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00테슬라, 가격 인하가 브랜드 이미지에 불리?
조회 3,21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4-28 17:25
테슬라, 가격 인하가 브랜드 이미지에 불리?
테슬라의 CEO에 대해 신뢰성의 위기를 지적하는 글이 미국 소셜 미디어에 자주 등장하고 있다. 이는 일론 머스크가 2024년부터 1년 후 완전자율주행차(FSD)를 선보이겠다고 한 이래 매년 같은 말을 반복했다는 것에서 출발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슬라는 거대 기술회사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했고 미국 주식시장 시가 총액이 애플을 초과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미국의 자동차 포털 에드먼즈닷컴의 인사이트 책임자 제시카 칼드웰 장기적으로 테슬라는 브랜드 명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볼륨 증가를 시도하는 것 사이에서 위험한 줄타기를 하고 있다고 지적해 주목을 끌고 있다.
테슬라는 최근 높은 금리와 경제적 불확실성 때문에 당장에 수익을 올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판매 가격 인상과 인하를 반복하고 있다. 이에 대해 테슬라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쪽에서는 가격 인하나 인상보다 중요한 것은 수익성을 높이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테슬라는 그동안 또한 에너지 저장 제품, 태양열 설비 판매, 휴머노이드 로봇 등을 주가를 올리는 수단으로 삼아왔다고 비판받아왔다.
그런데 최근 레거시 자동차회사들의 전기차가 속속 출시되면서 테슬라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하자 다시 가격 인하 카드를 꺼내 들었다. 더불어 FSD, 즉 완전자율주행차라고 표현하는 소프트웨어를 판매해 수익성 제고를 꾀하고 있다. 2022년 하반기 FSD 베타버전 10.69부터 다시 시장의 관심이 높아졌고 올 해에는 11.3.1버전을 출시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옵션의 판매 비율에 대해서는 발표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올 해 중으로 출시 예정인 사이버트럭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부정적인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다. 실용성이 중요한 픽업트럭으로써는 적합하지 않다는 것이 주된 이유다. 다른 사람에게 과시하는데는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자동차로써의 가치는 아직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어쨌거나 테슬라 모델 3는 보조금을 받을 경우 BMW 3시리즈보다 낮고 모델Y는 포드 머스탱 마하-E보다 낮다. 이에 대해서도 브랜드 이미지에 오히려 부정적이라는 의견도 나와 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과연 어떤 생각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푸조, 고객 밀착 케어 전용 멤버십 '라이온 하트’ 출범…브랜드 문화·커뮤니티 구축
[0] 2024-11-18 16:25 -
갖고 싶은 나의 생애 첫 차 예산 1000만원대, 선호 차종 SUVㆍRV로 중형차
[0] 2024-11-18 16:25 -
현대차, 2024 TCR 월드투어 및 TCR 차이나ㆍTCR 아시아 드라이버 부문 종합
[0] 2024-11-18 16:25 -
사과껍질까지...버려진 것들을 공부하는 車 기아 ‘EV3 스터디카’ 공개
[0] 2024-11-18 16:25 -
[시승기] '7분 만에 전량 판매된 한정판의 가치' 볼보 XC40 블랙 에디션
[0] 2024-11-18 16:25 -
포르쉐코리아 10주년 기념 ‘포르쉐 커뮤니티 밋업’ 개최, 국내 커뮤니티 확장
[0] 2024-11-18 16:00 -
BMW 드라이빙 센터 재개관,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 반영
[0] 2024-11-18 16:00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고성능 영역으로 무한 확장' 제네시스 G90 마그마 콘셉트 준비 중
-
현대차그룹, 대학생 친환경 글로벌 리더 육성 ‘해피무브 더 그린’ 신규 론칭
-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2024 한국 런던 E-PRIX’ 드라이버 챔피언 파스칼 베를라인
-
다급한 볼보, 전기 SUV 'EX90' 애플 카플레이 등 핵심 기능 일단 빼고 출고
-
'125만 원 낮아진 스테디셀러' 르노코리아 QM6 2025년형 SP 출시
-
현대차그룹, 포드 제치고 상반기 美 전기차 시장 2위...전년비 66.4% 증가
-
[칼럼]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의무화...장착할 장치나 기술은 있고?
-
현대모비스와 함께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양궁대회 개최
-
한국 진출 10년을 맞은 애스턴 마틴
-
전기차에 다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였을 경우 나타나는 현상은?
-
기아, 4대 테니스 메이저 '2025 호주오픈’ 활약 볼키즈 한국대표 선발
-
[EV 트렌드] '489km로 늘어난 주행가능거리' 제네시스 G80 전동화 인증 완료
-
현대차 '더 뉴 아반떼 N TCR', 2024 TCR 월드투어 4라운드 브라질 레이스 우승
-
[기자 수첩] 일론 머스크 바이든 지지에 '성난 사람들' 테슬라 보이콧
-
[영상] 로보택시 전쟁: 테슬라와 중국의 기술 대결, 그리고 전망
-
EU의 중국산 전기차 관세, 각국 입장 대립
-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시즌 파이널 ‘2024 한국 런던 E-PRIX’ 개최
-
'IRA가 낳은 기형적 소비 형태' 美, 프리미엄 전기차 90% 구매 아닌 리스
-
르노 그랑 콜레오스, 남혐 논란에도 '사겠다'는 의향 가장 빠른 상승세
-
[EV 트렌드] 테슬라, 끓임없는 악재에 유럽 시장도 고전...6월 7.2% 감소
- [유머] 물이 신기한 물질인 이유
- [유머] 만화책 연재 중지사유 레전드
- [유머] 의외로 물로켓인 병사
- [유머] 단 30초로 저희가 어떤 애니인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유머] 도로주행 교육 중 개빡친 운전강사
- [유머] 텐트에 뱀이 들어가면
- [유머] 커닝시티의 놀라운 점
- [뉴스] '왕따는 사회적 살인... 티아라 끝까지 사과 없었다' 류화영 입장 밝혔다
- [뉴스] 추운 겨울, '독립유공자 후손' 찾아가 새집 지어준 건설사... '박수, 무한으로 쳐요'
- [뉴스] '태권도장 학대'로 사망한 아이 엄마... CCTV 영상 본 '심정' 전했다
- [뉴스] 3년째 장애아동 위해 급식 봉사하는 '임영웅 팬' 어머니들... 이번엔 2500포기 김장 봉사
- [뉴스] 민경훈, 결혼식장서 셀프축가했다... 아내 바라보며 '남자를 몰라' 열창
- [뉴스] '라이벌' 장동민이 1등으로 문제 풀어 2억 버는 동안 의자에 묶인 채 꼴등한 '피의게임3' 홍진호
- [뉴스] '떡목' 된 정년이 역할 위해 물 한 모금 안 마시고 수십 시간 노래 부르며 목소리 긁은 김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