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498'전기차 아니라 V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BMW 신형 M5 투어링 티저 공개
조회 2,908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6-28 17:25
'전기차 아니라 V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BMW 신형 M5 투어링 티저 공개
지난달 BMW가 8세대 완전변경 5시리즈 세단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 데 이어 올 하반기 라인업에 신규 추가될 신형 M5 투어링 티저 이미지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해당 모델은 당초 예상과 달리 순수전기차가 아닌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형태로 출시될 전망이다.
현지시간으로 27일, BMW는 8세대 5시리즈 기반 첫 파생 모델 M5 투어링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1992년 M5 투어링을 최초로 출시한 BMW는 2007년 V10 버전을 선보이고 올 하반기 약 16년 만에 완전변경모델을 출시한다.
이번 공개된 신형 M5 투어링 티저 이미지를 통해 신차는 BMW 특유의 C 필러 하단 유리창이 꺾여 올라가는 호프마이스터 킥 디자인을 버리고 앞서 출시된 M3 투어링과 유사한 형태의 후방 스포일러 등 눈에 띄는 디자인 변화가 예고된다.
전면 디자인의 경우 BMW 특징인 더블 헤드라이트와 키드니 그릴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4개의 조명으로 이루어진 헤드라이트 디자인으로 보다 강렬하면서도 간결한 모습을 연출한다.
다만 헤드라이트 자체는 신형 7시리즈 및 XM에서 볼 수 있는 분할 디자인을 채택하지 않고 신형 X1과 유사한 모양을 나타낸다. 또 전면 범퍼 하단은 이전보다 공기 흡입을 높이기 위해 보다 확대되고 공격적인 형태를 보이고 범퍼 하단에도 립 스포일러도 추가된다.
측면은 새로운 디자인의 알로이 휠을 위해 더 넓은 아치로 변경되고 후면은 신형 5시리즈 테일램프 디자인을 따랐다.
이 밖에 실내는 신형 5시리즈와 동일한 형태로 대시보드 상단 12.3인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와 14.9인치 컨트롤 디스플레이 조합과 함께 센터 콘솔에는 새로운 디자인의 기어 셀렉터가 적용되며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했다.
해당 모델 파워트레인은 i5와 유사한 순수전기차 버전이 아닌 XM과 동일한 V8 트윈터보와 전기모터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전망된다. 다만 XM보다 향상된 출력과 토크로 최대 출력 800마력, 최대 토크 102kg.m의 폭발적 주행 성능을 나타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앞서 BMW 올리버 집세 회장은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M 모델은 BMW i4 M50이었고 이는 BMW가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전기 이동성을 완벽하게 결합했음을 검증받은 사례'라고 말하며 '신형 5시리즈를 통해서도 M버전 고성능 전기차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집세 회장은 '5시리즈 투어링은 유럽에서 특히 인기가 있으며 2024년 봄부터 순수전기차로 출시되어 해당 세그먼트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발휘하게 될 것이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토요타 바른 도그(DOG) 회원 1차 모집
[0] 2024-11-05 17:25 -
도요타, 2분기 순이익 2년 만에 첫 감소… 판매 및 생산 완만한 둔화
[0] 2024-11-05 17:25 -
美 생산 '2025년형 아이오닉 5' 보조금 전액 지원 기대감에 관심 고조
[0] 2024-11-05 17:25 -
렉서스, 올해도 볼보차 추격 실패?...벌써 윤곽이 잡히는 수입차 순위
[0] 2024-11-05 17:25 -
[포토] 기아 '더 뉴 스포티지' 간결해지고 대담해진 외관과 실내
[0] 2024-11-05 17:25 -
'미국서 포드보다 더 높은 가치' 구글 자율주행 웨이모 독주 '스타트'
[0] 2024-11-05 17:25 -
10월 수입차 소폭 감소, 증가세 꺽인 전기차...하이브리드 비중 60%대 근접
[0] 2024-11-05 17:25 -
'전면부 변화에 초점' 7세대 부분변경 BMW 뉴 3시리즈 세단 및 투어링 출시
[0] 2024-11-05 17:25 -
폭스바겐, 3분기 순이익 64% 감소
[0] 2024-11-05 11:25 -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들 판매 증가세 여전
[0] 2024-11-05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공수전환] '11세대 E-클래스 Vs 8세대 5시리즈' 수입 베스트셀링 영원한 맞수
-
불면증 유발하는 이륜차 소음 기준 강화...인증치 5dB 초과시 과태료 200만원
-
美 최대 자동차 단체, EPA 환경 규제 합리적이지도 않고 달성할 수도 없다
-
르노의 고성능 브랜드 알핀, 2027년까지 신형 전기차 7종 출시할 것
-
내년 상반기 출시될 현대차 '투싼' 디자인 · 주행 성능 개선에 중점
-
KG 모빌리티, 쌍큼 발랄 디지털 크리에이터 ‘쌍크ME 3’ 모집
-
'1만 받고 1만 더' 아이오닉5 N, 마지막 뉘르부르크링 서킷 테스트 돌입
-
폭스바겐, 전기차 수요 둔화로 독일 엠덴 공장 임시 휴업 '비정규직도 해고'
-
[아롱 테크] 차 보다 뜨거워진 충전 전쟁 '테슬라 슈퍼차저 vs DC콤보' 승자는?
-
현대차 아이오닉 6, 카앤드라이버 '올해의 전기차'...14개 모델 3주간 테스트
-
KG 모빌리티, 디지털 크리에이터 ‘쌍크ME 3’ 모집
-
쎄보모빌리티,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차량 공유 서비스’에 쎄보C 공급
-
한국타이어가 제안하는 장마철 타이어 안전 관리 요령
-
현대차 아이오닉 6, 카앤드라이버 ‘2023 올해의 전기차’ 선정
-
기아, 가나 지역사회 자립 위한 '그린라이트 프로젝트' 현지 이양 완료
-
아우디 공식딜러 코오롱아우토, ‘일렉프리(elec-free)’ 프로모션 진행
-
TUV 라인란드 ‘2023 자동차 기능안전 & 사이버보안 테크데이’ 개최
-
전기차 시대 - 폼 팩터에 대한 새로운 고민을 가져오다
-
[영상] 믿음직한 하이브리드, 토요타 크라운 2.5 HEV
-
[한자연] 자율주행 관련 이슈 및 시사점
- [유머] 커뮤글 하나에 세계가 들썩였던 사건
- [유머] 일본 경호원 문제로 또 논란
- [유머] 싱글벙글 물리학이 자신있어서 공부 안한 사람
- [유머] 길거리 화가가 살아가는 법
- [유머] 등산하는 자동차
- [유머] 차 타러 갔다가 기절할뻔;;
- [유머] 국밥집 8대 호불호
- [뉴스] 44세 이지혜, 셋째 시험관 시술 실패... '유전자 이상 판정 받아'
- [뉴스] '86세' 김영옥, 1억 원대 스포츠카 타고 있는 모습 공개
- [뉴스] 마이클 잭슨 '빌리진','스릴러' 프로듀싱한 팝의 거장 '퀸시 존스' 별세... 향년 91세
- [뉴스] 저녁밥 먹으러 오던 길냥이... '이삿날 아침 10시까지 나오면 같이 가자'라는 말에 보인 반응
- [뉴스] 앞으로 학교에서 핸드폰 못 쓰나... 교내 스마트폰 금지 법안에 교육부 '공감'
- [뉴스] SM그룹 우오현 회장 외아들, 5억에 산 땅 100억에 팔려 해... '알박기' 논란
- [뉴스] 페달 헷갈려 사고 낸 후 '급발진' 주장하자... 경찰, 고령 운전자에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 나눠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