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258오늘의 이슈 - 한시적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 주요 인기차종 가격 얼마나 오르나? (2023.06.15)
조회 2,784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6-15 14:25
오늘의 이슈 - 한시적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 주요 인기차종 가격 얼마나 오르나? (2023.06.15)
2023년 6월 30일자로 한시적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종료
- 현행 3.5%(한도 100만원)에서 5%로 정상화
- 그랜저(출고가 4,200만원) 기준 소비자의 세 부담 90만원 증가
- 국산차 과세표준 개선으로 최종적으로 소비자 부담 금액은 36만원 증가
지난 6월 8일, 기획재정부는 개별소비세율을 출고가의 5%에서 3.5%(한도 100만원)로 인하한 탄력세율 조치를 이달 30일자로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사태 당시인 2020년 3월부터 다섯 차례 연장하며 3.5% 세율을 적용해온지 5년 만에 내린 결정이다. 이와 동시에 국세청은 자동차 개별소비세 과세표준 경감제도를 새롭게 시행, 오는 7월 1일 이후 출고하는 국산차 과세표준을 18% 하향 조정해 수입차 수준으로 낮춘다고 발표했다. 그간 국산차와 수입차의 과세표준 간의 차이로 같은 가격에도 국산차 과세표준이 수입차 대비 높아 세 부담이 더 가중되어 논란이 됐었다. 이에 국세청은 국산차의 과세표준에 따른 수입차와의 역차별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4월 기준판매비율심의회를 개최, 유통 및 판매 단계에서 발생하는 평균 비용과 이윤을 따져 국산차 기준 판매비율을 18%로 결정했다. 정부 정책의 변경에 따른 국산차 각 브랜드별 주요 인기 차종의 가격은 얼마나 변동될지 간략히 예상 가격을 정리했다.
<현대 그랜저 가솔린 2.5 프리미엄 예상 가격>
<기아 쏘렌토 가솔린 터보 2.5 트렌디(5인승) 예상 가격>
<르노 XM3 가솔린 터보 1.3 인스파이어 예상 가격>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가솔린 터보 1.35 RS 2WD 예상 가격>
현대 그랜저(가솔린 2.5 프리미엄)를 기준으로 개별소비세 탄력세율 환원시 구매가격이 69만원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새로운 과세표준안을 적용시 개별소비세 29만원, 여기에 붙는 교육세 9만원, 부가가치세 3만원 등 총 41만원 가량의 세 부담이 줄어들어 실제로는 27만원 증가하는 선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방법으로 기아 쏘렌토(가솔린 터보 2.5 5인승 트렌디)의 가격은 약 34만원(22만원 증가), 르노코리아 XM3(가솔린 터보 1.3 인스파이어)는 약 31만원(약 21만원 증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솔린 터보 1.35 RS 2WD)는 30만원(20만원 증가), KG모빌리티 토레스(가솔린 1.5 T5 2WD)는 32만원(21만원 증가)씩 내려간다.
국세청은 국산차 과세표준 합리화로 수입차와의 과세 형평성을 높이고 동등한 가격 여건에서 경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국산차의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국내 첫 공개, 마세라티의 첫번째 전기차 '그레칼레 폴고레'
[0] 2024-10-16 17:25 -
마세라티 코리아, 럭셔리 SUV ‘그레칼레’ 풀 라인업 공개
[0] 2024-10-16 17:25 -
'이탈리아 전기 맛' 마세라티, 韓 시장 최초 순수전기 도입된 '그레칼레' 풀라인업 공개
[0] 2024-10-16 17:25 -
현대모비스, 슬로바키아에 유럽 첫 PE시스템 생산거점 구축...연 30만대 생산역량
[0] 2024-10-16 17:25 -
현대차그룹, 국내 8개 대학과 차량 고장 예측 PHM 기술 공동 연구체계 구축
[0] 2024-10-16 11:25 -
메르세데스 트로피 한국 대표팀, 2024 월드 파이널 우승… 2년 연속 우승 쾌거
[0] 2024-10-16 11:25 -
한국타이어, BMW 7세대 고성능 세단 ‘M5’에 최적화된 '벤투스 S1 에보 Z' 개발
[0] 2024-10-16 11:25 -
국산차 수입차 가릴 것 없이 '볼보자동차' 1등, 품질 만족도 5년 연속 쾌거
[0] 2024-10-16 11:25 -
현대차그룹 후원, 예술·기술·비즈니스 융합 프로젝트 ‘2024 제로원데이’ 개최
[0] 2024-10-16 11:25 -
[EV 트렌드] 글로벌 수요 9월 31%↑, 전기차 늘기는 했는데 10대 중 6대 중국
[0] 2024-10-16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아롱 테크] 충전은 물론 불법주차까지 알아서 신고 '점점 똑똑해지는 전기차 충전기'
-
GM 메리 바라, “애플 자율주행차 시장 진입 참여 가능”
-
천우모빌리티,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천우모빌리티월드’ 제주시 공식 오픈
-
244. 변화하는 자동차업계 판도 - 확대하는 회사와 축소하는 회사
-
롤스로이스, 한국을 위한 단 3대의 비스포크 모델 ‘루시드 나이트 에디션' 공개
-
현대차·기아, 국내 3개 대학과 전동화 시대 지속가능한 ‘에너지 관리’ 신기술 개발
-
폭스바겐, 작년 순수전기차 판매 전년 대비 23.6%↑...2026년까지 10개 전기차 출시 예정
-
맥라렌 최초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맥라렌 P1’...계보 잇는 최신 슈퍼카 '아투라'
-
현대차 ·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3 참가...다양한 공간에서 전동화 기술 체험
-
40톤급대형전기트럭 '볼보 FH일렉트릭' 국내 최초 공개, 1회 충전 최대300km
-
국산차보다 멀리 가는 中 BYD 1톤 전기트럭 'T4K' 4월 론칭...상품성ㆍ보조금 관건
-
‘프로젝트 마이바흐(Project MAYBACH)' '2023 서울패션위크'에서 국내 최초 공개
-
온세미, 자동차 무선 애플리케이션용 블루투스 저에너지 MCU 제품군 확대
-
폭스바겐그룹, 견고한 재무실적으로 주요 시장에서 수익성 있는 성장 기반 마련
-
현대차-고용노동부-블루핸즈, 친환경차 정비 인력 양성을 위한 mou 체결
-
현대차·기아, ‘ev 트렌드 코리아 2023’ 참가
-
볼보트럭 EV 트렌드 코리아 2023 참가, 전기트럭 국내 최초 공개
-
볼보 EX90 ‘고정밀 티맵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탑재...무선업데이트, 결재 기능 등 추가
-
[Q&A] 볼보 CEO 짐 로완 및 경영진 첫 방한, 간담회 질의응답
-
현대차그룹, 대한상의·효성그룹과 함께 국민 안전 지키는 소방공무원 복지·안전 지원
- [유머] 미국인이 만든 중독성 강한 김치
- [유머] 피자배달
- [유머] 전설의 도박갤 명문
- [유머] 은행원인데 팬싸한다는 생각으로 일하고 있음
- [유머] 이세돌이 은퇴한 이유
- [유머] 나무막대기 숨기는 댕댕이
- [유머] 개미를 먹고 싶은 자는 나에게...
- [뉴스] '흑인 배우들이 한국어로 사랑 고백'... 유튜브 뒤집어놓은 나이지리아판 'K-드라마'
- [뉴스] '나 혼자 산다'로 스타 된 MBC 김대호 아나운서 '스트레스 심각, 프리 선언 유혹 많아'
- [뉴스] '무릎 부상'당한 구자욱, 일본으로... '19일 이후 뛸 수 있게 회복 노력'
- [뉴스] '박지윤에 미안하고 봉합 원해'... '쌍방 상간 소송' 최동석, 뜻밖의 입장 밝혔다
- [뉴스] ''♥김지민'에게 빚 5억 있다면 대신 갚겠다'... 사랑꾼(?) 김준호의 결심
- [뉴스] 훈계하는 '60대 경비원' 무차별 폭행하고 SNS에 영상 올린 10대들의 최후
- [뉴스] '피프티 피프티' 떠난 전 멤버 3인, 새 그룹명으로 재데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