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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20월급 300만원 받고 호날두에게 볶음밥 해주던 신라호텔 주방장이 사표 쓸 수 밖에 없었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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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6 16:00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우리나라 특급 호텔 중 하나인 신라 호텔에서 유명인들의 요리를 담당한 주방장이 사표를 쓰고 나와 창업을 한 사연이 화제를 모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신라호텔 주방장 출신 미쉐린 가이드 서울 1스타 레스토랑 오너 셰프의 창업기를 담은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다.
해당 영상은 지난 해 5월 유튜브 채널 '창업직썰'를 통해 공개됐다.
청담동에 위치한 정통 아시안 레스토랑 '코자차(Kojacha)' 최유강 대표는 17년 넘게 신라호텔에 근무하며 호텔을 대표하는 셰프였다.
그는 신라호텔에서 주방장으로 일하면서 호날두, 시진핑 등 해외 유명 인사들의 요리를 담당했었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그는 자신이 명예롭게 생각해왔던 신라호텔 주방장 자리를 박차고 나왔다.
그 이유는 바로 요식업을 하는 후배를 만난 후였다. 신라호텔에서 일할 당시 그가 받던 월급이 약 300만원 정도라고 했다.
최 대표는 '대한민국 요리하는 사람 중에 제일 많이 받는 줄 알았다. 남들 얼마 받는 건 관심 자체도 없었다'라고 했다.
하지만 후배 통장에 2000만원이 있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바뀌었다.
심지어 옆에 있는 포차의 수익까지 합하면 더 많은 돈을 벌고 있다는 생각이 들자 그는 신라호텔 주방장 자리에 미련이 없어졌다.
창업을 고민하던 도중 그는 김기영 숙명여대 교수를 만나게 됐다. 김기영 숙명여대 교수는 그에게 최고의 식당을 차려보자고 제안했다.
최유강 대표는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 '123최유강중국집'을 냈는데 월 수익 5000만원이 날 정도로 대박이 났다.
그 후 일식과 중식 퓨전의 레스토랑 '코자차'를 오픈했고 창업한 지 불과 2년도 안 돼 미쉐린 별을 달아 업계를 놀라게 했다.
해당 영상은 최근 다시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재조명 되고있다.
누리꾼들은 '요식업계 박봉이라고 알고 있엇는데 이 정도인지는 몰랐다', '사표를 쓸만 하다', '현타 올만하다' 등의 반응을 보인다.
머니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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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뿜어내는 공장 VS 클럽서 춤추는 여자'...그림 한 장으로 알아보는 당신의 진짜 성격The Sun[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그림 한 장으로 당신의 진짜 성격을 알아볼 수 있는 흥미로운 테스트가 공개됐다. 최근 영국 일간 더선(The Sun)은 같은 그림을 보고도 서로 다른 이미지를 찾아내 먼저 보이는 형체에 따라 심리 혹은 성격을 알 수 있는 착시 테스트를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테스트 방법은 간단하다. 미세먼지를 한가득 뿜어내고 있는 공장 혹은 클럽에서 손을 흔들며 춤을 추고 있는 여자, 둘 중 먼저 눈에 들어온 형체를 선택하면 된다.먼저 미세먼지와 검은 연기를 수없이 내뿜고 있는 공장들을 발견했다면 당신은 매우 주도 면밀한 성격이다.The Sun어떤 일을 할 때 그냥 넘어가는 건 있을 수 없다.늘 삶을 계획적이고 계산적으로 살아가는 것을 선호하며 스스로 주도하는 삶을 원한다.모든 면에 있어서 완벽하길 꿈꾸지만 이런 성향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 할 수 있다.따라서 처음에 친해지기 어려운 성격으로 사람들이 당신에게 먼저 다가오거나 쉽게 마음을 여는데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The Sun만약 머리를 열심히 휘날리며 춤을 추고 있는 여자를 가장 먼저 발견했다면 당신은 매우 독립적인 성격이다. 당신은 평소 표정 변화가 거의 없는 '포커페이스'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따라서 주변 사람들은 냉혈인으로 당신을 오해하곤 하지만 사실 진짜 친한 친구들 앞에서는 한없이 여리고 위로받고 싶어하는 다정한 성격의 소유자다.소수 정예의 친구들과 깊은 관계를 맺는 것을 선호하며 감정을 잘 드러내는 성격이 아니기 때문에 누군가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는 걸 굉장히 고마워 한다. 조회수: 10,21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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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
의자에 '소변' 보고, 테이블에 앉는 강아지...'노펫존' 고민중인 카페 사장이 말한 진상 손님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반려동물 동반' 카페 운영하는 A씨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반려동물 동반 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여성이 일부 진상 손님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노펫존을 해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 중입니다'라는 제목이 글이 올라왔다.회사 밀집 지역에서 카페를 하고 있다는 A씨는 '노키즈존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이젠 노펫존까지 해야 하나 고민된다'며 말문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동물용 유모차 혹은 안고 있기'라고 적혀있는 안내문그는 '제 카페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지만, 동반 출입 시 동물용 유모차를 이용하거나 안아달라고 안내하고 있다'며 '개인적으로 강아지가 의자나 테이블에 앉는 건 사람이 신발 신고 올라가는 것과 같다고 느낀다'고 설명했다.하지만 A씨는 '강아지를 테이블이나 의자 위에 올려두고 사진을 찍는 분들이 너무 많다'면서 '주의를 주자니 손님이 감정 상할까 봐 말하기도 내키지 않는다'고 하소연했다.특히 A씨는 반려견들의 '소변 마킹'에 대해서도 불만을 드러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소변 마킹 보고도 모른척하는 진상들그는 '일부 강아지들이 구석진 의자 뒤에 소변을 보고 마킹하는데, 제가 못 본 줄 아는지 손님은 닦지도 않고 나간다'며 '손님 붙잡고 얘기하기 싫어서 결국 직접 물티슈로 닦고 만다'고 말했다.이어 오늘도 사건이 있었다는 A씨는 '한 손님이 직장인 손님이 많은 점심시간에 강아지를 의자에 올려두고 수다를 떨길래 직원이 '강아지를 안아달라'고 정중하게 부탁했다. 그랬더니 '융통성 없다'고 지적하고 나갔다'며 한숨을 내쉬었다.일부 진상 손님들 때문에 미치겠다는 A씨는 '노키즈존에 이어 노펫존도 해야 할까 고민된다'고 토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글을 본 누리꾼들은 '강아지들 발도 안 닦이고 의자나 테이블에 올려놓는 건 무개념'이라며 '그런 진상 손님이 계속 늘어나면 노펫존 하는 게 나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그러면서 '노키즈존처럼 노펫존도 대중화돼야 한다'면서 '비단 개털뿐만 아니라 오염이나 냄새도 문제'라고 지적했다.자신도 반려동물을 키운다고 밝힌 한 누리꾼은 '이런 사람들 때문에 다른 애견인들이 욕먹는 거다'라면서 '동물 데리고 카페 가는 사람들은 기본 매너 좀 지켰으면 좋겠다'고 혀를 내둘렀다. 조회수: 10,23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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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
'음주 운전차가 돌진했는데 5살 딸이 대형 화분에 끼어 털 끝 하나 안 다치고 살아났습니다'CCTV Footage from bonito driving school [뉴시스] 김광원 기자 = 음주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균형을 잃고 운전학원 사무실로 돌진하면서 앉아 있던 5살 소녀를 덮쳤지만 다행히 소녀는 기적적으로 큰 부상 없이 멀쩡했다. 29일(현지시간) 브라질 서부 마투그로수두술주(州) 보니토의 운전학원 사무실 앞에 아버지와 함께 앉아 있던 마리아 루이자(5)는 갑자기 돌진한 검은색 해치백 승용차에 부딪쳐 몸이 날아갔지만 무사했다고 데일리메일 등이 30일 보도했다.공개된 CCTV 영상을 보면 술 취한 운전자가 타고 있던 승용차가 주행 중 갑자기 균형을 잃고 왼쪽으로 급회전하면서 달려오던 오토바이와 충돌했고 오토바이 운전자(60)는 바닥으로 고꾸라졌다.이어 승용차는 사무실로 돌진, 그 앞에 앉아있던 소녀를 덮치고 유리창을 박살냈다. 아버지는 간발의 차이로 몸을 피했지만 커다란 화분 뒤에 앉아 놀고 있던 소녀는 화분과 함께 몇 미터를 날아갔다.YouTube '뉴시스'큰 부상을 입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마리아는 곧바로 일어나 아버지를 향해 달려갔다.운전학원 사무실 바로 옆에서 냉장고 사업을 하는 마리아의 아버지는 “방금 일을 끝내고 잠깐 앉아 쉬고 있는데 순식간에 사고가 발생했다”고 말했다.마리아의 어머니는 “딸이 X레이와 CT 촬영을 했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고 말했다. 마리아는 깨진 유리조각에 긁혀 약간의 외상만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하지만 마리아가 자동차 사고를 겪고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마리아는 불과 3달 전에도 타고 있던 차가 음주 운전차에 들이 받쳐 머리를 26바늘이나 꿰매는 부상을 입었다.사고 현장에 급파된 경찰이 용의자를 체포해 음주 테스트를 한 결과 음주운전 사실이 확인됐다.경찰 대변인은 운전자가 친구들과 술을 마신 뒤 운전했다고 시인하면서 사고순간은 기억하지 못한다고 진술한 것을 토대로 사고순간 운전자가 졸았을 것이라고 말했다.승용차와 충돌한 오토바이 운전자는 가슴 통증과 대퇴골 골절 의심 증상으로 병원으로 실려갔다. 조회수: 9,85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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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
교통사고로 숨진 여성 '노출 사진' 찍어 단톡방에 공유한 英소방관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일부 영국 소방관들이 교통사고로 숨진 여성의 사진을 찍어 단체 채팅방에 공유하고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를 시작했다. 31일(현지 시간) 영국 ITV 뉴스는 내부 고발을 자처한 여성 소방관 A씨의 말을 인용해 도싯과 월트셔 소방관들이 교통사고 희생자를 모욕했다고 보도했다.A씨는 '노골적인 사진도 있고, 사고 현장 사진도 있었다. 시신 사진도 있었다'고 말했다.또한 소방관들이 여성의 사진을 단체 채팅방에 올린 뒤 속옷 종류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고 주장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시신을 촬영하는 것은 사고 수습을 위한 것이지 농담을 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며 '그들도 누군가의 가족이자 소중한 사람이다'고 말했다.또한 여성 소방관들을 성희롱 했다는 증언이 나오기도 했다.이 같은 주장에 도싯·월트셔 소방서는 내부 조사를 실시했으며 경찰에도 정식 수사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도싯·월트셔 소방서 책임자 벤 안셀(Ben Ansell)은 '범죄 혐의가 있는 만큼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경찰에 즉각 신고했다'며 '여성 직원들에게 상담 기회를 주겠다'고 밝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편 한국에서도 소방관이 몰카 범죄나 성추행 등을 저질러 중징계를 받은 사례가 있다.한 경기 소방관은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총 6차례에 걸쳐 나이트클럽 등에서 만난 여성들과 성관계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거나 지나가는 여성의 신체 부위를 촬영해 직위 해제 됐다.또 다른 경기 소방관은 부서 회식 중 옆자리 부하 직원의 신체를 만지는 등 추행해 해임 처분을 받았다. 조회수: 10,26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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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
'성기 확대'가 소원이던 헬스 유튜버, 돌연 사망...바지 벗은 채 발견돼Viral Press[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성기 확대'에 관심을 보여오던 헬스 유튜버가 의문의 죽음을 당했다. 사망 당시 그는 상의만 입은 채 쓰러져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31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전날(30일) 레오 렉스(Leo Rex)로 알려진 라이스 압달라 알가즈(Laith Abdallah Algaz, 34)가 태국 파타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레오는 12만 구독자가 있는 헬스 유튜버로 다양한 건강 정보를 공유해 왔다.Viral Press그 중에서도 '성기 확대'에 대한 영상이 특히 인기가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보도에 따르면 그는 친구인 아이차 후메라 라타나판(Aicha Humera Rattanaphan)에 의해 발견됐다.레오가 연락이 되지 않자 그가 머물고 있던 곳에 찾아갔다가 숨져있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한 것이다.경찰 조사에서 그는 4시간 전 이미 사망한 것으로 드러났다.Viral Press특이한 점은 레오가 하의를 벗고 검은색 셔츠만 입은 채 엎드린 상태로 발견됐다는 것이다. 이때 왼쪽 눈에 멍이 들어 있었으며 입과 코 등에서 혈흔이 흘러나오고 있었다고 한다.방 안에는 옷가지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었으며 욕실의 선반과 화장실 일부가 파손되어 있었다.또한 테이블 위에 수면제, 스테로이드, 대마초, 항우울제 등 다양한 약물이 발견됐다.경찰은 마지막에 한 여성이 그와 함께 있었다는 점에 주목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조회수: 9,96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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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
죽음 위장하려 자기랑 똑닮은 '도플갱어' 찾아내 살해한 독일 여성(좌) 가해자, (우) 피해자 / Bild[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죽음을 위장하기 위해 자신과 똑닮은 '도플갱어'를 찾아내 잔인하게 살해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포스트(Nypost)는 독일의 한 20대 여성이 가정 내 불화를 피해 잠적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자신과 닮은 사람에게 접근해 살인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가해자는 올해 23살의 이라크계 독일인 미용사 샤라반 K(Sharaban K)로 지난해 8월 자신의 죽음을 위장하기 위해 다른 사람을 살해하는 계획을 세웠다.샤라반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과 매우 유사한 외모를 가진 피해자 알제리 여성 카디자 O(Khadidja O, 23)를 타깃으로 정해 계획을 실행에 옮겼다.피해자 Khadidja O / BIld범행 직전 샤라반은 뷰티 블로거였던 카디자에게 화장품을 주겠다고 속여 약속을 잡고 자신의 차에 태워 하이블론과 잉골슈타트 사이 숲으로 데려간 뒤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이후 잉골슈타트 강변의 조용한 주택가에 차를 주차하고 마치 자신이 죽은 것처럼 위장해 시신을 방치해뒀다.실제로 샤라반의 부모는 차에서 딸의 시신을 발견하고 큰 충격에 빠졌으며 곧 경찰이 수사에 들어갔다.그러나 샤라반의 철저한 계획은 부검 결과로 완전히 들통나고 말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경찰에 따르면 차에서 발견된 시신은 50차례 이상 흉기에 찔린 상처가 있었으며 얼굴이 특히 심하게 훼손된 상태였다.또 피해자 카디자와 가해자 샤라반이 실제로 갈색의 긴 생머리와 어두운 피부색, 진한 화장까지 놀랄 만큼 닮아 있었다고 전했다.현재 샤라반은 경찰 조사를 받고 있지만 정확한 살해 동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다만 잉골슈타트 검찰 베로니카 그리저는 '피의자가 가족 분쟁 때문에 잠적하려는 목적으로 자신의 죽음을 위장하고 싶어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조회수: 10,37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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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
'피지컬100' 대결서 남자 주짓수 랭커가 여성 스턴트 배우에 패배한 이유 (feat 본인 등판)넷플릭스 '피지컬: 100'[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넷플릭스 '피지컬: 100'에서 남성 참가자가 여성 참가자에게 패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달 31일 공개된 '피지컬: 100' 3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1대 1 데스매치 경기가 펼쳐졌다.이날 주짓수 랭커 채완기는 스턴트 배우 김가영과 다음 라운드 진출권을 두고 맞붙었다.넷플릭스 '피지컬: 100'채완기는 여성 참가자를 상대로 여유를 부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끝내 공을 지켜내지 못하며 패배했다.해당 부분은 약 1분의 짧은 분량으로 공개됐는데 이를 두고 시청자들은 의문을 표했다.'여성 참가자가 남성 참가자를 이긴 반전 결과인데 분량이 너무 적은 것 아니냐'라는 의문이었다.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뭔가 보여줄 수 없는 사정이 있어서 분량을 편집한 것 같다'라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Instagram 'beastwanki'탈락을 두고 여러 추측들이 난무하자 당사자인 채완기는 SNS를 통해 직접 이유를 밝혔다.채완기는 '여자한테 진 채완기 입니다'라며 '그날 주변 분위기에 휩쓸려 여자를 선택했고 싸우는 모습을 보며 차마 내 성격으론 이기기 위해 노력하기 힘들었다'라고 말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무리 그래도 봐주는 건 좀 그렇다', '스스로도 아쉬움이 남았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10,597|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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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
'다정하지만 '탈모'있는 8살 연상 남친과 결혼해도 괜찮을까요?'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30대 초반에 들어서면서 결혼 고민하게 된 A씨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성이 연상 남자친구의 탈모 때문에 결혼을 고민하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8살 차이 결혼해도 될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8살 연상 남자친구와 교제 중이라는 A씨는 '30대 초반이라 슬슬 결혼 생각이 든다'고 운을 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친구들 남자친구와 비교돼... '머리숱도 듬성하고 체력도 안 좋아'하지만 A씨는 남자친구와 결혼할 생각만 하면 걱정거리부터 떠올라 고민이다.그는 '남자친구가 8살 연상이라 그런지 탈모처럼 머리숱도 듬성하고 벌써부터 고혈압 약부터 당뇨 약까지 챙겨 먹는다'면서 '빠듯하게 데이트를 할 때면 다음 날은 시체처럼 누워있고 관계할 때도 오래 못 한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이어 A씨는 친구들의 남자친구와도 비교돼 스트레스 받는다고 털어놨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창피한 마음에 '커플 모임' 안 나가기도A씨는 '친구들 남자친구는 전부 연하거나 동갑인데 나만 8살 연상'이라면서 '나이 차이 많이 나는 것도 창피한데 외관이 비교되기까지 한다. 저번엔 창피한 마음에 커플 모임을 안 나간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A씨의 고민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그는 '남친이 지금 월급 300~350만 원 계약직이고 모아둔 돈은 1천만 원밖에 없다'며 '만약 결혼하면 결혼 비용은 내 돈과 대출금으로 대부분 충당해야 한다'고 한숨을 내쉬었다.마지막으로 그는 '아무리 영끌해도 25년 된 5층 저층 아파트에서 전세 1억 5천만 원주고 방 두칸짜리에서 시작해야 하는데 막막하다'면서 '다정하고 잘해주지만 걱정거리 많은 남친과 결혼 진행해도 괜찮을까요'라고 질문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의 글을 본 누리꾼들은 '현실적으로 40대 초반에 당뇨 있고 월급도 300만 원 언저리인 남성과 결혼해야 할 이유가 없다'며 '결혼 적령기를 놓치기 전에 빨리 헤어지는 게 낫다'고 혀를 내둘렀다.일부 누리꾼들은 '어느 남자건 잘해주고 다정한 건 똑같다'면서 '다른 것보다 그 사람 자체가 '남편'으로서 괜찮은 사람인지 성실성, 생활력, 책임감 등을 보라'고 조언했다.반면 '이미 헤어지기로 마음이 기운 것 같다'며 '계속 남들과 비교하면서 남자친구 자존감 깎아먹을 거면 서로를 위해서 빨리 헤어져라'라고 일침 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조회수: 10,44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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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
'이거 실화다'...황제성, 샘 스미스에게 '킹 스미스, 고마워요' 메시지 받았다 (+영상)샘 스미스 / Instagram 'kingcastle_power_'팝스타 샘 스미스, 신곡 '언홀리' 커버해 준 황제성에게 고맙다는 말 전해...'킹 스미스, 고맙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개그맨 황제성이 팝스타 샘 스미스에게 직접 메시지를 받았다. 무려 '영상 편지'다. 지난 1일 SBS 라디오 파워FM '황제파워'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영상에서는 샘 스미스가 황제성에게 감사 인사를 하는 장면이 담겼다. '황제파워' 측은 샘 스미스가 한 말을 한국어로 번역해 글로 올렸다. 샘 스미스는 지난해 자신이 발표한 정규 4집 수록곡 '언홀리'(Unholy)'를 패러디한 황제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샘 스미스(좌) 황제성 (우) / Instagram 'kingcastle_power_'샘 스미스는 한국어로 '안녕. 제성 DJ'라고 말문을 텄다. 이어 황제성 버전 '언홀리'가 화제를 모은 데 관해 '정말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그는 영상 말미에 '킹 스미스, 고맙다'는 말을 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샘 스미스가 한 감사 인사에 황제성은 '앞으로도 샘 스미스 노래들을 커버해보겠다. 샘 스미스 부캐에 킹 스미스 이름도 지었다'고 말했다.Instagram 'kingcastle_power_'황제성 '솔직히 장난인 줄 알았다...너무 기쁘다'...황제성이 올린 영상은 조회수 2천만 회 이상을 기록그러면서 '솔직히 처음 제작진이 샘 스미스 측에서 연락 왔다고 해서 장난치는 줄 알았다. 내 영상을 보고 샘 스미스가 응답해 줘서 너무 기쁘다'는 소감을 덧붙였다.한편 샘 스미스는 지난해 9월 불륜남을 고발하는 노래 '언홀리'를 발표했다.해당 곡은 발표 4주 만에 빌보드 핫 100 1위를 기록한 곡으로, 황제성이 이 곡의 뮤직비디오를 커버한 영상을 유튜브에 올리면서 조회수 2천만 회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조회수: 9,47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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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
'봉툿값 100원 주세요' 하자 머리채 잡고 욕설 퍼부은 50대 남성...벌금 100만원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이유리 기자 = 편의점에서 업주가 비닐봉지 비용 100원을 요구했다는 이유로 욕설을 퍼붓고 폭력을 행사한 5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일 춘천지법 형사2단독은 업무방해와 폭행 혐의로 기소된 A씨(58)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지난 2021년 2월 9일 오후 6시30분쯤 강원 춘천의 한 편의점에서 업주 B씨(46·여)가 불친절하다며 욕설하고 폭력을 행사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당시 A씨는 B씨의 '봉툿값 100원을 지불해 달라'는 말에 불친절하다며 20분간 욕설을 퍼붓고 난동을 부려 업무 방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A씨는 'XX, 말이 많아' 등의 욕설을 하고 편의점 계산대 안으로 손을 뻗어 B씨의 왼쪽 팔을 두차례 때리고 머리채를 잡아당기는 등 폭행했다.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재판부는 '편의점의 경영 업무를 방해하고, 업주를 폭행한 점 등을 고려해 형을 정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조회수: 10,18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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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
'그만 악플 날려라!'...어제자 방송 중 찐으로 오열한 감스트 (+영상)BJ 감스트 (본명 김인직)/ 아프리카TVBJ 감스트, 생방송 중 일부 팬이 남긴 악플 보고 감정 주체 못하고 오열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BJ 감스트(본명 김인직)가 생방송 중 일부 팬이 남긴 악플에 감정을 주체하지 못 하고 오열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지난 1일 감스트는 아프리카 TV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감스트는 팬들의 쏟아지는 악플에 힘겨워했다.아프리카TV의 '철감봉'중 하나인 감스트는 최근 파트너 BJ 계약을 해지하고 유튜브 생방송 동시 송출을 시도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꾀하고 있다.아프리카TV유튜브로 옮긴 감스트는 유튜브 생방송 시청자 수 4만 명 이상을 모으며 화력을 보여줬다.콘텐츠의 다각화를 위해 애쓰는 감스트를 보고 팬들은 '앞으로 꽃길만 걷자', '아프리카 파비(파트너비제이) 수수료도 20프로 안 내도 되고 더 좋아졌다'는 등 감스트를 응원했다.그러나 모든 팬이 감스트를 응원해주는 건 아니었다. 일부 팬은 감스트에게 모진 말을 내뱉기도 했다.아프리카TV아프리카TV'악플 그만 좀 달아라 X발 놈들아...도대체 뭐가 부족했냐' 악플 남긴 팬에게 고래고래 소리 지른 감스트어제(1일) 방송에서는 감스트가 팬들의 악플을 보다가 결국 오열하고 말았다.감스트는 '요즘 방송 잘하고 있는데 왜 욕을 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도대체 뭐가 부족했냐. 악플 그만 좀 달아라 X발 놈들아!'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콘텐츠가 뭐가 부족했냐. 나 다시 올라간다. 억울하다 내 인생'등 예전 방송보다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일부 팬의 악플에 감스트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했다.YouTube '감스트 GAMST'한편 감스트는 지난달 9일 저녁 8시부터 실시간 방송을 아프리카TV와 유튜브로 동시 송출하기로 했다. 약 7년간의 파트너BJ 생활을 청산한 그는 일반 BJ로 다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 조회수: 10,62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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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
시각장애인 1000명 수술 시켜주고 본인은 '원룸' 살고 있는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Instagram 'mrbeast'[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구독자 수 1억 3천만 명,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는 어마어마한 재산을 축적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미스터비스트는 지난 2022년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유튜브 10명'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당시 보도에 따르면 그가 유튜브로 벌어들인 수입은 무려 5400만 달러(한화 약 643억 원)에 달한다.그런 그가 얼마 전 자신은 여전히 원룸에 살고 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Ladbible지난 31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은 전 세계 구독자 수 1위 유튜버 '미스터 비스트'가 많은 돈을 벌었음에도 불구하고 원룸에 살고 있다 고백한 소식을 전했다.미스터 비스트는 얼마 전 한 인터뷰에서 '나는 여전히 작은 원룸에 산다'라고 말했다.그는 '테슬라를 한 대 갖고 있긴 하지만 사실 그것도 팔고 싶다'라고 말하기도 했다.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번 유튜버로 알려진 그가 호화 주택과 슈퍼카를 보유하고 있지 않고 소박한 삶을 살고 있다는 사실에 많은 팬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YouTube 'MrBeast'미스터비스트는 '1000만 달러짜리 맨션과 람보르기니 다섯 대 정도 갖고 있으려면 항상 걱정하며 살아야 한다'라고 했다.이어 그는 '나는 내일 당장 무너질 수도 있다'라며 자신이 원룸에 사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YouTube 'MrBeast'한편 미스트비스트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1,000 Blind People See For The First Time(1,000명의 시각장애인들이 처음으로 세상을 보게 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그는 자신의 영향력을 이용해 무려 시각장애인 1000명의 시력 회복을 도와 전 세계인들의 화제를 모았다. 조회수: 10,80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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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
'부산 살인 돌려차기' 이어 서울서도...길가던 女 묻지마 폭행 후 유사강간 시도한 남성 체포'부산 서면 돌려차기 사건' CCTV 영상 / YouTube '사건반장'[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부산 서면 돌려차기 사건'이 재조명 받으며 사회적 공분이 일고 있다. 그런 가운데 서울에서도 길을 가던 여성이 묻지마 폭행을 당하는 일이 발생했다.1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달 26일 한밤중 길가던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하려 한 혐의(유사강간상해)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송치했다고 밝혔다.사건은 지난 21일 저녁 11시 50분께 일어났다. '부산 서면 돌려차기 사건' CCTV 영상 / YouTube '사건반장'신림동 일대를 지나던 여성을 쫓아간 A씨는 여성을 폭행하고 항거 불능 상태인 피해자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심지어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피해자와 자신이 '연인'인 척 행세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진다.다행히 피해자가 이를 부인하면서 범행이 발각됐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A씨를 유사강간상해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지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한편 앞서 부산에서 발생한 묻지마 폭행 사건이 논란의 중심이 됐다. 피해자 B씨는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사건 현장인 오피스텔 건물 내부 CCTV 원본 영상을 공개했다.가해자 엄벌을 촉구하기 위해서다.당초 검찰은 C씨에게 살인미수로 기소해 징역 20년을 구형했으나, 법원은 1심에서 징역 12년을 선고했다.C씨는 현재 폭행 사실은 인정하지만 살인미수 혐의는 부인하며, 형이 무겁다며 항소를 한 상태다. 조회수: 11,02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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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
'아내가 제 여동생이랑 술 마시러 나가더니 바람을 피우고 왔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의 여동생과 술 마시고 오겠다던 아내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남성이 자신의 여동생과 술 마시러 나간다던 아내가 다른 남자와 바람피우고 온 사실을 알게 됐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동생에게 발등 찍히고 와이프가 바람피웠네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27개월 아이가 있다고 밝힌 A씨는 '아내가 술 마시러 밖에 나가는 걸 좋아하는데 나는 그런 게 싫어서 잘 안 보냈다'고 말문을 열었다.하지만 며칠 전, 자신의 여동생과 함께 술을 마시겠다고 말하는 아내에 A씨는 '그동안 안 보낸 날도 많았고 친동생이랑 가니 안심되겠지'라는 생각에 허락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영상통화 걸자 '화장실'에서 받아아내 B씨는 저녁 10시경에 영상통화를 걸어 A씨의 여동생과 함께 술을 마시는 모습을 보여줬다.이에 안심한 A씨는 마음 편히 아기를 재우고 B씨를 기다렸지만, 새벽 1시가 돼도 아내는 집에 들어오지 않았다.불안한 마음에 A씨가 다시 한번 위치를 묻자 아내는 '시내에 있는 일본식 술집'이라고 답하며 의심을 피했다.이후 새벽 3시가 넘어도 들어오지 않는 B씨에 결국 A씨는 영상통화를 걸었고, B씨는 화장실에서 받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수상한 기운을 느낀 A씨가 '화장실 나가서 화면을 비춰봐'라고 말하자 B씨는 '사람 많은데 비추기 싫다'며 거부하더니 전화를 끊었다.이후 A씨가 전화 50통을 넘게 걸어도 B씨는 받지 않았고 결국 새벽 5시가 넘어서야 A씨의 여동생과 귀가했다.화가 난 A씨가 어디 갔었냐고 화를 내며 추궁하자 이들은 결국 헌팅 포차를 갔었다고 이실직고했다.이어 '남자랑 놀았냐'는 A씨 물음에 B씨는 '너가 그런 생각 하니 그렇게 의심하는 거다. 앞으로 서로 나갈 땐 터치하지 말자'며 적반하장 태도를 보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아내의 태블릿 PC에서 발견한 대화... '지울 건 지우자'자신의 여동생까지 아무 일 없었다고 강조하자 A씨는 찝찝한 마음을 애써 숨긴 채 넘어갔다. 하지만 이들의 거짓말은 A씨가 몰래 B씨의 카카오톡을 보면서 드러났다.이날 저녁 A씨는 아내의 카카오톡과 연동돼있는 태블릿 PC를 무심코 열었다가 여동생과 B씨의 대화 내용을 보게 됐다.대화 속 B씨는 '사진 지울 건 지우고 숨길 건 숨기자'며 제안했고 A씨의 여동생은 '인생 4컷 찍은 건 내가 가져가야지'라고 신나했다.남자랑 찍은 해당 사진을 본 A씨는 분노를 숨기지 못하고 친동생과 B씨에게 집으로 오라고 엄포했다. 또한 장모님에게까지 전화를 걸어 아내의 바람 사실을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후 아내가 집으로 오자 A씨는 아내의 휴대폰을 뺏고 문제의 사진을 '헌팅 남과 놀다가 남편에게 걸렸다'는 말과 함께 지인들에게 전송했다.A씨 행동에 화가 난 B씨는 집을 나간 뒤 다음 날 새벽에 돌아와 돌연 짐을 싸기 시작했다.그러자 집에 와있던 시어머니가 '잘못은 너가 했는데 왜 당당하게 짐 싸서 나가려 하냐'고 물었고, 이에 B씨는 '제가 잘못한 건 맞지만 오빠의 반응이 너무 충격적이라 2번 이혼한 느낌이다. 다시 재결합할 생각도 없다'고 답했다.이어 '이 정도 감정이라면 남편이 다른 여자랑 놀고 와도 아무렇지 않을 것 같다'고 덧붙이며 집을 나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아내가 집을 나간 뒤 태블릿PC를 다시 확인해 보니 장모님한테 '둘이 잘 해결했다'고 보낸 메시지를 봤다'며 '친정은 멀어서 갈 곳도 없을 텐데 의문이다. 이제 어떡해야 하냐'고 한탄했다.해당 사연을 본 누리꾼들은 '이걸 왜 고민하고 있냐'며 '바람기는 쉽게 못 고친다. 빨리 이혼해라'라고 기함했다.그러면서 '자기가 잘못해놓고 왜 남편 반응에 충격받았다고 가스라이팅 하냐. 끝까지 반성 안 하는 태도가 악질이다'라고 혀를 내둘렀다.일부 누리꾼들은 '친동생이 제일 나쁘다'며 '나 같으면 여동생이랑도 손절할 듯'이라고 분노했다. 조회수: 10,2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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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
자기 왕따시키던 학폭 가해자 선배 극혐하던 여고생, 어느 날 '이 모습' 보고 결혼까지 결심했다SWNS[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학교 가는 게 두려울 만큼 매일 당신을 괴롭히던 학폭 가해자, 당신이라면 그 사람을 용서하고 사랑에 빠질 수 있을까. 아마 대부분이 말도 안 되는 일이라 생각할 것이다.그런데 학창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학폭 가해자를 용서하고 결혼까지 한 여성이 있다.지난 1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NewYork Post)는 고등학교 시절 매일 자신을 놀리고 괴롭혔던 선배와 결혼한 20살 여성 로렌 엔슬로(Lauren Enslow)의 사연을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로렌은 얼마 전 15살 때부터 자신을 괴롭혔던 학교 선배 루카스 올슨(Lucas Olsen, 21)과 결혼했다.두 사람은 지금으로부터 약 7년 전인 2016년 10월 파티에서 처음 만났다.친구의 파티에 참석한 로렌은 그와 스냅챗을 통해 대화를 나눴지만, 당시 남자친구를 사귀고 싶지 않아 그와 연락을 끊었다.2017년 9월, 로렌은 고등학교 입학식에서 루카스를 다시 맞닥뜨렸다.루카스는 그녀가 입학한 학교의 한 학년 선배였고 로렌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무리와 친한 사이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ABC Family 'Cyberbully'루카스는 친구들과 함께 로렌을 놀리기 시작했다. 그녀가 TV 애니메이션 '밥스버거스'와 닮았다면서 쫓아다니며 놀렸고 학교 복도에서 그녀를 촬영해 스냅챗에 공유하기도 했다.끊임없이 괴롭히는 루카스와 그의 친구들에 로렌은 지쳐갔다.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로렌은 '나는 그때 루카스를 싫어했다. 나는 그와 마주치고 싶지도 않았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하지만 2017년 11월 둘 사이에 급격한 변화가 찾아왔다.루카스는 로렌의 교통사고 장면을 목격했고 이 시점부터 모든 것이 바뀌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로렌은 그녀의 엄마 제시카 엔슬로(Jessica Enslow, 48)와 언니 알리사 킴버(Alyssa Kimber, 28)와 차에 타고 있었다.로렌의 언니는 주차장에서 루카스를 발견하고 그의 이름을 불렀다. 동생을 괴롭힌 소년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루카스를 부른 지 몇 초도 지나지 않아 로렌이 타고 있던 차는 다른 차를 들이받았다.심각한 부상자는 없었지만 차가 반파될 만큼 큰 사고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루카스는 교통사고 현장 사진을 스냅챗에 공유하고 로렌을 태그하며 그녀를 걱정하고 위로하는 글을 올렸다.그의 글은 로렌의 마음을 녹였다.로렌은 '그 글을 보고 루카스가 나를 신경 쓴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글은 진심이었다. 짧은 글이었지만, 그것은 내가 그를 다시 보게 했다'라고 설명했다.이날 이후 둘은 빠르게 친구가 됐고 곧 썸까지 타는 사이가 됐다.SWNS2018년 2월, 루카스의 친구가 더블데이트 요청을 하면서 둘은 연인이 됐다.그리고 4년간 사랑을 키워오다 루카스는 2022년 7월 산 정상에서 로렌에게 청혼했다.하늘을 수놓는 불꽃 아래서 한쪽 무릎을 꿇고 반지를 내미는 루카스의 모습에 로렌은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6년 전까지만 해도 그는 복도에서 그녀를 괴롭히던 학폭 가해자였으니 말이다. 완벽한 환골탈태였다.SWNS두 사람은 6년 전 처음 만난 날짜와 같은 2022년 10월 결혼했다.로렌은 '남편을 고등학교 시절 학폭 가해자이자 연인이라고 부를 수 있다는 것은 참 재밌는 일이다'라면서 '나를 괴롭혔던 과거의 남편을 용서했지만, 가끔 그를 놀리곤 한다. 그때 나는 그를 싫어했다. 하지만 사고 후 그가 연락했을 때 나는 호감을 느꼈다'라고 말했다.이어 '사람들은 그를 결코 용서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하지만, 나는 그가 16살이었을 당시 3개월 동안의 그의 성격만을 보고 그를 계속해서 미워할 수 없었다'라고 덧붙였다.SWNS루카스는 과거 자신의 행동을 반성했다.그는 '당신이 어릴 때는 그것들이 재미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물론 나와 내 친구들도 그랬다. 하지만 돌이켜 생각해보니, 이는 선을 넘었다. 지나친 행동이었다'라며 후회했다.두 사람의 사연은 많은 누리꾼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누리꾼들은 '나라면 결혼은커녕 용서도 하지 못했을 것 같다', '괴롭힘이 트라우마로 남아 결혼 후 싸울 때도 생각날 것 같다', '정말 대인배다', '괴롭힘이 심하지 않아서 가능한 이야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조회수: 10,55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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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
'한일 정부, '강제징용' 피고기업 금전 배상 직접 안 하기로 조율'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 / 뉴스1[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한국과 일본 양국의 정부가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배상 문제'와 관련, 일본 기업의 금전 부담 등 직접 관여를 피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조율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31일 일본 유력 매체 요미우리신문은 한일 정부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매체는 '일본 정부는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에 따라 '(징용 배상) 문제가 이미 해결됐다'는 입장'이라면서 '한국 정부도 피고 기업의 직접 관여가 어렵다는 판단으로 기울었다'라고 전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앞서 지난 12일, 외교부는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하 재단)이 일본 기업 대신에 국내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판결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른바 제3자 변제 방안을 사실상 공식화했다. 강제 징용 피해자 측은 일본 기업이 재단에 기부하는 방안을 요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요미우리신문은 '일본 정부는 기부는 '사실상의 배상'으로서, 용인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한국 정부는 일본 측에 '성의 있는 호응'을 촉구했는데, 일본 정부는 피고 기업이 아닌 '다른 기업'이 자발적으로 기부하는 것은 막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일본 기업 단체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 등의 재단 기부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매체는 '한국 정부가 일본 정부에 사죄 표명을 요구하고 있다'라고 전하면서 '과거의 총리가 발표했던 '식민 지배에 대한 반성과 사죄'를 다시 표명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8,79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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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
'은발로 염색해달라고 했더니 미용사가 할머니 머리로 망쳐버렸습니다'小红书[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종종 미용실에서 머리를 망친 이들의 '웃픈' 사연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곤 한다. 이런 가운데 최근 역대급 '망한 머리'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YAN은 요새 핫하다는 머리 스타일을 따라 했다가 할머니라고 놀림을 당하고 있다는 한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小红书사연의 주인공 A씨는 얼마 전 벼르고 벼르다 염색을 했다. SNS에서 본 은발 하이라이트 염색에 꽂혀있던 그는 미용사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똑같이 해달라 부탁했다.그녀는 힙해진 모습을 기대하며 오랜 탈색 과정을 견뎌냈다.그런데 거울을 본 그녀는 절망에 빠졌다.은발 하이라이트 염색을 한 것은 맞지만, 사진 속 트렌디한 헤어스타일과는 완전히 동떨어진 머리였기 때문이다.小红书A씨는 '염색 후 사람들이 노인으로 오해한다. 자세히 봐야만 20대라는 걸 알아차린다'라며 한탄했다.실제로 공개된 사진 속 헤어스타일은 영락없는 할머니 머리였다.바깥쪽 머리를 은발로 덮어버린 탓에 애매해진 탓이었다.A씨는 '할머니로 오해받지 않기 위해 매일 어려 보이려고 양갈래 머리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小红书그녀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당장 환불해달라고 해라', '소파에 누워있는 사진은 진짜 할머니인 줄', '우리 할머니 머리랑 똑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지난해에는 붙임머리를 하러 갔다가 가격을 흥정했다는 이유로 미용사가 머리를 망쳐놨다는 태국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조회수: 11,60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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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
직장 잃은 여친이 생활비 100만원 빌려달라니까 잠수탄 남친...'노매너다 vs 여자가 정뚝떨'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남자친구에게 생활비 100만원을 빌려달라고 했다가 잠수 이별 당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친한테 100만원 빌려달라고 부탁했다가 잠수 이별 당함'이란 제목으로 여성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사연에 따르면 남자친구와 사귄 지 1년 정도 된 A씨는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3개월 동안 백수로 지내야 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수입이 없으니 주머니 사정은 점점 힘들어졌다. 다시 취직했지만 월급날까지 버티기엔 생활비가 너무 부족했다. 그는 오랜 시간 고민하다가 남자친구한테 생활비로 100만원만 빌려달라고 했다. 남자친구는 '문자로 계좌번호 적어주면 돈 보내 줄게'라고 답장을 남겼다. 그러나 그 이후로 갑자기 전화와 문자, 카톡까지 모두 차단하고 잠수를 타버렸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일부 누리꾼들은 '100만원 정도는 친구였어도 빌려줬을 거 같은데', '왜 굳이 돈 보내주겠다고 하고 잠수를 하냐?', '잠수 타는 건 진짜 예의가 아니다'라며 A씨의 남자친구를 지적했다. 반면 '100만원도 수중에 없는 사람이면 있던 정도 떨어지겠다', '직장 구할 때까지 알바라도 뛰었어야 하는 거 아니냐', '돈 빌려달라는 건 곧 헤어지자는 소리다?'라며 A씨를 나무라는 댓글도 있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지난 2019년 한 결혼정보회사에서 미혼남녀 40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연인에게 한 번에 빌려줄 수 있는 금액은 평균 41만 8000원으로 조사됐다. 연인이 도는 빌려달라고 했을 때 어떤 생각을 하냐는 물음에는 39.3%가 '말 못 할 고민이 생겼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이어 '통장 잔고가 얼마였지?'(16.7%), '못 돌려받으면 어쩌지?'(11.7%) 순이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돈을 빌려달라는 연인에게 취하는 행동으로 '이유를 듣고 결정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61.4%였다. '망설임 없이 빌려준다'고 답한 응답자는 17.9%, '이유가 궁금해도 일단 빌려준다'고 답한 사람은 10.7%였다.연인이 돈을 갚지 않을 때 취하는 행동으로는 48.3%가 '기다린다'고 답했다, '독촉한다'고 답한 사람은 31.6%로 나타났다. 조회수: 12,26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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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
북유럽의 백인 남성과 결혼한 어느 한국 여성이 '국제결혼' 말리는 이유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북유럽 남성과 사랑에 빠져 결혼하고 현지에 날아가 살고 있는 어느 한국 여성의 글이 많은 이들의 경각심을 울리고 있다. 사랑, 환상 등에 젖어 시작한 관계가 문화 차이와 가치관 차이로 인해 불행을 낳을 수 있다는 점에 많은 이들이 공감과 깨달음을 얻고 있는 모습이다.북유럽 남성과 국제결혼을 한 한국 여성 A씨는 현실적인 해외 생활을 알리는 어느 영상의 댓글란에 '지금 북유럽 외국인 남편과 산다'라며 맞벌이 문제로 크게 싸우고 자존감이 떨어져서 힘들다고 토로했다. A씨는 '(남편이) 본인 일자리 꿰차고 든든하니 막말도 한다'라며 '(그곳은) 시스템 자체에 한국이 이민자 카테고리에 없다고 생각하면 된다'라고 취업이 어려운 현실을 호소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결혼 후 해외로 이민을 결정하는 것에 대해 '생존력 강한 타입만 추천한다. 같이 잘 살자고 한 게 이렇게 될 줄 몰랐다. 미디어도 너무 북유럽 찬양하는데, 무료 인턴 면접관이 '중국에서 왔냐'라고 하는 게 현실이다'라고 털어놨다.막상 현지에 가면 아시아인 취업이 쉽지 않은데, 그런 와중에 남편은 현실을 이해해주지 않고 맞벌이를 당연하게 강요한다는 취지였다.A씨는 의료시스템도 한국과 달라 불편하다고 언급하며, '미래엔 잡일이라도 하려고 계획중이다. 만약 남편이 이해해주지 않으면 자연스레 이혼할 듯 싶다'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끝으로 A씨는 '유럽 대학 석학사, 박사이거나 영어 기본이 되고 언어를 배울 에너지나 넘친다면 모를까'라며 '영어 되고 능력 되면 해외 다른 곳, 아시아인이 어느정도 있는 곳에서 살아라. 내 개인적인 의견이다'라고 경험담을 전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남녀평등이 정착해 있고, 동시에 아시아인이 많지 않은 북유럽에서 이민자가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다는 글에 많은 이들이 '생각보다 인종차별 뿌리 깊어서 적응하기 힘들다', '미디어가 유럽 찬양하는 거 이래서 싫음', '저기는 상황 안 따지고 당연히 맞벌이가 기본이더라' 등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대신 육아나 집안일도 똑같이 평등하지 않냐', '사람에 달린 거지 문화랑 상관 없음' 등의 반응도 존재했다. 한편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다문화 인구동태 통계'에 따르면 작년 전체 혼인 중 국제 결혼의 비중은 7.2%로 나타났다. 조회수: 12,10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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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4:10 |
4명 중 1명은 반려동물 키워…월평균 양육비용은 15만원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 반려동물을 현재 거주지에서 직접 양육하는 비율은 25.4%였다.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75.6%(복수응답 가능)가 개를 기르고 있었고 고양이 27.7%, 물고가 7.3% 순으로 나타났다.반려동물 양육자의 22.1%는 양육을 포기하거나 파양을 고려한 경험이 있었다. 파양 고려 이유로는 ‘물건 훼손·짖음 등 동물의 행동 문제’가 28.8%, ‘예상보다 지출이 많음’이 26.0%였다. ‘이사·취업 등 여건이 변화’가 17.1%로 뒤를 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동물보호관리시스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회수: 24,026|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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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2 1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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