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2중국, 탄산 리튬 가격 하락 멈춤세
조회 3,314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4-25 11:25
중국, 탄산 리튬 가격 하락 멈춤세
중국시장의 탄산리튬 가격의 급격한 하락이 멈출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중국 전기차 포털 cnevpost가 2023년 4월 24일 보도했다. 마이스틸(Mysteel)의 자료를 인용해 중국의 산업 등급 탄산 리튬 가격은 톤당 2,500위안(약 362 달러) 상승하여 13만 7,500위안으로 올해 처음으로 단 하루 상승했다고 전했다. 반면 배터리급 탄산리튬은 3일 연속 톤당 18만 위안에 머물렀다고 덧붙였다.
중국 전기차 산업의 급속한 성장으로 지난 2년간 배터리의 핵심 원재료 가격이 급등했다. 2022년 11월 말 한때 중국에서 배터리급 탄산리튬 가격은 톤당 60만 위안으로 2020년 6월 평균 톤당 4만1000위안의 약 14배에 달했었다.
이후 탄산리튬 가격은 하락세를 이어갔고, 지난 2월 말 '아시아의 리튬 수도'로 불리는 장시성 이춘의 생산 차질에도 하락세가 멈추지 않았다고 cnevpost는 전했다.
이번 가격 하락 조정은 이춘의 주요 리튬 생산업체 4곳 중 절반이 가격 하락 추세를 막기 위해 생산을 중단하기로 결정한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대해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급격한 하락 추세가 멈출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하고 또 다른 쪽에서는 글로벌 리튬 공급이 여전히 과잉 상태이기 때문에 리튬 가격 하락 추세가 곧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
이 역시 전 세계 리튬 자원 공급이 2022~2025년 76만톤에서 197만3000톤으로 연 평균 37%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과 매년 44%, 41% 및 34% 증가하여 각각 120만 톤, 173만 톤 및 232만 톤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혼재해 있어 신뢰도가 높지는 않다.
배터리 원자재 확보가 미래 전기차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배터리 업체는 물론이고 완성차회사들도 리튬 확보에 나서고 있는 상황에서 리튬 업체의 공급 과잉으로 인한 가격 하락 현상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는 알 수 없다. 또한 그동안도 그랬듯이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이 맞아 떨어진 적이 거의 없이 위 데이트는 수치로만 참가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4년 12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4-12-01 13:00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온라인 해외여행 플랫폼 거래액 코로나 이전 넘어 역대 최대 갱신
-
2023년 전기차 차종별 보조금 리스트 & 정책 변경점 정리
-
르노코리아, 신개념 LPG 모델 개발 코드명 'QM6 퀘스트' 출시 예고
-
중고차 가격 시세 하락 둔화...그랜저ㆍ쏘나타ㆍC클래스ㆍX3 등 인기 차종 강보합세
-
포르쉐 75주년 기념, 화랑미술제 특별전 포르쉐 드리머스 온 아트 어워드 2023 개최
-
아우디, IT 인력 400명 충원으로 소프트웨어 전문성 강화 및 특화 기술 개발 주력
-
타타대우 '더쎈(DEXEN)’ 출시, 디지털 클러스터에 엠비언트라이트까지...화물차 맞아?
-
[EV 트렌드] 테슬라 가격 인하에 따른 후폭풍 '中 전기차 업체들 판매량 급감'
-
한국타이어, 지난해 매출 역대 최고 8조 3942억 원 달성'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
-
현대차그룹 '친환경차로 기분 좋은 출발' 美 1월 판매 15% 증가...도요타 17% 감소
-
'르쌍쉐 친환경차 전멸' 현대차ㆍ기아 점유율 100% 육박...XM3 HEV 고군분투
-
'폴스타 3' 올 3분기 출시...폴스타 코리아, 작년 100% 온라인 판매로 최대 성과 자평
-
오늘의 신차 - 기아 더 2024 니로, 최대 214만원 가격 인상 (2023.02.02)
-
[아롱 테크] 벤츠도 안 보고 산다, 수입차 온라인 판매 급성장...시작도 못하는 국산차
-
현대차 일본에 알박기 '현대 모빌리티 라운지 교토 시조’ 오픈...간사이 첫 거점 확보
-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 2023’ 수상자 발표
-
타타대우상용차, ‘2023 더쎈’ 출시... 내년 말 전기트럭 공개
-
중국 BYD, 2022년 순이익 네 배 이상 증가
-
[영상시승] 매력적인 이단아, BMW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
-
ABB E-모빌리티, 4개 투자사로부터 3억2500만 스위스 프랑 추가 조달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유머] 틀딱 상담소
- [유머] 하늘섬에 올라가는 방법 엘바프에서나올듯
- [유머] 자칭 현직 경찰 간부 “성범죄 무조건 기소의견과 진술서 조작”까지 공공연하게 ‘폭로’
- [유머] 사회적 생매장 사건들
- [유머] 수원에 생긴 만년설
- [유머] 대형사고
- [뉴스] 방시혁이 '비밀 계약'으로 따로 챙긴 4000억 어디에 썼나 봤더니...
- [뉴스] 청룡영화제서 故김수미 언급없자 실망한 누리꾼들... '최소한의 예우도 없냐'
- [뉴스] '하이브 산하' 플레디스, '프로미스나인과 12월 31일부로 전속계약 종료'
- [뉴스] '취약계층 어르신 위해 써달라'... 군 복무 중인 BTS 지민 3000만원 기부
- [뉴스] 대구 수성구 15층 아파트서 불... 대응 1단계 발령
- [뉴스] 주인에게 버림받은 유기견 25마리 거둬 키우던 '천사' 여성... 화재로 숨진 채 발견
- [뉴스] '일본여행 가는데 엉뚱한 탑승구 안내한 '아시아나항공 앱' 때문에 비행기를 놓쳐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