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729나노가족을 위한 이상적인 EV, ‘푸조 e-208 & e-2008 SUV’
조회 3,977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7-25 17:00
나노가족을 위한 이상적인 EV, ‘푸조 e-208 & e-2008 SUV’
최근 1•2인 중심의 싱글족과 핵가족이 늘어나며 이른바 ‘나노가족’에게 적합한 차량이 각광받고 있다. 나노가족은 컴팩트하면서도 취향 중심적인 차량을 선호한다는 관점에서 푸조의 전기차 e-208과 e-2008 SUV가 이상적인 대안으로 떠오른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국내 1인 가구는 총 972만 4256세대로 1000만 세대를 눈앞에 뒀다. 1인 가구가 전체 세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41.0%에 달한다. 여기에 신혼부부 중심의 2인 가구를 더하면 이른바 '나노가족'은 전체 가구의 65.2%를 차지할 정도로 대세를 차지한다. 나노가족의 성장세는 더욱 가팔라지고 있으며, 이런 추세를 반영해 기업들은 1•2인 가구를 위해 작고, 가볍지만, 알찬 구성의 맞춤형 제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자동차 시장에도 적용된다. 많은 소비자들이 차를 선택할 때 가족 구성을 중심에 두는 편인데, 가족 구성이 단조로운 나노가족의 경우, 상대적으로 차체 크기나 형태, 취향에 대한 제약이 적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에 푸조는 전기차 라인업인 e-208과 e-2008 SUV를 내세워 1•2인 가구에 적극 어필하고 있다. e-208과 e-2008 SUV는 푸조가 한국에 내놓은 첫 번째 전기차 모델이다.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두 차량은 좁은 도로나 골목에서 기동성을 발휘할 수 있는 컴팩트한 차체, 도로 상황에 개의치 않고 안정적인 승차감을 제공하는 기술력, 높은 상품성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되어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전기차 특유의 장점인 저렴한 유지비와 실질적인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경제적 이점도 지녔다.
디자인의 강자 푸조는 전기차 모델에 내연기관차와 동일한 디자인에 전기차 전용 푸조 라이언 엠블럼과 전면 그릴, ‘e’ 모노그램 등 전기차임을 드러낼 수 있는 특별한 요소들을 첨가해 디테일을 살렸다. 매력적인 외장 색상과 사자를 형상화한 푸조의 ‘펠린(feline) 룩’의 시너지로 도로 어디서든 이목을 끈다.
컴팩트한 사이즈와 대비되는 넉넉한 공간의 인테리어는 푸조의 상징인 ‘아이-콕핏(i-Cockpit®)’을 적용해 심미성과 기능적 우수성을 더했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복합 기준 e-208이 280km, e-2008 SUV가 260km로 도심뿐 아니라 주말 여행에도 부족함이 없다. 배터리가 어느 정도 소모됐을 경우, 100kW 기준 급속 충전기 기준으로 30분에 약 80%까지 충전할 수 있어 충전 시간에 대한 부담도 적다. 홀로, 또는 배우자나 연인, 가까운 지인과 도심 속 일상을 벗어나 외곽으로 훌쩍 떠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컴팩트한 차체는 날렵한 몸놀림에 일조한다. 최고 100마력과 최대 26.5kg.m의 토크를 갖춰 푸조만의 다이나믹하고 날쌘 드라이빙 감성을 제안한다. 그러면서도 e-2008 SUV의 적재공간은 기본 434L로 2열 폴딩 시 최대 1,467L까지 확장되며, 폴딩 시 내부 바닥의 굴곡을 최소화해 풀 플랫에 가까운 효율적인 내부 공간을 구현해 각종 짐을 싣거나 피크닉 등에 유용하다.
나와 내 옆의 소중한 사람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는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도 적용했다. 운전자 주의 알람 시스템, 교통 표지 인식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전방 충돌 알람 시스템, 후방 카메라 등을 e-208과 e-2008 SUV 전 트림에 기본 장착했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은 e-208과 e-2008 SUV GT 트림에 탑재되었으며, e-2008 SUV 알뤼르는 크루즈 컨트롤을 지원한다. 스마트폰과의 뛰어난 연결성을 자랑하는 애플 카플레이 &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 또한 두 모델에 기본 제공된다.
여기에 뛰어난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푸조는 여름을 맞아 최대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푸조 e-208 GT의 가격은 5,300만원, e-2008 SUV 알뤼르는 5,290만원, e-2008 SUV GT는 5,490만원이지만, 최대 1,150만원의 혜택을 챙길 수 있는 프로모션을 적용하고(프로모션 혜택은 세부 모델별 상이), 여기에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더하면 두 차량 모두 3,000만원대에 차량을 소유할 수 있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LG 엔솔, GM 합작 美 미시간 랜싱 배터리 공장 지분 10억 달러 인수
[0] 2024-12-04 14:25 -
현대차·기아, 5년간 100억원 투자 인도공과대 3곳과 배터리·전동화 공동 연구
[0] 2024-12-04 14:25 -
국토부, 현대차 · BMW · 벤츠 등 5개사 84개 차종 29만 대 리콜
[0] 2024-12-04 14:00 -
기아, 미국에서 '스포티지 · 텔루라이드 · K4' 강력한 수요로 순항 중
[0] 2024-12-04 14:00 -
수입차 시장도 '꽁꽁' 11월 3.9%감소...베스트셀링카 '테슬라 모델 Y'
[0] 2024-12-04 14:00 -
KGM, 동절기 차량점검 서비스... 공임 및 순정용품몰 액세서리 할인 이벤트
[0] 2024-12-04 14:00 -
美 에너지부 스텔란티스 · 삼성SDI 합작법인에 76억 달러 대출 지원
[0] 2024-12-03 16:25 -
KG 모빌리티, 가솔린-LPG 두 가지 연료 사용하는 바이퓨얼 라인업 확대
[0] 2024-12-03 16:25 -
BYD, 지난 분기 포드 제치고 글로벌 6위 완성차 제조사로 부상
[0] 2024-12-03 16:25 -
현대차, 고령화ㆍ벽오지 맞춤형 수요 응답 교통 서비스 보령시 '불러보령' 개시
[0] 2024-12-03 16:25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러 푸틴 절친 체첸 수장 카디로프, 머스크 땡큐...테슬라 사이버트럭에 기관총 장착
-
롤스로이스, 세라믹 조각의 '환희의 여신' 프라이빗 컬렉션 ‘팬텀 신틸라’ 공개
-
'최고속도 320km/h, 640마력' 마세라티 GT2 스트라달레 최초 공개
-
한국타이어, 뛰어난 핸들링 SUV 전용 올시즌 타이어 ‘다이나프로 HPX’ 유럽 출시
-
기아, 스포티지 부분변경 '완전 새로운 실내외' 파워트레인도 업그레이드
-
유럽도 '전기차 포비아' 테슬라에서 시작한 불로 차량 200대 전소
-
과충전, 전기차 화재 직접 원인 아니다...벤츠 화재, 셀 내부 결함 가능성 주목
-
[칼럼] 국산 배터리, 중국산보다 안전하다는 정보도 없고 증거도 없다
-
BMW, 136만 대 리콜...中 규제총국 '타카타 에어백' 잠재적 위험 지적
-
캐딜락, V 시리즈 미래를 담은 순수 전기 '오퓰런트 벨로시티' 콘셉트 공개
-
쉐플러, 전 세계에 5,000개 이상의 전기차 충전소 추가 설치 계획 발표
-
시트로엥, 호주 시장 철수 발표
-
웨이모 로보택시, 과도한 경적 문제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실시
-
AR 시장, 2030년까지 1000억 달러 규모...자율주행과 함께 성장 전망
-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680 에디션 노르딕 글로우' 세계 최초 공개 예정
-
KG 모빌리티, 유럽 판매법인 출범 및 독일 딜러 콘퍼런스 개최
-
BMW 그룹, 미국 스파르탄버그 공장에서 인간형 로봇 시험 운영 완료
-
[EV 트렌드] 뉘르부르크링에서 실체를 드러낸 폭스바겐 3000만원 대 'ID.2'
-
KG 모빌리티, 유럽 판매법인 출범 및 독일 딜러 콘퍼런스 개최...글로벌 광폭 행보
-
국내 판매 테슬라 배터리 제조사는 '파나소닉 · LG 에너지솔루션 · CATL'
- [유머] 가격이 특이한 붕어빵 가게
- [유머] 전화번호 바꿨더니 매일 오는 연락
- [유머] 일본 슈퍼 근황
- [유머] 바둑기사의 놀라운 기억력
- [유머] 인도로 여행간 여자 연예인들
- [유머] 배추먹는 댕댕이
- [유머] 트럭 프라모델
- [뉴스] '한국사 큰별쌤' 최태성 비상계엄령 호외 발간에... '우리는 강제로 역사의 한 페이지에'
- [뉴스] 황정음 전남편 저격(?)... '소송하려면 돈 있어야, 내 모습 초라해'
- [뉴스] 尹 대통령 '탈당' 언급한 친한계... 친윤계 '고독한 윤 대통령, 오죽했으면 그랬겠나'
- [뉴스] 홍준표 '박근혜 때처럼 적진에 투항하는 배신자 나와서는 안 돼... 탄핵 막아야'
- [뉴스] '67세 국회의장' 우원식, 계엄군에 막히자 1m 국회 담장 넘었다... 비상계엄 해제 배경
- [뉴스] 25kg 장비 매고 아미산 오르던 일병의 죽음... 중사가 운전병에게 떠넘긴 12kg 장비까지 대신 들어
- [뉴스] 계엄 해제 찬성한 국힘 '친한계' 의원 '특검은 받고, 탄핵은 저지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