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자동차
7,669테슬라, FSD 시리즈는 레벨4 수준이 아니다.
조회 3,213회 댓글 0건
3
머니맨
2023-07-28 11:00
테슬라, FSD 시리즈는 레벨4 수준이 아니다.
테슬라의 FSD(full self driving) 버전12의 업데이트가 올 해 안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와 달리 베타 버전이 아니라는 점이 특징이다. 일론 머스크는 버전 12에서 베타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베타 버전이 아니라면 완전 자율주행 레벨4나 레벨5에 해당할지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그 이야기는 여전히 FSD를 탑재하고 주행하더라도 사고 발생시 책임은 운전자에게 있다는 것이다. 운전자는 항상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다시 말해 완전자율주행 시스템이 아니라 ADAS, 즉 운전자 보조 시스템일 뿐이다.
FSD 베타는 2020년 말에 처음 출시되었고 그 이후로 상당히 개선됐으다. 사용자들에 의한 다양한 실차실험(?)관련 영상이 유튜브 등에 올라와 있지만 그들의 주장과는 달리 많은 오류가 있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 자굼운 FSD 베타버전12와 관련된 영상이 올라오고 있다. 여전히 많은 테슬람들은 대단한 진전이라고 호들갑을 떨고 있다.
일론 머스크는 2016년 FSD 를 처음 출시할 때부터 모든 테슬라 자동차가 완전 자율주행을 수행할 수 있는 하드웨어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었다. 그러나 지금까지 그의 약속은 실행되지 않았다. 캘리포니아주 법원에서는 거짓 마케팅이라고 시정해야 한다는 판결을 내리기도 했다.
일론 머스크는 인공지능의 한계에 대한 지적이 등장하자 뉴럴넷을 통해 해결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뉴럴넷이 어떻게 적용될지에 대한 명확한 설명이 없다. 여전히 그보다 먼저 인공지능의 블랙박스 현상부터 해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테슬라는 우선은 로보택시 서비스를 통해 그들의 시스템을 입증하려 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 역시 구글의 웨이모나 GM의 울트라크루즈가 그렇듯이 ADAS 수준일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저작권자(c) 글로벌오토뉴스(www.global-auto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3
머니맨
회원 먹튀사이트 최신글
-
[기자 수첩] 도요타 아키오 회장 '모리조'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의 비결
[0] 2024-11-26 14:25 -
볼보코리아, 에어 서스펜션 ‘XC60 윈터 에디션’ 60대 온라인 한정 판매
[0] 2024-11-26 14:25 -
'상품성 대폭 강화' 9세대 완전변경, 토요타 캠리 하이브리드 국내 출시
[0] 2024-11-26 14:25 -
650마력 더 강력한 성능으로 3.5초, 기아 '더 뉴 EV6 GT' 계약 개시
[0] 2024-11-26 14:25 -
[EV 트렌드] 볼보, 중국 전용으로 새로운 PHEV SUV 'V446' 개발 중
[0] 2024-11-26 14:25 -
현대자동차-울산시-中광저우시, 수소생태계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0] 2024-11-26 14:00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인천 학대피해아동 보호 위한 전문기관 조성에 5억 원 지원
[0] 2024-11-26 14:00 -
토요타 가주레이싱 월드 랠리팀 4년 연속 제조사부문 우승 차지
[0] 2024-11-26 14:00 -
전기차 계기판 주행 가능거리 실제와 차이 커...테슬라, 저온에서 최대 21%↓
[0] 2024-11-26 14:00 -
[시승기] BYD '어떤 제한없이 매년 신차 출시' 미리 경험한 4종의 전기차
[0] 2024-11-26 14:00
남자들의 로망
시계&자동차 관련된 정보공유를 할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스파이샷] 아우디 A7 아반트
-
[스파이샷] 포드 쿠가 F/L( 유럽 버전)
-
'너무 강렬해' BMW, 1월 온라인 한정판 'XM 레이블 레드 리미티드' 등 3종 출시
-
[역대급 반전] 기아 EV9, 미국 시장 출시 첫 달 '도요타 전기 SUV 판매량 2배'
-
현대차·기아, 미국 고어社와 차세대 수소전기차 전해질막 공동개발 협약
-
토요타코리아, ‘2024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 개최
-
지프 더 뉴 랭글러, 미스터카멜과 협업 스페셜 데칼 차량 및 본격 마케팅 전개
-
[EV 트렌드] 폭스바겐, 전고체 배터리 개발...최근 테스트 결과 고무적 성능 확인
-
강렬한 ‘에스프레소 샷' 볼보코리아 EX30 전국 주요 13개 전시장 쇼케이스
-
현대차ㆍ기아, 美 고어사와 수소 전기차 연료전지 전해질막 개발 협약
-
[수입차] 올해 반백살 맞는 폭스바겐 골프...지금까지 3700만 대 팔렸다.
-
[신차 디자인] 인도에선 '리틀 팰리세이드'… 현대차 신형 크레타 놀라운 근황
-
국산차 위상 높인 '기아 EV9'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 수상...대상은 도요타 프리우스
-
폭스바겐그룹, 새로운 기업 디자인 글로벌 차원 판매법인ㆍ판매조직에 순차 적용
-
[김흥식 칼럼] '현대차 혹은 BMW' 극단적 양극화로 치닫는 자동차 내수 시장
-
[철통 방어] 기아, 틱톡 '기아 보이즈' 공격에 신규 실린더 프로텍터 보급
-
[아롱 테크] 수천 대 드론쇼, 어떻게 충돌을 피할까? 자율주행차 '군집 제어' 기술
-
수입차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유턴, 지난해 전년比 4.4% 감소한 27만대 판매
-
르노코리아, 2023년 총 104,276대 판매
-
[EV 트렌드] 테슬라 2023년 총판매 180만 대 달성 '모델 3 · Y 집중도 96%'
- [유머] 역사상 최악의 실수라 평가받는 노벨상
- [유머] 굳어가는 뇌를 살리는 법
- [유머] 다람쥐가 먹이집착이 심한 이유
- [유머] 친누나의 급발진
- [유머] 10억보다 가치 있는 것?
- [유머] 핫도그
- [유머] 대학교 자취생활 로망과 현실
- [뉴스] 오늘(26일) 밤부터 전국에 '첫눈' 내린다... 최대 20cm 폭설에 내일 출근길 '비상'
- [뉴스] '하루 3시간 일하면 월 600만원 번다'... 자격증도 필요 없는 '이 직업'
- [뉴스] '잘못 있다면 모두 내가 감당하겠다'... '5년 구형' 이재용, 전 임직원들 선처 호소
- [뉴스] 어두운 밤, 차도 한가운데 쓰러진 중년남성... 픽업가던 배달기사가 '콜 취소'하고 달려가 구했다
- [뉴스] '여자는 여왕처럼 대우받아야'... 정우성 아들 낳은 문가비의 과거 발언
- [뉴스] 부산서 비탈길 급하게 내려오던 4.5톤 트럭, 순식간에 내동댕이... 30대 운전자 사망 (영상)
- [뉴스] 시내버스서 담배 피운 승객... 제지하는 기사 몸에 '소변 테러' 이어 폭행까지