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4646월 국내 완성차 5개사 총판매 전년비 11% 상승 '한국GM · 르노코 상반된 실적'
조회 2,86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7-04 11:25
6월 국내 완성차 5개사 총판매 전년비 11% 상승 '한국GM · 르노코 상반된 실적'
지난달 국내 완성차 5개사가 국내외 시장에서 총 72만 117대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1.0% 증가를 기록했다. 국내 판매는 전년 대비 10.5%, 해외는 11.1% 상승하고 전월에 비해서는 증가율이 소폭 줄었지만 여전히 전년 동월에 비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3일 국내 완성차 5개사 판매 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시장 총판매는 13만 3803로 전년 동월에 비해 10.5% 올랐다. 또 해외는 58만 6314대로 11.1% 상승했다.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완성차 5개사의 국내외 누적 판매는 399만 8750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8% 증가를 기록 중이다. 브랜드 별 총판매는 한국GM이 전년 대비 86.7%로 가장 큰 성장률을 기록하고 르노코리아자동차는 39.2% 감소한 상반된 실적을 보였다.
현대차는 지난달 국내 7만 163대, 해외 30만 4950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월 대비 9.5% 증가한 총 37만 5113대를 판매했다. 이 결과 국내 판매는 17.9%, 해외는 7.7% 전년 대비 증가했다.
국내 판매 중 세단 부분에서 그랜저는 1만 1528대로 가장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이어 아반떼 5318대, 쏘나타 4113대 등 총 2만 1450대가 팔렸다. RV는 투싼 4441대, 캐스퍼 3900대, 싼타페 3353대, 팰리세이드 3164대, 코나 3162대 등 총 2만 574대가 판매됐다.
포터는 지난 한 달간 8250대, 스타리아는 3501대 팔리고,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2550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4718대, GV70 4028대, GV80 2572대, G90 1629대 등 총 1만 3838대가 팔려 전년 동월 대비 23.5% 증가를 기록했다.
6월 한 달간 판매된 현대차 전기차는 아이오닉 5 1297대, 아이오닉 6 491대, GV60 422대 등으로 판매대수가 집계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 등으로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적극 대응하겠다'라며 '이번 달 공개될 첫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과 하반기에 내놓을 싼타페 완전변경 모델 등 뛰어난 상품성을 지닌 신차를 지속 선보이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는 지난달 국내 5만 1002대, 해외 22만 6631대 등 전년 동월 대비 7.1% 증가한 27만 7633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13.3% 해외는 5.8% 늘어난 수치다. 여기에 특수(군수, 상용, 특장) 모델이 623대 팔렸다.
상반기 기아의 누적판매는 총 157만 317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를 기록했다. 올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스포티지로 26만 485대가 팔렸으며 셀토스가 15만 7188대, 쏘렌토가 11만 5644대로 뒤를 이었다.
지난 6월 한 달간 기아의 글로벌 판매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 9869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5028대, 쏘렌토가 2만 1380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 판매의 경우만 따지면 쏘렌토(6978대), 스포티지(6418대), 카니발(6358대) 순으로 많이 판매했다.
기아 관계자는 '기아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상반기 판매 실적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아의 경쟁력이 높게 평가받고 있음을 실감했다. EV9 신차 출시에 힘입어 브랜드 가치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한국GM은 6월 한 달간 총 4만 9831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86.7% 증가세를 기록, 12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상승세를 이어감과 동시에 최근 5년 내 월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한 한국GM의 6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00.7% 증가한 총 4만 4672대를 기록, 15달 연속 전년 동월 대비 성장세를 이어갔다. GM의 글로벌 전략 차종인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뷰익 엔비스타 포함)와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뷰익 앙코르 GX 포함)가 각각 2만대 이상을 판매하며 해외 판매 실적을 견인했다.
KG 모빌리티는 지난달 국내 5758대, 해외 4485대를 포함 총 1만 243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28.4% 증가를 기록했다.
내수는 토레스와 티볼리가 각각 전월 대비 18%, 124.1% 증가하는 등 상승세를 이끌며 전월 대비 19.7% 증가 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도 25.6% 증가했다.
수출은 토레스가 벨기에와 헝가리 등으로 판매가 늘며 전월 1432대에 이어 6월에도 871대가 선적되는 등 상승세를 이끌며 전년 동월 대비 32.1% 증가를 기록했다.
끝으로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지난달 해외 5576대, 국내 1721대 등 총 7297대 차량을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39.2% 마이너스 실적을 보였다.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4.0% 증가했지만 국내 판매에서 77.1%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GM 한국사업장, 10월 총 50,021대 판매
[0] 2024-11-01 17:25 -
르노코리아, 2024년 10월 총 1만2456대 판매
[0] 2024-11-01 17:25 -
[영상] 수소전기차를 넘어 수소 사회를 위한 현대차의 미래 비전
[0] 2024-11-01 17:25 -
KGM, 10월 9,245대 판매 전년대비 44% 증가
[0] 2024-11-01 17:25 -
[영상] 로터스가 얻은 새로운 생명, 로터스 엘레트라 S 시승기
[0] 2024-11-01 17:25 -
2024년 11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4-11-01 16:25 -
토요타, 2024년 상반기 글로벌 생산량 7% 감소…4년 만에 첫 하락
[0] 2024-11-01 11:25 -
트라톤그룹, 미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플러스와 레벨4 트럭 테스트 실시
[0] 2024-11-01 11:25 -
토요타, 내년에 스즈키와 공동 개발한 전기차 출시 예정
[0] 2024-11-01 11:25 -
[영상] 2024 파리 모터쇼, 중국 저가 전기차의 공세 시작
[0] 2024-11-01 11: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대학생 대상 직무 교육 및 멘토링 제공
-
테슬라, 3세대 파워월 출시 준비
-
현대차, 제네시스 올인원 홈 에너지 솔루션 제네시스 홈 북미 공개
-
美 환경보호청, 신규 탄소배출 규제안 발표 '2032년까지 신차 판매 67% 전기차 목표'
-
[EV 트렌드] 테슬라를 뒤덮은 암울한 징조, 파격적 가격 인하 시기에 시장 점유율 급락
-
'주행가능거리 417km' 현대차, 신형 코나 일렉트릭 출시… 보조금 반영 3000만 원대
-
괴물 SUV 'BMW XM 라벨 레드' 실내외 공개...제로백 3.8초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미리 보는 폭스바겐 플래그십 순수 전기차 ID.7...중국서 사전 유출 '역대급 디자인'
-
[아롱 테크] 셀프 주유 때마다 성가심 해결 '캡리스주유구'...그런데 이렇게 깊은 뜻이
-
[스파이샷] 닛산 로그
-
정말 환경을 위해서 일까? EU의 내연기관차 존속 결정의 진의는...
-
BMW의 수소차 개발 어디까지 왔나? 움직이는 발전소 'iX5 하이드로젠'
-
폭스바겐의 미국 시장 공략 '2030년까지 25개 순수전기차 현지 생산'
-
현대오토에버,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자 직접 양성해 채용한다
-
이튼, 상하이 모터쇼에서 혁신적인 배기가스 절감 기술 전시
-
BMW 그룹 코리아, BMW 및 MINI 고객 대상 ‘올 케어 위크’ 캠페인 실시
-
중국 하오모, 자율주행 최초 ChatGPT 기반 DriveGPT 공개
-
2022년 전 세계 풍력/태양광 발전 점유율 12%로 증가
-
포드, 캐나다 오크빌 내연기관차 공장을 전기차 전용으로 전환 '13억 달러 투자'
-
BMW 코리아, 수소연료전지차 비전 공유 ‘BMW iX5 하이드로젠 데이’ 개최
- [유머] 사람들이 잘 모르는 베어 그릴스의 진실
- [유머] 길거리 화가가 살아가는 법
- [유머] 당근 거울치료 레전드
- [유머] 한국에서는 왜 GTA 같은 게임이 나올 수 없을까?
- [유머] 자살 예방 포스터
- [유머] 무단횡단 레전드
- [유머] 곤장 20대 맞게 된 일본인
- [뉴스] 800억 사기치고 해외 도피...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 유튜버
- [뉴스] '가보자 중국인!'... 이강인 향해 인종차별 했던 PSG 팬, 이런 결말 맞았다
- [뉴스] '일본 사람 때리지 마'... 추성훈, 선생님에게 구타 당한 사연 고백
- [뉴스] 머스크 찬사 받더니... '사격' 김예지, '국내 최초' 테슬라 앰배서더 발탁
- [뉴스] 차은우, 문체부 장관 표창 받았다... '전세계에 한국 문화 알릴 것'
- [뉴스] '딸뻘' 여성 소위 '성폭행' 시도한 공군 대령... 알고보니 '공군을 빛낸 인물' 선정자
- [뉴스] '전우 시신 밑에 숨어 살아남았다'... '러시아 파병' 북한군 추정 인물의 충격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