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442정의선 회장, 아이오닉 5 N 옆에 타는 건 의미없다...직접 운전을 해야
조회 2,75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7-14 11:25
정의선 회장 '아이오닉 5 N, 옆에 타는 건 의미없다...직접 운전을 해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브랜드의 첫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의 영국 웨스트 서식스 굿 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월드 프리미어 현장에서 직접 운전한 소감을 밝혔다.
정 회장은 '아이오닉 5 N은 전기차의 퍼포먼스를 강화한 모델'이라며 기존 전기차와 확실한 차별점을 강조하고 '스포츠 버전을 만들었고 소리 같은 부분을 내연기관 엔진 같이 들을 수 있게 해서 운전을 재밌게 했다. 운전을 직접 해봐야 알 수 있는 건데 옆에 타는 건 의미가 없다'라고 말했다.
아이오닉 5 N을 처음 공개한 것과 관련해서는 '아주 좋다. 팀들과 함께 알버트 비어만 고문이 큰 노력을 했고 모두 재미있게 일을 하면서 만든 차라서 더 좋았다'라며 '아이오닉 5 N 개발에 참여한 연구원들의 자부심이 굉장한 부분에 특히 기분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함께 자리한 장재훈 현대차 사장도 '아이오닉 5 N은 여러 가지 의미가 있겠지만 개발 과정에서 엔지니어들의 고생이 정말 많았다'라며 '새로운 기술적 난제 등 많은 과제가 있었지만 잘 풀어냈다'라고 평가했다.
장 사장은 특히 '아이오닉 5 N 출시로 내연기관 차 N이 전기차 N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 우리만의 장점과 차별화된 부분으로 전기차 경쟁에서 뛰어 올라가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정 회장은 최근 미국 전기차 충전 규격이 테슬라의 NACS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내부적으로 논의 중이며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장 사장은 '고객이 원하는 걸 하는 게 맞는다고 생각한다'라며 '우리 고객에게 도움이 될지를 고려해야 하며 테슬라 스탠더드에 맞춰 충전했을 때 우리가 생각하는 충전효율이 효과적으로 나오는지 검증해야 하고 테슬라의 협조를 받을 게 많다'라고 말했다.
장 사장은 '테슬라(슈퍼차저)에 충전 시간이 더 오래 걸리고 테슬라 고객에게 적용되는 충전요금 할인이 우리 고객에게 어떻게 적용할 건지 등을 살피고 또 최종적으로 충전 연합에 가입할지 등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조만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서 현대차 N브랜드 매니지먼트실 박준우 상무는 '‘전기차는 무거울 거야’, ‘전기차는 재미없을 거야’, ‘감성이 없을 거야’ 이런 부분을 많이 캐치하고 참고했다'라며 '댓글 하나하나를 살펴보면서 정말 소비자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해서 반영했다'라고 강조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영상] EV모드 400km 주행 가능, CATL의 하이브리드 배터리 '프리보이'
[0] 2024-10-30 15:45 -
다쏘시스템, 디지털 혁신 전략과 2025년 비전 발표
[0] 2024-10-30 15:45 -
[스파이샷] 차세대 닛산 리프, SUV로 재탄생
[0] 2024-10-30 15:45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한국전기연구원과 전기차 충전 호환성 강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4-10-30 15:45 -
현대차, 몸값이 올라가는 소리가 들린다.
[0] 2024-10-30 15:45 -
[영상] 현대 N과 토요타, 모터스포츠 열정으로 하나 되다
[0] 2024-10-30 15:45 -
현대차, ‘아이오닉 9’ 티저 이미지 최초 공개
[0] 2024-10-30 15:45 -
한국타이어, 고성능 전기 SUV 쿠프라 ‘타바스칸’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0] 2024-10-30 15:45 -
기아, '웰컴휠 캠페인' 통해 교통약자 이동 편의 지원
[0] 2024-10-30 15:45 -
현대자동차, 국내 최대 규모 재생에너지 공급 계약(PPA) 체결
[0] 2024-10-30 15: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르노코리아, 파리에서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및 미래차 산업 생태계 구축 방안 논의
-
'제네시스 27만 대 안전벨트 위험' 국토부 7개사 22개 차종 리콜
-
현대차, “테슬라의 NACS 공유 소비자 입장에서 고려해야”
-
현대차, 전동화 전환 핵심 전략 『현대 모터 웨이』 공개
-
‘벤틀리 환경 재단’ 출범, 비욘드100 전략 일환으로 지속 가능한 럭셔리 실현
-
장마철, 감속 운전 기본...타이어ㆍ와이퍼ㆍ등화장치ㆍ공조기 등 사전 점검은 필수
-
'급성장 베트남에서 최상위 수성' 현대차기아, 라인업 · 생산 능력 확대 주력
-
현대차, 전기차 정비 서비스 역량 강화 '현대 상용 플릿 전동차 기술인증제’ 런칭
-
현대차, 헤리티지 가치 공유 밴드 잔나비와 협업해 음원 'pony' 공개
-
[EV 트렌드] 캐딜락, 올 여름 출시될 순수전기 '에스컬레이드 IQ' 디자인 공개
-
'클래식 디자인에 최신 기술 접목' 이탈리아 스쿠터 베스파 뉴 GTS 출시
-
'영화같은 탈주극' 카를로스 곤 전 회장, 닛산 상대 1조 4000억원 소송
-
페라리, 내구레이스 역사를 담은 ‘페라리 인듀어런스’ 발간
-
폭스바겐 공식딜러 아우토반 VAG, 골퍼 고객 접점 확대 위한 하이원 CC와 마케팅 협약 진행
-
한국타이어, ‘독일 유튜브 광고 리더보드’ 5월 인기 광고로 선정
-
현대차, 10년 간 109조 투자로 2030년 전기차 200만대 판매로 목표 상향
-
BMW, 신형 7시리즈 및 i7 체코에서 만든 시트 고정 장치 문제로 리콜
-
다시 급발진 이슈...사망사고 낸 운전자 무죄, 공중 부양한 기아 EV6
-
[스파이샷] 링컨 에비에이터 F/L
-
프롤로지움, 전고체 배터리에 이어 세라믹 배터리 공개
- [포토] 미카미유아 몸매
- [포토] 잠자는 여인
- [포토] 일반인의 슴가노출
- [포토] 메이드 코스프레
- [포토] 온천욕중의여친
- [포토] 야한뒤태
- [포토] 야한여자
- [유머] 500만 요리 유튜버의 한중일 볶음밥 비교
- [유머] 바티칸의 새로운 마스코트
- [유머] 벌칙 게임
- [유머] 스코틀랜드 살다온 디시인이 가장 싫어했다는 것
- [유머] 토끼와 고양이의 차이
- [유머] 휠체어탄 사람을 던져버리는 움짤
- [유머] 최후까지 쥐어짜이는 움짤
- [뉴스] 불치병 환자 '휠체어' 밀며 마라톤 뛰는 남성... 익숙하다 했더니 유명 배우였다 (영상)
- [뉴스] 서유리 엄마 '처음부터 마음에 안 들었어... 내 딸 불쌍해'
- [뉴스] '인터넷 쇼핑을 한 번도 해본 적 없다'... 연예계 대표 '짠돌이' 김종국 대통령 표창 받았다
- [뉴스] 박수홍 아내 김다예, 출산 후 15kg 감량한 근황 공개... '아직 20kg 더 남아'
- [뉴스] 이승기, 삭발하고 스님 됐다... 파격 변신한 근황 공개
- [뉴스] 방탄소년단 진 '백종원은 내 찐친... 매일 통화하고 게임한다'
- [뉴스] '친한 친구도 30만원은 많아'... 방탄 진, 사회초년생 '축의금' 기준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