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459토요타자동차, 기가 캐스트 도입해 개발/생산비 절반으로 줄인다
조회 3,022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6-16 11:25
토요타자동차, 기가 캐스트 도입해 개발/생산비 절반으로 줄인다
토요타자동차가 2023년 6월 13일, '자동차의 미래를 바꾸자'를 주제로 개최한 기술설명회 '토요타 테크니컬 워크숍'을 통해2026년 출시 예정인 차세대 배터리 전기차에 기가캐스트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발표했다. 체결력이 큰 대형 다이캐스팅 머신을 사용하여 수십 점의 판금 부품으로 만드는 부품을 일체로 성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172개의 부품을 두 개로 통합한 테슬라의 기가 프레스와 같은 컨셉으로 부품 수를 크게 줄일 수 있다.
토요타의 현행 리어 언더 바디는 강판을 프레스 성형한 소품 부품을 용접으로 연결하여 제작하고 있다. 그 때문에, 부품 점수는 86점으로, 공정수는 33에 달한다.
토요타가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전기차에서는 심플하고 슬림한 차체 구조로 설계한 후, 기가캐스트의 적용을 추구한다. 차체를 프런트 언더 바디와 플로어, 리어 언더 바디의 3개로 분할하고 이 중 프론트 언더 바디와 리어 언더 바디를 기가캐스트로 일체 성형할 것으로 추측된다.
토요타는 프론트 언더바디에서 90점, 리어 언더바디를 85개 부품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토요타 자동차가 기가캐스트 도입을 검토하는 것은 차세대 EV 생산 공정의 반감(1/2)을 목표로 하기 때문이다. 배터리 전기차는 제조비용이 높고 고급차로 높은 가격을 붙이지 않으면 충분한 이익을 얻을 수 없다. 때문에 구조를 단순화하고 생산공정을 절반으로 줄여 개발비와 공장투자도 1/2까지 대폭 낮추어 수익을 확보한다는 것이다.
테슬라는 지난 3월 1일 투자자의 날을 통해 새로운 생산방법인 언박스트 프로세스(Unboxed Process)의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차체를 크게 6개의 모듈로 분할한 후 조립한다고 밝혔다.
그에 비해 토요타 자동차는 차체를 크게 3개로 분할할 계획이다. 모듈 수를 줄여 보다 효율화한다는 것이다. 토요타는 기가캐스트의 도입에 더해, 토요타 생산 방식(TPS)도 살려 공정의 낭비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컨베이어를 없애거나 디지털 제조를 도입함으로써 개발비와 공장 투자를 절반으로 줄인다는 것이 골자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4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4-11-01 16:25 -
토요타, 2024년 상반기 글로벌 생산량 7% 감소…4년 만에 첫 하락
[0] 2024-11-01 11:25 -
트라톤그룹, 미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플러스와 레벨4 트럭 테스트 실시
[0] 2024-11-01 11:25 -
토요타, 내년에 스즈키와 공동 개발한 전기차 출시 예정
[0] 2024-11-01 11:25 -
[영상] 2024 파리 모터쇼, 중국 저가 전기차의 공세 시작
[0] 2024-11-01 11:25 -
자동변속기 탑재, BMW ‘뉴R 1300 GS어드벤처’ 온라인 사전예약
[0] 2024-11-01 11:25 -
현대차그룹의 보스턴 다이내믹스, 아틀라스...공장에서 일하는 사람처럼
[0] 2024-11-01 11:25 -
기아,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통큰' 프로모션 실시…최대 12% 혜택 제공
[0] 2024-11-01 11:25 -
도요타, '2025년형 캠리' 사전계약...차세대 HEV 시스템 탑재
[0] 2024-11-01 11:25 -
내달 최초 공개될 기아의 미공개 콘셉트카 2종 '오프로드 성능 강조'
[0] 2024-11-01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BMW 그룹 코리아, 청라국제도시 내 신규 BMW R&D 센터 건립사업 착공
-
한국타이어, ‘가족과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임직원 봉사활동
-
캐딜락, 여름철 가족 나들이 대비 무상점검 캠페인
-
만트럭버스코리아, 성장 가속화를 위한 '오스트랄아시아 클러스터 개더링 2023' 개최
-
테슬라, 모델 Sㆍ모델 X '오른쪽 운전석' 생산 중단, 혼란에 빠진 영국
-
현대차·기아, 세계 3대 車 시장 인도 급성장...익스터 등 중소형 SUV 훈풍
-
美 NHTSA, 현대차 등 6700만 대 불량 에어백 리콜...제조사 결함 인정 거부
-
현대차 '포니 쿠페, 포니 데이' 뜬금 반응, N 비전 74 콘셉트 양산 계획 없다
-
르노, “얼라이언스 내 자본관계 정리가 경영에 도움”
-
지프, 랭글러 전기차도 개발한다
-
볼보트럭, 1분기 전기트럭 주문 141% 증가
-
인피니언, 폭스콘과 전기차 부문 파트너십 체결
-
자가용 인식 조사, 1일 평균 22시간 세워 놓는 車 절반은 '필요없다'
-
IIHS, 기아 K3등 준중형 세단 5종 충돌 테스트...뒷좌석 승객 안전 '치명적'
-
[아롱 테크] '운전자 알코올 감지 장치 의무화' 오죽하면 이런 생각까지 했을까
-
[르뽀] MR댐퍼, 흔들리지 않는 현대차 수소전기 유니버스...주행거리 635km
-
[시승기] 니치마켓 맘먹고 공략 '렉스턴 뉴 아레나 &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
-
[칼럼] 교통사고 확 줄인 '안전속도 5030' 불만 있다고 폐기할 정책 아니다
-
현대자동차, 울산에 이어 인도에도 24억 달러 투자해 전기차 생산 공장 건설한다
-
미국 내 산업용 건물 옥상 태양광 발전으로 35% 전기 수요 충당 가능
- [유머] 당근 거울치료 레전드
- [유머] 한국에서는 왜 GTA 같은 게임이 나올 수 없을까?
- [유머] 자살 예방 포스터
- [유머] 무단횡단 레전드
- [유머] 곤장 20대 맞게 된 일본인
- [유머] 중도주의자 조니 소말리
- [유머] 첫사랑이 본인 기숙사에서 바람 폈다는 여가수.jpg
- [뉴스] 머스크 찬사 받더니... '사격' 김예지, '국내 최초' 테슬라 앰배서더 발탁
- [뉴스] 차은우, 문체부 장관 표창 받았다... '전세계에 한국 문화 알릴 것'
- [뉴스] '딸뻘' 여성 소위 '성폭행' 시도한 공군 대령... 알고보니 '공군을 빛낸 인물' 선정자
- [뉴스] '전우 시신 밑에 숨어 살아남았다'... '러시아 파병' 북한군 추정 인물의 충격 인터뷰
- [뉴스] '억까짤 퍼다 샬라샬라·권력 오남용'... 신곡서 마약 루머 풍자한 '국힙원탑' 지드래곤
- [뉴스] '돌싱글즈2' 윤남기, 대치동 금수저 맞았다... '타워팰리스 사는 언론사 사장 아들'
- [뉴스] 윤 대통령 지지율 '역대 최저' 19% ... 취임 후 첫 10%대 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