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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이 주말마다 아기 보러 오시는데, 남편은 독박육아 배려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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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2 17:00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카카오TV '며느라기'


출산 이후 매 주말마다 집에 찾아오는 시부모님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출산 이후 시부모님이 주말마다 아기를 보러 집에 찾아와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달 30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매주말 아기 보러 오시는 (시)부모님'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 A씨는 '조리원에 퇴소한 이후부터 매주 주말마다 시부모님이 아기를 보러 집에 온다'고 말문을 열었다.


인사이트블라인드


그는 '시부모님은 항상 나한테 애 키우느라 고생한다고 격려하실 정도로 교양 있고 좋은 분이시다. 하지만 내가 불편하다'면서 '출산 초반에 내가 독박 육아로 힘들어 하자, 남편은 주말까지 일해 미안하다며 한 가지 제안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편이 '주말에 부모님 불러서 아기 봐 달라고 할테니 나보고 편히 쉬라'면서 (시부모님 방문이)시작됐는데, 오히려 편히 쉬는 게 잘 안 된다'며 관련 일화를 풀기 시작했다.


A씨는 '초반엔 시부모님이 아기 놀아주기만 했다. 하지만 점점 기저귀도 갈아주고 낮잠도 재워주면서 머무는 시간이 대여섯 시간씩 길어졌다'며 '내가 (아기가 자고 있는)방에 들어가다가 혹시라도 애가 깨면 시어머니가 '엄마 때문에 깼어?'라고 말해 눈치 보인다. 그래서 그 시간에는 설거지를 하거나 집 밖에 나갈 명분을 찾게 된다'고 토로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카카오TV '며느라기'


또한 그는 '식사할 때 어머님께서 남편에게 '넌 이제 주말에 청소하지 마', '남자들이 출근하면서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 것도 안 좋아 보인다'는 말을 하면 모두 내가 하라는 걸로 들린다'면서 '한 번은 남편이 아침 식사를 커피로 마셨다고 하자 '그렇게 먹으면 어떡해'라고 버럭 하시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A씨는 시어머니와 남편 셋이서 점심을 먹으려던 찰나에 아기가 울어 수유하고 왔더니 식탁이 모두 치워져 있던 적도 있다고 하소연했다.


자신이 예민해진 것 같다고 걱정한 A씨는 남편에게 시부모님 부르는 게 신경 쓰인다고 얘기했지만 이후에도 시부모님은 주말에 종종 찾아왔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카카오TV '며느라기'


결국 A씨가 한번 더 남편에게 불편한 기색을 내색한 뒤에야 남편은 '부모님께서 잘해주시려고 노력하시는데 그렇게 (부정적으로) 받아들이니 안타깝다. 평소보다 텀을 늘려가겠다'고 약속했다.


생각할수록 마음이 불편한 A씨는 '이렇게 시부모님이나 장인·장모님이 주말마다 아기 보러 오시는 집이 있는지 궁금하다. 나한테 잘해주시려고 노력하지만 서로 핀트가 안 맞고 스트레스 받는 내 마음을 어떻게 다스려야 할지 모르겠다. 정신과 상담 같은 걸 받아야 하는지...'라고 푸념하며 긴 글을 마쳤다.


해당 사연을 접한 다수의 누리꾼들은 '이런 건 남편이 알아서 해결해야 한다. 너무 무심하다'며 '반대로 '장인 장모가 온다고 생각해 보라'라고 따져라'라고 조언했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로맨스가 필요해 2012'


특히 일부 여성 누리꾼들은 '우리 부모님도 아닌 시부모님이 매 주말마다 오는 건 누구나 불편할 것'이라며 '차라리 무관심이 100번 낫다. 전형적인 시댁 스트레스'라고 A씨에 공감하기도 했다.


반면 '시댁 도움받고 싶어도 못 받는 경우가 허다한데 복에 겨웠다'며 '육아 도와주는 건데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반박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제목 작성정보
첫눈에 반한 '인형남'과 결혼했던 모태솔로 여성, 둘째 임신...'너무 행복해'

첫눈에 반한 '인형남'과 결혼했던 모태솔로 여성, 둘째 임신...'너무 행복해'

Jam Press / Dailymail[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우리 결혼했어요~!!' 인형과 사랑에 빠져 결혼까지 한 여성이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하객 250명 앞에서 인형 신랑과 평생을 약속했던 여성의 놀라운 근황을 전했다.37살 브라질 여성 메이리본 로샤 모라에스(Meirivone Rocha Moraes)는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너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Jam Press / Dailymail모라에스는 '속이 울렁거리고 메스꺼워 약국에 가서 검사해 봤더니 임신이었다'며 '사실 남편이 바람을 피워 최근 관계가 소원해졌는데 이번 일로 다시 좋아지길 바란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앞서 모라에스는 헝겊으로 만든 인형과 첫눈에 사랑에 빠져 결혼을 약속했다.실제로 모라에스는 하객 250명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리며 남편과 백년가약을 맺는 순간을 카메라에 담기도 했다.당시 모라에스가 남편으로 맞이한 남성은 남자 손 한 번 잡아보지 못한 모태솔로 딸을 위해 엄마가 만들어준 인형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더 큰 화제를 모았다.Jam Press / Dailymail결혼 직후 모라에스는 남편과 사이에서 첫 아이를 임신했다고 밝혔고 얼마 후 남편을 똑닮은 인형 아기를 출산했다.첫째 아들의 이름은 마르셀리뉴로 출산 당시 모라에스는 '단 35분 만에 진통 없이 무사히 아이를 출산했다'고 후기를 전한 바 있다.모라에스는 둘째는 딸이길 바란다면서도 태어날 아이를 정말 소중히 대하고 사랑해줄 것이라고 임신의 기쁨을 드러냈다.현재 모라에스는 남편과 첫째와 함께 보내는 일상을 담은 영상을 SNS에 올리며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고 있다. Jam Press / Daily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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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3 15:00

'비키니 방송 해줘'...팬들 요청에 작정하고 화끈하게 팬서비스한 BJ 감동란 (+영상)

'비키니 방송 해줘'...팬들 요청에 작정하고 화끈하게 팬서비스한 BJ 감동란 (+영상)

BJ 감동란(본명 김소은) / 아프리카 TVBJ 감동란, 수위 높은 끈 비키니 입고 댄스...방송 중 강제 종료 당하기도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아프리카 TV BJ 감동란(본명 김소은)이 팬들의 요청에 화끈하게 응답했다.지난 12일 감동란은 비키니를 입고 아프리카 TV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에는 BJ 연주도 함께했다.이날 감동란은 하늘색 끈 비키니를 입었다. 강렬한 색상에 손바닥만 한 크기의 수영복이라 몸매에 자신감이 없으면 시도조차 해보지 못할 조합이다.Instagram 'xiao_eggsy' / 아프리카 TVInstagram 'xiao_eggsy'방송 중 별풍선은 1만 개가 넘게 터졌고, 감동란은 감사의 의미로 댄스 리액션을 선보이기도 했다.감동란은 19금 설정까지 해놓고 방송했다. 그야말로 작정한 팬서비스 방송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수위가 너무 강했던 걸까. 무슨 이유에서인지, 갑작스럽게 아프리카 TV 측에서 감동란의 방송을 강제 종료했다. 이후 BJ 연주의 방송국으로 옮겨 방송을 마저 진행했다. Instagram 'xiao_eggsy'오랜만에 비키니 방송을 선보인 감동란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열광했다. 누리꾼들은 '감동란 너무 좋아 감동의 연속', '혈압약이 어딨더라', '비키니 방송해달라고 했는데, 드디어!'라며 좋아했다.한편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는 BJ 감동란은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청순한 얼굴로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참전용사와 독립운동가 후손 등을 위한 기부를 하기도 해 남성 팬들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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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3 15:00

학폭당한 딸 영정사진 들고 졸업식 간 엄마 '교사가 '저건 또 뭐야'라고 했다'

학폭당한 딸 영정사진 들고 졸업식 간 엄마 '교사가 '저건 또 뭐야'라고 했다'

고(故) 박주원 양 어머니 이기철 씨의 페이스북 캡처학교 졸업식의 딸 '영정사진' 들고 참석한 어머니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2015년 학교폭력에 희생된 고(故) 박주원 양 어머니가 2018년 학교 졸업식에 딸의 영정사진을 들고 참석했다가 홀대받은 경험을 밝혔다.최근 권경애 변호사의 재판 불출석으로 학교폭력 소송에서 패소한 박 양 어머니 이기철 씨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혼이 참석했던 ○○여고 졸업식'이라는 글을 올렸다.내용에 따르면 지난 2018년 2월, 이씨가 A여고 졸업식에 검은색 상복을 입은 채 딸의 영정 사진을 들고 참석하자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은 졸업식에 온 그를 냉대했다.고(故) 박주원 양 어머니 이기철 씨의 페이스북 캡처이씨는 '학교에 도착하자 당시 교직원들은 떨떠름한 표정으로 '왜 오셨냐', '어머니가 원하시는 게 뭐냐' 등의 질문을 했다'고 주장했다.이어 '학교 차원에서 잘못을 인정하고 딸과 남은 가족들에게 사과를 해야 한다고 하자, 한 교직원이 헛웃음 치며 '그건 뭐..'라며 말끝을 흐렸다'고 덧붙였다.그는 또 '영정사진을 들고 강당 내부로 들어가자 내 모습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눈빛은 뜨악함 그 자체였고 수군거리기도 했다'면서 '여교사 한 명은 영정사진을 보고 '저건 또 뭐야'라고 말했다'고 전했다.이씨는 뿐만 아니라 졸업식에서 발언 기회를 잡았다고 말했다. 그는 '주원이는 학교폭력, A 고등학교 왕따 사건으로 시달리다 하늘나라로 간 아이다. A 고등학교는 주원이가 당한 것에 대해 '가해자·피해자 없음'으로 처리했고, 어미로서 내 아이의 졸업식을 해주지 않을 수 없다'는 등의 발언을 했다.고(故) 박주원 양 어머니 이기철 씨의 페이스북 캡처마지막으로 이씨는 '발언하는 내내 A 고등학교 교장은 안절부절못하며 마이크를 빼앗으려고 했고, 학교의 이사장은 내 발언이 끝나기도 전에 자리를 떠나버렸다'면서도 '졸업생들과 학부모들은 강당을 빠져나가지 않은 채 서 있던 그대로 멈춰 서서 나의 말을 집중해서 들어줬고 일부 학부모는 손뼉도 쳤다. 오늘이 끝이 아님을 알기 바란다'고 전했다.해당 학교 측은 '본교에 재학 중이던 박 양에게 일어난 일은 어느 누구에게도 일어나서는 안 되는 비극이었다'고 했다.그러면서 '혈육을 잃은 가족들의 비통함을 감히 헤아리기 어렵지만, 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주원이의 기억은 큰 아픔으로 남아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본교는 묵묵히 학교와 학생들을 위하는 전 교직원들의 열의와 수고로 하루하루를 쌓아가고 있다'라고 애도했다.고(故) 박주원 양 어머니 이기철 씨의 페이스북 캡처한편 박 양은 지난 2015년 5월 여고 1학년 재학 중 학교 폭력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이후 유족은 서울시 교육청과 학교법인, 가해자 등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지만 법률대리인이었던 권경애 변호사가 지난해 9월부터 11월 사이 3차례에 열린 항소심에 모두 출석하지 않아 유족이 최종 패소 판결 받았다.유족들은 '권 변호사의 행동을 도저히 이해할 수도, 용서할 수도 없다'며 대한 변호사협회를 향해 정직 수준의 징계가 아니라 다시는 법의 무대에 서지 못하도록 제명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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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3 15:00

'월급 많이 줘도 왕따 때문에 죽을만큼 힘들어요'...9년차 대기업 생산직이 말하는 '현실'

'월급 많이 줘도 왕따 때문에 죽을만큼 힘들어요'...9년차 대기업 생산직이 말하는 '현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평균 연봉 1억 원에 육박해 '킹산직'으로 불리는 현대자동차 생산직 공채에 10만 명을 웃도는 지원자가 몰렸다. 이 가운데 '대기업 생산직 환상 깨라'며 입사를 만류하는 현직 직원의 글이 화제다.지난달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생산직에 목매는 사람 많아 안타깝다'는 글이 게재됐다.현대차 소속 기술 엔지니어들이 현대차 천안글로벌러닝센터에서 실기 경연 수행하는 모습 / 뉴스1대기업 생산직 9년 차라는 40대 A씨는 '정년 때까지 회사 다니는 거 쉽지 않다. 이름만 들어도 아는 기업에 가도 30~40년 근속하기 힘들다'면서 이야기를 시작했다.그는 '공장 사람들이 거칠고 마음에 안 들면 나가게끔 갈군다. 못 버티게 만든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나이가 많아 이직도 힘들고, 이직하려면 대기업은 안되고 중견기업 계약직으로 강등된다. 이도 아니면 자영업뿐'이라고 덧붙였다.A씨는 '가끔 직장 괴롭힘으로 극단적 선택하는 이에게 세상은 '회사 그만두면 되지 왜 죽냐'고 묻지만, 나이 먹고 가족 생기면 집이 부자가 아닌 이상 벌이에 맞는 생활에 익숙해져 있고 월급에 맞는 대출도 갖고 있어 그런 선택을 한다'고 전했다.직원들이 현대차 명촌정문에서 퇴근하는 모습 / 뉴스1전문 직종에 종사하는 이들은 연차가 쌓이면 대우받고 부하 직원이 잡일을 도맡지만, 생산 현장에서는 오히려 책임감이 막중해지고, 일을 못 따라가면 젊은 애들 보는 앞에서 욕먹는다고도 토로했다.이어 '(대기업 생산직) 다니기로 마음먹었다면 돈이라도 많이 모아라. 언제든 다른 곳으로 갈 수 있는 전문적인 공부를 추천한다'며 자신이 현재 교도관 시험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A씨는 '연봉 1억 받는다고 좋은 게 아니다. 삶의 질이 피폐해진다'면서 신세 한탄하며 글을 마쳤다.해당 글을 본 대부분의 누리꾼 반응은 차가웠다. 누리꾼들은 '사무직도 똑같이 힘들고 스트레스받는다', '연봉이 1억이면서 배부른 소리 한다', '자영업은 쉬운 줄 아냐' 등의 비판을 쏟아냈다.반면 '생산직은 육체와 정신 다 피로한 게 맞다', '현직인데 이번에 (현대차) 10만 명 지원했다고 해서 놀랐다' 등 A씨의 의견에 공감한다는 반응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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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3 15:00

남편이 군대 가기 전 모아둔 1800만원 다쓰고 30만원 남았다는 '고딩엄빠3' 엄마 상황

남편이 군대 가기 전 모아둔 1800만원 다쓰고 30만원 남았다는 '고딩엄빠3' 엄마 상황

MBN '고딩엄빠3'[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홀로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고딩엄빠' 박희진이 등장했다.  12일 방송된 MBN '고딩엄빠3'에서는 집안 경제 사정에 대해 전혀 파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박희진의 사연이 전해졌다. 이날 박희진은 수입과 지출 내역을 전혀 모른 채 생활고에 시달리는 모습으로 걱정을 불러일으켰다. 다만 힘든 상황에서도 보육교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며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MBN '고딩엄빠3'영상에서 박희진 집에 친구가 놀러 와 배달 음식을 시켰다. 그러나 한도 초과한 카드 때문에 배달 음식비 1만 2000원을 결제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결국 친구에게 돈을 빌려 음식값을 치렀다. 친구가 '아이 둘을 키우려면 돈이 많이 들지 않느냐'고 묻자 박희진은 '수입과 지출이 얼마인지 정확하게 모르겠다. 그동안 돈 관리는 전적으로 남편이 해왔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박희진의 남편은 군 복무 중이라 중이라 가계에 신경 쓰기 어려운 상황. 박희진은 '남편이 입대 전 1800만원을 모아두고 갔는데 모아둔 돈에 사병 월급을 더한 수입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MBN '고딩엄빠3'이어 '사실 카드 한도 초과 상황이 여러 번 있었다'고 밝혔다. 확인한 결과 매달 100만원 정도 적자가 나고 있었으며 남편이 입대 전 모아둔 1800원은 거의 다 쓰고 남은 잔고는 30만원에 불과했다. 자신의 꿈이었던 보육교사 자격증 취득 준비를 위해 인터넷 강의를 신청할 돈도 없던 박희진은 고심 끝에 친정집에 찾아가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나 그의 엄마 또한 '경제적으로 여유가 없어 힘들 것 같다'고 답했다. MBN '고딩엄빠3'결국 두 모녀는 속상한 마음에 함께 펑펑 눈물을 쏟았다. 허탈한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온 박희진은 배고픈 아이들을 위해 마트에서 급하게 장을 봤으나, 10만원이 넘는 계산서에 한숨을 내쉬었다. 현실을 자각한 박희진은 며칠 뒤 고깃집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두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간 사이 짬을 내 경제 활동을 하게 된 것. 박희진은 '남편이 전역하기 전까지는 내가 가장으로서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의지를 내비쳤다. 출연진들은 따뜻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박희진은 마지막 인터뷰에서 '고깃집 아르바이트가 시간이 맞지 않아, 현재는 집 앞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 중'이라며 '앞으로도 육아와 일을 병행하면서 보육교사 자격증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버 TV '고딩엄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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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3 14:35

결혼식 'PPL' 의혹 제기되자...이승기 측, 긴급하게 진실 밝혔다

결혼식 'PPL' 의혹 제기되자...이승기 측, 긴급하게 진실 밝혔다

결혼식장에서 재생된 주얼리 브랜드 영상 / 온라인 커뮤니티[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저거, 저거 PPL 아냐?'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배우 이다인의 결혼식 사진을 본 이들 사이에서 여러 설왕설래가 이어졌다. 주얼리 브랜드 이미지 PPL 협찬 의혹이 제기됐다. 지난 12일 최초 의혹이 제기된 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는 해당 논란을 담은 게시물이 빠르게 확산했다. 게시물 속에는 이승기가 결혼식 2부 진행 과정에서 노래 '결혼해줄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겼다. 에스타도 인스타그램이승기와 이다인의 옆에는 대형 스크린이 있었고, 이 스크린에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송출됐다. 그런데 이때, 한 주얼리 브랜드 제품이 영상에 담겼다. 브랜드명을 확실하게 알 수 있을 정도였다. 브랜드는 '제XX XX'였다. 뉴욕 출신 액세서리 디자이너의 티아라, 머리 장식 등 주얼리가 스크린을 채웠다. 스크린을 채운 시간은 대략 7초. 이를 본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주얼리 브랜드를 홍보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이를 옹호하는 이들은 '비공개 결혼식이었다. 지인들에게 보여주는 영상에서 브랜드 나오는 게 무슨 잘못이냐', '설혹 PPL이라도 내 결혼식 영상에 PPL 받는 게 왜 잘못이냐'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 '9ato_ent'논란이 되자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가 입장을 밝혔다. 휴먼메이드 측은 '결혼식에서 어떤 협찬도 받지 않았다'라는 입장이다. 브랜드가 나오는 장면은 현장감을 살리기 위한 인서트 장면일 뿐이라는 게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이승기·이다인 부부는 신혼여행을 가지 않고 바로 본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으나, 결혼식 이후 싱가포르에서 나란히 포착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누리꾼이 '허니문 아닌 허니문을 갔네'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자, 이승기 측은 '아시아 투어 일정을 앞두고 비즈니스 목적으로 해외 일정을 소화하는 것'이라며 '허니문은 아니다'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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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3 14:35

'아빠가 왜 여기 있어요'...음주운전 사고로 세상 떠난 아빠 영정사진 앞에서 삼형제는 오열했다

'아빠가 왜 여기 있어요'...음주운전 사고로 세상 떠난 아빠 영정사진 앞에서 삼형제는 오열했다

네이버 TV '뉴스는 YTN'[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지난 9일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풍산고등학교 앞에서 음주운전을 하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떡볶이를 배달하던 40대 가장을 치어 숨지게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37%로 사고 당시 면허 정지 수준이었다. 그는 경찰 조사에서 '사고 당일 새벽 2시까지 술을 먹었는데, 잠을 제대로 못 자서 숙취 상태였다'고 진술했다.지난 12일 YTN은 숨진 A씨의 장례식장을 찾았다. 국화꽃 가운데 놓인 아버지의 영정 앞에 세 아들이 절을 올렸다.가족들은 가장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부정하며 오열했다.네이버 TV '뉴스는 YTN'군 복무 중인 A씨 맏아들은 '원래는 사고라고 들었으니까 그렇게 인지를 하고 있었는데, 병실이 아닌 영안실로 안내를 해주더라고요. 이게 지금 꿈인가, 거짓말 같다'며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했다.삼형제 아빠 A씨는 8년 전 물류 트럭을 몰다 사고를 당해 다리를 크게 다친 뒤 분식집을 운영하며 가족을 보살폈다.네이버TV '뉴스는 YTN'최근에는 가게를 내놔야 할 만큼 장사가 잘되지 않자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해 직접 배달 일까지 맡았다.A씨는 쉴 틈 없이 일만 하다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부인과 세 아들을 남겨둔 채 세상을 떠났다.첫째는 '아버지와 같이 보낸 시간이 많지가 않았다. 제가 어렸을 때부터 일만 하시느라 집을 거의 안 들어오시는 분이었다'며 먹먹해했다.9일 경기도 하남에서 발생한 음주운전 사고 / 네이버TV '뉴스는 YTN'가장의 목숨을 앗아간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이었지만 경찰은 음주운전으로 사고가 일어났다는 게 입증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무기징역까지 선고할 수 있는 위험운전 치사 혐의는 적용하지 않았다.대신 운전자는 음주운전과 더불어 실수로 사고를 내 다른 사람을 숨지게 했다는 교통사고 치사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첫째 아들은 '조사를 확실하게 해서 정당한 처벌을 받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고의가 아니라고는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살인자잖아요'라며 울먹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잇따른 음주운전 사망사고에 피해자들을 비롯한 대중들은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대법원 양형위원회(양형위)는 스쿨존 음주운전 어린이 사고에 대해 형량을 최대 15년으로 높일 계획이지만, 법이 정한 최고 형량인 무기징역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한다.양형위 운영지원단이 제공한 자료를 보면 2020년 1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선고된 스쿨존에서 어린이가 죽거나 다친 교통사고의 1심(단일 범죄) 전체 사건(165건) 중 실형이 선고된 건은 6건(3.7%)에 그쳤다. 네이버TV '뉴스는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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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82레벨3 3

머니맨

2023-04-13 14:00

한국 여행 갈 때 '몰카 탐지기' 꼭 가져가라고 하는 외국 여성

한국 여행 갈 때 '몰카 탐지기' 꼭 가져가라고 하는 외국 여성

Twitter 'imOlivia19'[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코로나로 인해 제한됐던 해외여행이 점점 자유로워지고 있다. 해외여행을 떠나는 한국인들이 많은 만큼 한국을 찾는 해외 관광객들도 늘고 있다.이런 가운데 한 해외 여성 누리꾼이 한국 여행 가기 전 챙겨야 할 준비물이 '몰카 탐지기'라는 영상을 공개했다.지난 11일(현지 시간) 트위터 계정 'imOlivia19'에는 몰카 감지기를 소개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계정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생활 가전과 여행 제품 등을 소개해 왔다.Twitter 'imOlivia19'해당 영상에는 '한국 에어비엔비에 머문다면'이라는 자막과 함께 인터폰, 화분 등에 작은 테이프를 붙이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다음에 이어지는 장면은 숨겨진 몰카를 쉽게 찾을 수 있다는 몰카 감지기를 소개하는 장면이었다.이 기계는 몰카가 숨겨져 있는 곳에 가까이 가면 '삐빅'하는 소리가 난다.기계 상단에 있는 빨간색 렌즈를 통해 숨겨진 카메라 렌즈를 찾을 수도 있다. 만약 빨간색 렌즈를 통해 본 사물에서 붉은 점이 깜빡인다면 몰카가 숨겨져 있다는 것이다.Twitter 'imOlivia19'이 여성은 여행을 앞둔 친구에게 선물을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며 해당 영상을 공개했다.해당 영상은 조회 수 73만을 기록했다. 영상을 올린 여성은 '불법 촬영 문제는 세계 어디에서나 일어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Send this to someone who’s traveling soon pic.twitter.com/r6Oaev4bJ9— Olivia (@imOlivia19) April 1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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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3 14:00

'캣맘들이 뿌려놓은 사료 덕분에 동네 비둘기들이 '닭'처럼 토실토실해졌어요'

'캣맘들이 뿌려놓은 사료 덕분에 동네 비둘기들이 '닭'처럼 토실토실해졌어요'

온라인 커뮤니티[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는, 이른바 '캣맘'을 주변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캣맘들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제공해준다. 쓰레기통을 뒤져가며, 힘들게 끼니를 때우는 고양이들을 위해서다. 캣맘들은 그런 고양이들이 자신들이 준비한 사료를 모두 먹으면 엄마와 같은 뿌듯함을 느낀다고 한다.그런데 정작 먹으라는 고양이는 안 먹고, 다른 동물이 사료를 먹어 치우면 어떨까. 사료를 준비한 캣맘 입장에서는 속상하겠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캣맘들이 오열(?)할 만한 장면이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 '사랑의 꽈배기'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ㅋㅋ 우리 동네 캣맘 오열하겠네'라는 글이 올라왔다.글에는 사진 여러 장이 올라와 있었다. 사진에는 길에서 사료를 먹고 있는 비둘기의 모습이 담겼다.사료가 바닥에 있는 걸로 보아, 누군가 길고양이를 위해 준비해 놓은 것으로 보인다.온라인 커뮤니티그러나 정작 고양이는 보이지 않았고, 비둘기들이 사료를 포식하고 있었다. 사료 맛이 너무 좋은지(?) 비둘기는 살이 오동통하게 올라 있었다. 그 모습은 마치 닭을 연상케 했다.글쓴이 A씨는 '새벽마다 (캣맘이) 뿌려 놓은 사료 비둘기가 매일 먹는 중 ㅋㅋ'이라며 통쾌해했다.비둘기들이 길고양이의 밥그릇을 탐한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혹시 모른다. 비둘기맘 일지도', '사료 준 캣맘이 꼭 봤으면 좋겠다', '역시 평화의 상징'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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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3 14:00

광주 20대 음주운전자, 스쿨존서 시속 90km로 달리며 경찰과 추격전 벌이다 체포

광주 20대 음주운전자, 스쿨존서 시속 90km로 달리며 경찰과 추격전 벌이다 체포

SBS[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최근,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살인죄에 준하는 처벌이 필요하다'라는 목소리가 나오는 가운데, 광주광역시에서 만취운전을 한 20대 남성이 붙잡혔다. 이 남성은 음주운전 그 자체도 충격을 주고 있지만, 최초 적발 뒤 한 행동과 그의 과거 이력이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12일 광주 남부경찰서는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만취 상태로 음주 운전을 한 20대 남성을 '추격전' 끝에 검거했다고 밝혔다. KBC해당 운전자는 과거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무면허 운전자였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운전자는 전날(11일) 오전 1시 20분께 광주 남구 주월동 한 도로에서 약 10km를 무면허 상태로 음주운전했다.그는 운전 중 순찰하는 경찰차를 발견한 뒤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 도주하기 시작했다. 경찰은 해당 차량이 수상하다고 판단해 뒤쫓아갔다. KBC남성은 스쿨존을 무려 시속 90km의 속도로 달리는 등 난폭 운전을 했다. KBC는 이 충격적인 장면이 담긴  영상을 보도했다. 10km 가까이 추격전을 펼친 끝에 차량을 멈춰 세우고 음주운전자를 현행범 체포했다.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무려 0.258%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면허취소 수치보다 3배가량 높은 수치다. 앞서 그는 지난해 5월 음주운전이 적발돼 면허취소 처분을 받은 상태였다. 경찰은 이 음주운전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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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3 13:00

속옷만 입고 서울 활보하다 경찰에 붙잡힌 싱가포르 여성이 한국인들에게 한 황당한 말

속옷만 입고 서울 활보하다 경찰에 붙잡힌 싱가포르 여성이 한국인들에게 한 황당한 말

Twitter 'kiaraakitty'[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50만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싱가포르 여성 BJ가 한국에서 속옷만 입고 돌아다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급히 방송을 종료했던 그녀는 잠시 후 한국에 대한 비방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지난 11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매체 마더십은 9일 한국을 찾은 50만 팔로워 인플루언서 키아라키티(Kiaraakitty)의 만행을 보도했다.키아라키티는 이날 가슴이 반쯤 드러난 브라톱과 짧은 치마를 입고 트위치 생방송을 진행했다.키아라키티가 서울에서 입고 있던 옷 / Twitter 'kiaraakitty'그러던 중 신고를 받은 경찰이 그녀를 불러 세웠다.경찰은 '신고가 들어왔다. 공공장소에서 속옷을 입으면 안된다'며 '옷 지퍼를 잠가야 한다'고 요청했다.그러자 키아라키티는 '한국어를 하지 못 한다. 파티에 가기 위한 코스프레 옷이다'라고 영어로 설명했다.경찰은 통역을 통해 공공장소에서 속옷을 입으면 안된다고 재차 설명했지만 '한국에 와본 적이 없어 한국 법을 잘 모른다'고 주장했다.Twitter 'kiaraakitty'경찰은 신분증을 확인한 수 다시 한 번 '옷 지퍼를 잠가라' 경고하고 현장을 떠났다.경찰이 지나가자 키아라키티는 급히 방송을 종료했다.하지만 잠시 후 그녀는 다시 방송을 시작해 '내 가슴에 질투한 것들이 신고한 게 틀림없다. 입 다물고 돈이나 벌게 도와줘라'며 욕설과 함께 분노를 표출했다.또한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군가 나를 경찰에 신고해 한국 경찰의 심문을 받는 것은 두려운 경험이었다'고 주장했다.Twitter 'kiaraakitty'해당 영상은 싱가포르 현지에서도 '나라 망신'이라며 논란이 되고 있다.한편 지난 1월에도 선정적인 옷차림으로 카메라를 향해 스쿼트를 해 한 차례 방송 정지 처분을 받았다.또한 자신의 방귀와 목욕물 등을 판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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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3 13:00

'나는 솔로' 제니 닮은꼴 옥순 '유부남이 들이대는 일 잦았다'

'나는 솔로' 제니 닮은꼴 옥순 '유부남이 들이대는 일 잦았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나는 솔로' 14기 옥순이 블랙핑크 제니 닮은꼴 미모로 솔로나라 남심을 뒤흔들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 14기는 '골드미스&미스터 특집'으로 꾸려졌다. 13명의 출연자들은 새로운 로맨스를 꿈꾸며 설레는 마음으로 솔로나라 14번지에 입성했다. 가장 먼저 영수를 시작으로 영호, 영식 등 7인의 남성 출연자가 등장한 뒤 여성 출연자들이 모습을 드러냈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모두가 넘치는 매력을 자랑했으나, 그중에서도 관심을 한몸에 받은 건 옥순이었다. 매 기수마다 옥순이 뛰어난 비주얼을 뽐냈기 때문이다. 옥순이 오기 전부터 출연자들은 한껏 부푼 마음을 드러냈고, 새하얀 피부에 이목구비가 뚜렷한 옥순이 등장하자 눈을 떼지 못했다. MC 데프콘도 옥순의 옆모습을 보더니 블랙핑크 제니 같다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카타르 항공사 승무원으로 8년간 일했다고 자기소개를 했다. 그는 '공식 연애는 10년 전이다. 거의 '모솔'인 것 같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본인이 눈이 높기도 하지만, 바람직하지 않은 대시를 많이 받았던 탓이었다. 옥순은 '유부남이나 여자친구 있는 사람이 솔로인 척하면서 다가오는 일이 많았다. 한 해에 다섯 명이 그랬다'라며 '멘탈이 조금 무너지더라. 사람을 못 믿겠더라. 사람을 의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그런 (의심하는) 행동이 상대방을 밀어낸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ENA, SBS Plus '나는 솔로'그러면서도 옥순은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하고 싶다'라는 꿈을 내비쳤다.한편 이날 옥순은 첫인상 선택에서 영수, 영호, 영식에게 대시를 받으며 '인기녀'로 등극했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 관련 영상은 4분 8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네이버 TV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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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3 12:35

철구와 이혼 후 조용히 지내던 BJ 외질혜, '술집' 오픈했다 (+내부 사진)

철구와 이혼 후 조용히 지내던 BJ 외질혜, '술집' 오픈했다 (+내부 사진)

외질혜 / Instagram 'jjh_0306'[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BJ 철구(이예준)와 이혼 뒤 방송에 적극 등장하기보다는 조용히 지내던 외질혜(전지혜)가 깜짝 소식을 전했다. 특별한 소식을 기대하던 팬들의 기대치를 완벽하게 충족하는 행보라는 반응이 나온다. 지난 13일 오후 외질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4월 14일 에르맥주 본점 오픈' 소식을 밝혔다. 외질혜는 '에르맥주 본점 오픈이 14일로 앞당겨졌다'라며 '다들 부어라 마셔라 하러 오세요'라고 팬들에게 전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외질혜(@jjh_0306)님의 공유 게시물이어 '지인 분들은 시간 나실 때 언제든 놀러 오시면 되니까, 시간 날 때 와서 축하해 주시고 실컷 드시고 가면 된다'라며 '앞으로 본점 에르맥주에서 만나요'라고 덧붙였다. 그는 자신도 14일부터 출근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에르맥주 본점을 찾아가는 이들은 현장에서 외질혜를 직접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외질혜의 맥줏집 오픈 소식에 동료 BJ들이 반가운 댓글을 달기도 했다. 박가린이 가장 먼저 '오픈 축하해 지혜야♥'댓글을 달며 축하인사를 건넸다.Instagram 'jjh_0306'에르맥주 본점은 인천 청라에 자리한 것으로 알려진다. 홍대·건대 핫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맥줏집과는 다른 분위기를 자랑한다. 고급스러운 느낌에 초점을 맞췄다. 이름과 내부 인테리어에서 '에르'와 관련된 명품 브랜드의 오마주 느낌이 난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Instagram 'jjh_0306'한편 외질혜는 지난해 12월 실시간 방송에서 팬들과 소통하던 중 강남과 인천에 맥줏집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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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3 12:00

선생님한테 맞아 한순간에 시각 장애인이 된 남자...수술 실패 후 선생님이 한 충격적인 말 (영상)

선생님한테 맞아 한순간에 시각 장애인이 된 남자...수술 실패 후 선생님이 한 충격적인 말 (영상)

YouTube '원샷한솔OneshotHansol'[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한순간에 시각 장애인이 된 남성의 사연에 많은 이들이 분노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유튜브 채널 '원샷한솔OneshotHansol'에서 소개된 남성의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영상에는 장애인식개선 강사이자 장애 예술인 임채섭씨가 등장했다.임씨는 현재 왼쪽 눈은 실명, 오른쪽 눈은 '망막색소변성증'을 앓고 있다. 망막색소변성증이란 시각 세포가 손상되면서 점차 시야가 좁아지는 희귀 난치병이다.YouTube '원샷한솔OneshotHansol'임씨가 시각 장애인이 된 이유는 영어 선생님 때문이었다.어느 날 영어 문제를 틀렸다는 이유로 선생님이 임씨의 머리를 잡아 칠판에 던졌고, 뒤통수를 세게 부딪힌 탓에 망막이 떨어졌다.  이후 왼쪽 눈이 마치 커튼 쳐 놓은 것처럼 안 보이기 시작했다고 한다.당시 금요일이라 응급실이라도 갔어야 했지만 월요일에 병원을 찾는 바람에 결국 골든 타임을 놓치고 말았다.YouTube '원샷한솔OneshotHansol'결국 떨어진 망막을 붙이는 수술에 실패해 왼쪽 눈은 곧바로 실명이 됐다고 한다.임씨는 '선생님이 너무 무섭기도 했었고 저희 집이 너무 가난하다 보니까 미안하다는 이야기를 못 들었다'며 '장애인 차별을 오히려 부추겼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털어놨다.임씨는 '이불을 뒤집어쓰고 매일 울었다'며 '어머니가 잘못한게 아닌데 '미안하다'고 해 짜증을 많이 냈다'고 어두웠던 과거를 회상했다.YouTube '원샷한솔OneshotHansol'시각 장애인이 된 후 임씨는 매일 피아노 학원에 머물며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나갔다. 다행히 노래를 만드는 것에 흥미를 느꼈고 마침 장애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는 단체를 만나 작곡가로 활동할 수 있게 됐다고 한다.임씨가 앞으로 작곡가로 더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길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YouTube '원샷한솔OneshotHan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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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3 12:00

'13년간 생활비도 제대로 안준 남편, 이제와서 병수발들라는데, 버리는 제가 나쁜 건가요?'

'13년간 생활비도 제대로 안준 남편, 이제와서 병수발들라는데, 버리는 제가 나쁜 건가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2 '고백부부''한 달에 집에 1번 들어올 정도'...13년간 생활비조차 제대로 안 주던 남편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13년간 타지에서 기러기 아빠로 살아온 한 남성이 병에 걸려 본가로 내려오겠다고 하자 아내와 자식은 거부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병든 남편 버리는데 잘못한 건가요?'라는 사연이 올라왔다.13년간 '월말 부부'로 살았다는 A씨는 '아기가 돌도 안 됐을 때, 내 반대에도 남편은 타지로 회사를 옮기는 바람에 따로 살게 됐다'고 운을 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3교대 근무자인 남편은 생활비를 한 달에 50만원만 보냈는데, 그마저도 일정하지 않았다. 심지어 1년간 한 푼도 안 보낸 적도 있다'며 '결국 자영업 하는 내 수입과 친정 도움으로 홀로 애를 키웠다'고 설명했다.이어 '남편은 동호회에 푹 빠져있었기 때문에 집에 한 달에 한 번이나 들어오는 정도였다'면서 ''아이 좀 봐 달라'고 부탁하면 '나도 숨 쉴 구멍이 필요하지 않겠냐'고 싸우게 돼서 나중엔 포기하게 됐다'고 덧붙였다.A씨는 아이 또한 커갈수록 아빠가 집에 온다고 하면 싫어했다고 전했다. 그는 '아이 입장에서 어릴 때 놀이공원 한 번 같이 간 적 없고, 집에 오면 훈계만 하는 아빠한테 무슨 정이 있겠냐. 나도 아이가 대학에 들어갈 때까지 이혼을 참고 있다'고 한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하지만 며칠 전, 남편에게서 '병에 걸려 직장을 그만두고 집으로 오겠다'는 말을 들은 A씨는 기함하기 시작했다.그는 '남편한테 집에 오면 바로 이혼할 거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가족한테 버림받은 비운의 가장인 것처럼 굴며 나를 나쁜 사람 취급한다'고 분노했다.마지막으로 A씨는 '13년간 생활비로 보낸 3천만원 돌려줄 테니 이혼해달라고 말하니까 돈 때문에 자기를 버린다고 헛소리한다'며 '여태껏 돈 벌어서 자기 취미로 다 써놓고 이제 와서 병수발들어달라는 남편 버리는 제가 잘못한 거냐'라고 물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 2TV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A씨의 사연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사연 제목만 봤을 땐 나쁘다고 생각했는데, 글 내용 보니 잘 대처했다'며 '쓰레기를 버리는 건데 무슨 잘못이 있겠냐'고 공분했다.이어 '벌써 주변에 비련의 주인공처럼 소문냈을 것'이라며 '가장 노릇 제대로 안 한 거 알리고 꼭 이혼해라'라고 당부했다.자신도 3교대 근무를 한다고 밝힌 한 누리꾼은 '3교대로 일하면 돈이 없을 수가 없다. 불륜했거나 룸살롱, 주박, 도식에 탕진했을 확률이 높다'면서 '13년 동안 혼자 잘 살다가 아프니까 남 탓하는 것'이라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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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3 12:00

선생님이 학생 48명 아빠들과 동시에 바람 피운 최악의 불륜 사건 터졌다

선생님이 학생 48명 아빠들과 동시에 바람 피운 최악의 불륜 사건 터졌다

Sanook[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학교 선생님이 반 학생 50명 중 48명의 아빠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는 최악의 불륜 사건이 터졌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무려 48명의 학생 아빠들과 동시에 불륜을 저지른 선생님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고 보도했다.해당 사건은 중국 광둥성 광저우의 한 학교에서 발생했다.보도에 따르면 반 학생 50명을 맡고 있는 한 여자 담임 선생님은 학부모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Sanook이 여교사는 6개월 사이 총 48명의 학생 아빠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왔다.특히 여교사는 밸런타인 데이에 남성들로부터 돈을 받았는데, 그 금액이 무려 20만 위안(한화 약 3832만 원)에 달한다.놀랍게도 여교사는 48명의 남성들과 데이트를 하기 위해 철저히 시간 관리를 하는 등 불륜남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기록한 노트도 갖고 있었다.실제로 남성들은 여교사의 사생활이 폭로되기 전 다른 남자가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Sanook또한 오히려 여교사가 진심으로 자신을 사랑한다고 믿었으며 잘해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이 최악의 불륜 사건은 한 학생의 엄마가 남편과 여교사가 나눈 대화를 보고 SNS에 이를 폭로하며 세간에 알려졌다.해당 사건이 알려지면서 현지 시민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시민들은 '도대체 이러 인성을 가진 교사에게 어떻게 아이를 맡기겠냐'며 '인성이 안 된 선생님은 걸러야 된다'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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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3 12:00

줄 빨리 안 선다는 이유로 초등학생들에 '발차기' 날린 중국 체육교사

줄 빨리 안 선다는 이유로 초등학생들에 '발차기' 날린 중국 체육교사

新京报我们视频[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줄을 빨리 서지 않고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이들에게 발길질을 하는 초등학교 체육 교사의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신북경망은 중국 산시성 타이위안시의 한 초등학교 체육 시간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은 지난 월요일 촬영된 것으로 전해진다.초등학교 저학년 정도로 보이는 학생들이 체육 수업을 위해 운동장으로 나왔다. 新京报我们视频그런데 갑자기 체육교사가 나타나 아이들에게 다가와 과격한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줄을 제대로 서지 않은 학생을 향해서는 발길질을 했다. 교사에게 발차기를 맞은 학생은 놀라서 그 자리에서 얼어붙었다.뿐만 아니라 아이들을 밀치고 손으로 때리는 등의 행동을 했다.新京报我们视频해당 영상은 지나가다 이 모습을 본 한 시민이 영상으로 찍어 SNS 공개해 누리꾼들에게 퍼지며 논란이 됐다.지난 12일 해당 초등학교 관계자는 당시 아이들을 상대로 폭행을 한 교사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사과를 했다고 밝혔다.하지만 교사가 어린 학생들에게 폭력을 휘둘렀다는 점에서 논란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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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3 12:00

오직 팔힘으로 '지붕'에 매달려 아찔한 인증샷 남긴 이시영 (+영상)

오직 팔힘으로 '지붕'에 매달려 아찔한 인증샷 남긴 이시영 (+영상)

Instagram 'leesiyoung38'[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이시영이 손에 절로 땀을 쥐게 만드는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모았다. 지난 12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하와이에서 힘자랑을 해보았다'라며 다수의 사진 및 영상을 올렸다.공개된 게시물 속 이시영은 하와이의 유명 하이킹코스 라나카이 필박스에서 아찔한 인증샷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Instagram 'leesiyoung38'이시영은 오직 팔힘으로 라나카이 필박스 지붕에 대롱대롱 매달리며 활짝 미소 지었다. 공중샷을 남긴 이시영은 마치 턱걸이를 하듯 복근, 등 근육을 활용해 다시 지붕 위로 올라왔다.이후 이시영은 지붕에 걸터앉아 노을진 풍경을 바라보며 만세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Instagram 'leesiyoung38'이시영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별다른 안전장치도 없이 매달린 거 보니 완전 강심장이다', '역시 멋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아무리 힘이 좋아도 그런 건 하지 마라. 위험하다', '아이들이 보고 따라 할까 봐 겁난다' 등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Instagram 'leesiyoung38'한편 이시영은 올해 하반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로 팬들 곁을 찾아온다. 극중 이시영은 특전사 출신 여자 소방관 서이경으로 분했고, 송강, 이진욱, 고민시 등과 호흡을 맞춘다. Instagram 'leesiyoung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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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3 11:35

드라마 제작 확정한 '해리포터' 시리즈, 캐스팅 새로 해 1편부터 다시 찍는다

드라마 제작 확정한 '해리포터' 시리즈, 캐스팅 새로 해 1편부터 다시 찍는다

워너브라더스[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HBO 맥스가 마침내 '해리포터' 시리즈 드라마 제작을 공식 선언했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HBO 맥스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영상 하나를 게재해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해당 영상에는 해리포터 덕후라면 즉각적으로 반응할 웅장한 OST와 함께 'A NEW ORIGINAL SERIES'라는 문구가 나와 팬들을 설레게 한다.이어서 수많은 촛불이 모여 'HARRY POTTER'라는 글자를 만들어내며 호그와트를 배경으로 완벽한 예고 영상을 만들어냈다.HBO 맥스는 영상을 공개하며 '당신의 호그와트 편지가 여기 있습니다. 상징적인 책을 충실히 각색한 최초의 TV 시리즈를 제작한다'고 해리포터 드라마화를 공식화했다.영화 '해리포터' 시리즈를 제작한 워너브라더스 역시 지난 12일 새 스트리밍 플랫폼 '맥스'의 출시를 발표하며 해리포터 드라마 제작 소식을 전했다.또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새로운 세대의 팬덤을 이끌 새로운 출연진을 캐스팅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원작자 J.K. 롤링이 시리즈 총괄 프로듀서로 임명될 것'이라며 '원작에 정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특히 TV 드라마로 제작되는 해리포터 시리즈는 10년에 걸쳐 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책 1권 분량이 시즌 1개로 제작될 예정이며 모두 7개 시즌으로 완결될 전망이다.해외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현재 제작진은 '해리포터' 드라마에 출연할 배우들을 캐스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TV 시리즈 '해리포터'에 프로듀서로 참여하게 된 소설 원작자 J.K.롤링은 '내 책의 무결성의 유지하려는 맥스의 약속은 중요하다'며 '긴 형식의 TV 시리즈로만 제공되는 깊이와 디테일을 허용하는 새로운 각색의 일부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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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3 11:35

계모 학대로 몸에 상처만 232개 있던 11살 시우...끝까지 자책만 하다가 세상 떠났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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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News온몸에 멍투성이 된 채 숨진 이시우 군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부모의 상습 학대로 온몸에 멍이 든 채 숨진 인천 초등생 이시우(11) 군이 사망 직전까지 자책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2일 JTBC 뉴스에 따르면 시우 군은 지난 2018년부터 올해 1월까지 총 42번 정신과 진료를 받았다.시우 군은 2022년 6월 1일 학대 도구였던 성경 필사를 제시간에 못 한다는 이유로 폭행 당한 다음 날, 정신과 진료를 받을 때 '저만 집중하면 어려움은 없을 것 같아요'라고 자책했다.JTBC News몸무게 10kg가량 줄었지만...'저는 괜찮게 잘 지내요'또한 같은 해 12월 12일 시우 군은 '귤은 먹지 말라고 했는데 못 참았어요'라며 귤과 사탕, 이복동생의 비타민을 먹은 자신을 꾸짖기도 했다.마지막 기록이자 사망하기 3주 전인 2023년 1월 16일, 시우 군은 괴사한 피부 통증 때문에 잠도 못 자던 시점이었지만 '저는 괜찮게 잘 지내는 것 같다'며 '제가 자꾸 거짓말해서 엄마가 속상해한다'고 말했다.학대 당시 시우 군은 38kg이던 몸무게가 1년 만에 29.5kg까지 줄어들 정도로 굶주렸다.JTBC News한편 진료기록에는 의붓어머니가 자신의 학대를 정당화하는 내용도 담겼다.의붓어머니는 2022년 8월 31일 시우 군 정신과 진료에서 '시우를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모르겠다'며 '(이복) 동생이 잘 때 시우가 소름 끼치는 행동을 한다'고 아이를 악마화했다.의붓어머니는 여전히 '훈육을 했을 뿐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시우 군의 의붓어머니와 친아버지의 첫 재판은 오늘(13일) 열릴 예정이다.YouTube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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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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