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23[EV 트렌드] 테슬라, 주행 중 운전자 모니터링 강화 '하품 · 눈 깜빡임 체크'
조회 3,46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5-16 17:25
[EV 트렌드] 테슬라, 주행 중 운전자 모니터링 강화 '하품 · 눈 깜빡임 체크'
오토파일럿, FSD(Full Self-Driving) 등 첨단 주행 보조시스템을 사용하면서도 운전자 주의 경고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비판 받아왔던 테슬라가 차량 내 카메라를 통해 운전자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시간으로 14일, 테슬라 프로그래밍 소스를 분석하는 해커 '그린(Green)'은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는 운전자가 하품을 하는지, 몇 번 눈을 깜빡이는지, 얼마나 오랫동안 몸을 움직이지 않는지 등을 분석해 운전자 상태를 진단하고 이를 주행에 반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또 그는 해당 모니터링 기능은 운전자가 오토파일럿과 FSD를 사용할 경우에만 활성화되는 것이 아니며 운전자가 직접 주행하는 상황에서도 사용되는 것으로 파악되고 하지만 테슬라가 해당 데이터를 기반으로 어떻게 사용할지는 찾을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테슬라는 주행 보조시스템을 사용하는 동안에도 오직 스티어링 휠의 센서만을 통해 주의를 보내는 방식을 유지해 왔다. 또 이를 이용한 일부 운전자는 특수 장치를 사용해 스티어링 휠을 잡지 않은 상태에서 도로를 달리거나 전방 주시를 하지 않고 주행 중 사고를 내 테슬라에 대한 비판 역시 계속되어 왔다.
이런 이유로 이번 테슬라의 실내 카메라를 이용한 모니터링 강화가 실제 실시될 경우 차량 안전도는 더욱 향상될 것으로 전망되어 현지에서는 긍정적 소식으로 받아들였다. 다만 일각에선 차량 내 상황이 모두 녹화될 경우 사생활 침해와 함께 사고 처리 시 보험사에 더 유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는 비판도 나왔다.
한편 이와 관련 테슬라는 실내 모니터링을 언제부터 강화할지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美 에너지부 스텔란티스 · 삼성SDI 합작법인에 76억 달러 대출 지원
[0] 2024-12-03 16:25 -
KG 모빌리티, 가솔린-LPG 두 가지 연료 사용하는 바이퓨얼 라인업 확대
[0] 2024-12-03 16:25 -
BYD, 지난 분기 포드 제치고 글로벌 6위 완성차 제조사로 부상
[0] 2024-12-03 16:25 -
현대차, 고령화ㆍ벽오지 맞춤형 수요 응답 교통 서비스 보령시 '불러보령' 개시
[0] 2024-12-03 16:25 -
재규어, 차세대 전기차 방향성 보여 줄 콘셉트카 이미지 공식 발표전 유출
[0] 2024-12-03 16:25 -
11월 국산차 실적, 르노코리아 세 자릿수 반등 외 '처참한 내수 판매'
[0] 2024-12-03 16:25 -
기아, 2024년 11월 26만 2,426대 판매
[0] 2024-12-03 16:00 -
GM 한국사업장, 11월 총 49,626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5.4% 증가!
[0] 2024-12-03 16:00 -
르노코리아, 2024년 11월 총 1만5180대 판매
[0] 2024-12-03 16:00 -
KGM, 11월 총 8,849대 판매, 전년 동월대비 26.4% 증가
[0] 2024-12-03 16: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더클래스 효성, ‘그린플러스 존’ 운영...ESG 경영 확대ㆍ환경 보호 동참
-
'12.3인치 터치스크린' 6년 만에 부분변경 지프 신형 랭글러 사전 계약 실시
-
5년 만에 CES 참가하는 기아 'PBV 모빌리티 솔루션' 미래 비전 공개 예고
-
안전기준 부적합 토레스 · 엔진 부품 제조 불량 카니발 등 5만 9000대 리콜
-
테슬라 오토파일럿 사고 누적 1000건, 美 NHTSA 200만 대 리콜 명령
-
기아 텔루라이드, 국내 브랜드 유일 美 제이디파워 중형 SUV 부문 잔존가치상
-
슈퍼레이스, 토요타 5세대 프리우스로 경쟁 '하이브리드' 원메이크 레이스 신설
-
[EV 트렌드] '혼다 E' 혁신으로 가득했지만 출시 3년 만에 돌연 단종
-
현대차그룹, '코나&코나 EVㆍEV9ㆍGV70' 2024 북미 올해의 차 수상 확정
-
기아, 현대건설과 국내 최대 규모 PPA 협약 체결...EV9 250만대 충전 전력량
-
KGM 자회사, 전라북도ㆍ자동차융합기술원과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 업무협약 체결
-
도요타 5세대 프리우스 출시, 하이라이트 '역동성 그리고 디자인 혁신적 변화'
-
벤츠 S클래스, 대체불가능한 수입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누적 판매 10만대 달성
-
인도 11월 신차 판매 4% 증가
-
지난달 中 신에너지 자동차 판매 첫 100만 대 돌파 '전년비 30% 증가'
-
KG 모빌리티, 2023년 녹색경영 우수기업 환경부장관상 수상
-
중국, 11월 신에너지차 판매 처음으로 80만대 돌파
-
르노그룹, 2027년까지 배터리 전기차 생산비용 50% 줄인다.
-
크라이슬러 300시리즈 올 해 안에 단종된다.
-
혼다, 첫 번째 배터리 전기차 혼다e 단종한다
- [유머] 가격이 특이한 붕어빵 가게
- [유머] 전화번호 바꿨더니 매일 오는 연락
- [유머] 일본 슈퍼 근황
- [유머] 바둑기사의 놀라운 기억력
- [유머] 인도로 여행간 여자 연예인들
- [유머] 배추먹는 댕댕이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뉴스] CNN '윤 대통령 계엄령 실패... 탄핵 요구 더 커질 것'
- [뉴스] '죄송해요, 죄송합니다'... 시민들에게 연신 고개 숙이며 사과한 계엄군 (영상)
- [뉴스] 특전사 후배들 걱정돼 국회 담 넘어 온 '707부대 출신' 배우... 계엄군 고개 숙이게 만든 진심
- [뉴스] 10년 전 '진짜 사나이' 대령이었던 박안수, '계엄사령관'으로 초고속 승진
- [뉴스] 수원 '베트남인 전용' 클럽서 파는 한 잔에 10만 원짜리 음료의 충격적인 정체
- [뉴스] [속보] 민주당 '尹 대통령·국방·행안장관 내란죄 고발 및 '탄핵' 추진'
- [뉴스] 덱스, 유튜브 잠정 중단 결정... '사생·스토킹 범죄에 극심한 피해'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