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8,065모델솔루션, 3D 프린팅 선도 기업 프로토텍과 업무협약 체결
조회 3,884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5-09 11:25
모델솔루션, 3D 프린팅 선도 기업 프로토텍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계열사인 원스탑 하드웨어 플랫폼(One-stop H/W Platform) 기업 모델솔루션㈜(대표이사 우병일)와 국내 3D 프린팅 선도 기업 ㈜프로토텍(대표이사 신상묵)이 지난 4월 27일 경기도 부천시 오정동 모델솔루션 사업장에서 3D 프린팅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시작으로 래피드 프로토타이핑(Rapid Prototyping) 사업 확대와 고부가가치 3D 프린팅 부품 사업 본격화를 추진한다. 특히 하드웨어 개발 및 생산 전 공정을 원스탑으로 제공하는 모델솔루션은 프로토텍과 함께 3D 프린팅 분야에 진입함으로써 더욱 진보된 원스탑 솔루션을 구현한다는 목표다.
모델솔루션은 디자인과 엔지니어링, 각종 프로토타입, 신속 금형 기술을 이용한 사출성형, 다품종 소량 양산까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하드웨어 플랫폼 기업이다. 프로토텍은 지난 27년간 글로벌 3D 프린팅 설비와 기술의 국내 확산 및 3D 프린팅 솔루션에 매진해 온 3D 프린팅 선도 기업이다.
모델솔루션의 사업은 하이 피델리티 프로토타입(Hi-Fidelity Prototype)과 금형/사출, 다품종 소량 양산 등 3D 프린팅 기술에 대한 진입장벽이 높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럼에도 사내에 스트라타시스(Stratasys) 사의 최신 3D 프린팅 장비를 운용하는 등 연구개발에 적극 활용해오며, 사업적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검토해 왔다.
모델솔루션 우병일 대표이사는 “3D 프린팅은 프로토타입 분야에서도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술로 판단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왔다”며 “프로토텍은 오랜 기간 모델솔루션의 3D 프린팅 기술지원을 해온 기업으로써 이제 MOU를 체결을 기점으로 협력 범위를 넓히고 속도를 더욱 올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국내에 3D 프린팅이라는 개념조차 생소하던 1995년 설립된 프로토텍은 글로벌 선도 3D 프린터 기업 스트라타시스의 한국총판을 시작으로 머티리얼라이즈(Materialise), 트럼프(TRUMPF), 데스크탑메탈(Desktop Metal) 등 글로벌 3D 프린팅 솔루션을 국내 산업계, 학계 및 연구소 등에 공급하며 성장해 온 1세대 3D 프린팅 기업이다. 다양한 방식의 3D 프린터를 자산으로 유수 기업에 부품 제작 서비스를 제공하며, 3D 프린팅 애플리케이션 개발도 투자하고 있다.
특히 프로토텍은 국내 3D 프린팅 업계 최초로 AS9100(항공우주 품질경영시스템) 인증 기업으로 국내 항공우주 업계에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모델솔루션도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항공우주 산업군 고객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만큼 프로토텍의 AS9100 인증에도 주목하고 있다.
프로토텍 신상묵 대표이사는 “이번 MOU를 통해 모델솔루션은 프로토텍의 든든한 인프라를 활용, 3D 프린팅 제조 서비스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발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프로토텍 역시 모델솔루션의 풍부한 제품 개발, 양산 고객 네트워크 적극 활용의 기회를 확보하게 되는 윈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모델솔루션은 2022년 10월 코스닥 상장 완료 이후 포스트 코로나 시기의 도래와 함께 본격적인 기지개를 켜고 있다. 작년부터 별도의 사업부로 분리한 CM(Contract Manufacturing, 위탁생산) 사업부에 대한 본격적인 육성을 시작하였으며, 북미 영업 확대를 통한 대형 고객 유입, 유럽 신규 거점을 통한 신규 거래선 확대 등 성장성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차세대 디지털 경험의 시작: BMW 파노라믹 아이드라이브
[0] 2025-01-10 17:00 -
한국타이어, 솔베이와 지속가능한 ‘순환 실리카’ 개발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5-01-10 16:45 -
현대차,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 공개
[0] 2025-01-10 16:45 -
토요타 가주 레이싱, 2025 도쿄 오토살롱 참가
[0] 2025-01-10 16:45 -
콕스, 2025년 미국시장 BEV 점유율 10% 예상
[0] 2025-01-10 14:25 -
마쓰다, 원통형 배터리 셀 탑재한 전기차 일본에서 생산 계획
[0] 2025-01-10 14:25 -
일론 머스크, “무감독 비지도 자율주행 시험 시작”
[0] 2025-01-10 14:25 -
[영상] 중국 로보택시 산업의 도약과 과제
[0] 2025-01-10 14:25 -
무채색이 압도한 자동차 외장 컬러 '노랑꽃이 피기 시작한 아시아'
[0] 2025-01-10 14:25 -
디 올 뉴 팰리세이드, 그 중에서도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한 관심 급증
[0] 2025-01-10 14: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의도하지 않은 편의 사양 '문 열면 주차브레이크 해제' 아이오닉 5등 33개 차종 리콜
-
현대차 '베르나' 일자눈썹 달더니 이렇게 달라졌네...이 정도면 한국 통할수도
-
현대차 '절도 놀이' 멈출까? 총 400만 대 차량 도난 방지 소프트웨어 무상 업그레이드
-
'SK온 배터리 문제' 포드 F-150 라이트닝, 원인 파악할 때까지 생산 중단
-
경기 불황에 '경차'만 팔려, 중고차 시장 한파...고금리ㆍ고물가 큰 차 외면
-
쌍용자동차, UAE 지역 기반해 중동 시장 수출 확대 나서
-
현대모비스, 2023 주주가치 제고 정책 발표
-
마그나, 쉐보레 실버라도 전기 픽업트럭 배터리 케이스 사업 수주
-
BMW 코리아, M 전용 초고성능 SAV '뉴 XM' 사전예약 실시
-
너무 잦은 현대차 신형 그랜저 무상수리 '이번엔 소프트웨어 오류로 방전 가능성'
-
美서 훔치는 놀이에 몸살 난 '현대차ㆍ기아' 이제 도난차 찾아 주겠다는 신종 사기까지
-
[EV 트렌드] 테슬라의 중국발 위기론, 가격 경쟁은 가능하지만 한계는 뚜렷
-
메리 바라 GM 회장, 美 2023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동일임금으로 양성 평등 기여
-
[영상시승] 업그레이드된 상품성, 폭스바겐 2023년형 투아렉
-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첫 PHEV S 580 e 출시
-
BMW, X5 부분 변경 모델 유럽 출시
-
테슬라, FSD 베타 버전 11.3 다시 출시 미뤄져
-
'653마력 초고성능 SUV' BMW, 뉴 XM 사전예약 실시… 예상가 2억 2000만원 시작
-
[시승기] 폭스바겐 '2023 투아렉' 기준에 기본을 더한 프리미엄 SUV로 귀환
-
'전기차 1000만 대 시대 진입' 글로벌 판매 1위 브랜드는 테슬라 아닌 BYD
- [유머] 입소문 타고 드라마 대박난 배우 임지연 다음 행보.jpg
- [유머] 전차 1대로 보병 500명과 맞서 싸우신분
- [유머] 태종 이방원, 원경왕후와 싸운 태조 이성계를 울렸던 음식.jpg
- [유머] 힘들어도 도망가는 직원이 없다는 직업
- [유머] 착시 그림의 달인
- [유머] 사람들이 하나씩 죽어나가며 한걸음씩 나아가는 서사
- [유머] 뭔가 수상한 이름의 가게들
- [뉴스] '불도 안꺼졌는데'... 피우던 담배꽁초 튕겨 남의 차 보닛에 '담배빵' 남기고 간 빌런
- [뉴스] '합병 후 '직원우대' 티켓 공유 시작한 대한항공·아시아나... 고객 마일리지는 뒷전인가요'
- [뉴스] '백골단, 망해가는 당 죽어라 하는 것...김민전 잠만 자면 좋겠다' 국힘 전 의원 작심비판
- [뉴스] 갤럭시 유저들이 아이폰으로 쉽게 못 바꾸는 이유... 10주년 된 '삼성페이'의 놀라운 기록들
- [뉴스] 한국 엄마·아빠 66% '내 자식 나보다 가난할 것'
- [뉴스] '신장암 완치' 이정, '20년 넘게 활동한 이름 '이정' 대신 천록담으로 살겠다'
- [뉴스] 중국, '비자 면제' 대대적 확대에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