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200볼보트럭의 수소 연료전지 트럭, 공공 도로 시범 주행...2030년 이전 상용화
조회 2,57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5-09 11:25
볼보트럭의 수소 연료전지 트럭, 공공 도로 시범 주행...2030년 이전 상용화
볼보트럭의 수소 연료전지 전기트럭(FCEV)이 공공 도로에서 시범 주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 도로 위에서 시범 주행이라는 중요한 이정표를 기점으로 수증기만을 배출하는 볼보 수소 전기트럭은 탄소 배출이 없는 볼보트럭의 친환경 제품 포트폴리오 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처음으로 볼보트럭은 배기가스 배출이 없는 수소 전기트럭을 공개했다. 이 트럭은 수소를 사용해 자체 전기를 생산하여 장거리 운송에 적합하다. 볼보 수소 전기트럭이 공공 도로에서 시범 주행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이에 앞서 가혹한 주행 환경인 스웨덴 북부지역의 극도로 추운 기후에서도 성공적으로 시범 주행을 마친 바 있다.
헬레나 알시오 볼보트럭 파워트레인 제품 총괄 부사장은 '현재 시범 주행 중인 수소 연료전지 전기트럭은 일주일 내내 다양한 기후에서 시범 주행 중이다. 매서운 바람과 눈이 많이 내리고 이로 인한 결빙 구간이 많은 스웨덴 북부 지역의 열악한 공공 도로 조건은 가혹한 환경에 대비한 시범 주행에 이상적이라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수소로 구동되는 연료전지 전기트럭은 특히 장거리 운송에 적합하며, 충전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은 시골 지역 등과 같이 배터리 전기트럭의 운행이 제한적인 지역 운송에 적합하다. 볼보트럭은 총 6개의 전기트럭 모델을 양산 중으로 업계에서 가장 폭넓은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도시 안팎에서 다양한 운송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있다.
물류업계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볼보의 수소 연료전지 트럭의 시범 주행은 향후 몇 년 안에 시작될 예정이며, 상용화는 2030년 이전으로 계획되어 있다. 볼보 그룹은 개발 속도를 높이기 위해 다임러 그룹과 협업해서 대형 상용차용으로 맞춤 제작된 연료전지 시스템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로저 알름 볼보트럭 총괄 사장은 “우리는 지구 온난화를 멈추기 위해 지금 바로 행동해야 한다. 운송 형태나 지역과 관계없이 운송수단의 탈탄소화는 미뤄둘 수 없는 선결 과제다. 향후 몇 년 내에 볼보트럭의 고객들은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탄소 중립적인 트럭을 주행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들 자율주행용 AI칩과 SiC 전력 칩 개발 중
[0] 2024-10-11 11:25 -
중국 바이두, 아폴로 고 서비스 중국 이외의 시장 진출 계획
[0] 2024-10-11 11:25 -
국제에너지기구, “ 2020년대 말까지 재생에너지가 전 세계 전력 수요 절반 충족”
[0] 2024-10-11 11:25 -
아우디만의 색깔은 그대로, 아우디 Q8 55 e 트론 시승기
[0] 2024-10-11 11:25 -
페라리 테일러 메이드의 혁신적 퍼스널라이제이션 옵션 장착 '로마 스파이더' 공개
[0] 2024-10-11 11:25 -
BMW 고객이 신차 재구매 시 지원금 지원 ‘마이 넥스트 BMW’ 캠페인 실시
[0] 2024-10-11 11:25 -
문 여는데 실패? 테슬라 전기차 화재 사고...사망한 운전자 뒷자리서 발견
[0] 2024-10-11 11:25 -
현대차, 성숙한 반려견 헌혈 문화 구축 ‘경북대학교 아임도그너 헌혈센터’ 개소
[0] 2024-10-11 11:25 -
트럼프...수입차 관세 1000% 부과, 북미자유무역 협정도 다시 손 볼 것
[0] 2024-10-11 11:25 -
[시승기] 'AI 하이브리드 시대가 왔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E-TECH HEV
[0] 2024-10-11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에이씨델코, 럭셔리 수입차 경정비 서비스 위한 콜센터ㆍ홈페이지 오픈
-
미쉐린,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에서 타이어 제조사 · 환경 기여상 2개 부문 수상 쾌거
-
만트럭, 독일 뉘른베르크 공장에 신형 13ℓ 디젤 엔진 생산 위한 신규 생산라인 구축
-
현대차, 2023 뉴욕 오토쇼 참가 '신형 코나 3종 세트' 북미 공략
-
현대차, 1회 충전 최대 635km 주행ㆍ첨단 기술 집약된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 출시
-
BMW 그룹 코리아, 디지털 AS 서비스 확대 차량 통합관리 솔루션 ‘IWS 시스템’ 도입
-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3’ 최종 수상자 5명 선정
-
내년 美 조지아 공장에서도 생산 시작 기아 EV9 북미 최초 공개
-
기아, 전방 주시 필요없는 자율주행 아이즈오프 2026년 출시...전기차 100만대 목표
-
현대차 아이오닉 6, 세계 올해의 차 3개 부문 석권...기아 EV6 GT 퍼포먼스
-
[아롱 테크] 내연기관차 판매금지 e퓨얼로 탄소중립 실현 가능
-
현대 아이오닉6, 2023 월드 카오브 더 이어 등 3개 부문 석권
-
2023 뉴욕오토쇼- 현대 코나 일렉트릭 글로벌 데뷔
-
2023 뉴욕오토쇼 기아 EV9 미국에서도 생산한다
-
기아, 전동화 전환 속도 더 높인다… 26년 EV판매 100만대 목표
-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인근 환경정화와 화재 피해 복구 활동
-
안전기준 부적합 카이엔 · 멈추지 않는 G바겐 등 11개 차종 2만 4000여대 리콜
-
LG에너지솔루션, 중국 야화사와 수산화리튬 확보 위한 MOU 체결
-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 자동차와 이별한다?
-
쇠락의 길 접어든 셰일오일, 원유시장 주도권은 어디로?
- [유머] '머리 한개가 잘리면 두개의 머리가 솟아오를지니'
- [유머] 과자리필
- [유머] 키 180 이상 헬창 VS 칼 든 조선군 병사
- [유머] 한 입만
- [유머] 오빠 책임져
- [유머] 갑자기 공격적으로 변한 다큐3일 PD
- [유머] 소떼 나가신다
- [뉴스] 정대세 아내 '무릎 꿇고 2시간 얘기해'... 시어머니와 충격적인 첫만남 고백
- [뉴스] '형이 왜 여기서 나와'... 한강 노벨상 축하하는 '시민' 인터뷰 영상 '화제'
- [뉴스] '불륜은 어린 자녀 죽이는 범죄'... 상간남 회사 쫓아가 1인 시위한 남성
- [뉴스] 박대성, '살인' 저지른 뒤 신고하는 시민 옆에서 웃으며 '거짓말이야~' 외쳤다
- [뉴스] 3년 독학한 한국어로 '채식주의자' 완벽하게 번역한 영국인, 한강에 푹 빠져 홍보까지 직접 나서
- [뉴스] 유인촌 문화부 장관 '광화문 현판, 한글로 바꾸자' 재차 제안
- [뉴스] 남진˙주현미 스타로 만든 '님과 함께·신사동 그 사람' 작곡가 ... 남국인 10일 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