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1랑세스, 2023년 1분기 실적 전망치 달성
조회 3,420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5-23 17:25
랑세스, 2023년 1분기 실적 전망치 달성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2023년 1분기에 실적 전망치를 달성하며 마감했다. 랑세스는 지난 1분기 1억8,900만 유로의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 (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27.9% 감소한 실적이지만 안정적인 판매에 힘입어 당초 예상치였던 1억8,000만 유로~2억2,000만 유로 사이에 안착했다.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줄어든 18억9,900만 유로다.
2023년 1분기에는 소비자 보호 부문의 실적이 두드러졌다. 판매량이 소폭 감소했음에도 매출과 이익이 상승했는데, 여기에는 2022년 7월 미국 IFF로부터 인수한 항균제 사업이 긍정적으로 기여했다. 큰 폭으로 상승한 원자재 및 에너지 비용을 판가에 반영한 것과 환율 효과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마티아스 자커트(Matthias Zachert) 랑세스 회장은 “2023년은 화학산업에 힘든 한 해가 될 것이다. 랑세스는 특수화제품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어려운 상황에 탄력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준비를 해왔다”며 “하반기에는 경제 상황이 밝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실적도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랑세스는 2023년 전체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가 8억5,000만 유로에서 9억5,000만 유로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사업 부문별 실적: 소비자 보호 부문의 견고한 실적
소비자 보호(Consumer Protection) 부문은 지난 1분기에 전년동기 대비 27.9% 증가한 6억4,700만 유로의 매출을 기록하며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역시 작년 1분기 대비 9.3% 증가한 9400만 유로로 마감했다. 2022년 7월 인수한 IFF의 항균제 사업과 판가 상승이 실적을 견인했다. 하지만 판매량 감소와 물류난으로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 마진은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14.5%에 머물렀다.
특수 첨가제(Specialty Additives) 부문은 강세를 보였던 지난해 1분기 대비 매출과 이익이 모두 감소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9.0% 감소한 6억6,400만 유로,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는 27.9.% 감소한 9,800만 유로를 기록했다. 건설 및 자동차 산업의 수요 약화가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마진은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한 14.8%로 마감했다.
고품질 중간체(Advanced Intermediates) 부문 역시 건설 및 화학 산업의 수요 및 판매량 감소의 영향을 받았다. 2023년 1분기 매출은 5억1600만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15.8% 감소했으며,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9.4% 줄어든 4,400만 유로를 기록했다.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 마진은 8.5%로 2022년 1분기 대비5.7% 감소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
29년간 매년 138대 팔았다. 기아 강진수 선임 '그랜드 마스터 등극'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삼성SDI-스텔란티스, 합작 2공장 MOU 체결
-
LG에너지솔루션, 칠레 SQM社와 세계 최대 규모 리튬 구매계약 체결
-
글로벌 패밀리카 지향. 혼다 6세대 CR-V 시승기
-
상반기 배터리 사용량, LG엔솔 증가 불구 BYD에 밀려 3위
-
렉서스 RZㆍRXㆍES 등 최신 프리미엄 하이브리드·전동화 라인업 모델 시승
-
주행거리 과장 광고했다...테슬라, 美 캘리포니아에서 집단 소송 직면
-
중고차, 8월 비수기에도 가성비 모델 및 싼타페ㆍXC60ㆍ카이엔 등 SUV 시세 상승
-
'조합원 찬반투표 56.57% 찬성' KG 모빌리티 업계 최초 2023년 임단협 타결
-
상반기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 전년비 50.1% 증가 '韓 3사 점유율 2.2%p 하락'
-
테슬라의 주행거리 과장에 관해 미국 소비자들 집단 소송 준비
-
테슬라, 7월 중국산 모델 판매 6월보다 31% 감소
-
메르세데스 올라 캘레니우스, “머지 않아 전기차 기하급수적 성장 가능”
-
전고체전지, 양산 시작해도 전기차 시장의 빠른 침투는 어려울 전망
-
토요타코리아, ‘2023 토요타 썸머 드라이브’ 캠페인 실시
-
보그워너, 글로벌 자동차 부품업체에 OEM 전기차 플랫폼용 고전압 수가열 히터 공급
-
맥라렌, 750S만을 위한 비스포크 컬러 ‘스펙트럼 테마’ 공개
-
7월 국내 친환경차 판매 하이브리드 · 순수전기차 '엇갈린 운명'
-
일론 머스크, 테슬라 FSD에 적용되는 AI 퍼즐의 마지막 조각만 남아
-
한 때 '왜건의 명가' 볼보, 영국서 왜건 단종하고 SUV 판매에 집중
-
람보르기니, 우루스와 우라칸 인기 힘입어 2023년 상반기 기록적인 성과 달성
- [유머] 미국초딩들의 시위
- [유머] 태국서 흔한 팟타이 사장님 미모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뉴스] '반려견이 직장 선배 차 안에 구토해 세차비 60만원 물어줬습니다'
- [뉴스] 서장훈, 성욕+식욕 절제 못하는 '본능 부부' 남편에 분노... '고등학생 왜 꼬셨냐'
- [뉴스] 오는 15일 방송 앞둔 '냉부해2', 티저 영상 공개... 그런데 이제 '흑백요리사' 최강록을 곁들인
- [뉴스] '생활고 때문에'... 12살 초등생 아들 살해한 40대 엄마
- [뉴스] '내일(30일) 데이트 계획 있다면 '취소'하세요'... 서울 도심 곳곳에 '비상' 걸렸다
- [뉴스] '의원님이 회장님께 '30분 기다렸어요' 하소연해 은행 뒤집어져'... 블라인드글, 난리났다
- [뉴스] '3시간 넘게 대기, 그냥 내려주든지'... 성시경, 폭설로 비행기 연착 고통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