에게 “기사를 삭제해 달라”며 강하게 요구했다.


기자는 “부서장과 직접 통화하라”고 응수했으나, 남성은 “기자가 책임지고 삭제하라”고 주장하며, 자신이 언론사에서 오랫동안 일한 경험을 내세워 협박에 가까운 발언을 이어갔다.


결국 해당 기자는 A씨 아내의 이름을 기사에서 삭제했다.


이후 기자는 전화를 건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그가 언론인이 아닌 현직 경찰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직 경찰 기사 삭제 요청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해당 남성은 목포경찰서 계장으로, 과거 전남경찰청에서 홍보 업무를 맡았던 인물로 확인됐다. 기자는 지역 경찰과 목포경찰서 서장에게도 남성의 목소리를 들려주었고, 그가 현직 경찰임을 확인받았다.


이후 남성은 기자에게 사과하며 “지인인 A씨가 의리를 지키며 살아온 사람이라 후배로서 체면을 지켜주고 싶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기사 삭제가 아닌 A씨 아내의 이름을 내려 달라고 부탁한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경찰 신분을 밝히지 않은 이유에 대해선 “경찰로서 언론사와 직접 통화하는 것이 부담스러웠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건은 전직 경찰의 폭행 사건뿐 아니라, 이를 보도한 기자에게 현직 경찰이 개입해 압력 행사까지 드러나며 경찰 조직의 도덕성에 대한 비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YouTube 'JTBC News'

제목 작성정보
여친이 임신해서 딸이름 문신으로 새긴 축구선수... DNA 검사 결과에 '멘붕'

여친이 임신해서 딸이름 문신으로 새긴 축구선수... DNA 검사 결과에 '멘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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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태어난다고 문신까지 새긴 축구선수의 비극더선브라질 출신의 축구 기대주 비니시우스 토비아스가 딸 이름으로 문신까지 새기는 등 새 명에 대한 기대감에 한껏 부풀었으나 친자식이 아니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19일 더선, 비인스포츠 등에 따르면 올해 초 토비아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플루언서인 여자친구 잉그리드 리마가 자신의 딸을 임신했다고 밝혔다. 토비아스는 딸의 이름인 '마이테'를 문신으로 새긴 사진도 공개했다. 딸은 지난 8일 태어났다. 그러나 토비아스는 출산이 이뤄진 병원에 가지도 않았고, 인스타그램에 축하글을 올리지도 않았다. 더선출산한 여자친구가 전한 충격 소식... 토비아스는 침묵 중이에 팬들이 의구심을 갖기 시작한 가운데,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여자친구인 리마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토비아스가 마이테의 아빠가 아니라는 사실을 DNA 검사를 통해 확인했다고 알린 것. 리마에 따르면 둘은 한동안 만나고 헤어지기를 반복했는데, 잠시 헤어졌던 시기 다른 남자와 관계를 맺었다. 리마는 '그때 나도, 토비아스도 다른 사람을 만나고 있었다'면서 '구러다 마이테가 세상에 왔다. 우리는 DNA  검사를 하기로 했고, 결론은 마이테가 토비아스의 딸이 아니라는 것이다'고 했다. 비니시우스 토비아스 / GettyimagesKorea토비아스는 아직까지 DNA 검사 결과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일부 팬들은 라마와의 불안정한 관계가 토비아스의 프로 경력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고 있다. 우크라이나 샤흐타르 도네츠크 소속인 토비아스는 지난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터지자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로 임대를 갔다. 비니시우스는 지난해까지 레알 마드리드 2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으나 올해 들어 성적이 부진했고, 결국 지난 6월 도네츠크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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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19 18:15

'음주측정 거부+낙태 종용' 논란 일었던 김정훈... 인스타그램으로 근황 전했다

'음주측정 거부+낙태 종용' 논란 일었던 김정훈... 인스타그램으로 근황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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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kimjeonghoon0120'가수 'UN' 출신의 김정훈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8일 김정훈은 자신의 SNS에 '연습'이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정훈은 덥수룩하게 자란 긴 머리를 한 채 공연 준비에 집중한 모습이다. 일본어가 적힌 대본을 들고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그는 앞서 '저번에 한국에서 보여드린 공연을 일본에서도 공연하게 됐다'고 알린 바 있다. 김정훈은 음주 운전 등 각종 논란에도 나 홀로 행보를 계속하고 있다. 지난 6월 7~9일에 2박3일 팬 미팅을 열었다. 주로 일본 팬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이 팬 미팅의 참가비는 한화로 130만원이었다. Instagram 'kimjeonghoon0120'숙박, 팬과 대면 행사도 포함돼 있지만 '고가 논란'에 휩싸였다. 김정훈은 지난해 12월 29일 운전 중 추돌 사고를 냈으나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를 거부해 논란이 됐다. 따로 사과도 하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8단독 강경묵 판사는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김정훈에게 지난 5월 벌금 10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김정훈은 지난 2011년 7월에도 음주 운전 혐의로 입건돼 면허가 취소된 적이 있다. Instagram 'kimjeonghoon0120'앞서 김정훈은 임신 중절 종용 논란으로 전 여자친구 A씨와 법 공방을 벌이기도 했다. A씨는 '김정훈과 교제 중 임신했는데, 김씨가 임신 중절을 요구한 데 이어 집을 구해주겠다고 해놓고선 임대인에게 계약금 100만원만 준 뒤 연락을 끊었다'며 2019년 김정훈을 상대로 약정금 청구 소송을 냈다. 이에 김정훈은 '임신 중인 아이가 본인의 아이로 확인될 경우 양육에 대한 모든 부분을 전적으로 책임지겠다는 뜻을 수차례 여성분에게 전달했다. 하지만 서로 간의 의견 차이로 인해 원활한 대화가 이뤄지지 않았다'며 임신 중절을 권유한 적 없다고 해명했다. 이후 A씨는 소송을 취하했으나, 김정훈은 2020년 9월 'A씨가 임신한 사실로 여러 차례 협박했고, 내가 A씨와 연락을 두절하거나 임신중절을 강요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거나 언론사에 제보해 명예를 훼손했다'며 1억원대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A씨의 손을 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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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19 18:15

'전직 경찰의 이웃 여성 폭행' 사건 보도한 기자... 현직 경찰에게 협박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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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경찰의 이웃 여성 폭행' 사건 보도한 기자... 현직 경찰에게 협박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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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경찰이 이웃 여성 무차별 폭행YouTube 'JTBC News'최근 전직 경찰의 폭행 사건을 보도한 기자가 현직 경찰로부터 협박을 받은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18일 JTBC 사건반장에서 지난 8일 전직 경찰 A씨가 반려견과 산책 중이던 이웃 여성을 무차별적으로 폭행 사건을 보도했다.피해 여성은 사건 직후 경찰에 신고했으며, 당시 A씨는 “아직도 안 죽었네”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했다고 전해졌다.문제는 사건 이후 발생했다. 피해 여성의 폭행 사건을 보도한 기자는 A씨의 아내이자 전직 목포시 의원 B씨로부터 “왜 내 이름이 기사에 실렸느냐”며 강한 항의 전화를 받았다. 이 항의는 곧 한 남성에게 넘어갔고, 그는 기자에게 “기사를 삭제해 달라”며 강하게 요구했다.기자는 “부서장과 직접 통화하라”고 응수했으나, 남성은 “기자가 책임지고 삭제하라”고 주장하며, 자신이 언론사에서 오랫동안 일한 경험을 내세워 협박에 가까운 발언을 이어갔다. 결국 해당 기자는 A씨 아내의 이름을 기사에서 삭제했다.이후 기자는 전화를 건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그가 언론인이 아닌 현직 경찰인 것으로 밝혀졌다. 현직 경찰 기사 삭제 요청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해당 남성은 목포경찰서 계장으로, 과거 전남경찰청에서 홍보 업무를 맡았던 인물로 확인됐다. 기자는 지역 경찰과 목포경찰서 서장에게도 남성의 목소리를 들려주었고, 그가 현직 경찰임을 확인받았다.이후 남성은 기자에게 사과하며 “지인인 A씨가 의리를 지키며 살아온 사람이라 후배로서 체면을 지켜주고 싶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기사 삭제가 아닌 A씨 아내의 이름을 내려 달라고 부탁한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경찰 신분을 밝히지 않은 이유에 대해선 “경찰로서 언론사와 직접 통화하는 것이 부담스러웠다”고 설명했다.이번 사건은 전직 경찰의 폭행 사건뿐 아니라, 이를 보도한 기자에게 현직 경찰이 개입해 압력 행사까지 드러나며 경찰 조직의 도덕성에 대한 비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YouTube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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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19 16:35

미성년자 폭행한 일행 모른다던 제시... 함께 다정하게 포옹하는 사진 올라왔다

미성년자 폭행한 일행 모른다던 제시... 함께 다정하게 포옹하는 사진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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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방관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제시... 이번엔 거짓말 의혹온라인 커뮤니티가수 제시가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다. 18일 제시가 자신의 십대 팬을 폭행한 가해자가 중국인이며 그를 모른다고 한 것은 거짓말이라는 의혹이 제기했다. 가해자가 제시의 '어떤X(What Type of X)', '콜드 블러드(Cold Blooded)', '눈누난나' 등 작업에 참여했던 프로듀서 코알라라는 것. 누리꾼들은 그 증거로 제시와 코알라의 과거 사진을 찾아냈다. 공개된 사진에서 제시와 코알라는 얼굴을 맞대고 포즈를 취했다. 뉴스1또 다른 사진에서는 코알라에게 업혀 얼굴을 마주 보고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건 당시 CCTV 영상에는 코알라가 피해자에게 위협을 가하는 듯한 모습이 담겼다. 경찰 또한 11일 코알라고 피고소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제시 변호인 측 '코알라와는 같이 음반 작업을 했을 뿐... 갱단 관련해선 아는 바 없어'그러나 제시 측 변호인은 JTBC '사건반장' 측에 '코알라는 제시와 몇 번 음악 작업을 같이 했을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이어 코알라의 팔에 새겨진 문신이 미국 갱단 소속이라는 것을 의미한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코알라가 갱단이라는 것에 대해 전혀 아는 바가 없으며 제시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JTBC '사건반장'제시는 지난달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사진 촬영을 요청한 10대 남성 팬이 자신의 일행으로부터 폭행당하는 것을 보고도 방관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피해자는 사건 직후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압구정동에 있는 한 술집에서 제시 일행을 발견했다. 당시 제시 측은 '우리는 가해자와 전혀 관련이 없다. 나와 친한 프로듀서의 중국인 친구'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제시와 코알라를 비롯해 일행 4명은 피해자로부터 폭행 등의 혐의로 고소당해 입건됐다. 제시는 한 누리꾼에 의해 범인은닉 도피 등의 혐의로 고발당하기도 했다. 제시는 이 사건과 관련해 1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그는 '때린 사람을 빨리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찰에는 '가해자는 친한 프로듀서(코알라)의 중국인 친구로 사건 당일 처음 만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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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19 16:15

올해들어 군부대서 에이즈·매독 성병 증가세... 감염병 1위는 '이것'이었다

올해들어 군부대서 에이즈·매독 성병 증가세... 감염병 1위는 '이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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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내에서 법정감염병 환자 급증... 에이즈·매독도 올해 증가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군 내에서 수두·말라리아 등 법정감염병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후천면역결핍증(AIDS·에이즈), 매독 등 성병도 계속 발생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군의무사령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최근 5년간 군의 법정감염병 감염자는 총 44만 1943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44만 862명을 제외한 법정감염병 감염자는 1081명으로 육군 921명, 해군·해병대 94명, 공군 29명, 국방부 직할부대 등 37명이었다. 수두 환자가 가장 많아... '예방대책 마련해야'감염병 등급이 하향 조정된 코로나19를 제외하고 감염 유형별로 보면 수두환자가 472명으로 43.6%를 차지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어 말라리아 274명(25.3%), 결핵 91명(8.4%), 에이즈 66명(6.1%), 매독 64명(5.9%) 등이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신증후군출혈열 23명, A형 감염 19명, 쯔쯔가무시증 18명, C형 간염 16명, 백일해 11명이었다.2급 법정감염병인 수두의 경우 2020년 83명, 2021년 60명, 2022년 63명이었으나 지난해 158명으로 급증했다. 올해 들어서도 8월까지 108명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수두 감염은 3년 사이 90% 늘었다. 3급 법정감염병인 말라리아는 2020년 36명, 2021년 40명, 2022년 54명, 2023년 87명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올해도 8월까지 57명이 감염 진단을 받았다. 말라리아 감염은 3년 사이 140% 급증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에이즈의 경우 2020년 28명, 2021년 40명, 2022년 54명, 2023년 87명, 2024년 8월까지 5명 등 총 66명이 감염 진단을 받았다. 매독은 2020년 19명, 2021년 20명, 2022년 8명, 2023년 6명으로 감소했으나, 올해 들어 8월까지 벌써 11명이 감염되는 등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황 의원은 '군인들은 집단 생활을 하는 군의 특수성으로 인해 집단 감염과 감염병 확산의 우려가 높다'고 지적했다. 이어 '군 장병들이 감염병에 걸리는 것은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문제인만큼, 비전투 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선제적 예방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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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19 15:35

남편을 '오빠'라 부른 국민의힘 대변인... 좌표 찍혀'김여사 조롱했다'며 비난받고 있다

남편을 '오빠'라 부른 국민의힘 대변인... 좌표 찍혀'김여사 조롱했다'며 비난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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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남편에 '오빠'라고 호칭했다가 논란김혜란 국민의힘 대변인 / Facebook '김혜란'김혜란 국민의힘 대변인이 자신의 남편을 '오빠'라고 지칭했다가 당 지지자들로부터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를 조롱했다는 '문자 폭탄'을 받아 곤욕을 치르고 있다.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 당사자인 명태균 씨에게 김 여사가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 속 '오빠'가 누구인가를 두고 여야가 설전을 벌이는 중에, 굳이 당 대변인이 이런 민감한 시점에 남편을 오빠라고 지칭했어야 했냐는 취지다. 김 대변인은 지난 18일 SNS에 자신의 과거 결혼식 사진을 올리며 '올해가 결혼 20주년'이라며 '오빠, 20주년 선물로 선거운동 죽도록 시키고 실망시켜서 미안해. 나 힘들 때 잔소리 안 하고 묵묵히 있어 줘서 고마워'라고 했다.이어 '(이때 오빠는 우리 집에서 20년째 뒹굴거리는 배 나온 오빠입니다)'라고 적었다. Facebook '김혜란'일부 당 지지자들은 이 표현을 문제 삼았다. 남편을 오빠라고 표현해 명태균 씨가 촉발한 김 여사의 '오빠 논란'을 떠올리게 한다는 이유다. 누리꾼들은 '그 오빠가 친오빠라는 게 밝혀졌는데 민주당도 아니고 국민의힘 대변인이 이렇게 조롱하다니', '밥 주는 손을 무는 한동훈 만세' 등의 댓글을 달았다. 일부 당 지지자들은 김 대변인을 향해 '영부인 조롱하냐'는 취지의 욕설 문자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변인은 지난 4·10 총선에서 강원 춘천갑 후보로 출마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지난 8월에 국민의힘 대변인으로 임명됐다. Facebook '김혜란'친윤석열계로 분류되는 강승규 국민의힘 의원실의 여명 보좌관도 김 대변인의 글에 '흔한 민주당의 '영부인 조리돌림' 릴레이 인증글인 줄 알았다'고 비판했다. 여 보좌관은 '이런 엄중한 시기에 저런 글을 올리는 '국민의힘 대변인'의 부박함에 실소를 넘어 처연한 감정마저 올라온다'고 했다. 논란 커지자 김 대변인 추가 글 올려논란이 커지자 김 대변인은 19일 추가 글을 통해 '저희집에서 20년째 뒹굴거리는 배 나온 오빠는 당연히 제 남편이다'고 했다. 이어 '자꾸 댓글로 그 오빠가 누구냐고 화내며 따져 물으시는 분이 많은데 정말 몰라서 물으시는 건가. 제 글에 남편 외에 달리 해석될 여지가 있느냐'고 반문했다. 김건희 여사 / 뉴스1그는 '왜 남편을 오빠라고 부르냐고 화내는 분도 많은데, 제가 평생 그렇게 불러온 걸 이 나이까지 못 고쳤다'며 '그게 누구에게 이렇게 비난받을 일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가 글에 쓴 '오빠'라는 호칭이 바로 제 남편을 말하는 거라는데, 밑도 끝도 없이 '영부인 조롱하냐'며 욕설하는 문자가 많이 오고 있다'고 했다. 다만 김 대변인은 전날 올린 게시물에서 '이때 오빠는 우리 집에서 20년째 뒹굴거리는 배 나온 오빠입니다'라는 문장은 삭제했다. 그는 또 '제 개인정보인 전화번호를 누군가 악의적으로 인터넷 커뮤니티에 유출하고 집단적인 사이버테러를 한 정황도 드러났다'며 '가족들 얼굴 다 나온 제 결혼식 사진이 결혼 20주년 기념으로 모멸적으로 내돌려졌다. 관련자들 모두 법적 책임지셔야 한다'고 적었다. Facebook '명태균'김 여사의 '오빠 논란'은 명태균 씨가 지난 15일 SNS에 김 여사와의 과거 사적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하면서 불거졌다. 김 여사는 명씨에게 '철없이 떠드는 우리 오빠 용서해 주세요. 무식하면 원래 그래요. 지가 뭘 안다고'라고 했다. 이에 '오빠가 누구냐'를 두고 대통령실과 야권의 주장이 엇갈렸다. 대통령실은 오빠는 김 여사의 친오빠라는 입장이고, 야당은 윤 대통령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명씨는 전날 유튜브 '정규재TV'에서 카카오톡 대화 속 오빠는 '김 여사의 친오빠가 맞다'고 했다. 명씨는 오빠 논란에 대해 그동안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이유를 두고 '농담했다. 언론을 골탕 먹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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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19 15:35

갤럭시 협찬 끝난 뒤 아이폰 '풀장착' 한 보이넥스트도어... 삼성전자 반응 전해졌다

갤럭시 협찬 끝난 뒤 아이폰 '풀장착' 한 보이넥스트도어... 삼성전자 반응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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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협찬 끝나자마자 애플 풀장착한 보이넥스트도어 보이넥스트도어 / 뉴스1아이돌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애플 착장'에 대한 논란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측의 반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보이넥스트도어는 공연차 해외로 출국하면서 아이폰 뒷면을 카메라를 향해 들어 보이는 포즈를 취하고, 다 같이 셀카를 찍는가 하면 애플의 헤드셋을 착용했다. 이에 누리꾼들의 비판적인 반응이 나왔다. 최근 삼성전자가 제품 협찬, 모델 선정, 행사 초대, 음악방송 현장에 커피차 선물 등 이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 온라인 커뮤니티삼성이 그렇게 지원했는데... 삼성전자의 반응도 전해져삼성전자 측은 지난해 12월 열린 갤럭시 S23 FE 론칭 행사에서 보이넥스트도어 팬 100명을 초대했다. 삼성전자의 보이넥스트도어 지원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이들 앞으로 '밤하늘의 별처럼 빛날 '보이넥스트도어'의 앞날을 갤럭시가 응원합니다'라고 적힌 커피차를 보내 응원하기도 했다. 커피차가 곧 팬들의 자부심이라는 걸 고려하면 굉장히 세심하게 대우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뿐만 아니라 5월에는 삼성물산 신규 의류 브랜드 '샌드사운드'의 성수 팝업스토어에 보이넥스트도어라는 그룹명에 맞는 감각적인 포토존을 설치하기도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핫플' 성수에서도 손꼽힐만한 뜨거운 반응이 일었던 것으로 알려진다.누리꾼들은 '사용하는 건 자유지만 기본 매너는 지키자', '애플 쓰는 게 무슨 자랑거리인 양', '본인들이 찍는 광고에 대한 믿음을 대중에게 어필하는 게 아니라 그냥 돈벌이로 생각한 것'이라며 강한 비판을 내놨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 측의 반응이 전해졌다. 지난 14일 헤럴드경제는 이에 대해 '삼성 측에서도 상당히 불쾌해하고 있으며, 현재 내부에서 갤럭시 제품의 연예인 마케팅에 대한 전면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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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19 15:15

18개월 된 아기 출생시고 안하고 죽게 방치한 20대 엄마... '뼈만 앙상히 남아있어'

18개월 된 아기 출생시고 안하고 죽게 방치한 20대 엄마... '뼈만 앙상히 남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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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월된 아이 숨진 채 발견... 친모 구속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자신이 낳은 18개월 된 아이의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채 방치해 숨지게 한 친모가 구속됐다. 19일 부산경찰청은 생후 18개월 된 자녀를 방치해 사망케 한 혐의(아동학대처벌법 위반)로 20대 여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에서 생후 18개월 된 자녀를 돌보지 않고 방임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법원은 전날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끝에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AI 이미지 / Bing Image Creator경찰은 지난 15일 오후 8시쯤 '해운대구의 한 아파트에 아기가 숨져 있다'는 A씨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아이는 신고 접수 전날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망 당시 A씨의 자녀는 뼈만 앙상한 모습으로 체중이 보통 아이들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찰 조사 결과 A씨의 자녀는 출생신고가 돼 있지 않았다. 지난해 임시 신생아 번호는 있지만 출생신고는 되지 않은 아동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뤄졌음에도 미등록 아동이 여전히 존재했던 것.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출생 신고도 안 되어 있어... '출산 통보제' 이전에 태어나 적용 안 돼지난해 6월 감사원은 보건복지부 대상 정기 감사를 통해 2015년부터 2022년까지 미등록 아동이 2000여 명에 달하며, 임시 신생아 번호로만 존재하는 아동 23명을 선별 조사한 결과 최소 3명이 숨진 것을 확인했다.이후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가 2010~2023년생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여 생존 여부와 범죄 혐의 등을 확인했다. 숨진 A씨의 자녀는 수도권의 한 병원에서 태어났으며, 생후 18개월인 점을 고려하면 지난해 4월 태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미등록 신생아 전수조사 대상에 포함됐을 가능성이 크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운대구는 '지난해 전수조사 당시 친모가 해운대구에 살고 있지 않아 정확한 내용을 확인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7월 19일부터 의료기관이 태어난 모든 아동의 출생 정보를 지자체에 자동으로 통보하는 '출산 통보제'를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A씨의 자녀는 그 이전에 태어나 적용되지 않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추가 조사를 이어가는 한편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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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19 14:35

김종인 '김건희 여사, 대통령 당선 기여했으니 권력 향유할 수 있다 생각하는 듯'

김종인 '김건희 여사, 대통령 당선 기여했으니 권력 향유할 수 있다 생각하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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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김건희 여사, 권력 향유할 수 있다 생각하는 듯'김건희 여사 / 뉴스1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건희 여사를 두고 '자기도 권력을 어느 정도 향유할 수 있는 그런 입장에 있다고 생각하는 듯하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김 전 위원장은 CBS라디오에 출연해 '내가 개인적으로 느끼기에는 우리 김건희 여사가 대통령을 당선시키는 데 자기도 엄청난 기여를 했다고 생각을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김건희 여사 스스로가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서 자기가 자제를 하는 게 가장 좋은 건데 그 자제를 못하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럴 경우 대통령이 자제를 시킬 수 있는 그런 힘을 가졌어야 되는데 이것도 안 되는 듯하다'고 덧붙였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뉴스1김 전 위원장은 '그렇다 보니 도저히 해결할 방법이 없는 것'이라며 '사실 가장 중요한 것은 대통령의 부인 되시는 분이 대통령을 꼭 성공한 대통령으로 만들고 국민의 존경받고 지지받는 대통령으로 만들어야 될 것 같으면 엄청난 자제력을 발동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본인 스스로가 (자제력을 가져야 한다)'라며 '그런데 그게 지금 안 되기 때문에 여러 가지 복잡한 문제가 생겨나는 것'이라고 진단했다. 유승민 ''자기 여자 지키려는 상남자'의 비뚤어진 사랑'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 처분과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한민국 법치의 사망 선고일'이라고 말한 데에 '법치 운운할 자격이 되냐'면서도 '말은 맞는 말'이라고 했다.유 전 의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대표의 발언을 이용하며 '살아있는 권력을 비호하느라 검찰이 디올백도, 주가 조작도 무혐의 처분한 것은 법치를 망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 뉴스1유 전 의원은 ''자기 여자를 지키려는 상남자'의 비뚤어진 사랑 때문에 이 나라 법치가 무너진 거 맞다'며 윤 대통령을 비판했다. '자기 여자를 지키려는 상남자'는 앞서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 대통령을 두둔하며 나온 말이다. 유 전 의원은 앞서 전날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디올백도 무혐의, 주가조작도 무혐의. 검찰! 이게 옳은 거니?'라고 써 눈길을 끌었다. 그는 '국민이 납득하겠나', '뒷감당이 도리지' 등 검찰의 김 여사 불기소 처분을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김 여사를 향해 비난의 날을 세운 이 대표를 향해서는 '그런데 이 대표가 법치 운운할 자격이 되나'라고 했다. 뉴스1그는 '온갖 불법 혐의로 재판받고 있는 이 대표는 민주당을 동원해서 검사들을 탄핵하고 판사들을 협박했다'고 했다. 또 '민생은 팽개치고 방탄 국회를 만들고 체포동의안 부결해 달라고 단식하고 반대자는 공천 학살로 숙청하고...'라며 '이런 범죄 피의자 입에서 '법치 사망' 얘기가 나오니 기가 막힌다'고 했다. 그러면서 '법치를 그렇게 소중히 생각한다면 사법부 협박을 중단하고 유죄 판결이 나오면 군말 없이 승복하시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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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9 14:35

한일관계를 '일한관계'라고 한 주일대사... 이번엔 '강제노동'이란 표현 피해 논란

한일관계를 '일한관계'라고 한 주일대사... 이번엔 '강제노동'이란 표현 피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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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희 주일 한국대사, '강제노동' 표현 안 써 논란 박철희 주일한국대사 / 뉴스1국정감사에서 박철희 주일 한국대사가 일본 측 인사와 만났을 때 강제노동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왔다.18일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도쿄 주일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감에서 '박 대사는 '강제노동'이란 표현을 단 한 번도 안 쓰느냐'고 지적했다. 이어 '한국에서 온 노동자가 가혹한 환경 아래에서 힘든 노동을 했다는 점만(일본 정부의 방식으로) 강조할 뿐 강제노동이라는 직접적인 용어는 사용하지 않는다. 쓸 수 있겠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박 대사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실무진과 검토를 하면서 얘기하겠다'고 답변했다. 박철희 주일한국대사 / 뉴스1이 의원이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쓸 수 있는 당연한 말을 대사가 왜 안 쓰느냐'며 '회피하는 것인가'라고 재차 따졌다. 박 대사 '외교적 파장 생각해야'... 뒤늦게 '강제노동은 틀림없는 사실'박 대사는 '외교적 파장이 어떻게 될 것인지 생각해야 한다'며 '한다, 못 한다 확실하게 말할 수 없다'고 했다. 박 대사가 강제 동원이란 표현을 계속 피하자 여당인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도 비판했다. 윤 의원은 '강제 동원된 건 역사적 사실이고 한국 정부의 입장이다. 아무리 대사님이 상대국 위치나 상대방을 존중하시더라도 정부 입장은 명확하게 강제 동원이라고 말씀을 주셔야 한다'고 했다. 박철희 주일대사(오른쪽)에게 신임장을 수여한 뒤 기념 촬영하는 윤석열 대통령(왼쪽) / 대통령실강제성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냐는 질타가 이어지자 박 대사는 뒤늦게 입장을 바꿨다. 박 대사는 '한국인 노동자들이 동원돼서 강제노동을 했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고 저희들이 협상도 그렇게 해왔고 앞으로 정부의 방침이 변함이 없을 거란 걸 먼저 확실히 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한편 박 대사는 '한일관계', '한미일'이란 표현을 '일한관계', '일미한'이라고 표현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한일 관계 개선이 중요하지만 한국을 대표하는 외교관인 만큼 상식과 기본은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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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9 11:35

김정은이 푸틴의 러시아 돕기 위해 파병한 1만 2000명의 북한 '최정예 특수부대'의 정체

김정은이 푸틴의 러시아 돕기 위해 파병한 1만 2000명의 북한 '최정예 특수부대'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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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러시아에 최정예 특수부대 '폭풍군단' 파병북한 김정은이 지난달 11일과 이달 2일 파병에 앞서 특수전 부대를 2차례 참관했다 / 국가정보원북한이 러시아를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규모 파병을 결정했다. 우리 정보당국은 북한이 병력 이동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했다. 북한이 러시아에 파병한 부대는 특수작전군 예하 정예부대인 '폭풍군단'으로 전해졌다. 18일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특수부대 등 4개 여단 총 1만 2000명 규모 병력을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하기로 최근 결정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북한이 해외에 군사고문단이나 군사장교를 파견한 적은 있으나 지상군을 대규모로 파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 김정은이 지난달 11일과 이달 2일 파병에 앞서 특수전 부대를 2차례 참관했다 / 국가정보원국정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북한이 지난 8일부터 러시아 파병을 위한 특수부대 병력 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국정원은 지난 8월 초 북한 미사일 개발의 핵심인 김정식 군수공업부 제1부부장이 수십 명의 북한군 장교와 함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선 인근 북한 'KN-23 미사일' 발사장을 방문, 현지 지도하고 있는 정황을 포착했다. 이후 국정원은 북한군의 동향을 밀착 감시하던 중 북한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러시아 해군 수송함을 통해 북한 특수부대를 러시아 지역으로 수송하는 것을 포착해 북한군의 참전 개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에 따르면 러시아 태평양함대 소속 상륙함 4척과 호위함 3척이 같은 기간 북한 청진·함흥·무수단 인근 지역에서 북한 특수부대 1500여명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로 1차 이송 완료했고, 조만간 2차 수송 작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해상 러시아 상륙함의 북한 병력 수송활동 요도 / 국정원러시아 해군함대 북한 해역에 진입... 1·21 사태 일으킨 124부대가 모체러시아 해군함대의 북한 해역 진입은 1990년 이후 처음이다. 또한 러시아 공군 소속 AN-124 등 대형 수송기도 블라디보스토크와 평양을 수시로 오가고 있다.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 군인들은 극동 지역인 블라디보스토크·우수리스크·하바롭스키·블라고베셴스크 등에 분사돼 현재 러시아 군부대에 주둔 중이다. 적응 훈련을 마치는 대로 전선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고 국정원은 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달 11일과 이달 2일 파병에 앞서 특수전 부대를 2차례 참관했다.평안남도 덕천시에 주둔한 것으로 전해진 폭풍군단은 특수 8군단을 모체로 창설된 최정예 특수부대다. 우크라군이 획득한 북한 다연장로켓포(왼쪽)ㆍ북한 9M113 對전차미사일(오른쪽) / 국정원특수 8군단은 1968년 1·21 청와대 습격사건을 일으킨 124부대를 중심으로 1969년 창설됐다. 북한은 1983년 이 부대를 경보교도지도국으로 개편하면서 다른 특수부대를 통합, 지속적으로 확대·개편해 폭풍군단을 창설했다.지난해 2월 인민군 창건 75주년 열병식에선 폭풍군단의 군기가 이 부대의 훈련 장면과 함께 공개되기도 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 옆에 폭풍군단의 군기가 도열한 모습이 포착됐다. 코로나19 시기였던 2020년 12월에는 북·중 국경 봉쇄를 위해 폭풍부대를 투입했다가 양강도 포태리에서 국경경비대 군인에게 총격을 가해 사살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다. 한편 북한은 과거 베트남전쟁 때 전투기 조종사와 심리전 부대를, 제4차 중동전쟁 때 이집트에 전투기 부대를 보낸 바 있다. 이 외에도 리비아, 우간다 콩고민주공화국 등 중동 및 아프리카에 수십 명 규모의 군사고문단 또는 군사교관을 파병한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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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9 11:35

안중근 의사의 후손... 아이돌 오디션 서바이벌에 도전했다

안중근 의사의 후손... 아이돌 오디션 서바이벌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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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션 프로그램에 등장한 안중근 의사의 후손JTBC '프로젝트7'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젝트7'에 안중근 의사의 후손이 등장에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밤 8시 50분 방송된 JTBC '프로젝트7'에서는 안중근 의사의 후손 이첸이 등장해 특별한 가족 이력으로 주목받았다. '프로젝트 7'은 다양한 아이돌 연습생이 자신의 실력을 선보이는 무대다. 첫 번째 프로젝트는 200명의 연습생들이 각자의 연습 시간, 데뷔 이력, 소속사 등 기존 배경 없이 평등한 조건에서 평가받는 '제로세팅' 형식으로 진행됐다. 안중근의사기념관생존자는 200명 중 절반인 100명으로 제한되며 생존 확률은 50%에 불가하다. 눈길을 끈 연습생 중 중국 출신의 이첸이 있었다. 자신 있게 부스 안으로 들어간 이첸은 '애교가 많고 웃을 때 예뻐서 식당 이모님들이 반찬도 많이 주시고 카페 가면 응원 메시지도 많이 받는다'고 했다.이첸은 최선을 다해 빛나는 월드 스타가 되겠다며 6년의 연습생 생활로 다진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한국말을 왜 이렇게 잘하냐'는 디렉터의 질문에 이첸은 '연습생 생활을 오래 했다'고 밝히며 안중근 의사의 후손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JTBC '프로젝트7''독립운동가 후손으로 책임감 느껴'이첸은 '안명근 선생님이 안중근 선생님의 사촌 동생으로 같이 독립운동을 하셨다'고 했다. 안중근과 안명근은 사촌 사이로 안명근의 아들 안양생, 손녀 안기진이 이첸의 할머니다. 이첸은 '이 무대에 서기 위해 정말 많은 연습을 했다. 꿈을 이루겠다'고 말한 뒤 NCT 드림의 '비트박스'를 준비해 무대에 올랐다. 이첸의 무대를 본 심사위원들은 ''여기 왜 와 있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특유의 매력이 있는데 귀엽기도 한데 섹시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심사평을 써야 하는데 자꾸 눈이 가고 사로잡는 게 있다'라며 호평했다. 1998년생인 이첸은 지난 1일 공개된 개인 프로필 소개 영상에서 롤모델을 방탄소년단 뷔로 꼽을 만큼 K-Pop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특기는 비보잉이고 리더와 센터를 희망한다고 밝히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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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9 11:15

'팬 폭행 논란'에 연루된 제시, 소속사 계약 종료... '본인 요청으로 해지'

'팬 폭행 논란'에 연루된 제시, 소속사 계약 종료... '본인 요청으로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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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제시, 팬 폭행 사건 연루된 여파로 소속사와 계약 종료16일 오후 피고소인 조사를 받기 위해 강남경찰서에 출석한 제시 / 뉴스1가수 제시(36)가 최근 불거진 일행의 팬 폭행 논란으로 소속사 DOD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했다.DOD는 18일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와 제시는 향후 활동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고, 제시의 요청으로 2024년 10월 18일부로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제시는 지난달 DOD와 계약을 맺은 지 한 달 만에 소속사를 떠나게 됐다.이번 사건의 발단은 지난 9월 29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벌어진 팬 폭행 논란이었다. 미성년자인 한 팬이 제시에게 다가가 사진 촬영을 요청했으나, 이를 거절당한 후 제시의 일행 중 한 남성에게 폭행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제시의 태도 또한 논란이 되었다. JTBC '사건반장'당시 현장 CCTV 영상에 따르면, 제시와 일행은 폭행을 말리다가 중간에 현장을 떠났고, 팬을 제대로 보호하지 않았다는 비판이 쏟아졌다.사건 이후 제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게재하며 '가해자는 그날 처음 본 사람이었다'며, 사건 발생 당시 당황해 적절한 대처를 하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했다. 하지만 여론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고, 제시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DOD는 공식 발표에서 “최근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하며, 제시와의 계약 종료 배경을 설명했다. 제시는 DOD에서 독립 레이블 ‘언니’를 설립하고 새 출발을 준비 중이었으나, 이번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또다시 새로운 소속사를 찾게 됐다.현재 경찰은 이번 폭행 사건에 대한 조사를 계속 진행 중이며, 제시의 향후 행보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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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9 10:35

최동석·박지윤 '부부간 성폭행' 의혹 나왔다... 경찰 '사실 관계 확인중'

최동석·박지윤 '부부간 성폭행' 의혹 나왔다... 경찰 '사실 관계 확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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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석·박지윤 '부부간 성폭행' 의혹에 누리꾼이 민원 제기뉴스1 방송인 박지윤과 최동석의 모바일 메신저 내용이 공개된 가운데 해당 대회에서 언급된 '부부간 성폭행' 주장과 관련한 국민신민고 민원이 접수됐다. 지난 18일 누리꾼 A씨는 국민신문고에 '경찰은 최동석·박지윤 부부의 성폭행 사건을 철저히 수사해 범죄 혐의가 드러날 시 엄히 처벌받게 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라는 제목의 민원을 접수했다. 앞서 디스패치는 최동석과 박지윤의 모바일 대화 내용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박지윤은 최동석에게 '너는 애 앞에서 '네 엄마가 다른 남자한테 꼬리를 쳤어'라고 하는 건 훈육이야? 양육이야?'라고 물었고, 최동석은 '팩트지'라고 답했다. 박지윤 / 뉴스1이에 박지윤이 '그건 폭력이야, 정서적 폭력. 그러면 내가 다 B(자녀 이름) 앞에서 얘기할까? 니네 아빠가 나 겁탈하려고 했다, 성폭행하려고 했다'고 하자 최동석은 '왜? 그건 부부끼리 그럴 수 있는 거야'라고 말했다. 박지윤은 최동석의 대답에 '부부끼리도 성폭행이 성립돼'라고 답했다. A씨는 해당 내용을 토대로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부부 사이 성생활에 대한 국가의 개입은 가정의 유지라는 점에서 최대한 자제해야 하나, KBS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과 박지윤은 '이혼 조정'에 들어선 이상 이미 정상적인 가정의 범주를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최동석 / 뉴스1이어 ''성폭행'이라는 실체가 드러난 만큼 최동석이 박지윤의 성적 자기 결정권을 본질적으로 침해하였는지 여부 등을 명확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경찰청에 배정... 경찰 '사실 관계 확인 중'A씨는 '경찰은 최동석, 박지윤 부부의 성폭행 사건을 철저히 수사하여 범죄 혐의가 드러날 시 엄히 처벌받게 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민원은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경찰청에 배정되었으며, 경찰은 사실 관계를 확인한 후 수사 여부를 정할 방침이다. 한편 최동석과 박지윤은 KBS 아나운서 30기 입사 동기다. 두 사람은 2009년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이혼 절차를 밟는 중이라고 밝혔다. TV조선 '이제 혼자다'이런 가운데, 최동석은 출연 중인 TV조선(TV CHOSUN) '이제 혼자다'에서도 하차를 결정했다. 소속사 스토리앤플러스 측은 18일 ''이제 혼자다' 제작진과 소속사의 긴 논의 끝에 하차를 결정했다'라며 '이번 일로 프로그램에 피해가 가질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개인사로 심려를 끼친 부분에 대해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깊이 사죄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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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19 10:15

출근 후 '토트넘 구내식당'에서 아침 먹는 손흥민... 팬들이 '축구교도소'라고 말하는 식단

출근 후 '토트넘 구내식당'에서 아침 먹는 손흥민... 팬들이 '축구교도소'라고 말하는 식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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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하루 일과... 매일 먹는 식단 공개했다YouTube 'Tottenham Hotspur'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의 하루 일과가 공개됐다. 18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쏘니와 함께하는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출근부터 퇴근할 때까지 손흥민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최상의 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그의 식단과 훈련 내용 등이 공개됐다. 출근한 손흥민은 먼저 아침 식사부터 했다. 아침 식사로 무엇을 먹는지에 대해 묻자 그는 사워도우빵, 아보카도, 햄 오믈렛을 먹는다고 밝혔다. YouTube 'Tottenham Hotspur'손흥민은 '나는 아침을 좋아하며 매일 이것을 먹는다'고 설명했다. 아침 식사를 마친 손흥민은 이어 재활용 텐트에 들어가 훈련을 위한 몸 상태를 끌어올린 뒤, 가벼운 훈련을 소화했다. 이어 본격적인 훈련에 나선 손흥민은 동료들과 장난을 치기도 했으나, 이내 진지한 모습으로 훈련에 임했다. 훈련이 끝난 후엔 훈련장 안에 마련된 수영장에서 회복에 집중했다. 이후 점심식사를 했다. 치킨, 토마토, 아보카도를 곁들인 식사였다. 후식으로는 단백질 요거트를 먹었다. 점심을 마친 후 손흥민은 훈련장을 빠져나갔다. YouTube 'Tottenham Hotspur'손흥민의 철저한 자기관리... '축구교도소 생활 맞구나'영상을 본 팬들은 손흥민이 평소 어떤 하루를 보내는지 알게 됐다. 일부 팬들은 손흥민이 매일 아침 같은 식단을 챙긴다는 사실에 그의 자기 관리에 찬사를 보냈다. 보통 유명 축구 선수들 철저한 자기관리에 대한 표현으로 '축구교도소'라 표현하는데 손흥민은 이를 철저히 실천하고 있었다. 몇몇 팬들은 손흥민이 32살이라는 나이에도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선수로 활약할 수 있는 비결이라고 입을 모았다. 한편 손흥민은 부상으로 인해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소속팀의 공식전 3경기를 비롯해 10월 A매치 기간 국가대표팀 소집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YouTube 'Tottenham Hotspur'이후 재활에 매진한 손흥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훈련 도중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곧 돌아온다'고 밝혔다. 19일 토트넘은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전에 나선다. 앞서 사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과 히샤를리송은 훈련을 잘 소화했다. 팀에 긍정적인 소식이다. 손흥민은 A매치 휴식기를 잘 보냈다. 두 선수 모두 이번 주말에 있을 경기에 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계약 여부와 바르셀로나의 관심 등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손흥민이 이번 경기해 출전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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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19 10:15

민간인, 차량 몰고 화천 군부대 위병소 뚫고 진입... 부대 가로지르고 도주

민간인, 차량 몰고 화천 군부대 위병소 뚫고 진입... 부대 가로지르고 도주

민간인이 모는 차량, 화천 군부대 진입...'부대 가로 지르고 도주'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강원 화천 군부대가 발칵 뒤집혔다. 민간인이 차량을 몰고 위병소를 뚫은 뒤 부대를 가로질러 달렸다.18일 강원 화천경찰서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위반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0시 49분께 차량으로 화천군의 한 포병부대 후문 위병소 출입문을 망가뜨린 뒤 부대 안을 800m가량 가로질러 정문 위병소로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이후 계속 도주하던 A씨는 2km가량 떨어진 화천군 상서면의 한 도로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다음날 오전 0시 25분쯤 경찰에 붙잡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음주 상태는 아니었지만, 횡설수설...경찰, '마약 검사'실시검거 당시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A씨는 횡설수설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마약 투여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모발과 소변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하는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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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18 17:35

'키스하려고 한 거 기억해?' 플러팅하더니... 실제 뮤비서 뽀뽀까지 한 로제X브루노 마스

'키스하려고 한 거 기억해?' 플러팅하더니... 실제 뮤비서 뽀뽀까지 한 로제X브루노 마스

블랙핑크 로제, 선공개 싱글 'APT.'(ROSÉ & Bruno Mars) 발표YouTube 'ROSÉ'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싱글 'APT.(ROSÉ & Bruno Mars)'를 발표하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이 뽀뽀하는 모습이 공개됐기 때문이다.18일 로제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공식 SNS를 통해 두 사람의 듀엣곡 'APT.(ROSÉ & Bruno Mars)'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 소식을 전했다.로제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이 곡은 한국에서 널리 알려진 '아파트 게임'에서 착안했다. 로제는 ''아파트 게임'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게임이다. 간단하면서 재밌고 분위기를 띄우는 데 최적'이라고 말했다.이번 싱글 'APT.'는 브루노 마스와의 듀엣곡으로, 이들은 뮤직비디오에도 함께 출연해 환상의 시너지를 만들어냈다.YouTube 'ROSÉ'로제, 술게임 같이한 브루노마스와 듀엣 입맞춤로제가 브루노 마스의 볼을 양손으로 붙잡은 뒤 볼에 뽀뽀하는 모습이 깜짝 공개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마주 보고 웃으면서 노래를 부르고 방방 뛰며 진정으로 노래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해당 뮤직비디오를 본 팬들은 '진짜 로제 성격 보이는 거 같은 독특한 감성이다. 너무 신선해', '한국적인 게임을 되게 힙하게 잘 풀어낸 거 같다', '둘 케미 장난 아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앞서 전날(17일) 로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루노에게 한국 술 게임을 가르쳐 줬던 밤'이라며 나란히 앉아 웃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유했다. 이에 브루노 마스는 '아주 재밌었다. 나한테 키스하려고 했던 건 기억해? 정말 이상했다'고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한편 지난 6월 로제는 6월 테디(TEDDY) 프로듀서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과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하고 세계적 레코드 레이블 애틀랜틱 레코드(Atlantic Records)와 레이블 계약을 맺어 국내외 활동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YouTube 'ROS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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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18 17:15

'건강 악화' 이순재, 결국 남은 연극 모두 취소... '3개월 휴식 필요해'

'건강 악화' 이순재, 결국 남은 연극 모두 취소... '3개월 휴식 필요해'

이순재, 건강 악화 계속돼...남은 연극 공연 모두 취소 배우 이순재 / 파크컴퍼니 SNS최근 건강 악화를 겪고 있는 배우 이순재가 '남은 연극 회차' 출연을 모두 취소했다. 사실상 활동 중단이다. 18일 공연 제작사 파크컴퍼니는 공식 SNS에 '이순재 선생님께서는 담당 의사로부터 3개월간의 휴식이 필요하다는 추가 소견을 받아, 부득이하게 남은 전 회차 공연을 취소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오랜 시간 공연을 기다려주신 관객 여러분께 큰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는 안내문을 올렸다. 이순재와 함께 협업해 온 배우 카이, 최민호, 박수연도 모두 하차하게 됐다. 제작사는 '이순재 선생님의 건강 회복을 기원하며 끝까지 무대에 함께할 수 없게 된 카이, 최민호, 박수연 배우에게 진심으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부탁드립니다, 세 배우가 이번 공연에 큰 열정과 헌신을 보여주셨고 그들의 노력이 관객 여러분의 마음에도 깊이 와닿았으리라 생각합니다'라고 했다.파크컴퍼니 SNS함께 협업해 온 배우 카이, 최민호, 박수연도 모두 하차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기다리며'의 또 다른 공연팀인 곽동연, 박정복, 정재원은 5회 공연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오마주한 코미디극이다. 이순재는 에스트라공의 대역 배우 에스터 역을 맡았다.지난달 7일 개막, 유료 객석점유율 98%를 기록하며 관객들을 만나왔다. 앞서 10일 이순재는 건강 악화로 공연을 취소했으며, 이어 20일 공연까지 추가 취소를 알렸다. 당시 제작사 측은 '선생님께서는 관객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평생의 신념을 지키시기 위해 무대에서 서고자 하는 의지를 표명하셨으나,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강한 권고와 제작사 역시 선생님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부득이하게 공연의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뉴스1 이후 공연을 이어가려 했지만, 결국 전 회차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연극 뿐 아니라 12일 열릴 예정이던 이순재의 마스터클래스 강연 '70년 연기 철학'도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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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18 17:15

구걸하는 노숙자에 고민 없이 현금 건넨 여성... 자세히 보니 유명 '억만장자' 배우였다

구걸하는 노숙자에 고민 없이 현금 건넨 여성... 자세히 보니 유명 '억만장자' 배우였다

구걸하는 노숙자 그냥 지나치지 않은 여배우TMZ굶고 있는 노숙자를 보고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현금을 건네는 여성. 그녀의 정체는 배우이자 가수인 셀레나 고메즈(Selena Gomez)였다.지난 16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TMZ는 셀레나 고메즈가 노숙자에게 현금을 건네는 모습을 포착했다.보도에 따르면 이날 셀레나는 미국 뉴욕의 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오던 중 팬들을 만났다. 그녀는 함께 사진을 찍고 사인을 해주는 등 남다른 팬서비스를 보여줬다.이어 차를 타러 가는 셀레나를 한 노숙자가 붙잡았다. 그는 '돈 좀 주세요'라고 구걸했다. 그러자 셀레나는 한치의 고민도 없이 경호원에게 현금이 있냐고 물어 20달러(한화 약 2만 7천 원) 지폐를 적선했다. 셀레나는 '맛잇게 드세요'라는 말도 덧붙였다.셀레나 고메즈의 선행에 엇갈린 반응...왜?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셀레나 고메즈 너무 착하다', '베풀줄 아는 사람이다' 등의 칭찬을 쏟아냈다. 그런데 일각에서는 셀레나가 최근 억만장자 리스트에 오른 것을 이유로 들며 '겨우 20달러만 줬냐', '왜 한 노숙자에게만 주냐' 등의 비난을 하기도 했다.실제로 블룸버그가 발표에 따르면 셀레나 고메즈의 순자산은 13억 달러(한화 약 1조 7414억 원)다. 자산 대부분이 그가 5년 동안 운영한 화장품 브랜드 회사 '‘레어 뷰티(Rare Beauty)'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TMZ한편 최근 셀레나와 그녀의 남자친구 베니 블랑코의 약혼설이 솔솔 나오고 있다. 베니는 올해 초 아이를 갖는 것이 '다음 목표'라고 밝혔고, 고메즈 역시 아이를 낳고, 가족을 꾸리는데 부쩍 관심이 많아진 상태로 알려졌다.그러나 셀레나는 한 인터뷰를 통해 '불행히도 내 아이를 낳을 수 없는 상태다. 나와 아기 모두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많은 건강 문제가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이어 셀레나는 '아이를 가질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 슬펐다. 나의 선택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대리모나 입양을 할 수 있어 축복이라 생각했다. 그 여정이 힘들겠지만 결국은 완벽히 제 아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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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18 17:15

보육원에 맡긴 아들 20살 되자 찾아온 아버지... '나도 아빠 있다'며 웃던 청년의 슬픈 결말

보육원에 맡긴 아들 20살 되자 찾아온 아버지... '나도 아빠 있다'며 웃던 청년의 슬픈 결말

'더 보다-보육원 그 후, 7년의 이야기'KBS '더 보다-보육원 그 후, 7년의 이야기'14년 전인 2010년 5월 10일 동생과 보육원에 맡겨진 강우혁 씨. 아버지는 강우혁 씨가 만 18살이 되던 2017년 2월 28일 보육원으로 데리러 왔다.'좋았죠, 나도 아버지 있다' 가수를 꿈꾸던 강우혁 씨는 아버지를 만난 순간 원망보단 기뻐했다. 그런데 충격적이게도 이날 이후 더 큰 악몽이 시작됐다.부모가 없거나 유기된 아이들이 보육원에 들어간다는 건 옛말. 지난해 보호조치를 받은 아동 10명 중 4명은 학대로 인해 부모와 분리됐다.하지만 부모에게 받는 상처는 끝난 게 아니다. 강우혁 씨는 보육원에서 나온 직후 자신을 버린 부모에게 수천만 원을 뜯겼고, 아파트 보일러실과 피시방을 전전하며 20대를 시작해야 했다.KBS '더 보다-보육원 그 후, 7년의 이야기'날 버린 부모가 돈까지 뜯어갔다지난달 15일 KBS '더 보다 25회'는 '보육원 그 후, 7년의 이야기'를 주제로 방영됐다. 방송엔 강우혁 씨의 이야기가 담겼다.강 씨는 12살 때 동생과 함께 서울의 한 보육원에 맡겨졌다. 당시 강 씨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방치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기억했다.그는 꿈꾸던 가수가 되고 싶어 실용음악과에 진학하기 위해 돈을 차곡차곡 모았다. 특성화고에 진학했던 덕분에 회사에서 모았던 급여, 보육원 퇴소비, 디딤씨앗통장, 용돈 등을 합쳐 보육원에서 나올 때쯤 통장엔 2천만 원이 있었다.강 씨의 친아빠는 그가 보육원을 나가야 할 만 18살이 되자 형제를 데려가기 위해 나타났다. 하지만 그는 강 씨를 가장 먼저 은행으로 데려갔고, 관리를 대신 해주겠다고 돈을 가져갔다.KBS '더 보다-보육원 그 후, 7년의 이야기'아빠를 믿었던 강 씨는 2년 뒤 대학에 갈 때 돈을 돌려 달라고 했다. 하지만 돈은 사라졌고 등록금이 없어 대학 진학을 포기해야 했다. 강 씨는 당시 아빠의 차가 바뀌었다고 떠올렸다.강 씨는 자기 발로 친부의 품을 벗어나 길거리를 전전하면서 건물 한편에서 쪽잠을 청하기도 했다. 그런데 알고 보니, 강 씨 부친은 강 씨가 보육원에 있을 때부터 강 씨 통장에서 돈을 빼갔다고 한다.보통 보육원에선 후원받은 돈을 아이의 계좌에 넣어주는데, 부모가 버젓이 살아있는 아이가 많다고 한다. 그렇다 보니 아이들이 계좌를 만들 때 부모가 은행에 동행하거나 동의서가 필요하다. 그때 부모들은 아이 앞으로 후원금이 들어오는 것도, 통장 비밀번호도 알게 되는 것이다.강 씨는 '애들 퇴소할 때쯤에 부모가 찾아와서 돈 받아서 사라지는 경우가 엄청 많다고 들었다'고 전했다. 다만 이런 사례들이 얼마나 많은지 알 방법이 없다. 정부가 실태조사에 나서본 적도 없기 때문이다.법과 제도 울타리 밖에서 부모에게, 어른에게 여러 차례 상처 받는 아이들을 보호할 대책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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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4-10-1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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