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12꿈 같은 차 '카니발 LPG 하이브리드' 환경ㆍ연비ㆍ편의ㆍ경제 다 잡을 것
조회 3,622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6-26 11:25
꿈 같은 차 '카니발 LPG 하이브리드' 환경ㆍ연비ㆍ편의ㆍ경제 다 잡을 것
전기차가 늘면서 올해 보급 대수는 최대 1700만 대에 이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전 세계 연간 신차를 약 8000만 대로 보면 4대 중 1대는 전기차가 될 수 있다는 의미다. 미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2032년, 미국 신차의 약 67%가 전기차가 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그러나 자동차 시장 주도권은 여전히 내연기관차(ICE)가 쥐고 있다. 그 중심에 하이브리드카가 있다. 자동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 상당수는 보수적이며 충전과 유지에 대한 부담을 피하려고 휘발유 차나 하이브리드카를 우선하고 있다.
그러면서 내연기관차 가운데 유해 배출가스를 가장 적게 배출하는 LPG 차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택시를 중심으로 최근 여러 LPG 모델이 출시되면서 관심이 더 끌리고 있다. 안정된 연료값, 높은 기술력, 다양한 모델도 도움이 되고 있다. 전국 2000곳 이상의 풍부한 충전 인프라도 LPG 차의 강점이다.
특히 LPG 기술은 최근 직접 분사 방식이 출시되면서 더욱 안정되고 높은 출력과 연비를 확보했다. 겨울철 불안한 시동과 출력 저하 불만도 사라졌다. 1톤 LPG 트럭이 노후 경유 차를 대체하고 있는 것도 환경적 이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휘발유 하이브리드는 높은 연비와 기술로 폭발적인 수요를 끌어내고 있다. 최근에는 ℓ당 30km에 달하는 모델이 등장하며 '휘발유 냄새만 맡아도 달리는 차'로 소개가 됐다. 하이브리드차와 LPG가 내연기관에서 전기차 시대로 가는 동안 공백을 채우고 있는 만큼 여기에 꼭 맞는 모델이 바로 '하이브리드 LPG'다.
LPG 장점과 친환경 배터리의 조합은 가솔린 하이브리드 이상으로 역할을 할 수 있다. 월등한 연비 효율성으로 환경에 기여하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 전기차는 비교가 불가한 충전 편의까지 따르는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꿈같은 모델이 될 것이다.
LPG 기술이 세계 최상위 수준인 우리나라에서 'LPG 하이브리드'를 출시한다면 국내는 물론 인프라를 갖춘 해외 시장 인기는 가늠할 필요도 없다. 최근 완성차의 개발 동향을 살펴보면 LPG 하이브리드 신차는 곧 선을 보일 전망이다.
참고로 KG모빌리티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는 휘발유와 LPG 연료 두 가지를 함께 사용하는 '바이퓨얼'로 우리가 알고 있는 하이브리드차와는 거리가 있다. 개인적으로는 기아 라인업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 '카니발 LPG 하이브리드' 탄생을 가장 기대한다. 다시 강조하지만 '꿈의 자동차'가 될 것이다.
김필수 교수/[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을사년 신차 8할이 '전기차'...내연기관차도 하이브리드카가 대세
[0] 2024-12-02 14:45 -
캐딜락, 블랙으로 존재감 각인 '에스컬레이드 트와일라잇 스페셜 에디션’ 출시
[0] 2024-12-02 14:45 -
바이두, 中 본토 밖으로 영역 확장… 홍콩에서 '아폴로 고' 자율주행차 승인
[0] 2024-12-02 14:45 -
BMW, 20마력 증가로 더 강력한 2세대 부분변경 'M2' 국내 출시
[0] 2024-12-02 14:45 -
'매출 부진 압박' 스텔란티스 그룹 초대 CEO '카를로스 타바스' 사임
[0] 2024-12-02 14:45 -
[EV 트렌드] 폭스바겐-리비안 협력, 차세대 '골프' 재창조…2029년 출시
[0] 2024-12-02 14:45 -
미국 단독 리콜왕 놓친 '포드'...한 달 평균 6건, 공동 1위에 오른 업체는?
[0] 2024-12-02 14:45 -
지프, 악동 레니게이드 스트리트 몬스터 첫 시리즈 ‘브레드 에디션’ 출시
[0] 2024-12-02 14:45 -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부분변경 디자인 공개...내년 1분기 본격 판매
[0] 2024-12-02 14:45 -
'모터스포츠 경험과 기술 집약' 현대차 아반떼 N TCR 에디션 판매 개시
[0] 2024-12-02 14: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서진오토모티브, 현대자동차그룹 ‘올해의 협력사’ 경영혁신 부분 선정
-
르노닛산미쓰비시, 향후 15년 파트너십 방향성 공개
-
실용성이 무기, BMW 2세대 액티브 투어러 218d 시승기
-
미국 미네소타주, 2040년까지 100% 청정 에너지 법안 통과
-
초미세먼지 위기경보, 수도권 등 전국 8개 시도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
폭스바겐 ID.4,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주행중 구동력 상실 '미국서 2만여 대 리콜'
-
기아 텔루라이드 2023년형 美 리콜 '터지지 않는 사이드 에어백' 결함
-
'너무 급하게 만들었나?' 현대차, 신형 그랜저 각종 제작 결함에 무더기 무상수리
-
국토부의 '화물운송산업 정상화 방안' 지입전문사 퇴출 · 표준운임제 도입
-
진정한 중국산 볼보, EX90 이어 선보일 소형 전기차 'EX30'에 지리 플랫폼
-
현대차와 전국택시연합회 맞손 '셔클 하나로 예약부터 결제까지'
-
美 IRA 차종 기준 변경해 전기 SUV 구제...테슬라, 모델 Y 가격 즉시 재인상
-
케이크 마카 '폴스타 에디션' 공개, 로드스터에서 영감을 얻은 한정판 전기 스쿠터
-
기세 좋게 美 상륙한 베트남 빈패스트 VF8, 수개월 넘도록 차량 인도 '0' 왜?
-
[아롱 테크] 하이브리드? 쌍용차 토레스 LPG, 휘발유로도 달리는 바이퓨얼 엔진
-
'아이오닉 7 미리보기' 5세대 완전변경 싼타페 레트로풍으로 확 바뀌는 디자인
-
2인승 밴 'QM6 QUEST' 최대 1400만 원 혜택...3월 출시 앞두고 사전 예약
-
WTCR 전설이 된 '현대모터스포츠' 무모한 출범 10년 만에 강력한 다크호스
-
선량한 법인차 낙인찍는 '연두색 번호판' 편법 사용 막을 방법부터 찾아야
-
236. EX90, 자율주행과 SDV, 그리고 새로운 볼보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유머] 틀딱 상담소
- [유머] 하늘섬에 올라가는 방법 엘바프에서나올듯
- [유머] 자칭 현직 경찰 간부 “성범죄 무조건 기소의견과 진술서 조작”까지 공공연하게 ‘폭로’
- [유머] 사회적 생매장 사건들
- [유머] 수원에 생긴 만년설
- [유머] 대형사고
- [뉴스] 정우성 수상소감 영상 올리며 응원한 청룡영화상... 돌연 댓글 닫고 해시태그 삭제
- [뉴스] 전현무, 20살 연하 아나운서와 핑크빛 기류... '눈빛 보면 알아'
- [뉴스] 포항 아파트 불... 1명 사망·10여명 부상
- [뉴스] 1호선 석수역서 '담벼락' 뚫고 선로 돌진한 SUV, 달려오던 열차와 충돌... 운전자 '브레이크 이상' (영상)
- [뉴스] '얼굴 달라졌네' 말 나온 이유 봤더니... 수지가 받았다는 '눈 수술' 정체
- [뉴스] '별풍선 2위인데 왜 안 만나줘' 강도로 돌변해 아프리카TV BJ 주거지 침입한 30대 남성들
- [뉴스] 안성 국도서 18중 추돌사고 1명 사망·4명 부상... '블랙아이스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