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01벤틀리, 로빈 페이지 신임 디자인 총괄 책임자 선임...2030년 완전 전동화 박차
조회 3,370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6-01 11:25
벤틀리, 로빈 페이지 신임 디자인 총괄 책임자 선임...2030년 완전 전동화 박차
벤틀리모터스가 지난 26일(현지 시각), 디자이너 로빈 페이지(Robin Page)를 신임 디자인 총괄 책임자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로빈 페이지는 30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을 지닌 자동차 디자이너다. 최근에는 볼보 자동차 그룹에서 글로벌 디자인 · UX 책임자를 역임하며 볼보 자동차의 미래 전동화 전략을 위한 새 디자인 언어를 정립시켰다.
또한 로빈 페이지는 2001년부터 2013년까지 벤틀리에서 근무하며 인테리어 디자인 총괄을 역임하기도 했다. 상징적인 1세대 컨티넨탈 GT, 럭셔리의 정점인 플래그십 세단 뮬산, 영국 왕실을 위해 오직 2대만 제작된 스테이트 리무진 등 벤틀리 핵심 모델들의 인테리어를 책임졌다.
애드리안 홀마크 벤틀리 회장 겸 CEO는 “로빈 페이지 총괄을 벤틀리의 일원으로 다시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그는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를 재정의한 1세대 컨티넨탈 GT의 디자인에 참여하는 등, 오늘날 벤틀리모터스의 기틀을 마련한 디자이너”라고 설명했다.
또 홀마크 회장은 “로빈 페이지는 2030년 완전 전동화를 향한 여정에 박차를 가하며 더욱 위대한 스토리를 만드는 시점에 벤틀리에 합류했다. 혁신적인 자동차를 디자인한 경험과 벤틀리 브랜드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의 리더가 되고자 하는 벤틀리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로빈 페이지는 “과거 벤틀리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만큼 브랜드와 깊은 유대감을 이어 왔고, 다른 자리에 있을 때에도 벤틀리의 진화를 예의주시해 왔다”며, “벤틀리로 복귀해 전통을 계승하며 새로운 규칙을 정의하고,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를 위한 새 디자인 언어를 설정할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로빈 페이지 신임 총괄은 토비아스 슐만의 후임으로 오는 9월부터 영국 크루 본사에서 근무를 시작한다. 그는 50여 명의 벤틀리 디자이너들과 함께 현재와 미래의 벤틀리 전 라인업, 컨셉트카 및 쇼카를 위한 익스테리어, 인테리어, 컬러 및 트림 디자인을 책임진다.
정호인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무디스 재팬, 닛산 신용 등급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
[0] 2024-11-29 14:45 -
메르세데스 벤츠, 새로운 운영체제 MB.OS로 소프트웨어 수익 창출
[0] 2024-11-29 14:45 -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 미국 나스닥 상장
[0] 2024-11-29 14:45 -
마쓰다, 하이브리드 전기차용 엔진 2027년 목표로 개발 중
[0] 2024-11-29 14:45 -
토요타, 10월 전 세계 신차 판매 1% 증가.. 전동화차는 30% 증가
[0] 2024-11-29 14:45 -
[시승기] BMW 4세대 완전변경 X3 '이상과 현실에서 오는 묘한 괴리감'
[0] 2024-11-29 14:45 -
혼다코리아, 2025년형 ‘CBR1000RR-R파이어블레이드SP’ 출시
[0] 2024-11-29 14:45 -
폴스타, 첫 전기 SUV 쿠페 ‘폴스타 4’ 출고 개시...최대 511km 주행
[0] 2024-11-29 14:45 -
이건 원격 조정 아니겠지? 테슬라 옵티머스 '캐치볼' 영상 화제
[0] 2024-11-29 14:45 -
29년간 매년 138대 팔았다. 기아 강진수 선임 '그랜드 마스터 등극'
[0] 2024-11-29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포톤, 첫 고성능 픽업트럭 튠랜드 V 발표
-
현대차·기아,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 차량 지원
-
2023 상하이모터쇼 1신 - 상하이모터쇼에서 공개되는 신차와 컨셉카
-
2023 상하이모터쇼 - 기아 EV5 컨셉
-
2023 상하이모터쇼 - 현대 N 브랜드, 중국시장 본격 진출
-
2023 상하이모터쇼 - 중국 전략 차종, 현대 무파사 공개
-
공유 전동 킥보드는 과연 문제가 심각한가?
-
쉐보레, 트랙스 판매 증가로 내수 생산 증대에 역량 집중
-
루미나, 차세대 라이다 아이리스 플러스 일정 앞당겨 생산 개시
-
2023 상하이모터쇼 - 미니 일렉트릭 컨버터블
-
1800마력의 전기 머스탱, 0~400m 가속 기록 갱신 목표
-
현대 WRC 드라이버 크레이그 브린, 크로아티아 랠리 테스트 중 사고로 사망
-
[Q&A] 메르세데스 벤츠 전기차 개발 부사장 크리스토프 스타진스키
-
배터리 관련 화재, “아직은 뚜렷한 해결책이 없다.”
-
2023 상하이모터쇼 - 스마트 최초의 전기 SUV 쿠페, 스마트 #3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23년 AMG 드라이빙 아카데미 티켓 오픈
-
2023 상하이모터쇼 -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EQS SUV
-
2023 상하이모터쇼 - 포르쉐 카이엔 부분변경 모델
-
[모터스포츠] 현대모터스포츠 WRC 드라이버 '크레이크 브린' 랠리 테스트 중 사망
-
볼보 플래그십 전기 SUV EX90, 자연광에 가까운 한국산 '썬라이크 LED' 탑재
- [유머] 미국초딩들의 시위
- [유머] 태국서 흔한 팟타이 사장님 미모
- [유머] 자연스럽게 들어가는 토끼
- [유머] 2024년 멕시코 카르텔 지도
- [유머] 우리들의 현실
- [유머] 예의 바른 걸그룹
- [유머] 무한도전이 예언한 정우성
- [뉴스] '반려견이 직장 선배 차 안에 구토해 세차비 60만원 물어줬습니다'
- [뉴스] 서장훈, 성욕+식욕 절제 못하는 '본능 부부' 남편에 분노... '고등학생 왜 꼬셨냐'
- [뉴스] 오는 15일 방송 앞둔 '냉부해2', 티저 영상 공개... 그런데 이제 '흑백요리사' 최강록을 곁들인
- [뉴스] '생활고 때문에'... 12살 초등생 아들 살해한 40대 엄마
- [뉴스] '내일(30일) 데이트 계획 있다면 '취소'하세요'... 서울 도심 곳곳에 '비상' 걸렸다
- [뉴스] '의원님이 회장님께 '30분 기다렸어요' 하소연해 은행 뒤집어져'... 블라인드글, 난리났다
- [뉴스] '3시간 넘게 대기, 그냥 내려주든지'... 성시경, 폭설로 비행기 연착 고통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