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93신형 BMW X5 '날카롭게 변하는 전면부, 초대형 커브드 스크린 눈길'
조회 2,53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2-10 11:25
신형 BMW X5 '날카롭게 변하는 전면부, 초대형 커브드 스크린 눈길'
오는 3월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는 부분변경 BMW X5가 모습을 드러냈다. BMW 주력 SUV인 신형 X5는 외관과 실내에서 많은 업데이트가 이뤄지고 파워트레인 구성에도 소폭의 변화가 이뤄진다.
신형 X5 외관 변화의 가장 큰 특징은 전면부 그릴과 헤드램프, 범퍼의 에어덕트 형상이 완전 변경된다는 점이다. 앞서 조명이 적용된 그릴 테두리가 예상되는 영상과 함께 범퍼 에어덕트를 수직으로 변경하고 인테이크 홀 디자인도 예전과 전혀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 전면 에이프런과 헤드 라이트 형상과 그래픽, 범퍼와 그릴부, 램프류 베젤 마무리까지 모두 예리한 형상으로 마무리했다. 따라서 유연한 선으로 부드럽게 전달됐던 전면부 감성이 날카로운 분위기로 돌변했다. 후미등도 L자 모양을 X자로 변경하고 배기구 크기를 줄여 정돈감을 강조했다.
대시보드에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4.9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하나로 이은 커브드 스크린을 적용했다. 대부분의 차량 기능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제어할 수 있어 센터페시아의 물리적 버튼 대부분이 사라졌다. 최신 버전의 iDrive로 음성 명령 수행 성능을 높이고 에어벤트 그리고 변속기 레버 타입에도 변화를 줬다.
신형 X5에는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다양한 파워트레인이 탑재될 예정이다. 주력인 4.4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은 530마력의 최고 출력과 750Nm의 최대 토크, 4.3초대의 가속력을 발휘한다. 이 밖에 6기통 가솔린과 디젤 엔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도 갖췄다.
이 가운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25.7kW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해 순수 전기 모드로 최대 110km 주행이 가능하다. 트림에 따라 2축 에어 서스펜션, 사륜구동, 최대 22인치 휠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BMW 신형 X5는 오는 3월 공개, 4월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0] 2024-11-15 16:45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0] 2024-11-15 16:45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0] 2024-11-15 16: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0] 2024-11-15 16:45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0] 2024-11-15 16:45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0] 2024-11-15 16:45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수입차] 부분변경 지프 랭글러 출시 '놀라운 디테일 향상과 강화한 오프로드 DNA'
-
현대차그룹, 미래를 위한 3대 비전 '지능형 로봇ㆍ최고의 기체ㆍ전동화 대중화'
-
291. 2024년의 화두, 그리고 다양하게 갈리는 전기차 시장 전망
-
아프리카와 중국을 주목해야 하는 시대
-
현대차 아이오닉 5, ‘2023 싱가포르 올해의 자동차’ 선정
-
중국, 2024년 1월 1일부터 새로운 구매세 정책 시행
-
일본 야노, 2023년 배터리 전기차 시장 점유율 15% 예상
-
중국, 11월까지 중국 브랜드 승용차 점유율 59.7%
-
중국, 미국의 규제에 대응해 각종 희토류 수출 중단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체질로 지속 성장 강조
-
[수입차] '507마력 괴력의 퍼포먼스 SUV' 아우디 SQ7 TFSI 국내 출시
-
'세상 가장 빠른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 노르트슐라이페 7분 7.55초 랩 타임
-
규제 강화하자 43개에서 19개 반토막 '美 전기차 보조금' 국산차에 반전 카드?
-
샤오미 SU7, 이 정도 일 줄은...주차장 원형로 따라 자율주행에 자동주차까지
-
[EV 트렌드] 폭스바겐 쿠페형 SUV 'ID.5' 국내 인증, 주행가능거리 434km
-
첫 사고 낸 테슬라 사이버트럭 섬뜩한 경고 '도로 위 흉기' 우려 현실로
-
美 도로교통안전국 '161건 화재 신고 접수' 불타는 기아 쏘렌토 리콜 권고
-
2024년 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푸른 용의 해' 더 매력적인 신차 경쟁… 세상에 없던 SUV 쏟아진다
-
中 BYD 순수 전기차 경쟁에서 美 테슬라 위협...작년 20만대로 격차 좁혀
- [유머] 아버지가 이러면 어떨 거 같음?
- [유머] 기후위기
- [유머] 예쁘게 찍어줭
- [유머] 훌쩍훌쩍 올해의 퓰리처상
- [유머] 특검에 구속에 세무조사에 재입대에 만창에 부검까지 필요한 케이스
- [유머] 분노하는 고양이
- [유머] 요즘 시험문제 근황
- [뉴스] 오늘(18일)부터 철도노조 준법투쟁 돌입... 출근길 일부 열차 운행 지연
- [뉴스] '학교는 룸살롱이 아니다'... 동덕여대 이어 '붉은 래커'로 도배 된 서울여대, 학생들 폭발한 이유
- [뉴스]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주고 집에 돌려보냈다가 사망케한 내과 의사, 대법서 '무죄'로 뒤집혀
- [뉴스] 초코파이·생리대 담긴 대북 전단에... 김여정 '잡종 개XX들, 대가 치를 것'
- [뉴스] 목줄없이 반려견 3마리 산책시키다 시민 공격... '잘못 없다' 법정서 따지던 견주, 이런 결말 맞았다
- [뉴스] 대포 카메라 든 아이돌 극성팬, 수능 고사장 내부까지 쫓아 들어와... 경찰까지 출동
- [뉴스] 베트남 여행 중 맥주 시원하게 병나발 했다가... 정일우, 뜻밖의 근황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