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593테슬라, FSD 베타 버전 11.3 다시 출시 미뤄져
조회 2,655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2-14 11:25
테슬라, FSD 베타 버전 11.3 다시 출시 미뤄져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FSD (Full Self Driving)11 베타버전이 지난 주에 출시될 것이라고 2월 7일 트위터를 통해 밝혔으나 이번에도 미뤄졌다. 지난주에 업데이트가 아루지지 않은 것이다. 이는 FSD와 오토파일럿 고속도로 스택을 병합하는 것으로 이미 몇 차례 1주일 후에 출시한다고 했다가 미뤄졌었다.
지금까지 그랬듯이 FSD라는 용어를 쓰지만 정식 버전이 아닌 베타버전이다. 차량의 내비게이션 시스템에 입력된 목적지까지 자율적으로 주행할 수 있지만 운전자는 항상 스티어링 휠을 인수받을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운전의 책임은 운전자에 있는 레벨2 운전자 지원 시스템 수준이라는 것이다. .
테슬라는 북미에는 40만명이 넘는 테슬라 소유자가 FSD 패키지를 구입했다고 밝히고 있다.
지난 주말 일론 머스크는 v11 출시에 대해 언급하고 주말에 배송을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버전11은 NN(뉴럴 네트워크)의 중요한 재구성과 C++를 대체하는 더 많은 NN이기 때문에 예상보다 어려웠다며 주 말에 버전 11.3 배송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베터버전 11.3은 도로 및 도시 거리에서 주로 사용되는 테슬라의 FSD 베타 소프트웨어 스택과 고속도로에서 레벨 2 운전자 지원 시스템으로 사용되는 오토파일럿 소프트웨어 스택을 병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테슬라는 지난해 여름 FSD 10.69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 가장 큰 특징은 비보호 좌회전이 가능하게 된 것이다. 80km/h 이상의 속도로 주행하는 자동차들이 있는 상황에서 측면에서 비보호 좌회전을 시도해 성공했다고 한다. 여기에 더해 동물 및 보행자 감지 및 크리프 동작이 개선됐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 많은 관계자와 테슬라 팬, 그리고 그것을 인정하지 않는 전문가들까지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영상을 제공하며 논쟁이 치열하다.
이에 대해 많은 ‘테슬람’들은 테슬라의 완전 자율주행차의 구현이 머지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FSD 10.69 베타 버전을 업그레이드한 테슬라의 차량이 도로 가운데 있는 반투명 비닐봉지를 발견하고 멈추어 섰다며 그야말로 안전한 시스템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그것은 카메라 센서를 장착한 자동차는 그리 어렵지 않다. 그 이야기는 FSD는 아직도 카메라로 인지한 그 물체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판단하지 못하고 당연히 그것을 바탕으로 한 다음 과정으로의 이행도 불가능하고 것을 말한다.
이런 문제를 베타버전 11.3이 해결했는지 아직 알 수 없지만 분명 테슬람들에게는 또 다른 위험한 생각을 할 수 있게 될 수도 있다.
참고로 테슬라는 2016년부터 자동차 안에 300개가 넘는 침을 3~5개로 통합하는 자체 칩 개발작업을 추진해 왔다. 목표는 웨이모 및 크루즈가 운영하는 맞춤형 자율 주행 차량과 같이 추가 하드웨어 없이 소비자 차량에서 자율 주행을 달성할 수 있는 매우 강력하고 효율적인 칩을 설계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2019년 하드웨어 3.0(HW 3.0) 자율 주행 컴퓨터 의 일부로 이 칩을 공개했다.
.
이는 엔비디아 하드웨어로 구동되는 이전 세대 테슬라 오토파일럿 하드웨어에 비해 초당 프레임 처리가 21배 향상되었지만 전력 소비는 거의 증가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당시 일론 머스크는 이미 차세대 칩을 개발하고 있으며 새로운 칩보다 3배 더 우수하고 생산까지 약 2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었다.
1세대 칩은 삼성전자와 협력했으나 2세대 칩은 TSMC에게 주문을 시작했다고 복수의 중국과 대만의 미디어들이 보도했다. TSMC가 삼성전자를 제치고 생산하게 될 차세대 FSD칩은 4/5나노미터급으로 이 소식이 사실이라면 TSMC는 가전제품의 수요에 따른 영향을 덜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한국타이어,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The First(더 퍼스트) 2’ 티빙 공개
[0] 2024-11-15 16:45 -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발탁…글로벌 경쟁력 강화
[0] 2024-11-15 16:45 -
[영상] 지리의 GEA 플랫폼: 전기차 시장을 바꿀 4-in-1 아키텍처
[0] 2024-11-15 16:45 -
[영상] 전기 G클래스의 등장, 벤츠 G 580 위드 EQ 테크놀로지
[0] 2024-11-15 16:45 -
장재훈 사장 완성차담당 부회장 승진...현대차그룹, 대표이사·사장단 임원인사
[0] 2024-11-15 16:45 -
'브랜드는 테슬라' 美서 치사율 가장 높은 차 1위에 오른 비운의 국산차
[0] 2024-11-15 16:45 -
[EV 트렌드] 中 샤오미, 7개월 만에 SU7 생산 10만 대 이정표 달성
[0] 2024-11-15 16:45 -
美 NHTSA, 포드 늑장 리콜에 벌금 2300억 부과...다카타 이후 최대
[0] 2024-11-15 16:45 -
제 발등 찍나? 일론 머스크,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폐지 계획 동의
[0] 2024-11-15 16:45 -
강남 한복판에서 '벤츠 또 화재' 이번에는 E 클래스 보닛에서 발생
[0] 2024-11-15 16:4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CES 2024 10신 -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크롬 브라우저 추가해 편의성 높인다
-
폭스바겐 2023년 전 세계서 487만 대 인도
-
BMW 뉴 R 1300 GS, 세계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 ‘오호스델살라도’ 정복
-
중국이 러시아로 수출한 자동차 80만대, 팔린 건 50만대...밀어내기 의혹
-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 E 개막전 '2024 한국 멕시코시티 E-PRIX' 개최
-
캐딜락 ‘타임리스 레거시’ 112년 해리티지와 에스컬레이드 특별전
-
[신차 예고] 아우디, 신규 플래그십 초대형 SUV 'Q9' 출시 가능성 언급
-
거대한, 그리고 쉽지 않은 담론 - 수소 생태계의 완성을 선언한 현대차 CES 2024
-
기아, 2024 호주오픈 연계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펼친다
-
'IRA 뚫고 인상적 결과' 현대차그룹 테슬라 안방서 전기차 판매 2위 등극
-
'사람은 한 명인데 짐이 많아서' 걱정 마! 화물자리 확 늘린 택시가 왔다.
-
폭스바겐 지난해 글로벌 판매 전년비 6.7% 증가 'ID.패밀리 성장 주도'
-
'매년 2배 증가는 무리'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판매 31% 증가로 성장세 둔화
-
[EV 트렌드] '1억 8000만 원' U7 전기 세단 공개한 中 전기차 브랜드 '양왕'
-
[CES 2024] 현대차그룹 제로원, 유망 스타트업 더 큰 시장으로..지원 총력
-
일본 2023년 수입 전기차 판매 60% 증가
-
기아, 2024 호주오픈 스폰서십 마케팅 활동...글로벌 전동화 선도 브랜드 전달
-
만트럭버스코리아, 2024년 다양한 가격 혜택 제공
-
온세미, 리 오토와 전략적 협약 연장
-
CES 2024 - 마그나, 음주운전 방지 기술을 통해 도로 안전 강화한다
- [유머] 화장의 힘
- [유머] 아버지가 이러면 어떨 거 같음?
- [유머] 기후위기
- [유머] 예쁘게 찍어줭
- [유머] 훌쩍훌쩍 올해의 퓰리처상
- [유머] 특검에 구속에 세무조사에 재입대에 만창에 부검까지 필요한 케이스
- [유머] 분노하는 고양이
- [뉴스] 마을버스 기사 고령화·인력 부족 시달려... '외국인 기사' 도입 추진한다
- [뉴스] 화재현장 출동한 '1년차' 순경, 불타는 건물에 뛰어들어 22명 대피 시켰다
- [뉴스] '김건희 여사, 명품백 사건 때 역술가에 '저 감옥 가요?' 조언 구해... 자택서 사주 풀이도'
- [뉴스] 김나정 측 '손 묶이고 '마약' 강제 흡입 당해'... 충격 주장 내놓아
- [뉴스] '이강인 스승' 하비에르 아기레 멕시코 국대 감독, 관중이 던진 캔에 피범벅 (영상)
- [뉴스] '정답소녀' 김수정, 동덕여대 공학 반대에 성희롱 악플 쏟아져... 결국 이런 결정 내렸다
- [뉴스] 47초 만에 역대급 난제 풀더니 다른 참가자는 돈 못 챙기게 불 지르고 간 '피의게임3' 장동민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