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25[EV 트렌드] 기아, 레이 EV 4년 만에 부활 '주행거리 늘리고 1·2인승 밴 등장'
조회 2,903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7-07 17:25
[EV 트렌드] 기아, 레이 EV 4년 만에 부활 '주행거리 늘리고 1·2인승 밴 등장'
최근 상품성 개선 모델로 '더 뉴 모닝'을 선보인 기아가 올 3분기 간판급 박스카 '레이' 순수전기차 버전을 재출시한다. 1세대 모델의 짧은 주행가능거리를 대폭 개선하고 1인승과 2인승 밴으로 라인업을 확장한 신차를 통해 기아는 침체된 경차 시장 부흥과 전기차 보급 확대를 꾀할 것으로 전망된다.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올 3분기 신형 레이 EV를 국내 시장에 출시할 계획으로 최근 환경부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하며 막바지 신차 출시 작업에 돌입했다.
1세대 레이 EV의 2018년 단종 이후 약 4년 만에 부활하는 신형 레이 EV는 이전보다 주행가능거리를 2배 가까이 늘려 1회 충전으로 약 200km 주행거리를 확보할 전망이다.
또 승용형 외에도 1인승과 2인승 밴 모델을 선보여 사용자 목적과 취향에 따라 물류 운송 및 이동식 스토어, 레저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사실상 국내 양산형 전기차 1호로 2011년 첫선을 보인 1세대 레이 EV는 50kW 출력을 내는 전기모터와 16.4kWh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해 주행가능거리가 139km에 불가했다. 또 당시 판매 가격이 4000만 원대에 달해 일부 관공서 외에는 일반 판매에 부진을 겪으며 단종 수순을 밟아 왔다.
기아는 이런 부분을 보안해 신형 레이 EV에 35.2kWh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해 가격 경쟁력과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할 전망이다. 또 전기모터 출력도 87kW로 상향 조정해 기존 주행성능 불만도 보완한다.
한편 지난해 국내 경차 시장은 고유가와 고금리, 경기침체 등의 여파로 한 해 동안 13만 3023대가 팔리며 전년 대비 39.2% 증가했다. 이는 2016년 이후 6년 만에 이뤄진 반등으로 2021년까지 경차 판매는 5개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해 왔다.
관련 업계는 기아의 신형 EV 출시를 통해 국내 경차 시장의 부흥과 경형 순수전기차 보급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했다.
김훈기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콘티넨탈 올웨더 타이어 ‘올시즌콘택트 2’, 아우토빌트 외 다수 성능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 기록
[0] 2024-11-07 12:25 -
BMW 그룹 코리아, 한국전력과 전기차 ‘플러그 앤 차지’ 충전 서비스 계약식 진행
[0] 2024-11-07 12:25 -
로터스 에메야(Emeya) 출시... 1억4,800만 원부터
[0] 2024-11-07 12:25 -
토요타 사토 코지 사장, “자율주행은 교통사고 제로라는 목적을 위한 수단”
[0] 2024-11-07 12:25 -
닛산, 10월 중국 판매 16.5% 감소
[0] 2024-11-07 12:25 -
토요타, 상반기 순이익 26% 감소
[0] 2024-11-07 12:25 -
샤오펑, 항속거리 연장 전기차 2025년 양산 돌입
[0] 2024-11-07 12:25 -
중국 둥펑 자동차, 신에너지차 판매 82.3% 증가
[0] 2024-11-07 12:25 -
중국 지리자동차, 슈퍼 하이브리드 기술 노드토르 EM-I 출시
[0] 2024-11-07 12:25 -
토요타, 포니에이아이와 공동개발한 bZ4X 로보택시 컨셉트카 공개
[0] 2024-11-07 12: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요타다운 세계화. 토요타 크라운 크로스오버 2.5 하이브리드 시승기
-
2023 국제그린카전시회 개막
-
벤틀리, 특별한 컨티넨탈 GT '코리안 리미티드 에디션’ 티저 렌더링 이미지 공개
-
'과장 광고 말라' 영국서 현대차 아이오닉 5 초급속 충전 속도 때문에 제재
-
한국토요타, 세종문화회관과 아동ㆍ청소년 예술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EV 트렌드] '美 전기차 충전 대세는 NACS' 볼보ㆍ폴스타, 테슬라 충전 규격 채택
-
아우디, BMW 등 프리미엄 경쟁에서 밀린 마커스 듀스만 사장 해임
-
[공수전환] '11세대 E-클래스 Vs 8세대 5시리즈' 수입 베스트셀링 영원한 맞수
-
불면증 유발하는 이륜차 소음 기준 강화...인증치 5dB 초과시 과태료 200만원
-
美 최대 자동차 단체, EPA 환경 규제 합리적이지도 않고 달성할 수도 없다
-
르노의 고성능 브랜드 알핀, 2027년까지 신형 전기차 7종 출시할 것
-
내년 상반기 출시될 현대차 '투싼' 디자인 · 주행 성능 개선에 중점
-
KG 모빌리티, 쌍큼 발랄 디지털 크리에이터 ‘쌍크ME 3’ 모집
-
'1만 받고 1만 더' 아이오닉5 N, 마지막 뉘르부르크링 서킷 테스트 돌입
-
폭스바겐, 전기차 수요 둔화로 독일 엠덴 공장 임시 휴업 '비정규직도 해고'
-
[아롱 테크] 차 보다 뜨거워진 충전 전쟁 '테슬라 슈퍼차저 vs DC콤보' 승자는?
-
현대차 아이오닉 6, 카앤드라이버 '올해의 전기차'...14개 모델 3주간 테스트
-
KG 모빌리티, 디지털 크리에이터 ‘쌍크ME 3’ 모집
-
쎄보모빌리티,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차량 공유 서비스’에 쎄보C 공급
-
한국타이어가 제안하는 장마철 타이어 안전 관리 요령
- [유머] 강아지와 병아리의 달리기 시합
- [유머] 싱글벙글 고양이의 전력 생산능력
- [유머] 님들 입냄새는 내가 해결해드림
- [유머] 백종원이 집에서 닭다리만 먹는 비법.jpg
- [유머] 방금 어떤 사람이 올린 글 봤는데...
- [유머] VPN업체가 만든 인터넷 검열 지도
- [유머] 선넘은 bhc 근황
- [뉴스] 주병진, 꽃뱀 사건 언급 '그 기억들이 트라우마...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겠다'
- [뉴스] 이다해, 세븐에 프러포즈 받다가 반지 보고 눈물... '너무 받고 싶었다'
- [뉴스] '영원한 국민 아버지' 故 송재호, 오늘(7일) 4주기
- [뉴스] 1700만원 샤넬백에 신곡 'POWER' 낙서하고 바닥에 던져둔 '영앤리치' 지드래곤 일상
- [뉴스] 아이유, 자립 준비 청년 기부 위해... 14년 만에 '드림하이' OST 다시 부른다
- [뉴스] 초6인데 키 180cm 다 되어가는 삼둥이... 작아져 못 입는 옷 '40대 배우'에게 물려준다
- [뉴스] '사생활 논란'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졸업사진 공개돼... 누리꾼들이 '관상' 언급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