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21중국 간펑 리튬, 1세대 전고체 배터리 양산 이어 2세대도 발표
조회 3,202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5-24 11:25
중국 간펑 리튬, 1세대 전고체 배터리 양산 이어 2세대도 발표
중국 리튬 생산 업체 중국 간펑이 2023년 5월 19일, 1세대 전고체 배터리가 연간 4GWh를 생산할 수 있는 생산 라인에서 260Wh/kg의 에너지 밀도에 도달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2021년 말 신기술을 발표한 후 1세대 전고체 배터리의 대량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간펑은 투자자 컨퍼런스 회의에서 전고체 배터리의 생산은 현재 전력 배터리와 에너지 저장을 포함한 애플리케이션 시나리오로 용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간펑은 2021년 12월 10일 하이브리드 고체 및 액체 리튬 이온 배터리인 1세대 고체 배터리를 공개했다. 배터리에는 산화물 전해질이 있으며 양극에 흑연을 사용한다. 다이어프램이 있지만 기존 다이어프램과 달리 고체 전해질 다이어프램을 사용한다.
간펑은 당시 1세대 전고체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를 발표하지 않았지만 2세대 전고체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는 360Wh/kg 이상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지난 1년 반 동안 2세대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새로운 진전을 이뤄 에너지 밀도를 더욱 높일 수 있게 되었음을 의미한다.
이에 더해 2세대 하이브리드 고체 리튬 배터리는 리튬 금속을 양극재로 사용하며 400Wh/kg의 에너지 밀도에 도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2세대 전고체 배터리의 안전 성능은 전기차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샘플 배터리의 사이클링 성능은 자동차 회사의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고 한다.
현재 주류 리튬이온 배터리 셀의 에너지 밀도는 200Wh/kg을 조금 넘고 니오의 전기차용 150kWh 반고체 배터리는 몇 달 안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며 에너지 밀도는 360Wh/kg이다.
한편 CATL은 지난 4월 2023 상하이오토쇼를 통해 단일 전지에 대해 최대 500Wh/kg의 에너지 밀도를 주장하는 새로운 배터리 기술인 응축(condenced) 배터리를 공개했다. 당시 CATL는 응축 배터리를 전기차에 사용할 수 있으며 올해 안에 대량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CATL은 지난해에는 세계 최고 집적 효율을 자랑하는 기린(Qilin) 배터리를 공개했고, 올 3월부터 양산을 시작했다.
또한 상하이자동차그룹(SAIC)이 2025년 전고체 배터리로 구동되는 첫 번째 모델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할 SAIC의 첫 양산 모델은 2025년에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사용자가 더 높은 에너지 밀도의 파워 배터리 셀을 탑재해 안전한 자동차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하지만 상하이자동차그룹의 웹사이트에는 관련 내용이 업데이트 되지 않았으며 미디어들을 위한 이메일 발송도 없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현대자동차-전북특별자치도 수소산업 혁신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4-11-20 14:25 -
현대모비스, CEO 인베스터 데이서 '수익성 기반 질적 성장' 밸류업 방향 제시
[0] 2024-11-20 14:25 -
현대모비스, 2027년까지 매출 연평균 8%↑, 영업이익률 5~6% 달성
[0] 2024-11-20 14:25 -
늑장 리콜로 천문학적 벌금 낸 포드, 美 NHTSA 또 2건의 결함 조사
[0] 2024-11-20 14:25 -
중고차 가치하면 '도요타와 렉서스' 美 제이디파워 잔존가치상 9개로 최다
[0] 2024-11-20 14:25 -
테슬라, 자율주행 규제완화 소식에 주가 장중 9% 상승
[0] 2024-11-20 14:00 -
중국 샤오미, 스마트폰사업은 손실, 자동차사업은 수익
[0] 2024-11-20 14:00 -
찬카이 항과 전기차, 글로벌 물류 판도 바꾸는 중국의 전략
[0] 2024-11-20 14:00 -
삼성SDI, CES 2025 혁신상 4개 수상
[0] 2024-11-20 14:00 -
온세미 하이퍼럭스 센서, 스바루의 차세대 AI 통합 아이사이트 시스템에 채택
[0] 2024-11-20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르노코리아, 부산시 미래차 생산 투자양해각서 체결...향후 3년간 1180억 원 투자
-
NTSB, 치명적 사고 낸 포드 '머스탱 마하-E' 주행보조시스템 조사 착수
-
[EV 트렌드] '눈오는 밤길 주행에 취약' 테슬라 사이버트럭 헤드램프 불만 속출
-
현대차기아, 전기차 화재대응 첨단 소방기술 공동개발 협약...소방기술 법제화 추진
-
'전기차 가격 전쟁 참전' 中 샤오펑, 1800만 원대 저가형 브랜드 론칭 계획
-
현대차 '신형 싼타크루즈' 예고된 변화… 신선한 디자인으로 상품성 업그레이드
-
[김흥식 칼럼] 피바다, 학살...살벌한 美 대선 '그가 되도 고민 안 돼도 고민'
-
미국 교통안전위원회, ADAS 기능 채용된 포드 머스탱 마하E 관련 사고 조사 중
-
다임러트럭 북미법인, 전기 프라이트라이너 eM2 납품
-
테슬라, FSD 베타버전 12.3 직원 대상 릴리스
-
전기택시의 멀미 특성, 소비자의 부정적인 요소를 확실히 줄여라!
-
[EV 트렌드] BMW, 노이어 클라쎄 X 티저 공개 '차세대 리튬이온 배터리로 800km'
-
테슬라, 로보택시로 가는 'FSD v12' 정식 업데이트 시작...사용 후기는 '평범'
-
슈퍼레이스, CJ대한통운과 ‘9년 연속’ 타이틀 스폰서십 연장...대회 명칭 변경
-
'더욱 스포티한 실내외' 아우디 24년형 A5 카브리올레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출시
-
현대차ㆍ기아, 아반떼 하이브리드 출시 15년 만에 친환경차 500만대 돌파
-
[칼럼] 멀미 유발하는 전기차 택시 '운전 습관 문제도 있지만 기술 보완 필요'
-
토요타 4세대 알파드 2.5 하이브리드 AWD 시승기
-
미 정부, 자국 제조사 보호를 위한 정책 강화
-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 GT3, 세브링 12시간 레이스 데뷔
- [유머] 두사람은 문제아지만 최강
- [유머] 비누를 신속히 주워야 하는 이유
- [유머] 싱글벙글 아기돼지촌
- [유머] 혹성탈출 현실화
- [유머] 용기는 모두의 속에 있습니다
- [유머] 훌쩍훌쩍 미국 여고생의 인생을 망가뜨린 PC충들
- [유머] 어느 작가가 발견한 소행성
- [뉴스] 연구원 3명 질식사 사고 발생한 현대자동차 '비통한 마음... 조속히 원인 규명해 재발 막겠다'
- [뉴스] 청년들한테 문화비 지원하는 제주도 '선착순 1만명' 사업 혜택, '공무원'들이 미리 알고 다 가져갔다
- [뉴스] 아파트서 7세 초등생 치어 숨지게 한 재활용수거차 운전자 구속
- [뉴스] 'BJ에 8억 갈취 피해' 김준수, 김앤장 선임해 악플러 싹 고소... '선처 없다'
- [뉴스] 막내 민경훈 장가가는 날... 울컥한 마음에 눈물 보인 '아는 형님' 강호동·서장훈 (영상)
- [뉴스] 황정음, 전 남편 프러포즈 언급... '반지 너무 커서 울었다'
- [뉴스] 대법, '부산 180억원대 전세 사기' 50대 남성 징역 15년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