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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족 말투였어요'...강남 대치동 학원가 '마약음료' 일당 4명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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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7 22:00

인사이트강남경찰서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강남 대치동 학원가의 '마약음료' 사건이 전국을 뒤흔들고 있다.


해당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마약 성분'이 든 음료수를 학생들에게 나눠준 일당 4명을 전원 체포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전날 오후 11시50분께 대구에서 20대 여성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현재 4명을 전원 체포했으며, 어떠한 이유로 해당 범죄를 저질렀는지를 추궁하고 있다.


인사이트강남경찰서


경찰에 따르면 일당 4명은 지난 3일 오후 서울 강남 대치동 학원가에서 학생들에게 마약 성분을 탄 음료룰 마시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해당 마약 음료를 권하면서 '기억력을 강화시켜준다'라고 속인 것으로 알려진다.


이들은 2인 1조로 움직였으며, 대치역 근처와 강남구청역 인근에서 이같은 행위를 했다. 해당 음료에 든 마약은 필로폰 성분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학생들에게 이 음료를 권한 이들은 '구매 의향을 조사할 예정'이라며 부모의 전화번호를 받아갔다. 이후 피해 학생들의 부모에게 전화해 '자녀가 마약을 복용했다고 경찰에 신고하거나 학교에 알리겠다'라고 협박했다.


인사이트강남경찰서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피해 학생 부모들은 '협박 전화를 건 사람이 조선족 말투였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 중 2명은 경찰 조사에서 '마약 성분이 들어있는 음료인 줄 몰랐다'라며 '온라인에서 아르바이트 광고를 보고 지원했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마약유통 조직 범죄 혹은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이 조직적으로 범행을 벌였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배후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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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훈ㆍ강연정 / 비트인터렉티브, 도도엔터테인먼트[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뮤지컬 배우 겸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의 맏형 배두훈(36)이 8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결혼 상대는 배우 강연정(36)으로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서로 함께한 끝에 오는 5월 마침내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3일 배두훈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배두훈이 강연정과 8년여 교제 끝에 5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이어 '배두훈은 결혼 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비트인터렉티브배두훈 역시 자신의 팬카페에 '5월, 저와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오던 분과 인연의 결실을 맺으려고 합니다'라고 결혼을 알리는 자필 편지를 올렸다.그는 '부족한 저를 더 나은 사람이 되게끔 해주었고, 긍정적이고 밝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준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라며 '그분과 이제는 '부부'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합니다'라고 팬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했다.이어 '늘 그랬던 것처럼 열심히, 최선을 다해 잘 살아가겠습니다'라며 '보내주신 사랑만큼 베풀고,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하며 살겠습니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배두훈과 강연정은 김연아와 고우림의 결혼 이후 포레스텔라 멤버 중에서는 두 번째로 결혼에 골인했다.두 사람은 뮤지컬 '빨래', '블랙메리포핀스' 등에 함께 출연하며 호감을 갖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강연정 SNS한편 배두훈은 지난 2013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해 '블랙메리포핀스', '마이 버킷 리스트'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이후 2017년 JTBC '팬텀싱어2'에 출연한 그는 그룹 포레스텔라로 최종 우승을 거두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배우 강연정은 지난 2009년 연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로 데뷔했다.이후 뮤지컬 '뮤직박스', '블랙메리포핀스', 드라마 '하이클래스', '시크릿 부티크' 등에 출연하며 연기를 이어왔다.도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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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3 19:35

몸에 좋은 나물인 줄 알고 산에서 캐온 독초로 반찬 만들었다가 온 가족 응급실 실려가게 한 엄마

몸에 좋은 나물인 줄 알고 산에서 캐온 독초로 반찬 만들었다가 온 가족 응급실 실려가게 한 엄마

tar星视频[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이나 벌판에 알록달록한 꽃들과 푸릇푸릇한 산나물들이 자라고 있다. 가족들의 건강과 입맛을 돋우기 위해 산에서 캔 나물로 반찬을 만들었다가 온 가족이 응급실 신세를 지게 한 엄마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산다.산나물인 줄 알았던 나물이 알고 보니 독초였기 때문이었다.3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star 성에 빈은 산에서 캐온 나물이 독초인 줄 모르고 먹었다가 병원 신세를 진 가족들의 사연을 소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별다방'중국 쓰촨성에 사는 장 씨 가족들은 얼마 전 할아버지의 산소를 들렸다.산에서 내려오던 중 장씨의 아내는 산에 난 푸릇푸릇하고 싱그러운 나물들을 보고는 '이걸로 반찬 해먹자'라며 나물을 캐기 시작했다.장씨의 아내는 가족들을 위해 그날 저녁 산에서 캐온 나물을 요리해 반찬으로 내놓았다.star星视频하지만 이날 저녁 온 가족은 두통과 구토에 시달리다 결국 응급실에 실려갔다.알고 보니 장 씨의 아내가 캤던 건 산나물이 아니라 독초였던 것이었다. 의료진은 조금만 늦었더라면 가족들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었다고 했다.star星视频한편 봄철, 등산객들이 독버섯이나 독초를 식용인 줄 알고 먹었다가 중독되는 경우가 많다.전문가들은 '야생 버섯과 식물을 함부로 먹지 않는 것이 중독사 로르 가장 좋은 방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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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3 19:00

남친이 같은 아파트 바로 '옆 동'에 사는데, 여자가 혼자 '벚꽃 구경'한 이유

남친이 같은 아파트 바로 '옆 동'에 사는데, 여자가 혼자 '벚꽃 구경'한 이유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벚꽃이 절정이었던 지난 주말, 전국 각지 명소에는 꽃놀이를 즐기려는 상춘객들로 가득했다. 남친과 연애 중인 여성도 봄을 맞아 그와 함께 꽃놀이를 즐기고 싶었다. 하지만 이런 바람과는 달리, 그녀는 남친을 집에 남겨둔 채 외로이 봄꽃을 맞이했다.지난 2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바로 옆동에 사는 남친을 두고 혼자 벚꽃을 보고 왔다'는 사연이 올라왔다.공무원 A씨는 주말을 맞아 남친이 살고 있는 집에 놀러 갔다. 이들은 점심을 먹고 영화를 봤다. 이후 남친은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겠다'며 여친을 거실에 둔 채 혼자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내 딸, 금사월'그런 남친을 A씨는 한 시간 넘게 휴대전화를 보며 기다렸지만, 끝내 그는 방 밖으로 나오지 않았다. 그녀는 이런 상황이 익숙한 듯 말없이 혼자 밖으로 나왔다.그녀는 '과거 서로가 차로 20여 분 떨어진 곳에 살았을 때는 퇴근하고 항상 같이 운동도 하고, 주말이면 집 앞 카페도 갔다. 또 한 달에 한 번은 꼭 여행도 다녔다'며 알콩달콩했던 과거를 회상했다.그랬던 남친이 올해 초 A씨가 사는 아파트 옆 동으로 이사를 왔다. 이에 A씨는 남친과의 사이가 더 깊어질 줄 알았다.하지만 그녀의 예상은 완전히 어긋났다. A씨 커플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무미건조해지기 시작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2 '왜그래 풍상씨'남친이 이사를 오기 전 매달 가던 여행은 올해 단 한 번도 가지 않았다. 또 더 이상 이들은 함께 운동도 하지 않는다.A씨는 함께 운동이라도 하자고 제안했지만 남친은 피곤하다며 거절하기 바빴다. 그러면서 주말에 술을 먹거나 그냥 집에서 시간을 보냈다. 이런 변화에 A씨도 신물이 났다. 그녀는 더 이상 남친에게 여행을 가자고 말하지 않으며 운동하자고도 권유하지 않는다.이런 분위기 속에서 남친은 A씨와 함께 게임하기를 원했다. 그의 요구에 A씨는 남친과 게임을 하고 있지만 그녀 역시 '억지로' 게임에 임했다. 그런 A씨를 남친은 만족하지 않았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2 '법대로 사랑하라'사실, 이들은 만우절이었던 1일 벚꽃을 보러 나갔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남친은 날씨가 덥다며 내내 투정을 부렸다.설상가상 이들이 가려던 곳은 차가 너무 막히는 바람에 목적지 대신 근처 공원으로 방향을 틀었다. 다만 남친은 공원에 와서도 꽃놀이를 하기는커녕 잠을 자기 바빴다.한참을 자고 일어난 그는 '목이 마르다'며 카페로 가서도 잠을 청했다. 그렇게 하루 온종일 애매한 나들이를 마치고 집에 와서도 저녁을 먹고는 그대로 잠을 잤다.블라인드A씨는 '난 벚꽃을 보고 싶었지만 차가 너무 많았다. 목적지까지 가기에 눈치가 보여 그냥 차를 돌리자고 했다'며 '그냥 내 차로 갈걸'이라며 후회했다.그녀는 남친의 이런 모습에 대해 의구심이 들었다.A씨는 '나를 많이 좋아하고 사랑한다는 남친의 말이 더 이상은 잘 모르겠다'면서 '예전에는 말을 하지 않아도 남친 눈만 봐도 사랑이 느껴졌는데 요새는 어디서 사랑을 느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푸념했다.결국 A씨는 남친없이 혼자 벚꽃을 보고 온 사진을 첨부하며 '아직 벚꽃이 이렇게나 예쁜데, 나는 하나도 안 덥고 따뜻하기만 한데 속상하고 외롭다'고 하소연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안타까워했다.이들은 '남친 마음이 식은 것 같다', '나도 그러다 남친과 헤어졌다', '글 쓴 그대로 서운하다고 말하고 그럼에도 노력이 안 된다면 다른 사람 만나야지', '글쓴이가 힘들게 붙잡고 있는 게 너무 눈에 보인다', '봄꽃은 저리 화려한데 글쓴이 사랑은 너무 슬프다', '남친이 글쓴이가 가까이 있으니까 소중함을 모르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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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3 19:00

살 확 쪄 팬들 놀라게 했던 정준하, 5개월 만에 '건강 이상설' 해명했다

살 확 쪄 팬들 놀라게 했던 정준하, 5개월 만에 '건강 이상설' 해명했다

Instagram 'junha0465'[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방송인 정준하가 지난해 연말 불거진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해명했다. 3일 방송된 KBS 쿨FM 라디오 '박명수의 라디오쇼' 전설의 고수 코너에는 과거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박명수와 인연을 맺은 정준하가 출연했다.이날 박명수는 '가장 절친이고, 그나마 통화 자주 하면서 사는 이야기 많이 나오는 정준하 씨가 라디오에 함께 한다'라고 정준하를 소개하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Youtube 'KBS CoolFM'또한 박명수는 정준하를 향해 지난해 연말 건강 이상설이 퍼지지 않았냐며 언급했다.지난해 11월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63스퀘어 2층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제30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 참석했다.지난해 12월 1일 마이데일리가 공개한 현장 영상에 따르면 정준하는 몰라보게 통통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당시 MC 김학도가 '요즘 체격이 커진 것 같다'라고 직구를 날리자, 정준하는 '자기관리를 참 못하고 있다. 만나는 사람들한테는 '웃기려고 살찌고 있다'고 한다'라고 털어놨다.YouTube 'MYDAILY'정준하는 '체력 관리 잘하고 몸 관리 잘해서 내년에도 열심히 하는 최고의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이를 기억하고 있던 정준하는 당시 살이 쪘던 게 맞다고 인정했다.그는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는데 사진이 이상하게 나왔다며, 자신도 해당 시상식에서 찍힌 사진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정준하는 ''건강 이상설이 나올만하다' 했다. 저도 놀랐다. 타이트하게 옷을 입고 나와서'라고 설명했다.뉴스1박명수가 그때보다 지금 살이 빠졌냐고 묻자 정준하는 '비슷하다. 그런데 이렇게 건강하지 않냐. 건강검진도 받고 있고 건강엔 전혀 이상이 없다'고 전했다.정준하가 약 5개월 만에 건강 이상설에 대해 해명하자 많은 이들은 '건강하다니 다행이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YouTube 'KBS CoolFM'YouTube 'MY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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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3 18:35

'화성 연쇄 살인' 용의자로 지목됐던 고등학생, '형사' 돼 직접 사건 수사했다

'화성 연쇄 살인' 용의자로 지목됐던 고등학생, '형사' 돼 직접 사건 수사했다

SBS '지선씨네마인드2'[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화성 연쇄 살인' 용의자로 지목됐던 고등학생의 근황이 전해졌다. 놀랍게도 용의자로 경찰 조사를 받았던 이 고등학생은 현재 강력 범죄를 수사하는 '형사'로 일하고 있다.지난 2일 방송된 SBS '지선씨네마인드2'에는 숙명여자대학교 사회심리학과 박지선 교수와 장도연, 배두나가 출연해 영화 '살인의 추억'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방송에는 영화 '살인의 추억'의 모티브가 된 '화성 연쇄 살인' 사건 발생 당시 용의자로 지목돼 조사를 받았던 강남수 씨의 인터뷰 장면이 전파를 탔다.SBS '지선씨네마인드2'강 씨는 화성 연쇄 살인의 8차 사건 용의자로 지목돼 조사를 받았다.당시 강 씨의 나이는 17살 고등학생으로, 중학생이었던 피해자를 자택에서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았다.강 씨는 '고향은 경기도 화성이다'이라며 '당시에 혼자 부모님 가게를 보고 있었는데 남자 두 분이 손님으로 들어오시길래 어떻게 오셨습니까 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네가 강남수냐?'라고 해서 '네 맞습니다' 하니 형사라고 하더라'라고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됐던 과거를 털어놨다.SBS '지선씨네마인드2'강 씨는 '(형사들의) 따라나오라는 소리에 저도 모르게 발걸음이 따라갔다'며 '이후에 차에 타고 동네 의원으로 향해서 혈액 검사를 했는데 그런 뒤에 자필 진술서를 쓰라고 했다'고 말했다.이어 '사건 전후 3일간의 모든 행적을 10분 간격으로 쓰라고 하더라. 어린 나이에 겁을 먹어서 도저히 기억이 안 나는데 형사는 옆에서 '안 쓰고 뭐해?'라고 다그쳤다'고 상황을 설명했다.덧붙여 '조서를 받은 다음에 형사 앞에서 음모를 채취 당했다'고도 전했다.SBS '지선씨네마인드2'불행 중 다행히 강 씨는 현장에서 발견된 혈액형이 혈액 검사 당시 채취했던 혈액형과 불일치해 혐의를 벗을 수 있었다.놀랍게도 근황을 밝힌 강 씨는 '27살 정도에 경찰관이 됐다'라며 '화성 경찰서에 1년 만에 발령이 돼서 9차 사건 공소시효 만료될 때까지 제가 조사했다'라고 영화 같은 사연을 전했다.이어 ''살인의 추억'이라는 영화를 보고 있으면 두 가지 시점이 보인다'라며 '제가 용의자로 몰렸던 시점도 있고 담당 형사였던 시점이다, 영화를 보면 나를 표현한 영화인가라는 생각도 가끔 든다'고 덤덤히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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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3 18:35

남친이 택시 태워 보내줄 때마다 '안전에 신경 안쓴다'며 서운해하는 여친의 하소연

남친이 택시 태워 보내줄 때마다 '안전에 신경 안쓴다'며 서운해하는 여친의 하소연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악의 꽃'[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연애 중인 여성이 자신의 안위에 대해 별로 걱정하지 않는 듯한 남친의 태도에 참았던 불만을 쏟아냈다.  지난 2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남친이 택시를 태워 보내주는 것이 불만이라는 글이 올라왔다.여성 A씨는 남친과 재밌는 데이트를 마치고 헤어질 때 가끔 택시를 태워 보낸다고 했다. 그녀는 이에 대해 불만을 가지고 있다.그녀는 '남친이 날 택시에 태워 보내줄 때마다 안전에 별로 신경을 안 쓰는구나 싶다'면서 '왜 남자들은 택시가 안전한 줄 알까'라며 의문을 표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모범택시2'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진 가운데 크게 '남친이 데려다줘야지'와 '글쓴이가 너무 예민하다'란 의견으로 양분됐다.전자라 말한 이들은 '요즘 택시기사들 무서운 분들 많다', '택시도 함부로 타면 위험하다', '남친 사랑이 식었나', '진지하게 이거로 얘기를 해 봐야 하겠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반면 '글쓴이가 예민하다'란 의견도 적지 않았다. 이들은 '택시 안 태우면 뭘 태워 보내냐', '집에 갈 때마다 데려다줘야 된다고?', '집에 가기 싫어서 징징대는 거야?', '택시 무서우면 집 밖엔 어떻게 나왔냐' 등의 댓글을 내비쳤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스페셜 '불안한 나라의 앨리스'한편 여성들이 느끼는 귀갓길은 여전히 불안한 상태다. 특히 밤에 혼자 걸을 때 불안하다고 느끼는 사람이 3명 중 1명꼴로 나타났는데 여성의 경우 40% 이상이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2022년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밤에 혼자 걸을 때 불안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13세 이상 인구 3명 중 1명꼴인 29.6%로 나타났다.이는 남자(15.1%)보다 여자(44.0%)가 야간 보행 시 불안감을 더 느꼈다. 또 대체로 연령대가 낮을수록 불안하다고 느끼는 비중이 높았다.야간 보행이 불안한 이유로는 '신문·뉴스 등에서 사건·사고 접함'(41.4%)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인적이 드묾'(27.4%), '가로등·CCTV 등 안전시설 부족'(19.5%)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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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3 18:15

'10초 준다, 전원 생활관으로' 소대장 선착순 명령에 공군 훈련병 수백명 계단서 뒤엉켜

'10초 준다, 전원 생활관으로' 소대장 선착순 명령에 공군 훈련병 수백명 계단서 뒤엉켜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공군교육사령부[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경남 진주시에 자리한 공군 기본군사훈련단에서 대형 안전사고가 벌어졌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소연병장에서 교육을 받던 훈련병들이 훈련소대장의 특정 명령에 생활관으로 뛰어가던 중 계단에서 수백명이 뒤엉키는 부상자가 생겼다는 소식이다. 3일 국민일보는 전날(2일) 공군교육사령부와 공군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남 진주 공군 기본군사훈련단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고 보도했다. 해당 글에 따르면 지난달 1일 공군 845기 3대대 훈련병 약 1400명은 소연병장에서 다음날로 예정된 유격훈련 관련 교육을 받고 있었다.Facebook '공군기본군사훈련단'당시 교육을 주관하던 A소대장은 훈련병들이 조교의 유격 자세를 면밀하게 관찰하지 않는다고 판단, '군기가 흐트러졌다'라며 중대별로 '10초 안에 생활관으로 헤쳐 모여라'라고 명령했다. 하지만 소연병장에서 각 중대 생활관 건물까지는 중대 인원 380명이 10초 안에 들어가기 어려운 거리인 것으로 전해진다. 한 훈련병은 '단지 말뿐인 압박이라고 생각해 평소 속도로 복귀하려 했는데, 소대장이 실제로 10초를 세더라'라며 '전력 질주를 했지만, 복귀에 실패한 대부분은 얼차려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3개의 다른 중대 훈련병들은 '얼차려'를 피하기 위해 소연병장에서 생활관까지 전력질주했다. 한정된 공간에서 다수의 인원이 무리하게 전력질주했고, 생활관 내 좁은 계단으로까지 이어졌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 과정에서 몸싸움이 일어나거나, 서로가 뒤엉키는 등의 문제가 생겼다.사고가 난 한 중대의 훈련병은 '주변에서 밀지 말라는 고함과 비명이 오갔다'라며 '계단을 오르면서 앞사람 발에 얼굴을 가격 당한 훈련병도 있었다'라고 증언했다. 또 다른 훈련병은 '현장에서 큰일이 날 것 같다고 느꼈다'라면서 '안전을 위한 추가 지시가 없어 혼란은 더 컸다'라고 덧붙였다. 매체에 따르면 공군교육사령부 측은 해당 사고로 발생한 부상자가 총 7명이라고 밝혔다. 어깨 탈골, 손목 및 무릎 타박상 등의 부상을 입어 외래 진료를 받았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해당 사고 소식은 훈련병들이 훈련 기간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하다가, 훈련 기간이 끝나고 자대 배치가 이뤄진 뒤 온라인을 통해 전해졌다. 공군 측은 이 사고의 원인이 된 A소대장과 조교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훈육문화 간담회'를 실시했다. 또한 교육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A소대장을 훈육업무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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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3 18:15

'4년째 백수인 남편이 '전업주부도 하기 싫다'고 합니다...이혼은 싫은데 어떡해야 할까요?'

'4년째 백수인 남편이 '전업주부도 하기 싫다'고 합니다...이혼은 싫은데 어떡해야 할까요?'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IVING '백수세끼''착해서 결혼했는데'... 장기 백수 남편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아내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장기 백수인 남편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장기 백수 남편 심리'라는 제목의 글이 등장했다.국내 한 대기업에 재직 중이라는 여성 A씨는 '(남편은) 만났을 때부터 백수였는데 사람이 너무 착해서 설마설마하면서도 최악의 경우 내가 가장으로 산다 각오하고 결혼했다'고 운을 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유혹'그는 '설마 설마하며 벌써 4년째 허송세월하는 거 지켜보는 중'이라며 '일어나서 미드(미국 드라마) 보고 밥 먹고 게임하고 무한 반복한다'고 고백했다.이어 '분기별로 '이제 어떡할 거냐' 얘기 나올 때마다 버럭 화내는 것 때문에 무서워 말 못 꺼낸다. 아니 안 꺼낸다, 싸우기 싫다'며 '솔직히 자격지심 때문에 자기 방어하느라 회피하는 걸 아니까 더 뭐라고 못하겠다. 대화의 결론이 뻔하다'고 하소연했다.마지막으로 A씨는 '난 쉬어본 적이 아예 없어서 장기백수 심리가 너무 궁금하다'면서 '웃긴 건 본인도 엄청 괴로워하는데 정작 변화는 없다. 전업주부 선언하면 차라리 받아들일 수 있는데 그건 아니라고 한다'고 한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카카오TV '며느라기'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건강상 문제있는 것도 아니면서 전업주부조차 안 하는 이유는 뭐냐'며 '사람은 쉽게 안 변한다. 늦기 전에 이혼해라'라고 공분했다.일부 누리꾼들은 '버럭 화를 냈다는 건 착한 게 아니라 숨기고 있던 것 같다'면서 '계속 이런 태도를 유지하면 이혼 통보하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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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58레벨3 3

머니맨

2023-04-03 18:15

손톱 물어뜯는 아들 습관 고치려 네일샵 데리고 가 뾰족한 가짜 손톱 붙인 아빠

손톱 물어뜯는 아들 습관 고치려 네일샵 데리고 가 뾰족한 가짜 손톱 붙인 아빠

tar星视频[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어린아이들 중 손을 입에 넣거나 손톱을 물어뜯는 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보통 아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입에 무엇인가를 집어넣고 빨거나 무는 등의 행동을 보이는데 이는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정상적인 행동이다.하지만 유치원이나 초등학생이 될 때까지 이런 행동을 하게 되면 부모님들은 많은 걱정을 하게 된다.손톱을 물어뜯는 아들의 습관 때문에 고민하던 아빠의 기발한 해결책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끈다.star星视频3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star 성에 빈은 손톱을 물어뜯는 아들의 습관을 고치기 위해 네일숍에 데려가 뾰족한 가짜 손톱을 붇힌 아빠의 영상을 공개했다.중국 베이징에 사는 남성 A 씨는 11살이 되도록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을 고치지 못한 아들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손톱이 끝에 거스러미가 쌓여 있는 모습을 본 A 씨는 아들을 데리고 네일샵으로 갔다.star星视频손톱 위에 가짜 긴 아크릴 인조 손톱을 붙여 더 이상 아들이 손톱을 물어뜯지 못하도록 하고 기존의 손톱을 보호하기 위해서였다.아들은 자신의 손톱 위에 붙은 긴 손톱을 보고 신기하다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star星视频A씨의 걱정과 진심이 전해졌던지, 네일샵에 다녀온 이후 아들의 손톱 물어뜯는 습관을 예전에 비해 많이 나아졌다.한편 전문가들은 손톱을 물어뜯는다고 모두 불안한 상태는 아니며 심리적인 문제가 특별히 없는 아이인데도 습관적으로 스스로를 안정시키기 위해 손톱을 물어뜯거나 주변 살갗을 뜯는 아이도 있다고 했다.이런 경우에는 쓴맛이 나는 물질을 손톱에 바르면 습관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노력에도 습관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전문가와의 소통을 통해 건강에 나쁜 습관을 개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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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3 18:15

2만원 주면서 '축축하게 XX줄게'...편의점 알바생 성추행한 '흰수염 노인'

2만원 주면서 '축축하게 XX줄게'...편의점 알바생 성추행한 '흰수염 노인'

디시인사이드[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여성 편의점 알바생이 대낮에 노인으로부터 성희롱을 당했다며 피해를 호소했다. 지난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편순이 성추행 성희롱 당했다 경찰 부름'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게시물에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모습과 함께 모자를 눌러쓴 흰 수염의 남성이 여성을 성추행하는 가게 내 폐쇄회로(CC)TV 장면, 여성이 노인을 촬영한 영상 등이 담겼다.특히 가게 CCTV에 포착된 노인의 알바생 추행 시간은 오후 2시 21분이었던 것이 큰 충격이었다.디시인사이드편의점 알바생 A씨는 '남성이 'XX 축축하게 빨아줄게' 라면서 2만원을 내밀었다'고 했다. 그녀는 제안을 거절하자 마지막에 노인이 날 껴안으려고 했다'면서 '신고를 해 경찰이 와서 CCTV를 따서 갔다'고 전했다.A씨가 올린 영상에는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남성이 A씨에게 휴대전화를 들이밀며 '전화번호 있냐고'라 말했다. 이에 A씨는 '제가 왜요'라며 거절했다.남성은 당시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아 얼굴 아래쪽 하얀 수염이 그대로 노출됐다.디시인사이드남성의 행동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는 A씨의 신체를 만지려 했고, 놀란 A씨는 '왜 그러냐'고 소리치며 피했다.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낮에 저럴 수가 있냐', '미쳤다 정말', '편의점 알바생이 이렇게 극한 직업이다', '저런 사람들은 정말 잡아다가 크게 혼을 내야 되는데'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디시인사이드한편 알바생에게 위협이 도사리고 있지만 안전교육은 부실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알바천국'이 지난 2018년 야간 알바 유경험자 362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태조사에서 '신고 및 대응 요령'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받은 알바생은 28%에 불과했다.일부 편의점에서는 알바생의 안전을 위해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경찰은 순찰도 강화하고 있지만 정작 직원들을 위한 교육시스템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셈이다.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혼자 일하는 곳이 많은 편의점은 주야간 할 것 없이 언제나 위협이 도사리고 있다면서 직원들의 안전을 위한 교육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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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3 18:00

'중3인데 '성경험 있다' 고백했더니 산부인과 의사가 몸을 소중히 하라고 했습니다'

'중3인데 '성경험 있다' 고백했더니 산부인과 의사가 몸을 소중히 하라고 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올해 16살인 한 누리꾼이 산부인과에 가서 의사 선생님에게 들었던 발언을 전했다. 지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산부인과에서 수치스러웠는데 제가 예민한 건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작성자 A씨는 자신을 중학교 3학년 학생이라고 소개하며, 임신 문제가 아니라 건강 문제 때문에 전날 처음으로 산부인과에 방문했다고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녀는 검사에 앞서 받아든 문진표에 성경험 있냐는 질문이 적혀 있어 'O'라고 표시했고, 이를 본 의사 선생님은 A씨에게 조언을 건넸다.A씨는 '의사 선생님이 나보고 자기 딸이 나랑 동갑인데 몸을 소중히 하라고 해서 많이 수치스러웠다'라고 밝혔다.그녀는 '이거 쓸데없는 말 한 거 아닌가. 아니면 내가 예민한 거냐'라며 속상해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산부인과 의사가 진료와 상관없는 이야기를 해 마음이 다소 불편했던 것으로 보인다.이를 본 많은 누리꾼은 '중학교 3학년이 벌써 성경험이 있다고 하니까 의사 선생님이 걱정한 것 같다', '의사 선생님이면 충분히 할 수 있는 말이다'라며 A씨를 걱정했다.반면 '좋은 의도인 건 알겠지만 표현 방식이 조금 직설적이었던 것 같다', '글쓴이 나이가 어리니 수치심이 들 수도 있었겠다' 등의 반응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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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3 18:00

카페에서 버블티 시킨 뒤 주머니에 있던 먼지 털어 넣고 '별점 1점' 테러한 남성 (영상)

카페에서 버블티 시킨 뒤 주머니에 있던 먼지 털어 넣고 '별점 1점' 테러한 남성 (영상)

The Tea Hut[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멀쩡한 음식을 받아놓고도 고의로 먼지를 떨어트린 뒤 1점 후기로 테러한 손님이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캘리포니아 밀브레에 있는 한 카페에서 발생한 사건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이 카페 리뷰에 별 1개와 함께 위생적이지 못하다는 후기가 올라왔다.함께 게재된 사진에는 버블티에 이물질이 둥둥 떠있는 모습이다.Yelp많은 사람들이 이 후기를 보고 충격을 받았지만 진실은 따로 있었다.알고 보니 이 남성은 멀쩡한 음료를 받아 테이블에 앉은 뒤 주머니에 손을 넣었다.그리고는 주머니에서 한참을 꿈틀거리며 무언가를 꺼내더니 음료 뚜껑을 열고 그대로 털어 넣었다.이 모습은 매장에 설치되어 있던 폐쇄회로(CC)TV에 고스란히 담겼다.The Tea HutThe Tea Hut그랬다. 자기 주머니에 있던 보풀과 먼지를 직접 음료에 넣은 뒤, 음료에서 나온 척 사진을 찍어 올린 것이었다.이 사실을 알게된 카페는 CCTV를 공식 SNS에 공개하며 남성에 대한 복수를 성공했다는 후문이다.남성은 이같은 행동을 한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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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3 18:00

화장실에서 코 세게 풀었다가 '하반신 마비' 된 남성

화장실에서 코 세게 풀었다가 '하반신 마비' 된 남성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많은 이들에게 일상일지도 모르는 행동이 누군가에겐 돌이킬 수 없는 사고가 되곤 한다. 여기 한 남성은 화장실에서 코를 풀다가 그만 하반신이 마비되는 사고를 겪고 말았다.지난 2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화장실에서 코를 풀던 남편이 척추 부상으로 크게 다쳤다는 여성 커스티 브로너(Kirsty Bronner)의 사연을 전했다.지난해 1월 2일이었다. 커스티는 4명의 아이들과 거실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때 욕실에서 '쾅'하는 큰 소리가 들렸다.The Booty Co.서둘러 소리가 난 욕실로 가보니 남편이 의식을 잃고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고 한다.즉시 병원으로 옮겨 검사를 해보니 C6/7 척수 신경이 손상된 상태였다. 정신이 돌아온 남편은 '코를 풀다 화장실 의자에 목을 부딪혀 기절 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다행히 의사소통을 하는 데는 문제가 없지만 척수 신경이 손상되며 몸이 마비돼 가슴 아래로는 움직일 수 없게 됐다.The Booty Co.사고 이전에는 하루에 10km 달리기를 완주했을 정도로 건강한 남자였지만 지금은 서 있을 수 조차 못하는 상황인 것이다.커스티는 혼자서 네 아이를 돌보며 남편 간호까지 해야 한다는 생각에 한때 크게 좌절했다고 한다.그러나 불행 중 다행으로 커스티의 화장품 사업이 성공하면서 아이들과 남편을 책임지며 살아가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화장품 사업으로 번 수입의 일정 부분을 남편 처럼 척수 손상으로 신체 마비가 된 환자들을 위한 치료 비용으로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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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3 18:00

서울 관악구 신림동 한 아파트서 어머니와 아들 숨진 채 발견

서울 관악구 신림동 한 아파트서 어머니와 아들 숨진 채 발견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서울 관악구 신림동 한 아파트에 거주하던 어머니와 아들이 사망한 지 수 일이 지나서야 뒤늦게 발견됐다. 두 사람은 다른 가족 없이 단둘이 살고 있었다. 3일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신림동 한 아파트에서 60대 여성과 30애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세대주와 아들에게 전화를 해도 전화기가 꺼져 있고, 일주일째 연락이 되지 않는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가 모자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들의 집 앞에는 수거하지 않은 택배 물건이 그대로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가수) 부검 결과 두 사람에 대한 타살 혐의점은 없었다. 지병이 있던 어머니가 먼저 숨지고, 어머니의 죽음을 비관한 아들이 스스로 세상을 등진 것으로 조사됐다. 현장에는 아들이 쓴 유서가 놓여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이 유서를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두 모자는 기초생활수급 대상은 아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관할 지자체를 통한 복지 대상자도 아니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 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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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3 18:00

프랑스 파리, 주민 투표로 '전동 킥보드 대여 금지' 결정

프랑스 파리, 주민 투표로 '전동 킥보드 대여 금지' 결정

GettyimagesKorea[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공유 킥보드로 인한 사고가 끊이질 않자 파리시가 결단을 내렸다. 2일(현지 시간) dpa 등 외신은 프랑스 파리시가 전동 킥보드 대여 서비스를 금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앞서 파리는 지난 2018년 전동 킥보드를 도입해 교통수단으로 활발히 활용했다.특히 핸드폰 어플을 이용해 간단하게 대여할 수 있어 차가 없는 시민이나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GettyimagesKorea매체에 따르면 '라임', '도트', 티어' 등의 업체가 파리시에서 전동 킥보드 약 1만5천 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프랑스 200여 개 도시 전체에서는 전동 킥보드 대여가 매일 약 10만건 이뤄지고 있을 정도였다.하지만 전동 킥보드 운전자의 난폭 운전, 음주 운전, 무분별한 주차 등이 이어지며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는 상황이다.이같은 사고가 반복되자 일각에서는 공유 킥보드를 금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졌고, 이와 관련된 주민 투표를 실시했다.안 이달고 파리시장은 이날 파리 20개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동 킥보드 대여 서비스에 대한 찬반 여부를 조사했다.사진=인사이트그 결과 주민들의 90%가 전동 킥보드 대여 서비스를 반대했다. 투표율은 유권자 130만명 가운데 7%였다.파리시는 이 투표 결과를 구속력 있다고 간주해 전동 킥보드 대여 서비스를 금지할 방침이다.이로써 파리시는 유럽 주요 도시 중 전동 킥보드 대여 서비스를 금지하는 유일한 도시가 됐다.다만 이날 투표 결과는 개인 소유의 전동 킥보드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예정이다.사진=인사이트한편 우리나라도 공유 킥보드로 인한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으며 논란이 되어 왔다.최근 대전 유성구의 한 사거리에서는 여학생 3명이 전동 킥보드 한 대에 올라타 횡단보도를 건너는 모습이 포착돼 우려를 샀다.또한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의 한 도로에서는 술을 마신 여고생 3명이 전동 킥보드를 타다 시내버스와 충돌해 병원에 실려가는 일도 있었다.사진=인사이트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전동 킥보드는 '자전거 도로'로 통행하는 것이 원칙이다. 또 원동기 면허 이상의 자격이 있어야 하며 무면허 시에는 범칙금 10만 원이 발생할 수 있다.또 안전을 위해 하나의 기기에는 한 명만 탑승해야 한다. 2인 이상 탑승 시 적발되면 범칙금 4만 원을 내야 한다.전동 킥보드를 보도로 주행하며 보행자에게 인명피해를 끼쳤을 시에는 12대 중과실에 해당해 피해자와 합의했다 해도 형사처벌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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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3 18:00

한국에서 1년 동안 살아본 일본 여성이 콕집어 밝힌 '한국 존잘남' 출몰지

한국에서 1년 동안 살아본 일본 여성이 콕집어 밝힌 '한국 존잘남' 출몰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당신은 선물'한국서 살다 온 日여성... '잘생긴 한국 남자들은 여기에 제일 많아'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국에서 1년 넘게 살아 본 일본 여성이 '잘생긴 한국 남자' 출몰 지역을 소개하자 공감이 터져 나왔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 여성이 한국에 대해 소개하는 장면이 공개됐다.한국에서 1년 넘게 살았다는 일본 여성 A씨는 '한국에서 '박서준'과 '차은우' 같은 사람은 있냐고 물어보면 없다고 봐야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온라인 커뮤니티하지만 그는 비장한 표정으로 '예외는 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A씨는 '성수동이나 가로수길에 있는 카페 거리에 가면 잘생긴 한국 남자들이 몰려있다'면서 '모델같이 얼굴 작은 사람부터 팔, 다리가 길쭉한 사람까지 다양하다'고 설명했다.박서준 / 사진=인사이트그러면서 '만약 일본인 중에 '한국 존잘남을 보고싶다!'하면 성수동이나 가로수길을 꼭 가라'며 재차 강조했다.뉴스1해당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던 게 아니구나', '찐 한국 사람만이 알 수 있는 고급 정보인데, 일본 사람이 아니라 한국 사람 아니냐', '역시 사람들 눈은 비슷하네' 등 큰 공감을 내비쳤다.일부 누리꾼들은 '이러면 내가 성수를 마음 놓고 못 가지', '물 흐리러 출발해 볼까'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한 누리꾼은 '성수동이랑 가로수길 쪽에 연예 기획사가 많아서 더 몰리는 것 같다'고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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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3 18:00

'영어유치원' 다니는 딸 잼잼이가 현지인과 대화 못하자 문희준이 보인 반응

'영어유치원' 다니는 딸 잼잼이가 현지인과 대화 못하자 문희준이 보인 반응

KBS2 '걸어서 환장속으로'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가수 문희준과 소율의 딸 잼잼이(본명 문희율)가 괌 현지인과 대화에 나섰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걸어서 환장속으로' 12화에는 괌으로 가족 여행을 떠난 문희준 가족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잼잼이는 코코넛 물을 맛보고 과육을 손질하는 법, 코코넛 헤드밴드 만드는 법을 배우는 등 이색 체험을 했다.KBS2 '걸어서 환장속으로'즐겁게 놀고 있던 잼잼이에게 현지인이 'How was it for you?'(어땠어?)라며 영어로 질문을 건넸다.현지인이 갑자기 말을 걸어 당황한 잼잼이는 수줍게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기만 했다.현지인이 다시 한 번 더 'Did you enjoy making the flowers?'(꽃 만드는 거 재밌었어?)라고 질문을 건네자 잼잼이는 작은 목소리로 'Yes'(네)라고 대답했다.KBS2 '걸어서 환장속으로'이를 지켜보던 문희준은 답답한 속내를 내비쳤다. 잼잼이는 사실 영어 유치원에 다니고 있었기 때문이다.심지어 잼잼이는 가족들과 대화할 때 막힘 없이 영어를 구사하기도 했었다.문희준은 '영어 유치원을 다녔는데 이렇게 할 거면 그냥 유치원 다녀도 되지 않나'라고 말했지만, 소율은 잘했다며 잼잼이의 머리를 쓰다듬었다.이후 문희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 방송을 영어유치원 원장님도 보고 계실 거다. (잼잼이의 공부에) 좀 더 박차를 가해주시기를. 혹독하게 가르쳐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유쾌함을 더했다.네이버 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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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3 17:35

'숨은 진주를 찾아냈다'...삼성→롯데 이적하자마자 원톱 등극한 치어리더

'숨은 진주를 찾아냈다'...삼성→롯데 이적하자마자 원톱 등극한 치어리더

Instagram 'leehozeong'[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롯데 자이언츠의 새 치어리더 이호정이 야구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23년 4월 1일, 드디어 2023 KBO리그가 개막했다. 롯데는 두산과의 2연전에서 나란히 1승 1패를 기록했다. Instagram 'leehozeong'2연전 내내 손에 땀을 쥘 정도로 아슬아슬 승부를 이어갔던 롯데. 팬들은 경기 만큼이나 치어리더를 향한 관심도 쏟아냈다. 그 중 삼성 라이온즈에 있다가 롯데 응원단 유니폼을 입게 된 이호정 치어리더를 향한 관심이 폭발했다.Instagram 'leehozeong'하얀 얼굴에 긴 생머리, 아이돌상 미모에 야구장을 찾았던 팬들은 환호했다. 이후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현장 사진을 본 누리꾼은 '롯데 새로운 스타 발굴했다', '숨은 진주 발견', '박기량 뒤를 잇는 인재 나오나'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이 같은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개막 2연전부터 원톱 치어리더 등극'이라는 반응까지 나왔다. Instagram 'leehozeong'이호정은 경기가 끝난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이 찍어준 자신의 사진을 리그램했다. 또 한 번 엿볼 수 있었던 그의 만화 속 주인공 같은 비주얼에 팬들은 뜨거운 환호를 쏟아냈다. Instagram 'leehoz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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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3 17:35

'소개팅 해준대서 이상형 알려줬더니, 회사 사람이 갑자기 '고백 공격' 했습니다'

'소개팅 해준대서 이상형 알려줬더니, 회사 사람이 갑자기 '고백 공격' 했습니다'

채널S·MBN '오피스 빌런'[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단지 조금 잘해줬을 뿐인데 상대방이 홀로 '썸'인줄 착각해 고백을 받은 경험이 있는가. 오늘(3일) 방송되는 채널S·MBN '오피스 빌런'에서는 반복된 거절과 선 긋기에도 불구하고 사랑 고백을 하는 상사에 대한 사연이 그려진다.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상사에게 '고백 공격'을 당한 사연을 들은 홍현희는 '나도 혼자 사랑하고 이별하는 타입이다. 상대가 하는 행동에 의미 부여를 해서 많은 사람들과 사랑하고 이별했다'라고 전해 많은 이들의 웃음보를 터트렸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KBS2 '김과장'이와 관련해 현직 SBS PD로 근무하고 있는 '연반인' 재재는 상사가 고백하는 케이스가 은근히 많으며, 결국 고백을 받은 사람은 퇴사까지 하기도 한다고 꼬집었다.신동엽 역시 '(일방적으로) 마음을 표현한 뒤 받아주지 않는다고 보복을 하는 것은 큰 문제'라며 우려를 표했다.이날 SBS Plus·ENA PLAY '나는 솔로' 9기에 옥순으로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던 고초희도 등장해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았다.그녀는 회사 타 부서 사람한테 고백을 받은 경험이 있다고 전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워킹맘 육아대디'고초희는 '(상대방이) 제가 하고 있는 업무를 물어보길래 대답해 주며 연락이 이어졌다. 소개팅을 시켜주겠다는 말에 이상형도 말하고 마음의 장벽을 낮춘 틈을 타서, '저는 어떠세요?'라고 고백하더라'라며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고초희뿐 아니라 다른 이들도 저마다 자신 또는 주변인이 겪었던 일들을 털어놓으며 '고백 공격'이 얼마나 괴로움을 주는 행동인지 피력했다.상대방에게 사랑 고백을 하는 것을 넘어 집착까지 보이는 '고백 공격 빌런'의 만행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진승이 설명하는 '빌런'의 심리, 그리고 '빌런'을 마주쳤을 때의 대처법은 3일 오후 10시 45분에 채널S와 MBN에서 방송되는 '오피스 빌런'에서 확인할 수 있다.채널S·MBN '오피스 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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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3 17:35

사이드미러 없이 달려 '불법운전 논란' 휩싸인 아나운서, 사과문 발표했다

사이드미러 없이 달려 '불법운전 논란' 휩싸인 아나운서, 사과문 발표했다

Instagram 'sunshinann'[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차량 사이드미러가 파손된 채 강변북로를 달렸던 김선신 스포츠 아나운서가 사과문을 발표했다. 3일 김선신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간밤에 올린 스토리 내용으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라고 전했다.그녀는 도로 위 안전에 대해 무지했고, 미숙했다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Instagram 'sunshinann'김선신 아나운서는 '앞으로 신중히 생각하고 성숙한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라며 거듭 사과의 말을 전했다.앞서 김선신 아나운서는 자신의 차량 사이드미러가 파손된 모습을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녀는 '쾅 소리 나서 뭐지 했는데 주차 기둥에 사이드미러 박아서 박살났다'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김선신(@sunshinann)님의 공유 게시물이후 김선신 아나운서는 '왼쪽 사이드미러가 이렇게 소중한 거였구나. 목숨 내놓고 강변북로 달렸다. 차선변경'이라는 글귀와 함께 운전석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해당 사실이 널리 퍼지자 많은 누리꾼은 사이드미러가 파손된 채 운전한 것은 도로교통법 제48조의 안전운전 의무 조항을 불이행한 것으로 볼 여지가 크다고 비판했다.Instagram 'sunshinann'도로교통법 제48조 1항에는 '모든 차 또는 노면전차의 운전자는 차 또는 노면전차의 조향장치와 제동장치, 그 밖의 장치를 정확하게 조작하여야 하며, 도로의 교통상황과 차 또는 노면전차의 구조 및 성능에 따라 다른 사람에게 위험과 장해를 주는 속도나 방법으로 운전하여서는 아니 된다'라고 명시돼있다.이와 관련해 한 누리꾼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김선신 아나운서를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경찰에 신고했다는 사실을 인터넷 커뮤니티에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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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0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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