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100현대차, 인도에서 가장 작은 SUV '엑스터' 출시...600만 원대 초저가
조회 2,737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7-11 17:25
현대차, 인도에서 가장 작은 SUV '엑스터' 출시...600만 원대 초저가
캐스퍼 이상의 크기와 싼타페를 닮은 외관으로 국내 관심이 높았던 현대차 '엑스터(Exter)'가 인도 시장에 공식 출시됐다. 현지 시각으로 10일 등장한 엑스터는 현대차 인도 법인 SUV 라인업 가운데 가장 작은 SUV다.
엑스터는 비슷한 크기의 타타 펀치(Punch), 마루티 스즈키 프롱스(Fronx) 등과 경쟁하게 된다. 인도의 소형 SUV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엑스터는 전장과 전폭이 각각 3815mm, 1710mm로 베뉴(4040mm/1770mm)보다 작고 캐스퍼(3595mm/1595mm)보다 큰 제원을 갖고 있다.
엑스터의 외관은 인도 젊은 층의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한 외관은 파라메트릭 프런트 그릴과 LED 주간주행등, 프로젝터 헤드램프, 스키드 플레이트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두툼한 사이드 실 클래딩, 루프 레일로 SUV 감성도 녹여냈다.
실내는 8인치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와 음성 인식으로 조작이 가능한 선루프, 전후방 듀얼 카메라를 장착한 대시캠 등의 고급 사양이 적용됐다. 현대차는 인도의 다양한 인종과 언어를 인식할 수 있도록 10개 지역의 토속어와 2개의 언어 인식이 가능하게 했다.
첨단 안전 사양도 풍부하게 갖추고 있다. 차체자세제어, 긴급제동, 경사로 밀림 방지, 안전벨트 경고, EBD를 포함한 ABS, 후방 주차센서, 도난 경보기 등의 안전 사양이 26개나 적용돼 있다.
엑스터 파워트레인은 1.2 카파 가솔린, CNG를 사용하는 1.2 바이-퓨얼 카파 가솔린 그리고 5단 수동변속기와 스마트 오토(AMT)를 조합했다. 가솔린은 83마력의 최고 출력과 11.6kgf.m 최대 토크, CNG를 포함한 바이-퓨얼은 69마력, 9.7kgf.m을 발휘한다.
현지에서는 엑스터가 동급 SUV 가운데 가장 모던한 디자인과 첨단 사양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최고 19.4km/ℓ(MT/가솔린), 27.1km/ℓ(MT/바이-퓨얼)의 높은 연비에도 많은 점수를 주고 있다. 엑스터의 가격은 우리 돈 599만원( 5단 MT/EX)부터 시작한다.
현대차는 엑스터 출시로 최근 수요가 급증한 인도 SUV 시장에 투싼을 필두로 한 풀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현대차는 알카자르와 크레타 등 현지에 특화한 SUV 모델과 함께 작지만 고급 사양으로 무장한 엑스터로 인도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 인도법인은 올 상반기 수출 포함 34만 대를 팔아 지난해 같은 기간 10% 이상 성장하며 역대 최대 성적을 거뒀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2024년 10월 국산차 판매조건/출고대기 정리
[0] 2024-10-01 16:25 -
중국 상무부, 캐나다의 중국산 전기차·철강 추가 관세에 대한 조사 착수
[0] 2024-09-30 17:25 -
토요타, 8월 글로벌 판매 및 생산 감소…중국과 동남아에서 부진
[0] 2024-09-30 17:25 -
폭스바겐, 2024년 수익률 전망 하향 조정… 올해 두 번째 하향
[0] 2024-09-30 17:25 -
미 상무부, 중국산 커넥티드카 규제 시 판매량 최대 2만 5841대 감소 전망
[0] 2024-09-30 17:25 -
[스파이샷] 쿠프라 라발, 폭스바겐 ID.2 기반의 고성능 전기차
[0] 2024-09-30 17:25 -
한국타이어, 호주 내구레이스 ‘배서스트 6시’ 공식 타이어 공급사 선정
[0] 2024-09-30 17:25 -
아우디코리아, 전기차 고객 위한 A/S 서비스 강화와 인프라 확장
[0] 2024-09-30 17:25 -
폴스타 4 싱글 모터, 국내 순수 전기 SUV 최장 511km 인증...10월말 출고
[0] 2024-09-30 17:25 -
벤츠 EQE 파라시스 배터리 무상 점검 날벼락...작은 흠집에 교체비 7000만원
[0] 2024-09-30 17: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EV 트렌드] 어색한 디자인 유출 후 실내까지 싹 공개 '지프 왜고니어 S'
-
토요타, 2023년 글로벌 신차 판매 7% 증가한 1,123만대로 사상 최고
-
기가 캐스팅/메가 캐스팅/하이퍼 캐스팅이 만능은 아니다
-
혼다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선정 '올해의 하이브리드 세단'
-
폭스바겐그룹코리아 틸셰어 대표, 브랜드 사업 총괄 겸임...조직 효율성 제고 역점
-
방실 전 르노코리아 상무,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으로 화려한 복귀
-
이로운 자동차(9) 경미한 추돌에도 사지마비, 눈 높이 '헤드레스트'가 막는다.
-
[EV 트렌드] 볼보 EX30 소프트웨어 문제로 배송 연기 'EX90 이어 두 번째'
-
대기보전법 개정, 불법 배출가스저감장치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벌금
-
볼보트럭, FH 에어로 '공기역학 · 카메라 모니터 시스템' 5% 이상 효율성 향상
-
애스턴마틴, 신형 밴티지(Vantage) 2월 12일 공개
-
'더 간결해진 대시보드' 알칸타라, BMW 비전 노이어 클라쎄에도 적용
-
전기차 어쩌나, 당신이 올해 구매할 車 디젤보다 낮아...'SUVㆍ가솔린' 압도
-
[EV 트렌드] 아이폰 개발 참여한 25년 근무자도 '애플카' 떠나 '리비안'으로 이직
-
올해 차량 구매 계획이 있다면 차종은 ‘SUVㆍRV’ 연료타입은 '가솔린'
-
터치 한 번으로 소리가 달라졌다. 뱅앤올룹슨 베오소닉...feat 제네시스 GV80
-
애스턴마틴, 레이싱 혈통에서 탄생한 박진감 넘치는 명차 '신형 밴티지' 공개
-
[공수전환] 출시되면 국내 경쟁은 이 녀석 뿐 '마칸 EV Vs 아이오닉 5 N'
-
[기자 수첩] 세계가 주목하는 '흐름 전지' 전기 에너지를 휘발유처럼 채운다면
-
[EV 트렌드] 테슬라, 부분변경 '모델 3' 美에서 고객 인도 최대 두 달 연기
- [유머] 급식에서 나오면 대부분 혐오하는 메뉴
- [유머] 갸루 여직원 사직서
- [유머] 그래서 떨어졌습니다... 내 의지로...
- [유머] 아몬드 밀크가 만들어지는 과정
- [유머] 어이 계집! 그 오리주둥이로 내 자지좀 빨아봐라
- [유머] 1995년에 예상했던 2020년의 모습
- [유머] 은근 유저가 많은 게임
- [뉴스] 장수원♥지상은 부부 출산... '엄마, 암으로 결국 손녀 못보고 돌아가셔'
- [뉴스] 홍명보 감독 그대로 간다... 문체부, 교체·사퇴 요구 않기로
- [뉴스] 가수 장윤정, 립싱크 논란 해명... '음원 틀고 입만 벙긋한 적 없어'
- [뉴스] 요즘 '찐' 부자들은 자식 말고 손주한테 물려준다... 5년간 4조 물려줬다
- [뉴스] 한국 퐁당퐁당 연휴에 '일본만 신났네'... 여행지 1~3위 모두 일본
- [뉴스] 주차장 '두 칸' 차지하더니 금지봉까지... 차주 '아빠 유품이라 소중해' 변명
- [뉴스] 오늘부터 군 간부 사실상 아이폰 사용 금지... '쥐꼬리 월급으로 새 거 사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