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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명 강간' 계획 세웠다던 JMS 끝까지 추적하던 단국대 교수에게 벌어진 끔찍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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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08 17:15

인사이트정명석 / YouTube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 정명석의 성범죄 혐의를 다룬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가 연일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공개된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은 JMS 정명석 등 사이비 종교 집단 지도자들의 범죄 행위를 폭로했다. 


공개된 직후 정명석은 이슈의 중심에 섰다. 이원석 검찰총장까지 나서 지금도 성범죌 재판받고 있는 정명석에 대한 엄중 대응을 지시하기도 했다. 


방송에는 지난 1999년 JMS를 탈퇴한 목사들이 작성한 진정서의 내용도 전해졌다. 이에 따르면 정명석은 '1만명의 여성을 성적 관계를 통해 하늘의 애인으로 만드는 것이 하늘의 지상 명령'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인사이트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피해자들 또한 '정명석이 거의 1만명 강간 계획을 달성했다', '피해자 중에는 초등학생도 있다'고 진술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일부 피해자들은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면서 방영 내용에 신빙성을 더하는 중이다. 


피해자 중에는 반 JMS 활동을 펼쳤던 김도형 단국대학교 수학과 교수도 있었다. 그는 반 JMS 활동을 하다가 신변의 위협을 받았다. 


김 교수뿐만이 아니었다. 김 교수의 아버지는 JMS 단체에 테러를 당하기도 했다. 


인사이트폭행당한 김도형 교수의 모습 / YouTube 'GOODTV NEWS'


JMS 측에서 김 교수와 그의 가족 집 주소, 차량 번호 등을 알아내고, 그의 부모님 집에 도청장치까지 설치했다. 


결국 늦은 밤 아들인 김 교수와 통화를 하면서 집으로 향하던 아버지는 JMS의 테러를 당했다. 


차량을 몰고 가고 있던 김 교수의 아버지는 갑작스러운 습격을 받고 구타를 당했다. 당시 그는 왼쪽 얼굴을 지나가는 모든 핏줄이 다 끊어졌다. 


김 교수 또한 얼굴에 큰 구멍이 뚫려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였다며 눈물을 삼켰다. 


인사이트폭행당한 김 교수의 아버지 모습 / YouTube 'GOODTV NEWS'


해당 내용은 김 교수가 쓴 책에도 서술됐다. 책에서 김 교수는 가장 섬뜩하고 소름 끼쳤던 순간으로 테러를 당한 아버지의 병원 주치의가 JMS 신도였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라고 전하기도 했다. 


김 교수에겐 가장 큰 상처 중 하나였다. 영상 속 테러를 당한 아버지는 후유증으로 왼쪽 눈을 감지 못하는 상황에 처했다. 


'나는 신이다'의 인터뷰에 응한 김 교수의 아버지는 '천만다행이다. (아들 대신) 내가 대신 당했다는 거 하느님께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아들 대신 테러를 당한 것을 다행으로 여긴 아버지는 지난 2022년 8월 2일 소천하셨다. 


인사이트에브리타임


김 교수의 반 JMS 활동은 최근까지도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6월과 10월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올라온 사진에는 '수학과 김도형 교수님 제 삶이 너무 힘들어요', '단국대 수학과 김도형 교수 삶이 너무 고통스럽다'는 팻말을 든 청년이 포착되기도 했다. 


정명석은 2018년 2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충남 근산에 있는 월명도 수련원 등에서 여성을 준강간,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지난해 구속기소됐다. 


홍콩 국적의 피해자 등이 녹취록을 제출했으나 정명석 측에서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를 두고 피해 내용이 세세하게 묘사돼 지나치게 자극적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제작진 측은 '선정성 논란이 불거진 사실은 아록 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이 모든 것들이 사실이라는 점이다. 저희도 피해자 증언이 너무 충격적이라 힘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래도 사실을 전해야 했고, 꼭 알아야 하는 내용으로 수위를 낮춘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상 도입부에는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장면을 포함해 사실적인 성적 학대 묘사가 있으며 이는 일부 시청자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다'는 안내 문구와 함께 넷플릭스의 트라우마 지원 센터를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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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치솟기 시작한 가공식품 '가격 인상 릴레이'가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올 초 '난방비 폭탄'과 채소값 폭등에 이어 과자, 음료, 생수 등도 가격 인상이 예고되면서 체감 물가 상승률은 내달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31일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이날 기준 당근 1kg의 소매 가격은 4천745원으로 지난해 2천853원보다 66.3% 올랐다. 같은 기간 양배추도 1포기당 3천114원에서 4천52원으로 30.1% 인상됐다. 양파 1kg은 이날 2천725원으로 지난해 1천952원보다 39.5% 인상됐고, 대파 1kg도 2천713원에서 3천378원으로 24.5% 올랐다.한파와 폭설 등으로 이미 가격 인상을 시작한 채소 뿐만 아니라 내달부터는 가공식품 가격도 줄줄이 오른다.롯데리아는 내달 2일부터 햄버거 등 제품 가격을 평균 약 5.1% 인상한다. 조정 품목은 버거류 14종을 포함한 총 84품목으로 평균 200~400원 가량 가격이 오른다. 대표 메뉴인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의 단품 버거 가격은 4천500원에서 4천700원으로 오른다. 내달 1일부터 글로벌 샌드위치 브랜드 써브웨이는 15cm 샌드위치를 583원, 30cm 샌드위치는 982원 인상한다. 샌드위치 제품군의 평균 가격인상률은 9.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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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36

우주군 위성 발사한 스페이스X…올해 첫 기밀 임무

우주군 위성 발사한 스페이스X…올해 첫 기밀 임무

lt;1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스페이스X의 팰컨 헤비 로켓. USSF-67로 명명된 우주군 기밀 임무에 따라 발사됐다. 스페이스X 트위터 캡처.><15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발사된 스페이스X의 팰컨 헤비 로켓. USSF-67로 명명된 우주군 기밀 임무에 따라 발사됐다. 스페이스X 트위터 캡처.>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미국 우주군 위성 발사에 성공했다. 군 당국과 계약한 올해 첫 기밀 임무다.16일(현지시간) 스페이스X는 전날 오후 5시 56분께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서 우주군의 CBAS-2 통신위성과 다른 탑재체를 실은 팰컨 헤비 로켓을 쏘아 올렸다고 발표했다. 이는 USSF-67로 명명된 우주군 기밀 임무에 따른 것이다.우주군은 발사한 CBAS-2 위성은 고위급 인사와 전투 지휘관의 통신 연결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게 우주 기상 위험을 감지하도록 설계된 ‘캐쳐’(Catcher) 위성 프로토타입, 다른 위성을 모니터링하고 궤도 변화 데이터를 수집하는 군사 위성 ‘와삿’(WASSAT)도 함께 발사됐다.앞서 스페이스X는 지난해 11월 팰컨 헤비 로켓 발사를 3년 만에 재개하면서 우주군 비밀 임무에 따라 군사 위성을 쏘아 올렸다. 팰컨 헤비는 스페이스X가 상업적으로 운용하는 대형 로켓으로, 스페이스X의 주력 로켓인 팰컨 9에서 파생된 부스터 3개로 구동된다. 약 500만 파운드로 추진력으로 우주 궤도로 최대 64톤(t)의 탑재물을 쏘아 올릴 수 있다. 달 탐사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투입된 미 항공우주국(NASA) 닫기우주발사시스템 (SLS : Space Launch System):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개발 중인 로켓상세보기우주발사시스템(SLS)에 이어 현재 운용되는 로켓 중 두 번째로 강력하다.팰컨 헤비는 팰컨 9과 마찬가지로 부스터를 다시 회수해 사용하는 재활용 로켓이다. 스페이스X는 이번에 팰컨 헤비를 발사한 뒤 센터 부스터를 제외한 2개의 사이드 부스터가 지상에 무사히 착륙해 재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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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33

발사된 지 벌써 일 년…제임스 웹이 관찰한 초기 우주의 모습은

발사된 지 벌써 일 년…제임스 웹이 관찰한 초기 우주의 모습은

미 항공우주국(NASA, 이하 나사)제임스 웹 우주망원경(JWST, 이하 웹)이 촬영한 성단 NGC 346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초기 우주와 비슷한 별과 행성 형성의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천체다.나사는 11일(현지시간) 불과 20광년 떨어진 소마젤란 은하 속 성단 NGC 346을 웹으로 포착한 이미지를 공개했다.소마젤란 은하는 지구 남반구에서도 육안으로 보이는 우리 은하의 위성 은하다. 대마젤란 은하에 비해서는 작지만 전체 질량은 태양 질량의 70억 배에 달한다.특히 이 안에서 웹이 촬영한 NGC 346은 가장 가까운 성단 중에서 수소와 헬륨보다 무거운 중원소(금속성)의 농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과학자들이 주된 연구 대상이 된다.금속성 원소의 비중이 낮다는 것은 빅뱅이 일어나고 불과 20~30억년 지난 초기 우주를 가리키는 ‘우주의 정오’와 비슷한 형태라는 뜻한다. 별들이 가장 활발하게 생성된 시기다.NGC 346 내부에 있는 원시성(protostar)을 관찰하고 우리 은하의 별들과 비교하면 별의 형성과정을 알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과거 스피처 우주망원경으로 관찰했을 때에는 태양의 5~8배 질량을 가진 거대한 원시성들만 관측할 수 있었는데, 웹의 근적외선 카메라(NIRCam)는 태양 10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질량의 원시성들까지 포착해냈다.한편,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지난 2021년 12월 25일(현지시간) 아리안 5호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한 달간 지구와 달 거리의 4배에 이르는 약 150만km를 날아 목표로 했던 라그랑주2(L2, 지구와 태양간 중력이 없어지는 지점) 지점에 무사히 도착했다. 이어 조정을 마치고 2022년 7월 첫 이미지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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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9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

기이한 얼음 쟁반이 동동...英서 포착된 희귀 현상

스코틀랜드 고원에서 독특한 '아이스 팬케이크'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아이스 팬케이크는 수면 위에 얼음이 원형으로 얼어있는 현상을 뜻한다. 이 모습이 둥근 팬케이크를 닮아 '아이스 팬케이크'로 불린다.아버지와 함께 먼로(Munro) 강 인근을 등산 중이던 댄 브라운(32)은 거대한 아이스 팬케이크를 우연히 발견했다. 그는 "작은 폭포 아래 완벽히 둥근 얼음이 천천히 돌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스 팬케이크는 일반적으로 극한의 온도인 북극이나 남극 바다에서 주로 목격되며, 그 외의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현재까지 보고된 아이스 팬케이크의 지름은 약 20cm에서 200cm까지 다양한 것으로 알려졌다.아이스 팬케이크는 남극이나 북극 등 극한의 지역에서는 일반적으로 거친 바다에서 형성된다. 파도가 얼음조각들을 서로 부딪히게 해 가장자리를 둥글게 만든다. 빠르게 흐르는 바닷물에서 작은 얼음조각들이 표면에 모여 형성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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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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