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1폴스타, 스웨디시 골드 디테일 경험 전기 수중익선 ‘칸델라 C-8 폴스타 에디션’ 공개
조회 3,455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5-24 11:25
폴스타, 스웨디시 골드 디테일 경험 전기 수중익선 ‘칸델라 C-8 폴스타 에디션’ 공개
폴스타가 스웨덴 전기 보트 업체인 칸델라(Candela)와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된 전기 수중익선 ‘칸델라 C-8 폴스타 에디션(Candela C-8 Polestar Edition)’을 선보였다.
칸델라 C-8 폴스타 에디션은 폴스타의 스칸디나비안 럭셔리 전기차 디자인과 칸델라의 혁신적인 기술을 결합해 새롭게 탄생한 전기 수중익선으로 폴스타와 칸델라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전기 모빌리티의 전환과 발전의 가치를 담아냈다.
폴스타 디자인 총괄 막시밀리안 미소니는 “칸델라의 수중익선 기술은 해양 산업에서 지속가능한 성능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의미한다”라며, “전기자동차를 처음 운전할 때처럼 보트가 ‘날아오르는’ 순간에 탑승자는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느낄 수 있으며, 폴스타의 럭셔리 디자인과 스웨디시 골드 디테일을 경험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폴스타는 이번 칸델라 C-8 폴스타 에디션을 통해 스칸디나비안 럭셔리 디자인을 해양 산업 분야에서도 구현했다. 선체 외장의 새로운 그레이 색상은 더 밝은 그레이 톤의 실내 색상과 조화롭게 연결되어 세련된 매력을 강조한다. 또한, 수상 전용 섬유가 사용된 시트, 쿠션, 선베드 및 벽과 루프 패널 등으로 절제된 듯 과감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그리고 전문가들이 특별히 설계한 시트를 사용해 탑승자에게 편안하고 부드러운 주행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폴스타 차량의 퍼포먼스 디테일을 상징하는 스웨디시 골드 색상을 사용해 칸델라의 혁신적인 기술과 성능을 강조했다.
또한, 칸델라 CEO 구스타브 하셀스코그는 “미적 우수성은 본질적인 가치이면서 동시에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강한 원동력이다”라며, “칸델라의 핵심 목표는 모든 면에서 더 앞서가는 선체를 만드는 것으로 이번 폴스타와의 협업으로 칸델라 C-8 폴스타 에디션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폴스타는 2022년부터 칸델라의 전기 수중익선에 배터리와 충전 기술을 공급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2023년부터 모든 칸델라 C-8 보트는 69kWh 배터리와 폴스타 2의 스탠다드 레인지 충전 하드웨어를 사용해 1회 충전 시 22노트 순항 속도로(약 40.7km/h) 최대 57해리(약105km)까지 항해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전기 보트들 대비 높은 수치이며, 기존 전기 스피드 보트보다 2~3배 더 긴 고속 항속 거리를 보유하고 있다.
칸델라 C-8은 75kW 직접 구동형 전기 포드 모터인 칸델라 C-POD를 사용하고 있다. 컴퓨터로 원격 제어되는 수중익선이 ‘날듯이’ 선체를 고속으로 물 위로 들어 올려 기존 모터보트 대비 최대 80%의 에너지를 절감한다. 이 같은 칸델라의 기술을 통해 선체가 물 위에 떠 있는 동안에는 물결로 발생하는 소음 없이 조용하고 부드러운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칸델라 C-8 폴스타 에디션은 폴스타 웹샵이나 칸델라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40만 유로(45만 달러)부터로 선체 생산은 스웨덴 스톡홀름에 있는 칸델라 공장에서 이루어지며, 배송은 2024년 6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폴스타는 전기 자동차를 넘어 다양한 이동 수단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디자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전기 오토바이 케이크 마카, 하이엔드 산악자전거인 알레바이크 및 다기능 전동 운송수단 리:무브(Re:Move)의 협업을 통해 폴스타 에디션을 출시했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
29년간 매년 138대 팔았다. 기아 강진수 선임 '그랜드 마스터 등극'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포르쉐코리아, '2023 포르쉐 스프링 서비스 캠페인' 실시
-
[신차 맛] 올 여름 출시될 ID 시리즈 여섯 번째 순수 전기차 'ID.7' 독일서 첫 포착
-
사진으로 보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쌍용차 말고 KG모빌리티 '토레스 전기차'
-
사진으로 보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메르세데스 벤츠 '드림카 AMG와 프로젝트 몬도 G'
-
사진으로 보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기아 'EV9' 세계 최초 실물 공개
-
[2023 서울모빌리티쇼] 국내서 최초 공개된 놓치면 후회할 미리 만나는 신모델 5종
-
사진으로 보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BMW, 수소 전기차 iX1 프로토타입과 XM PHEV
-
사진으로 보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현대모비스, 제자리 360도 회전 ‘엠비전 TO·HI’
-
사진으로 보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현대차, 쏘나타 디 엣지 그리고 N-라인
-
사진으로 보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포르쉐 스포츠카 75주년 ‘비전 357’
-
사진으로 보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역대 최대 규모 전시 테슬라 '모델 X와 모델 S'
-
사진으로 보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제네시스 '컨버터블 그리고 미래 디자인의 지향점'
-
2023년 4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
국제전기차엑스포,‘대한민국혁신브랜드’2년연속선정
-
BMW 그룹 코리아, ‘BMW 그룹 코리아 어워드 2023’ 개최
-
2023서울모빌리티쇼 오늘 개막
-
현대차그룹, 국제박람회기구(BIE) 실사 기간 부산엑스포 개최 의지 전달
-
토요타 ‘하이럭스 수소 연료 전지 프로토타입’ ‘2023 퓨처 모빌리티’ 상용차 부문 최고의 콘셉트카로 선정
-
하만,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뱅앤올룹슨 베오소닉 사운드 체험 기회 제공
-
넥센타이어 임직원, ‘사랑의 헌혈 캠페인’ 참여
- [유머] 미국초딩들의 시위
- [유머] 태국서 흔한 팟타이 사장님 미모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뉴스] '반려견이 직장 선배 차 안에 구토해 세차비 60만원 물어줬습니다'
- [뉴스] 서장훈, 성욕+식욕 절제 못하는 '본능 부부' 남편에 분노... '고등학생 왜 꼬셨냐'
- [뉴스] 오는 15일 방송 앞둔 '냉부해2', 티저 영상 공개... 그런데 이제 '흑백요리사' 최강록을 곁들인
- [뉴스] '생활고 때문에'... 12살 초등생 아들 살해한 40대 엄마
- [뉴스] '내일(30일) 데이트 계획 있다면 '취소'하세요'... 서울 도심 곳곳에 '비상' 걸렸다
- [뉴스] '의원님이 회장님께 '30분 기다렸어요' 하소연해 은행 뒤집어져'... 블라인드글, 난리났다
- [뉴스] '3시간 넘게 대기, 그냥 내려주든지'... 성시경, 폭설로 비행기 연착 고통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