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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남자와 결혼하는 임현주 아나운서가 '난자 냉동' 결심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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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2-07 11:15

인사이트Instagram 'anna_hyunju'


예전부터 '냉동난자' 관심 있었다는 임현주 아나운서


[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MBC 임현주 아나운서가 난자 냉동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소상히 밝혔다.


지난 6일 임현주 아나운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전에 난자 냉동 했던 이야기'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녀는 '몇 년 전부터 냉동난자에 대한 관심이 있었지만 늘 할일이 많았고 과정과 비용에 대한 부담 때문에 우선순위에서 밀리다 결국 결심한 순간이 있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임현주는 '(난자 냉동을) 결심할 당시 저는 만나는 사람이 없었고, 결혼은 언제 해도 혹은 하지 않아도 된다지만 아이를 갖는 것에 대해선 제 마음이 어떻게 흘러갈지 장담할 수 없었거든요. 그렇다면 '해보자' 하고요'라고 얘기했다.


그녀는 '매일 새벽 출근 전에, 행사 직전에도 시간 맞춰 배주사 놓던 날들. 관련 시술을 하는 여성들이 얼마나 쉽지 않은 과정을 겪었는지 실감했어요'라며 자신과 똑같이 난자를 냉동한 여성들에게 공감했다.

임현주는 결과적으로 냉동난자는 당시 자신에게 결혼, 출산의 시기와 여부에 대해 여유를 갖게 하는 보험이 되어 줬으며, 그 덕에 큰 자유를 얻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냉동 난자' 관심있는 여성들에게 도움 됐으면 좋겠다는 임현주 아나운서


그녀는 '비용과 몸에 있을 수 있는 부담 등 여러 이유로 이게 절대적으로 좋다 아니다 말할 수는 없어요. 결국 사용하지 않기로 하거나, 쓰지 못하게 될 가능성도 있고요(해동 과정에서 확률 때문에)'라며 난자 냉동을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것은 아님을 분명히 밝혔다.


그러면서도 임현주는 '다만 선택권을 넓히기 위한 대비책이 될 수 있기에 혹시 관심있는 여성들이 있다면 저의 이야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끝맺었다.



한편, 임현주는 서울대 산업공학과 출신으로 2011년 JTBC를 거쳐 2013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임현주는 MBC의 한 다큐 프로그램에 '노브라'로 출연하며 소신 발언을 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이달 중 영국인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한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제목 작성정보
'더 글로리'서 딸 박연진 배신한 엄마 이름이 파트2에서 공개된 이유 (+영상)

'더 글로리'서 딸 박연진 배신한 엄마 이름이 파트2에서 공개된 이유 (+영상)

YouTube '민호타우르스'[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엄마가 이름에 'ㅇ'자 들어가는 애들은 살이 끼니까 피하라고 했어, 안 했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를 본 시청자라면 모두가 기억하는 대사일 테다.'더 글로리 파트1'에서 보살의 말을 맹신하는 박연진(임지연 분)의 엄마는 딸에게 이 말을 몇 번이고 강조했었다.YouTube '민호타우르스'박연진의 친구 중 전재준을 제외하고 이사라(김희어라 분), 최혜정(차주영 분), 손명오(김건우 분) 등의 이름에는 'ㅇ'이 포함됐다.문동은(송혜교 분)을 포함해 남편 하도영(정성일 분)과 딸 하예솔(오지율 분)의 이름에도 'ㅇ'이 포함된다.그리고 반전은 '더 글로리 파트 2'에서 공개됐다.YouTube '민호타우르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민호타우르스'에는 무당과 굿판에 대한 소름 돋는 해석을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해당 영상에는 민호타우르스는 개인적인 견해를 전했지만, 논리적인 분석으로 설득력을 더했다.민호타우르스는 '파트1에서 나온 연화당 관련 떡밥들이 파트 2에서 회수됐다'며 박연진을 버린 엄마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했다.YouTube '민호타우르스'박연진 엄마의 이름은 파트2에서 공개됐다. 극 중 가장 많은 'ㅇ'이 들어가는 홍영애였다.극 중 홍영애는 자기 죄를 덮기 위해 미련 없이 딸을 버리는데, 결국 박연진에게 가장 살이 된 인물은 이를 충고했던 엄마 홍영애였다.YouTube '민호타우르스'또 굿을 하다가 신이 무당에게 벌전을 내릴 때 연화당에 누워 있던 홍영애 얼굴 위로 떨어지는 부적은 '벌'을 의미한다고 했다.부적에는 '서방경신 백호신장'이라고 적혀 있는데, 백호는 귀신과 악한 기운을 멸하는 귀멸의 신격으로 부적이 그에게 떨어진 건 곧 홍영애가 벌을 받게 된다는 걸 암시하고 있다고 부연했다.한편 오늘(15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더 글로리 파트2'는 14일 기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TOP 1위에 올랐다.YouTube '민호타우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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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17:35

울면서 웃는 연기 끝판왕 찍은 '더 글로리' 악녀 박연진의 처참한 최후

울면서 웃는 연기 끝판왕 찍은 '더 글로리' 악녀 박연진의 처참한 최후

넷플릭스 '더 글로리'[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지난해 12월 30일 처음 공개됐던 넷플릭스 '더 글로리'가 지난 10일 드디어 완결됐다. 해당 드라마는 학교 폭력 피해자인 문동은(송혜교 분)이 가해자 무리에게 직접 복수를 가하는 내용이 담겼다.특히 극중 학교 폭력 무리의 주동자이자 최고의 악녀였던 박연진(임지연 분)은 문동은의 복수로 인해 처참한 최후를 맞았다.넷플릭스 '더 글로리'그녀는 과거 학교 폭력을 저질렀음을 인정하며 자신이 몸담고 있던 방송국에 스스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사과했다.또한 박연진은 과거 윤소희(이소이 분)를 옥상에서 밀어서 살해했으며, 또한 자신의 친구 손명오(김건우 분)를 둔기로 살해했다는 누명으로 교도소에 수감됐다.해당 드라마의 말미에 박연진의 교도소 수감 생활이 일부 공개돼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넷플릭스 '더 글로리'세상을 다 잃은 듯한 표정으로 구석에 앉아있던 박연진을 향해 한 수감자가 '야 이쁜아. 내일 날씨 뭐야, 어?'라며 말을 걸었다.박연진은 주위를 둘러보다 벌떡 일어나 '요 며칠 소나기가 자주 지나가면서 날이 선선했는데요'라며 기상 캐스팅을 하기 시작했다.그녀는 '옷차림을 가볍게 하시고, 수분을 자주 섭취하시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하면서 재소자들의 눈치를 살폈다.넷플릭스 '더 글로리'이후 박연진은 멈추지 않고 기상 캐스팅을 했다. 그녀는 분명 미소를 짓고 있었지만 눈에선 눈물이 흘렀다.그녀는 울먹이며 '오후 두 시부터 다섯 시 사이에는 외출을 자제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박연진이었습니다'라고 말하며 계속해서 눈물을 흘렸다.이를 들은 한 수감자는 '날씨가 슬퍼, 왜?'라고 말하며 비웃었다.박연진의 처참한 최후를 본 많은 시청자들은 '울면서 웃는 모습이 그야말로 압권이다', '임지연 연기 정말 잘한다', '이 장면에서 정말 소름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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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17:35

세계 최초 AI 로봇 변호사가 인기 끌자 '수준 이하'라면서 소송 건 대형 로펌

세계 최초 AI 로봇 변호사가 인기 끌자 '수준 이하'라면서 소송 건 대형 로펌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AI의 기술이 나날이 발전하면서 다양한 직종을 대체할 것이라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얼마 전 세계 최초 AI 변호사가 등장해 화제가 됐다.그런데 최근 이 AI 변호사가 돌연 로펌으로부터 소송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지난 12일(현지 시간) 미국 경제 전문 매체 인사이더(Insider)는 세계 최초 로봇 변호사 '두낫페이(DoNotPay)'가 집단 소송에 직면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제이 에델슨 / YouTube 'Angeion Group'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샌프란시스코 카운티의 캘리포니아주 고등법원 홈페이지에 미국 시카고에 본사를 둔 로펌 에델슨(Edelson)이 3월 3일 두낫페이를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했다는 소식이 게재됐다.에델슨은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집단 소송 변호사로 꼽히는 제이 에델슨(Jay Edelson)이 설립한 로펌이다.에델슨 측은 '고객들에게는 미안한 일이지만, 두낫페이는 실제로 로봇, 변호사 또는 로펌이 아니다. 두낫페이는 법학 학위를 가지고 있지 않다. 어떤 관할권에서도 금지되지 않으며 어떤 변호사의 감독도 받지 않는다. 슬프게도 두낫페이는 요점을 놓치고 있다. 변호사가 아니거나 변호사의 감독을 받지 않고 대중에게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무모하고 위험하다. 고객에게 오히려 피해를 입힐 수 있다'라고 소송 사유를 밝혔다.두낫페이가 법학 학위가 없다는 이유로 고소당했다는 고소장 내용 / Twitter 'jbrowder1'로펌은 조나단 패리디안(Jonathan Faridian)이라는 남성을 대신해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패리디안은 고용 차별 고소장, 소액 청구 법정 기록물 등 다양한 법률 문서 초안을 작성하는데 비용을 지불하고 두낫페이를 사용했다.고소장에 따르면 패리디안은 '그것(법률 문서)을 제공할 능력이 있는 변호사로부터 법률 문서를 구입했다고 믿었지만, 기준 미달의 결과를 얻었다'라고 주장했다.두낫페이 측은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두낫페이는 거짓 주장을 정중하게 부인한다'라면서 '우리는 강력하게 방어할 것'이라고 밝혔다.두낫페이의 CEO인 조슈아 브라우더(Joshua Browder)는 트위터를 통해 '에델슨 측의 주장은 가치가 없다'라면서 이에 맞설 것임을 알렸다.그는 에델슨의 창업자 제이 에델슨을 언급하며 '두낫페이가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집단 소송 변호사에게 괴롭힘을 당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조슈아 브라우더 두낫페이 CEO / DoNotPay한편 두낫페이는 AI 챗봇을 활용해 고객이 변호사를 고용할 필요 없이 다양한 법률 서비스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2015년 고객들이 주차권을 두고 갈등하는 것을 돕는 앱으로 시작했지만, 이후 서비스를 확장했다.두낫페이의 웹사이트에는 '고객이 기업과 싸우고 관료주의를 이기고 숨겨진 돈을 찾을 수 있도록, 누구든 고소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라고 설명하고 있다.지난 1월에는 교통 법규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피고인에 대한 변호를 맡아 주목받았다.그러나 변호사 협회에서 AI 변호를 철회하지 않으면 기소하겠다는 위협을 받으면서 변론 계획을 연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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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17:00

절친 뒷담화한 12살 소녀에 복수하려고 살인 저지른 동갑내기 친구들

절친 뒷담화한 12살 소녀에 복수하려고 살인 저지른 동갑내기 친구들

숨진 채 발견된 12세 소녀 루이제를 위로하는 화환 / Sky News[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독일에서 12세 소녀가 동갑내기 소녀 2명에게 흉기로 살해당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4일(현지 시간) 독일 관할 지방 검찰과 경찰은 합동기자회견에서 독일 서부 프로이덴베르크에서 통합 중고등학교에 다니던 12세 소녀가 같은 동네에 사는 미성년자 12세와 13세 소녀에게 흉기에 찔려 살해당했다고 전했다.가해자들은 루이제로 알려진 피해 소녀와 다툰 뒤 복수심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프로이덴베르크 인근 주변 수색하는 경찰 / Sky News앞서 지난 11일 오후 루이제는 인근 마을의 친구 집에 갔다가 5시 30분께 숲길을 걸어 3km 떨어진 집으로 가던 중 실종됐다.루이제의 가족들은 2시간여 이후 경찰에 실종 신고했고, 경찰이 대대적으로 인력을 투입해 밤새 귀갓길 주변을 수색했다.루이제는 다음날 낮 12시 30분께 집으로 오는 길 반대 방향인 상수도 시설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루이제의 시신에서는 흉기로 인한 자상이 수없이 발견됐다. 부검 결과 사망 원인은 자상으로 인한 출혈이다.경찰은 실종 신고된 루이제가 숨진 채 발견되자 친구들과 주변을 상대로 탐문하던 중 두 소녀의 진술에 모순되는 지점이 발견, 이들을 추궁한 끝에 자백을 받아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두 소녀는 루이제로 알려진 피해 소녀와 다퉜는데, 루이제가 아는 사람들에게 이들 중 한 명을 웃음거리로 만들자 복수하려고 범행을 저질렀다고 한다.현재 두 소녀는 미성년자로 형법상 기소가 불가능해 청소년 담당 관청의 보호관찰을 받고 있다.경찰과 검찰은 자백한 두 소녀가 미성년자이기 때문에 범행 동기 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위르겐 쥐스 코블렌츠 경찰청 차장은 '40년 넘게 근무했는데도, 할 말을 잃게 만드는 사건이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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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17:00

화이트데이 선물로 짝사랑하던 여자에게 '스와로브스키 팔찌' 준 남성의 최후

화이트데이 선물로 짝사랑하던 여자에게 '스와로브스키 팔찌' 준 남성의 최후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JTBC '런 온'[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호감을 가지고 여성과 썸을 타던 남성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그녀에게 사탕 대신 소박한(?) 선물을 건넸다. 하지만 결과는 참담했다. 여성은 남성을 거절하며 공들였던 썸의 탑은 와르르 무너졌다.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제가 뭘 잘못했나요?'란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남성 A씨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썸녀에게 사탕 대신 스와로브스키 팔찌를 기프티콘으로 선물했다.에펨코리아A씨는 기프티콘과 함께 '사탕은 진부한 것 같아 보낸다'며 '부담을 갖지 마라'고 했다.다만 썸녀는 A씨가 생각하는 반응이 보이지 않았다. 되려 선물을 받은 그녀는 크게 당황했다. 썸녀는 '아...'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잠시 고민하던 그녀는 A씨에게 '부담스러워서 못 받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말미에는 '앞으로는 연락하지 말아달라'며 '미안'이란 짧은 말을 끝으로 메시지는 끝이 났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예상치 못한 그녀의 답장에 A씨는 멘붕이 왔다.그는 '썸녀와 같이 밥도 먹고 영화도 봐서 저를 이성으로 생각하는 줄 알았다'며 '그녀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고 하소연했다.말미에 A씨는 '어떻게 하면 그녀와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까요'라며 누리꾼들에게 조언을 구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사연을 진단한 누리꾼들은 고개를 저었다.이들은 '사탕을 보내지 왜 급발진을 했냐', '좋아하는 마음이 너무 앞섰다', '내가 봤을 때 관계 회복은 불가능하다', '다른 썸을 찾는 게 더 빠를 듯', '고백으로 혼을 내면 어떡하냐'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현재 해당 게시물은 삭제된 상태다.카카오톡 선물하기 캡처한편 A씨가 여성에게 선물하려던 스와로브스키 팔찌는 10만원 대 가격의 제품으로 확인됐다.가격을 알게 된 누리꾼들은 썸이 붕괴된 것에 대해 '연인도 아니고 썸녀에게 저런 비싼 선물을 하려고 했던 것이 독이 된 것 같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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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17:00

Psycho를 '피사이코'라 읽는 남자친구한테 사람들이 alligator 읽어보라 한 이유

Psycho를 '피사이코'라 읽는 남자친구한테 사람들이 alligator 읽어보라 한 이유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사전 발음을 들려줘도 psycho는 '피사이코'라는 남자친구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성이 영단어 'psycho'를 '피사이코'라고 읽는 남자친구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친이 psycho를 자꾸 피싸이코라고 말해'라는 고민 글이 등장했다.작성자 A씨는 '아무리 실제 발음을 설명해 줘도 남자친구가 Psycho는 '피사이코'라고 우긴다'며 말문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그는 '사전 발음을 들려줘도 남친은 빨리 말하느라 '사이코'라고 들리는 거라고 한다'며 '그냥 '너 말이 전부 맞다'하고 넘겼는데 너무 정 떨어진다'고 하소연했다.그러면서 '정답이 있음에도 자신의 말이 맞다고 우기는 모습에 이별까지 생각하게 된다'고 진절머리를 쳤다.해당 사연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사전 발음에도 사이코라고 나오는데 피사이코가 맞다고 주장하는 건 뭐냐'며 '그럼 (가수) 싸이도 피싸이로 부르라고 해라'라고 실소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누리꾼들이 'Alligator' 읽어보라 시킨 이유이어 'Phone은 '피혼'이라고 읽고 Knock Knock은 '크녹크녹'이냐', 'Wednesday는 '웨드네스데이'로 읽겠네', '영단어 배울 때 묵음에 대해서 안 배웠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특히 한 누리꾼은 '남자친구한테 'Alligator'(앨리게이터)를 읽어보게 하라'며 '지금 상황이면 99% '아리가또'라고 읽을 것'이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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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17:00

떡볶이와 함께 길거리 음식 최강자인데 의외로 사람들이 잘 모른다는 '순대 꼬치'

떡볶이와 함께 길거리 음식 최강자인데 의외로 사람들이 잘 모른다는 '순대 꼬치'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식샤를 합시다 2'[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떡볶이, 어묵, 튀김, 순대 등을 판매하는 분식집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손님에게 인기다. 그런 가운데 '순대 꼬치'를 두고 누리꾼들의 다소 엇갈린 반응이 나왔다.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의외로 사람들이 잘 모르는 분식집 메뉴' 게시물이 공유됐다.작성자 A씨는 순대 꼬치를 언급하며 '생각보다 사람들이 이 메뉴를 잘 모르는 것 같다'고 추측했다.순대 꼬치 / 온라인 커뮤니티순대 꼬치는 어묵 꼬치처럼 순대를 꼬치에 꿰어 떡볶이 또는 떡꼬치 양념을 바른 메뉴다.매콤하면서도 달달한 양념에 발린 꼬치를 통째로 먹을 수 있어 순대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없어서 못 먹는 음식이다.다만 순대 꼬치를 두고 많은 누리꾼들은 '이걸 모르는 사람이 있다고?'와 '난 처음 봤는데?'란 의견으로 양분됐다.온라인 커뮤니티순대 꼬치에 대해 잘 아는 누리꾼들은 '이거 완전 맛있다', '그냥 순대에 떡볶이 양념을 찍은 것과는 전혀 다른 메뉴다', '순대를 꼬치 째로 먹을 수 있어서 좋다', '난 분식집 오면 거의 이것만 먹었는데', '은근 인기 많은 메뉴인데 이걸 모른다고?'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반면 '처음 본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이들은 '순대를 저렇게도 먹는다고?', '난 살아생전 처음 본다', '비주얼은 맛있어 보이네', '순대는 소금이 진리지' 등의 댓글들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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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17:00

'XX, 놀러 가려 했는데'...최고 연봉 쇼호스트, 생방 중 조기퇴근 실패하자 욕설

'XX, 놀러 가려 했는데'...최고 연봉 쇼호스트, 생방 중 조기퇴근 실패하자 욕설

Instagram 'jung__show'[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유명 쇼호스트가 홈쇼핑 생방송 도중 욕설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광고심의소위원회를 열어 상품 판매 방송에서 출연자가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해 문제가 된 현대홈쇼핑 방송에 관한 심의를 진행했다.지난 1월 28일 현대홈쇼핑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쇼호스트 정윤정은 화장품 판매 방송을 진행하며 'XX'이라는 욕설을 사용했다.Instagram 'jung__show'그녀는 판매하는 화장품이 매진됐음에도 방송을 조기 종료할 수 없다는 사실에 분노하며 '뒤에 여행상품 방송이 편성돼 있다. 여행 방송은 일찍 못 받는다. 여행 상품은 딱 정해진 시간 만큼만 방송하기 때문이다. 이씨, 왜 또 여행이냐. 놀러 가려고 했는데'라며 불평을 늘어놓았다.그녀의 발언을 들은 제작진이 정정을 요구하자 정윤정은 '정정 뭐 하나 할까. 난 정정 잘한다'라며 '아, 방송 부적절 언어. (내가) 뭐라고 했냐. 까먹었다. 방송하다 보면 가끔 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해서 죄송하지만, 예능처럼 봐 달라. 홈쇼핑도 예능 시대가 오면 안 되나'라고 언급했다.이후 시청자들은 정윤정의 대처가 성의없다는 반응을 보였고, 방심위에는 민원이 다수 접수되기도 했다.Instagram 'jung__show'방심위는 정윤정의 발언이 상품 소개 및 판매 방송 심의에 관한 규정 제37조 제2항을 위반한다고 판단했다. 규정에 따르면 상품 소개 및 판매 방송은 국민의 바른 언어생활을 해치는 비속어, 은어, 저속한 조어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심의 결과, 방심위원들은 전원 '의견진술'을 결정했다. 의견진술은 방심위가 제재를 내리기 전 소명 기회를 주는 과정이며, 해당 홈쇼핑사는 다음 회의에 출석해 위원들의 관련 질문에 답해야 한다.Instagram 'jung__show'또한 이날 정윤정과 관련한 다른 두 건의 안건은 '문제없음'으로 결정됐다. 그녀는 욕설 논란 외에도 다른 방송 중 김밥을 먹으며 방송을 진행하거나 방송 도중 남편과 전화 통화를 해 시청자들로부터 비판을 받은 바 있다.한편, 정윤정은 '홈쇼핑 완판녀'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인기 쇼호스트다.Instagram 'jung__show'그녀는 2017년 방송된 MBN '카트쇼'에서 자신을 소개하며 '팔았다 하면 1만 개를 팔아서 완판녀에서 '만판녀'로 별명이 바뀌었다'라고 언급했다.그녀는 당시 '연봉 40억 원은 받지 않느냐'라는 물음에 정확한 액수는 밝히지 않았으나 '(업계에서) 제일 많이 받는다'라고 수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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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16:35

'먹으면 죽을 수도 있다'...중국 수산업체서 해삼·전복 세척에 쓴 '흰 가루'의 충격적인 정체

'먹으면 죽을 수도 있다'...중국 수산업체서 해삼·전복 세척에 쓴 '흰 가루'의 충격적인 정체

중국의 수산물 가공업체 / 新京報[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중국의 한 수산물 가공업체가 해삼과 전복 등을 세척하는 데 사용한 '흰 가루'의 정체가 밝혀졌다. 지난 14일 중국 일간지 신경보에 따르면 지난달 랴오닝성 다롄의 한 수산물 가공업체에 기자가 직접 위장 취업해 찍은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을 보면 해당 업체 직원들은 흰 가루를 탄 물에 해삼, 전복 등을 세척했다.新京報기자가 흰 가루의 정체를 묻자 직원들은 '약'이라고 짧게 답했다.그러면서 세척한 해삼, 전복을 들어 보이며 '아주 좋다. 보기 좋다'며 만족스러워했다.매체에 따르면 이 가루의 주요 성분은 붕사로 밝혀졌다. 붕사는 주로 금속가공, 유리 제작 등 공업용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인체에 유입되면 위산과 반응해 구토, 설사, 홍반, 의식불명 등 중독 현상을 유발한다.나이가 어릴수록 붕사 섭취에 영향을 많이 받고, 심하면 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 과다 유입되면 사망에도 이를 수 있다.新京報해당 업체는 해삼의 색을 더 어둡게 만들어 싱싱해 보이게 하려고 이런 일을 벌인 것으로 추정된다.매체는 '전복도 같은 방식으로 세척하면 황금색을 띤다'면서 '검은색 해삼은 '흑삼'이라고 불리며 더 비싼 값에 판매된다'고 설명했다.현재까지 약 500만㎏의 해삼과 전복이 붕사 물로 세척된 것으로 알려졌다.15일 식약처는 해당 업체의 수산물이 한국에 수출한 사실이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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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16:00

'활어 전부 폐사'...새벽 1시에 수족관 차단기 내리고 도망간 남성 때문에 상인들 패닉

'활어 전부 폐사'...새벽 1시에 수족관 차단기 내리고 도망간 남성 때문에 상인들 패닉

뉴시스[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모두가 잠든 새벽 한 남성이 시장을 돌아다니며 끔찍한 일을 벌였다. 15일 뉴시스에 따르면 30대 중후반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경남 남해전통시장의 수족관 차단기를 내리고 도주했다.시장에는 10여개 업체의 수족관이 몰려있었는데, 남성이 수족관 차단기를 내리는 바람에 활어가 전부 폐사했다.아침에 가게 문을 연 사장님들은 깜짝 놀라 경찰에 신고했고, 남해경찰서는 시장 내 폐세회로(CC)TV를 분석해 차단기를 내린 범인을 특정한 것으로 전해진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로 인해 수 백 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시장 상인들은 매체를 통해 '차단기 위치를 정확히 노리고 움직인 점 등을 볼 때 수산물 코너 내부의 사정에 비교적 밝은 사람이 아닐까 추정한다'고 토로했다.경찰은 인근 CCTV 등을 토대로 남성의 도주 경로를 파악해 추적 중이다.하루 빨리 용의자가 검거돼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길 상인들은 바라고 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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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16:00

전남친이 제 결혼식장에 와서 '장난감 돈' 내고 식권 2장 받아 밥 먹고 튀었습니다

전남친이 제 결혼식장에 와서 '장난감 돈' 내고 식권 2장 받아 밥 먹고 튀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초대받지 않은 결혼식장에 등장한 전 남자친구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5년 전 교제했던 전 남자친구가 결혼식장에 나타나 '장난감 돈'을 내고 식권을 받아 갔다.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식에 와서 가짜 돈내고 간 예전 남친'이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내가 결혼식에 부른 만큼 나중에 나도 가야 하니까 친구를 5명 이하로만 초대했다'고 운을 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축의금 봉투에 '장난감 돈' 넣어놓고 식권 얻기도하지만 결혼식 당일 그는 자신이 초대하지 않은 2명이 추가로 참석한 사실을 알게 됐다.A씨는 '결혼식에 초대 못 받은 친구 중 한 명이 내가 5년 전 잠깐 사귀었던 전 남친을 데려와 함께 참석했었다'면서 '심지어 전 남친은 축의금으로 '장난감 돈'을 봉투에 담아낸 뒤 뻔뻔하게 식권 2장을 얻어 밥까지 먹고 갔다'고 분노했다.그러면서 '전 남친은 5년 전에 잠깐 연애하다가 이상한 사람 같아서 3주 만에 헤어진 남자였다'며 '결혼식을 마친 순간까지 생각조차 안 해봤다'고 황당해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마지막으로 A씨는 '전 남친과 그 친구가 당시에 낄낄대며 이런 행동했을 거라고 생각하니 너무 화가 난다'며 '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겠다'고 하소연했다.A씨의 사연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공분하기 시작했다.이들은 '데리고 온 친구도 문제고 가짜 돈 낸 전 남친은 더 문제'라면서 '찌질함을 넘어서서 이건 범죄 아니냐'고 지적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또한 '위조지폐 유통으로 신고된다'며 '실제로 축의금 1천 원 내고 간 사람도 고의성이 인정돼 사기죄로 신고됐다'고 조언했다.한편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사례와 비슷하게 안면이 없는 이들의 결혼식에 참석해 소액의 축의금을 낸 뒤, 뷔페만 즐기고 오는 '빌런'들의 목격담이 올라와 화제가 된 바 있다. 실질적으로 이런 불청객을 걸러낼 방법은 뚜렷하지 않아 웨딩업체와 신부·신랑 측에선 골머리를 앓고 있다는 전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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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16:00

15시간 잠만 자면서 '생활고' 타령하며 할머니한테 돈 구걸하는 '고딩엄빠' 엄마

15시간 잠만 자면서 '생활고' 타령하며 할머니한테 돈 구걸하는 '고딩엄빠' 엄마

MBN, K-STAR '고딩엄빠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고딩엄마' 김현지가 돈 때문에 할머니와 갈등을 빚다 자리를 박차고 나와버렸다. 오늘(15일) 방송하는 MBN, K-STAR '고딩엄빠3'에서는 김현지와 6살 딸 하율이, 김현지의 조부모까지 3대가 한 집에 거주 중인 일상이 그려진다.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현지는 하루에 15시간 가까이 잠을 청하며 '와식생활'에 익숙한 일상을 보여줬다. MBN, K-STAR '고딩엄빠3'반면 김현지의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아침 일찍부터 부지런하게 밭일을 하며 겨우 생계를 이어가고 있었다. 김현지 할머니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그나마 모아뒀던 돈도 손주(김현지)에게 쓰느라 돈이 거의 없는 상황'이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후 김현지는 딸의 하원 시간이 돼서야 자리에서 일어났고, 할머니를 보자마자 '나 돈 좀 빌려달라'라고 해맑게 요청했다. MBN, K-STAR '고딩엄빠3'할머니가 돈이 없다고 해도 김현지는 '그래도 할머니는 내가 돈 없다 하면 돈 주지 않냐'라고 당당하게 나와 분노를 유발했다. 김현지의 생떼에 결국 할머니는 '벌어서 쓸 궁리를 해야 한다. 보기도 싫다'라고 화를 냈고, 김현지는 '그럼 나보고 어떻게 하라는 거냐'라고 소리치며 밖으로 나가버렸다. 그런가 하면 김현지는 자신을 딸처럼 챙겨주는 큰어머니와 티타임을 가지며 속깊은 대화를 나눴다.MBN, K-STAR '고딩엄빠3'큰어머니가 '이 좋은 나이에 왜 집에만 있는 거냐, 시간이 아깝지 않냐'라고 묻자, 김현지는 잠시 머뭇거린 뒤 힘겹게 입을 열었다는 후문이다. '동굴맘' 김현지가 큰어머니에게 털어놓은 속마음과, 무기력한 생활을 계속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에 관심이 쏠린다.MBN, K-STAR '고딩엄빠3'네이버 TV '고딩엄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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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15:35

'맞기 전엔 몰라요' 20년 동안 아내에게 매 맞은 남편의 충격적인 고백

'맞기 전엔 몰라요' 20년 동안 아내에게 매 맞은 남편의 충격적인 고백

Murray Sanders[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요즘에는 많이 달라졌지만 한때 영화, 드라마 등 대부분의 매체에서 가정폭력의 희생양으로 늘 여성을 그리곤 했다. 하지만 남성들도 가정폭력의 피해자가 되기도 한다.지난 10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무려 20년 동안 아내의 폭언과 폭행, 괴롭힘을 오롯이 견뎌내야 했던 한 남성의 충격적인 사연을 전했다.영국 요크셔주 마켓 웨이턴의 빌스 클로스(Beals Close)에 거주하는 리처드 스펜서(Richard Spencer, 46)의 이야기다.DailyMail리처드는 1살 연하의 셰리 스펜서(Sheree Spencer, 45)라는 여성과 지난 2000년 결혼했다.아내 셰리는 금발의 미녀였다. 그녀와 결혼한다는 말에 친구들이 모두 부러워할 정도로 아름다웠다.그는 아름다운 아내와 행복한 결혼생활을 꿈꿨으나 어느 순간 가정폭력의 희생양이 되어 있었다.Murray Sanders셰리의 가정폭력은 심각한 수준이었다. 그는 20년 동안 매일 아내로부터 입에 담기도 힘든 폭언을 듣고 구타를 당했다.리처드는 매일 아내의 폭행에 태아 같은 자세로 웅크리고 생지옥을 견뎌내야 했으며 아내가 불륜까지 저질러 정신도 피폐해 졌다고 밝혔다.슬하에 세 명의 어린 자녀도 있었지만 셰리는 매일 남편에게 폭력을 행사했다.이에 매일 온 얼굴과 몸에 멍이 들어 메이크업으로 가려야 했다.Yorkshire Post결국 셰리는 2021년 6월 가정폭력 혐의로 체포됐다.그녀는 최근 강압적이고 통제적인 행동과 신체적 상해를 초래한 3건의 폭행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고 법원은 징역 4년과 무기한 접근 금지 명령을 선고했다.그녀의 폭력과 폭언, 협박은 너무 충격적이어서 법정 내가 술렁였다고.결혼 전 셰리의 모습 / Hull Live한 사건에서 셰리는 남편 리처드의 얼굴에 침을 뱉고 목을 움켜잡는가 하면, 술병, 휴대폰, TV 리모컨 등 손에 쥐고 있는 모든 물건으로 그를 폭행했다.심지어 그녀는 바닥에 대변을 본 후 강제로 남편에게 치우게 하며 모욕을 주기도 했다.셰리는 가정폭력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병원에서 리처드가 치료를 받을 때 동생의 이름을 사용하도록 강요하는 치밀함을 보였다.Murray Sanders리처드는 부상을 당한 모습을 찍은 사진 43장, 동영상 36개, 휴대전화 녹음 파일 9개를 경찰에 넘겼다.CCTV 카메라에 포착된 영상에는 셰리의 폭력적인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그녀는 리처드를 칼로 위협하더니 무릎 아래 2cm의 상처를 입힌 뒤 바닥에서 질질 끌고 갔으며 주먹으로 때리고 발로 차면서 비명을 내질렀다.마치 분노를 통제하지 못하는 것처럼 보였다.셰리는 남편의 노트북, 휴대폰, 옷 등을 손상시키기도 했다.신혼일 당시 셰리와 리처드 / Murray Sanders리처드는 현재 한쪽 청력을 완전히 잃은 상태다. 셰리가 와인병으로 뒤통수를 너무 세게 때려 귀가 영구적으로 손상됐기 때문이다.이런 아내의 폭력성에 리처드는 그녀의 요구를 따를 수밖에 없었고 셰리는 그의 모든 것을 통제했다.더욱 충격적인 것은 가정폭력을 일삼던 셰리가 교도소와 보호관찰소에서 일하는 교화 담당자였다는 것이다.셰리는 징역 4년을 선고받은 직후 연행되면서 히죽히죽 웃는 모습으로 법정에 있던 모든 사람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다행히 리처드는 현재 셰리와 이혼한 후 새로운 연인을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리처드의 사연을 접한 현지 누리꾼들은 '20년간 대체 어떻게 참고 살았나', '자칫하면 아내 손에 죽을뻔했다', '절대 사회에 나와선 안될 악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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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15:00

헬멧 턱끈 안묶고 신호위반했다가 트럭과 충돌해 사망한 오토바이 운전자

헬멧 턱끈 안묶고 신호위반했다가 트럭과 충돌해 사망한 오토바이 운전자

Youtube '한문철TV'[인사이트] 최재원 기자 = 사거리에서 트럭과 오토바이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는 사망했다. 그런 가운데 신호를 위반하고 좌회전을 하던 오토바이 운전자가 당시 헬멧 턱 끈을 묶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13일 교통사고 전문 유튜브 채널인 한문철TV에 '천천히 가다가 부딪혀도 사망사고로 이어진 원인은?'이란 영상이 올라왔다.사고는 지난 1월 6일 오후 2시께 경남 양산의 한 사거리에서 발생했다. 한문철 변호사에게 사고를 제보한 A씨는 '차선에서 신호를 기다리다 초록불로 바뀌고 몇 초 늦게 출발했다'고 했다.Youtube '한문철TV'이 상황에서 반대편 오토바이 운전자가 신호를 무시하고 좌회전하며 천천히 직진하던 1t 트럭과 충돌했다.신호가 바뀌고 출발한 트럭은 빠른 속도가 아니었다. 언뜻 봤을 때 가벼운 충돌로 보였지만 오토바이 운전자는 이 사고로 사망했다. 당시 오토바이 운전자는 헬멧의 턱 끈을 고정하지 않은 상태였다.사고 과정에서 오토바이 운전자가 쓴 헬멧은 충돌과 동시에 날아가 트럭 앞 창문에 부딪히기도 했다. 오토바이 운전자는 트럭과의 충돌로 머리부터 떨어지며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Youtube '한문철TV'A씨는 '차내 A필러에 가려 시야에 오토바이가 들어오지 않았다. 왼쪽 차가 속도를 줄이길래 따라서 속도를 줄이려고 브레이크에 발을 올리는 순간 오토바이와 부딪쳤다'며 사고 당시를 설명했다.이 사고는 오토바이 운전자가 피의자로, A씨가 피해자로 불송치 결정이 났다. 하지만 이를 받아들이지 못한 유족 측은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한문철 변호사는 '헬멧을 쓰면 턱 끈을 반드시 해야 한다. 끈을 고정하지 않으면 헬멧을 안 쓴 거와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소송에 대해서는 '옆 차로 차가 먼저 출발하고 난 뒤 여유 있게 천천히 주행했기 때문에 블랙박스 차 잘못이 크지 않아 보인다'며 '무죄를 주장하며 공탁을 거는 것도 하나의 방법'고 말했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내가 봐도 트럭 운전자는 죄가 없다', '신호위반을 한 오토바이 운전자가 잘못한 것 같다', '헬멧 쓰면서 턱 끈 필수', '진짜 조심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내비쳤다.안전을 위해 헬멧을 착용할 때는 내구성이 좋은 제품을 선택해 올바르게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헬멧을 착용 할 때는 반드시 끈을 조여야 하며 머리 윗부분이 헬멧 윗부분까지 닿아야 한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전문가들은 머리 옆 부분이 눌려 통증이 느껴지는 헬멧은 사이즈가 맞지 않는 것이며 더 큰 사이즈의 제품을 골라야 한다고 권고한다.또 헬멧을 사기 전 반드시 끈을 조이지 말고 머리를 흔들어 보아야 한다. 머리를 흔들었을 때 헬멧이 함께 흔들릴 경우는 사고 발생 시 헬멧이 벗겨질 위험성이 높다.아울러 헬멧을 고를 때 멋진 디자인보다는 성능을 따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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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15:00

멀리 사는 절친이 시간 안 된다고 하길래 '모바일 청첩장' 줬다가 '손절'당했습니다

멀리 사는 절친이 시간 안 된다고 하길래 '모바일 청첩장' 줬다가 '손절'당했습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SBS '사랑이 오네요'결혼식 전 친한 지인들에게 직접 청첩장 돌리던 A씨 [인사이트] 최민서 기자 = 한 여성이 멀리 사는 친구를 배려하려고 모바일 청첩장을 보냈다가 손절 당할 위기에 처했다.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청첩장 문제로 친구와 싸웠어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결혼을 앞두고 친한 친구와 지인들에게 식사 대접하며 청첩장을 전달했다'고 말문을 열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급한 일 생겼다며 '모바일 청첩장' 달라는 친구그러던 중 타 지역으로 이사 간 친구 B씨와도 약속을 잡았다는 A씨는 'B씨가 평일날만 쉬어서 내가 연차내고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다'고 설명했다.그런데 약속 이틀 전, B씨는 갑자기 '일이 생겨 못 만날것 같다'며 '모바일 청첩장만 보내달라'고 연락을 해왔다.이에 A씨는 '저녁이라도 내가 가겠다. 아니면 주소라도 알려줘라, 우편으로 보내겠다'라고 말했지만 B씨는 '모바일로 받아도 충분하다'고 한사코 거절했다.결국 B씨의 뜻대로 그에게만 모바일 청첩장을 준 A씨는 결혼식 뒤풀이 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됐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tvN '로맨스가 필요해 2012'만취한 B씨가 A씨를 향해 '너 그러는 거 아니다'라며 '다른 애들은 다 식사 대접까지 하고 종이 청첩장 주고 자기는 왜 모바일로만 주냐'고 섭섭함을 토로했기 때문이다.황당한 A씨가 '너한테 식사 대접 하려고 연차까지 냈는데 약속 취소하고 주소조차 안 알려준 건 너 아니냐'고 반박하자 B씨는 '약속 취소한 게 미안해서 마음에도 없는 말한건데 진짜로 모바일로만 보낼 줄은 몰랐다'고 쏘아붙였다.이어 B씨는 '내가 주소를 안 알려주면 다른 애들한테 물어봐도 되는 거고, 더 나를 만나겠다고 설득했어야 하는 거 아니냐'면서 '서운해도 너와의 정을 생각해서 결혼식에 왔는데 이렇게 나오니 시간과 돈만 아깝다'고 말한 뒤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이후에도 B씨는 분이 안 풀렸는지 다음 날 '난 아직도 화가 난다. 나만 무시당한 느낌이다'라는 메시지를 보내 A씨와 언쟁하다가 급기야 '축의금을 돌려달라'는 말까지 내뱉었다.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이에 A씨는 B씨에게 축의금을 돌려준 뒤 연락을 끊어버렸다. 아무리 생각해도 B씨가 이해되지 않는 A씨는 '다른 친구들은 큰 행사로 사람 걸렀다고 생각하라고 한다. 하지만 내가 놓친 부분이 있는 건지 궁금하다'며 누리꾼들에게 질문했다.A씨의 사연이 공개되자 다수의 누리꾼들은 '모바일 청첩장 달라 해놓고 진짜 주니까 징징대는 건 뭐냐'면서 '누가 보면 본인이 결혼하는 줄 알겠다'고 공분했다. 이어 '마음 좋은 척 거절하면서 자기 속마음 알아달라고 하는 겉과 속 다른 유형'이라면서 '축의금 돌려주고 잘 손절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한 누리꾼은 '이런 사람들 때문에 '여자의 NO는 NO가 아니다'라는 이사한 소리가 나오는 것'이라며 '옆에 두기 제일 싫은 유형이다'라고 진절머리 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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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15:00

'환연2' 성해은, 화이트데이 정현규가 사준 듯한 450만원짜리 '디올백' 자랑

'환연2' 성해은, 화이트데이 정현규가 사준 듯한 450만원짜리 '디올백' 자랑

Instagram '__haeppy'[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티빙 '환승연애2' 출연자 성해은이 화이트데이를 맞이해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성해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명품 브랜드 디올 매장에 방문한 사진을 공개했다.해당 사진 속에는 성해은이 디올의 신상품 토트백을 든 채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Instagram '__haeppy'성해은은 해당 게시글에 '해피 화이트 데이. 고마와'라며 하트 이모티콘 여러 개를 덧붙였다.또한 성해은은 이날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생애 첫 명품백 선물'이라며 디올 쇼핑백을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이를 본 많은 누리꾼은 성해은이 자신의 남자친구인 정현규에게 명품백을 선물 받은 것 같다고 추측했다.Instagram '__haeppy'성해은과 정현규는 지난해 티빙 '환승연애2'에 동반 출연해 최종 커플로 맺어졌으며, 프로그램 종영 후에도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정현규가 성해은에게 선물한 것으로 추정되는 디올 명품백은 455만 원으로 알려져 있다.성해은의 근황 사진을 본 많은 이들은 '가방이 정말 잘 어울린다', '안목도 최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성해은은 올해 30살이며, 정현규는 올해 26살로 서울대학교 체대에 재학 중이다.디올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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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14:35

'더 글로리' 가슴 노출 CG설에 차주영이 직접 밝힌 입장

'더 글로리' 가슴 노출 CG설에 차주영이 직접 밝힌 입장

뉴스1[인사이트] 정은영 기자 =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 출연한 차주영이 노출 장면 'CG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15일 차주영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여러 매체와 인터뷰를 가졌다.이날 차주영은 '더 글로리'에 등장하는 두 번의 노출 신에 대해 언급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차주영 Cha Joo Young(@jooyoungthej)님의 공유 게시물해당 드라마에서 차주영이 맡은 역할인 최혜정은 자신이 짝사랑해왔던 전재준(박성훈 분)이 프러포즈를 하며 자신의 욕조에 들어오라고 하자 옷을 벗고 들어갔다.또한 최혜정은 박연진(임지연 분)과 대립하던 도중, 자신이 입고 있던 전재준의 셔츠가 사실 박연진이 사준 것이란 것을 알게 된 후 단번에 벗어 던지기도 했다.해당 장면에서 차주영의 상반신이 그대로 노출됐다. 극중 최혜정은 가슴 수술을 한 캐릭터이기에 해당 장면에 CG 처리를 한 것 같다는 누리꾼의 의혹이 불거졌다.넷플릭스 '더 글로리'이와 관련된 취재진의 질문이 나오자, 차주영은 '오늘만을 기다렸다'라고 말했다.그녀는 '이 장면은 작가님, 감독님과 말씀을 많이 나눴고 혜정이 역할을 하기로 할 때부터 하기로 돼 있는 신이었다. 혜정이 자체가 가슴 수술한 역할이지 않나. 그런데 내가 그렇지 않기 때문에 궁금해 하시는 필요 부위는 CG 처리를 한 게 맞다'라고 시원하게 얘기했다.차주영은 '대역 분도 준비가 돼 있었고, CG도 준비가 됐고, 저도 준비가 돼 있었다'라고 얘기했다.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차주영 Cha Joo Young(@jooyoungthej)님의 공유 게시물또한 그녀는 욕조 신은 대역을 썼으며, 셔츠를 벗는 장면은 자신의 몸과 CG 작업이 섞였다고 설명했다.차주영은 '(노출 신) 공개 직후 별 생각이 없었고 속상하지도 않았다. 그 이유는 필요한 작업을 했기 때문이고, 필요한 신에 필요한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라며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그녀는 '대본을 보고 머뭇거리거나 고민을 한 건 전혀 없었다. 혜정의 인물 표현을 완성시켜주는 신이었다. 가진 게 몸뚱이 밖에 없는 친구가 다른 친구를 단 한순간도 이겨본 적이 없었는데 벗는 순간 만큼은 혜정이는 남 부러울 게 없었다'라며 자신이 맡은 배역의 마음을 온전히 헤아렸다.그녀는 '(노출 신을) 찍으면서도 감독님과 연진이는 혜정이가 멋있다고 생각했다. 배려도 많이 받았고, 그래서 문제가 될거라곤 생각 안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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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14:35

군대서 만나면 X되는 관상이라 소문난 이용진, 실제 후임들의 훈훈한 폭로 터졌다 (영상)

군대서 만나면 X되는 관상이라 소문난 이용진, 실제 후임들의 훈훈한 폭로 터졌다 (영상)

네이버TV '괴릴라 데이트'[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얼굴만 봐도 장난기가 가득한 개그맨 이용진의 군 생활은 어땠을까. 71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브 채널 '빅페이스 BIGFACE'의 운영자 빅페이스는 최근 자신의 '빅페이스 Shorts' 채널에 '군대 악마 선임 이용진'이란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해당 영상은 빅페이스가 약 3년 전 '개그맨 이용진의 소름돋는 루머 실체!'란 제목으로 올렸던 영상을 재조명한 것이다.영상에서 그는 '군대에서 만나면 X되는 관상'으로 유명한 개그맨 이용진과 자신이 1년 간 군대에서 함께 생활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YouTube '빅페이스 Shorts'빅페이스는 이용진과 같은 생활관에서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옆자리 생활을 했다며, 자신이 선임이었다고 밝혔다.그는 '저는 선임이었으니 당연하고, 이용진 형이 누군가를 갈군다거나 혼낸다거나 괜히 건드린다거나 그런 모습, 저는 정말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었다'라고 말했다.이어 '오히려 편하게 대해줬다'며 '겨울에 고드름 같은 거 생기면 웃겨주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빅페이스는 자신이 이용진의 선임이었기에 신빙성이 떨어질 것을 우려해 실제 이용진의 후임이었던 이들의 음성 증언도 첨부했다.이용진의 후임이었던 이들은 하나같이 '(괴롭힌 적) 단 한 번도 없어요 단 한 번도', '전혀 없습니다'라고 입을 모았다.YouTube '빅페이스 Shorts'이 같은 증언에 누리꾼들은 '관상 학계가 풀지 못한 천적 일진맨, 이용진 선임', '고드름으로 협박하는 용진형 폼 미쳤다', '얼마나 악랄했으면 피해자들이 아직까지 입을 열지 못할까요', '와... 아직까지도 공포에 떨고 있는 후임들 폼 미쳤다. 지금도 고드름 볼 때마다 울 듯', '선임마저 삼켜버린 갓용진' 등 믿을 수 없단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557기 입니다. 같은 건물 쓰던 사람인데 용진씨 정말 조용하고 세상 진지한 사람입니다. 식당 작업이 자주 겹쳐서 많은 얘기했었는데 제가 군대서 본 사람 중에 가장 진국입니다'란 증언 댓글도 수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용진이 군 시절 악마 선임이었을 것이란 괴담은 평소 장난기 많고 개구진 이미지 때문에 생겨난 일종의 '밈'이다.비슷한 밈으로는 구 웹툰 작가 현 유튜버 이말년이 과거 안산을 제패한 '일진맨'이라는 설이 있다. YouTube '빅페이스 Sh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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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14:35

'더 글로리'서 사이코패스 살인마 강영천 역 연기한 이무생의 훈훈한 본체 비주얼 (사진)

'더 글로리'서 사이코패스 살인마 강영천 역 연기한 이무생의 훈훈한 본체 비주얼 (사진)

넷플릭스 '더 글로리'[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넷플릭스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자신을 살려준 의사이자 주여정(이도현 분)의 아버지를 살해하고 교도소에 갇힌 강영천(이무생 분). 그는 교도소에서도 지속적으로 주여정에서 편지를 보내는 등 괴롭히며 사이코패스적인 모습을 보였다.특히 파트1에서 이 사실을 뒤늦게 알게된 주여정의 어머니 박상임(김정영 분)이 찾아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은 많은 이들을 소름돋게 했다.강영천은 '사회적 압박'을 언급하며 사과하겠다고 하자 박상임은 '개소리하지 마. 수십 통이 다 같은 내용이야'라고 말했다.넷플릭스 '더 글로리'이때 강영천은 갑자기 웃음을 참으며 소름돋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그러면서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요'라며 조롱했다.화를 내는 박상임에게 강영천은 '나 여기서 나가려고 그러는 거 아니다. 여기 편하고 좋다. 세끼 꼬박 밥 주고 운동도 시켜준다'며 '단지 심심했을 뿐'이라고 자극해 분노를 샀다.이렇게 소름 돋는 사이코패스 살인마 역을 맡은 이무생이지만 본체는 훈훈 그 자체였다.Instagram 'leemusaeng_official'지난 14일 이무생의 인스타그램에는 '강영천 어디 가고 분위기 터지는 무생 배우가'라는 글이 올라왔다.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창가에 앉아 책을 읽고 있는 이무생의 모습이 담겼다.강영천의 무서운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훈훈하고 훤칠한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또한 과거 일상 사진 역시 따뜻해 보이는 인상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분위기 있다', '훈훈하고 멋있다', '어떻게 사이코패스 연기를 했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Instagram 'leemusaeng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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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맨

2023-03-15 13:35

'특급 레시피+최신식 장비'까지 받고도 욕심 못 버리는 중국집 사장님에게 분노한 백종원 (영상)

'특급 레시피+최신식 장비'까지 받고도 욕심 못 버리는 중국집 사장님에게 분노한 백종원 (영상)

YouTube '백종원 PAIK JONG WON'[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시장 상인을 돕기 위해 레시피와 최신식 기계까지 제공한 백종원. 그러나 욕심을 버리지 못하는 시장 상인의 태도에 실망하고 말았다.지난 13일 백종원의 유튜브 채널에는 '백종원 시장이되다' 9화 영상이 공개됐다.백종원은 예산시장의 리모델링에 나서며 자신이 매매한 업장 외에도 주변 가게에 솔루션을 제안했다.YouTube '백종원 PAIK JONG WON'첫 번째 가게는 시장 중국집이었다. 앞서 백종원은 해당 가게에 짜장면, 면 반죽을 조언 해준 바 있다.이번에는 짬뽕까지 컨설팅을 진행했다. 백종원은 보자마자 표정이 바뀌며 '짬뽕 딱 봐도 맛없겠다'고 예상했다.실제로 백종원의 아쉬운 혹평을 한 뒤 즉석 컨설팅을 진행했다.또 백종원은 '홍콩반점'에서 사용 중인 자동 웍 기계를 놔주기까지 했다.YouTube '백종원 PAIK JONG WON'백종원은 '나중에 잘 되면 갚아라'면서 너스레를 떨었다.그런데 본격적인 시장 오픈을 앞두고 백종원은 중국집과 갈등이 생긴 모습을 보였다.영상 말미에서 백종원은 중국집 문을 열고 '도와주려고 하는데 왜 이렇게 욕심을 못 버리고...', '사람들 다 욕하고 갔다는데'라며 실망한 기색을 숨기지 못 했다.YouTube '백종원 PAIK JONG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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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15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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