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70[EV 트렌드] 기아, 보급형 순수전기 EV4 빠르면 내년 상반기 전망
조회 3,48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4-24 11:25
[EV 트렌드] 기아, 보급형 순수전기 EV4 빠르면 내년 상반기 전망
기아가 이달 초 '2023 CEO 인베스터 데이'를 통해 2030년 글로벌 시장 판매 목표를 올해 목표치 320만대 대비 34.4% 증가한 430만대, 친환경차 판매 비중 역시 55% 상향 조정한 238만대로 설정하며 글로벌 전동화 브랜드 도약 의지를 밝힌 가운데 순수전기차 라인업 확대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관련 업계 및 외신에 따르면 기아는 브랜드 첫 전용 전기차 EV6와 함께 곧 국내 판매를 앞둔 EV9에 이어 EV5, EV6 등 보급형 순수전기차 도입을 적극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
이들 차량은 전기차 점유율 확대를 위한 소형화 모델 EV3 판매 이전까지 유럽 및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역할을 담당하고 EV4의 경우 기존 쏘울 및 셀토스와 비슷한 차체 크기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외신은 EV4의 경우 앞서 출시된 EV6와 유사한 외관 디자인을 특징으로 EV9보다는 보수적인 스타일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실내 디자인에서 최근 선보인 스포티지와 유사한 운전자 중심으로 배치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등의 탑재 가능성을 전망했다. 또 EV4의 경우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바탕으로 상위 세그먼트 차량보다 효율적인 실내 공간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E-GMP 플랫폼을 바탕으로 제작되는 EV4은 58kWh 및 77.4kWh 배터리팩 탑재를 통해 경쟁력 있는 주행가능거리를 제공하고 기술적 측면에서 기아의 최신 ADAS 시스템 탑재와 무선 업데이트(OTA) 및 소프트웨어 지원 주문형 기능(FoD) 서비스 호환 가능성이 점쳐진다.
일부 외신은 기아 EV4은 2023년 말 또는 2024년 상반기 중 시장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한편 앞서 기아는 2021년 신규 사명과 로고를 선보이며 중장기 전략 '플랜 S'를 담은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 영상에서 카림 하비브 기아 디자인담당 전무는 향후 선보일 기아 전용 전기차명은 'EV1'에서 'EV9'까지 구성된다고 밝혔다. 또 영상 속에는 향후 선보일 7종의 전용 전기차를 포함 기업 고객들을 위한 목적기반차량(PBV)의 실루엣을 선보였다.
이 밖에도 2026년까지 기아가 선보이는 전용 전기차 6종 중 4종은 크로스오버, SUV, MPV 형태가 되고 나머지는 해치백, 쿠페, 세단과 같은 형태를 띠게 된다. 또 후자 중에는 현대차 아이오닉 6와 유사한 형태의 쿠페 스타일 세단 가능성 또한 제기됐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첫눈 내리는 날 만나자는 약속, 자동차는 '절반의 마음'으로 달려야 안전
[0] 2024-11-26 17:00 -
[기자 수첩] 도요타 아키오 회장 '모리조'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의 비결
[0] 2024-11-26 14:25 -
볼보코리아, 에어 서스펜션 ‘XC60 윈터 에디션’ 60대 온라인 한정 판매
[0] 2024-11-26 14:25 -
'상품성 대폭 강화' 9세대 완전변경,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0] 2024-11-26 14:25 -
650마력 더 강력한 성능으로 3.5초, 기아 '더 뉴 EV6 GT' 계약 개시
[0] 2024-11-26 14:25 -
[EV 트렌드] 볼보, 중국 전용으로 새로운 PHEV SUV 'V446' 개발 중
[0] 2024-11-26 14:25 -
현대자동차-울산시-中광저우시, 수소생태계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4-11-26 14:00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인천 학대피해아동 보호 위한 전문기관 조성에 5억 원 지원
[0] 2024-11-26 14:00 -
토요타 가주레이싱 월드 랠리팀 4년 연속 제조사부문 우승 차지
[0] 2024-11-26 14:00 -
전기차 계기판 주행 가능거리 실제와 차이 커...테슬라, 저온에서 최대 21%↓
[0] 2024-11-26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도래수와 토레스' KGM, 국내 최초 친환경 전기차 마을에 토레스 EVX 1호차 기증
-
현대차그룹 토요타와 지엠 이은 美 3위, 견조하지만 대형 리콜 등 악재 주의해야
-
로터스 순수 전기 하이퍼 SUV '엘레트라' 사전예약 일주일 예상 물량 완판
-
드라이브의 재미 선사하는 올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
중국 CATL. 리튬 가격 하락으로 배터리 가격 인하?
-
BMW 코리아, 2024년 충전 인프라 확대 방안 ‘차징 넥스트’ 발표
-
KG 모빌리티 곽재선 회장 KGM COMMERCIAL 회장 공식 취임
-
[EV 트렌드] 샤오미, 또 다른 대륙의 실수? 신차 모데나 3가지 타입 출시 전망
-
곽재선 KG 모빌리티 회장, 구 에디슨 'KGM 커머셜' CEO 취임...상용차 특화 속도
-
1년 반을 기다려도 사겠다, 현대차 '엑스터' 인도 돌풍...누적 계약 7만 5000대
-
공식 출시 전 경매에 오른 테슬라 '사이버트럭' 최종 낙찰가 5억 3800만 원
-
지난달 국내 친환경차, 하이브리드 순풍에도 계속된 판매 감소
-
하만 '뱅앤올룹슨' 제네시스 챔피언십 협찬...갤러리 위한 베오소닉 체험 존 운영
-
여덟 번째 전시 '현대 커미션: 엘 아나추이: Behind the Red Moon'展 개막
-
'토요타와 렉서스' ASㆍ판매 만족도 무적, 볼보 대약진...국산차 르노코리아 최고
-
[아롱 테크] 오토카, 비히클 의미는 같은데? 우리말은 '자동차' 하나로 끝
-
현대차그룹, 2030 세계박람회 유치전 총력...부산의 경험을 전세계와 함께 영상 런칭
-
르노코리아, XM3 E-TECH 하이브리드 ‘바다런’ 마라톤 대회에 선두 차량 지원
-
'현대차-이베코' 수소 버스 ‘E-WAY H2’ 세계 최초 깜짝 공개...최대450km 주행
-
尹 정부, 미래차 현장인력 양성사업 폐지, 20만 정비 인력 생계 박탈할 것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유머] 튜닝 센스
- [유머] 한국인한테 욕먹어서 힘든 일본인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유머] 굳어가는 뇌를 살리는 법
- [유머]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뉴스] 한강에서 요트 타고 칵테일 마셨더니... 서울시 주선 미팅서 '27쌍' 눈맞았다
- [뉴스] 軍 간부 10명 중 6명 '군인 직업, 추천 안해'... 군인 사기, 확 꺾였다
- [뉴스] 걷기 힘들 정도의 심한 통증에도... '항암 8차례' 유방암 견뎌내고 피트니스 대회서 1등한 50대 여성
- [뉴스] '군수 직능 최초' 첫 여성 장군 탄생... 김진희 육군 군수사 장비정비계획과장
- [뉴스] 구독자 7000만명 돌파한 '사촌남매 유튜버'의 정체... 국내 개인 유튜버 중 최고
- [뉴스] 정찬성도 실력 인정한 허경환, 美 주짓수 대회서 준우승 차지
- [뉴스] 김종민, 11세 연하 여친과 결혼 준비 중... 미리 딱 정해준 신지·빽가 축의금 액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