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29자동차 국내 생산 400만 대 간다...KAMA, 수출 전망치 262만 대로 상향 조정
조회 3,759회 댓글 0건
머니맨
2023-07-18 17:25
'자동차 국내 생산 400만 대 간다' KAMA, 수출 전망치 262만 대로 상향 조정
올해 국내 자동차 생산 대수가 400만 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는 18일 '2023년도 자동차산업 수정 전망'을 발표하고 '올해 국내 생산 전망치를 376만 대에서 407만 대로 상향 조정한다'라고 밝혔다.
수정된 올해 생산 전망치는 지난해 대비 8.3% 증가한 것으로 연간 400만 대 돌파는 지난 2018년 이후 5년 만이다. KAMA는 연초 235만 대로 예상한 수출 전망치도 12.8% 증가한 262만 대로 수정했다. 올해 내수 전망치도 국산차 142만 대, 수입차 30만 대 포함 172만 대에서 174만 대로 수정했다.
KAMA가 연간 국내 생산과 수출, 내수 규모 전망치를 늘려 잡은 것은 상반기 실적이 워낙 좋아서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국내 생산은 220만 대, 수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32.7% 증가한 142만 대를 각각 기록했다.
수출액도 크게 늘었다. 친환경차와 SUV, 고사양 모델 등 단가가 높은 차량 수출이 늘고 한국지엠과 KG모빌리티 생산이 자리를 잡으면서 상반기 수출액은 역대 최대인 357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친환경차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51.5% 수출액은 70.4% 증가한 124.5억 달러에 이른다.
KAMA는 '세계 경기 불확실성 확대, 소비 둔화 등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하반기에도 내수와 수출, 생산 모두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자동차 산업이 오랜 부진을 벗고 미래차 시대 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업계는 오는 2026년까지 미래차 전환에 95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미래차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품기업 지원을 위해 특별법을 조속히 제정하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 마련, 인력 양성 확대 등 지속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촉구했다.
김흥식 기자/[email protected]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LG 엔솔, GM 합작 美 미시간 랜싱 배터리 공장 지분 10억 달러 인수
[0] 2024-12-04 14:25 -
현대차·기아, 5년간 100억원 투자 인도공과대 3곳과 배터리·전동화 공동 연구
[0] 2024-12-04 14:25 -
국토부, 현대차 · BMW · 벤츠 등 5개사 84개 차종 29만 대 리콜
[0] 2024-12-04 14:00 -
기아, 미국에서 '스포티지 · 텔루라이드 · K4' 강력한 수요로 순항 중
[0] 2024-12-04 14:00 -
수입차 시장도 '꽁꽁' 11월 3.9%감소...베스트셀링카 '테슬라 모델 Y'
[0] 2024-12-04 14:00 -
KGM, 동절기 차량점검 서비스... 공임 및 순정용품몰 액세서리 할인 이벤트
[0] 2024-12-04 14:00 -
美 에너지부 스텔란티스 · 삼성SDI 합작법인에 76억 달러 대출 지원
[0] 2024-12-03 16:25 -
KG 모빌리티, 가솔린-LPG 두 가지 연료 사용하는 바이퓨얼 라인업 확대
[0] 2024-12-03 16:25 -
BYD, 지난 분기 포드 제치고 글로벌 6위 완성차 제조사로 부상
[0] 2024-12-03 16:25 -
현대차, 고령화ㆍ벽오지 맞춤형 수요 응답 교통 서비스 보령시 '불러보령' 개시
[0] 2024-12-03 16: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현대차, 아이오닉 포레스트 베트남 메콩강 삼각주 지역 맹그로브 숲 복원
-
현대차그룹, ‘힐스 온 휠스’ 영상 '애드아시아 2023 서울' 이노베이션상 수상
-
슈퍼레이스 최종전, 11월 4일~5일 더블 라운드로 개최 ‘챔피언 탄생의 순간’
-
[2023 재팬 모빌리티쇼] 4년 만에 화려한 부활 '모터쇼'에서 '모빌리티쇼'로 진화
-
기아, 멋을 좀 아는 중형 세단 '더 뉴 K5' 사전계약 개시...2784만원부터
-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서울' 쇼룸 방문 예약 고객 차량 무상 점검 서비스 제공
-
美 타임지가 뽑은 2023 최고의 발명품 '기아 EV6 GT'...스릴 넘치는 가속력
-
토요타, 인도 정부에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세율 인하 요청
-
UAW, 스텔란티스 최대의 조립 공장에도 파업 확대
-
르노그룹, 2024년 전 세계 주요 모터쇼 참가 발표
-
에이모, AI EXPO TOKYO 전시회 참가
-
페라리, 뉴욕 갈라쇼 자선 경매 수익금 전액 교육 프로젝트에 기부
-
BMW 모토라드, ‘GS 트로피 2024’ 한국 대표팀 최종 선발
-
JMS 2023 2신 - 자동차 수출국 1위 빼앗긴 일본
-
르노코리아, 신임 커뮤니케이션본부장에 대외협력 상희정 전무 선임
-
[기자 수첩] 日 닛산 '사쿠라 EV'가 현대차 7개 전기차보다 더 팔린 이유
-
BMW 모토라드, 내년 나미비아 개최 ‘GS 트로피 2024’ 한국 대표팀 최종 선발
-
[컨슈머인사이트] 렉서스 ES,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차’ 4년 연속 종합1위
-
재팬모빌리티쇼 2023 - 토요타 랜드크루저 se 등 다양한 모빌리티 공개
-
재팬모빌리티쇼 2023 - 토요타, 전기 다목적 픽업트럭 컨셉 공개
- [유머] 가격이 특이한 붕어빵 가게
- [유머] 전화번호 바꿨더니 매일 오는 연락
- [유머] 일본 슈퍼 근황
- [유머] 바둑기사의 놀라운 기억력
- [유머] 인도로 여행간 여자 연예인들
- [유머] 배추먹는 댕댕이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뉴스] '한국사 큰별쌤' 최태성 비상계엄령 호외 발간에... '우리는 강제로 역사의 한 페이지에'
- [뉴스] 황정음 전남편 저격(?)... '소송하려면 돈 있어야, 내 모습 초라해'
- [뉴스] 尹 대통령 '탈당' 언급한 친한계... 친윤계 '고독한 윤 대통령, 오죽했으면 그랬겠나'
- [뉴스] 홍준표 '박근혜 때처럼 적진에 투항하는 배신자 나와서는 안 돼... 탄핵 막아야'
- [뉴스] '67세 국회의장' 우원식, 계엄군에 막히자 1m 국회 담장 넘었다... 비상계엄 해제 배경
- [뉴스] 25kg 장비 매고 아미산 오르던 일병의 죽음... 중사가 운전병에게 떠넘긴 12kg 장비까지 대신 들어
- [뉴스] 계엄 해제 찬성한 국힘 '친한계' 의원 '특검은 받고, 탄핵은 저지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