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69포르쉐가 만드는 전기 요트 '850 팬텀 에어' 2024년 25대 한정판 출시
조회 3,831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6-26 17:25
포르쉐가 만드는 전기 요트 '850 팬텀 에어' 2024년 25대 한정판 출시
독일 스포츠카 브랜드 포르쉐가 오스트리아 조선소 프라우셔(Frauscher)와 협업을 통해 브랜드 고유의 E-퍼포먼스를 반영한 혁신적 전기 요트를 개발한다고 26일 밝혔다.
포르쉐는 '프라우셔 x 포르쉐 850 팬텀 에어(Frauscher x Porsche 850 Fantom Air)'로 알려진 이번 결과물을 통해 인상적인 가속과 엄청난 견인력, 럭셔리 하면서도 지속가능한 퍼포먼스, 그리고 영감을 주는 디자인 등 순수전기차 '타이칸'에서 증명한 독보적인 특성을 수면 위에서 다시 한번 선보일 계획이다.
포르쉐 AG 재무 및 IT 이사회 부회장 루츠 메쉬케는 '포르쉐는 최첨단 기술, 고성능, 그리고 지속가능한 럭셔리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이를 다시 한번 새롭게 정의하고자 한다'라며 '포르쉐 브랜드의 목표는 고객들에게 영감을 주고 그들의 꿈을 실현시키는 것이며, 프라우셔 x 포르쉐 850 팬텀 에어는 자사 스포츠카와 마찬가지로 탁월한 성능과 럭셔리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라우셔 x 포르쉐 850 팬텀 에어는 프라우셔 858 팬텀 에어 데이크루저를 기반으로 하며 전장 8.67m, 전폭 2.49m에 달한다. 포르쉐 모델 최초로 마칸 순수전기차에 적용되는 PPE 플랫폼의 최첨단 오토모티브 구동 기술은 수상용으로 개발 및 최적화시켰다. 또한 총 용량 약 100kWh의 리튬 이온 고전압 배터리, 최신 세대의 PSM과 전력 장치 기술 등이 사용된다. 포르쉐의 800볼트 기술 덕분에 전기 보트는 AC 충전은 물론, DC 급속 충전도 가능하다.
마칸 제품 라인 부사장 요르크 케르너는 “포르쉐는 마칸을 해당 세그먼트의 가장 스포티한 모델로 포지셔닝하는 것을 개발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 목표는 보트 개발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어, e팬텀은 탁월한 주행 성능의 전형적인 포르쉐 E-퍼포먼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한 “강력한 최신 세대 전기 모터와 최첨단 배터리, 수중 위에서도 문제없이 작동하는 충전 매니지먼트는 모듈식 PPE가 가진 우수성을 입증한다”고 강조했다. 포르쉐는 이 파워트레인을 다른 크기의 보트에도 적용 가능한지 연구 중에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포르쉐의 디자인 시그니처도 반영된다. 스튜디오 F.A. 포르쉐는 스티어링 휠과 쓰로틀 및 통합 디스플레이가 있는 메인 콘솔 제작 등 요트 조종석의 디자인 개발을 맡는다.
기존의 드라이브 트레인이 장착된 프라우셔 858 팬텀과 마찬가지로, 전기 요트 역시 최대 9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다. 후면의 수영 플랫폼은 2개의 편안한 선 패드가 있는 넉넉한 라운지 공간으로 이어진다. 중앙 통로는 독립형 키와 콕핏에서부터 요트 후방 끝으로 연결된다.
승객들은 요트 전방의 덮개가 드리워진 두 개의 벤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선상에는 그늘을 만들어주는 두 개의 비미니 탑, 스테인리스 스틸 앵커가 장착된 전동 앵커 윈치 그리고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냉장고가 있다. 포르쉐는 고성능, 럭셔리 콘셉트의 시트와 덮개 디자인을 맡는다.
2024년 인도 예정인 프라우셔 x 포르쉐 전기 요트는 항구와 만을 배기가스 배출 없이 실용적으로 조용히 여행할 수 있도록 하고, 내륙이나 호수에서도 지속 가능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제공한다. 거친 물살의 바다에서도 항해가 가능하다.
첫 번째 에디션은 25대 한정 제작되rh 2024년부터 고객에게 인도될 예정이다. 요트는 오스트리아 올스도르프에 위치한 프라우셔 조선소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프라우셔가 모든 판매 물류와 애프터 세일즈 관리를 담당한다. 선 주문 등록은 프라우셔에서 가능하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기자 수첩] 도요타 아키오 회장 '모리조'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의 비결
[0] 2024-11-26 14:25 -
볼보코리아, 에어 서스펜션 ‘XC60 윈터 에디션’ 60대 온라인 한정 판매
[0] 2024-11-26 14:25 -
'상품성 대폭 강화' 9세대 완전변경,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0] 2024-11-26 14:25 -
650마력 더 강력한 성능으로 3.5초, 기아 '더 뉴 EV6 GT' 계약 개시
[0] 2024-11-26 14:25 -
[EV 트렌드] 볼보, 중국 전용으로 새로운 PHEV SUV 'V446' 개발 중
[0] 2024-11-26 14:25 -
현대자동차-울산시-中광저우시, 수소생태계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4-11-26 14:00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인천 학대피해아동 보호 위한 전문기관 조성에 5억 원 지원
[0] 2024-11-26 14:00 -
토요타 가주레이싱 월드 랠리팀 4년 연속 제조사부문 우승 차지
[0] 2024-11-26 14:00 -
전기차 계기판 주행 가능거리 실제와 차이 커...테슬라, 저온에서 최대 21%↓
[0] 2024-11-26 14:00 -
[시승기] BYD '어떤 제한없이 매년 신차 출시' 미리 경험한 4종의 전기차
[0] 2024-11-26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자동차 디 올 뉴 그랜저, 2023 올해의 차에 선정
-
메르세데스 벤츠, 11세대 E클래스에 3세대 MBUX 채용한다.
-
공격적인, 그러나 현실적인 토요타 렉서스의 2023년 출사표
-
240. 유로 7, 내연기관 규제 강화와 전기차 및 타이어 규제 도입
-
[단독] 벤츠 S 500 '주행 중 시동 꺼졌는데 문 제대로 닫지 않은 고객 부주의 탓'
-
현대차ㆍ기아ㆍ제네시스, 상복 터졌다 美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 23개 차종 수상
-
포드 주력 SUV '익스플로러' 후방 카메라 결함 리콜, 링컨 에비에이터도 같은 오류
-
[북해도 르포] 눈의 나라에서 증명된 미쉐린의 기술력 '윈터 맞먹는 올웨더'
-
[아롱 테크] 연료 첨가제, 사람으로 치면 보약 먹은 느낌...감성 효과에 불과?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자사 미술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 리뉴얼 단
-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1월 SUV 부문 해외판매 1위 달성!
-
한국타이어, 아우토 빌트 테스트에서 전 세계 50개 타이어 브랜드 중 1위
-
월드카어워즈、올 해의 인물에 현대차 이상엽 부사장 선정
-
자율주행 버스·택시 시범 운행, 제주에서 내륙까지 더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
-
현대차그룹 이상엽 부사장, 월드카 어워즈 '세계 올해의 자동차인' 선정
-
[영상시승] 픽업트럭 최상위 포식자, GMC 시에라 드날리
-
한국토요타, 크라운과 알파드, 하이랜더 HEV 한국시장 투입 이유
-
쌍용자동차, 2022년 경영실적…매출 3조 4,233억 원
-
르노코리아 'QM6 퀘스트' 화물차에 사골 소리 듣고도 사전 예약 몰린 이유?
-
큰 물에서 더 잘 노는 '쉐보레트레일블레이저' 1월 국산 SUV 중 해외 판매 1위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유머] 굳어가는 뇌를 살리는 법
- [유머]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유머] 10억보다 가치 있는 것?
- [유머] 핫도그
- [유머] 대학교 자취생활 로망과 현실
- [뉴스] '흑백요리사' 백수저 장호준 셰프, 98년생 여자친구와 3년째 열애 중
- [뉴스] '정우성, 유부녀였던 40대 회계사 여친 있어... 10년 사귀면서도 계속 바람 피워' 소문 퍼져
- [뉴스] 가수 이승철, 독도 공연 후 10년째 일본 못 가... 하네다 공항에서 당한 일
- [뉴스] '20억 매출' 흑백요리사 이모카세, 예약 전화 폭주... '전화 500통+문자 999개'
- [뉴스] '정호연·이동휘' 공개 연애 9년만에 결별... 연인에서 동료로
- [뉴스] '합의금 5억 이하 NO' 손웅정 고소한 40대 학부모 스토킹 혐의... 법원은 '이런 결론' 내렸다
- [뉴스] '래커제거' 견적내러 여대 갔다가 충격받은 청소업체 후기... '놀라고 또 놀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