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70토요타 사토 코지, “탄소 중립이 목표, 전기차 등은 그를 위한 수단”
조회 3,061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4-25 11:00
토요타 사토 코지, “탄소 중립이 목표, 전기차 등은 그를 위한 수단”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전기차 등은 그 수단이다. 실현을 위한 수단은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최근 수규모 미디어와의 연 이은 인터뷰 중 토요타자동차의 신임 사장 사토 코지가 한 말이다. 그러면서 전 세계에서 판매되는 신차 1대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35년까지 2019년 대비 50% 이상 삭감해 탈탄소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그리고 그 수단으로 하이브리드 전기차와 배터리 전기차 등을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니까 탄소중립이 목표이지 전기차 등은 그 수단이며 실현을 위한 수단은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강조한 것은 웰 투 휠, 즉 LCA개념이었다. 이는 토요타만으로는 어렵고, 사회 전체의 재생 가능 에너지 도입 확대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토요타가 취하는 방식은 전기차의 수용 가능성이 높은 선진국에서는 배터리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차, 연료전지 전기차를 중심으로, 신흥국에서는 하이브리드 전기차의 판매 비율을 늘려 간다는 방침을 밝혔다.
CO2 삭감의 목표치는 '웰 투 휠(연료 제조부터 차량 주행까지)'이라는 기준으로 설정했다.
토요타는 2050년 탄소중립 목표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2030년에 2019년 대비 33% 이상 삭감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사토 코지는 배터리 전기차 판매대수의 중간 목표를 제시한 것처럼 탄소중립도 중간 목표를 제시한 것이다.
이를 위해 공급망 전체에서 탈탄소에 대처해 제조 및 물류 등도 포함하여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삭감하며 공장에서의 재생에너지와 수소에너지의 도입을 진행시킨다는 의지도 재확인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첫눈 내리는 날 만나자는 약속, 자동차는 '절반의 마음'으로 달려야 안전
[0] 2024-11-26 17:00 -
[기자 수첩] 도요타 아키오 회장 '모리조'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의 비결
[0] 2024-11-26 14:25 -
볼보코리아, 에어 서스펜션 ‘XC60 윈터 에디션’ 60대 온라인 한정 판매
[0] 2024-11-26 14:25 -
'상품성 대폭 강화' 9세대 완전변경,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0] 2024-11-26 14:25 -
650마력 더 강력한 성능으로 3.5초, 기아 '더 뉴 EV6 GT' 계약 개시
[0] 2024-11-26 14:25 -
[EV 트렌드] 볼보, 중국 전용으로 새로운 PHEV SUV 'V446' 개발 중
[0] 2024-11-26 14:25 -
현대자동차-울산시-中광저우시, 수소생태계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4-11-26 14:00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인천 학대피해아동 보호 위한 전문기관 조성에 5억 원 지원
[0] 2024-11-26 14:00 -
토요타 가주레이싱 월드 랠리팀 4년 연속 제조사부문 우승 차지
[0] 2024-11-26 14:00 -
전기차 계기판 주행 가능거리 실제와 차이 커...테슬라, 저온에서 최대 21%↓
[0] 2024-11-26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실용성이 무기, BMW 2세대 액티브 투어러 218d 시승기
-
미국 미네소타주, 2040년까지 100% 청정 에너지 법안 통과
-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수도권 등 전국 8개 시도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
폭스바겐 ID.4,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주행중 구동력 상실 '미국서 2만여 대 리콜'
-
기아 텔루라이드 2023년형 美 리콜 '터지지 않는 사이드 에어백' 결함
-
'너무 급하게 만들었나?' 현대차, 신형 그랜저 각종 제작 결함에 무더기 무상수리
-
국토부의 '화물운송산업 정상화 방안' 지입전문사 퇴출 · 표준운임제 도입
-
진정한 중국산 볼보, EX90 이어 선보일 소형 전기차 'EX30'에 지리 플랫폼
-
현대차와 전국택시연합회 맞손 '셔클 하나로 예약부터 결제까지'
-
美 IRA 차종 기준 변경해 전기 SUV 구제...테슬라, 모델 Y 가격 즉시 재인상
-
케이크 마카 '폴스타 에디션' 공개, 로드스터에서 영감을 얻은 한정판 전기 스쿠터
-
기세 좋게 美 상륙한 베트남 빈패스트 VF8, 수개월 넘도록 차량 인도 '0' 왜?
-
[아롱 테크] 하이브리드? 쌍용차 토레스 LPG, 휘발유로도 달리는 바이퓨얼 엔진
-
'아이오닉 7 미리보기' 5세대 완전변경 싼타페 레트로풍으로 확 바뀌는 디자인
-
2인승 밴 'QM6 QUEST' 최대 1400만 원 혜택...3월 출시 앞두고 사전 예약
-
WTCR 전설이 된 '현대모터스포츠' 무모한 출범 10년 만에 강력한 다크호스
-
선량한 법인차 낙인찍는 '연두색 번호판' 편법 사용 막을 방법부터 찾아야
-
236. EX90, 자율주행과 SDV, 그리고 새로운 볼보
-
타타대우, 2025년 1톤 전기트럭 선보인다
-
[Q&A] 타타대우 더쌘 출시 기자간담회 질의응답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유머] 굳어가는 뇌를 살리는 법
- [유머]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유머] 10억보다 가치 있는 것?
- [유머] 핫도그
- [유머] 대학교 자취생활 로망과 현실
- [뉴스] 광주 고속도로 톨게이트서 가드레일 들이받은 차량... 안에서 흉기에 찔린 남녀 발견돼
- [뉴스] 나라 지키기 위해 군복무 중이던 20대 육군 일병... 훈련 중 부상당해 끝내 사망
- [뉴스] 압구정 현대, '63빌딩 높이' 70층 아파트로 재건축된다
- [뉴스] '오아시스처럼'... 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인 길 복귀 예고, '리쌍 재결합설' 나왔다
- [뉴스] KIA 김도영, 2024 프로야구서 가장 빛났다... 야수 최연소 MVP 기록
- [뉴스] 휴대폰 빌려 전화걸더니... 술 취해 편의점 알바생 폭행하고 난동피운 60대 남성
- [뉴스] 서울지하철 2호선 운행 중 화장실 간 차장... 출근길 125대 20분 넘게 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