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458신차 관심도 기아 EV9 10주 연속 1위, 풀옵션 억대 국산차 매우 이례적
조회 2,94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5-31 11:25
신차 관심도 기아 EV9 10주 연속 1위, 풀옵션 억대 국산차 매우 이례적
기아 EV9이 완전 공개 및 본격 판매를 시작하기도 전 역대급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전문 조사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출시 전후 6개월 이내 신차 56개 모델을 대상으로 한 관심도 조사에서 EV9은 10주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국산∙수입 신차에 대한 인지도, 인지수준, 관심도, 구입의향 등을 묻고 조사한 결과다. EV9 가격이 7671만~8781만원에 달하고 옵션을 더하면 억대가 예상되는 고가의 전기차라는 점에서 매우 이례적인 현상이다.
5월 4주차 신차 관심도는 기아 EV9이 25.1%로 가장 높았다. 이어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과 싼타페가 20.2%로 공동 2위, 코나(SX2, 16.5%)가 4위, 쉐보레 트랙스(16.0%) 순이다. 관심도는 2년 내 신차 구입 계획이 있고 해당 모델에 대해 알고 있다고 응답한 소비자 중 '관심이 (많이 또는 약간) 있다'고 답한 비율이다.
컨슈머인사이트가 2021년 11월 이후 조사한 모든 신차 관심도에서 EV9은 아이오닉6, 그랜저에 이어 역대 3위를 달리고 있다. EV9은 트림과 가격이 공개된 시점부터 관심도가 떨어졌고 이를 회복하는 데 10주 이상의 시간이 필요했다.
본격적인 상승세를 탄 것은 3월 1주차(W-14)부터로, 티저 광고와 본편 광고를 잇따라 공개하고 서울모빌리티쇼에 공식 데뷔하면서 주목을 받은 이후 부터다. 컨슈머인사이트는 공개 타이밍과 내용을 전략적으로 조절했다면 더 강한 상승세를 기록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EV9은 최근 예약 판매 8일만에 1만대 계약이 이뤄져 큰 화제가 됐다. 보통 출시 직후 관심도가 크게 상승하는 점을 감안하면 내달 13일로 예정돼 있는 출시 이후 관심도는 크게 상승할 가능성도 있다.
한편 EV9은 '국산 첫 대형 전기 SUV'라는 상징적 타이틀만으로도 소비자의 주목을 받기에 충분했다. 해당 차급에 뚜렷한 경쟁자가 없다. 다만 풀 옵션 장착 시 최대 1억원을 넘는 높은 가격은 부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2024년 상반기 글로벌 생산량 7% 감소…4년 만에 첫 하락
[0] 2024-11-01 11:25 -
트라톤그룹, 미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플러스와 레벨4 트럭 테스트 실시
[0] 2024-11-01 11:25 -
토요타, 내년에 스즈키와 공동 개발한 전기차 출시 예정
[0] 2024-11-01 11:25 -
[영상] 2024 파리 모터쇼, 중국 저가 전기차의 공세 시작
[0] 2024-11-01 11:25 -
자동변속기 탑재, BMW ‘뉴R 1300 GS어드벤처’ 온라인 사전예약
[0] 2024-11-01 11:25 -
현대차그룹의 보스턴 다이내믹스, 아틀라스...공장에서 일하는 사람처럼
[0] 2024-11-01 11:25 -
기아,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통큰' 프로모션 실시…최대 12% 혜택 제공
[0] 2024-11-01 11:25 -
도요타, '2025년형 캠리' 사전계약...차세대 HEV 시스템 탑재
[0] 2024-11-01 11:25 -
내달 최초 공개될 기아의 미공개 콘셉트카 2종 '오프로드 성능 강조'
[0] 2024-11-01 11:25 -
27년 이어온 '수소에 대한 신념' 현대차, 이니시움 콘셉트 공개
[0] 2024-11-01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기아, 유럽향 EV9 공개 … 유럽 시장서 전동화 전환에 박차
-
한국타이어,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제조업 부문 타이어 업종 15년 연속 1위
-
3년 만에 중국 찾은 일론 머스크 'FSD 베타 · 신형 모델 3 생산설' 솔솔
-
왓챠, 웨이브, 팟빵 車 안에서...현대차·기아 대대적인포테인먼트 업데이트
-
신차 관심도 기아 EV9 10주 연속 1위, 풀옵션 억대 국산차 매우 이례적
-
[공수전환] 7세대 그랜저 Vs 16세대 크라운 '플래그십으로 옮겨붙은 맞대결'
-
[EV 트렌드] 세상에 이런 일이...테슬라 모델 Y, 올해 토요타 코롤라 제칠 것
-
그린피스, 자동차 철강 탄소 배출량 7400만톤...토요타 630만톤으로 최고
-
캐나다 정부, GM-포스코 배터리 합작공장에 3억 캐나다 달러 지원
-
[시승기] 프렌치 감성 물씬 '푸조 뉴 408', 성수동 MZ...평범한 것에 진절머리
-
'34% 동력 성능 향상' 4.0 트윈터보 탑재한 애스턴 마틴 DB12 사전 계약 돌입
-
미쉐린, 1997년 첫 진출 후 25년 만에 러시아 완전 철수 '현지 업체에 매각'
-
[아롱 테크] 자동차 휠 사이즈, 예전 12인치에서 요즘 20인치...자꾸 커지는 이유
-
내달 완전 공개 앞서 실수로 유출 '볼보 EX30' 디자인 EX90 스타일
-
리비안, R2 보급형 SUV 실루엣 살짝 공개 '생산대수 증가로 흑자 전망'
-
2023년 4월 유럽 신차 등록 16% 증가
-
스텔란티스그룹, 라이텐의 리튬황 전기차용 배터리 기술에 투자
-
중국 올 들어 신에너지차 판매 44% 증가
-
전 세계 라이다 업체 가운데 중국이 절반 차지
-
기아, 임직원 가족 초청 야구 직관 행사 '웰커밍 데이' 운영
- [유머] 당근 거울치료 레전드
- [유머] 한국에서는 왜 GTA 같은 게임이 나올 수 없을까?
- [유머] 자살 예방 포스터
- [유머] 무단횡단 레전드
- [유머] 곤장 20대 맞게 된 일본인
- [유머] 중도주의자 조니 소말리
- [유머] 첫사랑이 본인 기숙사에서 바람 폈다는 여가수.jpg
- [뉴스] '전우 시신 밑에 숨어 살아남았다'... '러시아 파병' 북한군 추정 인물의 충격 인터뷰
- [뉴스] '억까짤 퍼다 샬라샬라·권력 오남용'... 신곡서 마약 루머 풍자한 '국힙원탑' 지드래곤
- [뉴스] '돌싱글즈2' 윤남기, 대치동 금수저 맞았다... '타워팰리스 사는 언론사 사장 아들'
- [뉴스] 윤 대통령 지지율 '역대 최저' 19% ... 취임 후 첫 10%대 진입
- [뉴스] '허가 없이 영업하다 집행유예 판결'... '흑백요리사' 유비빔, 불법영업 셀프 고백
- [뉴스] 성유리 '억울하고 힘든 일 진실 밝혀지길' 글 남겼는데... 남편 안성현 '코인 상장 청탁' 징역형 위기
- [뉴스] 사복 입고 토트넘 스타디움 찾은 '월클' 손흥민... 팬들도 깜짝 놀란 착장 클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