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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67스마트폰 쓰는 Z세대 신입사원, 이메일 보내랬더니 '독수리 타법' 쳐서 깜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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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6 18:00
신입사원, 이메일 보낼 때 '독수리 타법'으로 보내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새로 들어온 신입사원이 이메일 작성할 때 '독수리 타법'으로 타자를 쳐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애들 타자 못 친다는 거 진짜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사연자 A씨는 '회사에 20대 신입사원을 뽑았는데 이메일 작성하는 거 보고 속 터질 뻔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메일 작성하라고 시켰는데 너무 오래 걸리길래 슬쩍 봤더니 눈을 키보드에 고정시키고 타자 하나하나 누르고 있었다'며 '속도는 말할 것도 없고 오타투성이였다'고 한숨을 내쉬었다.
그러면서 '분명 젊은 애인데 60대인 우리 엄마한테 일 시키는 기분'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그때 A씨는 문득 스마트폰으로 일 처리를 시키면 빠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신입사원 B씨에게 이메일 업무를 휴대폰으로 지시했다.
휴대폰으로 업무 시켜보자 나타난 '놀라운 결과'
그러자 B씨는 언제 그랬냐는 듯 누구보다 빠른 속도로 업무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또한 오타는커녕 깔끔하게 업무를 정리하는 센스까지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A씨는 '나도 30대 초반으로 늙은 건 아니지만, 신입사원을 보니 세대 차이를 느꼈다'며 '타자를 못 치는 세대가 벌써 왔다니. 믿기지 않는다'고 짧은 글을 마쳤다.
해당 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하긴 요즘 사람들은 컴퓨터보다 스마트폰 쓰던 시대지'라면서 '핸드폰으로 시키니까 일 잘한다는 게 묘하게 웃긴다'고 말했다.
컴퓨터보다 스마트폰에 익숙한 시대
이어 '앞으로 면접 볼 때 한컴 타자 수 물어보는 거 아니냐'며 '이메일 업무 외에도 다른 컴퓨터 작업은 어떻게 지시할지 막막하겠네'라고 고개를 내젓기도 했다.
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컴퓨터 게임하는 사람이라면 나이 상관없이 타자가 빠르다'면서 '타자 못 치는 젊은 사람들은 극소수'라고 반박했다.
이같은 현상은 이웃 나라 일본에서도 일어난 일이다.
2016년 보도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주로 사용하는 일본 젊은이들의 컴퓨터(PC) 사용 능력치가 크게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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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 이물질 나왔으니 환불해달란 고객...사장은 배달 전 '음식 사진'을 찍어놨었다보배드림[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족발집을 운영하는 자영업자가 '배달거지'에게 걸려 음식값을 환불해 줄 수밖에 없었던 경험담을 털어놨다. 지난 26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배달거지한테 당했습니다'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작은 족발집을 운영한다는 자영업자 A씨는 '영업종료 2분 전 한 고객의 배달 주문이 들어왔다'며 운을 뗐다.그는 가게 문을 닫기 위해 주방을 마감했지만 최근 장사가 너무 안 됐던 터라 하나라도 더 팔아야겠단 마음으로 배달 주문을 수락하고는 음식을 준비했다.보배드림조금의 시간이 지났을까. 배달 기사가 A씨의 가게에 와서는 고객의 주문표를 보더니 '이 지역에서 환불로 유명한 집이다'는 말을 꺼냈다.그러면서 기사는 '며칠 전에 카페에서 6만 원 상당의 음료를 주문하고는 이물질이 나와서 환불 요청을 한 곳인데 환불 거부를 하면 리뷰로 테러를 하는 집이다'며 환불 일화를 전했다.아울러 A씨에게 '음식에 문제가 없는지 사진을 남기고 배달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조언했다.기사의 말에 A씨는 손님에게 배달될 음식의 상태를 확인 후 사진을 찍고 음식을 건넨 뒤 퇴근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후 배달 앱 고객센터에서 A씨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그는 고객센터 측으로부터 '마지막으로 배달 주문을 했던 고객으로부터 음식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며 환불 요청이 들어왔다'는 내용을 전달받았다.분명 배달 전 음식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했던 A씨는 남은 음식이라도 회수할 수 있을지 물었지만 고객센터 측으로부터 '이미 고객이 음식을 폐기 처리를 했다'고 말했다.그는 배달 전 기사에게 들었던 고객의 환불 사태를 기억하며 '고객의 환불 이력이 많다고 하는데 맞냐'고 물어봤지만 '개인 정보라 알려줄 수 없다'는 답변이 돌아올 뿐이었다.보배드림A씨는 기사의 조언을 참고해 음식 사진까지 남겼지만 고객의 환불 접수를 막을 수 없었다.그는 '너무 화가 나는데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냐'며 조언을 구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객을 블랙리스트에 등록하고 주변 업체들에게 공유해야 할 것 같다', '다음에 고객의 주문이 들어오면 주문 거부를 해야 하는 것 아니냐' 등의 방법을 제시했다.그러면서 '자영업이 정말 쉬운 일이 아니구나', '정말 불쌍하다', '자영업자들이 무슨 죄냐', '저런 사람들은 대체 어떤 마인드냐'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한편 배달음식 시장 규모가 커져가는 가운데, 음식을 섭취하고는 환불을 요청해 음식값을 제대로 지불하지 않는 악성 고객 사례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상습적인 환불 요청으로 인한 자영업자의 피해가 끊이지 않지만 대다수의 사장들은 악성 리뷰나 평점, 동네 평판 등을 우려해 어쩔 수 없이 고객의 요청에 따라 환불을 해주는 경우가 많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받은 '배달앱 이용실태조사' 분석 결과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78%가 리뷰로 인해 업황 등 피해를 경험했다.피해 사례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소비자의 잘못을 음식점의 실수로 떠넘긴 경우(79.0%, 중복응답)가 가장 많았다. 또 이유 없는 부정적인 평가(71.7%), 리뷰를 담보한 무리한 서비스 요구(59.7%) 등도 상당 비중을 차지했다.10명 중 8명가량이 이 같은 피해를 겪었지만 소상공인들로서는 배달앱이 주 수입원인 만큼 포기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다. 조회수: 4,54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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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7 11:00 |
'평생 동안 엄마가 오빠 라면에만 '계란' 넣어줬습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평생 오빠 라면에만 계란 넣어 준 엄마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엄마가 다른 형제의 라면에만 계란을 넣어줬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해 8월 방송된 MBC '호적메이트'에서 공개된 워너원 출신 윤지성 남매의 과거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해당 방송에서 여동생인 쇼호스트 윤슬기와 같이 먹기 위해 라면을 끓이던 윤지성은 '라면 넣을 때 계란 필수인 거 알지'라고 물었다.MBC '호적메이트'윤슬기가 '절대 금지'라고 강경하게 말하자, 윤지성은 '원래 달걀 넣어서 먹는 거야, 라면 먹을 때. 우리 어릴 때 항상 엄마가 그렇게 해줬잖아'라고 전했다.그의 말을 들은 윤슬기는 '같은 엄마가 아니었나?'라고 받아쳤다.윤지성은 '우리 엄마 항상 계란 넣어줬어, 무슨 소리야. 전화 해?'라고 당당하게 얘기했다.MBC '호적메이트'라면에 왜 계란 안 넣어줬냐고 묻자 말 돌린 엄마이후 윤슬기는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어릴 때 엄마가 계란 안 넣어줬지?'라고 물었다.어머니가 '계란 넣어줬는데. 원래 라면에는 달걀이 들어가야지 맛있어'라고 대답하자, 윤지성은 '것 봐. 항상 넣어줬다니까'라고 의기양양했다.윤슬기는 '왜 나한텐 계란 안 넣어줬어? 오빠 끓여줄 때만 계란 넣은 거야?'라고 서운한 듯 물었다.MBC '호적메이트'어머니는 그녀의 물음에 대답하지 않은 채 '나도 라면 끓여 먹어야겠다'라며 말을 돌렸다.해당 방송 내용이 재조명되자, 누리꾼은 '먹는 걸로 차별하는 게 제일 서럽다', '계란이 그렇게 비싸지도 않은데', '정말 속상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YouTube '엠뚜루마뚜루 : MBC 공식 종합 채널' 조회수: 4,53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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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7 10:35 |
서울 여행 추천해 달라는 일본팬에 '퇴근시간 9호선 지하철' 추천한 유명 아이돌Instagram 'realstraykids'스키즈 리노 입담...'한국 여행은 9호선 급행'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스트레이키즈 멤버 리노의 입담이 팬들을 빵 터트리게 했다.리노는 팬들과 팬 플랫폼 등을 통해 활발한 소통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한 일본 팬이 일본어로 인사를 건네며 '처음 한국 여행 가는데 추천해 줄만한 거 있어?'라고 질문해왔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때 리노의 대답은 팬들의 웃음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리노는 '오후 6시~8시 9호선 급행 타보는 거 추천'이라고 짧고 굵게 말했다. 리노가 말한 해당 시간은 정확히 퇴근 시간으로 지하철과 버스에 사람이 가장 많이 붐빌 시간이다. 특히 9호선이라면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노선으로 유명하다. Instagram 'realstraykids''한국 버전 지옥철 체험'...팬들 반응 터졌다때문의 리노의 너스레를 본 누리꾼은 '악마다 나타났다', '한국 버전 지옥철 체험', '그냥 보다가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Instagram 'realstraykids'한편 리노가 속한 스트레이키즈는 최근 일본에서 정식 발매한 첫 정규 음반 'THE SOUND'(더 사운드)가 21일 자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추정 매상 매수 25만 422매)에 오르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이들은 지난 25일, 26일 양일간 두 번째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데뷔 첫 일본 돔 공연을 개최했다. 3월 31일과 4월 2일(현지시간 기준)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열고 전 세계 18개 도시 42회 규모의 월드투어 피날레를 빛낸다. 조회수: 4,97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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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7 10:35 |
'다시 다이어트 시작'...요요 왔는지 147kg까지 불어난 공혁준 몸 상태 (영상)YouTube '공혁준 RHDGURWNS'[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스트리머 공혁준이 요요를 겪으며 다시 한번 다이어트에 돌입했다. 지난 26일 공혁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혁준 다이어트 1일차'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영상에서 공혁준은 '요즘 너무 놀고먹고 애보고 몸 관리를 못했더니 몸무게가 이렇게 쪘다'라며 몸무게를 공개했다.체중계에 찍힌 그의 몸무게는 무려 147kg이었다. 과거 100kg까지 감량을 한 이후 50kg 가까이 체중이 증가한 것이다.YouTube '공혁준 RHDGURWNS'공혁준은 심각성을 인지한 듯 스스로를 '미친X'이라고 표현하며 다시 다이어트에 돌입했음을 알렸다.이를 위해 공혁준은 귀리와 그릭요거트, 블루베리를 챙겨 먹으며 식단 관리에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다시 역대급 몸무게를 경신한 공혁준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제 아빠가 됐는데 몸은 챙겨야 한다', '제발 다이어트 성공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공혁준은 살을 못 빼면 100만원 단위로 딸의 통장을 채워주기로 약속한 바 있다.YouTube '공혁준 RHDGURWNS' 조회수: 4,33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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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7 10:15 |
볼살 쏙 빠져 몰라보게 초췌해진 얼굴로 포착된 '홍상수♥' 김민희 (+사진)Weibo[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물 안에서'가 베를린 영화제 4연 연속 수상에 실패했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제7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시상식이 독일 베를린 베를리날레 팔라스트에서 진행됐다.전날 중국 배우 이몽은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를 만나 함께 식사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웨이보에 공유했다.Weibo이몽은 '모든 만남과 재회에 감사하다'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민희는 화장기 없는 얼굴에 머리카락을 하나로 질끈 묶은 편안한 모습이었다.Weibo다만 활발하게 활동하던 때와 달리 볼살이 쏙 파여 있었다.팬들은 '과거 생기 가득했던 모습이 없다', '김민희 요즘 많이 초췌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Weibo한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지난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함께 작업한 뒤 부적절한 관계로 발전했다.2017년 3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 기자간담회에서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고 불륜 관계임을 인정했다.아직 홍상수 감독은 정식으로 아내와 이혼하지 못한 기혼 상태다.Weibo 조회수: 5,61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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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7 10:15 |
서인영 결혼식에 '조민아' 빼고 다 모인 쥬얼리 멤버들Instagram 'peace89421''절교 같은 거 한 거 아니냐'...서인영 결혼식에 모인 쥬얼리 맴버들, 조민아는 없었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그룹 쥬얼리 출신인 서인영이 비연예인인 남편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결혼식장에는 쥬얼리 맴버들도 서인영의 결혼식을 축하해주러 왔다. 그런데 맴버 중에 조민아만 없어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지난 26일 이지현은 오후 자신의 SNS에 '너무 행복해 보이구 드레스까지 역시나 완벽했던 신부. 신랑님 신부의 사랑이 벌써 두텁고 끈끈해 보여 너무 잘 살 것 같은 부부'라는 글을 올렸다.Instagram 'peace89421'그러면서 '정아 언니는 웃다가 울다가ㅋㅋㅋ 덕분에 행복 바이러스 한껏 받아온 행복한 결혼식. 축하해 인봉이. 오늘 최고로 아름다웠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이날 서인영의 결혼식에는 쥬얼리 멤버인 박정아, 이지현, 김은정, 하주연이 뭉쳤다.그러나 조민아는 없었다. 팬들은 조민아가 없는 쥬얼리를 보고선 허전함을 느꼈다. 그래서 조민아의 행방에 관해서 댓글로 물었으나, 이에 대한 답변은 받지 못했다.팬들은 '조민아는 어디있냐', '사이 안 좋아서 절교 같은 거 한 거 아니냐', '조민아는 소송 관련 문제 때문에 정신없는 거 아니냐'는 등 의문을 제기했다.Instagram 'peace89421'조민아는 최근 이혼 관련 소송으로 어려움 겪어...'6개월간의 소송을 마무리했다'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12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이혼 소송 결과를 알렸다. 그는 '6개월간의 소송을 마무리하고, 강호는 제가 혼자 키우기로 했어요'라고 근황을 전한 바 있다.조민아는 2020년 11월 자신보다 6살 많은 일반인과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낳았다. 이후 SNS를 통해 가정폭력을 암시하는 듯한 글을 수차례 올려 파경을 암시했다.쥬얼리 출신 맴버 조민아 / Instagram 'cho_minah_'그리고 법률 대리인을 통해 '남편과의 이혼을 위한 소송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소장을 제출한 상태'라고 파경 소식을 전했다.그랬던 그가 관련 문제를 해결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 한 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조회수: 4,44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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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7 10:15 |
남친 폰을 몰래 봤는데 '109호·458751·90분 예약'이란 문자를 봤습니다...'남자분들 알려주세요'기사의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결혼까지 생각한 남자친구의 휴대전화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본 여성은 수상한 문자 메시지가 가득한 카카오톡 대화창을 보고 이 결혼을 해도 될지 불안에 휩싸였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까지 생각한 남친 폰을 몰래 봤는데 수상한 메시지가 가득했다는 여성의 글이 등장했다.작성자 A씨는 평소 남자친구가 애니 피규어 등을 좋아하는 성향이었다며, 우연히 그의 휴대전화를 몰래 보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카카오톡 대화창에 성매매로 의심되는 대화 내용이 가득했다'라며 '109호 458751 90분 예약', '1:1'과 같은 내용이 적혀 있었다'라고 말했다. 메시지 창을 위로 올려 더 많은 내용을 보고 싶었지만 남자친구가 돌아오는 바람에 미처 보지 못했다는 A씨는 '이거 성매매 하는 내용 같은데, 헤어져야 할까요?'라고 질문하며 글을 마쳤다.글을 본 수많은 누리꾼들은 '성매매 맞는 것 같다', '직접 물어봤는데 '왜 폰 봤냐'고 화내면 100%다', '아무래도 맞는 듯', '병 걸리기 전에 헤어지세요' 등의 반응을 이어갔다.일부 여성 누리꾼들은 '이런 경우 은근히 많다', '여기에서만 남친 성매매했단 내용 몇 번을 보는지'라고 한탄하기도 했다. 온라인 커뮤니티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친구의 카카오톡 메시지에서 '출근?', '오늘은 807호로 오세요', '10:20 재방 90분 예약', '다음 손님은 착한 손님이야 잘 해줘', '투샷' 등의 내용이 담긴 대화를 본 남성의 고민글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당시 이 남성은 여자친구에게 해당 메시지를 보여주며 성매매 진위여부를 물었지만 여자친구는 '절대 그런 적 없다'며 반발했다고 한다.하지만 당시 누리꾼들의 반응도 지금과 비슷했다. 여성이 성매매를 했을 확률이 농후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한편 성매매특별법 21조 1항에 따르면 성매매를 한 사람에 대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 원 이하의 벌금·구류 또는 과료에 처하도록 규정한다. 조회수: 4,69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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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7 10:00 |
끝까지 대본설 나왔던 '우결'...15년 뒤 환희가 밝힌 비하인드 스토리YouTube '환희팅 HWANHEE'환희가 밝힌 '우결' 비하인드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환희가 종영할 때까지 대본설이 터졌던 '우리 결혼했어요' 촬영 현장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풀었다.지난 26일 환희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환희의 우리 결혼했어요 리액션, 댓글 읽기'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YouTube '환희팅 HWANHEE'공개된 영상을 통해 환희는 최근 쇼츠 등 유튜브 알고리즘에 지난 2008년즘 박화요비와 찍었던 '우리 결혼했어요' 영상이 뜬다며 해당 방송 리뷰를 해보겠다고 전했다.그에 앞서 환희는 '많은 분들이 영상을 보시면서 '이거 대본대로 가는 거 아니냐'는 말을 해주시는데, 제가 아마 우리나라 연예인 중에 대본대로 못하는 연예인 거의 3위 안에 꼽힐 거다. 나중에는 어떻게 된 지 모르겠는데 그 당시에는 정말 대본이 없었다'고 말했다.YouTube '환희팅 HWANHEE'당시 환희가 받았던 대본이라고 하면 '오늘 개똥이 커플은 집들이를 한다' 정도의 주제였다. 환희와 박화요비가 무엇을 할지 몰라 가만히 있으면 카메라는 그냥 그런 두 사람을 찍고 있었다고 한다.환희는 '거의 리얼리티였다. 저희가 추석 특집에 한 번 나가는 거였는데 그 당시에 대중분들이 보시기에 저희가 재밌었는지 그 이후로 고정으로 하게 됐다'며 '대본 없이 리얼하게 한 방송 중에는 '우결'이 최고지 않았나 한다'며 재차 강조했다.YouTube '환희팅 HWANHEE'끝까지 대본설 휩싸였던 '우결'...'초반과 달라''우리 결혼했어요'는 종영한 뒤로도 숱한 대본설에 휩싸인 바 있다. 특히 이런 설은 아이돌 멤버가 나올 때 더욱 거셌다. 환희는 여전히 돌고 있는 '우리 결혼했어요' 대본설 관련해 소신을 밝혔으나, 일각에서는 '초반엔 없었을 수도 있다', '우결 초반이랑 중후반부 연예인들 텐션이 다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YouTube '환희팅 HWANHEE' 조회수: 4,60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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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7 09:15 |
쇠사슬에 묶여 6년간 '성노예'로 이용당한 오랑우탄 포니 근황(좌) 지난 2003년 2월 구조 당시 감금된 포니의 모습 / BOS, (우) 건강을 회복한 포니의 모습 / BOS[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인간의 성매매 대상으로 납치돼 6년간 남성들의 성적 욕구를 충족시켜야 했던 오랑우탄 '포니'를 기억하는가. 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암컷 오랑우탄 포니의 근황이 전해졌다.지난 23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메디우스뉴스(Medius News)는 6년간 쇠사슬에 묶여 성노예로 살았던 포니의 근황을 전했다.지난 2003년 2월 구조되는 포니 / BOS사연은 이렇다. 아기였을 때 납치된 것으로 추정되는 포니는 인근 팜오일 농장에 6년간 갇혀 성매매 대상이 됐다.포니는 얼굴에 진한 화장을 하고 귀걸이를 한 채 정액으로 얼룩진 매트리스 위에서 지냈다.포니와 한 번 성관계하기 위해 인간들이 낸 금액은 2파운드(한화 약 3,100원)이었다.하루에도 몇 번씩 성폭행당한 포니는 남성들의 요구에 따라 각종 성행위를 하는 방법까지 배웠다고 한다.7마리의 다른 오랑우탄과 함께 생활 중인 서식처에서의 포니 / BOS다행히 '보르네오 오랑우탄 생존 재단(BOS)'에 의해 구조된 포니는 현재 웃음을 되찾았다.성노예 트라우마를 잊기 위한 재활, 적응 훈련을 받은 뒤 남자 사육사들의 접근도 받아들이게 됐다.스스로 둥지도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생존 기술도 배웠다고 한다.일상 생활에 적응 중인 포니의 모습 / BOS다만 포니가 재활 훈련을 받은 지 약 20년이 지났지만, 자연으로 돌아가는 건 불가능에 가깝다고 한다.시설 관계자는 '포니가 야생의 혹독한 환경에서 살아남는 데에는 무리가 있을 것'이라면서도 '포니는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이곳에서 밝게 지내고 있다'며 기특해했다. 조회수: 4,854|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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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7 09:00 |
유명 걸그룹 막내, 노천탕서 브래지어 벗은 사진 올렸다 (+사진 3장)Instagram '_mariahwasa'[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언제나 화끈한 매력을 터뜨리는 걸그룹 멤버가 다시 한번 매력을 뽐냈다. 26일 이 멤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력을 가득 담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여행을 떠난 듯한 그는 이국적인 느낌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자신감 있게 몸매가 드러나는 사진도 올렸다. Instagram '_mariahwasa'노천탕에 안에 몸을 담그고 얼굴에 손을 올린 채 어딘가를 보는 사진을 올린 이 주인공은 바로 마마무 화사다. 화사는 대나무숲을 배경으로 뒤태를 드러내는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사진 속에는 가녀린 직각 어깨와 함께 탄탄한 라인이 담겨 있다.선탠을 한듯, 브래지어를 한 부분을 제외하고 구릿빛으로 그을린 모습도 관찰된다. Instagram '_mariahwasa'화사는 천장에 매달려 있는 주황색 등을 보며 '불멍(?)'을 즐기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이런 화사의 모습을 보며 '여행 간 거 같은데 부럽다', '허리가 왜 이렇게 잘록하냐', '화사 매력 터지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회수: 4,72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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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6 22:15 |
결승전 '세 번' 했다는 이야기에 '피지컬 100' 제작진이 밝힌 공식 입장 (+전문)넷플릭스 '피지컬 100'[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넷플릭스 '피지컬 100' 결승전 재경기가 있었다는 루머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이에 '피지컬 100' 제작진이 공식 입장을 정리해 전격 발표했다. 26일 제작진은 '최종 결승에서 수차례 재경기가 있었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최종 결승전은 경기 초반의 오디오 이슈(도르래가 돌아가면서 발생하는 소음이 참가자들의 마이크에 타고 들어가는 이슈) 체크와 참가자들의 의견 청취를 위한 일시 중단과 재개가 있었을 뿐, 결코 종료된 경기 결과를 번복하는 재경기나 진행 상황을 백지화하는 일은 없었음을 알린다'라고 말했다. 넷플릭스 '피지컬 100'이어 '무엇보다 오디오 이슈를 체크하고 재개한 상황에 있어서도 두 참가자가 모두 동의한 방식으로, 기존의 자리와 밧줄의 격차를 그대로 유지하는 조건으로 경기를 진행했다'라며 '또한 중단됐던 경기의 재개 시점도 두 참가자의 동의 하에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항간에서 나돈 '두 번의 재경기' 즉 결승전 경기가 세 번 열렸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 발표다. 앞서 피지컬 100 최종 우승자는 사실 우진용이 아닌, 정해민이라는 루머가 돌았다. 정해민이 첫 경기에서 승리를 했는데 우진용이 항의해 재경기를 치렀는데 또 정해민이 이겼다는 루머였다. 넷플릭스 '피지컬 100'하지만 재경기에 오디오가 제대로 녹음이 안돼 제작진이 설득해 3번째 경기를 치렀고, 힘이 빠진 정해민이 결국 우진용에게 패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현장 관계자의 전언까지 덧붙여지면서 루머가 사실처럼 여겨지는 상황에 이르렀다. 제작진은 '이미 결정된 결과를 뒤엎거나 특정 출연자를 유불리하게 만들기 위한 개입은 결코 하지 않았다'라며 '진행 상황이나 경기 결과를 일방적으로 모두 백지화하는 '재경기'는 그 어떤 경우에도 결코 없었다'라고 강조했다. 넷플릭스 '피지컬 100'그러면서 '매번의 녹화마다 관계자 수백 명이 지켜보는 환경이었기 때문에 특정 제작진의 의도만으로 중대한 사실을 가리거나 결과를 번복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다'라며 '그럴 이유도 없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더이상 최선을 다해준 모든 참가자들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일이 지속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 다음은 '피지컬:100' 제작진 공식입장 전문이다.최종 결승에서 수차례 재경기가 있었다는 루머는 사실이 아닙니다.최종 결승전은 경기 초반의 오디오 이슈(도르래가 돌아가면서 발생하는 소음이 참가자들의 마이크에 타고 들어가는 이슈) 체크와 참가자들의 의견 청취를 위한 일시 중단과 재개가 있었을 뿐, 결코 종료된 경기 결과를 번복하는 재경기나 진행 상황을 백지화하는 일은 없었음을 알립니다.무엇보다 오디오 이슈를 체크하고 재개한 상황에 있어서도 두 참가자가 모두 동의한 방식으로, 기존의 자리와 밧줄의 격차를 그대로 유지하는 조건으로 경기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중단되었던 경기의 재개 시점도 두 참가자의 동의 하에 진행했습니다.그리고 참가자들의 자리는 결승전 전에 공뽑기를 통해 정해진 숫자로 임의 결정되었습니다.피지컬: 100 은 100대가 넘는 카메라와 각종 다양한 장비가 사용되었으며 수백 명의 녹화 관계자들이 현장에 참여했던 대형 예능 컨텐츠였습니다. 여러가지 돌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을거라 예상했고 그에 대비하기 위해 다양한 메뉴얼을 만들어서 그에 따라 엄격하게 돌발 상황에 대응했습니다.저희 피지컬: 100은 결승전을 포함한 모든 퀘스트에서 1)참가자들의 건강 체크 2)오디오, 메모리, 배터리 이슈 체크 3)참가자의 의견 청취 외의 이유로 경기를 중단시킨적은 없었으며 돌발 상황으로 인해 부득이 중단된 경우에도 당시 상황을 그대로 유지하여 관계된 모든 참가자들이 동의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재개하였습니다.다시 한번 명확히 말씀드립니다.피지컬: 100 제작진은 이미 결정된 결과를 뒤엎거나 특정 출연자를 유불리하게 만들기 위한 개입은 결코 하지 않았음을 밝힙니다. 또 진행 상황이나 경기 결과를 일방적으로 모두 백지화하는 '재경기'는 그 어떤 경우에도 결코 없었습니다.무엇보다 매번의 녹화마다 관계자 수백 명이 지켜보는 환경이었기 때문에 특정 제작진의 의도만으로 중대한 사실을 가리거나 결과를 번복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으며 그럴 이유 또한 없었습니다. 특히 결승전의 경우 프로그램에도 반영했듯이 결승전에 참가하지 않은 다른 참가자들도 녹화장에서 모든 녹화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더이상 최선을 다해준 모든 참가자들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일이 지속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조회수: 4,4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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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6 21:15 |
'교도소 갈래'...생활고 힘들어 자택에 불지른 60대 남성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뉴시스] 이동민 기자 = 교도소에 보내달라며 자택에 불을 지른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남원경찰서는 일반건조물 방화 혐의로 A(60대)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 오후 6시 20분께 남원시 아영면 자택에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평소 생활이 너무 힘들어 교도소에 가고 싶어 이러한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씨는 토치로 집 안에 불을 내고 이후 경찰서에 찾아가 자수한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회수: 4,520|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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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6 21:00 |
'부모님 모셔야 하나?'...15년 전에는 '절반' 동의, 지금 응답은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부모는 자식이 모셔야지' 옛부터 전해 내려온 이 마인드가 급격하게 바뀌고 있다.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공개한 '2002년 한국복지패널 조사·분석 보고서'에는 '부모 부양의 책임이 자식에게 있다는 의견에 동의하냐'를 두고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가 담겼다. 이 물음에 응답한 인원 중 3.12%는 '매우 동의한다'라고 답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gettyimagesBank'동의한다'라는 응답은 18.27%였다. 두 응답을 합하면 21.39%다. 국민 5명 가운데 1명만 부양 책임이 자식에게 있다고 인식하는 것이다. 15년 전 같은 조사와 비교하면 '절반' 이하의 수치다. 15년 전에는 '매우 동의' 12.7%, 동의 39.9%였다. 총합은 52.6%였다. 이번 조사에서 '반대한다'라는 응답은 41.86%였고 '매우 반대한다'는 응답은 7.28%로 나타났다. '동의도 반대도 하지 않는다'라며 중립을 지킨 응답은 29.47%였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러한 인식은 소득과는 크게 연관이 없었다. 중위소득 60% 미만의 저소득 가구원은 20.6%가 부양에 동의했다. 반대는 50.74%였다. 일반 가구원은 동의가 21.53%, 반대는 48.87%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3월부터 7월까지 7865가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해당 조사는 2006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4,54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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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6 21:00 |
대전 군부대서 20대 병장 '심정지 상태'로 발견...병원서 숨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군대에서 청춘을 바치던 20대 청년이 또 숨졌다. 국가를 위해 봉사하던 이 청년의 계급은 병장이었다. 26일 오전 1시 40분께 대전 유성구 소재 모 부대에서 A병장(20대)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부대원들은 생활관에서 A병장이 사라진 것을 알게 돼 찾아 나섰다가 심정지 상태인 A병장을 발견해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A병장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유서 여부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과 군 당국은 A병장의 사명 경위에 대해 보다 더 자세히 조사할 예정이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조회수: 4,469|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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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6 21:00 |
'경매 낙찰받은 집 들어가니 자식들이 버린 노부부가 살고있었습니다'YouTube '부동산2인자_쉽게배우는부동산'부동산 경매로 낙찰받았는데...그 집에는 80대 노부부가 살고 있었다 [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부동산 경매에서 주택을 낙찰받으면, 낙찰자는 수익 실현을 하기 위해 낙찰받은 집에 살고 있는 채무자 혹은 세입자를 명도 해야 한다. 명도는 쉽게 생각해 '이사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낙찰자는 경매에서 적법한 방법으로 돈을 내고 새로운 소유자가 됐기 때문에 소유권이 자신에게 이전된 이후 다른 사람이 자기 집에 살고 있으면 불법 점유를 신청할 수 있다. 즉 낙찰자의 명도는 법의 테두리 안에 허용되는 행위이고, 잘못된 행동이 아니다.낙찰자는 낙찰 후 잔금까지 치르면 적법한 과정을 통해 소유주가 된다. 그럼 자기 집에 버티고 있는 점유자를 내쫓을 수도 있다. 점유자를 내쫓는 '강제 집행'은 법의 테두리 안에서 진행 할 수 있는 일이다.YouTube '부동산2인자_쉽게배우는부동산'그런데 만약 낙찰받은 집에 80대 노부부가 살고 있다면 어떨까. 자식은 노부부의 거처에 관해 나몰라라 하는 상태다.지난 2일 유튜브 '부동산2인자_쉽게배우는부동산'에 '낙찰받았더니 자식들이 내다버린 치매어르신을 내보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명도방법도 있습니다!'는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낙찰자 A씨는 '낙찰받고나서 집을 가보니 80대 노부부가 살고 있었다. 80대 할머니는 방에 누워 계셨고, 어르신 한 분이랑 얘기했다'고 말했다.YouTube '부동산2인자_쉽게배우는부동산'80대 노부부 둘 다 의사소통 안 돼...자식들도 있는데 노부부 거처에 관해선 나몰라라 하는 상태 이어 '할머님은 의사소통이 전혀 안 되었고, 할아버지도 귀가 잘 안 들리시는 상태여서 소통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문제는 명도다. 명도한 이후 잔금을 치러야만 A씨는 집주인이 된다. 잔금을 치르기 전까지는 집주인이 아니다. 다시 말해 A씨는 이 집을 포기 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포기하게 되면 자신의 보증금인 약 700만 원을 포기하고, 다른 경매 물건을 알아보면 된다. 그러나 A씨는 명도를 포기하지 않았다.A씨는 '이전 낙찰자도 노부부가 소통을 완강히 거부해서 보증금 약 700만 원을 포기했다. 그러나 난 포기하지 않겠다'고 말했다.YouTube '부동산2인자_쉽게배우는부동산'A씨가 포기하지 않는 이유는 단순히 수익 실현만을 위해서는 아니었다. 갈 곳 없는 80대 노부부의 안식처를 마련해주기 위해서였다.그는 '자식들도 책임지지 않는다고 한다. 내가 이번에도 이전 낙찰자처럼 포기하게 된다면, 이런 상황은 계속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황이 반복된다면, 결국 강단 있는 낙찰자에게 강제집행 당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강제집행은 낙찰자의 집에 불법 점유하고 있는 자를 적법하게 내쫓는 절차다. 만약 강제집행 하게 된다면, 80대 노부부는 길거리에 나앉게 되는 상황이었다.YouTube '부동산2인자_쉽게배우는부동산'법적으로 내쫓을 수도 있는데 집·월세·보증금·공과금 등 모든 걸 해결해준 낙찰자...'마음이 편안해졌다'A씨는 80대 노부부를 편안한 곳으로 모셔다드리고 싶었다. 그는 'LH에서 나오는 '긴급주거서비스'라는 정책이 있다'면서 '(LH에서 나오는 집)이 집에서 살게 되면 영구적으로 거주가 가능하고, 월세 보증금도 매우 저렴하다. 또 월세는 구청에서 따로 신청해서 지원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사실 A씨에게는 80대 노부부에게 이렇게까지 도움을 줄 이유는 없다. 다만 A씨는 80대 노부부의 상황이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 몸소 나섰다.그는 '보증금 200만 원이 없다고 하셔서 100만 원을 보태드렸다. 월세 지원, 전기 및 수도가스 감면 서비스도 대신해드렸다'고 말했다.YouTube '부동산2인자_쉽게배우는부동산'아울러 A씨는 80대 노부부가 새로운 안식처로 이동할 수 있게끔 '이사비'도 지원했다. 낙찰자는 자기 집에 불법 점유하고 있는 임차인 혹은 채무자에게 단 1원도 줄 의무가 없다. 이 모든 행동은 A씨가 자신의 손해를 무릅쓰고 한 행동이다.어르신들을 안전한 거처로 이동해준 이후 A씨는 '너무 안타까우면서도 화가 났다. 자식들이 있는데도 나몰라라 했기 때문이다'라며 '그래도 지금은 마음이 편하다. 강제 집행을 통해서 명도한 게 아니라, 직접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해드렸기 때문에 마음이 편안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초고난도(?) 명도 과정을 본 누리꾼들은 '좋은 일 하셨다. 할아버지, 할머니 부디 건강하시길', '당신 같은 낙찰자를 만나서 다행이다', '자식들이 할 일을 대신 해주시다니.. 진짜 자식들은 너무하다'고 말했다.YouTube '부동산2인자_쉽게배우는부동산' 조회수: 4,252|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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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6 19:00 |
화상회의 중간에 샤워하다 '알몸'으로 등장한 시의원, 결국 사퇴 (+영상)YouTube[뉴스1] 소봄이 기자 = 루마니아 시의원이 화상회의 도중 카메라가 켜진 줄 모르고 샤워를 마친 후 알몸으로 등장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24일 루마니아저널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루마니아 사회민주당(PSD) 소속 알베르토 이오시프 카라이안 시의원은 이날 머리카락이 흠뻑 젖은 상태로 화상회의에 등장했다. 특히 옷도 걸치지 않은 나체 상태였다.그는 벌거벗은 자기 몸이 실시간으로 중계되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채고선 카메라 옆으로 몸을 황급히 숨겼다. 이어 카메라를 끄려 고군분투했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았다.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은 결국 웃음을 터뜨렸고, 의장은 입을 꾹 닫은 채 웃음을 참았다. 일부 의원들은 그에게 '카메라 끄세요'라고 소리치기도 했다.YouTube그러나 카라이안 의원은 '어떻게 끄는지 모르겠다. 정말 미안하다. 저는 심한 감기에 걸려서 화상회의로 참석했는데, 어떻게 끊어야 할지 모르겠다'고 당황해했다.한참을 우왕좌왕한 끝에 카라이안 의원의 화면은 꺼졌고, 몇 분 뒤 그는 옷을 완전히 입고 다시 나타났다.이후 카라이안 의원은 마이크를 켜면 자동으로 카메라도 켜지는 것을 모르고 발언하기 위해 마이크를 켰다가 비롯된 해프닝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기술에 농락당했다. 서두르다가 일이 벌어졌다. 이번 일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모두에게 사과한다'고 고개 숙였다.회의 당시 카라이안의 모습은 갈무리돼 빠르게 퍼졌고,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일부는 '기술을 탓할 게 아니라 자신을 탓해라'라며 시의원인 그가 회의를 가볍게 여겼다고 비판했다. 반면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며 그를 옹호하기도 했다.논란 끝에 카라이안 의원은 사임했다. PSD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2023년 2월 24일 시의회 회의에서 발생한 유감스러운 사건에 대해 카라이안 의원이 사임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조회수: 5,068|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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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6 19:00 |
'온리팬스' 하던 여성이 하루 14시간 휴대폰 하다가 '휠체어' 타게 된 충격적인 사연Mirror[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휴대전화를 너무 많이 사용한 탓에 휠체어를 타게 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미러(Mirror)는 성인 전용 플랫폼 온리팬스(OnlyFans) 계정을 운영하고 있는 모델 페넬라 폭스(Fenella Fox, 29)의 사연을 전했다.영국 우스터셔주 출신 인플루언서인 페넬라는 최근 하루에 최대 14시간 동안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해왔고 이로 인해 결국 제대로 걸을 수 없게 됐다고 주장했다.Instagram 'fenellascorner'페넬라의 말에 따르면 그녀는 2021년 초부터 머리와 목에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뻐근하고 쿡쿡 쑤시는 통증이 심해진 이후 그녀는 고통을 잊기 위해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 했다.이후 그녀는 포르투갈로 이사했고 2021년 11월, 통증은 최고조에 달하며 꾸준히 악화됐다.페넬라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21년 11월부터 통증이 심해졌고 어지러워지기 시작했다. 식료품을 사러 갔다가 돌아왔을 때였다. 나는 일사병인 줄 알았다. 너무 기분이 좋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이어 '나는 잠시 그늘에 앉아 이 일을 헤쳐 나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일주일 후 증상은 더 심해졌다. 이때부터는 정말 제대로 걸을 수 없는 것 같았고 몸이 정말 안 좋았다'라고 덧붙였다.Mirror어느 날 그녀의 친구가 집에 방문했고 페넬라의 상태를 확인하더니 영국에 있는 본가에 돌아가야 할 것 같다고 조언했다.하지만 그녀는 이때에도 심각한 휴대폰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침대에 누워 휴대폰을 만지작거렸다고 한다.페넬라는 '나는 평소 침대에 누워 있었고 깨어 있을 때부터 잘 때까지 휴대폰을 스크롤하고 있었다. 나는 이게 내 자신의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는 것을 몰랐다'라고 말했다.그녀는 자신이 겪고 있는 증상이 휴대폰 때문이라는 것을 알지 못했다.결국 그녀는 상태가 너무 나빠져 혼자 지낼 수 없었고 부모님과 함께 살기 위해 영국에 돌아가야 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Pixabay페넬라는 이때 통증 때문에 일어서지도 못하고 샤워도 혼자 할 수 없었다.그녀는 '휠체어를 타야 했고 부모님이 나를 돌봐야 했다. 약 6개월 동안 아팠다'라고 설명했다.병원에 가지 않은 건 아니었다. 포르투갈에서 페넬라는 병원에 방문해 눈을 감고 직선으로 걷는 등 현기증과 관련한 검사를 했지만, 원인을 알 수 없었다.의사는 그녀에게 눈을 감고 무릎을 들어 올리라고 했지만, 그녀는 이를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무릎을 들어 올리려고 하자 몸은 회전했고 다른 곳을 봤다. 결코 정상이 아니었다.의사는 그녀에게 균형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했다.Instagram 'fenellascorner'영국으로 돌아갈 때 공항에서 휠체어를 탔고 이후 본가에 돌아가서는 오랫동안 침대에서 지냈다.페넬라는 포르투갈과 영국에서 총 6명의 의사를 만났지만 모두 원인을 알아내지 못했다.얼마 후 페넬라는 아버지가 '사이버 멀미(Cybersickness'와 '디지털 현기증(Digital Vertigo)'에 대한 기사를 발견했을 때 비로소 자신이 디지털 현기증에 걸렸다는 것을 깨달았다.해당 기사에는 '디지털 현기증은 더 흔해지고 있고 혈액과 산소를 뇌와 신체로 흐르게 하는 신경계의 오작동을 일으켜 현기증을 느끼게 된다'라고 설명돼 있었다.페넬라는 자신이 겪고 있는 증상이 디지털 현기증이라고 확신했다.그녀는 이후 휴대폰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 휴대폰을 끄고 찬장 뒤에 넣어두거나 부모님께 주며 휴대폰을 하지 않는 습관을 들인 후 다시 걸을 수 있었다고 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Korea페넬라는 '하루에 몇 시간씩 휴대폰을 사용하면 증상이 다시 재발한다. 다시 증상을 사라지게 하려면 3~4일 정도가 걸린다'라면서 '나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휴대폰을 멈추고 일어나서 산책하러 나가라'라고 조언했다.이어 '나는 이제 답이 휴대폰을 끄고 일어나서 산책하고 휴대폰에 대한 생각을 버리고 마음을 재조정하는 것이라는 걸 알았다'라고 했다.하지만 그녀는 안타깝게도 온리팬스 계정에 수입을 의존하고 있기에 휴대폰을 완전히 끊기는 힘들다고 덧붙였다.현재 그녀는 온리팬스로 한 달에 약 15,000파운드(한화 약 2,362만 원)를 벌고 있다고 밝혔다.페넬라는 '경쟁자들을 따라잡기 위해 나는 모든 SNS에 정기적으로 콘텐츠를 게시해야 하는데 이제 거의 불가능해졌다. 우리 같은 인플루언서들은 돈을 벌고 싶다면 잠잘 때까지 휴대폰을 하고 있어야 한다. 나는 더 이상 할 수 없다. 가끔 예전처럼 해보려 했지만, 다시 몸이 아파진다'라고 답답함을 토로했다.한편 스마트폰에 중독될 경우 스마트폰을 빠르게 스크롤 하거나 화면이 빠르게 움직이는 것을 보면서 어지럼증, 메스꺼움 등을 느끼는 사이버 멀미, 진동이 울리지 않아도 진동을 느껴 스마트폰을 꺼내 확인하는 팬텀 바이브, 손과 팔의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겠다. 조회수: 4,813|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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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6 19:00 |
전 남친한테 가격표도 안 보고 '명품' 사줬지만 이별한 국대 출신 방송인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뉴스1] 황미현 기자 = 신수지가 과거 남자 친구들을 회상한다. 오는 27일 방송되는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다 너 잘되라고 하는 소리야'라는 주제로 리콜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일일 리콜플래너로는 신수지가 함께한다.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이날 신수지는 애시청자임을 밝히며 '24회 '고기 굽지 않는 남자' 편을 보면서 공감이 많이 됐다'고 말한다. 양세형은 신수지에게 '혹시 이별을 리콜하고 싶은 사람이 있느냐?'라고 궁금해하고, 신수지는 '전혀 없다'라고 딱 잘라 말한다.주로 베푸는 연애를 하는 편이라고 말하는 신수지는 '전 남자친구들에게 명품 선물을 자주 했다'며 '가격표도 안 보고 사주고 싶으면 사줬다, 그런데 나중에는 받는 것을 당연하게 여겼고, 서운함이 쌓이더라'라고 회상한다. 신수지와 연결 고리가 있는 장영란은 '신수지씨가 주는 기쁨을 정말 좋아하는 분 같더라'라고 거든다.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신수지의 연애 스타일을 들은 소통 전문가 김지윤은 '주는 사랑만 하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겠냐, 그런 서운함이 쌓이다 보면 나중에는 몸이 아플 수도 있다'라고 진심으로 조언한다.자신의 마음을 알아준 김지윤의 말에 신수지는 눈물까지 보였다는 후문이다. 조회수: 4,701|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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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6 18:15 |
엄마 좋아하는 색 묻더니 반지 사온 쏘스윗 '장윤정 아들' 연우가수 장윤정 / MBC '물 건너온 아빠들'[뉴시스]이윤진 기자 = 아이에게 받았던 감동 선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26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물 건너온 아빠들' 22회에서는 이탈리아 아빠 알베르토의 아들 레오와 영국 아빠 피터의 아들 지오, 딸 엘리가 알베르토를 위해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피터네 지오와 엘리가 초등학교 신입생이 되는 레오에게 필요한 준비물을 일러주고, 초등학교 생활 꿀 팁을 전수한다. 레오는 형, 누나와 함께 문구점에 들러 학교생활에 필요한 준비물을 구매하며 초등학생이 될 준비를 차근차근 한다. MBC '물 건너온 아빠들'문구점에서 레오는 '우리 아빠 선물 사야 해'라며 아빠 알베르토의 생일을 떠올린다. 레오는 문구점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아빠를 위한 선물이 무엇일지 고심한다. 레오는 지오와 엘리가 지칠 정도로 오랜 고민 끝에 '아빠의 취향'을 반영한 선물을 고른다. 이를 영상으로 지켜본 육아 반상회 아빠들은 웃음을 터뜨린다고 전해져 과연 레오가 고른 알베르토를 위한 선물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이후 육아 반상회에선 아이에게 받았던 감동 선물을 두고 이야기를 나눈다. 김나영은 '작년 생일에 이준이와 신우가 '엄마 사랑해요'라는 노래를 작사, 작곡해 선물했다. 감동적이라 엄청 울었다'며 일화를 소개해 아빠들을 미소 짓게 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물 건너온 아빠들'장윤정은 '연우가 자꾸 좋아하는 색깔을 물어보더니 그 색깔 반지를 문구점에서 사서 선물했다. '엄마가 좋아하실 것 같아서 샀어요'라고 하더라'며 엄마의 취향까지 고려한 로맨티스트 아들 연우의 다정다감한 면모를 공개한다.그런가 하면 영화제 수상 경력이 있는 지오는 엘리와 레오에게 '우리 깜짝 생일 파티 하는 거 어때?'라고 제안하며 '알베르토 생일 파티' 각본을 짠다. 지오는 엘리에게 '시선 끌기 담당', 레오는 '선물 숨기기 담당'을 배정하며 감독 본능을 자랑한다. 이보다 더 치밀할 수 없게 움직이며 깜짝 생일 파티 준비에 진심을 보이는 아이들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낼 예정이다. MBC '물 건너온 아빠들'급기야 지오는 두통을 호소하며 아빠 피터를 생일 파티 합동 대작전에 끌어들여 '알베르토와 산책을 다녀와 시간을 끌어 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눈치 없는 피터는 알베르토와 잠시 집을 비워 달라는 지오의 사인을 알아채지 못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지오, 엘리, 레오는 알베르토가 집을 비운 틈을 타 집에 생일 축하 풍선 길까지 만든다. 아이들이 각본을 짜고 역할을 분담해 준비한 알베르토의 깜짝 생일 파티가 성공할지 궁금해진다. 조회수: 4,79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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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6 18:15 |
여자친구 방 청소해 주던 남친 이별 고민하게 만든 여친의 숨겨진 '습관'Reddit[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여자친구의 방을 치워주다가 이별을 고민하게 됐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2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을 소개했다.사연의 주인공 A씨는 얼마 전부터 여자친구의 집에서 함께 살게 됐다.최근 침실을 청소하던 중 침대와 벽 사이를 치우기 위해 침대를 드러낸 그는 벽과 바닥에 붙어있는 의문의 물체를 발견하고 충격에 빠졌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바닥과 벽에는 수백 개의 콘택트렌즈가 버려져 있었다.알고 보니 여자친구는 늘 침대에 누워 끼고 있던 렌즈를 빼면서 침대 옆 바닥에 버려온 것이었다.하루만 끼고 버리는 원데이 렌즈라고 해도 수개월 이상 버려온 것으로 추측된다.A씨는 레딧에 사진과 함께 자신의 사연을 공개하며 여자친구가 버린 렌즈를 보고 너무 더러워 이별까지 고민하게 됐다고 전했다.지난달 화제가 됐던 한 여성의 애착 인형 / Facebook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역겹다', '그냥 쓰레기통에 버리면 되는데 그게 그렇게 귀찮나', '진짜 확 깰 듯' 등의 반응을 보이며 A씨에 공감했다.일부 누리꾼들은 '나도 인조 속눈썹을 벽에 붙여두곤 했는데 이제 안 그래야겠다', '내 전 여자친구는 신은 양말을 또 신더라' 등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기도 했다.한편 지난달에는 손때가 까맣게 묻은 여자친구의 애착 인형을 보고 정이 뚝 떨어졌다는 한 대만인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조회수: 5,085|댓글: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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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26 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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