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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 학생 48명 아빠들과 동시에 바람 피운 최악의 불륜 사건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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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4-13 12:00

인사이트Sanook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학교 선생님이 반 학생 50명 중 48명의 아빠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는 최악의 불륜 사건이 터졌다.


지난 12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사눅(Sanook)은 무려 48명의 학생 아빠들과 동시에 불륜을 저지른 선생님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고 보도했다.


해당 사건은 중국 광둥성 광저우의 한 학교에서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반 학생 50명을 맡고 있는 한 여자 담임 선생님은 학부모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고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인사이트Sanook


이 여교사는 6개월 사이 총 48명의 학생 아빠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왔다.


특히 여교사는 밸런타인 데이에 남성들로부터 돈을 받았는데, 그 금액이 무려 20만 위안(한화 약 3832만 원)에 달한다.


놀랍게도 여교사는 48명의 남성들과 데이트를 하기 위해 철저히 시간 관리를 하는 등 불륜남에 대한 정보를 상세히 기록한 노트도 갖고 있었다.


실제로 남성들은 여교사의 사생활이 폭로되기 전 다른 남자가 있다는 사실을 전혀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Sanook


또한 오히려 여교사가 진심으로 자신을 사랑한다고 믿었으며 잘해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이 최악의 불륜 사건은 한 학생의 엄마가 남편과 여교사가 나눈 대화를 보고 SNS에 이를 폭로하며 세간에 알려졌다.


해당 사건이 알려지면서 현지 시민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시민들은 '도대체 이러 인성을 가진 교사에게 어떻게 아이를 맡기겠냐'며 '인성이 안 된 선생님은 걸러야 된다'고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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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 죽겠는데 춥다고 에어컨 꺼달라는 사람들 때문에 지하철서 땀 뻘뻘 흘렸습니다'

'더워 죽겠는데 춥다고 에어컨 꺼달라는 사람들 때문에 지하철서 땀 뻘뻘 흘렸습니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30대 직장인 A씨는 며칠 전 지하철을 탔다가 땀으로 목욕했다.'추운데 에어컨 좀 꺼주세요'라는 민원 때문에 에어컨 가동이 멈추면서다. A씨는 '오래 지하철을 타야 해서 추울 거 같으면 제발 겉옷을 챙겨 다녀라. 여름에 더워하는 사람이 많은 게 정상 아니냐'고 불만을 토로했다.이 같은 사연은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 등에서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사람마다 체감하는 온도가 달라 같은 열차 안에서도 '덥다'는 민원과 '춥다'는 민원이 동시에 들어오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실제로 코로나19 이후 일상 회복과 함께 서울 지하철 이용객이 늘면서 봄여름 냉난방 불편 민원도 60% 가까이 급증했다.지난 6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올해 1~5월 고객센터로 접수된 민원 중 냉난방 관련은 총 25만 4,965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15만 9,457건 대비 59.9% 늘었다. 냉난방 관련 민원은 기온이 오른 4월 이후 많이 접수됐는데, 해당 기간 '덥다'는 민원은 13만 9,947건에서 22만 4,231건으로 60.2%, '춥다'는 민원은 1만 6,608건에서 2만 7,429건으로 65.2% 각각 늘었다. 서울교통공사는 '서울 지하철은 여름철 24∼26도, 겨울철 18∼20도로 정해진 지하철 실내 온도 기준을 따른다'며 '덥다는 민원이 늘 때는 송풍기 탄력 가동, 혼잡구간 전 냉방 등 쾌적한 지하철 이용을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또 '일부 승객들이 비상통화장치를 통해 온도조절을 요구하는데 이런 경우 승무원이 현장을 확인해야 해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다'며 '비상통화장치는 응급환자 발생 등 비상 상황 시 사용되므로 냉난방 민원은 고객센터나 '또타지하철' 앱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공사에 따르면 1·3·4호선은 4번째·7번째 칸, 5·6·7호선은 4번째·5번째 칸, 8호선은 3번째·4번째 칸이 약냉방 칸이다. 2호선은 혼잡도가 높아 약냉방 칸을 운영하지 않는다.주로 객실 양쪽 끝이 온도가 낮으므로 더위를 잘 타는 승객은 객실 양쪽 끝으로, 추위를 잘 타는 승객은 객실 중앙(약냉방석)이나 약냉방 칸으로 이동하는 게 좋겠다. 한편 서울교통공사는 '1∼8호선 노후 전동차 교체 계획'을 수립, 2014년부터 냉방기를 포함해 다양한 설비가 개량된 새 전동차를 2·3호선에 도입 완료했다.올해는 4·5·7호선에 새 객차를 도입 중이며 추후 다른 노선 전동차도 차례로 바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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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8:00

'까똑! 까똑!'...버스서 30분간 카톡하며 알림음 승객들에게 계속 들려준 여성

'까똑! 까똑!'...버스서 30분간 카톡하며 알림음 승객들에게 계속 들려준 여성

30분 동안 '매너모드' 안 하고 계속 카톡 하는 여성...'모해모해?'[인사이트] 정봉준 기자 = 버스나 지하철 등 불특정 다수가 함께 이용하는 대중교통에서는 조용히 하는 게 서로에 대한 배려다. 휴대전화에 있는 '매너모드'는 이럴 때 사용하는 것이다. 최근 한 여성이 버스 내에서 매너모드를 하지 않은 채 약 30분 동안 카카오톡을 주고받은 사실이 전해졌다.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버스에서 카톡 알림음 불편하다고 했다가'라는 글이 올라왔다.20대 직장인이라고 밝힌 글쓴이 A씨는 '보통 버스 안에서는 메신저 알림은 진동이나 무음으로 하지 않냐'며 말문을 텄다. 그는 '제 옆자리에 앉은 대학생쯤 돼 보이는 여성분이 폰을 계속 만지면서 가는데 카톡 알림음이 계속 났다'고 말했다.여성은 약 30분 동안 카톡을 누군가와 주고받았고, 버스에는 '모해모해?'라는 카톡 알림음이 울려 퍼졌다. 조용히 해달라 하니깐 '제가 왜요? 여기가 독서실이에요?'...되받아 친 여성시끄러운 소리를 도저히 참을 수 없었던 A씨는 결국 여성에게 '좀 조용히 해달라'고 말했다. 그러자 여성은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A씨에게 되물었다고 한다. 여성이 A씨에게 한 말은 '제가 왜요? 여기가 독서실이에요?'다.A씨는 '(말을 한 이후에도) 계속 카톡을 하더라'라며 '제 말은 그냥 무시하겠다는 의지가 보여서 저도 더 이상 말하지 않고 그냥 견디면서 갔다. 다행히 얼마 지나지 않아 그분이 내렸는데 기분이 참 불쾌했다'고 글을 마쳤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도대체 교육을 어떻게 받았길래 저럴까', ''여기가 독서실이에요??'이럴 때 어떻게 받아치면 이길 수 있는 걸까. 유치하지만 너무 이기고 싶다', '지하철에서는 스피커폰으로 스포츠 중계나 뉴스 보는 할배들이 있다. 이런 사람들은 진상력이 높아서 건들 생각도 안 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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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8:00

8명의 여성과 동시에 사귀며 5억 갈취한 사기꾼이 다급하게 경찰을 부른 이유 (+영상)

8명의 여성과 동시에 사귀며 5억 갈취한 사기꾼이 다급하게 경찰을 부른 이유 (+영상)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8명의 여성들에게 수억 원을 갈취한 사기꾼이 스스로 경찰에 신고해 체포되는 일이 벌어졌다.지난 4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중부 안후이성 출신의 니에라는 남성은 여성 8명으로부터 무려 300만 위안(한화 약 5억 4,036만 원)에 달하는 돈을 갈취했다. 그는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에서 피해 여성들을 만났다.그리고 여성들에게 자신이 안후이성의 성도 허페이시에서 주택 개조 회사를 운영하는 자수성가 사업가라고 소개했다.이렇게 그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만난 여성은 8명에 달했다. 니에가 여성들과 나눈 온라인 대화 기록에 따르면 그는 온라인 결제 앱으로 수천 위안을 송금하는 방식으로 여성들의 신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신뢰가 어느 정도 쌓이자 그는 여성들에게 돈을 빌리기 시작했고 상환을 계속 미뤘다. 피해자 중 한 명과 위챗에서 나눈 대화에서 그는 '회사 계좌로는 그렇게 많은 돈을 한꺼번에 이체할 수 없다'라고 변명했다.어떤 때는 '오늘 급여를 지급하는 날이라 계좌에 돈이 남아있지 않다'라고 말하기도 했다.한 여성은 그에게 실제로 돈을 가지고 있는 것은 맞는지 물었다. 이에 그는 '돈이 없으면 집을 산다는 얘기를 할 수 있겠냐'라고 답했다.이런 그의 사기 행각은 지난달 피해 여성 중 장씨가 인내심을 잃고 30만 위안(한화 약 5,400만 원)의 빚을 갚으라고 요구하면서 알려졌다.장씨는 니에의 집에 찾아와 따지기 시작했고 이에 니에는 창문을 통해 도망치려다 실패했다. 그의 집은 무려 23층이었지만 그는 이에 굴하지 않고 창문 밖으로 향했다.그러나 그는 난간에 갇혀 이도 저도 못 하는 상황이 됐다. 결국 그는 자기 손으로 직접 경찰에 도움을 요청하기에 이르렀다.이로 인해 그의 정교했던 연애 사기 행각은 끝이 났다.니에는 현재 구속된 상태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현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누리꾼들은 '대체 저 남자가 어떤 매력이 있어서 여러 여성이 그 큰돈을 빌려줬을까', '사기꾼에 걸맞은 최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중국뉴스닷컴에 따르면 베이징의 한 지방법원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45건의 연애 사기 사건을 처리했으며, 이 중 8건의 100만 위안(한화 약 1억 8,010만 원) 이상의 금액이 걸린 사건이었다.이처럼 연애 사기 사건이 알려지며 대중의 인식이 높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피해자들은 수치심으로 인해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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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8:00

여친이 임신 고백하자 몰래 '낙태약' 섞은 음료수 먹인 남친

여친이 임신 고백하자 몰래 '낙태약' 섞은 음료수 먹인 남친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여자친구가 임신하자 몰래 음료수에 낙태약을 섞어 먹게 한 남자친구가 공분을 사고 있다.지난 5일(현지 시간) 중국 웨이보에는 20대 여성 A씨가 남자친구의 만행을 폭로하는 글이 올라왔다. 중국 베이징에 거주하는 평범한 회사원 A씨는 최근 결혼을 전제로 교제를 한 남자친구에게 크게 실망했다.결혼을 전제로 한 만남이었기에 '혼전임신'을 하게 된 A씨는 아이를 낳기를 간절히 바랐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태도를 돌변해 A씨에게 낙태를 권유하고는 잠수를 타버렸다.A씨는 '남자친구가 계속 낙태를 권유했지만 나는 반복해서 이를 거부했다'며 '이후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고 말했다.사연에 따르면 A씨의 남자친구는 계속해서 만남을 거부하던 중 돌연 태도를 다시 바꿔 A씨를 찾아왔다. 지난달 30일, A씨는 남자친구가 준 음료수를 마셨다. 이후 남자친구는 또 한차례 찾아와 A씨가 평소 좋아하던 음료수를 내밀었다.갑자기 태도를 바꾼 남자친구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기던 찰나, A씨는 음료수를 마시고 컵에 남은 이물질을 보고 범행을 직감했다. 알고 보니 남자친구는 처음 음료수를 건넬 때 이미 '낙태약'을 섞어 먹인 상태였다.심지어 처방전이 있어야만 탈 수 있는 미페프리스톤과 미소프로스톨 성분이 든 경구용 낙태약을 온라인으로 불법 입수해 여자친구에게 먹인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범행 후에도 여자친구가 유산을 하지 않자 다시 한 번 찾아와 감기약 등의 성분이 든 약물을 다량으로 넣은 음료수를 마시게 했다. A씨는 '남자친구는 내가 눈치를 채지 않도록 하기 위해 흑당을 넣어 임신부에게 좋다며 음료수를 건넸다'고 분노했다.결국 A씨는 컵에 남은 잔여물을 보고 집에 설치해둔 CCTV를 통해 남자친구가 수상한 가루를 음료수에 넣는 것을 직접 확인했다. 또 배 속 태아의 건강을 확인하기 위해 인근 산부인과를 찾아 검사를 진행했다.하지만 안타깝게도 의료진들은 여러 차례에 걸쳐 낙태약 성분을 다량 흡입한 상황이라 태아의 건강을 장담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진단했다.현재 A씨는 남자친구의 만행에 비통함을 느낀다면서도 배 속 아이를 끝까지 지킬 것이라고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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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7:35

설거지할 직원 월급 400만원 준다는데도 '직원 안 뽑힌다' 호소한 중국집 사장님

설거지할 직원 월급 400만원 준다는데도 '직원 안 뽑힌다' 호소한 중국집 사장님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중·소 규모의 유통업계나 식품업계 등이 임대료 부담과 동시에 구인난을 겪고 있다.이 가운데 한 중국집 사장님이 설거지할 직원을 월급 400만 원에 모집 중인데 직원이 안 뽑힌다고 호소했다. 7일 '아이뉴스24'는 외식, 호텔, 백화점, 면세점 등 유통업계 공통으로 구인난이 문제라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서울에서 중국집을 운영하는 한 자영업자는 설거지할 직원을 월급 400만 원에 모집 중인데, 하겠다는 사람이 없다고 호소했다. 그는 '최저임금보다 높게 제시해도 사람 뽑기가 참 어렵다'고 매체에 털어놨다.다만 해당 중국집의 근무 시간 등의 근무 조건은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다.이런 호소는 외식, 호텔, 백화점, 면세점 등 유통업계에서도 나오고 있다. 일할 사람은 부족한데 모집 공고를 아무리 올려도 지원자가 없다는 것이다. 특히 판매 직원이 많이 필요한 백화점, 면세점 인력난이 심각하다고 알려졌다. 코로나19 이후 영업시간을 정상화해 직원을 추가로 모집해야 하는데, 직원이 뽑히지 않고 있다고 한다.면세 업계 관계자는 '면세점을 찾는 고객이 많아져서 영업시간을 다시 늘리고 있는데, 그렇게 되면 1명이 일하는 시간이 너무 길어진다'며 '시간을 2개 조로 나눠 2명이 일하도록 해야 하는데 사람이 뽑히지 않아 걱정'이라고 매체에 토로했다.한편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2년 하반기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부족 인원은 60만 5,000명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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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7:35

'중독성 최고vs한글 가사 너무 없어'...뉴진스 신곡 '슈퍼샤이'에 확 갈린 반응

'중독성 최고vs한글 가사 너무 없어'...뉴진스 신곡 '슈퍼샤이'에 확 갈린 반응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그룹 뉴진스의 신곡 '슈퍼 샤이'가 공개됐다. 이번 신보는 공개되자마자 팬들 사이에서 확 갈린 반응을 양상하고 있다.7일 오후 1시 뉴진스 미니 2집 '겟 업(Get Up)'의 선공개곡이자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슈퍼 샤이'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슈퍼 샤이'는 저지 클럽과 빠른 비트에 기반한 유니크한 노래로, 뉴진스 멤버들의 개성 있는 보컬에 더해 트렌디하면서도 상큼하고 통통 튀는 매력을 가졌다. 가사에는 좋아하는 소년 앞에서 떨리고 부끄러워하는 소녀의 마음을 담았다.뮤직비디오는 빨간색 자전거를 타고 행복한 표정으로 포르투갈 리스본의 거리를 달리는 다니엘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다니엘은 한 잔디밭에서 멤버들을 만나고, 어디선가 '어텐션(Attention)'이 흘러나오자 뉴진스는 노랫소리가 들리는 곳으로 달려간다. 멤버들은 그곳에서 '어텐션'에 맞춰 춤추고 있는 사람들과 만나고, 분수대를 배경으로 '슈퍼 샤이' 군무를 펼친다. 광장, 공원, 길거리, 시장 등 포르투갈 다양한 공간에서 군무가 이어졌다. 안무 영상은 마치 플래시몹을 연상시켰으며 반복적인 왁킹 댄스를 기본 동작으로 해 모두가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여기에 세련된 비주얼을 선보인 멤버들 모습도 눈길을 끈다. 이들은 금발과 브릿지 헤어에 다양한 하이틴 스타일을 선보이며 달라진 비주얼을 보여줬다. 뉴진스의 자연스러운 매력을 살리는 동시에 새로운 스타일링이 더해져 기존과는 또 다른 모습들로 볼거리를 가득 안겼다.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 팬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중독성 최고다', '스타일부터 노래까지 그냥 다 완벽하다', '안무도 중독성 있다' 등의 호평이 달리는 가 하면 일각에서는 '타이틀곡 치고 약한 느낌', '한글 가사가 너무 없다' 등의 지적도 나왔다.한편 뉴진스는 오는 21일 미니 2집 '겟 업'을 발매한다. 이번 신보는 총 6곡으로 구성됐으며, 트리틀 타이틀곡명은 '슈퍼 샤이', 'ETA', '쿨 위드 유(Cool With You)'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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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7:15

안락사 결정한 알랭 들롱, 19살 연하 일본인 동거녀에게 '학대' 당했단 의혹 터졌다

안락사 결정한 알랭 들롱, 19살 연하 일본인 동거녀에게 '학대' 당했단 의혹 터졌다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젊은 시절 전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남성으로 꼽혔던 프랑스 배우 알랭 들롱의 세 자녀가 19살 연하 일본인 동거인을 고소했다. 6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은 앙토니, 아누슈카, 알랭 파비앙 들롱이 2019년부터 아버지와 함께 지낸 히로미 롤링이 아버지를 약점을 악용해 정신적으로 괴롭혔다며 경찰에 롤링을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히로미 롤링은 올해 66세로 메이크업 아티스트 출신이다. 87세인 들롱과는 19살 차이가 난다. 알랭 들롱 본인도 함께 이름을 올린 고소장에서 자녀들은 롤링이 아버지의 전화 통화 내용과 사적인 메시지를 감시했으며, 아버지의 우편물을 가로챘다고 주장했다.  자녀들의 변호인은 매체에 '(롤링이) 권위주의적이고 위협적이었으며 알랭 들롱의 반려견을 용납할 수 없는 방식으로 학대까지 했다'고 밝혔다. 큰아들인 앙토니는 롤링이 취약한 아버지에게 최소 18개월 동안 폭력을 행사했다며 추가 고발했다. 알랭 들롱은 2019년 뇌졸중으로 쓰러져 수술을 받았다. 그는 2021년 TV5 몽드가 제작한 다큐멘터리에서 '몇 달 동안 나를 돌봐준 일본인 동거인'이라며 롤링을 소개한 바 있다. 자녀들의 변호인은 알랭 들롱이 롤링을 입주 도우미로 고용했다고 표현했다. 알랭 들롱은 1960년 '태양은 가득히'로 유명세를 탔으며 대표작으로는 '파리는 불타고 있는가'(1966), '태양은 외로워'(1962), '볼사리노'(1970), '조로'(1975) 등이 있다. 1990년대 이후로는 스크린에서 거의 볼 수 없었다. 공개 석상에서 마지막으로 등장한 건 지난 2019년 칸 국제영화제에서 명예 황금종려상을 받았을 때였다.  그는 1964년 나탈리 들롱과 결혼해 첫째 앙토니를 낳았다. 이후 1969년 이혼하고 1987년부터 2001년까지 연인으로 지낸 로잘리 반브리멘과 아누슈카, 알랭 파비앙을 얻었다. 한편 지난해 3월 프랑스 라디오 RTL에 따르면 알랭 들롱은 안락사를 결정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첫째 앙토니는 '아버지가 나에게 안락사를 부탁했다'며 '아버지 뜻에 따라 그의 마지막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알랭 들롱은 '안락사에 찬성한다. 안락사는 가장 논리적이고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는 내용의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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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7:00

지구 멸망해도 오레오 쿠키 먹을 수 있다...대재앙에 대비해 만들어진 '오레오 저장고' 수준

지구 멸망해도 오레오 쿠키 먹을 수 있다...대재앙에 대비해 만들어진 '오레오 저장고' 수준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시드 볼트(Seed Vault)'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는가.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다시금 식물을 되살릴 수 있도록 각종 종자를 영구 저장하는 시설을 말한다. 이런 시드 볼트는 작물 종자를 보관하는 스발바르 글로벌 시드 볼트(노르웨이령 스발바르 제도), 야생식물 종자를 보관하는 백두대간 글로벌 시드 볼트(경북 봉화군)가 있다.이런 가운데 세계적인 쿠키 오레오를 영구 저장하는 시설이 있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바로 '국제오레오저장고(Global Oreo Vault)'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유니래드(UNILAD)는 국제오레오저장고를 재조명했다.지난 2020년 10월 23일, 오레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글로벌 오레오 볼트(Global Oreo Vault)'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오레오 경영진이 노르웨이 스발바르 제도에 저장고를 만드는 기획 과정부터 마침내 완성된 저장고를 보며 감격스러워하는 모습까지 담겼다.영상이 공개되자 많은 이들이 놀라워했다. 하지만 영상은 연출된 것이었다.영상에서 오레오 경영진으로 등장한 인물들은 모두 배우들이었고 영상은 국제종자저장고를 패러디한 것이었다. 이에 저장고도 실제로 만들어지지 않은 것으로 생각하고 아쉬워하는 이들도 많았다.그러나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영상은 연출된 것이지만, 국제오레오저장고는 실제로 만들어졌다는 것. 국제오레오 저장고는 국제종자저장고에 비해 규모는 현저히 작으나 오레오 측은 실제로 건설된 것이라고 강조했다.소행성이 날아와 지구와 충돌하지 않을까 걱정했던 한 오레오 마니아의 트윗에서 시작된 캠페인이었다고. 브랜드 측은 저장고 내부에 많은 양의 오레오 쿠키와 레시피를 비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스발바르 제도 78° 08’ 58.1” N, 16° 01’ 59.7” E 좌표가 가리키는 곳에는 실제 국제오레오저장고가 있다. 이곳에 보관된 오레오 쿠키는 -26℃~148℃까지 견딜 수 있으며 화학 반응과 습기, 공기 등에 영향을 받지 않아 수년간 신선하게 유지된다고 한다.오레오의 국제오레오저장고 캠페인은 최고의 디지털 및 소셜 미디어를 선정하는 제13회 쇼티어워즈(Shorty Awards)에서 수상하기도 했다.한편 오레오는 세계에서 가장 잘 팔리는 쿠키로 알려져 있다.1912년 처음 만들어진 이래 전 세계적으로 무려 4,500억 개가 넘는 오레오 쿠키가 판매됐으며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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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7:00

하다 하다 고소득자에게 '부자세' 매겨 청년에 3천만원씩 모두 상속해 주자는 스페인 정치인

하다 하다 고소득자에게 '부자세' 매겨 청년에 3천만원씩 모두 상속해 주자는 스페인 정치인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스페인에서 모든 청년들에게 기본적인 상속금을 지급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5일 영국 가디언은 스페인 좌파 출신 노동부 장관 욜란다 디아스가 이같은 제안을 내놓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욜란다 디아스 장관은 오는 23일 치러지는 조기 총선거를 앞두고 '모든 청년에 2만 유로의 기본 상속을 지급하자'고 제안했다.2만 유로는 한화로 약 2천 800만 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그가 이같은 기본 상속을 제안한 이유는 청년들이 학업과 창업, 직업훈련 등에 쓸 비용을 줘 기회의 평등을 보장하자는 것이었다. 같은 날 수도 마드리드에서 열린 외신 특파원 간담회에서 그는 '스페인에서 고용 조사관이 되려면 5년 정도는 걸렸을 텐데, 난 노동자 계급의 딸이기 때문에 그러기가 어려웠다. 이번 제안은 우리 젊은이들이 성씨에 관계 없이 미래를 가질 수 있게 하는 재분배 조치'라고 주장했다. 욜란다 디아스는 돈 뿐만 아니라 행정 도움도 제공할 것이라 덧붙였다. 그는 자금 마련을 위해 연 300만 유로(한화 약 42억 원) 이상 소득자에게 세금을 부과하자고도 제안했다.  욜란다 디아스가 제안한 정책을 위해 필요한 예산은 한화로 약 14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스페인 GDP 0.8%에 달한다.한편 이같은 제안에 사회당이 주도하는 연립 정부의 경제부 장관은 '소득 수준에 대한 제한 없이 보조금을 주자 제안하는 사람은 몇 년간 책임 있는 재정 정책을 펴야 하므로, 어떻게 자금을 조달할 것인지 설명해야 한다'며 난색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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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6:35

여성들이 버린 '생리대'로 성욕 채우려고 여자화장실 휴지통 뒤진 남성

여성들이 버린 '생리대'로 성욕 채우려고 여자화장실 휴지통 뒤진 남성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여성들이 버리고 간 생리대를 챙겨 성적 욕구를 해소하려던 남성이 여자 화장실을 드나들던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13단독 김재은 판사는 성폭력처벌법상 성적 목적 다중 이용장소 침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800만원을 선고했다. 아울러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기관 취업제한 5년을 명령했다.A씨는 지난해 11월 서울 강서구의 한 건물에서 여성들이 사용하고 버린 생리대를 가져가기 위해 여자 화장실에 들어갔다. 약 30분 뒤 같은 건물 다른 층에 있는 여자 화장실로 향했다가 덜미를 잡혔다.앞서 A씨는 같은 해 1월에도 이와 동일한 행위를 하다 징역 4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기도 했다. 이 판결은 그 해 2월 확정됐다. 김 판사는 'A씨는 집행유예 기간에 자기의 성적 욕망을 충족시킬 목적으로 여자 화장실에 침입해 죄질이 좋지 않다'고 지적했다.다만 'A씨가 범행을 자백했고 지적장애 2급의 정신지체를 가지고 있고 그것이 심신미약의 정도에 이르지는 않더라도 범행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여지가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A씨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황으로 보이고 가족들이 재범 방지를 위해 철저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하고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양형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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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6:35

용감한 형제 떠나 극적으로 함께 뭉친 브브걸, 완전체로 8월 컴백

용감한 형제 떠나 극적으로 함께 뭉친 브브걸, 완전체로 8월 컴백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롤린'을 잇는 새로운 서머송이 나올까. 걸그룹 브브걸이 8월 컴백한다.7일 브브걸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는 '브브걸이 8월 초 신곡을 발매할 예정'이라며 '워너뮤직코리아와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보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브브걸은 대중의 기대감 속에 새로운 소속사에서 첫 번째 앨범을 내게 됐다.그동안 브브걸은 용감한 형제가 이끄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 브레이브걸스로 활동했다. 2021년에는 4년 전 발매된 '롤린'의 역주행으로 대세 걸그룹으로 떠올랐다. 특히 '롤린'은 군장병들의 큰 사랑을 받으며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던 브브걸은 올해 2월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4월 워너뮤직코리아로 이적, 팀명을 브브걸로 변경했다. 전속계약 종료를 앞두고 디지털 싱글 '굿바이'를 발표하며 해체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멤버 민영은 '소속사와 계약 종료일 뿐, 우리는 그대로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최근 SBS '강심장 리그'에 출연해서는 '우리 다시 해볼까'라는 은지의 한 마디에 활동을 그만하려 했던 생각을 버리고 다시 모였다고 밝혀 뭉클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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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6:15

군대 완벽 적응해 '중대장 훈련병'으로 동기들 사이서 인싸력 뽐낸 강승윤 훈련소 사진

군대 완벽 적응해 '중대장 훈련병'으로 동기들 사이서 인싸력 뽐낸 강승윤 훈련소 사진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얼마 전 군에 입대한 위너 강승윤의 훈련소 사진이 공개돼 팬들의 눈길을 끈다.지나 6일 더 캠프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강승윤의 훈련소 근황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강승윤은 부대원들과 어깨동무하며 환하게 웃고 있는 등 밝은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또 사격훈련을 하는 다른 사진에서는 안정된 포즈로 '군대가 체질'인 듯한 모습으로 팬들을 안심시켰다. 1994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29세인 강승윤은 지난 2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입대 전날 강승윤은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최대한 건강히 나라를 잘 지키겠다. 멋진 대한의 사나이가 돼 돌아오겠다'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강승윤은 김진우·이승훈·송민호에 이어 위너에서 네 번째로 군 복무에 임하고 있다.김진우·이승훈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했고 소집해제됐다. 송민호는 대체 복무 중이다. 강승윤은 오는 2024년 12월 19일 제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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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6:15

'바퀴벌레 나왔다'는 말에 추가 방역비 20만원 요구한 청소업체 직원...나중에 살펴보니 '모형'

'바퀴벌레 나왔다'는 말에 추가 방역비 20만원 요구한 청소업체 직원...나중에 살펴보니 '모형'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입주 청소를 맡긴 고객이 청소업체 직원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청소 과정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다며 추가금을 요구했는데, 알고 보니 실제 바퀴벌레가 아닌 모형이라는 것.  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입주 청소 바퀴벌레 방역 사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직장인 A씨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서 A씨는 '최근 정부 수리한 새집으로 이사하면서 입주 청소를 맡겼다'며 '청소는 지난 1일 오전 8시 30분쯤 시작됐는데, 청소가 시작되자마자 업체 직원으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다'고 했다. 업체 직원은 '집에서 바퀴벌레가 나와 방역을 해야할 것 같다'며 '추가 비용 20만원을 내면 해주겠다'는 연락과 함께 다용도실 바닥 위에 죽어 있는 바퀴벌레 사진을 여러 장 보냈다. 사진을 보고 놀란 A씨는 즉시 방역을 요청했다. 이어 3시간 뒤 청소가 끝난 후에 지불하기로 했던 금액에 추가 방역비 20만원을 더해 총 42만원을 결제했다. 그러나 A씨는 의구심이 들었다.  평소 새로운 집을 볼 때 바퀴벌레의 서식 유무를 중요하게 생각했던 그는 집에 갈 때마다 꾸준하게 확인하고 계약했는데 갑자기 반나절 만에 바퀴벌레가 우르르 나왔다는 게 이상했다.  꺼림직한 기분이 들어 업체 직원이 보낸 사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사진을 살펴본 A씨는 '사진들을 다시 꼼꼼히 살펴보니 실제 바퀴벌레 사체 속에 바퀴벌레 모형이 섞여 있었다'고 했다.  이어 '놀라고 경황이 없어서 제대로 확인을 못 했는데 다른 방역 업체도 문의했더니 (사진 속 바퀴벌레가) 모형이라고 하더라. 화가 나서 손이 떨렸다'고 말했다. A씨는 곧바로 업체 직원에게 따져 물었으나 '확인해 보겠다'는 답변만 들었다고 한다.  A씨는 '본인이 보낸 사진인데 다시 봐야겠다는 말만 하더라. 다른 피해자들도 있을 것'이라며 '모형 없이 바퀴벌레 사체만 썼다면 그냥 당하는 거 아니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A씨는 청소 업체 측에 해당 사실을 알렸고, 의혹을 부인하지 않던 B씨는 결국 해고된 것으로 전해졌다. 업체 측은 채용된 지 얼마 되지 않은 B씨의 개인적 일탈이었다며 사과했다. 현재 A씨는 해당 업체 직원을 경찰에 고발한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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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5:35

R사 시계부터 맥북 풀옵션까지...이제훈, 소속사 식구들에 명품 선물

R사 시계부터 맥북 풀옵션까지...이제훈, 소속사 식구들에 명품 선물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이제훈이 직원들에게 통 큰 선물을 하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7일 JTBC는 업계 관계자들 말을 빌려 이제훈이 최근 자신의 소속사 식구들과 담당 스타일리스트 등 직원들에게 통 큰 선물을 줬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제훈은 개인 당 기본 몇 백만 원에 달하는 물품들을 선물했다. 특히 각각의 성향에 맞춘 제품들을 골라 선물했다는 후문이다.특히 이제훈은 가장 오랜 시간 손발을 맞춰 온 매니저에겐 R사 시계를 선물, 이 외에도 풀옵션, 사진기, 명품 가방 등을 골라 선물했다.  지난달에는 이제훈을 담당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제훈 오빠가 시원하게 쏘셨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명품 G사 매장에서 명품을 선물 받은 인증샷을 올려 주목 받았다.  한편 이제훈은 2021년 6월 매니지먼트 컴퍼니온을 설립했다. '따뜻하다'의 온(溫)과 '온전하다'의 온(穩), 그리고 '켜다' ON의 의미를 담고 있는 컴퍼니온은 동행을 뜻하는 '컴페니언(COMPANION)' 발음과 유사한 점에 착안, '뜻이 맞는 사람들이 모여 동행하는 곳'이라는 의미도 내포하고 있다. 이제훈은 2년 여 동안 자신과 함께 해준 직원들에게 명품 선물로 고마움을 표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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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5:15

'아내가 피부 새카만 아기를 낳았는데 회사에 절친한 흑인 동료가 있답니다'

'아내가 피부 새카만 아기를 낳았는데 회사에 절친한 흑인 동료가 있답니다'

[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태어난 아기의 얼굴만 보고도 아내의 불륜을 눈치챈 남편의 충격적인 사연이 화제다.지난 2일(현지 시간) 베트남 매체 Eva는 지난 2022년 중국 전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불륜 사건을 재조명했다. 당시 중국 매체 소후의 보도에 따르면 2015년 6월, 중국 허베이성에 사는 남성 분만실 앞에서 애타게 아기의 울음소리를 기다렸다.얼마 후 아기 우는 소리가 들리고 간호사는 포대기에 싸인 왕씨에게 데리고 왔다.하지만 아이를 품에 안는 순간, 왕씨의 표정이 싸늘하게 굳어졌다. 아이는 시커먼 피부와 곱슬머리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하지만 왕씨와 아내 허씨 모두 푸젠성 출신 중국인이기에 아이는 흑인이 될 수 없었다. 왕씨는 아내가 외도한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했다.그리고 얼마 뒤 왕씨는 축하차 병원에 방문한 아내 동료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동료는 태어난 아기와 똑같이 검은 피부와 곱슬머리를 가진 흑인이었다. 순식간에 두 사람 사이에 주먹 다툼이 이어졌고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이에 주변에 있던 사람들은 서둘러 두 사람을 말리려 했고 이때 누군가 경찰에 신고했다.출동한 경찰은 두 사람을 연행해 심문했다. 안타깝게도 왕씨의 의심은 사실이었다. 왕씨는 출장을 자주 가는 직업이었기에 자주 집을 비웠고 아내 허씨는 외롭고 공허한 마음에 온라인을 통해 아프리카계 미국인 제스(Jess)를 만났다.그는 미국에서 안정적인 직업을 구하지 못해 중국으로 와 영어 교사로 일하던 중이었다.채팅을 통해 연락을 주고받던 두 사람은 실제로 만나게 됐고 허시는 제스의 훤칠한 외모, 근육질 몸매와 열정적이고 로맨틱한 성격에 매료돼 불륜 관계가 됐다는 것이다. 하지만 허씨는 얼마 후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고 남편이 출장에서 돌아오자마자 제스와 연락을 끊었다.뜻밖에도 허씨는 얼마 지나지 않아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 그녀는 아기가 왕씨의 아이인지, 제스의 아이인지 알지 못해 걱정했다. 이에 몰래 임신 중절 수술을 하려 했지만, 왕씨가 임신 사실을 알게 된 뒤 친구들과 친척들에게 소식을 알리면서 결국 허씨는 출산을 해야 했다.제스는 허씨가 출산 준비를 위해 입원해 있다는 소식을 듣고 허씨를 찾아갔고 허씨는 제스를 다른 사람들에게 직장 동료라 거짓말을 했다.충격적이게도 허씨는 출산을 방금 마쳤음에도 남편과 제스의 싸움을 말리려 무리를 했고 이 과정에서 과다 출혈이 발생해 응급 치료를 받았으나 사망했다.결국 아기는 제스가 책임지기로 했다.마치 막장 드라마 같은 사연은 중국 전역에 충격을 줬다.누리꾼들은 '왕씨만 안타깝게 됐다', '왜 바람을 피워서 저런 최후를 맞나', '영화보다 더 영화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지난 2011년에는 중국 후난성에서 한 부부가 검은 피부를 가진 아기를 낳았다.하지만 부부의 아기는 신체의 전해질 불균형, 부신과다 형성증을 가지고 태어나 피부색이 검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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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5:00

아픈 반려견vs마지막 우정여행...'강아지 때문에 파토내면 욕 먹을까요?'

아픈 반려견vs마지막 우정여행...'강아지 때문에 파토내면 욕 먹을까요?'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아픈 반려견과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마지막 여행 중에 고민하는 여성이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강아지 아픈 걸로 여행 파토내면 욕 먹을까요?'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을 작성한 A씨는 금요일에 강아지가 퇴원하는데 하필 그날 친구들과의 2박3일 여행이 잡혀있다고 조언을 구해왔다.친구들 모두 직장인이라 어려운 일정을 맞춰서 잡은 여행 스케줄. A씨는 '한 명이 내년 2월에 결혼해서 사실상 친구들끼리 가는 마지막 여행'이라고 말했다.또 3년 만에 다 함께 가는 여행이라 친구들 기대도 엄청나다며 '못 간다고 하면 재 뿌리는 것 같다'며 고민을 전해왔다.  반려견을 가족이나 지인에게 잠시 맡길 수는 없을까. A씨는 '원래 엄마가 강아지를 봐주기로 했는데 갑자기 일이 생겨서 지방에 내려가셨다'라며 '다른 가족들도 안 된다. 며칠 더 입원 연장을 요청할까도 했는데 비용이 만만치도 않고 그렇게 해줄 것 같지도 않다'고 상황을 전했다. 정말 진퇴양난의 상황에 누리꾼 반응도 확 갈렸다. 일각에서는 '반려견을 누구에게도 맡길 수 없다면 여행을 취소하는 게 맞다', '이런 상황이면 어차피 여행가도 신나게 못 논다', '친한 친구들이라면 이해해줄 수도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또 다른 누리꾼은 '강아지를 안 키우는 사람이라면 이해하기 힘들 수도 있다', '오래전부터 잡아놓은 여행이라면 섭섭할 수 있을 듯' 등의 상반된 반응을 쏟아냈다.해당 사연은 각종 SNS를 중심으로 확산되며 더 다양한 의견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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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4:35

'피프티피프티 부모, 1536만원 들여 상표권 60개 등록...그룹명까지 뺏어오려 했다'

'피프티피프티 부모, 1536만원 들여 상표권 60개 등록...그룹명까지 뺏어오려 했다'

이진호 '피프티피프티 멤버들 부모, 1,536만 원 들여서 상표권 등록했다'[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 멤버 측이 팀명을 비롯해 개별 상표권을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연예 뒤통령이진호' 채널에는 '몰래 온 통수, 피프티피프티 상표권 피눈물 나는 실체'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진호는 '피프티피프티 부모가 총 60개의 상표권을 등록했다. 관납료 보수료를 합친 총 등록 비용만 1,536만원'이라고 전했다.그는 '만약을 위한 대비라고 하기에는 금액이 너무 크다'면서 '시기부터 황당하다.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한 6월 19일 대거 등록했다. 얼마나 치밀하게 진행됐나 과정을 보면 소름 끼친다'고 말했다. 이진호는 '피프티피프티 부모가 한글명으로 상표권을 등록했는데, 영문 등록을 알고 한글로 등록한 게 괘씸하다. 다 알고 진행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앞서 소속사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 측은 지난 5월 처음으로 영문명 상표권을 출원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이진호는 '(상표권은) 출원부터 정식 등록까지 14개월에서 18개월이 걸린다. 현재 어트랙트는 한달 먼저 등록해 피프티피프티 상표권에 우선권을 갖고 있고, 영문명이 등록될 경우 유사한 상표로도 등록된다. 하지만 현재 법적인 등록 절차가 마무리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멤버들이 전속계약 해지 신청을 법원에 해둔 상태라 향후 재판 과정에서 돌발 변수가 생길 수 있기에 상표권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피프티피프티 멤버들이 부모님 명의로 60건의 상표권을 총 1,536만 원을 들여 등록했다고 설명했다.뿐만 아니라 이진호는 '어트랙트는 걸그룹 명으로 쓸수 있는 상표권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건에 대해서는 6월 15일 진행했는데, 접수 후 BD에 반영되는 시기는 3~4일의 시차가 소요된다'면서 '세부 상표권이 등록되지 않은 것을 본 (피프티피프티) 부모들은 얼마나 쾌재를 불렀을까. 부모들은 화장품 문구 의류 음반 등에 쓸수 있는 세부 상표권을 6월 19일에 등록했지만 우선권을 잃게 됐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진호는 '피프티피프티는 단순히 소속사를 나오는 수준이 아니라 상표권까지 갖고 나오려 했다'며 '전홍준 대표는 '아이들이 너무 어리다. 사회생활이 거의 없다. 이 일로 피해를 보는 것은 소속사와 멤버들밖에 없다'며 걱정하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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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4:35

공연 앞두고 숨진 채 발견된 성악가, 소프라노 이상은이었다

공연 앞두고 숨진 채 발견된 성악가, 소프라노 이상은이었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소프라노 이상은이 공연장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7일 뉴스1,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일 오후 8시 23분쯤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3층 여자화장실에서 소프라노 이상은이 숨져 있는 것을 행사 관계자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앞서 이름이 공개되지 않았던 숨진 성악가는 소프라노 이상은이었다.이상은은 이날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33회 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공연을 할 예정이었다.  행사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무대에 오를 시간인데 보이지 않아 찾으러 다녔는데 화장실 안에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미 숨을 거둔 상태로 전해진다. 현재 경찰은 행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이상은은 서울예고, 서울대학교를 졸업했으며 미국 메네스 음악대학 석사, 맨해튼 음악대학 전문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다.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콩쿨 동부지역서 우승했으며 커네티컷 오페라 콩쿨에서 입상도 한 인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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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4:15

신곡 '세븐' 발매 전 선명한 복근 장착한 '사진 대방출'한 방탄소년단 정국

신곡 '세븐' 발매 전 선명한 복근 장착한 '사진 대방출'한 방탄소년단 정국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 콘셉트 포토를 깜짝 공개했다.7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4일 발표를 앞둔 정국의 신곡 'Seven' 캠페인 쇼트 필름과 콘셉트 포토를 게재했다. 콘셉트 포토 속 정국은 상의를 탈의한 맨몸에 자켓만 걸친 채 선명한 복근을 드러내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평소 운동을 즐기며 자기관리에 열심인 정국의 노력이 빛을 발한 순간이다. 무엇보다 이번 콘텐츠는 패션 브랜드 캠페인을 연상시키는 분위기로 정국의 감각적인 비주얼을 극대화했다.앨범 콘셉트 포토까지 패션 화보로 만들어버리는 정국의 다채로운 매력에 팬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정국의 첫 솔로곡으로 알려진 이번 신곡 'Seven'은 경쾌한 멜로디에 여름 기운이 물씬 풍기는 '서머송'으로 알려졌다.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한소희가 출연한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의 비주얼 합을 두고 팬들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Seven'은 오는 14일 오후 1시 음원과 뮤직비디오 발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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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4:15

축구선수 은퇴 후 '암투병' 아내 안나 위해 직접 '김밥 도시락' 만든 박주호

축구선수 은퇴 후 '암투병' 아내 안나 위해 직접 '김밥 도시락' 만든 박주호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축구선수 생활을 은퇴한 박주호가 아내 안나와의 알콩달콩한 근황을 전했다.지난 5일 안나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집에서안나와 - with ANNA'에는 남편 박주호와 함께 피크닉 도시락을 준비하는 안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상에서 안나는 남편 주호와 피크닉을 가기로 했다며 한껏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안나가 남편이 가장 좋아하던 음식을 만드는 사이 박주호 역시 안나에게 선물한 도시락을 만드는데 집중했다. 위생 장갑까지 야무지게 끼고 요리를 시작한 박주호는 서툰 손길로 열심히 김밥을 말았다.그런 박주호를 보며 안나는 '서툴어 보인다'면서도 '그래도 꽤 잘 만드는 주호'라고 칭찬했다.마무리까지 완벽하게 마친 박주호는 직접 만든 김밥을 도시락통에 담으며 피크닉 준비를 마쳤다. 함께 뒷정리를 마치고 집을 나선 두 사람은 예상치 못하게 비가 내리면서 다시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은퇴식에서 박주호는 아내와 가족에게 집중하겠다며 특히 한국까지 와서 고생한 아내 안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이후 두 사람이 여전히 달달한 결혼 생활을 즐기고 있는 모습에 많은 팬들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안나는 지난해 11월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하고 치료 중이다. 박주호는 16년의 축구 선수 생활을 마치고 지난달 6일 은퇴 경기 및 은퇴식을 치렀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결혼해 딸 나은, 아들 건후, 진우 삼 남매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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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7-07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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