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189벤틀리 첫 전기차 레벨3 자율주행 '모빌아이 슈퍼비전' 탑재...2026년 출시
조회 2,57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6-28 11:25
벤틀리 첫 전기차 레벨3 자율주행 '모빌아이 슈퍼비전' 탑재...2026년 출시
2030년까지 전체 라인업을 전기차로 재편할 계획을 밝힌 벤틀리가 2026년 브랜드 첫 순수전기차를 선보인다. 해당 모델에는 '모빌아이 슈퍼비전' 기반 레벨 3 자율주행기능 또한 포함된다.
현지시간으로 27일, 일부 외신은 벤틀리 CEO 애드리안 홀마크 영국 현지 언론 인터뷰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하고 벤틀리 첫 순수전기차는 초기 고속도로 및 자동 주차와 같은 부분 자율주행이 가능하지만 결국에는 향상된 자율주행 기능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벤틀리 순수전기차는 폭스바겐그룹의 PPE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될 전망이다. 해당 플랫폼은 기존 아우디 e-트론 GT와 포르쉐 타이칸의 J1 플랫폼의 진화 버전으로 800볼트 아키텍처를 사용해 최대 350kW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앞서 벤틀리는 'Beyond 100 가속화' 전략을 발표하고 2025년부터 매년 새로운 전동화 모델 출시로 지속 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의 벤치마크로서 입지를 다시 한 번 공고히 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기존 모델을 순수전기차로 대체하는 방식이 아닌 라인업에 신규 추가될 벤틀리의 첫 순수전기차는 전통적 리무진 형태 차량이 아닌 날렵한 4인승 GT 모델이 우선 선보인다.
또 해당 모델에는 모빌아이 슈퍼비전이 탑재된다. 모빌아이 슈퍼비전은 장거리 7개, 근거리 4개로 구성된 총 11개 카메라 센서가 장착되고 자율주행 기술의 두뇌 역할을 하는 아이큐(EyeQ) 칩 2개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차선 변경을 포함한 핸즈프리 고속도로 주행, 자동 주차, 긴급 상황을 선제적으로 회피하는 운행과 제동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당초 벤틀리는 지난해 2030년 완전한 탄소중립을 목표로 2025년부터 브랜드 최초의 순수전기차가 영국 크루 본사에서 설계, 개발 및 생산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벤틀리의 첫 순수전기차 출시 계획은 폭스바겐그룹의 소프트웨어 개발에 몇 가지 문제가 발생하며 1년 연기됐다.
앞서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모빌보헤는 프로젝트 '아르테미스'에 따라 개발 중인 아우디의 순수전기 플래그십과 벤틀리 첫 순수전기차가 예정보다 최대 3년 늦게 출시될 수 있다고 폭스바겐그룹 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폭스바겐그룹의 소프트웨어를 담당하는 카리아드(CARIAD)에서 신규 소프트웨어 개발에 난항을 겪으며 이로 인해 그룹 내 하위 브랜드의 전기차 출시 계획은 전면 수정이 불가피하다고 전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롤스로이스, 부분변경 '고스트 시리즈II 및 블랙 배지 고스트 시리즈II' 공개
[0] 2024-10-10 17:45 -
타타대우상용차, 무상 점검 ‘AS 최고반장’ 인천 경인직영정비사업소 진행
[0] 2024-10-10 17:45 -
KGM, 호주 딜러 콘퍼런스 및 토레스 출시...곽 회장...기회의 시장, 소통 강화
[0] 2024-10-10 17:45 -
[EV 트렌드] 테슬라 무슨 일?, 로보택시 공개 앞두고 고위급 임원 줄줄이 사표
[0] 2024-10-10 17:45 -
도요타, 이달 말 휴대용 수소 카트리지 공개 예정...FCEV 새로운 경쟁력 주목
[0] 2024-10-10 17:45 -
'포드' 불만 건수 압도적 1위, 상위 10개 모델 중 6개 차지...현대차 쏘나타 7위
[0] 2024-10-10 17:45 -
'P400 오토바이오그라피 추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2025년형 출시
[0] 2024-10-10 17:45 -
프로 캠퍼는 어떤 IT 제품을 쓸까?
[0] 2024-10-10 15:45 -
현대차, 57년 생산 역사와 원동력 조명...1억 대 달성 기념 '다시, 첫걸음' 전시 개최
[0] 2024-10-10 11:25 -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 '터보 E-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판매가 3억 910만 원
[0] 2024-10-10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디젤 게이트 최초의 형선고' 前 아우디 CEO 사기죄로 1년 9개월 집행유예
-
[스파이샷] 포드 F-150 랩터R
-
현대 모비스,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글로벌 플레이어 입지 강화한다
-
한자연, 태국자동차연구원(TAI)과 미래 자동차 생태계 활성화에 앞장
-
현대차, 완벽 복원한 ‘포니 쿠페 콘셉트' 소개 헤리티지 프로젝트에 전직 임원 초청
-
'4000만 원 초반부터 가능' 폭스바겐, 2023년형 ID.4 국내 인도 개시
-
마세라티 함대 'GTㆍ그레칼레ㆍMC20' 등 빈티지카 행사 르망 클래식 2023 참가
-
[자동차 관리] 길고 지루한 장마 시작, 미쉐린이 제안하는 빗길 안전 운전 팁
-
현대차·기아, 맞춤형 차량용 반도체 스타트업 '보스반도체' 20억 투자
-
[EV 트랜드] 폭스콘 손절, 전기 픽업트럭 '로드스타운' 파산신청
-
벤틀리 첫 전기차 레벨3 자율주행 '모빌아이 슈퍼비전' 탑재...2026년 출시
-
현대모비스, 차량용 인포디스플레이 '테크 이노베이터'로 글로벌 시장 공략
-
KG 모빌리티, ‘KG Mobility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
-
이베코코리아, 중대형 카고 트럭 차주 대상 ‘이베코 마일리지 레이스’ 이벤트 진행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셀렉션 - 루체른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 후원
-
GS글로벌, T4K 커피트럭 선보여
-
[EV 트렌드] 충성고객은 옛말, 전기차 살 때 85% 다른 브랜드 선택
-
볼수록 신기, 현대모비스 '접히고 움직이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등 혁신 기술 시연
-
伊 피아트 CEO '칙칙한 회색' 더 이상 없을 것...600e 타고 페인트 통 풍덩
-
[스파이샷] 현대 아이오닉7
- [유머] 키 180 이상 헬창 VS 칼 든 조선군 병사
- [유머] 한 입만
- [유머] 오빠 책임져
- [유머] 갑자기 공격적으로 변한 다큐3일 PD
- [유머] 소떼 나가신다
- [유머] 됐어, 오빠랑 할말없어 그냥 집에갈래
- [유머] 담당일진에게 복수하는 망가
- [뉴스] [속보] 소설가 한강, 대한민국 사상 최초 '노벨 문학상' 수상
- [뉴스] '엄태웅 아내' 윤혜진, 오늘(10일) 모친상... 슬픔 속 빈소 지켜
- [뉴스] '나솔 22기' 영자♥광수, 결혼한다... '돌싱' 최초 부부 탄생
- [뉴스] 구혜선 '급성 쇼크로 화장실서 의식 잃어... 드라마 하차했다'
- [뉴스] '음료수에서 술맛 나'라며 편의점서 진상부린 남성... 알고보니 필로폰 양성
- [뉴스] 이순재, '건강' 문제로 10일 연극 출연 취소... '의사가 강력 권고해'
- [뉴스] '저런 저질 XX들'... 이경규가 후배 개그에 녹화 중단할 정도로 분노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